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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 순천시 소식

문화콘텐츠 전략펀드 운용사 12일까지 모집 문화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해 순천에서 세계적 기업 키워낼 것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가 지역 내 콘텐츠 기업의 제작 지원을 통한 글로벌 문화산업 메카를 만들기 위해 875억원 규모의 문화콘텐츠 전략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지난 3일 '2025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 공고를 통해 6000억원 규모의 K-콘텐츠 펀드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시는 애니, 웹툰 등 콘텐츠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IP와 신기술 두 분야에 문화콘텐츠 전략 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펀드 규모는 875억원으로 정부 525억원, 시 50억원, 민간투자 300억원이다. 시는 총 4년간 50억원(IP 30, 신기술20)을 출자하고 시 출자금의 200%인 100억원 이상을 관내 소재(이전 예정 포함) 콘텐츠 기업과 프로젝트에 투자할 예정이다. 투자, 회수 기간은 각각 4년으로 2032년까지 총 8년간 운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문화콘텐츠 전략펀드 운용사를 모집하며, 펀드를 내실있게 운용한 경험과 전략이 있고 특히 순천시 콘텐츠 산업에 투자 의지가 강한 운용사를 중점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2월 17일부터 신청‧접수 시작... 취약계층 영양 개선 및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기대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는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생계급여)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4인 기준 가구당 월 10만 원의 바우처를 최대 10개월간 지원한다. 바우처 카드는 순천로컬푸드, 농협 하나로마트, GS 더프레시, GS25, CU, 농협몰, 인더마켓, 온누리몰 등 지정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지원품목인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알류, 흰우유, 잡곡, 두부류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오는 2월 17일부터 신청 접수를 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식품바우처 누리집(www.foodvoucher.go.kr) 온라인 신청, 대표번호(1551-0857) ARS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경로로 신청할 수 있다. 초기 단계의 마을기업 육성 위해 1개소당 1천 2백만 원 내외 지원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는 2025년 순천형 마을기업 공모를 오는 2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천형 마을기업 공모는 순천시 내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법인 또는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처음으로 마을기업을 설립하는 법인 또는 단체의 제품개발, 컨설팅, 홍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순천형 마을기업의 지원규모는 3개소 내외로, 기업당 1천 2백만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신청 자격은 마을기업 지정요건(공동체성, 공공성, 기업성, 지역성)을 모두 충족하고, 대표자 포함 회원 5인 이상이 '순천형 마을기업 입문교육'또는 전남에서 주관하는 마을기업 교육을 이수한 단체 또는 법인이다. 자격을 갖추고자 하는 단체 또는 법인은 오는 17일 예정된 순천형 마을기업 입문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은 14일까지 접수한다. 교육 및 공모 신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의 '2025년 순천형 마을기업 입문교육 신청 공고', '2025년 순천형 마을기업 모집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하얀 자태 뽐내는 '순백'의 순천만국가정원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7일 내린 눈으로 순천만국가정원이 순백의 설경을 자랑하고 있다. 눈부시게 빛나는 겨울 정원은 자연이 선사하는 특별한 선물로, 이 계절에만 만날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한다. 설경 속에서 고요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정원의 모습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겨울 추억을 선물한다. 순천만국가정원에 피어난 봄의 전령 복수초 겨울의 끝자락, 순천만국가정원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복수초가 노란 꽃망울을 틔웠다. 7일, 하얀 눈 속에서도 생명의 힘을 품은 복수초가 빛나며, 계절의 경계를 넘나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해 정원에 문화 콘텐츠를 접목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425만 명의 관람객을 맞이했다. 올해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계절별 아름다움을 더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chadol999@ekn.kr

경북도, 2024년 지방세입 징수 목표 5조2천832억 원 설정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6일 도청 화랑실에서 2024년 지방세입 징수 목표를 5조 2천832억 원(도세 3조 1천110억 원, 시군세 2조 1천722억 원)으로 설정하고, 불확실한 세수 여건 속에서도 목표 달성을 위해 시군 세정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호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시군 세정업무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방세 관계 법령 개정 사항 안내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 홍보 △건축물 시가표준액 의견 청취 요령 △법인 및 기획 세무조사 운영 계획 △체납세 징수 노력 강화 등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도와 시군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도와 시군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전략을 추진해 왔다. 특히, 가상자산, 공사채, 주식, 펀드 등 투자자산 일제 조사, 빅데이터를 활용한 징수 가능성 예측, 체납액 납부 독려 및 자산 압류 등 차별화된 징수 전략을 시행하며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25년 보통교부세 산정에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감소로 전년 대비 1370억 원의 패널티가 줄었으며, 2024년 재정분석 평가에서는 △지방세 징수율 제고 △지방세 체납액 감소 △세외수입 체납액 관리 개선 △세수 오차율 감소 등 세정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며 경북도가 최우수 등급(가등급)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회의 현장을 방문해, 시군 세무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경북 내 활발한 투자 유치를 통해 세수 확보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jjw5802@ekn.kr

[E-로컬뉴스] 청송군, 영주시 소식 등

◇ 윤경희 청송군수 '군민과 대화의 날' 성황리에 마무리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윤경희 청송군수가 새해를 맞아 실시한 '군민과 대화의 날' 행사가 주민들의 큰 공감 속에 지난 7일 진보면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성과와 2025년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각 읍·면의 현안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4일부터 7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됐다. 주왕산면·청송읍을 시작으로, 현동면·부남면(5일), 현서면·안덕면(6일), 파천면·진보면(7일)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에서는 각 읍·면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뤄졌으며, 특히 윤 군수는 주민들의 생활 속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즉문즉답 방식의 소통 행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송군은 이번 대화에서 나온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 확인 및 계획 수립에 나설 예정이며, 시급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군민 입장에서 최대한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즉시 추진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실행할 계획이다. 윤경희 군수는 “이번 대화의 자리는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함께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바라는 청송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영주시, 정월대보름 맞아 다채로운 전통 행사 개최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 곳곳에서 한 해의 시작과 시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시에 따르면 오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순흥초군청 민속문화제(순흥 선비촌) △무섬마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문수면 수도리) △소백산텃고을 세시풍속 한마당(풍기읍 남원천) 등 다채로운 전통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순흥초군청 민속문화제는 선비촌 광장에서 열린다. 100여 년 역사의 농민 자치기구인 순흥초군청의 전통을 계승하고, 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길놀이와 농악 시연을 시작으로 △순흥도호부사 행차 재현 △성하·성북 줄다리기 △달집태우기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떡메치기, 서화 전시 및 퍼포먼스, 전통공예, 천연염색 체험 등의 부대행사와 마을대항 윷놀이도 준비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섬마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는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 백사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유제, 쥐불놀이, 풍물놀이 등의 전통 민속놀이가 진행되며, 어묵·시루떡 나눔, 고구마 구워 먹기 등 음식 나눔 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달이 뜨는 시각에 맞춰 짚과 솔가지를 이용한 달집을 태우며 모두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소백산 텃고을 세시풍속 한마당은 풍기읍 남원천변에서 열린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과 관광객들은 소원지를 적어 달집과 함께 태우며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한다. 또한, 투호,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와 함께 밸리댄스, 민요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다양한 정월대보름 행사를 함께 즐기며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달집과 함께 지난 액운을 전부 태워 버리고, 2025 을사년은 밝고 둥근 보름달처럼 모두의 얼굴에도 환한 웃음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SGA서울게임아카데미, 발렌타인데이 맞이 특별 이벤트 진행

SGA서울게임아카데미가 2월 발렌타인데이와 3월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수강료 지원, 방문 시 특별 굿즈 증정, 맞춤형 진로 상담, 온라인 수강권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게임개발, e스포츠 프로게이머, 웹툰·웹소설 작가 과정 등 폭넓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수강생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게임 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수강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특별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수강료 지원 및 선물 증정과 함께 맞춤형 진로 상담을 제공해,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벤트 대상자는 고교 졸업생, 20~30대 게임업계 취업 준비생 및 이직 희망자이며, 전국 캠퍼스에서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게임 및 웹툰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e스포츠 구단 입단을 목표로 한 프로게이머 과정을 운영하며, 전문 강사진이 기초부터 실전 능력까지 체계적인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게임개발자 과정은 ▲게임프로그래밍 ▲게임원화 ▲게임그래픽 ▲게임기획 등으로 세분화돼 있으며, C++ 프로그래밍, 언리얼 엔진, 2D·3D 그래픽, 게임 캐릭터·배경 디자인, UX 디자인, 게임 QA 및 운영 등 게임 제작과 실무 전반을 아우르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또한, 전 과정에서 게임 포트폴리오 완성을 지원하고, 수료 후 게임회사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성남, 일산, 수원 등 전국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오픈한 수원 캠퍼스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확장을 준비 중이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트학원의 브랜드 명칭으로,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GA서울게임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尹 탄핵변론 언제까지 이어질까…헌재 “종결 여부 알 수 없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변론이 다음주가 마지막으로 예정된 가운데 헌법재판소가 변론을 종결하지 추가 심리를 진행할지 관심이 쏠린다.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7일 오후 헌재 브리핑에서 '변론 기일 추가 지정안이 논의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 따로 전달받은 사안은 없다"고 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은 오는 11일과 13일에 7차, 8차 변론이 열린다. 그 뒤로는 변론이 예정되어 있지 않다. 다만 13일에도 4명의 증인 신문이 예정돼 있고, 양쪽의 변론과 윤 대통령의 최후 진술까지 들으려면 최소 2∼3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이날 변론을 종결할 가능성이 크지는 않다. 변론 종결을 위해서는 양쪽 대리인단의 최후 변론을 듣고 윤 대통령의 최후 진술을 듣는 절차가 필요하다. 헌재는 아직 양쪽에 최후 변론을 준비하라고 요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천 공보관은 변론종결 여부에 관해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고 답했다. 국회와 윤 대통령이 신청한 증인 중 아직 채택·기각 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것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경민 국군방첩사령부 참모장(사령관 직무대리) 두 명뿐이다 천 공보관은 한 총리에 대한 증인 채택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했다. 재판관들은 추가 증인 신문 필요성을 계속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헌재가 두 사람을 증인으로 채택하면 최후 변론까지 1∼2회의 기일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헌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증인을 직권으로 채택해 추가 신문할 가능성도 있다.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때는 변론 종결부터 선고까지 약 2주가 소요됐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영양군, 더욱 촘촘한 복지망 구축…“소외 없는 따뜻한 영양 실현”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이 2025년을 맞아 더욱 발전된 복지 체계를 확립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존 복지 정책의 가시적 성과를 바탕으로 그 틀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군은 7월부터 70세 이상 대중교통 무임승차 시스템을 도입하고, 특별교통수단 운행 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연장해 어르신들의 교통복지 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고령화 사회에 맞춰 보건소 내 수중재활센터를 본격 운영해 관련 질환 치료와 재활 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5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비(30만 원, 2년 1회)를 지원하고,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해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있다. 치매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맞춤형 치매통합관리서비스(4.5억 원 규모)를 도입하고, 어르신 맞춤형 안심돌봄 환경을 조성해 보다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20억 원 투입해 경로당 4개소를 신축하고, 기존 경로당을 스마트경로당으로 전환해 보다 편안한 어른신 여가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를 통해 군민 건강지수를 높이고, 전국 최고의 장수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은 보편적 의료권 보장이라는 틀 안에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캠퍼스] 고려대 김성도 교수 아시아기호학회장 연임, 포스텍 광학광전자학회 최우수논문상, 덕성여대 국가연구개발 우수 100선 선정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김성도 언어학과 교수가 세계아시아기호학회 제2대 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새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2일까지다. 7일 고려대에 따르면, 지난 5일 비대면으로 열린 세계아시아기호학회 상임이사회는 김성도 교수를 지난 2022년 초대회장에 이어 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사회는 김 교수가 초대회장을 맡은 지난 3년간 창립기념 학술대회, 제2회 세계아시아기호학회 대회 등 다양한 국제행사를 성공리에 수행한 점을 인정해 연임을 의결했다. 아시아와 유럽 기호학 간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여는 국제학회로 발돋움하고 있는 세계아시아기호학회는 매체철학과 정보기호학의 세계적 석학인 일본 도쿄대 이시다 히데타카 교수가 명예회장을 맡고 있으며, 유럽 기호학계를 대표하는 마시모 레오네 교수와 프랑스 커뮤니케이션 인류학 분야의 태두인 파스칼 라르들리에 교수가 창립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포스텍(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IT융합공학과·기계공학과·융합대학원 김철홍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대 광학·광전자학회 'SPIE Photonics West 2025'에서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포스텍은 7일 “김교수팀이 연세대 세브란스 김희만 교수팀과 공동으로 수행한 '광음향 및 초음파 융합 내시경(ePAUS)' 기술 개발연구로 수상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연구진이 개발한 '미니어처 투명 초음파 트랜스듀서(TUT)'는 21메가헤르츠(㎒)의 높은 주파수와 62%의 넓은 대역폭을 달성하며, 기존 내시경용 초음파 장비의 소형화와 신호 품질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구를 주도한 김재우 박사는 “향후 임상 실험을 진행하고, OCT(광간섭단층촬영) 및 NIRS(근적외분광법) 등 영상 기술을 융합해 의료 영상 분야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철홍 교수도 “포스텍 연구진의 혁신적 의료영상 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라며 수상 의미를 부여했다. 매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SPIE Photonics West는 전 세계 의료영상 분야 최고 연구진들이 모여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 행사는 지난 1월 30일 열렸다.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 유아교육과 이병호·김윤희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진행한 '202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 7일 덕성여대에 따르면, 교수연구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의 '유아의 인지·행동·정신건강 발달 지원 체계를 위한 감각기반 유저 인터페이스(SUI) 기술 개발사업'에 참여해 STEAM 융합연구분과 국민체감 사회문제해결성과 분야에서 우수성과 12선에 뽑혔다. 이번 100선은 지난해 국가연구개발사업 수행부처에서 추천한 총 869건을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분야별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김윤희 교수는 “덕성여대 유아교육과 연구팀(이병호·김윤희 교수, 이주영·채도연·박경희·손고은 연구원)의 연구를 토대로 유아교육 현장에서 실증 연구를 수행하고, 인지·행동·정신건강을 분석 및 평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적용 범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지난해 문 닫은 자영업자 100만명…“민생 추경 시급”

내수침체에 탄핵정국이 겹치며 자영업 폐업률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민생 추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오전 국회의원에서 열린 '중소상공인 자영업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과제' 제 1차 토론회에서 “계엄 이후 자영업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민생 회복대책으로 신속한 민생 추경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에 폐업한 자영업자에게 지급된 무료 이상 폐업 공제금이 1조3908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5년 전과 비교하면 지급액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이라며 “실질적인 해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폐업자 수는 97만6000명으로 통계가 집계된 2006년 이후 가장 많았다. 지난해 기준으로는 1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위평량 경제사회연구소장도 '2025민생경제 혁신정책' 을 실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경만 전 민주당 의원은 중소기업 핵심과제 및 추경제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위 소장은 국가전략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제성장으로 인한 '낙수효과'로 민생수준 향상에 영향을 주는 방식에서 벗어나 국가의 최우선 목적을 '민생향상 발전'으로 설정하고, 정책집행을 통한 '경제성장' 달성 방식의 구조혁신으로 저성장경제구조 탈출과 양극화, 빈부격차를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정책자금 확대 정책 시행으로 중소기업 및 뿌리산업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책 금융은 과거의 외환위기나 글로벌 금융위기 시절이나 코로나19 위기 등과 같은 유동성이 심하게 부족할 때 민간 금융의 자금 경색을 보완하고 시장 안정판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지금이야말로 정책 자금 확대 정책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중소기업 금융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경영안정 자금을 마련하고 정책 금융기관에 대한 실용 규모를 대폭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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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매주 주말 '전라감영 달빛잔치' 마련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안진구 기자 전주시는 겨울철 전라감영 활성화를 위해 '전라감영 달빛잔치'라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전라감영의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활용해 행사 참여자뿐 아니라 전라감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선시대 전라감영에서 귀빈 방문 시 열었던 연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감영 임장 △감영 가배 △감영 JU안상 △감영 EDM'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달빛잔치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은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감영 임장'을 만날 수 있다. 감영 임장은 전라감사와 장금이를 맡은 배우가 관람객들을 맞아 전라감영의 역사와 부속 건물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람에 한층 재미를 더해주게 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선화당 내부에서 진행되는 '감영 가배'로, 고종황제가 즐겨 마셨다고 알려진 가배(커피)에서 착안한 미니맷돌 커피드립 체험이다. 또, 체험 중에는 가야금 연주자의 공연을 즐기며 차담의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이어 세 번째 프로그램인 '감영 JU안상'에서는 전주 10미 중 하나인 콩나물을 전으로 직접 부쳐 맛을 보고, 모주(성인)나 대추차(미성년)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네 번째 프로그램인 '감영 포토'는 전라감영 서편부지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외부 사진작가가 직접 사진을 촬영해 개인 메일로 전송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전라감영 달빛잔치'는 다음 달 2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1시간 30분씩 2회차로 운영되며, 각각 30명의 인원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인터넷(티켓링크)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가격은 5000원이다. 노은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호남의 수부(首府)인 전라감영은 조선시대부터 옛 도청사를 거쳐 현재까지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감영의 가치와 역사성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jk79@ekn.kr ◇ 전주시, '내 집 주차장 그린파킹 사업' 신청 연중 접수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안진구 기자 전주시가 시민들의 생활 속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도 주택가 유휴시설이나 담장, 대문 등을 개조해 주차장을 조성할 경우 공사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시는 단독주택 거주민과 아파트 입주민들의 주차 공간 부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주차장 조성을 위한 비용을 지원하는 '내 집 주차장 그린파킹 사업'을 연중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은 지난 2013년 12월 17일 이전에 사업 승인된 20세대 이상의 노후공동주택과 골목길 주차난을 겪고 있는 단독주택 등이다. 먼저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입주자 동의 및 행위허가를 받아 단지 내 부대시설 또는 입주자 복리시설 등을 주차장 용도로 변경해 주차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최소 250만 원부터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단독주택의 경우 소유자가 담장을 철거하거나 대문을 교체해 주택 내로 차량 진입이 가능하게 하고, 주차시설을 설치하면 공사유형과 주차면수에 따라 200만 원에서 600만 원까지 보조금이 차등 지원된다. 주차장 조성 비용은 대상별로 1회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차장 조성 후 3년간 용도 변경이 제한된다. 시는 분기별 실태조사를 거쳐 용도 변경 사실이 적발될 경우에는 보조금을 전액 환수할 계획이다. 최준범 대중교통국장은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이웃간 다툼이 일기도 하는 주거지역의 주차장 확충도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꾸준히 추진되는 그린파킹 지원사업을 통해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jk79@ekn.kr ajk79@ekn.kr

완주군, 소상공인 경영자금 지원

완주=에너지경제신문 안진구 기자 전북 완주군이 오는 13일부터 전북신용보증재단, 농협, 전북은행과 함께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한다. 7일 군에 따르면, 특례보증은 완주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의 협약으로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영세 소상공인들이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일반은행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제도다. 완주군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3억 원을 출연해 출연금의 12.5배인 37억 5000만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완주군 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경영하고 있으며 신용등급 7등급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대상자에게는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대출이자의 3%를 3년간 이차보전으로 지원한다. 사업은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전북신용보증재단 완주지점(용진읍 운곡2로 3)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특례보증 사업이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지역경제 회복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jk79@ekn.kr ajk79@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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