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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인천시 전세버스에 디지털 음주측정기 도입…고객 안전·승차경험 혁신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LG유플러스가 인천광역시 전세버스에 디지털 음주측정기를 공급,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을 강화하고 승차 경험을 혁신해 나간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인천광역시 전세버스 운송사업조합’(인천 전세버스 조합), 주식회사 아이티엠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전세버스 조합 소속 버스 2000여 대에 디지털 음주측정기 및 차량종합관제서비스(DTG)를 공급하고 운영·관리를 지원키로 했다. 인천 전세버스 조합은 모든 산하 운수사에 시스템 설치 안내 및 협조를 구하고, 아이티엠티는 시스템·기기 공급을, LG유플러스는 사물인터넷(IoT) 무선통신회선 공급을 맡는다. 인천 전세버스 조합은 음주측정 등 운행 전 보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버스 운전자들이 안전한 운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소속 전세버스에 디지털 음주측정기 도입을 결정했다. 기존에는 조합 사무실에 음주측정기가 비치돼 있어 운전자가 운행 전 반드시 사옥을 들려야 했지만, 이번 도입으로 운전자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운행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음주측정 확인 및 기록이 기존 수기 관리에서 위변조 불가능한 전자적 기기로 관리·보관돼 데이터 신뢰성이 높다. 도입이 완료되면 운전자가 버스에 승차 후 RFID(무선인식) 또는 지문으로 본인 인증을 거치면 음주 수치를 측정하게 되고, 얼굴 정면이 자동으로 촬영된다. 음주측정 정보와 사진은 SMS를 통해 운수사 관리 담당자에게 전송되고, 관리 서버에서 통합 관리된다. 또 인천 전세버스 조합은 교통안전법에 따라 차량 상태 및 위치 데이터를 교통안전공단에 필수 제출해 오고 있는데, 버스에 설치돼 있던 차량운행기록장치를 디지털 기반 기기로 대체하면서 데이터의 정확도와 공유·통합의 신속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음주측정기 및 차량운행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티엠티는 디지털 기반 차량종합관제서비스(DTG)를 개발, 전국 운수사·조합에 납품하며 업계 1위로 자리매김했다. 차량종합관제서비스(DTG)는 차량의 위치·과속·공회전·급가속 등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 LTE 통신을 통해 아이티엠티의 서버로 전송하고, 교통안전공단 e-TAS 시스템에 자동으로 전송하는 기능을 갖춰 버스 운전자와 운수사 관리자의 운영 편의를 돕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아이티엠티와 파트너십을 맺고 제주특별자치도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충남전세버스협동조합에 차량종합관제서비스(DTG)를 공급, 현재 전국 4000여 버스의 실시간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 앞으로도 양사는 전국 3개 조합과 협력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도권 및 전국 버스로 서비스 공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방현 LG유플러스 서부기업영업담당(상무)은 "음주운전 원천 차단과 버스 운영 디지털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시스템 도입을 결정한 인천 전세버스 조합 덕분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아이티엠티와의 공조를 통해 전국 버스 운전자 및 승객의 안전을 강화하고 탑승 경험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hsjung@ekn.kr임직원 LG유플러스 임직원이 디지털 음주측정기를 시연하고 있다.

KT, 20대 전용 팝업 스토어 ‘Y캠퍼스’ 연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가 20대 전용 브랜드 Y의 팝업 스토어 공간 ‘Y캠퍼스’를 오는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소재한 카페콤마에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Y는 KT의 20대 전용 브랜드로 이번에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는 20대들의 진정한 성장을 응원하는 명사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명사 강연은 ‘전공 강의’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며, 첫날인 19일에는 요즘 가장 핫한 20대 아티스트 지올팍이 도전을 주제로 Y들과 소통한다. 20일에는 KT롤스터, 21일에는 코미디언 김용명의 강연이 이어지며, 댄서 모니카, 크리에이터 너덜트, 숏폼 크리에이터 닛몰캐쉬, 마뗑킴 김다인 대표의 강연도 예정돼 있다. 참석 희망자는 KT의 20대 타겟 플랫폼 앱 Y박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강연별로 50명씩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유튜브 Y스튜디오 채널에서 강연 생중계도 병행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 ‘교양 강의’ 로는 푸어링 아트 클래스(아크릴 물감을 캔버스나 종이에 흘려서 우연적으로 일어나는 물감의 결을 담아내는 미술 활동), 가드닝 클래스, 캐릭터 그리기, 스마트폰 촬영&보정, 캐릭터 일러스트, 레진 키링 클래스, 조향 클래스(LG생활건강 연구소) 등으로 구성됐다. 전공 강의 및 교양 강의의 자세한 내용은 Y박스를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총 5층 공간으로 구성된 Y캠퍼스는 대학 캠퍼스를 컨셉으로 기존 카페 공간을 재구성했으며 명사 강연이 진행되는 지하 1층은 대학교 강의실로 꾸며졌다. 강연이 있지 않은 시간에는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가 상영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상영관으로 운영된다. 각 층별로 실제 캠퍼스 생활을 체험 있도록 입학 통지서, 학생증, 졸업 선물, 학위수여식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각 층을 체험하고 미션을 수행하면 Y x 필로소피 콜라보 굿즈 등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KT Y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팝업스토어 Y캠퍼스는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의 생생한 아이디어가 반영됐으며 메인 일러스트를 신진 아티스트 그룹 Y아티스트 18인이 각각 제작에 참여했다. KT는 앞으로 학기별로 다양한 컨셉의 Y캠퍼스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은 "있는 그대로 빛나는 20대를 응원한다는 Y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20대의 성장을 도우면서 동시에 그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Y캠퍼스 공간에 담았다"며 "앞으로 Y캠퍼스 프로그램을 매 학기 운영해 20대 고객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사진자료_1. Y캠퍼스_포스터_1 Y캠퍼스 포스터.

데브시스터즈, WCG 2023서 ‘쿠키런: 브레이버스’ TCG 최초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e스포츠 페스티벌 ‘월드 사이버 게임즈(WCG) 2023 부산’에서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쿠키런: 브레이버스’의 실물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9월 출시 예정인 쿠키런: 브레이버스는 글로벌 2억명 이상의 누적 이용자 수를 보유한 쿠키런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데브시스터즈가 직접 기획 및 개발하는 TCG다. 쿠키들의 개성이 담긴 카드로 나만의 덱을 구성하고, 새로운 쿠키런 세계관 속에서 펼쳐지는 전략적 배틀부터 실물 카드를 수집하는 콜렉팅의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국내외 TCG 문화를 조성, 쿠키런: 브레이버스의 e스포츠 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첫 행보로 종합 e스포츠 전문 기업 ‘빅픽처인터렉티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 WCG 2023에서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먼저, WCG 2023 현장에서 e스포츠 대중화의 주역으로 꼽히는 ‘홍진호’와 ‘이윤열’의 스페셜 매치가 개최된다. 두 플레이어는 쿠키런: 브레이버스의 실물 카드로 처음 진행되는 매치에서 승부를 펼치게 된다. TCG 크리에이터와 유명 스트리머가 참여하는 매치도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실시간 중계된다. WCG 2023에서 쿠키런: 브레이버스를 미리 플레이해볼 수 있는 부스도 열린다. 방문객은 부스에서 세계적인 작가들의 일러스트를 담은 쿠키런: 브레이버스 한정판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브레이버스는 올해 9월 1일 국내 출시에 이어 내년 해외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라며 "2024년에는 TCG 플레이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월드 챔피언십 대회를 통해 한국, 일본, 미국 등 국내외 시장에서 TCG 대중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sojin@ekn.kr[이미지자료] 쿠키런 브레이버스 WCG 참가 데브시스터즈가 e스포츠 페스티벌 ‘월드 사이버 게임즈(WCG) 2023 부산’에서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쿠키런: 브레이버스’의 실물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KT엠모바일, 알뜰폰 최초 8년 연속 ‘웹 접근성 인증’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엠모바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KT엠모바일은 정보 취약계층의 다이렉트 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난 2016년도부터 올해인 2023년도까지 8년 연속으로 웹 접근성 인증을 매년 갱신 중이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접근 약자가 웹 페이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보장하는 것으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과 ‘지능정보화 기본법’에 따른 웹 접근성 표준 지침을 준수한 우수 홈페이지의 품질을 1년 동안 인증하는 제도다. KT엠모바일은 장애인·고령자들의 웹 접근성 향상을 위한 이용자환경(UI)·이용자경험(UX) 및 사용성을 개선하였으며, 서면 심사, 전문가 심사, 사용자 심사 등 엄격한 3단계 심사를 거쳐 인증을 받았다. 올해 주요 개선 사항은 △색맹의 편의를 위한 인증기관이 권장하는 명도대비 적용 △지체장애인이 모든 메뉴를 키보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막과 태그를 삽입하여 텍스트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지원 등 다이렉트 몰 이용 접근성을 확대했다. 또 KT엠모바일 고객센터에서는 요금 명세표를 읽을 수 없는 시각장애인 대상으로 상담원이 직접 전화로 요금 내역을 안내해 주는 ‘정보소외계층 대상 청구요금 사전안내’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고객 상담예약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상담할 수 있는 ‘상담예약 서비스’도 5월 내 제공할 예정이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웹 접근성 인증 획득은 장애인 · 고령자들을 포함한 고객중심 경영 실천을 위한 활동의 일부"라며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이 불편함 없이 다이렉트 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ㅁ KT엠모바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KT, 의료DX 본격화…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의료분야 디지털전환(DX)을 본격화한다. 베트남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먼저 진출, 충분한 경험과 데이터를 확보한 후 국내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KT는 올해 초 설립한 베트남 의료법인 KT 헬스케어 비나(KTHV)를 중심으로 원격케어 플랫폼을 활용한 암·만성질환 환자 대상 비대면 케어 시범 서비스를 베트남 시장에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KT가 동남아시아, 특히 베트남에 주목한 이유는 베트남 의료 시장의 높은 성장성, K-메디컬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 개방적인 정책 등 때문이다. 임승혁 KT 헬스케어사업단장(상무)은 "베트남은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고 원격의료에도 긍정적"이라며 "의료 인프라가 한국에 비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KT의 다양한 인공지능(AI) 역량을 이식하기 최적의 시장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KT의 베트남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은 크게 △원격(비대면) 케어 △건강검진센터 △의료AI 등 3가지로, 핵심은 ‘예방과 관리’다. 애플리케이션 기반 자가관리와 1대1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케어코디, AI진단 부가서비스 등을 통해 이용자가 스스로 질병 예방·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는 비대면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에 활용되는 앱 ‘닥터 어라운드’는 KT와 메디플러스솔루션, 휴레이포지티브가 함께 개발했다. 특히 만성질환 케어 서비스에 AI를 활용한 당뇨 스크리닝 기술을 접목해 당뇨병 조기 발견과 관리를 지원한다. 먼저 KT는 베트남 국립암센터의 위암 수술 환자 100명과 하노이의대병원의 당뇨 환자 240명을 대상으로 원격 케어 서비스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 올 8월까지 12주간 진행되며,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이후 KT는 참여 환자의 건강 회복 추이와 건강 개선도를 분석해 서비스 효과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또 베트남 하노이에 국내 의료진을 파견해 한국형 프리미엄 종합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한다. 주 타깃층은 하오이 인구 10%에 해당하는 고소득층과 베트남 거주 한국 교민으로, 1년 수용 목표는 약 3만명이다. 검진 항목 추천·영상 보조 진단 등 의료 AI ㅅ비스, 고품질 진단 장비와 시설도 도입된다. KT는 향후 비대면 케어 서비스와 건강검진센터 운영으로 확보한 의료 데이터를 활용, 의료AI 솔루션을 개발해 사업을 고도화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궁극적으로 질병의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의료진이 담당하는 진단과 치료를 제외한 ‘올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임 단장은 "건강검진센터는 상반기 중으로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며 내년 말 정도면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첫해 매출 목표치는 200억원으로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와 베트남 투트랙으로 사업을 진행하되 현재는 베트남 시장에 집중할 예정이며, 하노이에서 성공적인 론칭 이후 베트남 내 도시로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sojin@ekn.krKT 임승혁2 임승혁 KT 디지털헬스케어단장(상무)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에스타워에서 열린 ‘KT 헬스케어DX 스터디’에서 사업 로드맵과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KT인포그래픽]KT 베트남 헬스케어 사업 개요 KT 베트남 헬스케어 사업 개요.

김남국 ‘코인 투자’ 논란에…넷마블·위메이드 불똥 튈까 ‘전전긍긍’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거액의 가상자산을 보유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김 의원이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게임 코인 발행사들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 게임사들이 김 의원을 상대로 입법 로비를 펼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자 게임사들은 의혹 확산을 차단하는 데 집중하는 분위기다. ◇ 게임 코인 정치권 ‘큰손’ 있었다…게임사 입법로비 했나14일 게임업계 등에 따르면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의정 활동 중 위메이드의 위믹스(WEMIX)와 넷마블의 마브렉스(MBX), 카카오게임즈의 보라(BORA) 등 다수의 국산 게임 코인을 활발히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김 의원은 한때 위믹스 코인을 약 80여만 개(약 60억원)까지 보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이 마브렉스에 투자한 액수도 1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정치권에서는 김 의원이 게임 코인 상장 정보 등을 사전에 알고 투자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김 의원이 처음 위믹스를 거래한 시점으로 추정되는 2021년 10월 위믹스는 한 달 새 20배 가까이 폭등했다. 또 김 의원은 마브렉스 상장 직전 해당 코인을 집중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이 가상화폐 일부를 ‘에어드롭’ 방식으로 무상 지급 받은 것이 석연치 않다는 주장도 있다. 에어드롭은 코인 발행 회사나 거래소 등이 마케팅 차원에서 투자자들에게 신규 코인을 무상으로 주는 것을 의미한다. 일각에서는 게임사들이 입법을 대가로 김 의원에게 ‘로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김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으로 가상화폐 과세 유예 법안을 공동 발의하고, 게임머니를 가상화폐로 명문화하는 법안 발의에 직접 참여한 바 있다. ◇ 위메이드·넷마블 "일절 관련 없다…의혹 사실 아냐" 게임사의 입법 로비 의혹이 제기된 까닭은 P2E(돈버는 게임)에 대한 국내 규제 때문이다.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32조는 ‘게임을 통해 획득한 유·무형의 결과물을 환전·환전 알선하거나 재매입을 업으로 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주요 게임사들이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만 P2E 서비스를 출시하는 이유다. 국내 게임사들이 국내법 개정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왔던 것은 아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여러 차례 공식석상에서 "해외 서비스를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할 일이 많다"면서 "지금은 법 테두리 안에서만 사업을 진행하고, 향후 국내법이 허용되면 그 이후에 국내 서비스를 차근차근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해왔다. 넷마블의 사업 포트폴리오에서도 국내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1분기 기준 16% 정도다. 국내에서의 P2E 허용이 하나의 기회가 될 순 있겠으나, 우선순위는 아니라는 의미다. 일단 김 의원의 코인 투자 논란에 거론된 게임사들은 ‘선 긋기’에 나선 분위기다. 위메이드는 "입법 로비는 사실무근"이라고 했고, 넷마블도 "김 의원을 포함해 어느 누구에게도 사전 정보를 제공한 사실이 일체 없다"고 밝혔다. 한 게임사 관계자는 "김남국 의원의 게임 코인 투자 이슈로 여진이 꽤 오래갈 것 같다"라며 "괜히 이번 일로 P2E만 안 좋게 비춰질까봐 걱정"이라고 말했다. hsjung@ekn.kr가상자산 보유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지난 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사진=연합)

LG유플러스, 일상 기록 플랫폼 ‘베터’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LG유플러스는 일상을 기록할 수 있는 플랫폼 ‘베터(Better)’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고객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구독 서비스 ‘유독’ 등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베터는 ‘더 나은 나를 만드는 기록의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이용자는 일상·운동·취미·맛집 등 원하는 주제로 ‘보드(개인의 주제별 기록 모음)’를 개설한 뒤 자신의 일상을 사진과 글을 업로드할 수 있다. 주제별로 정리된 자신만의 아카이브(기록 보관소)를 갖게 되는 셈이다. 사진과 함께 1000자 이내 가벼운 글을 기록하는 것에 최적화돼 있다. 김주영 LG유플러스 라이프스쿼드PM은 "베터 출시는 U+3.0 시대의 4대 플랫폼 전략 발표 이후 첫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출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꾸준히 일상을 기록하는 습관을 통해 더 나아지는 자신을 실감하는 긍정적인 유저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만족도를 지속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베터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한 LG유플러스 라이프스쿼드 팀원 베터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한 LG유플러스 라이프스쿼드 팀원들이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KT, 중소 제조사에 5G 단말 검증 환경 제공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KT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중소 제조사에 5G 단말 검증 환경을 제공한다. KT는 국가 산업 활성화를 위해 RAPA와 이동통신 단말 검증 환경 제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산업 현장에 5G 적용이 확대되면서 스마트폰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단말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중소 제조사는 단말 개발 검증 환경을 제대로 갖추기에는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에 제약적인 환경에서 시험 시나리오를 구성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KT의 체계화된 5G 검증 환경은 RAPA를 통해 중소 제조사에게 제공된다. 중소 제조사들의 이용이 활성화 되면 국내 단말 개발 검증의 효율성도 높아지고 단말 품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 제조사들은 KT가 제공한 환경에서 단말을 검증하고 RAPA로부터 시험 결과서를 발급받게 된다. 이 결과서는 추후 KT가 해당 제조사의 단말을 도입할 경우 내부 검증 프로세스에도 활용돼 상용 절차도 간소화 되는 효과가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RAPA 송정수 상근부회장은 "RAPA의 기업 대상 기술지원 경험과 KT와의 협업으로 중소기업들이 신속한 제품 출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상무는 "KT는 5G 기술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오랜 시간 축적해온 경험과 기술 공유해 중소기업과 상생하고 산업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yes@ekn.kr[KT사진자료1] 한국전파진흥협회 MOU 12일 이동통신 단말기 검증 환경 제공을 위한 MOU 체결식에서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상무(왼쪽)와 송정수 RAPA 상근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메타, 디지털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유플러스는 메타코리아와 전략적 디지털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0일 오후 5시 서울시 강남구 메타코리아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크리에이터 양성과 MZ세대(1980년대~2000년대생) 대상 디지털 마케팅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LG유플러스의 이번 메타와 협약은 디지털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 ‘빼어난’ 고객 경험을 실현시키겠다는 전사 기조의 일환으로 소셜미디어, 메신저 등 디지털플랫폼 분야 선두기업인 메타와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혁신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추진됐다. 양사가 협력하는 사업 가운데 하나인 와이낫 부스터스는 총 100일 동안 크리에이터 120명이 LG유플러스의 고객경험혁신을 위한 주요 서비스를 체험하고 개성있는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양사는 8월까지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우수 크리에이터 3인에게 LG유플러스 전속 디지털 크리에이터, 메타 비즈니스 파트너 선발 기회를 제공한다. 숏폼 영상에 특화된 인스타그램 릴스를 운영하는 메타는 크리에이터 생태계 육성과 릴스 인플루언서를 양성한 노하우를 와이낫 부스터스 참가자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고객의 추천, 후기 등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자발적인 콘텐츠 생성을 지원하는 등 디지털 고객경험 혁신 사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0515 LG유플러스-메타, 디지털마케팅 업무협약 체결(가로)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왼쪽)과 김진아 메타코리아 대표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메타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라비티, 막시온과 블록체인 게임 개발…"라그나로크 랜드버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그라비티와 블록체인 기반 게임 개발사 막시온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함께 P2E(Play to Earn) 시스템을 적용한 게임 ‘라그나로크 랜드버스’(랜드버스) 개발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랜드버스는 그라비티의 대표 PC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웹3 기반 게임이다. 아이템 드롭 방식, 몬스터 난이도, 경험치 테이블 등 여러 부분에서 라그나로크 온라인과는 차별화된 시스템이 도입됐다. 랜드버스를 플레이하면서 획득한 아이템은 대체불가능토큰(NFT)화 시킬 수 있으며 NFT 아이템은 막시온 마켓플레이스에서 USDC 기반의 ION 토큰으로 구매 및 교환 가능하다. 추후 글로벌 지갑 서비스 메타마스크를 연동해 글로벌 유저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랜드버스는 오는 6월 말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한국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막시온 자체 플랫폼에도 첫 번째로 온보딩 된다. 그라비티와 막시온은 랜드버스 출시에 앞서 NFT 사전 판매 이벤트 2종을 준비했다. 먼저 출시 전까지 한정 코스튬, 아다만티움 블레싱, 펫 소환권 등이 들어있는 패키지 팩을 사전에 구매할 수 있는 ‘Limited items for sale!’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게임 내 땅을 소유할 수 있는 Land NFTs Ticket을 사전 판매하는 ‘Land Sale is Coming Up!’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방지원 그라비티 해외 사업 팀장은 "전세계 유저분들이 PC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막시온과 함께 웹3 기반의 라그나로크 신작 랜드버스 개발에 돌입했다"며, "라그나로크를 사랑해 주시는 유저분들이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에 힘쓰겠다"이라고 전했다. sojin@ekn.krㅇ ‘라그나로크 랜드버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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