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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건설기계 3사, 성장전략 모색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HD현대 건설기계부문 3사 리더들이 톱-티어 도약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HD현대건설기계·HD현대인프라코어는 오는 7일까지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와 사업장에서 글로벌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여기에는 조영철·이동욱·최철곤·오승현 사장과 해외법인장 등 133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내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성장전략 추진방안을 논의한다.이번 행사에서는 △통합모델 개발 및 차별화 전략 △산업차량 경쟁력 강화 △스마트 건설기계 로드맵 및 신기술 개발 등 각 전략과제들이 다뤄질 예정이다.선진시장 내 입지 강화를 위해 소형 건설기계 라인업을 늘리고 전담조직도 구축한다. 북미와 유럽 커스터마이징 센터도 확대·통합 운영할 방침이다.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은 4일 열린 개회식에서 "그룹 내 핵심사업으로 성장한 건설기계 부문의 사업전략과 시장 전망 가설들이 여전히 유효한지 치열한 고민과 검증이 필요하다"며 "열띤 토론을 통해 전략과제와 내년 경영계획을 단단히 다지길 기대한다"고 발언했다.spero1225@ekn.kr4일 판교 HD현대 GRC에서 건설기계 3사 글로벌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 포항에 산업용 가스 생산·저장 설비 착공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포스코가 산업가스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해외 및 사모펀드 소유 기업이 90% 이상을 점유한 국내 시장에서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포스코는 경북 포항시 영일만 일반산업단지 내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연산 25만t급 산업용 가스 생산설비를 착공했다고 5일 밝혔다. 포스코는 1000억원을 들여 5000평 부지에 산소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공기 중 산소와 질소를 분리·정제하는 공기분리장치(ASU)와 액체산소 2000t을 저장 가능한 대형 저장탱크도 설치한다. 2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전구체 생산공정 및 니켈 정제공정에 사용될 고순도 산소와 질소를 공급할 예정이다. 산소·질소는 △철강 △반도체 △조선 △화학 △자동차 등의 생산공정에 투입되며 국내 시장 규모는 연간 2조2000억원에 달한다. 액체가스 시장도 연간 5000억원 규모다. 포스코는 포항과 광양제철소에 22개의 산소공장을 토대로 연간 1700만t 상당의 산업용 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과 SNNC 등에 기체 상태의 산소·질소를 판매 중으로 일부 가스는 탱크로리를 통해 중소 충전소와 가스 판매업체를 비롯한 곳에 공급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수요처 인근에 ASU 설비를 늘리고 일반산업가스 뿐 아니라 네온(Ne)·크립톤(Kr)·제논(Xe) 등 희귀가스와 제철소 부산물을 활용한 특수가스 상용화를 통해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포스코 포항제철소 산소공장

한화시스템 소형 SAR 위성, 우주궤도 안착…첫 신호 송출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국내 최초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들어진 상용 지구관측 위성이 첫 인사를 건넸다.한화시스템은 자체 개발·제작한 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이 4일 14시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발사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 위성은 우주궤도에 안착한 뒤 15시45분40초에 첫번째 신호를 송출했다.일반 위성과 달리 탑재체·본체·태양전지판이 일체화된 것이 특징이다. 최대한 많은 전장품을 실을 수 있어 발사 비용도 줄일 수 있다. 한화시스템은 용인연구소 위성관제센터에서 위성-지상 기지국간 첫 교신을 기다리고 있다. 소형 SAR 위성을 활용해 B2G·B2B용 △고해상도 위성 이미지 분석을 통한 환경 모니터링 △그래픽 인포메이션 시스템(GIS) 지도 제작을 위한 데이터 분석 △위성 영상 정보 자동 융합·분석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위성 개발·제조시설인 ‘한화우주센터’를 구축하는 등 제주특별자치도와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는 "국민의 세금으로 개발·축적된 우주산업 기술이 민간기업들의 도전을 통해 국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활용될 수 있다면 더 없이 감사한 일"이라며 "민간주도의 위성 개발·제조·발사·관제·서비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며 K-우주산업 대표 위성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spero1225@ekn.kr4일 14시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발사된 한화시스템의 소형 SAR 위성

정찰위성 1호기, 미국서 발사 성공…KAI, 본체 개발 등 담당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우리 군의 정찰위성 1호기가 지난 2일 새벽 미국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 X의 ‘팰컨 9’을 사용해 발사에 성공했다. 4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따르면 이는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7호’를 기반으로 광학(EO)·적외선(IR) 탑재체를 장착한 초고사양 실용급위성이다. 2호기부터는 합성개구레이더(SAR) 탑재체가 장착될 예정이다. KAI는 2018년부터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정찰위성 본체 주관개발 계약 체결을 통해 핵심 구성품 및 위성 본체를 개발했다. 시스템 공동설계와 조립·시험에도 참여했다. 국방과학연구소(ADD) 주도로 개발 중인 SAR 정찰위성의 시제 제작도 주관하고 있다. 정찰위성은 주요 관심지역의 관측 자료를 수집하는 등 감시정찰 역량을 토대로 타격순환체계(킬체인)를 강화한다. KAI 관계자는 "국가 우주발전을 위해 성실히 개발에 참여해 얻은 성과"라며 "초소형 SAR검증위성 개발사업을 통해 주요 관심지역을 24시간 들여다보는 감시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정찰위성 군 정찰위성 1호기가 2일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집트서 K-9 자주포 패키지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중동·아프리카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는 7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방산전시회 ‘EDEX 2023’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전시관 중앙에는 K-9A1과 K-10 탄약운반차로 구성된 ‘자주포 패키지’를 배치했다. 미래형 보병전투차(IFV) ‘레드백’ 뿐 아니라 전술형 유도탄 ‘천검’과 K-239 ‘천무’ 다연장로켓 등도 선보였다. 155㎜ 포탄 모듈화 장약(MCS)도 소개한다. MCS는 원통 모양의 추진장약으로 탄두 뒤에 장전돼 폭발력으로 탄두를 정해진 사거리에 맞춰 포신 밖으로 보내는 구성품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래기술 기반의 첨단 방산 솔루션을 지역 특성에 맞게 현지화한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집트와 체결한 2조원 규모의 자주포 패키지 계약이 이행되는 것이 중동 국가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중동 지역에서 K-방산의 기술과 신뢰를 확보했다"며 "지역의 평화와 안보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방산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K-9 패키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EDEX 2023’ 방산전시회에서 공개한 자주포 패키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향 K-2 2차 수출…3.4조 규모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 군비청과 K-9 자주포 등을 추가 수출하는 3조4474억원(약 26억달러) 규모의 2차 실행계약을 체결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7월 K-9 672문과 K-239 천무 다연장로켓 288대 수출을 위한 기본계약을 체결했다. 8월에는 K-9 212대, 11월 천무 218대를 1차로 계약했다.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잔여 물량 460대 중 152문에 대한 것으로 금융계약 체결 등을 조건으로 2027년까지 공급할 예정이다.자주포용 155㎜ 탄약과 K-9 유지·보수를 위한 종합군수지원패키지(ILS)를 공급한다. K-9 유지 부품의 현지 생산도 협력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폴란드와 깊은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남은 계약 물량을 모두 마무리해 K-방산이 대한민국의 미래 먹을거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spero1225@ekn.krK-9 자주포

HD현대일렉트릭, 중동·북미 힘입어 성장 가속화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HD현대일렉트릭이 전력기기 시장 호황을 발판 삼아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중동과 북미를 중심으로 대규모 수요가 형성된 덕분이다.3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은 올 1~3분기 총 27억500만달러(약 3조5100억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했다. 이는 연간 목표의 85% 수준이다. 3분기말 기준 수주잔고는 39억6700만달러(약 5조15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43.2% 증가했다.여기에는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향 고압차단기 △미국향 345kV급 변압기 △덴마크 해상변전소용 변압기·리액터 공급 계약 등이 포함됐다.올 3분기 영업이익(854억원)도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력 변압기와 배전 변압기 수익성이 높아진 영향이다. 영업이익률도 5%p 이상 늘어나면서 12%를 넘어섰다.연간 영업이익도 지난해 1330억원에서 올해 2762억원, 내년 3664억원으로 우상향 그래프를 그릴 전망이다. 같은 기간 매출도 2조1045억원에서 2조7054억원과 3조2066억원으로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HD현대일렉트릭은 중동 지역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2.6% 급증한 원인으로 도시 개발 프로젝트를 꼽았다.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건설 및 계통 안정화를 위한 투자도 진행되고 있다.특히 북미 지역은 전체 수주 잔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주력 시장이다.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신규 투자 및 노후 전력기기 교체를 위한 장기공급계약이 이어지는 중으로 배전용 패드 변압기 매출도 본격화되고 있다.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시 전력청과 총 782억원 규모의 전력변압기 9대 공급 계약도 체결했다. 다만 중국 법인은 내수 경기 부진 등으로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선박용 제품은 카타르의 대형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발주 등에 힘입어 실적 향상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전장품 발주가 많아진다는 논리다. 신조 선가 상승이 기자재 판가 인상으로 이어지는 것도 수익성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HD현대일렉트릭은 울산과 알라바마법인 공장 증설을 결정했다. 미국·유럽 변압기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들 프로젝트는 내년 하반기 완료될 예정으로 연간 총 2200억원의 매출이 더해질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성종화 이베스트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수주가 전년 동기 대비 15.7% 늘어나는 등 가이디언스를 대폭 초과할 것"이라며 "내년 이후에도 안정적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spero1225@ekn.krHD현대일렉트릭 고압차단기

에코프로비엠, 삼성SDI와 44조원 규모 양극재 공급 계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에코프로비엠이 삼성SDI와 약 44조원 규모의 대규모 양극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에코프로비엠과 삼성SDI는 지난 1일 충북 청주시 에코프로비엠 본사에서 양사 최고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양극 소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총 5년이며 공급 금액은 최근 공급가 평균으로 계산해 약 44조원이다.에코프로비엠의 이번 장기 공급 계약은 전방 산업의 수요 부진으로 배터리 소재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생산물량은 물론 수익성 확보의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에코프로비엠은 2024년 물량은 포항캠퍼스에서, 2025년부터는 헝가리 공장의 완공에 맞춰 현지에서 삼성SDI 헝가리 공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에코프로가 헝가리 데브레첸에 건설 중인 ‘에코프로글로벌 헝가리 사업장’은 총 13만 평 규모로 올 4월 착공해 2025년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총 사업비 1조3000억원으로 생산 캐파는 약 10만8000t이다. 헝가리 사업장에는 에코프로비엠과 함께 리튬 수산화 공정을 처리할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질소와 산소를 공급하는 에코프로에이피 등 에코프로 가족사가 참여해 제조 원가를 줄이고 시너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프로는 2011년부터 삼성SDI에 본격적으로 하이니켈 양극소재를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2021년에는 양사 합작으로 에코프로이엠을 설립한 바 있다. 에코프로가 삼성SDI에 공급한 누적 물량은 2023년 현재 20만t에 육박한다. 에코프로와 삼성SDI의 오랜 협력 관계는 배터리 업계의 상생 모델로 기록되고 있다. 삼성SDI는 안정적인 배터리 소재를 공급받고 에코프로는 고정적인 거래선을 확보해 사업 예측력을 키움으로써 양사가 윈윈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재환 에코프로비엠 대표는 이날 체결식에서 "에코프로와 삼성SDI는 상호 신뢰의 파트너십 아래 우리나라 배터리 산업의 위상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장기공급 계약이 양사의 협력관계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익현 삼성SDI 부사장은 "하이니켈 양극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에코프로의 양극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음으로써 삼성SDI 셀 경쟁력도 제고되고 있다"며 "이번 장기공급 계약이 삼성SDI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sjung@ekn.kr주재환 에코프로비엠 대표(오른쪽)와 김익현 삼성SDI 부사장이 지난 1일 충북 청주시 에코프로비엠 본사에서 중장기 공급 계약 체결을 맺었다.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동국홀딩스 ◇보직 변경 ▲김명수 미국법인장 ▲김종식 일본법인장 ◆동국제강 ◇전무 승진 ▲최우일 영업실장 ▲신용준 포항공장장 ◇상무 승진 ▲정순욱 재경실장 ◇이사 신규 선임 ▲김낙홍·조종원·이윤노·이치광 ◇보직 변경 ▲최우일 영업실장 ▲이대식 당진공장장 ▲권오윤 형강영업담당 ▲김지탁 후판영업담당 ▲김낙홍 원료담당 ▲조종원 당진공장 관리담당 ▲이윤노 봉강영업담당 ▲이치광 포항공장 관리담당 ◆동국씨엠 ◇보직 변경 ▲이현식 영업실장 ▲김진영 국내영업담당 ◆동국시스템즈 ◇부사장 승진 ▲김오련 전무 ◇보직 변경 ▲김오련 대표 ▲한승협 대외사업본부장 ◆인터지스 ◇이사 신규 선임 ▲김혁래 ◇보직 변경 ▲정태현 영업본부 중부지점장 ▲김혁래 해운영업본부장 spero1225@ekn.kr

KAI, 중앙119구조본부에 수리온 헬기 2대 공급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중앙119구조본부가 620여원 상당의 수리온 헬기 2대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KAI는 올해 경찰·해경 등과 체결한 계약을 포함해 국내 공급 물량이 32대로 늘어났다고 30일 밝혔다. 중앙119구조본부는 △산악 구조 △구급 환자 이송 △국가주요시설에 대한 대형화재 및 건물 진화 등에 수리온을 투입할 방침이다. 수리온은 전천후 임무 수행이 가능한 계기비행 장치와 2중 4축 비행자동조종장치 및 야간비행에 특화된 계기·항법 장치를 탑재했다. 항속거리 증대를 위해 연료탱크도 추가 장착된다. 탐색구조 방향 탐지기(SAR DF)·배면물탱크·산소공급 장치·심실제동기 등이 포함된 응급의료장비와 외장형 호이스트도 적용된다. KAI는 수리온의 군·관용 파생형 헬기 운용 실적 등을 토대로 해외 수출을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에어쇼에서 시범비행도 선보였다. 특히 동남아와 중동을 비롯해 FA-50 등 국산 항공기를 운영 중인 국가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KAI 관계자는 "향후 수리온 헬기의 기어박스와 자동비행장치 등을 국산화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기술자립화를 이룩하는 동시에 해외시장 경쟁력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수리온 파생형 수리온 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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