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강성두 영풍 사장(사진 왼쪽)과 이성훈 변호사가 질문을 듣고 있다. [사진=윤동 기자]
영풍은 고려아연에 최대주주로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했다고 28일 공시했다.
MBK파트너스와 손잡은 영풍은 이사진 선임을 위한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예고해왔다.
이날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 결과가 공개된 뒤 즉시 행동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영풍은 총 14인의 이사 선임을 요구하고 나섰다. 강성두 영풍 사장과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등 기타비상무이사 2인, 사외이사 12인을 이사 후보로 내세웠다.
현재 고려아연 이사회는 이사회 의장인 최윤범 회장과 장형진 영풍 고문을 비롯해 총 13인으로 구성돼 있다.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임시주주총회에서 14인의 이사 선임에 성공할 경우 15대 12로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측보다 우위에 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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