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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시 소식

YGPA, 제주항공 여객기사고 유가족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 동참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는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유가족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지난 1월 3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12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직후 사장과 임직원이 함께 광양시청 앞 분향소를 찾아 조의를 표한 바 있으며, 공사가 위치한 여수·광양과 같은 전라남도 내에서 생긴 이번 사고에 마음을 함께하기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하였다. 공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이번 성금은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사고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우리 기관의 작은 마음이 유가족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앞으로 삶을 회복하시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강원도 산불 피해 등에도 구호물품 및 의료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내달 10일까지 27개 읍면동 순회…시민공감 소통시정 구현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정기명 여수시장이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위해 오는 5일 주삼동을 시작으로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25 시민과의 열린 대화'을 추진한다. 그간 소통행정을 강조해 온 정 시장은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 속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를 완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시민과의 열린 대화는 정 시장이 여수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의 질문에 즉시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한 평일 참석이 어려운 시민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 '여수이야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대화를 중계할 예정이다. 시는 현장에서 접수된 제안 등에 대해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조치를 취하는 한편, 예산 확보 등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별도 계획을 수립해 관리·추진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시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일상에서 직접적으로 와닿는 정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민생에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1만 7,215가구에 3억 2백여만 원 인센티브 지급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시는 에너지를 절약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추진을 위해 에너지 부문 3억 4,100만 원과 자동차 부문 2,4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상업시설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거나 12인승 이하 승용·승합 차량(친환경 차량은 제외) 주행거리를 단축해 감축한 온실가스양을 포인트로 환산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참여 방법은 에너지 부문의 경우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cpoint.or.kr)이나 기후생태과,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연중 신청하면 되며, 자동차 부문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car.cpoint.or.kr)에서 2~3월 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에너지 4,565톤을 감축한 1만 7,215가구에 3억 2백여만 원을 지급했으며 이는 수령 30년 나무를 45만 2,672그루를 조경한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맑은 공기와 푸른 자연 속에서 생활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환경을 지키기 위한 생활 실천이 필요하다"며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하면 연간 최대 20만 원 이상의 인센티브를 덤으로 받을 수 있으니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무인항공 분야 진로 교육 효과 기대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유소년 드론 교실에 참여할 관내 예비 초6~중2 학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소년이 드론 관련 기술을 습득하고 창의적 사고 및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2월 19일(수), 20일(목), 21일(금), 24일(월), 25일(화) 총 5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제공하는 드론 국가자격증 4종 수료 과정 이론 교육과 시뮬레이터 기기를 활용한 가상 비행 및 장애물 코스 비행 등 드론 조종 실무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관내 유소년들이 드론에 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우고 무인항공 분야 진로를 탐색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설 연휴 귀성객 대상 섬박람회 관람객 유치 활동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위원장 안규철)가 설 명절 연휴 기간 관내 식품업소 사업장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섬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범시민준비위원회 위원 40여 명이 공화동 도로변 식품업소 사업장을 방문해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적정가격제 시행 등을 안내하고 물가안정 동참을 호소했다. 아울러 여수엑스포역을 찾아 명절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섬박람회 관람 유치 활동에 나서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안규철 위원장은 “범시민준비위원회를 필두로 시민 역량을 결집해 섬박람회 성공 열기를 고조시키고 국내외 홍보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chadol999@ekn.kr

[E-로컬뉴스] 순천시 소식

무주택 신혼부부 150세대에 월 최대 10만 원, 4년간 지원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는 신혼부부 청년들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규 대상자를 오는 1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순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월 10만 원씩 최대 4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부부 모두 순천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 부부 합산 연소득 7,500만 원 이하(외벌이는 5,000만 원 이하), 5년 이내 혼인 신고한 무주택 신혼부부이다. 대상 주택은 순천시 소재의 아파트, 단독·다가구 주택 등으로 전세가격 3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이며, 주택도시기금(NHUF)의 전세자금대출 상품(버팀목 전세자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 등)을 받은 가구에 한하여 지원한다. 주거급여 대상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주택 공급사업 대상자, 기타 정부 및 지자체 주거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신규 모집 가구는 150가구로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하며, 순천시 청년정책과에 방문 신청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서 제출 후 원본 서류를 등기우편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061-749-4201)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순천의료원에서 장애친화 검진 서비스 시작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는 올해부터 장애인들이 순천의료원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건강검진 받을 수 있는 '장애친화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은 장애인 편의시설과 휠체어 체중계 등 장애 친화 검진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동 보조 인력과 수어 통역사를 배치하여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이 국가건강검진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순천의료원의 '장애친화 건강검진 서비스'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전문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가족복지과(061-749-6267) 또는 순천의료원 장애인건강검진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학원수강료 지원으로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 등 교육 격차 해소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는 가정형편 등으로 학원 수강이 어려운 저소득층 등 가정 학생들에게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는 교육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바우처 지원 사업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의 초·중·고등학생 100여 명에게, 국·영·수를 제외한 예체능, 직업기술, 제2외국어 과목에 대해 시에서 65%, 순천시에 등록된 가맹 학원에서 35%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 이외에도 한부모, 조손, 다자녀 가정까지 기준수강료(초등학생 18만원, 중고등학생 22만원)의 100%를 지원한다. 수강료 지원 희망자는 순천시청 누리집 공고에 게시된 지원 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오는 2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추가 가맹점을 희망하는 학원은 공고에 게시된 등록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연중 어느 때나 평생학습과로 제출하면 된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순천시와 순천학원연합회(회장 이화상)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홍보, 가맹점 모집, 수강생 관리, 성과 자료 수집 등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기초생활보장 가구에서 차상위계층까지 대폭 확대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는 아동발달지원계좌인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을 기존 기초수급자에서 차상위계층 아동(0세~17세)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더 많은 아동 혜택을 위해 가입 대상을 기존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 및 보호대상 아동에서 차상위계층 아동까지 확대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사회진출의 초기 비용을 마련할 수 있게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통장을 개설한 아동이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월 5만원 한도로 1:2 매칭하여 최대 10만원까지 적립해 준다. 올해부터 가입대상인 차상위계층은 차상위장애인, 차상위자활,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차상위계층 확인, 한부모가족(모자, 조손, 부자), 청소년한부모가족(모자, 부자) 등이 해당된다. 적립금은 만 18세 이후에 학자금, 주거비 마련, 취업훈련 등의 자립을 위한 용도 확인 시 본인 적립금에 대해서만 사용 가능하고, 만 24세부터는 용도에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므로 시청 보육아동과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통장 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지원신청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한 온라인 가입도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순천시 보육아동과로 문의하면 된다. 새해를 여는 웅장한 교향곡과 오페라의 감동을…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는 2025년 새해를 여는 첫 공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BS교향악단 클래식공연을 오는 8일 오후 5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 빛나는 새해, 클래식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국내 최정상급인 KBS교향악단과 지휘자 김광현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손지수, 바리톤 길병민의 협연으로 ▲1부 오페라 ▲2부 교향곡 연주로 구성, 120분간 수준 높은 환상의 클래식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1부는 비제 〈카르멘〉서곡을 시작으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행정력과 교육 전문성 결합 통해 정책 추진 효과 극대화해야”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3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월례 행복소통만남회의에 유정복 인천시장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인천시정 운영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유 시장의 특강은 교육청과 시청이 상호 간의 교류 확대 및 협력으로 직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인천 시민의 교육의 질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인천의 교육정책과 시정 운영 방향을 다루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청과 교육청 간의 정책 공유는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예산의 중복 투자 방지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시청의 행정력과 교육청의 교육 전문성을 결합하여 정책 추진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날 인천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대형)와 '2024년 교섭‧협의 합의 체결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9월 인천교총의 130개 요구 사항에 대해 교육청과 인천교총은 여러 차례 실무 교섭을 거쳐 최종 127개 항목에 합의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맞춤형복지제도 건강검진 범위 확대, 법적 의무교육 등 연수 과정의 원활한 운영 노력, 피신고 교원에 대한 보호조치 마련, 단설 유치원 교육환경 조성, 학교급식 업무 개선 등 교사와 학생 모두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합의는 교육청과 인천교총이 협력적으로 소통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성공시대를 이끄는 주축인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교육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인천교총과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합의 내용을 성실하게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유정복 “해사전문법원 유치, 인천시민과 함께 이뤄낼 것”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광역시 시민원로회의'가 3일 해사전문법원의 인천 유치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표명했다. 시는 이날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2025년 제1회 시민원로회의를 개최하고 '제1의 시민행복도시 인천' 실현을 위한 시정운영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해사전문법원 유치를 지지하는 선언문을 낭독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황우여 의장을 비롯한 시민원로회의 위원 50명이 참석했으며 시는 2025년 시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인천이 '제1의 시민행복도시'를 넘어 '글로벌 톱텐(TOP10) 도시'로 도약할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인천 유치를 위한 추진 노력도 공유됐다. 제21대 국회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이 관련 법안을 발의한 바 있으며 2022년 12월 인천연구원의 연구 결과에서는 인천이 최적의 지역으로 평가됐다. 또한 지난해 6월 인천시의회에서 해사전문법원 설립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추진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황우여 시민원로회의 의장은 “대한민국은 선박 수주량 세계 1위, 지배선대* 규모 세계 4위의 해양 강국임에도 불구하고 해사 분쟁을 해결할 독립 법원이 없어 연간 최대 5000억원의 법률 비용이 해외로 유출되고 있다"며 “사법 수요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할 때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보유한 인천은 해사법원 설립의 최적지"고 강조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2024년 주민등록인구 300만 명을 돌파하고 지역 내 총생산(GRDP) 100조 원 시대를 열면서 실질 경제 성장률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해사전문법원의 인천 유치는 글로벌 해운·항만 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어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시민원로위원을 비롯한 인천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시민원로회의의 지지를 기반으로 해사전문법원 설립 법안 통과를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2025년 상반기 중 관련 법안이 입법화될 수 있도록 정부 및 국회와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sih31@ekn.kr

경기도교육청, ‘경기형 관계성장 프로그램’으로 학교 내 갈등 적극 해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일 '경기형 관계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 현장의 맞춤형 화해중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깨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연계해 학교 내 갈등 사안 조기 개입, 갈등 심화 방지, 갈등 정도 및 유형에 따른 관계성장에 집중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형 관계성장 프로그램'은 회복적 생활교육에 기반해 △(관계형성) 학기 초 긍정적 관계 맺기 및 학급 분위기 형성 △(관계개선) 잠재적 갈등 및 문제 진단에 따른 맞춤형 개선 △(관계회복) 학교 내 분쟁 사안에 대한 화해중재가 단계별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갈등을 조기에 해결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학교 내 갈등 사안이 발생하는 초기 단계부터 당사자가 요청하면 갈등 조정 및 중재를 개입하는 화해중재단을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학교 내 갈등 사안 1803건 중재 신청에 대해 화해중재 절차로 1620건(약 90%) 당사자 간 협의로 화해를 이끌었다. 또한 화해중재 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 2177명 응답자 중 1807명(약 83%)이 만족 이상 응답을 해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화해중재단 중재위원과 학교 구성원의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경기형 화해중재 매뉴얼'을 마련하여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지명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최근 사소한 다툼과 갈등이 많아지며 학교폭력 심의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며 “갈등 조정 및 중재, 관계 개선․회복에 대한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화해중재단을 통해 보다 체계화된 예방과 갈등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김동연, 경기도 실장급 인사 임명장 수여...“어려운 시기에 최선 다해줄 것” 당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경기도청에서 허승범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와 손임성 도시주택실장, 이계삼 균형발전기획실장, 정두석 경제실장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임명장을 수여하며 “경기도에 제일 주축이 되는 실장 네분 축하드리고 도의 중심을 잘 잡아주시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이어 “나라가 많이 어렵다. 앞으로 더 힘들 거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공직자가 중심 분명히 잡고 어떻게 하면 좋은 기여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특별히 생각해주길 바란다. 저부터 노력하겠다"면서 “지금은 정상적이지 않고 잘못된 것을 제대로 잡아가는 시기다. 어려운 경제와 힘든 민생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주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승범 실장은 김포부시장, 행정안전부 안전개선과장, 복지국장과 경제실장을 거쳐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에 임명됐다. 특히 기획담당관과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하며 도정과 기획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로 선임됐다. 손임성 도시주택실장은 도시정책관, 부천부시장, 화성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신도시개발과장, 건설안전과장, 도시정책과장 등 도시개발 관련 요직을 두루 거치며 도시 개발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손임성 도시주택실장과 자리를 맞바꾼 이계삼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광교개발사업단장, 도시기획과장, 건설본부장, 철도항만물류국장 등을 지냈다. 도시주택실장을 역임하면서 경기북부 대개발을 기획·추진한 전문가로 북부청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으로 경기북부 도민의 삶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기획조정관인 정두석 경제실장은 행정안전부 주민과장,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행정안전부에서 다양한 보직을 거치며 경제분야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sih31@ekn.kr

여야 추경 설전…“이재명 우클릭 믿나” vs “신속한 편성 협조”

2월 임시 국회가 본격적 시작되면서 여야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놓고 설전을 펼치고 있다. 최근 실용주의 노선 전환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속한 추경 편성 협조를 요청하자,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갑작스런 우클릭 행보를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이 대표가 추경을 논하기 전에 민주당의 감액 예산안 폭거 사죄부터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대표는 3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주 밝혔던 '긴급지원금 요구 포기 및 추경 편성' 입장을 재차 강조하며 국민의힘의 협조를 촉구했다. 그는 “추경에 대한 국민의힘 의지가 진심이라면, 즉시 국정협의체를 가동해서 추경 논의를 시작하기 바란다"면서 “최근에 국회 예산정책처도 예산 조기집행만으로는 부족하다. 하반기 경기 둔화가 우려되니까 추경 논의를 서둘러야 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어 “지금은 비상계엄 사태로 급락한 소비 심리와 멈춘 경제 심장을 되살려야 할 때"라며 “국민의힘은 더 이상 말 바꾸기로 국민을 기만하지 말고, 특히 없는 말 지어내서 자꾸 거짓말하지 말고, 신속한 추경 편성에 즉각 협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날 이 대표는 추경에 인공지능 개발 지원 관련 예산을 담아야 한다고 지적하는 등 내수 진작을 통한 민생 회복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냉랭한 반응이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표가 AI(인공지능)를 빌미로 추경 편성을 요구하고 있으니 어처구니가 없다"면서 이 대표를 맹비난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2025년 예산안 협상 과정에서 AI와 관련한 경제활성화 예산 증액을 선제적으로 제안한 바 있다"며 “민생과 밀접한 예산은 대폭 삭감하고 '이재명 방탄용' 예산을 밀어붙였던 장본인이, 지금은 '양보할 것은 양보하겠다'고 강조하며 '대인배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신 대변인은 이어 “그동안 망국적 포퓰리즘 법안을 밀어붙이며 국가 미래가 달린 첨단 산업 관련 입법을 외면해놓고, 난데없이 실용주의를 주장하며 '우클릭'을 하고 있는 이 대표의 모습에 국민들은 어리둥절하기만 하다"면서 “민주당은 추경을 논하기 전에 지난해 12월 정부·여당은 물론 민간과 시장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감액예산안을 단독 강행해 졸속으로 처리한 데 대해 국민께 사죄부터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지적했다. 신 대표는 또 “지금처럼 최소한의 여야 간 협의조차 무시한 채 입법폭주와 의회 폭거를 멈추지 않는다면, 이 대표가 외치는 약속은 그저 '허언'과 '궤변'일 뿐"이라며 “그토록 민주당이 민생에 진심이라면, 감액예산안 폭거 사죄와 여야정협의체 우선 복귀부터 선결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 심판과 관련해 주목받고 있는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과 관련된 권한쟁의 헌법소원 심판의 선고를 연기했다. 헌재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를 통과한 마 후보자 임명안을 재가하지 않고 있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의 변론을 재개해 오는 10일 오후 2시에 다시 재판을 열겠다고 공지했다. 사유 및 선고 기일도 같은 날 밝힐 예정이다. 김정환 변호사(법무법인 도담)가 낸 헌법소원 심판의 선고도 기일을 따로 지정하지 않고 무기한 연기했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평택시, 수도권 66개 시군구 중 교통문화지수 1위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평택시의 교통문화지수가 서울‧인천‧경기 등 66개 수도권 시군구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최근 발표한 '202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 따르면 시의 교통문화지수는 90.17점으로 A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서는 강원 원주시에 이어 2위, 수도권 시군구 중에서는 1위 기록이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지자체 노력도 △교통사고 사상자 수 등을 분석해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료로 교통문화 수준이 우수하거나 개선율이 높은 지자체에 포상하고 있다. 2023년 같은 조사에서 시는 70점으로 E등급을 받은 바 있으나 지난해에는 운전행태, 보행행태, 지자체 노력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년도보다 4등급 상승한 A등급을 기록했다. 실제 시의 △운전행태(49.78점) △보행행태(18.86점) △지자체 노력도(10.11점) 등이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에는 개인용 차량은 물론 각종 건설 현장과 산업단지를 오가는 차량이 많음에도 교통문화지수가 수도권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기록됐다"며 “이는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이라며 말했다. 정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평택시는 교통사고의 원인을 분석해 개선 대책을 시행하고 단속 장비 확충 및 시민교육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구축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세종시의회 운영위, ‘시민 중심’ 투명·효율적인 의정활동 강조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제96회 임시회를 통해 2025년 의정활동 방향과 주요 안건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김영현 의회운영위원장은 3일 의정브리핑을 통해 이번 임시회를 통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월 4일부터 2월 14일까지 열리며, 의회사무처의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청취, 조례안 심사(2건), 의원 연구모임 등록 심의(6건) 등의 일정이 포함된다. 김 위원장은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실행 가능성과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조례안으로는 임채성 의원이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홍보대사 운영 조례안"과 김효숙 의원이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다뤄질 예정이다. 전자는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에 따라 세종시의회의 위상 제고와 시민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하며, 후자는 지방공사 및 공단 임원이 의회 출석 및 답변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해 집행부 업무 점검 및 실질적 답변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내용이다. 또한, 의원 연구모임 등록심의를 위해 총 6건이 제출됐다. 연구 주제에는 지역인재 취업 현황 분석, 상가 공실 문제 해결 방안, 친 보행자 환경 조성, 청소년 선진 정책 도입, 융합교육 활성화 및 인공지능 기술 연계 교육 방안 모색, 그리고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외국인의 정주 여건 개선 등이 포함됐다. 김영현 위원장은 신청된 연구모임 과제가 시정과 교육행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절성 여부와 전문성 등을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elegance44@ekn.kr

‘입춘 기운 담아’ 전북자치도, 서예로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결의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안진구 기자 전북도가 입춘을 맞아 도민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한편, 특별자치도 특례를 기반을 한 핵심사업 실현 및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에 의지를 다졌다. 전북도는 3일 도청에서 세계서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원로 작가들과 함께 '입춘맞이 2036 올림픽 유치 염원 슬로건 쓰기 및 입춘첩 게첨' 행사를 가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세계서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원로 작가들과 함께 붓을 들어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세계를 향한 전북의 비상'이라는 글귀를 직접 작성하며 전북의 글로벌 도약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입춘 덕담을 나누며 도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전북도의 주요 현안 실현을 다짐했다. 입춘(立春)은 24절기 중의 첫 번째 절기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날이다. 예로부터 조상들은 대문이나 서당에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과 같은 입춘첩(立春帖)을 써 붙이며 한 해의 행운과 풍요를 기원했다. 이에 도는 입춘의 좋은 기운을 받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이루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최병관 행정부지사, 김종훈 경제부지사,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도청 관계자와 세계서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원로 작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김 지사가 직접 작성한 올림픽 유치 슬로건과 함께 '입춘대길 건양다경'이 적힌 입춘첩을 나누며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윤점용 집행위원장이 작성한 '2036 하계올림픽' 문구는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입춘은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날이다. 오늘 행사에서 올림픽 유치를 향한 강한 의지를 담아 슬로건을 작성했다"면서 “특별자치도 출범 2년 차를 맞아 도전경성(挑戰竟成)의 자세로 도의 미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초지일관(初志一貫) 도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도정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글서예의 유네스코 등재 추진과 관련된 논의도 이뤄졌다. 세계서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한글서예 유네스코 등재 추진위원회' 구성을 제안하고, 김 지사를 공동위원장으로 추천했다. 도는 이에 적극 공감하며 서예문화의 세계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예산 지원 요청에 대해서는 기존 사례를 참고해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도는 올해 서예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제15회 세계서예비엔날레가 개최되며, 2027년까지 '세계서예비엔날레관' 건립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전북이 대한민국 서예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서예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pressjb@ekn.kr ajk79@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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