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한화솔루션, 저탄소 정책 맞춤형 수출 경쟁력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한화솔루션이 기초 소재 제품군에 대한 국제 친환경인증 ‘ISCC PLUS’를 획득했다. 미국·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의 저탄소 정책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한화솔루션은 △가성소다(NaOH) △저밀도폴리에틸렌(LDPE) △고밀도폴리에틸렌(HDPE) △전선용 컴파운드 △수첨석유수지와 매트리스 폼 등의 원료인 톨루엔디시소시아네이트(TDI)를 비롯한 8종이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인증을 획득한 폴리염화비닐(PVC)과 에틸렌초산비닐 공중합체(EVA)를 합하면 총 10종이다. ISCC PLUS는 EU의 재생에너지 지침에 따라 지속가능성 및 저탄소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한화솔루션은 옥수수·사탕수수 기반의 바이오매스와 폐유 등 바이오 폐기물에서 유래한 원료를 도입한 저탄소 생산 공정의 친환경성을 인정 받았다고 설명했다. 2차전지 양극재에 쓰이는 가성소다는 생산에 필요한 전력 중 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여 아시아 최초로 ISCC PLUS 재생에너지 활용분야 인증을 획득했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ISCC PLUS 인증 획득은 이를 공급받아 생산되는 최종 제품의 친환경 경쟁력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해외 고객사들의 공급망 내 저탄소원료 수요를 충족해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 여수 사업장 내 가성소다 제조 시설

두산에너빌리티,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AI로 진화하는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DX 포럼 2023’을 개최했다. 산업계 디지털 트렌드를 공유하고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하기 위함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송용진 전략혁신부문장과 엄경일 한국서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과 이승철 한국수력원자력 품질기술본부장 등이 200여명이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초거대 인공지능(AI)을 적용한 터빈 진단 서비스와 산업용 디지털 디텍터 기술의 진화 등을 발표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3년부터 데이터분석팀과 디지털솔루션팀 등으로 구성된 ‘디지털 이노베이션’ 조직을 운영 중이다. 최근 AI 최적화 솔루션을 국내 1000MW급 발전소에 공급했다. 예측진단 솔루션 ‘프리비전’도 화공 플랜트에 공급했다. 송 부문장은 "두산에너빌리티의 디지털 솔루션으로 각종 산업현장에서 효율성과 신뢰성을 제고한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서비스 방향성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며 "최근 화두인 초거대 AI와 생성형 AI 기술을 발전·적용시키기 위한 산업계의 노력도 공유하는 등 실용적인 포럼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두산에너빌리티 17일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DX Forum 2023’에서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장이 발언하고 있다.

섬산련,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섬산련)가 지난 18일 ‘2023년 섬유패션인 한마음 걷기대회’를 서울 남산골한옥마을·대구 봉무공원·부산 이기대수변공원 등에서 동시에 개최했다. 19일 섬산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섬유패션인들의 화합과 기부문화 전파를 위한 것으로 1100여명이 참가했다. 걷기대회 행사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참가비 전액 및 성금은 섬유패션산업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활용된다. 참가비 장학금 기탁 누적액은 지난해 기준 4억2413만5000원이다. 섬산련은 섬유·패션의 주요 산지지만 그간 지리적 여건 때문에 참가하지 못했던 대구와 부산 지역의 경우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개·폐회식에 참여했다고 강조했다. 참여율 제고를 위한 경품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42개사에서 4800개에 달하는 품목으로 확대됐다. 섬산련 관계자는 "경기와 공주를 비롯한 주요 지역 단체를 중심으로 현지 업체와 함께 서울 행사 참여 확대를 통해 섬유패션인들의 한마당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섬산련 18일 서울 남산 한옥마을에서 열린 ‘2023년 섬유패션인 한마음 걷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코프로, 유럽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진출 가속화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에코프로가 SK에코플랜트 및 전기·전자폐기물 전문업체 테스(TES)와 함께 헝가리에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19일 에코프로에 따르면 완공 목표는 2025년이다. 헝가리는 스크랩 물량과 수명을 다한 폐배터리 등 리사이클을 위한 피드스톡(주 원자재) 확보가 용이한 지역으로 평가된다. 헝가리는 지난해 기준 중국·폴란드·미국에 이은 세계 4위 배터리 생산국이다. 글로벌 배터리·전기차 기업 투자에 힘입어 2030년 생산량도 지난해 대비 7배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도 삼성SDI와 SK온이 진출한 상황이다. 에코프로는 습식공정 등을 토대로 폐배터리에서 회수한 리튬·코발트·니켈을 비롯한 금속을 배터리 제조에 투입하는 완결적 순환체계를 헝가리에 구축할 방침이다. 습식공정은 리튬이온배터리를 파쇄한 뒤 블랙파우더를 선별 채취하고 여과 과정을 거쳐 희소금속을 분리 추출하는 방식이다. 헝가리 공장과 시너지도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에코프로는 2021년 데브레첸에서 연산 10만8000t급 양극재 공장 건설을 진행 중이다. 캐나다 등 북미 진출을 통해 SK에코플랜트·테스와 추가적인 사업 협력도 모색할 방침이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부터 양극재 생산까지 배터리 생태계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을 토대로 차별화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글로벌 배터리 리사이클 산업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글로벌 전기차 및 배터리 제조사의 생산 거점이 집결된 헝가리는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의 전략적 요충지"라며 "유럽 시장 선점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SK에코플랜트 에코프로 16일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왼쪽부터) 박경일 사장·송호준 에코프로 대표·테렌스 응 테스 회장이 ‘헝가리 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사우디에 보조보일러 납품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이 현대엔지니어링과 사우디아라비아 ‘아미랄 프로젝트 패키지1’에 설치되는 보조보일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17일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보조보일러는 시간당 200t급 2기 및 부속기기를 포함한 스마트 패키지 형태로 제작된다. 2025년 4월 납품 예정이다. 스마트 패키지는 △보일러 △철골 △기계 △배관 △전계장품을 비롯한 기자재를 일괄 제작해 공급하는 방식이다. 산업용 보일러 스마트 패키지 발주 형태는 플랜트 공사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에는 현지 시공 형태로 이뤄진 탓에 기후와 환경 등의 영향을 받고 인력 확보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스마트 패키지는 이송 과정에서 안전·비용 이슈가 있으나 보일러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 현장에서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시공 기간이 줄어드는 것도 강점이다. 아미랄 프로젝트는 사우디 국영 석유·천연가스 기업 아람코가 발주한 것으로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패키지 1·4를 턴키 방식으로 수주했다. 사우디 담맘으로부터 북서쪽으로 70㎞ 거리에 위치한 주베일 지역에서 진행된다.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아람코와 프랑스 토탈에너지의 합작법인 ‘사토프’ 정유공장과 통합 조성된다"며 "보조보일러가 설치되는 패키지1은 혼합크래커(MFC) 설비로 공정 부산물을 활용해 에틸렌을 연간 165만t 생산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애경케미칼-생명연, 바이오 소재 개발 계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애경케미칼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석유 기반 화학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 소재 연구를 위해 손을 잡았다. 애경케미칼은 대전 애경종합기술원에서 ‘식물유 유래 바이오 소재 개발 및 산업화 연구를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바이오 나일론·가소제 등의 원료가 되는 소재 C12 Di-acid를 3년 안에 개발할 계획이다. 바이오 공정을 만들고 생산된 소재를 고순도로 분리·정제하는 기술도 마련할 방침이다. 바이오 소재는 환경·인체 친화적이고 제조 과정에서 탄소배출량 저감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주목 받고 있다. 올해 글로벌 시장 규모는 1200억달러(약 155조7000억원) 수준으로 2027년 2200억달러(약 285조4500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염선필 애경케미칼 연구부소장은 "바이오 소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소재 기술을 개발하고 고도화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애경케미칼 16일 대전 애경종합기술원에서 염선필 애경케미칼 연구부소장(오른쪽)과 안정오 생명공학연구원 연구책임자가 바이오 소재 공동연구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화학-서울대, 차세대 소재 기술 함께 개발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LG화학이 서울대학교와 함께 차세대 소재 기술을 개발한다. LG화학은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LG화학 이종구 최고기술책임자(CTO, 전무)와 홍유석 서울대 공과대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소재 산학 협력 과제 출범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LG화학이 3대 신성장동력의 주축인 전지 소재와 친환경 소재 관련 미래 연구개발(R&D) 기술을 선점해 관련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포석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전고체 전지 소재 △바이오 소재 및 공정 △CO₂ 활용 합성 소재 등의 고부가가치의 차세대 소재 기술 공동 개발에 나선다. 또 산학협력 과제를 수행하는 석?박사를 대상으로 산학장학생을 선발해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하고, 추후 채용까지 연계하는 등 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이종구 CTO는 "최고의 인재와 기술력을 보유한 서울대와 협력으로 저탄소 사회로 전환을 선도하는 고부가 혁신 기술 개발에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LG화학은 신성장동력의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전략으로 미래 기술 개발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es@ekn.kr16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펼쳐진 ‘차세대 소재 산학 협력 16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펼쳐진 ‘차세대 소재 산학 협력 과제 출범식’에서 이종구 LG화학 전무(왼쪽)와 서울대학교 홍유석 공과대학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이사회가 무탄소 에너지 개발사업 전문 자회사 ‘두산지오솔루션’ 설립을 결정했다. 16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신설 자회사 사명은 지구를 뜻하는 ‘지오’와 ‘솔루션’의 합성어다. 두산지오솔루션은 △해상풍력 △수소 △연료전지 등의 에너지 프로젝트를 발굴 및 투자한다. 운영과 유지·관리까지 총괄하는 디벨로퍼 사업도 수행한다. 관련 사업권을 선점하고 전력판매 및 배당 수익을 기반으로 매출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국내외 발전 기자재 및 건설을 비롯한 분야의 파트너들과 협업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방침이다. 사업 활성화를 위해 ESG와 연계한 국내·외 투자자도 모집한다. 두산퓨얼설 등 두산그룹 내 계열사들과 시너지도 모색한다. 김봉준 두산에너빌리티 상무는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 달성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으로 무탄소 에너지가 부상하는 가운데 자회사를 설립하게 됐다"며 "경쟁력 있는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만큼 빠른 의사결정 및 전문성을 더해 사업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의 8MW급 해상풍력발전기

정유업계, 세제 개편 통한 산업 경쟁력 향상 촉구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가 열린 가운데 정유업계가 산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세제 개편 방안을 제시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을 포함한 66개국 중 원료용 중유에 개별소비세를 책정한 곳은 우리나라 뿐이다. 중유는 석유 정제공정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것으로 선박의 항해 및 발전용 연료 뿐 아니라 휘발유와 납사를 비롯한 고부가 제품 생산을 위한 원료로 쓰인다. 현재는 원료와 연료 구분 없이 ℓ당 17원의 개소세가 부과된다. 여야 합의로 2021년 1월부터 지난해말까지 면세가 이뤄졌으나 일몰 기간이 만료됐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이로 인해 국내 정유사들이 부담하는 비용이 연간 24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이 세법개정안을 발의한 것도 이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종소비재가 아닌 제품에 소비세를 부과하는 것은 법의 취지와도 맞지 않기 때문이다. 대한석유협회도 기재부에 면세를 촉구하는 건의서를 제출했다. 국내에서 중유를 원료로 항공유와 아스팔트를 비롯한 비과세 제품을 생산하면 개소세가 원가에 포함되지만 수입시 면세가 적용되는 등 국내 생산 제품이 역차별을 받는다는 논리다. 원료로 사용되는 제품의 경우 외부불경제를 유발하지 않는다는 점도 언급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산유국 중 유일하게 원유 수입 관세(3%)가 붙은 것도 토로했다. 원유와 석유제품에 모두 세금을 책정한 탓에 경쟁국 보다 불리한 여건이 조성됐다는 것이다. 미국과 칠레도 이같은 세금 제도를 운영 중이지만 이들은 업스트림 분야를 보호할 필요가 있는 산유국으로 우리와 사정이 다르다. ‘횡재세’ 도입 이슈가 불거지는 것에는 아쉬움을 표했다. 글로벌 수급에 따라 업황이 변화하는 업종의 특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정유사들은 올 2분기에도 낮은 정제마진 때문에 대규모 적자를 냈다. 조세 평등주의가 지켜져야 한다는 점도 덧붙였다. 업계 관계자는 "정유산업이 지난해 기준 원유 수입 대금의 59.8%를 수출로 회수하는 등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바를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합리적 세제로 가격경쟁력이 높아지면 국내 소비자 만족도 향상 및 수출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정유업계

SK어스온, 베트남 해상 16-2 광구서 원유 발견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SK이노베이션의 자원개발 자회사 SK어스온이 아시아 지역에서 잇따라 성과를 거두고 있다. SK온은 베트남 남동부 해상에 위치한 16-2 광구에서 원유층을 발견하고 산출시험(DST)을 실시한 결과 첫번째 저류층 구간에서 일일 생산량 최대 4700배럴에 달하는 원유 및 7.4MMscf(100만 표준 입방피트)의 가스 생산 산출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저류층은 원유나 천연 가스가 지하에 모여 쌓여 있는 곳으로 두번째 저류층 구간에 대한 DST도 진행되고 있다. SK어스온은 2019년 베트남 국영 석유회사 PVEP와 16-2 광구 참여 및 운영을 위한 지분참여계약(FOA)을 체결한 데 이어 2020년 광구 지분 70%를 인수했다. 또한 추가 탐사 및 평가정 시추를 통해 광구의 상업성을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유전 개발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SK어스온은 현재 8개국 10개 광구 및 4개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일평균 5만7700배럴에 달하는 원유와 천연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탄소 포집·저장(CCS) 사업도 추진 중이다. SK어스온 관계자는 "베트남은 생산·개발·탐사 광구를 모두 보유하는 등 동남아시아 자원개발의 유망지"라며 "석유개발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SK어스온 베트남 16-2 광구에 설치된 시추설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