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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차량용 AI 뉴스 솔루션 개발 위한 MOU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엔씨소프트가 ‘차량용 AI 뉴스 솔루션’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차량용 AI 뉴스 솔루션’은 운행 중인 차량에서 인공지능(AI)이 운전자에게 개인화된 뉴스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하면서도 관심있는 뉴스만 요약해 들을 수 있어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자체 개발 중인 거대언어모델(LLM)을 차량용 AI 솔루션에 적용할 계획이다. AI 큐레이션 기술을 통해 운전자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뉴스를 선별하고, 거대 모델이 구어체로 요약한 뒤 음성합성 기술을 통해 뉴스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언론에서 뉴스를 작성하면 AI가 즉시 가공해 운전자에게 전달한다는 부분에서 사람이 직접 차량용 뉴스를 제작하던 기존 솔루션들과 차별점을 뒀다. ‘차량용 AI 뉴스 솔루션’ 개발은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드림에이스와 함께 진행한다. 연합뉴스는 주요 뉴스와 속보 기사 작성을, 드림에이스는 인포테인먼트 디바이스와 소프트웨어 플랫폼 제어를 담당한다. 이연수 엔씨소프트 NLP 센터장은 "이번 협업은 AI 기술이 콘텐츠, 플랫폼과 만났을 때 사용자에게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차량에서 보내는 시간이 유의미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3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2011년부터 국내 게임사 중 최초로 AI 조직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300여 명 규모의 전문 인력들이 △AI 센터 △자연어처리(NLP) 센터 △어플라이드(Applied) AI 랩 조직을 구성해 관련 기술과 사업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hsjung@ekn.kr왼쪽 왼쪽부터 이연수 엔씨소프트 NLP 센터장, 이세연 드림에이스 최고운영책임자(CCO), 박상현 연합뉴스 디지털분야총괄 상무가 업무협약(MOU)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지하철 9호선 전 구간 신호시스템 구축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서울시메트로9호선 1단계 구간(개화~신논현)의 신호시스템 개선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착수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서울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은 개화역부터 신논현역까지 총 연장 27.9Km 구간에 달하는 노선으로 2009년에 개통됐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최초 개통 이후 본 사업을 통해 최신설비로 신호시스템을 교체하여 운영 안정성과 성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축 내용으로는 현장설비, 신호기계실 설비, 관제설비 등 노후 신호시스템 대상 하드웨어 및 시스템 설계, 제작, 설치 및 시운전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관련 물리적 사고위험을 감소하고 승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증대할 전망이다. 앞서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2018년 서울시메트로9호선 2단계(신논현~종합운동장)와 3단계(종합운동장~중앙보훈병원) 구간의 신호시스템을 구축하여, 9호선 전 구간의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연계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2, 3구간의 시스템과 호환성을 확보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롯데정보통신은 대구 1~3호선 신호시스템 구축, 위례선 도시철도 트램 건설공사 등 전국 곳곳의 철도 신호통신 시스템을 구축하며 스마트 교통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hsjung@ekn.kr롯데정보통신 사옥 롯데정보통신 사옥.

LG유플러스-카카오모빌리티, 전기차 충전 사업 합작투자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기차 충전 사업을 위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 전기차 충전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내연기관이 전동화·디지털화로 급속히 전환되는 가운데, 전기차 충전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선도적인 입지를 차지하겠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7월 중 공정거래위원회에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기업결합 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후 연내 사명과 브랜드명, 사업 전략 및 방향성을 수립하고 인력을 확보하는 등 회사 설립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가 50%+1주, 카카오모빌리티가 5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원할 때 바로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고객 경험’ 및 ‘안전·개인화 등 기존에 없는 새로운 가치’ 제공을 목표로 양사의 역량을 결집해 부족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산하여 정부의 2050 탄소중립(net-zero) 달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앞서 양사는 전기차 충전 사업 확대를 목표로 인적 및 기술적 역량을 강화해왔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초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볼트업’을 출시한 데 이어 LG헬로비전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 ‘헬로플러그인’을 인수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21년 카카오내비 앱에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간편결제, 충전기 위치 탐색, 충전기 사용 이력 실시간 알림, 충전기 상태 표시 등 스마트 기능을 지속 확충하며 접근성과 편의성을 확대해왔다. 양사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으로 LG유플러스의 전국 단위 대규모 인프라 구축·운영역량과 ‘카카오T’와 ‘카카오내비’ 등 카카오모빌리티의 국내 대표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결집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충전 인프라 운영관리, 플랫폼과 연계한 편의 서비스 등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우선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이 가장 시급한 영역으로 꼽히고 있는 공동주택 시장에 집중해 서비스 커버리지를 신속하게 확보하고, 고객경험 혁신을 통해 고객 로열티를 높여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충전 서비스 생태계와 운영 플랫폼을 선도적으로 확보하여 향후 전기차자원화(V2G)·차량사물통신(V2X)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을 최적화하는 ‘스마트에너지플랫폼’으로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합작법인을 통해 기존 충전기 이용 시 겪을 수밖에 없었던 다양한 문제점을 플랫폼 기술을 통해 해결하고자 한다"며, "장기적으로는 축적된 유저 데이터에 기반한 신규 사업모델을 발굴, 다가오는 전기차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사업자로 진화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sojin@ekn.kra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왼쪽)과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지난달 30일 판교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 친환경음식물처리기 2.0 공개…"디지털 관제로 사용성↑"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가 호텔, 병원, 기업체 구내식당, 대형 사회복지시설 등 음식물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이 음식물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친환경음식물처리기 2.0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KT는 지난 2021년부터 음식물쓰레기를 퇴비로 바꾸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와 사물인터넷(IoT) 무선통신 기반 장비 관제 역량을 접목한 서비스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다량배출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절감할 수 있고 감량기를 디지털 방식으로 관제한다는 장점이 있었다. KT는 이러한 경험에 여러 기업과의 협력을 더해 친환경음식물처리기 2.0으로 업그레이드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KT와 협력한 기업은 한창바이오매직과 케이엠에스다. 한창바이오매직은 유산균 방식의 미생물 개발 기술과 고품질 감량기 제조기업이며 케이엠에스는 통신단말·IoT 게이트웨이 제작 전문 기술 보유 기업이다. KT는 이들과 음식물쓰레기의 배출량 및 감소량을 DX플랫폼으로 실시간 관리·관제하는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KT의 친환경음식물처리기 2.0은 미생물 액상 발효방식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분해함에 따라 쓰레기의 양을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KT의 플랫폼 역량을 활용해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과 감소량, 이에 따른 탄소배출 저감량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사업장 데이터를 활용해 음식물쓰레기 배출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고 원격으로 감량기의 상태를 상시 확인할 수 있다. 또 KT는 ‘현장출동 고객케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감량기를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감량기에 이상이 발생하면 메시지로 고객에게 즉시 안내해 고객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고객은 설치 이후 걱정없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영식 KT DX플랫폼사업본부장(상무)운 "KT는 ABC(인공지능, 빅데이터, 클아우드) 플랫폼 역량이 적용된 ‘친환경음식물처리기 2.0’을 선보이는 것과 동시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플랫폼 역량 고도화 및 적용을 통해 친환경 사회와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도움이 되는 플랫폼 사업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이미지 1] KT친환경음식물처리기2.0 KT가 호텔, 병원, 기업체 구내식당, 대형 사회복지시설 등 음식물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이 음식물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친환경음식물처리기 2.0을 선보인다. 사진은 친환경음식물처리기 관제모습.

SKT "ICT로 안전한 산업현장 구축"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SK텔레콤 3일부터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SK쉴더스와 함께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안전보건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보건 전문 전시회다. SKT는 ‘AI to Everywhere, AI for Everyone’이라는 주제로 그간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개발한 안전보건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고, 이를 널리 알림으로써 좀 더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이번 전시에 참가했다. 이번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SKT와 SK쉴더스는 △비전AI △지능형 안전 기술 △스마트 모니터링 3개 분야에서 총 11개의 아이템을 전시한다. 먼저, 비전 AI 분야에서는 △기지국 철탑 및 강관주 안전점검에 사용되는 ‘드론 점검 및 AI 분석 시스템’ △밀폐공간 유해가스 감지 및 이상고온·화재진압 후 불씨 탐지가 가능한 ‘TLC 로보틱스 키트’ △안전 보호구 미 착용, 추락 사고, 화재와 같은 산업 현장 내 위험 상황이나, 승강기 내 쓰러짐과 같은 위급 상황을 자동 감지하는 ‘AI 카메라’ 솔루션을 선보인다 지능형 안전 기술 분야에서는 △맨홀 개폐 여부나 산소·유해가스 등을 실시간 관제하는 ‘IoT맨홀’ △열차접근시 작업자가 대피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경보를 울리는 ‘열차 스마트 안전 솔루션’을 선보인다. 스마트 모니터링 분야에서는 △보안, 화재, 산업안전 내의 각 종 IoT 디바이스를 연동하여 통합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SUMiTS IoT 플랫폼’ △배·분전반에 설치하는 소공간용 소화기로 일정 온도에 도달하면 소화약제를 방출해 화재를 초기 진압할 수 있는 ‘화재안전 키퍼’ △작업 중 추락 시 0.2초 내에 에어백이 팽창해 최대 55%까지 충격을 완화해주는 ‘웨어러블 에어백’ △산업현장에서 보행자와 차량 또는 차량과 차량이 일정거리 이내로 근접했을 경우 충돌사고를 예방하는 지게차 충돌 방지 시스템(IPAS·IVEW+) △UWB(고주파수에서 전파를 통해 작동하는 단거리 무선통신) 기술 기반으로 GPS 신호를 쓸 수 없는 실내의 자산과 장비 위치를 통합 관리하는 ‘e-TRAC & Safe One’을 전시한다. 또 SKT는 전시회 기간 중 열리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의 발표사로 선정돼, 자사의 안전보건 상생협력활동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발표대회는 7월 4일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강종렬 SKT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CSPO)는 "앞으로도 SKT의 ICT를 통해 다양한 산업현장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며, "종사자의 마음을 움직여서 자발적으로 안전보건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안전보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전시회 조감도2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 SK텔레콤 부스 조감도.

우본, 중기부 손잡고 중소기업 물류비 할인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우본)는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해 중소기업 전용 국제특급우편(EMS) 요금 할인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우체국 국제특송을 통한 물품 수출 시 일괄계약 EMS의 최대 감액률에 해당하는 8%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는 일괄계약을 이용하는 일반기업이 1개월간 2억 원의 국제우편 요금을 사용할 경우 적용된다. 또 일본, 중국 등 우정사업본부가 지정한 국가에 물품을 발송하는 전자상거래 기업에는 최대 18%를 추가 할인하는 등 물류비를 최대 37%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지역 우체국을 방문해 우체국-기업 간 EMS 사용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앞서 우정사업본부는 중소기업의 물류비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2017년 EMS 요금 할인 및 공동홍보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고품질의 국제우편서비스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clip20230703083749 우정사업본부 현판. 사진=연합뉴스

[현장] KT "심려 끼쳐 죄송…경영 정상화 속도낼 것"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가 임시 주주총회에서 새 이사진을 확정하며 경영 정상화에 속도가 붙었다. 사외이사 선임을 시작으로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차기 대표 선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목표다. 주총 의장으로 나선 박종욱 KT 대표 직무대행(사장)은 "직무대행으로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주주들에게 보답하는 KT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30여분만에 종료…주주간 긴장감 ‘팽팽’2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2023년도 제1차 임시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주총에선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 각 안건이 상정됐다.주총이 시작되자 일부 소액주주들의 고성이 오갔으나 주총 안건은 30여분만에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현장에선 안건과 관계없는 발언으로 의사 진행을 지연시키는 데 불만을 표출하는 주주들과 경영 공백 사태의 책임을 묻는 일부 주주들 간의 팽팽한 긴장이 지속됐다.10년간 KT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한 주주는 "올해 주가가 계속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하루빨리 신임 대표를 선임해 주길 원하며 안건에 찬성한다"고 의견을 내비쳤다. 또 다른 주주는 "주주 추천으로 올라온 후보를 선임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찬성의 뜻을 보였다. 한 주주는 "안건과 관계없는 긴 발언으로 안건이 정체됐다. 빠른 진행을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대표 자격요건 변경이 낙하산 인사를 위함이 아닌가" "이권 카르텔 철폐 의사가 있나"라는 성토도 이어졌다.이에 박 직무대행은 "빠른 경영 정상화를 위해 새로운 대표 선임과 관련해 새 이사회가 중심이 될 것"이라며 "최적의 대표를 선임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토론했고 대표이사 결의요건 강화, 이사회 독립성 강화 등 현 제도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외이사 선임·정관 변경 등 안건 통과이날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 7인은(가나다순) △곽우영(전 현대자동차 차량IT개발센터장) △김성철(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안영균(세계회계사연맹IFAC 이사) △윤종수(전 환경부 차관) △이승훈(KCGI 글로벌부문 대표 파트너) △조승아(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최양희(한림대 총장)다. 상법에 따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안영균 이사가 분리 선출됐으며, 사외이사로 선임된 이사 중 이승훈, 조승아 이사가 감사위원으로 선임됐다.KT는 새로 구성된 이사회를 중심으로 대표이사 선임 절차에 본격 돌입해 다음달 임시주주총회에서 차기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이날 KT는 정관 변경을 통해 사내이사 수를 3인에서 2인으로 축소했다.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경영 감독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대표 책임 강화를 위해 복수 대표이사 제도를 폐지하고 대표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 의결 기준을 의결 참여 주식의 50% 이상 찬성으로 하는 보통결의에서 60% 이상 찬성으로 상향했다.또 대표 자격요건을 △기업경영 전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역량 △산업 전문성 등 4가지 항목으로 변경했다. 기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으로 한정됐던 기준을 ‘산업 전문’으로 확대한 것이다.이밖에 기존 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이사후보추천위원회로 통합하고, 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지배구조위원회를 모두 사외이사로만 구성하는 등 위원회의 독립성도 강화했다.sojin@ekn.krKT는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2023년도 제1차 임시 주주총회를 열었다. 사진=윤소진 기자박종욱 KT대표 직무대행(사장)이 임시 주주총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

LG유플러스, 데이터 제공량 늘린 20대 전용 요금제 ‘유쓰’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유플러스가 3일 생애주기별 요금제 중 20대 청년 고객을 위해 데이터 제공량을 대폭 늘린 ‘유쓰(Uth) 청년요금제’ 14종을 출시한다. 앞서 지난 4월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세대별 이용 행태에 따라 혜택을 늘린 생애주기별 5G 요금제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2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유쓰 청년요금제는 일반 5G 요금제보다 최대 60GB의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는 20대 전용 요금제다. 만 19세~29세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유쓰는 LG유플러스가 20대의 고객경험혁신을 위해 선보인 전용 브랜드로, ‘매달 놀면서 나를 채우는 유플러스만의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월 4만7000원 ‘유쓰 5G 슬림+’ 요금제에서 월 7만5000원 ‘유쓰 5G 스탠다드’까지 다양한 요금구간을 구성해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모든 5G 다이렉트 요금제를 대상으로도 20대 고객에게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는 ‘유쓰 5G 다이렉트 요금제’ 6종도 함께 신설했다. 테더링·쉐어링 이용량이 많은 20대 고객이라면 데이터를 각각 30G씩, 총 60GB를 제공하는 ‘유쓰 5G 공유데이터’도 선보였다. 무료 부가서비스로 제공되며, 유플러스닷컴 또는 고객센터에서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매월 새로운 온오프라인 혜택을 유쓰를 경험하는 고객이 많아지며 20대 고객 대상으로 LG유플러스의 브랜드 선호도가 크게 높아지는 가운데, 생애주기별 요금제의 일환으로 20대를 위한 유쓰 청년요금제를 출시했다"며 "향후 유쓰를 위한 다양한 혜택과 특화된 경험을 제공해 20대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ㅁ LG유플러스가 생애주기별 요금제 중 20대 청년 고객을 위해 데이터 제공량을 대폭 늘린 ‘유쓰(Uth) 청년요금제’ 14종을 3일 출시한다.

KT, 임시 주주총회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가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7인을 신규 선임하고 대표 자격요건 변경 등 정관 일부 변경 안건 모두 원안대로 의결하면서 신임 대표 선정 절차에 속도가 붙고 있다. ◇대표 자격요건 ‘산업 전문성’으로 확대 30일 KT는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주총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 각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구체적으로 KT는 정관 변경을 통해 사내이사 수를 3인에서 2인으로 축소했다.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경영 감독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대표 책임 강화를 위해서는 복수 대표이사 제도를 폐지하고 대표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 의결 기준을 의결 참여 주식으 50% 이상 찬성으로 하는 보통결의에서 60%이상 찬성으로 상행했다. 또 대표 자격요건을 △기업경영 전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역량 △산업 전문성 등 4가지 항목으로 변경했다. 기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으로 한정됐던 기준을 ‘산업 전문’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사회 독립성 강화…사외이사 7인 선임 임시 주총에선 기존 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이사후보추천위원회로 통합하고, 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지배구조위원회를 모두 사외이사로만 구성하는 등 위원회의 독립성도 강화했다.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ICT, 리스크·규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회계, 재무, 경영, 미래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인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해 이사회를 구성했다.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 7인은(가나다순) △곽우영(前 현대자동차 차량IT개발센터장) △김성철(現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안영균(現 세계회계사연맹IFAC 이사) △윤종수(前 환경부 차관) △이승훈(現 KCGI 글로벌부문 대표 파트너) △조승아(現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최양희(現 한림대 총장)다. 상법에 따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안영균 이사가 분리 선출됐으며, 사외이사로 선임된 이사 중 이승훈, 조승아 이사가 감사위원으로 선임됐다. KT는 새로 구성된 이사회를 중심으로 대표이사 선임 절차에 본격 돌입해 다음 임시주주총회에서 차기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박종욱 KT 대표 직무대행(사장)은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KT 펀더멘탈은 변함없다"며 "새롭게 개선된 지배구조에서 성장기반을 단단히 다져 KT의 더 큰 도약을 위한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KakaoTalk_20230630_084905075_03 KT는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1차 임시 주주총회를 열었다. 사진=윤소진 기자

KT스카이라이프 모바일, 5G 중간요금제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모바일 ‘5G(5세대 이동통신) 중간요금제’ 3종 및 ‘5G 데이터 대용량 요금제 1종’을 7월 1일 신규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출시하는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5G 중간요금제’는 △5G 모두 충분 50GB+(3만7900원) △5G 모두 충분 70GB+(3만9100원) △5G 모두 충분 90GB+(4만300원)으로, 데이터 사용량과 원하는 요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음성과 문자 기본 제공은 물론 제공된 데이터를 모두 소진해도 1M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스카이라이프는 ‘5G 대용량 요금제’ 1종도 신규 출시한다. 신규 요금제 ‘5G 모두 충분 200GB+’(4만9200원)는 5만원 이하의 요금으로 음성, 문자 무제한에 200GB의 충분한 데이터를 제공하며, 데이터를 모두 소진해도 10Mbps 속도로 초과 금액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기존 5G 요금제 4종에 이어 ‘5G 중간 요금제’ 3종과 ‘5G 대용량 요금제’ 1종의 신규 출시하며 5G 요금제를 총 8종으로 확대했다. 정훈 KT스카이라이프 디지털마케팅본부장은 "이번에 5G 중간데이터, 대용량데이터 요금제까지 출시하여 고객의 5G 요금제 선택폭이 넓어졌다"며 "특히 금번 5G 중간요금제 출시는 본격적으로 알뜰폰 5G가입자가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ojin@ekn.kr5G 중간요금제 이미지 KT스카이라이프가 모바일 ‘5G(5세대 이동통신) 중간요금제’ 3종 및 ‘5G 데이터 대용량 요금제 1종’을 7월 1일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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