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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인기’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이 인기몰이를 하며 지난해 대비 30% 많은 기부금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 3일 정선군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명품 임계 사과'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해봄 참·들기름세트' △3위는 '정선한우'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개장 후 40만 명이 다녀간 정선의 랜드마크인 가리왕산 케이블카 탑승권과 2년 연속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로미지안가든의 숙박권, 와와군시티투어 2층 버스 승차권 등 이색 답례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지난 한해 2023년 모금액 1억9200만원보다 30% 증가한 2억49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다양한 혜택과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며, 답례품 공급업체를 대폭 확대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인 결과로 분석된다. 군은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답례품 품목과 공급업체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부자들에게는 정선군의 청정 농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해 지역 농가와 업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축제와 전국행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며, 기부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선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이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의 선순환을 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전국 최초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돕는 '고향사랑 실버카'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 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이 실제로 지역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황승훈 군 기획담당관은 “정선군은 해마다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수를 늘려가며, 기부자들에게는 국민고향 정선의 특성을 살린 답례품을 제공하고 모금된 재원은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하는 등 기부자와 수혜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국민고향 정선에 보내준 소중한 고향사랑 기부금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균형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투자될 계획이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로컬뉴스] 영천시, 청도군, 포항시 소식 등

◇영천시, 전 직원 청렴 실천 다짐 선서식 개최 전 직원 참여해 청렴 문화 확산 위한 선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3일 직원 53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다짐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서식은 지난 1월 초 간부공무원 청렴 서약식을 확대 시행해 전 직원이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의지를 결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영천시 직원들은 공직자로서의 청렴성과 공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부정부패를 근절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 추진을 선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영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부패 방지 시책을 추진하해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청렴 선서식을 통해 모든 공직자가 스스로 청렴을 생활화하고,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유지했고, 이 가운데 시민들이 느끼는 청렴도가 반영된 청렴체감도는 2022년 4등급, 2023년 3등급에 이어 2024년도에는 2등급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청도군, 2026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위한 발빠른 행보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오는 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및 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 정책 방향과 국·도비 확보 여건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예산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보고회를 시작으로 중앙부처의 예산편성 주기에 맞춘 단계별 추진체계 구축, 사전절차 이행 점검,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주기적 관리 등을 통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정부의 긴축재정 속에서도 2024년 전년 대비 236억 원이 증가한 2139억 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군정 사상 최초로 예산 7000억 시대를 열었으며, 올해는 예산 8000억 시대 개막을 목표로 국도비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주요 현안 사업들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하고, 경상북도·지역 국회의원·출향 인사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목표한 국도비를 반드시 확보해 예산 8천억 원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청도군, 행정혁신 선도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3일 지난해 하반기 혁신적인 자세로 탁월한 성과를 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2024년 하반기를 대표하는 공무원으로 선발해 시상했다. 군은 군민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 구현과 유연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반기별로 청도군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최우수상에는 지역발전을 위한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 역량 강화 교육과 공모사업 우수사례공유를 통해 민선8기 출범 이후 2년 연속 역대 최대 규모의 공모사업을 달성하고, 우량 공모사업 중심의 공모신청으로 군비 부담률을 최소화(2024년 기준 27%)함으로써 군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획예산실 손미경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자는 보상협의가 장기화됐던 토지에 대해 민원인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조율해 토지와 건축물의 유연한 보상을 실행해 장기 미해결 민원을 해결하고, 빈집 기부채납으로 공모나 현안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만들어 낸 미래혁신도시과 박건우 주무관이다. 기존의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인스타그램 게시 방식에서 탈피해 읽고 싶은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디자인적 요소를 대폭 개선해 게시글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농업인들의 관심도가 높은 정보를 게시하는 등 청도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촌기술지원과 주슬비 주무관도 우수상에 선정됐다.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은 △성과상여금 한 등급 상향 △실적 가점 △포상휴가 △교육·훈련 우선선발 △포상금 중 선택해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도전해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우수 직원을 발굴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군민의 눈높이 맞는 파급력 높은 적극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상반기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실시…1천여 대 지원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앞장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2025년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 및 공공부분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예산 117억 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약 1007대를 보급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은 배터리 성능과 환경성, 안전성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원되며, 보급수량은 차종별 보조금 차등 지원 및 구매 수요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승용차는 최대 1180만 원, 화물차(소형 일반 기준) 최대 1885만 원, 버스(중형 일반 기준) 최대 6400만 원을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 보조금은 △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 다자녀 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 △기존 노후 전기차(BMS 안전 기능 업데이트 불가 차량) 폐차 후 전기차 재구매 시 20만 원 △농업인의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 추가지원 등이 신설됐다. 신청은 4일부터 가능하며, 지원 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포항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사업자) 및 포항에 사업장을 둔 법인 및 단체가 해당된다. 구매 희망자는 지역 내 제작·수입·판매사별(지점 등)에서 구매 계약 및 지원신청서 작성 후, 자동차 제조수입사를 통해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서 접수하면 된다. 지급은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하며 구매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10일 이내 출고되지 않을 경우 취소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포항시 민원콜센터 또는 기후대기과로 하면 된다. 도명 환경국장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로 전지 보국 실현에 일익을 담당하고, 기후위기 대응 및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겠다"며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핵심 기반인 충전인프라 구축 확충에 박차를 가해 전기차 사용자의 편의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빈집실태조사 착수…빈집 정비로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 빈집 정보 체계적 관리로 정비계획 수립하고 도시 환경 개선 적극 추진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지난달 21일 한국부동산원과 2025년 빈집실태조사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2월까지 지역 내 모든 빈집의 현황을 파악한다는 목표로 실태조사에 나섰다고 3일밝혔다.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빈집의 효율적인 관리·활용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실태조사는 도시지역의 경우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농촌지역의 경우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5년마다 시행된다. 조사 대상은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아니하는 주택으로, 포항시는 이들 빈집의 현황을 파악하고 상태를 조사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포항시의 이번 실태조사는 빈집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해결하기 위한 전수조사로, 지역 내 모든 빈집의 현황을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국 빈집실태조사 통합 가이드라인 및 빈집정비업무에 관한 처리지침에 따라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현장 확인 및 면담 조사 등으로 빈집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확인된 빈집은 상태 및 위해 수준 등에 따라 1~3등급으로 분류되는데 1~2등급 빈집은 안전조치나 개보수 후 거주 또는 활용이 가능하고 3등급으로 분류된 빈집은 구조적 안정성이 낮아 철거가 필요한 상태로 본다. 이번 실태조사를 거쳐 체계적으로 빈집 정보를 관리하고, 2026년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해 단계별 빈집 정비 및 활용 방안을 담을 예정이다. 시는 안전성이 낮은 빈집에 대한 철거 비용을 지원해 소유자의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빈집 정비 지원사업 신청 및 문의는 포항시청 공동주택과로 하면 된다. 허정욱 도시안전주택국장은 “최근 고령화·인구감소로 빈집 증가 및 관리 불량 등 빈집 문제가 사회적 관심으로 증대되고 있다"며 “빈집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정비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김동연, “정권교체 그 이상의 교체가 필요”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정권교체 그 이상의 교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새로운 정치세력의 결집에 호응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정권교체와 사회 대개혁을 위해 '새로운 다수 연합'을 만들어야 한다는 조국 전 대표의 말에 깊이 공감한다"고 적었다. 이어 “탄핵에 찬성한 세력과 함께 제7공화국,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다양한 빛깔의 응원봉을 든 시민과 함께하는 '빛의 정부', '빛의 연정'을 이루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저도 제대로 된 정권교체와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에서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전날 한 언론사와 서면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이후 최근 정치적 혼란상과 관련해 “수구·보수 진영이 권력 유지·연장을 위해 총집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 전 대표는 또 “정권교체를 이루고 지난 정부가 못한 사회 대개혁을 이루려면, 윤석열 이후에 대한 새로운 비전에 기초해 '새로운 다수 연합'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김 지사는 이날 같은 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을 면회 간 국민의힘을 향해 “내란수괴 하명이라도 받겠다는 것이냐"며 “제대로 된 보수정당으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 이어 김 지사는 “국힘은 언제까지 내란을 비호할 작정입니까"라며 “내란수괴 체포를 막고 헌재 재판관 인신공격까지 하더니 이제는 대놓고 면회까지 했다"고 질책했다. 김 지사는 또 “내란수괴에게 하명이라도 받겠다는 겁니까"라고 반문한 뒤 “보수의 핵심 가치인 법치주의를 저버린다면, 더 이상 정상적인 보수정당이 아니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제발, 제대로 된 보수정당으로 돌아오라"고 충고했다. 권성동 원내대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의원 등 국힘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서울구치소에 있는 윤 대통령을 면회했다. sih31@ekn.kr

연극 ‘마트로시카’, 윤제문·유용 등 캐스팅 공개…센 놈들이 맛있게 말아주는 코미디극

공연제작사 잡.담(대표 서은지)이 연극 '마트로시카'(작가 서홍석)의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공연 준비에 돌입했다. '마트로시카'는 지난 2020년 '뜻밖의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2024년 '13블럭극장' 개관 공연으로 재조명된 작품이다. 나쁜 상황이 연이어 벌어지는 속에서도 공연을 반드시 올려야만 하는 극단 단원들과 대표의 고군분투를 그린 이 연극은 현실 속 극단의 고민을 코믹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멧밥 묵고 가소'로 잘 알려진 연출가 겸 작가 최해주가 연출을 맡아, 코미디 요소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트로시카'는 브라운관과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윤제문과 '형제의 밤', '단칸방의 메데이아', '쉬어 매드니스'로 사랑받은 유용이 극단을 살리고, 동시에 이혼 위기에서 벗어나야 하는 '남동진'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난다. 또한, 남편 남동진을 끊임없이 쫓아다니며 이혼을 요구하는 '한서희' 역에는 배우 서은지와 김소율이 캐스팅됐다. 연극을 앞두고 상한 도시락을 먹을 수밖에 없는 '궉용준' 역에는 허동수·편준의·송민주가 출연하며,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하는 '전사라' 역에는 김신영·김도형이 합류했다. 또한, 낙하산 배우 '나화영' 역에는 이진홍·윤감송이, 사고만 치는 극단 막내 '주다인' 역에는 김진석·김낙연이, 똑 부러지는 조연출 '이혜수' 역에는 윤예솔·김나무가 맡아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극 중 '주다인'과 '이혜수'는 몰래 연애 중인 커플이라는 설정이 있어, 이들의 알콩달콩한 로맨스가 극의 또 다른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번 공연에서 윤제문은 기존에 연극에서 선보였던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공연 관계자들은 “윤제문의 새로운 캐릭터 해석이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프로듀서 서은지는 “공연을 준비하는 극단이 겪고 싶지 않은 일들이 연속적으로 벌어지는 가운데, 극단 대표와 단원들이 좌충우돌하며 공연을 이끌어 가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며 제작 계기를 밝혔다. 또한,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코미디극으로, 관객들이 실컷 웃다가 기분 좋게 공연장을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연극 '마트로시카'는 오는 3월 19일부터 30일까지 선돌극장에서 휴무 없이 공연될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경북도, ‘산유국의 꿈’ 실현 박차…대왕고래 이어 마귀상어 프로젝트 환영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일 정부의 '마귀상어 프로젝트' 발표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 입장을 3일 밝혔다. 마귀상어 프로젝트는 지난해 발표된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후속 사업으로, 동해 울릉분지에서 추가적으로 발견된 대규모 가스·석유 유망구조 개발을 목표로 한다. 한국석유공사와 미국 심해 기술평가 기업 액트지오사(ACT Geo Inc.)의 조사 결과, 동해 울릉분지에서 14개의 새로운 유망구조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추가 탐사 자원량은 최소 6억 8천만 배럴에서 최대 51억 7천만 배럴로 추정된다. 이 수치가 전문가 검증을 거쳐 확정될 경우, 지난해 발표된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최대 140억 배럴에 더해, 총 191억 배럴 규모의 심해 자원이 확보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는 한국의 에너지 안보 강화와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에 있어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그동안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영일만을 글로벌 에너지 허브로 육성하는 청사진을 제시해왔다. 이미 대왕고래 프로젝트에서 생산된 석유와 가스를 처리할 플랜트 건설을 추진 중이며, LNG 터미널 및 수소 산업 인프라 구축까지 확대하는 구상을 진행하고 있다. 나아가, 지방정부 차원에서 '에너지 투자 펀드'를 조성해 민간 투자 유치를 촉진하고, 한국석유공사와 협력해 심해 유전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이와 관련 “정부 1차 추가경정예산(추경)에서 반드시 관련 예산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정부의 심해 가스전 개발은 국민경제의 안정적 성장과 자원 안보 확보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경북이 산유국의 꿈을 실현하는 항해를 지속해야 한다." 또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민간이 함께 협력해 정파와 정권을 초월한 국가적 사업으로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대왕고래에 이어 마귀상어 프로젝트까지 가속도가 붙으며, 경북이 한국의 새로운 에너지 강국 실현을 이끄는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jjw5802@ekn.kr

영양군, 머무르는 여행지로 변신… 생태·별빛·캠핑 관광의 새 지평 열다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여행의 첫걸음은 목적지와 찾는 이유에서 시작된다. 반대로, 지자체 입장에서 보면 관광객이 어떤 여행지를 선택하게 만들 것인가가 핵심 과제가 된다. 최근 여행 트렌드는 단순한 명소 방문에서 벗어나 힐링과 체험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영양군도 차별화된 관광전략을 펼치고 있다. ▲생태관광의 메카, '자작나무숲'에서 머무르는 여행으로 영양군은 생태관광의 대표 자원인 자작나무숲을 더욱 경쟁력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핵심 프로젝트는 '에코촌 조성 사업'으로, 126억 원을 투입해 숙박동, 다목적 시설, 공원 등 총 3만㎡ 규모의 복합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자작나무숲으로 향하는 진입로에 50억 원을 투자해 산촌 오피스, 우드스테이, 숲 캠핑장을 조성함으로써 단순 방문지가 아닌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난다. 이 과정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 별빛이 흐르는 밤, '밤하늘 생태관광' 브랜드 구축 영양군은 국내 유일의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으로 지정된 지역 특성을 살려, 밤하늘을 테마로 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 중이다. 가장 주목할 점은 디지털 천체투영관 '오로라돔' 조성이다. 직경 15m의 구 형태로 설계된 이 공간에서는 우주를 테마로 한 미디어아트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별빛 아래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별의 정원'(잔디광장) 조성, 벤치형 조형물 및 쉼터 설치도 계획 중이다. ▲⛺ 자연 속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캠핑…'칠성리 캠핑장' 조성 또한, 영양군은 칠성리 일대에 캠핑장을 조성해 캠핑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예정이다. 숲과 하천을 품은 유휴부지를 활용해 글램핑, 카라반,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형태의 숙박 시설과 청결한 기반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킨다. 이러한 변화는 영양군의 단순한 '방문형 관광'에서 '머무르는 관광'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2025년은 영양군 관광의 전환점이 될 해로, 방문객들이 살아있는 생태관광을 아낌없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연과 밤하늘, 그리고 캠핑이 어우러진 영양군. 새로운 색깔을 입혀가고 있는 이곳이 앞으로 어떤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지 기대된다. jjw5802@ekn.kr

[E-로컬뉴스] 광양시 소식

정인화 시장 “시민 감동 행정 실현에 최선 다해달라"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모범공무원 4명, 우수공무원 1명,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 1명, 시정발전 유공 직원 5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 정인화 시장이 당면 현안과 공직자들에게 당부할 사항을 전달했다. 정 시장은 “2024년 광양시 사회조사 결과, 시민 만족도가 6.9점으로 전국 평균(6.0)과 OECD 38개국 평균(6.7)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양호 등급을 획득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러한 결과는 공직자들이 치열하게 노력한 덕분"이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조한 날씨 속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르고 있는 점도 언급됐다. 정 시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 발생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해 초동 대응 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모든 직원이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는 3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24회 광양매화축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교통체증 해소와 바가지요금 근절 등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2월 예정된 시민과의 대화를 앞두고 “시민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부서별로 민원 사항을 꼼꼼히 준비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tvN '유퀴즈'도 반한 코리아둘레길 광양 구간은 어디? 강·포구·섬·낙조 품은 낭만 '광양로드'는 코리아둘레길의 백미로 꼽혀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가 지난 1월 22일 인플루언서 초대 프로그램의 대명사 tvN 토크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낭만플랫폼 '배알도 섬 정원'이 깜짝 등장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 배우 김성령은 혼자 여행을 다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코리아둘레길을 언급했다. 시청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참고 자료가 제시됐으며, 지난해 광양시에서 보도자료('걷기 여행주간에는 섬진강 물결 따라 남파랑길 광양로드')와 함께 배포한 배알도 섬 정원 일대의 수려한 풍경 사진이 TV 화면을 가득 메웠다. 이런 배경에는 광양 배알도 섬 정원이 코리아둘레길에 대한 시청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를 백방으로 물색하던 제작진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단박 채택됐다는 후문이다. 코리아둘레길은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없이 연결한 걷기 여행길(약 4,500km)로 해파랑길, 남파랑길, 서해랑길, DMZ 평화의길 4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9월 전 구간이 완성됐으며 광양은 부산에서 해남까지 남해안을 따라 연결된 남파랑길(총 90개 코스, 1,470km) 구간에 속한다. 광양시는 걷기여행객을 위해 섬진강 동단에서 광양읍까지 총 4개 코스(48~51코스), 60.9km에 달하는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광양구간 내 쉼터를 조성하고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채로운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방송에 등장한 49코스 배알도 섬 정원은 '별헤는다리'와 '해맞이다리'를 잇는 해상 플랫폼이자 여백의 미를 실현한 힐링 공간으로 550리를 달려온 섬진강도 쉬어가는 곳으로, 특히 뱀섬으로 불렸던 배알도의 관문인 '해맞이다리'는 유려하게 뻗은 형상이 구불구불 뱀을 연상시키며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에 반드시 건너야 할 해상 로드로 꼽히고 있다. 아울러 망덕산과 배알도 수변을 연결하는 광양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와 모노레일이 개통되면서 배알도 섬 정원 일대는 낭만과 액티비티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김미란 관광과장은 “코리아둘레길 남해안 구간인 남파랑길 광양로드는 아름다운 경관과 켜켜이 쌓인 시간, 길섶에 숨은 역사의 숨결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면서 “치유와 도전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엔 코리아둘레길 광양로드를 걸으며 건강과 힐링, 성취감을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비 6억 원 투입, 중소기업 3%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중소기업육성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육성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광양시에 주사무소(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있으면서 ▲제조업 ▲운수 및 창고업 ▲정보통신업 ▲폐기물처리업 등을 2년 이상 경영하고 있는 업체에 3% 이차보전금을 2년간 지원(최대 3억 원 융자 한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02개 업체에 7억5천만 원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총 200억 원 융자 규모의 이차보전금 6억 원을 지원해, 내수 침체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기업의 융자지원 수요 증대에 대응할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1월 20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다. 광양시 최고경영인상, 최고근로인상, 산업평화상 수상기업과 여성기업 등 우대업체는 4%의 이차보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 업체는 광양시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7개 금융기관 10개 지점 중 택 1)에 방문해 사전 대출 상담을 받고,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융자신청서와 최근 2년간 재무제표 등의 서류를 시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류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 분야별정보(산업경제/단지-기업하기좋은도시광양-기업지원소식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궁금한 점은 투자경제과 기업지원팀(061-797-3122)에 문의하면 된다.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을 위한 환경 감시원이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광양시 관내에서는 대규모 택지 개발, 산업단지 조성, 공동주택 건설 등으로 인해 공사 현장이 늘며 미세먼지 관련 민원이 급증했다. 기존 행정 인력만으로 이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어, 시는 지난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을 위해 환경 감시단을 운영했고 이들은 사업장 약 1,420개소를 점검하고 그중 20개를 적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광양시는 올해도 실질적인 민원 해소와 대기질 개선을 목표로 미세먼지 환경 감시원 5명을 배치했다. 환경 감시원은 사전 교육과 실무 수습을 마친 후 현장 업무에 투입되며,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 주변의 정기적인 순찰 및 환경오염 행위 감시 ▲민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확인 및 초기 대응 ▲오염원 관리에 대한 행정적 지원 ▲시의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예방 및 감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환경 감시원은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사업장에 착공 단계에서부터 방문해 주의사항과 준수사항을 안내할 뿐만 아니라, 위반 사업장을 발견하면 환경점검원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련 공무원과 정보를 공유하는 역할 또한 수행할 예정이다. 광양시 황광진 환경과장은 “광양시는 미세먼지 발생 빈도와 농도가 높은 산업단지와 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예방 및 감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환경점검원 앱으로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행정력을 강화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을 차단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chadol999@ekn.kr

[E-로컬뉴스] 나주시 소식

지난해보다 29명 늘어난 66명 선발…오는 7일까지 신청 접수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시는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확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에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선발 인원은 총 66명으로 지난해보다 29명 증가한 규모다. 신청기간은 오는 7일까지이며 최종 선발된 참여자들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35개 사업장에 배치되어 근무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정보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기타사업 등 4대 유형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나주시민이다. 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분증 및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공공근로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어린이 급식소 시설장 대상 집합교육 및 우수시설 시상…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 환경 조성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시는 최근 동신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2025년도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시설장 집합교육 및 우수시설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주시 안상현 부시장과 시 관계자, 동신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및 센터 관계자, 지역내 어린이 급식소 시설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시설 시상, 사업 설명, 급식 관리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날 2024년 한 해 동안 위생과 영양 관리를 철저히 실천하며 급식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 11개 급식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주시장 표창 3곳(소영어린이집, 예쁜꿈어린이집, 한아름지역아동센터)과 센터장 표창(aT어린이집 외 7) 8곳이 선정됐으며 참석자들의 열띤 축하 속에서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시설장들을 대상으로 위생·영양 체크리스트 활용법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관리 지침을 공유했다. 특히 급식소 운영 시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할 사항들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하며 이해도를 높였다. 나주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와 소규모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인형극 '채소나라 콩콩이', 텃밭 체험 프로그램 '알록달록 텃밭 놀이터' 등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올해 영양사가 없는 급식소와 소규모 사회복지 급식소를 신규 등록하고 급식소 현장 방문 지도, 맞춤 식단 제공, 종사자 대상 교육 등을 확대하여 취약계층 급식의 안전성과 영양을 한층 높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노희경 나주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급식소에서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센터가 지역 내 모든 소규모 급식소의 신뢰받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상현 나주 부시장은 “나주시는 급식 위생과 영양 수준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걷기부터 댄스까지…남녀노소 함께 즐기는 건강동아리 본격 운영에 나서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시보건소는 최근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활기찬 생활을 위해 구성한 빛가람 건강동아리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걸어서 백세까지', '빛나 라인댄스', '글로리 줌바댄스' 등 3개의 빛가람 건강동아리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발대식에서는 동아리 선서와 소개에 이어 각 동아리의 개성을 담은 깜짝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빛가람 건강동아리는 단순한 운동 프로그램을 넘어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커뮤니티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걸어서 백세까지'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운동 동아리로 심폐 지구력을 키우고 체력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빛나 라인댄스'는 여러 명이 줄을 맞춰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리듬감과 유산소 운동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라인댄스 동아리이다. 마지막으로 '글로리 줌바댄스'는 라틴음악과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전신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댄스동아리이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할 계획이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건강동아리는 시민들이 건강을 챙기고 즐겁게 운동하며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생 20명 오는 6일까지 모집…고품질 배 생산 위한 전문교육 진행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배 농업의 미래를 이끌 '우리품종 나주배 전정단'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6일까지 '우리품종 나주배 전정단 교육생 2기 모집 공고'를 통해 총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국내 육성 신품종 재배 희망 농업인, 전정작업반 회원 등 전정 기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우리품종 전정단 육성 기술교육은 나주시농업기술센터와 나주배원예농협이 함께 2월부터 12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존 신고 품종과 차별화된 국내 육성 신품종의 전정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에는 농업기술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심층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사진으로는 나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팀의 이경철 농업연구사, 금천산포 농업인상담소 최진호 소장을 비롯해 前 나주배원예농협 유재문 단장, 국립순천대학교 원예학과 서호진 교수, 전남대학교 동양배연구소 최장전 특별연구관이 참여한다. 특히 지난해 교육 결과 이론교육 강화 요청 의견이 제기되어 올해는 실전 매뉴얼 교재인 '실전 우리배 전정기술'을 새롭게 발간해 이론교육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기 교육 과정에서는 이론교육 2회, 국내 육성 신품종 현장실습 4회, 선도농가 견학 1회 등 총 7회(28시간)에 걸친 교육을 통해 18명의 교육생이 수료했으며 개근 교육생 9명과 우수 교육생 4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최춘옥 나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과 추운 겨울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교육생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교육에서는 이론과 실습을 더욱 강화해 국내 육성 품종 배농가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리품종 전정단 육성 기술교육의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나주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s7200@ekn.kr

[E-로컬뉴스] 장성군 소식

전 국민 대상, 출산·육아·노인 복지·교통·환경·취업·에너지·소상공인 지원 등 제안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장성군은 불편을 초래하는 각종 규제 개선을 위한 '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3월 7일까지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 내용은 △출산·육아·저소득층 및 노인복지 저해 규제 △교통·주택·의료·교육 등 생활 속 불편사항 △소방·보건·환경 등 생활재해 관련 규제 △청년·경력단절자·노인 등 취업 애로사항 △기업 입지, 자영업자·중소기업·소상공인 창업 및 고용 △신기술·신서비스, 신재생에너지, 첨단의료 △상품 생산·유통·판매 애로사항 등이다. 일상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는 물론 기업투자를 가로막고 있는 규제까지 폭넓게 제안할 수 있다. 단 △과징금, 과태료, 조세 부과·징수 등 비규제 항목 △단순 건의·진정 등 민원 △시행 중이거나 시행 예정인 제도 △타 기관 유사공모 채택사항은 제외된다. 참여 방법은 장성군 누리집에서 공모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장성군 기획실 법무통계팀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성군은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효율성, 계속성을 중점 심사해 소정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 결과는 장성군 누리집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한다. 군 관계자는 “선정된 제안은 부서 검토, 조례 개정 등을 추진하고 중앙부처 법령인 경우 관련 부처에 개선을 건의하는 등 요긴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18개 사업 54명 선발…오는 6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장성군은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6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주민이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역현안사업과 연계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평림댐 테마공원 관리·조성 △황룡강 고수부지 초화류단지 관리 △꽃묘 생산 및 꽃동산 조성 △공공체육시설 관광지 조성사업 △도서관리 지원 등 18개 사업에 총 54명을 선발한다. 대상은 장성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미취업 주민으로, 주민등록등본 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 4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이며 1일 4시간씩 주 20시간 근무에 시급 1만 30원을 받는 조건이다. 간식비와 주휴·연차수당도 지급된다. 참여 신청은 장성군 누리집에 게시되어 있는 공고문을 참조한 뒤 신분증과 신청서류를 지참해 6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공공부문 일자리 제공을 통해 고용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총 324동 지원 계획…주택 슬레이트 최대 700만 원 지원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장성군은 올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내 슬레이트 건축물(주택, 비주택) 소유자다. 비주택은 창고와 축사만 지원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노인·어린이시설까지 범위가 확대됐다. 슬레이트 처리·철거 비용은 주택의 경우, 취약주민은 전액 지원되고 이외에는 1동당 700만 원이 지원된다. 비주택은 1동당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 범위에서 지원한다. 사업량은 총 324동이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지원을 이어간다. 철거‧처리 비용이 지원 한도를 초과하면 초과분은 신청자가 부담한다.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주민은 이달 28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장성군은 건물 노후도, 취약주민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발암물질인 석면이 발생하는 슬레이트는 주민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ns7200@ekn.kr

[E-로컬뉴스] 보성군, 고흥군 소식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올해도 멈추지 않고 뛰겠습니다! 보셩=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보성군은 3일 보성군청 대회의실에서 보성군, 보성군의회,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 3개 기관․단체와 함께 '2025년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 및 서약식'을 가졌다. 청렴 실천 결의 및 서약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 안시영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 대표자를 비롯한 참석자 모두는 △공직사회 부패척결, △ 부당이익 금지, △알선 및 청탁 근절, △외부 부당 간섭 배제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 구호를 외치며, 청렴 선도기관으로서의 청렴 실천 결의를 굳건히 다졌다. 특히, 이번 결의 및 서약식은 군수, 군의회 의장,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5급 이상 읍‧면장, 부서장 등 40여 명의 간부공무원이 전원 참석해 청렴 실천 서약서에 서명했으며, 참석자들은 부패 척결 및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각 부서 및 읍면에서는 2월 14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추진하고 업무일지 청렴서약서 서명을 통해 보성군 공직자로서 청렴 의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이라며, “항상 군민 곁에서 소통하면서 청렴군정 실현으로 보성다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등급인'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 차가운 바람 속 따뜻한 여운, 고흥에서 만나는 쉼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겨울 여행은 대개 뜨거운 온천이나 실내 관광지를 떠올리게 하지만, 고흥은 조금 다르다. 한적한 겨울 바다, 진득한 바다의 맛, 그리고 조용히 스며드는 풍경이 주는 위로가 있다. 떠나고 싶다면? 2월의 고흥이 제격이다. 겨울 바다 – 한 걸음 더 가까이 겨울 바다는 늘 그렇듯 조금 더 깊고, 조금 더 조용하다. 거금도의 익금해수욕장, 두원 풍류해수욕장,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겨울에도 빛을 잃지 않는다. 익금해수욕장과 풍류해수욕장은 인파 없이 오롯이 겨울 바다를 만끽하기 좋고,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일출 명소로 이름나 있다. 새벽 공기를 가르며 떠오르는 해를 마주할 때, 온몸이 서늘해지면서도 묘하게 따뜻해지는 순간이 있다. 그게 겨울 바다의 매력이다. 쑥섬 – 고요한 겨울의 선물 고흥에서도 유독 고즈넉한 곳이 있다. 쑥섬이 그렇다. 겨울이면 바람이 불고, 바다는 낮게 인다. 그 속에서 오래된 원시림이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섬을 천천히 걸으며 아무 생각 없이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가라앉는다. 쑥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와 음료를 맛보는 것도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작은 기쁨이다. 매생이 칼국수와 떡국 – 그릇 안의 겨울 겨울바람을 맞았다면, 이제 뜨끈한 국물이 필요하다. 고흥의 매생이 칼국수와 떡국은 그럴 때 안성맞춤이다. 매생이 칼국수는 부드러운 면발과 짭조름한 바다 내음이 어우러져 한 숟갈 뜨는 순간 온몸이 녹는다. 거기에 싱싱한 굴까지 들어간 매생이 떡국은 한층 더 깊은맛을 낸다. 한 그릇 비우고 나면, 겨울이 더 이상 춥지 않다. 나로도 삼치 – 차가운 바람이 만든 맛 겨울이 깊어질수록 삼치는 더 맛있어진다. 특히 나로도 삼치는 육질이 탄탄하고 기름이 올라 겨울철 별미로 손꼽힌다. 횟감으로 즐겨도 좋고, 구워 먹으면 껍질이 바삭하게 올라가며 고소함이 배가된다. 여기에 삼치탕수와 삼치커틀렛 같은 색다른 요리까지 더해지면, 단순한 한 끼를 넘어선다.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고흥의 삼치는 그만큼 특별하다. 싱싱한 굴 – 바다의 맛을 오롯이 겨울이면 굴이 제철이다. 고흥의 굴은 갓 잡아 올려 신선함이 남다르다. 굴구이, 굴찜, 굴무침, 굴전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지만, 사실 어떤 방식이든 상관없다. 한입 베어 물었을 때 바다 향이 가득 퍼지는 그 순간, 고흥의 겨울이 입안에서 완성된다. 고흥의 밤하늘, 별이 쏟아지는 곳 고흥의 낮이 바다와 산으로 채워진다면, 밤은 별이 주인공이다. 우주천문과학관에 오르면, 머리 위로 광활한 우주가 펼쳐진다. 겨울 밤하늘은 유난히 또렷하다. 차가운 공기 덕에 별빛은 더 선명하고, 밤은 깊을수록 아름답다. 이곳에서는 망원경을 통해 달의 크레이터를 들여다볼 수도 있고, 멀리 떨어진 행성들을 찾아볼 수도 있다. 밤하늘을 맨눈으로 볼 수도 있지만, 천문과학관의 돔 안에서 별자리 설명을 듣고 우주를 탐험하는 경험도 매우 낭만적이다. 겨울밤, 따뜻한 차 한 잔을 손에 쥐고 천천히 별을 바라보는 시간. 여행지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순간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고흥의 겨울은 요란하지 않다. 대신 바다와 음식, 풍경이 조용히 스며든다. 따뜻한 무언가가 필요한 계절, 고흥은 그렇게 겨울을 건너는 법을 알려준다. 차량기준 완화·노인 근로소득공제 등 확대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2025년 기준중위소득 인상과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 선정기준 완화를 통해 복지대상자를 확대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2025년 기준 4인 가구의 기준중위소득이 전년 대비 6.42% 인상됨에 따라 생계급여 지원액이 기존 183만 3,572원에서 195만 1,287원으로 증가한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은 월 최대 11만 7,000원의 생계급여를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2025년 주요 제도 개선 사항으로는 ▲자동차 소득환산율(4.17%) 적용 기준 확대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노인 근로소득 공제 등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한다. 먼저, 자동차 재산의 경우 기존에는 일반재산 환산율(4.17%) 적용 대상이 배기량 1,600cc 이하 또는 차량가액 200만 원 미만이었으나, 앞으로는 2,000cc 이하 또는 차량가액 500만 원 미만까지 확대해, 자동차로 인한 수급 탈락을 최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도 기존에는 연 소득 1억 원 또는 일반재산 9억 원 초과였으나, 앞으로는 연 소득 1억 3,000만 원 또는 일반재산 12억 원 초과로 확대된다. 아울러 노인의 경제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근로·사업소득 추가공제 연령을 기존 75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낮춘다. 이러한 변화는 그동안 복지혜택을 받지 못했던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흥군은 기존 기준으로 인해 수급 대상에서 제외됐거나 복지혜택이 필요함에도 지원받지 못했던 저소득 취약계층이 바뀐 제도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 복지업무담당자 대상 워크숍을 개최해 제도 변경 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춘자 주민복지과장은 “2025년 생계급여 기준 완화로 그동안 복지혜택을 받지 못했던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차량 소유자와 노인가구에 대한 기준 완화로 그동안 지원받지 못했던 분들이 혜택을 받아 생활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hadol999@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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