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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유연한 조직문화 위한 그라운드 룰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현대제철이 유연한 조직문화 만들기 활동의 일환으로 △소통과 협력 △몰입과 근태 △일하는 방식을 주제로 한 10가지 그라운드 룰 ‘제철 레시피’를 공개했다. 20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이는 임직원 16명으로 구성된 퓨처보드가 기획했다. 이들은 6개월 가량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구체화·고도화했다. 이번에 공개한 그라운드 룰은 모든 부서에서 공통적으로 겪는 긍정·부정적 사례를 포함하고 있다. 요리 레시피 콘셉트로 해석한 것도 특징이다. 현대제철은 레시피 홍보를 위해 각 사업장에 포스터를 게시했다. 임직원들의 에피소드를 소재로 퓨처보드가 재연한 영상도 배포하고 있다. 전 사업장에서 홍보부스도 운영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그라운드 룰을 조직 전반에 내재화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더 나은 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현대제철 현대제철 퓨처보드 구성원들이 그라운드 룰 ‘제철 레시피’ 홍보부스에서 임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는 모습

KAI, 6대 미래사업 추진 위한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ADEX) 2023’에서 ‘항공우주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2005년 시작된 이 포럼은 KAI가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산학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는 항공우주분야 전문가 70여명이 참여했다. KAI는 △유·무인 복합체계(MUM-T)가 적용된 6세대 전투기 △차세대 기동헬기 △우주모빌리티 등 6대 미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위성의 경우 기존 중·대형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초소형으로 확대하고 발사체 기술도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라 다영역전투로 확장되는 미래 공중 전투체계와 핵심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차세대 기동헬기 기술시범기 개발시 국내·외 협력을 통한 리스크 감소 및 무인기 기술 활용 등에 대한 의견도 나왔다. 최근 민간 중심의 우주개발 패러다임의 전환과 단순 위성체 제작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위성 데이터 분석 시장과 표준 플랫폼 창출의 필요성도 거론됐다. 미래형 비행체(AAV)와 관련된 항공역학·소음·전기제어·사이버보안 체계를 고도화하고 다양한 분야와 협력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김홍철 국방대 연구교수는 ‘미래 위협 대비 한국 항공우주력 발전방향’을 주제로 산·학 협력에 관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spero1225@ekn.kr항공우주전문가포럼 19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2023 ADEX 항공우주전문가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휴니드, 아태지역 무인기 시장 공략 가속화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휴니드테크놀러지스는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서 덴마크 노르딕 윙과 무인기 제작 및 기술협력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휴니드는 노르딕 윙과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군·민간용 고정익 소형 무인기를 국산화하고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을 상대로 비즈니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 기체는 국내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양사는 운용성 강화를 위한 기술도 개발한다. 노르딕 윙의 소형 무인기(Astero)는 현재 우리 군에서 사용하고 있는 대대급 무인기과 동일한 핸드런처 방식으로 최대 3.5시간 비행이 가능하다. 드론의 통제권을 뺏는 스푸핑에 대응 가능한 능동 전파 방해 하드웨어도 적용했다. GPS 신호 없이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3단계 대응 시스템을 통합한 것도 강점이다. 휴니드는 앞서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스(GA-ASI)과 MQ-9 리퍼의 주요 항전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항공기에 적용되는 전자주사식 능동위상배열(AESA) 안테나에 대한 공동개발 계획도 발표했다. 김왕경 휴니드 사장은 "우리 군은 드론 획득에 많은 예산과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며 "드론을 미래전장 환경에서 전장 네트워크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핵심 전투체계로 정착시키기 위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우리 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휴니드테크놀로지스 성남 서울공항에서 김왕경 휴니드 사장(오른쪽)과 조나스먼스터 노르딕 윙 최고영업책임자가 무인기 기술협력에 대한 합의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현대인프라코어, 전기 상용차 시장 진출…배터리팩 공급처↑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HD현대인프라코어가 트럭용 배터리팩 개발로 전기 상용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올해 약 53만대에서 2030년 215만5100대 수준으로 확대될 시장을 공략하기 위함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최근 타타대우상용차와 트럭용 배터리팩에 대한 공급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 시제품을 생산하고 2025년부터 양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상용차용 배터리팩은 일반 도로 주행뿐 아니라 여러 가혹한 운전 환경을 견디는 내구성과 안정성 및 높은 출력이 요구된다. HD현대인프라코어의 배터리팩은 표준화된 원통형 배터리셀을 조합해 단위 전압 및 용량에 맞춰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다. 특히 배터리 모듈화와 팩 설계기술을 바탕으로 높은 에너지밀도를 구현해 가볍고 작은 부피의 차량용 제품을 만든다는 목표다. 국제 기능 안전 표준(ISO 26262)에 따른 최고 수준의 등급 ‘ASIL-C Level’의 안전기술도 적용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자체개발 배터리팩을 1.7t급 전기 굴착기에 탑자했다. 지난해부터 △상용차 △건설기계 △발전기용 수소전소 엔진도 개발하고 있다. 오승현 HD현대인프라코어 대표는 "자체생산 배터리팩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 상용차 시장을 개척했다"며 "배터리팩 적용 차량 범위를 확대하고 신흥국 등으로 공급처를 꾸준히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타타대우 HD현대인프라코어의 배터리팩이 탑재될 예정인 타타대우상용차 준중형 트럭

"절충교역·수출 금융 지원, K-방산 입지 강화 솔루션"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한국 방위산업이 글로벌 탑티어 수준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국가별 맞춤형 전략 상품 개발과 범정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문근식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는 지난 18일 한화투자증권이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개최한 ‘한화그룹 방산 세미나’에서 "잠수함은 중소 해군을 보유한 국가들이 강대국에 필적할 무기 중 가장 경제성이 뛰어나고 파괴력이 높은 전략 무기"라며 "한국은 글로벌 잠수함 시장을 이끌 역량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문 교수는 "한화오션은 성능과 납기 등 수출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절충교역과 금융 지원 등이 뒷받침되면 수출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10년간 글로벌 잠수함 및 수상함 시장 규모는 2430억달러(약 32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잠수함은 △캐나다 60조원(8~12척) △폴란드 5조원(2~3척) △필리핀 3조원(2척) 등의 발주가 기대된다. 한화오션은 국내 최초로 3000t급 잠수함을 수출한 실적을 토대로 프랑스·러시아·중국·독일을 비롯한 국가와 경쟁하고 있다. 특히 장보고-Ⅲ 배치2는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한 디젤 전기추진식 잠수함으로 세계 최초로 탄도미사일(SLBM) 수직 발사체계를 탑재했다. 배터리 크기를 종전 납축 배터리의 절반 수준으로 줄였으나 수명이 늘어난 것도 강점이다. 김대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글로벌사업지원실장은 "호주 장갑차 교체 사업 우선협상자 선정은 한국이 국방비 예산이 증가하는 선진 방산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는 대표 사례"라고 설명했다. 그는 "레드백 수주는 상대국이 요구하는 사양을 빠른 시일 내에 맞춰 공급한 것"이라며 "호주 뿐 아니라 유럽 등 선진 방산시장에 진입할 지속가능한 수출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발언했다. 권태훈 한화시스템 우주사업팀 부장은 "저궤도 위성통신은 단순 산업 기반을 넘어 국가 안보 및 안전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며 "주요 투자사인 원웹의 위성을 활용해 향후 군 네트워크 사업 참여 및 군 위성 통신 솔루션의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pero1225@ekn.kr한화 방산 1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화그룹 방산 세미나’가 열렸다.

KAI-현대로템, 우주 모빌리티 사업 진출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현대로템이 ‘미래 우주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우주 발사체와 비행체 개발 사업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KAI는 우주모빌리티를 △6세대 전투기 △차세대 수송기 △고기동헬기 △미래형 비행체(AAV) △첨단 소프트웨어 등과 함께 미래 6대 사업으로 선정했다. 우주 수송을 위한 발사체와 다목적 임무 수행을 위한 우주 비행체 개발도 준비하고 있다. 2014년부터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것도 강점이다. 조립설계·공정설계·조립용 치공구 제작·엔진 클러스팅·총 조립 등의 분야에서 우주발사체 노하우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다목적 실용위성·정지궤도복합위성·차세대 중형위성 개발로 위성기술도 축적하고 있다. 최근 초소형 위성 개발로 관련 플랫폼도 확대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위성 양산체제를 갖춘 국내 최초의 민간 우주센터를 조성하는 등 민간 주도의 뉴스페이스 시대를 준비 중이다. 김지홍 KAI 미래융합기술원장은 "KAI의 우주사업 및 항공기 체계종합 역량과 현대로템의 추진기관 개발 역량을 연계하면 미래 우주모빌리티 사업이 현실화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우주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KAI 현대로템 18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김지홍 KAI 미래융합기술원장(왼쪽)과 안경수 현대로템 디펜스솔루션사업본부장이 우주 발사체 및 비행체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제강-세아제강, 클래드 후판 시장 진출 가속화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동국제강·세아제강·세아창원특수강이 ‘니켈 합금 및 클래드 후판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 3사는 오는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소부장 뿌리기술대전’에 합동 부스를 마련했다. 핵심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밸류체인도 만든다는 계획이다. 클래드는 서로 다른 금속을 결합해 각 금속의 장점을 취하는 접합 기술이다. 클래드 후판은 화학·정유산업에서 기체와 액체를 보관하고 이동할 때 쓰이는 고강도·내부식성 압력용기 및 라인파이프 제작에 사용된다. 국내 수요는 연 1만5000~2만t 수준으로 대부분을 수입산이 장악하고 있다. 국내에 이를 공급할 수 있는 철강사가 없었던 탓이다. 동국제강은 2020년부터 3년간 세아제강·세아창원특수강 및 15개 산학연관 기관들이 정부 과제를 수행하며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세아창원특수강은 고내식성 클래드 후판 생산을 위한 고품질 소재(슬라브)를 동국제강에 납품한다. 동국제강은 이를 클래드 후판으로 압연해 세아제강에 제공한다. 세아제강은 클래드 내식강관 제품을 제조한다. 김지탁 동국제강 공장장은 "우수한 원천 기술이 한데 모여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재 국산화에 이어 수출까지 실현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자"고 말했다. spero1225@ekn.kr동국제강 세아제강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동국제강·세아제강·세아창원특수강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노스롭그루먼-LIG넥스원, 공중 전자전 분야서 협업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노스롭그루먼은 LIG넥스원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서 공중 전자전 및 표적식별 체계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노스롭그루먼은 △ALQ-257 통합 바이퍼 전자전 체계(IVEWS) △APR-39 레이더 경보 수신기(RWR) △LITENING 타게팅 포드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 중 LITENING은 다중센서 표적식별 및 정찰 체계로 원거리에서 표적에 대한 정찰·획득·자동 추적과 식별을 할 수 있다. 현재 미 해군·공군·해병대 등이 도입 및 운용하고 있다. 하동진 노스롭그루먼코리아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LIG넥스원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첨단 기술 등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첨단 방위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노스롭그루먼 LIG넥스원 18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노스롭그루먼·LIG넥스원 관계자들이 ‘공중 전자전 및 표적식별 체계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AI, 록히드마틴-시코르스키 손잡고 대형기동헬기 사업 본격화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록히드마틴(LM)-시코르스키와 한국군의 특수 작전용 대형기동헬기 사업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 현장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및 산업적 이익 창출을 위한 잠재적인 사업영역 발굴·협력을 위한 상호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록히드마틴-시코르스키는 디지털 방식으로 설계된 최신형 대형기동헬기 CH-53K 킹 스탈리온 모델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는 지상과 해상에서 △장갑차 △물자 병력 수송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KAI는 최초의 국산헬기 KUH-1 수리온과 소형무장헬기(LAH) 등 10종 이상의 헬기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개발·생산·후속 지원 등의 사업 역량도 높이고 있다. 현재 수출 마케팅을 진행 중으로 차세대 기동헬기를 비롯한 미래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다나 피아타론 록히드마틴-시코르스키 해병대 시스템 부사장은 "KAI와 함께 한국군에게 향후 30년간 높은 효용성과 혁신적 기술력을 갖춘 회전익 항공기를 제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기대했다. 조우래 KAI 상무는 "이번 협력을 통해 미 록히드마틴-시코르스키사와 국내 사업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며 "향후 다양한 미래 사업 협력기회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KAI 록히드마틴 18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조우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상무와 다나 피아타론 록히드마틴-시코르스키 해병대 시스템 부사장이 LOI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중공업, 미래 친환경 전력 시스템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효성중공업이 국내 최대 전력기자재 전시회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에서 친환경 전력 솔루션을 공개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공동 주관하며 이날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효성중공업은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STATCOM) △초고압 직류송전시스템(HVDC) 등을 전시한다. 인공지능(AI) 기반 전력 설비자산 관리 시스템(아모르·ARMOUR)도 소개한다. 효성그룹은 ESG 브랜드 ‘RE:GEN’을 중심으로 친환경 비즈니스를 소개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는 ‘모든 세대를 위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기술혁신을 이루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친환경 가치를 표현하는 미디어 파사드도 처음으로 도입했다"며 "고객들이 효성중공업의 미래 기술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효성중공업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 내 효성중공업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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