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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6월 15일 일본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오딘)’을 일본 시장에 다음달 15일 정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오딘’의 이벤트 페이지를 개설하고, 캐릭터명 및 서버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해당 페이지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캐릭터 이름과 서버를 선점할 수 있다. 정식 출시를 앞두고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27일 일본에서 별도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현지 서비스와 관련한 상세 계획을 공개했다. 이후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 삿포로, 센다이 등 일본의 주요 대도시에서 사전 체험존을 운영하며 현지 이용자를 향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오딘’의 일본 사전 등록은 현지 미디어 쇼케이스 당일 시작했고, 최근 등록자 수 50만명을 달성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 등록자 수에 따라 일본 서비스 전용 ‘닌자 아바타‘ 등의 다양한 보상을 선물할 예정이다. ‘오딘’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최고의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콘텐츠 등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작년 3월 ‘오딘’을 대만 및 중화권 지역에 론칭했고, 다음달 15일 일본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며 23년 ‘비욘드 코리아’ 사업 비전을 단계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모바일과 PC 모두에서 즐길 수 있는 크로스 멀티플랫폼 게임 ‘오딘’의 일본 출시 관련 정보는 ‘오딘’ 일본 공식 티저 사이트 및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ojin@ekn.kr[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_일본 출시일 공개_이미지 카카오게임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오딘)’을 일본 시장에 다음달 15일 정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P2E 입법로비 의혹’에…게임업계 vs. 게임학계 진흙탕 싸움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돈 버는 게임(P2E) ‘입법 로비’ 의혹을 둘러싸고, 게임업계와 게임학계가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 P2E 선봉장에 선 위메이드는 ‘입법 로비’ 의혹을 제기한 학계의 주장이 황당하다며 위정현 게임학회장과 학회를 형사 고소했고, 위 학회장은 ‘입법 로비’가 존재했다고 거듭 강조하며 물러서지 않는 모습이다. 18일 한국게임학회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위메이드는 P2E 합법화 로비는 없었다고 말하지만 이재명 게임·메타버스 특보단장이었던 (위정현) 학회장과 윤석열 후보의 게임특별위원장이었던 하태경 의원이 경험한, 집요한 P2E 합법화 시도는 누가 한 것인가"라며 "실제 P2E 업체의 로비가 있었다고 증언한 하태경 의원은 자신의 토론회와 간담회에 위메이드가 오는 것조차 막았다. 왜 그렇게까지 극구 위메이드를 기피했는지 한번쯤 생각해 볼 문제"라고 밝혔다.앞서 제기한 ‘P2E 업체 입법 로비’ 의혹을 다시 한 번 재확인한 것이다. 한국게임학회는 김남국 의원의 코인 거래 의혹이 확산되자 지난 10일 "위믹스 사태와 관련해 여야 국회의원과 보좌진에 대한 전수 조사를 요구한다"는 성명을 냈다. 이에 위메이드는 전날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기업 이미지 실추를 이유로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과 학회를 형사고소했다. 같은 날 한국게임산업협회도 "실체 없는 의혹 제기로 게임산업을 폄훼하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게임학회는 입장문에서 "저희 학회는 2001년 출범한 이래 공학, 경영, 예술 등 게임의 전 분야에서 연구와 교육에 매진했고 오늘날 한국 게임산업의 성장에 큰 공헌을 해 왔다"며 "‘국회 입법로비’와 ‘위믹스 운명공동체’ 가능성을 제기한 것은 바로 그런 노력의 일환이었다"고 해명했다.게임산업협회가 학회에 ‘게임업계 종사자를 폄훼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어렵다"며 "협회가 만일 ‘P2E 업계 종사자를 폄훼했다’고 말한다면 이해할 수 있지만 저희 학회는 게임산업의 명예와 영광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고 반박했다.그러면서 "P2E는 확률형아이템과 더불어 게임산업의 양대 적폐"라며 "두 번 다시 바다이야기와 같은 악몽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다짐이 이번 성명서를 내게 된 위기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검찰은 ‘입법로비 의혹’과 관련해 업비트와 빗썸,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엑스 등을 압수수색하며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위믹스 투자자들이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를 사기·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고소함에 따라 위메이드 역시 검찰 수사 대상에 올라 있다. hsjung@ekn.kr위메이드 사옥.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

‘우영우’ 신화는 계속…KT, 미디어 밸류체인 본격화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지난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성공 신화를 이뤄낸 KT가 올해 미디어 밸류체인을 본격 가동, 종합미디어사업자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콘텐츠·플랫폼·셋톱박스까지 삼박자를 갖춰 고객 미디어 환경 고급화를 지속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2025년까지 매출 5조 달성 문제없다"18일 KT는 서울 노보텔앰배서더 동대문에서 ‘KT그룹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지난해 미디어·콘텐츠 사업 성과와 앞으로의 전략을 공개했다.강국현 KT 커스터머부문장(사장)은 "지난해 스튜디오지니에서 만든 12개의 드라마를 바탕으로 미디어 밸류체인이 원활히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KT그룹 전체 미디어 매출은 4조2000억원을 달성했으며, 콘텐츠 매출액만도 5000억원을 넘어섰다"고 강조했다.KT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KT스튜디오지니 등을 통해 12편의 오리지널 드라마를 제작해 채널ENA와 지니TV를 통해 공개했다. 이중 ‘이상한 변호사우영우’는 넷플릭스 글로벌 1위 및 채널ENA 역대 최고시청률(17.5%)을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강 부문장은 "앞서 2025년까지 매출 5조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는데 예상보다 빠르게 목표치로 나아가고 있어 목표 달성에는 문제 없다"며 "올해 다양한 라인업, 내년 자체 지식재산권(IP) 선보여 성장 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도전 지속…글로벌 협업 강화"KT스튜디오지니는 지난해 성공을 발판으로 내년까지 30여편의 드라마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김철연 KT스튜디오지니 대표는 이달 말부터 내년까지 방영을 준비 중인 19개의 오리지널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김 대표는 "올해 키워드는 스펙트럼의 확장"이라며 "휴먼 드라마, 로맨스, 코미디뿐 아니라 올해 액션, 스릴러, 판타지까지 더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며, 내년에는 지니의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한 작품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동명의 유튜브 애니메이션이 원작인 군 생활 라이프 드라마 ‘신병’이 올해 시즌2로 돌아오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낮에 뜨는 달’과 ‘남남’, 일본 제작사와 공동 제작한 ‘오!영심이’ 등이 라인업에 포함됐다.채널ENA도 창사 이래 최초로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며 성장세다. 올해 △나는솔로 스핀오프 사랑은 계속된다 시즌2 △강철부대3 △하늘에서 온 미래 △아이엠그라운드 등의 오리지널 예능을 선보인다.KT스튜디오지니와 채널ENA는 고객 경험 확장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는 동시에 글로벌 OTT들과의 파트너십도 확대할 방침이다. 윤용필 ENA 대표는 "지속적인 투자와 양질의 콘텐츠 제공으로 국내 탑5 채널에 진입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글로벌 지식재산권(IP) 사업자로 발돋움해 1조원 가치의 채널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KT는 새로운 프리미엄 셋톱박스 ‘지니 TV 올인원 셋톱박스(STB)’를 공개했다. STB는 인터넷TV(IPTV) 셋톱박스, 무선인터넷 공유기,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탈리아 출신 세계적 산업 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디자인했으며, ‘돌비비전’과 ‘HDR10+’를 동시 지원한다.sojin@ekn.kr(왼쪽부터) 김철연 KT스튜디오지니 대표, 강국현 KT 커스터머부문장, 윤용필 채널ENA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노보텔애매서더 동대문에서 열린 ‘KT그룹 미디어데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KT그룹 미디어데이’에서 공개된 ‘지니TV 올인원 셋톱박스’. 사운드바 형태로 제작됐으며, 색상은 우드·화이트 2가지다.

‘디지털 물류’ 힘주는 삼성SDS, ‘첼로스퀘어’ 북미·유럽으로 확장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삼성SDS가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 스퀘어(Cello Square)’를 연내 북미·유럽 지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존에 첼로스퀘어의 서비스 영역이 중국, 베트남 등 수출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면, 이제는 수입지로까지 지역을 확장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삼성SDS는 18일 서울 잠실 캠퍼스에서 ‘첼로스퀘어 기자간담회’를 열고 ‘물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오구일 삼성SDS 물류사업부장(부사장)은 "삼성SDS 물류 사업은 고객이 직접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확인하고 물류를 실행하는 첼로스퀘어 중심으로 전환한다"며 "올해 미국, 유럽 등 주요 수입국 중심으로 첼로스퀘어를 확산하고 내년까지 글로벌 전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첼로스퀘어는 물류의 전 과정을 고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정보기술(IT) 기반 수출입 물류 서비스다. 올해 1분기 기준 첼로스퀘어 기업 고객은 약 5300개사에 달한다. 오 부사장은 "지난 2021년 8월에 국내에서 첼로스퀘어 4.0을 선언했고, 지난해 중국과 베트남, 싱가포르에 진출했다"며 "사실 싱가포르를 제외한 한국과 중국, 베트남은 모두 수출지 국가인데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수입국으로의 지역 확대도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삼성SDS는 이번에 첼로스퀘어에 데이터 분석 및 자동화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첼로스퀘어는 운송 중인 화물 데이터를 분석해 제품 단위까지 세분화된 운송정보를 제공한다. 또 고객이 물류비를 상세 분석할 수 있도록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이상 상황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 리포트로 지원한다. 광학문자인식 기술로 자동 추출한 선적 서류 정보를 플랫폼에 저장한 후 필요한 추가 서류를 자동으로 생성해준다. 또 물류 창고 재고 조사에 드론을 활용, 이를 통해 인건비를 절감하고 업무 처리 속도도 향상시킨다. 최봉기 첼로스퀘어 전략팀장(상무)은 "고객들에게 물류의 디지털전환에 있어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물었을 때 돌아온 답은 △즉시 견적 조회 및 예약 △실시간 운송의 가시성 △물류에서 사용되는 많은 문서 관리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었다"면서 "이런 부분들을 첼로스퀘어에 담아내기 위해 집착해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삼성SDS는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첼로스퀘어 유니버스’를 구축,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해상 및 해외 각국의 내륙 운송 플랫폼사와의 연계를 강화함에 따라, 고객은 화물 추적과 스케줄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정확한 견적비용도 받아볼 수 있다. 최 상무는 "첼로스퀘어 유니버스는 고객에게 화물의 위치 파악, 물류비 즉시 견적 등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라며 "국내에선 이미 유니버스 구축이 마무리 됐고, 유럽은 2분기, 미국은 3분기에 얼라이언스 구축이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첼로스퀘어는 견적 조회 시 고객이 물류 과정에서 발생하는 예상 탄소 배출량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고객사의 ESG 경영도 지원한다. 오 부사장은 "물류업계 전반적으로 비즈니스 퍼포먼스가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비즈니스 측면에서 저변확대가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비즈니스 퀄리티나 목표한 바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은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hsjung@ekn.kr오구일 오구일 삼성SDS 물류사업부장(부사장)이 18일 서울 잠실캠퍼스에서 열린 ‘첼로 스퀘어’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정희순 기자) 오구일 오구일 삼성SDS 물류사업부장(부사장)이 18일 서울 잠실캠퍼스에서 열린 ‘첼로 스퀘어’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블랙핑크’ 첫 공식 게임, 글로벌 정식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의 첫 공식 게임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내 대표 아이돌 게임 제작사 테이크원컴퍼니가 ‘블랙핑크 더 게임’을 모바일 양대 마켓에 글로벌 동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블랙핑크 더 게임’은 이용자가 블랙핑크의 프로듀서가 되어 멤버를 성장시키는 내용의 육성 퍼즐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이다. 블랙핑크 멤버들이 직접 가창한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의 신곡과 뮤직비디오가 향후 게임 내에서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블랙핑크 더 게임’은 기존 아이돌 지식재산권(IP) 게임과 차별화된 게임으로 △다양한 포토카드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퍼즐 △멤버들의 트레이닝과 사옥을 경영하는 시뮬레이션 △나만의 스타일로 꾸민 블랙핑크 아바타로 전 세계 유저들과 소통하는 블랙핑크 월드 △게임만을 위해 촬영된 블랙핑크의 고화질 독점 사진과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테이크원컴퍼니 정민채 대표는 "글로벌 아티스트 블랙핑크의 매력을 최대한 보여줄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게임으로 글로벌 K-POP 팬덤과 캐주얼 게임 유저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을 것"이라고 했다. YG 측은 "멤버들이 오랜 기간 공을 들여온 ‘블랙핑크 더 게임’이 드디어 공개됐다"며 " 글로벌 팬들이 음악을 듣고 즐기는 것을 넘어 블랙핑크와 교감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테이크원컴퍼니는 ‘블랙핑크 더 게임’의 글로벌 출시 기념으로, 게임 접속 시 게임 내 포토카드 및 의상을 구매할 수 있는 재화와 블랙핑크 멤버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향후 블랙핑크 독점 실사가 담긴 쿠폰 카드 등의 게임 굿즈 상품도 출시 예정이다.hsjung@ekn.kr사진2. 블랙핑크월드 이미지 블랙핑크월드 이미지. 사진1. 블랙핑크 더 게임 공식 키아트 블랙핑크 더 게임 공식 키아트.

LG유플러스, 영농철 일손 돕는 ‘임직원 농촌 봉사활동’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LG유플러스는 영농철을 맞아 임직원들이 참여해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 ‘농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농협중앙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경기도 연천군 소재 토마토 재배 농과 2곳에서 과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토마토 곁순을 제거하고 작물을 정리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LG유플러스는 외부 활동이 자유로워진 엔데믹 시대를 맞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직원 35명이 참여해 인천 강화군 소재 포도밭을 방문해 포도 봉지 씌우기 등 일손을 돕는 농활을 진행했으며, 올 1분기에는 임직원이 노후화된 학교 담벼락을 개선하는 ‘벽화 그리기’ 나눔 활동과 임직원이 직접 만든 빵을 소외 이웃에게 선물하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등을 진행한 바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생물종 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한 흙공 던지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도서 만들기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부족한 일손을 도와드리고자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ㅁ LG유플러스는 영농철을 맞아 임직원들이 참여해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 ‘농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SKT, 도서산간 지역 5G 공동망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SK텔레콤은 5G(5세대 이동통신) 마이크로웨이브 통신에 주파수 결합 기술 슈퍼 듀얼 밴드(SDB)를 도입, 이를 도서지역 공동망에 적용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이크로웨이브 통신이란 무선 통신 기술을 사용해 두 지점 간(기지국-기지국, 기지국-중계기 등) 대량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전송하는 기술이다. 마이크로웨이브 통신은 주로 도서·산간 등 광케이블 매설이 어려운 지역에서 유선망을 대체하는 역할로 활용되며, 자연재해 등으로 광케이블이 유실된 상황 시 긴급 복구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SKT는 5G 공동망에서 대용량(최대 10Gbps) 마이크로웨이브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주파수 결합 기술을 개발했다. SKT가 이번에 SDB 기술로 결합한 주파수는 기존 마이크로웨이브 통신에 사용되던 11㎓와 신규 도입된 80㎓ 주파수다. 기존 마이크로웨이브 통신용 주파수인 11㎓은 장거리 통신이 가능하나 5G에 걸맞는 대용량화가 어려웠고, 새롭게 도입된 80㎓은 대용량 전송이 가능하나 장거리 통신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SKT는 이 두 주파수를 SDB 기술로 결합함으로써 각 주파수의 장점만을 모아 대용량의 데이터 장거리 전송(10km 이내)을 가능하도록 했다. 또 SKT는 안정적인 마이크로웨이브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체적으로 흔들림을 감지해 네트워크 품질을 자동으로 안정화 하는 지능형 안테나도 추가 도입했다. 우선 통영 산양-학림도 구간의 공동망에 SDB 기술을 적용해 시험 중이며, 향후 도서 공동망 강화를 위해 기술 적용 구간을 늘려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SKT는 올해 1월 드론과 이미지 분석 AI를 통해 통신탑의 안전도를 점검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3월에는 무선 네트워크 품질 관리 인공지능(AI) 솔루션인 A-STAR를 개발해 자사 전국 기지국에 적용했다. 이종훈 SKT 인프라 엔지니어링 담당은 "이번 SDB 개발을 통해 5G 도서 공동망의 안정적인 서비스가 한층 강화됐다"며, "SKT는 앞으로도 도서·산간 지역 공동망 뿐 아니라 전국 모든 고객에게 안정적인 5G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SKT, 5G MW 결합 기술로 도서산간 지역 공동망 강화한다_2 SK텔레콤은 5G(5세대 이동통신) 마이크로웨이브 통신에 주파수 결합 기술 슈퍼 듀얼 밴드(SDB)를 도입, 이를 도서지역 공동망에 적용했다고 18일 밝혔다.

위메이드, 한국게임학회·위정현 학회장 형사고소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위메이드가 한국게임학회와 위정현 학회장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한국게임학회는 지난 10일 ‘위믹스 사태와 관련하여 여야 국회의원과 보좌진에 대한 전수 조사를 요구한다’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은 이후 언론 기고문과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위메이드는 이와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면서 "한국게임학회와 위정현 학회장은 그동안 확인되지 않은 의혹과 소문, 추측, 언론 인터뷰 등으로 당사 위메이드의 정상적인 기업활동을 부도덕한 이미지로 덧씌우는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며 "특히 ‘위믹스 사태’, ‘위믹스 이익공동체’ 등의 자극적인 단어를 마치 사실인 것처럼 학회 성명서에 표기하였을 뿐만 아니라, 언론 기고문이나 인터뷰 등에서 당사가 국회에 불법적인 로비를 해 온 것처럼 주장함으로써 위메이드의 기업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민사소송 제기도 검토 중이며, 위메이드 주주와 위믹스 커뮤니티, 투자자분들이 입은 손해에 대한 책임도 물을 예정"이라며 "악의적인 소문과 억측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 하에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sojin@ekn.krclip20230517164724 위메이드·위믹스 CI.

수장 공백에 실적 악화, 압수수색까지…갈길 먼 KT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수장 공백기가 길어지고 있는 KT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1분기 수익성이 악화된 데다 2분기 역시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KT는 늦어도 7월까지는 대표이사 선임을 마무리하고 정상화를 노린다는 계획이지만, ‘일감 몰아주기’ 의혹으로 본사 압수수색까지 이어지면서 상황은 더 어렵게 됐다. ◇ 사외이사 후보군 압축 돌입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가 사외이사 후보군 압축에 돌입했다. KT에 따르면 전날까지 진행된 사외이사 예비후보 주주추천에는 총 19명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KT는 주식 1주를 6개월 이상 보유한 주주로부터 사외이사 기준에 맞는 후보를 추천받았다. 명단이 완전히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여기에는 국민연금을 비롯해 주요 주주들이 추천한 인사들이 포함됐을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카페 ‘KT주주모임’을 설립한 소액주주 대표 배창식 씨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출신의 김종보 변호사도 명단에 포함됐다. KT에게 이번 사외이사 선임은 매우 중요한 문제다. 현재 KT 사외이사에 정식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이는 김용헌 사외이사 한 명 뿐이다. 강충구·여은정·표현명 후보 3인은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재임을 포기한 후 현재는 대행 자격으로만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다. 결국 이번 사외이사 선임에 따라 KT 이사회에 ‘대규모 물갈이’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얘기다. ◇ 실적 악화에 검찰 압수수색까지 KT는 다음 달 말 이사회 진용을 꾸리고 7월에는 대표이사 선임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다. 사실상 수장 없이 보낸 지난 1분기 KT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0% 줄어들었다. KT는 지난해 1분기 ‘역기저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업계에선 경영공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통신시장의 2분기 상황도 역시 쉽지만은 않다. 알뜰폰 공세 속에 5G(5세대) 이동통신 중간 요금제 신설까지 겹쳐 무선가입자당 평균매출(ARPU) 하락이 예상된다. 전날 진행된 검찰의 전방위 압수수색도 KT 안팎의 분위기를 뒤숭숭하게 만든 요인이 됐다. 검찰은 구현모 전 KT 대표가 계열사 KT텔레캅의 일감을 시설관리 업체인 KDFS에 몰아준 혐의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일감 몰아주기’와 관련한 고발장이 검찰에 접수됨에 따라 예견된 수순이었다는 분석도 있지만, 압수수색 시점을 두고 묘한 긴장감이 조성됐다. 전날은 사외이사 주주 추천 마감일이었다. KT 관계자는 "검찰 수사와 관련해서는 달리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 "사외이사 후보군 압축을 비롯한 지배구조 개선 작업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hsjung@ekn.krKT그룹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KT 본사와 KT텔레캅 본사, 관계자 사무실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한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 사옥 모습. (사진=연합)

"자리 더 없나요"...벌써부터 지스타 참여 열기 ‘후끈’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2023’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BTC(관람객 대상 일반 전시) 1전시장 부스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참가 열기가 뜨겁다. ◇ BTC 1전시장, 부스 신청 조기 마감 17일 업계에 따르면 지스타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메인전시장인 BTC 1전시장 부스 신청이 마감됐다.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지난해보다 2개월 앞당겨진 지난 2월 14일부터 한 달간 ‘슈퍼얼리버드’를 통해 참가사를 모집했다. 당시 BTC 1전시장 대형부스(40부스 이상) 신청은 모두 마감됐고, 소형부스(20부스 이하)는 조기 신청 기간인 지난달 5일부터 다시 접수를 받았으나 현재는 대기 접수까지 끝난 상태다. 10년 전 BTB(기업 대상 전시)관 참가를 이후로 오랜만에 지스타를 찾는 위메이드플레이도 BTC 제1전시장 부스 신청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위메이드플레이 관계자는 "지난달 27일 신청했고 이 당시에도 이미 부스 신청은 마감된 상태였다"며 "신청을 취소하거나 부스 규모를 줄이는 경우도 있어 현재는 대기 상태지만 참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지스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BTC관을 확대 운영하며, 벡스코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3층은 BTC관으로, 제2전시장 1층은 BTB관으로 구성된다. 현재 BTC 2전시장과 BTB는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기한은 오는 24일까지다. 오는 6월에는 일반신청 기간이 예정돼 있다. ◇ 8년만에 귀환 엔씨…3N 한자리 모이나 엔씨는 이미 슈퍼 얼리버드를 통해 올해 지스타 BTC 참가를 확정 지었다. 시연 중심의 대규모 부스를 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확한 부스 규모나 출품작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넷마블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스타에 참가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BTC관 부스 신청을 완료했으나 부스 규모나 출품작은 결정되면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이후 정상 개최된 지스타는 18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았다. 업계에서는 올해 지스타에 3N(넥슨·엔씨·넷마블)이 한자리에 모인다면 역대급 흥행 기록을 세울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온다. 다만 지난해 최대 부스 규모로 지스타에 참가했던 넥슨은 "아직 참가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밖에 위메이드도 올해 지스타에 참가한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지스타 메인스폰서를 맡아 BTC·BTB 전시관에 230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열었다.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은 아직 참가 여부를 검토 중이다. 한편,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 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 2023’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sojin@ekn.krKakaoTalk_20230517_132530276 ‘지스타’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전경. 사진=윤소진 기자 KakaoTalk_20230517_150456649 지난해 11월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2022’의 넷마블 부스 전경. 사진=윤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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