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중국 사전예약 100만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넥슨게임즈의 서브컬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블루 아카이브’는 지난달 31일 중국 현지 시각 11시부터 사전예약을 개시했으며, 19일 만에 예약자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전 예약을 시작한지 하루만에 약 30만 명의 예약이 이뤄졌으며, 이후 예약 접수를 진행한 ‘빌리빌리(bilibili)’, ‘탭탭(Tap Tap)’ 등 주요 앱마켓 플랫폼에서 사전예약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또 사전 예약 돌입과 함께 공개한 첫번째 프로모션 비디오는 조회수 약 390만 건을 기록했으며, 약 2만 건의 댓글이 등록되는 등 ‘블루 아카이브’에 대한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블루 아카이브’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용하 총괄 PD는 "많은 중국 유저분들이 ‘블루 아카이브’를 기다려 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다"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서비스 명칭은 ‘울람당안’이며, 중국 지역 서비스는 ‘상하이 로밍스타(Shanghai Roaming Star Co., Ltd)’가 맡는다. ‘상하이 로밍스타’는 ‘벽람항로’, ‘명일방주’ 등의 일본, 북미지역 퍼블리셔인 서브컬처 게임 명가 ‘요스타’의 자회사다.hsjung@ekn.kr‘블루 아카이브’ 대표 이미지.

넷마블, 메타버스 기반 부동산·보드게임 ‘모두의마블2’ 글로벌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넷마블이 메타버스 기반 부동산·보드 게임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개발사 넷마블엔투)’를 19일 글로벌(한국 등 일부 국가 제외) 정식 출시했다.‘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는 전세계 2억 명이 즐긴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전략적인 보드 게임성을 보다 강화된 형태로 계승함과 동시에 실제 지적도 기반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월드’를 게임 내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넷마블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MARBLEX(마브렉스)의 MBX 생태계에서 운영된다.게임은 크게 ‘보드 게임’과 ‘메타월드’ 내 부동산 콘텐츠 등으로 구분된다. 먼저 보드 게임은 전략성을 강화해 무작위 주사위 굴리기가 아닌 숫자 카드 선택 방식을 채택했다. 이용자들은 여러 캐릭터 카드를 조합해 보드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플레이 중 다양한 스킬을 활용해 자신만의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메타버스 공간인 ‘메타월드’는 뉴욕 맨하탄 등 주요 도시의 실제 지적도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용자들은 ‘메타월드’에서 토지 보유, 건물 건설,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건물 등급을 올리고 높은 가치의 가상 부동산을 확보할수록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넷마블은 게임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3매치 퍼즐을 비롯해 미니게임, 메타버스 광장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글로벌 대표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모두의마블2: 메타월드’에서는 게임 토큰으로 ‘이네트리움(ITU)’이 활용된다. 이용자들은 보드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메타월드 내에서 가상 부동산을 보유함으로써 ‘메타캐시’를 획득하여 이를 ‘이네트리움’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이네트리움’은 MBX 생태계 브릿지 토큰 ‘MBXL’을 거쳐 퍼블릭 토큰인 ‘MBX’와 스왑(Swap) 가능하다.넷마블은 게임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말까지 보드게임 상위 랭커에 오른 이용자에게 ‘메타월드’ 내 높은 가치의 토지와 건물 등을 제공하는 ‘보드게임 랭킹 이벤트’를 실시한다.hsjung@ekn.kr‘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출시 이미지.

[월드IT쇼 2023] 국내 ICT 기업 총출동…AI부터 NFT까지 신기술 ‘한자리에’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2023 월드IT쇼(WIS)’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19일 개막했다.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ICT 분야 기업들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폴란드 등 9개 나라에서 465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의 주요 분야는 △인공지능(AI) 플랫폼,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ICT 융합서비스 △스마트홈·오피스·가전 및 스마트 헬스케어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드론 등 지능형 모빌리티와 로봇 △디지털트윈과 메타버스 △클라우드 및 소프트웨어 △보안 소프트웨어와 블록체인(NFT) △양자정보과학 분야 등 최첨단 신기술과 IT 비즈니스 모델들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날 행사 개막식에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장을 맡고 있는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등 정관계 및 관련업계 인사들이 자리를 빛냈다. 월드IT쇼 2023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엔데믹 이후 급격히 진행되는 거시경제 환경에 우리 기업들이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전략과 시장 트렌드를 전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ICT시장의 미래 성장 동력인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대기업과 ICT분야 연구 및 지원기관 및 단체들에게 다양한 비즈니스 커넥팅 기회로 인식되도록 올해 행사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hsjung@ekn.krWIS 로고.

[월드IT쇼 2023] LG CNS, SI 넘어 SaaS 알리기 ‘총력’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디지털전환(DX) 전문 기업 LG CNS도 19일 개막한 월드IT쇼에 부스를 마련해 관객을 만났다. 전통적인 사업 분야였던 SI(System Integrator)를 넘어 DX 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에서는 DX를 추진하는 기업 고객 및 일반 고객을 모시기 위한 솔루션들을 소개하는 데 집중한 모습이다. LG CNS가 이번 전시에서 소개한 솔루션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통합 제공 플랫폼 ‘싱글렉스(SINGLEX)’와 △크라우드 리서치(Crowd Research) 플랫폼 퀴노아(Quinoa) △커머스 솔루션 커머스 360다. 싱글렉스는 LG CNS가 지난해 2월 정식 출시한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 전용 서비스다. 다양하고 복합적인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제공하는, 이른 바 ‘엔터프라이즈 SaaS 올인원’ 서비스다. 기존에는 SaaS 서비스 별로 제공업체가 다르고 사용 환경도 상이해 불편함이 많았으나, 싱글렉스는 단일 창구에서 고객을 만난다는 것이 특징이다. LG CNS는 싱글렉스 출시를 위해 세일즈포스닷컴(SFDC), SAP, IBM, 지멘스, 오라클 등 글로벌 IT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크라우드 리서치 플랫폼 ‘퀴노아’는 LG CNS가 지난 2월 선보인 신규 서비스다. 새로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찾고자 하는 기업의 담당자부터 일상의 궁금증에 대해 사람들의 의견을 얻고 싶은 일반고객까지 누구나 손쉽게 모바일로 설문을 만들고 결과를 확인, 공유할 수 있다.커머스 솔루션 ‘커머스 360’은 LG CNS의 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SaaS 형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 데이터를 심층 분석해 고객사 목표 달성, 매출 증가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대형 유통사나 브랜드 입장에서는 컨설팅부터 디지털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hsjung@ekn.kr월드IT쇼(WIS)에 자리한 LG CNS 부스 전경.

[월드IT쇼 2023] 전시장에 UAM 항공기·어르신 사로잡은 메타버스도…WIS에 신기술 다 모였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월드IT쇼(WIS) 2023는 신기술을 직접 체험하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오전부터 끊이지 않았다. 이날 전시회에는 SK텔레콤과 KT도 3층 C홀에 부스를 마련하며 특화 기술과 서비스를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SKT의 전시장이 가장 돋보였다. 부스 앞쪽에 자리한 인공지능(AI) 브랜드 에이닷(A.)의 마스코트는 일종의 ‘포토 스팟’처럼 관객의 발길을 붙들었고, 안쪽에 위치한 도심항공교통(UAM) 모형 옆쪽으로는 UAM 기체에 직접 탑승하려는 관객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SKT는 이번 전시를 통해 그간 다소 멀게만 느껴졌던 AI와 UAM 등 신규 서비스들을 관객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집중한 듯 했다. 특히 실물 사이즈의 UAM 기체는 전시의 백미였다. SKT는 이번 전시에서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한 세계적인 UAM 기체 선도 기업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의 실물 사이즈의 UAM 모형 기체와 가상 체험 시뮬레이터를 결합해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가상현실(VR) 기기를 착용하고 시뮬레이터에 탑승하게 된다. VR 기기를 착용한 관객의 눈앞에는 2030년의 서울과 부산의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SKT의 UAM은 올해 초 열린 해외 전시회 CES와 MWC에서도 이미 소개돼 관객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최근 부산을 방문한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도 SKT의 UAM 시뮬레이터에 탑승해 대한민국의 기술 역량을 직접 체험하기도 하였다. SKT는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AI 활용 사례들도 소개했다. 차량용 AI ‘누구 오토’와 저전력·고성능 AI 반도체 ‘사피온 X220’부터 반려동물의 엑스레이 사진을 분석, 진단 결과를 15초 내에 제공해 수의사의 진료를 돕는 ‘엑스칼리버’, 시각 장애인 시각보조 서비스 ‘설리번플러스’, AI 돌봄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KT는 △AI △로봇(ROBOT) △네트워크(NETWORK) 등 3가지 존으로 부스를 꾸렸다. 전시관 입구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 아트에서는 KT의 혁신 서비스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업계 관계자들의 발길이 가장 이어진 곳은 ‘로봇’ 시연이 이루어진 공간이었다. 이곳에선 서로 다른 로봇 서비스를 통합하는 플랫폼인 ‘로봇 메이커스’와 전시관 현장을 자동으로 돌아다니는 ‘실내로봇’ 및 ‘서비스로봇’과 냉·온장 상태로 배송이 가능한 ‘배송로봇’을 만날 수 있었다. 일반 관객들은 전시장 중앙에 전시된 포드 차량 2대에 직접 탑승해보며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IVI)와 교통·신호 최적화를 해주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능을 체험했다. KT의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인 ‘지니버스’를 직접 체험하는 어르신 관객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KT그룹사인 이니텍(INITECH)과 KT DS도 전시에 참여해 각각 ‘이니허브(인증통합플랫폼)’과 ‘S-PASS(작업장 안전관리 솔루션)’, ‘비스트(API 관리솔루션)’ 서비스들을 소개했다. 업계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우리 일상 속에 기술이 스며들어 있다는 것을 전하는 데 중점을 둔 분위기"라며 "많은 관객들이 우리 기업들의 앞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이날 개막한 WIS 2023은 ‘세계의 일상을 바꾸는 K-디지털’이란 주제로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hsjung@ekn.krKakaoTalk_20230419_145204612_01 WIS 2023 SK텔레콤 부스 전경. 전시장 중앙에 SKT의 인공지능(AI) 브랜드 에이닷(A.)이 자리해 있다. KakaoTalk_20230419_145204612 참관객들이 SK텔레콤 행사 부스에서 도심항공교통(UAM) 기체 모형에 탑승해 가상현실(VR) 기기를 착용하고 있다. (사진=정희순 기자) KakaoTalk_20230419_145204612_02 KT의 WIS 2023 부스 전경. (사진=정희순 기자) KakaoTalk_20230419_145204612_03 KT 전시장 중앙에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IVI) 및 기능형 교통 체계(ITS) 기능을 탑재한 포드 차량 2대가 전시돼 있다. (사진=정희순 기자) KakaoTalk_20230419_145204612_04 KT 부스를 찾은 한 어르신이 KT의 메타버스 서비스 지니버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정희순 기자)

양산형은 옛말…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흔드는 中게임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최근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최고매출 순위가 격변하고 있다. 리니지 시리즈·오딘 등 장기 집권하고 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사이로 중국산 게임들이 매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주목된다.◇ 넥슨·카겜 신작 MMO 다 제쳤다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산 모바일 게임의 매출 성장이 눈에 띈다. 대표적인 글로벌 흥행작 ‘원신’을 비롯해 최근에는 신작 ‘디스라이트’까지 매출 순위 10위권 내에 자리를 잡았다. 아이지에이웍스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의 실시간 마켓별 순위를 살펴보면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게임 10위권 내 중국산 게임은 ‘원신’과 ‘디스라이트’, ‘데블M’ 등 3개다.이 중 ‘디스라이트’는 지난달 29일 출시된 신작으로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릴리스 게임즈가 개발한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다. 독창적인 콘셉트 아트와 화려한 스킬액션, 독특한 북유럽 세계관으로 이용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일간 매출 순위에서도 전날 기준 넥슨 ‘프라시아 전기’, 카카오게임즈의 ‘아키에이지 워’ 등 국내 대형게임사 신작들을 모두 제치고 구글에서 6위, 애플에서 3위를 기록했다.2020년 9월 출시된 MMORPG ‘원신’은 출시 일주일 만에 6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미국 구글플레이에서 매출 2위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에서 큰 성과를 이뤘다. 현재도 주요 업데이트 때마다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재진입을 반복하는 등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또 지난해에는 중국계 인디게임 개발사 하비가 개발한 캐주얼 게임 ‘탕탕특공대’가 약 300만의 이용자를 끌어 모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탕탕특공대’는 지난해 가장 많이 다운로드한 게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중국發 신작 공세 올해도 지속될 듯게임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게임들의 연이은 등장으로 중국산 게임이 표절, 양산형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는 벗어난 지 오래됐다는 게 업계의 반응이다. 막대한 자본력과 개발 인력,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히려 한국 게임 시장을 압도할 만큼 경쟁력이 상승했다고 보는 시선도 존재한다.올해도 중국산 모바일 게임들이 국내 서비스를 속속 개시한다. 원신 개발사 호요버스 대표 지식재산권(IP) ‘붕괴’의 후속작인 ‘붕괴:스타레일’, 쿠카게임즈의 ‘삼국 올스타’ 등이 기대작으로 꼽힌다. 두 게임 모두 수집형 RPG로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오는 26일 서비스를 시작하는 ‘붕괴: 스타레일’은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 1000만명을 넘기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삼국 올스타’는 대만, 홍콩 등에서 2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해 게임성을 입증했다. 2분기 출시 예정이며, 지난 10일 시작한 사전 예약에만 10만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중국 게임사들의 기술력은 급속도로 성장해 글로벌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며 "중국 게임 시장은 이제 막 빗장을 연 반면, 독특한 게임성과 장르를 무기로 한 중국 게임들의 국내 시장 공략은 더 심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디스라이트’ 콘셉트 아트.‘붕괴: 스타레일’ 이미지.

컴투버스, 메타버스 내 가상 오피스 공개…"2분기 상용화"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메타버스 인프라스트럭처로 설계되고 있는 ‘컴투버스’의 실제 가상 오피스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19일 컴투스 계열사인 메타버스 전문기업 컴투버스는 올해 2분기 상용화 예정인 컴투버스의 실제 가상 오피스 모습을 담은 시연 비주얼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이날 전 세계에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컴투버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메타버스 업무 공간과 그 기능을 한 눈에 알기 쉽게 보여준다. 동료와의 대화부터 회의, 프레젠테이션 등 여러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직접 시연하며 온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이어주는 가상 오피스 환경을 소개한다. 먼저 주된 업무 공간인 팀룸은 구성원만 접근할 수 있는 독립된 형태로 생성된다. 팀 프로젝트와 관련된 문서, 일정 등 여러 콘텐츠와 정보 등을 확인하고, 구성원과 시각 자료 등을 활용해 발표, 회의 등을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다. 부서 간 협업 및 사내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회의실도 마련된다. 입장과 동시에 보이스콜이 진행되며, 음성인식 기술 기반으로 한 회의록 기능을 도입해 대회가 자동으로 문서화되고 참석자 전원에게 공유되는 등 보다 편리한 회의 환경을 제공한다. 동료와의 커뮤니티 형성과 인사 시스템도 가상 환경에 최적화했다. 모든 직원이 접근 가능한 메인 로비에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조성된다. 아바타가 지정 공간 안에 들어오면 별도의 대화 초대 없이도 자동으로 보이스콜 기능이 활성화돼 직접 음성으로 소통할 수 있다. 또 회사의 소식과 공지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로비 내 보드를 마련하고, 로비의 출입구를 기업 인사 시스템과 연동, 아바타 통과 시 자동으로 근태를 체크하도록 해 보안과 효율성도 강화했다. 이번 영상을 통해 공개한 가상 오피스는 올해 초 개발을 완료해 현재 세부 디자인 퀄리티 및 사용감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2분기 중 기업 및 일반 대상의 오피스 상용화에 돌입한다. 이후 3분기에는 프라이빗 토지 분양을 비롯한 컨벤션센터 등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분야로 영역을 넓히고 내년 상반기 여러 파트너사의 메타버스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는 "컴투버스는 설립 시점 대비 5배 기업 가치를 인정받으며 하나금융그룹, 교보문고, 교원그룹, SK네트웍스 등으로부터 16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산업 분야의 유력 기업들과 투자 및 파트너십으로 강력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ojin@ekn.kr컴투버스 컴투버스 내 구현된 가상 오피스 이미지.

LG헬로비전-충청남도교육청, 미래인재 육성 위한 MOU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헬로비전과 충청남도교육청은 참학력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충남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지역채널 뉴스 취재?제작 협력 △지역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초·중·고등학교에서 인공지능(AI) 융합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챗GPT 교육현장 활용 도움자료를 개발하는 등 디지털 시대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헬로비전은 충남형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한 교실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또 지역채널을 활용해 충남형 미래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지역채널 뉴스 기획보도와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충남 교육 주요 현안을 다룰 예정이다. 이 밖에도 두 기관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충남 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디지털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멘토링과 학생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 교육으로 가는 변화의 기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미래 교실 환경 구축 등 지역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clip20230419082720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오른쪽)와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지난 10일 충남교육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클라우드, 다음달 자사 클라우드에 저전력·고성능 칩 적용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KT가 저비용·고성능의 인공지능(AI) 칩을 이르면 다음달 말 자사 클라우드에 적용한다. 윤동식 KT클라우드 대표가 1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kt cloud summit 2023’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내 AI 반도체 설계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개발한 칩 ‘아톰’을 KT 인프라에 탑재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표에 따르면 아톰은 기존 칩 대비 전력 사용량이 5분의 1이하이면서 성능은 그 이상을 내는 신경망처리장치(NPU) 칩이다. KT클라우드는 리벨리온에 투자하며 엔비디아 등 외산 반도체 의존을 줄인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윤 대표는 "KT클라우드에 작업을 진행해 거의 다 완료가 된 상황"이라며 "5~6월 말쯤이면 리벨리온 칩이 KT클라우드에 돌아가는 걸 볼 수 있다"고 말했다. KT클라우드는 NPU를 넘어 지능형 메모리반도체(PIM) 개발에도 나선다. 윤 대표는 "시작은 NPU였지만, 여기서 만족은 안되고 PIM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그래픽처리장치(GPU) 보드 메모리 양에 따라 얼마나 많은 작업량을 소화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향후 관련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 대표는 "KT의 초거대 AI ‘믿음’과 함께 미들웨어 리벨리온의 NPU칩을 포함해 풀스택 AI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고객사는 회사 데이터를 학습시키기만 하면 된다. 하루라도 빨리 스타트하는 회사가 사업을 치고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hsjung@ekn.kr윤동식대표 윤동식 KT클라우드 대표가 1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kt cloud summit 2023’에서 기자들과 만나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정희순 기자)

KT넥스알 "‘데이터 레이크’로 일반 기업 데이터 활용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빅데이터 전문기업 KT넥스알(NexR)의 이승화 연구개발(R&D) 센터장이 1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kt cloud summit 2023’ 세션 발표에 참가해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분석의 핵심 요소’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센터장은 빅데이터 솔루션 ‘kt 데이터 레이크(Data Lake)’의 다양한 기능과 활용 이점에 대해 소개했다. kt Data Lake는 빅데이터 통합 저장 및 분석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솔루션이다. KT넥스알의 빅데이터 분석엔진을 연계해 대용량의 데이터 수집-분석-저장 과정을 웹에서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개별 기업이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려면 높은 초기비용이 들지만, kt Data Lake를 사용하면 초기비용 없이 신청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머신러닝을 포함한 고급분석 기능, 데이터 보안, 사용자 친화적인 관리도구 등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은 빠르고 쉽게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이 센터장은 "kt Data Lake를 통해 기업은 데이터 일원화로 데이터 전문가부터 데이터 기술이 없는 사용자까지 조직 전체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기술혁신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의 원활한 활용을 지원하고,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고객이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넥스알은 2007년 설립된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데이터 수집, 저장, 처리, 분석 등 빅데이터 활용에 필요한 핵심 솔루션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대표 솔루션으로는 빅데이터플랫폼 ‘NDAP’가 있다.hsjung@ekn.krKT넥스알_사진2 이승화 KT넥스알 R&D센터장이 1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kt cloud summit 2023’ 세션 발표에 참가해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분석의 핵심 요소’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