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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차량 안전점검 ’윈터 컴포트 서비스’ 캠페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포드코리아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2022 포드 윈터 컴포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전문 테크니션의 27가지 멀티포인트 무상 점검과 각종 오일류 무상 보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게 골자다.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과 파워스티어링 오일 교체 시 부품 15% 할인 및 엔진튠업, 트랜스미션 오일, 배터리 교체 시 부품 10% 할인 등 혜택도 제공된다. 변재현 포드코리아 서비스부문 총괄(전무)은 "까다로운 겨울철 주행 환경에서도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돕고자 이번 ‘컴포트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포드코리아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yes@ekn.kr[사진자료] 포드코리아, ‘2022 포드링컨 겨울 컴포트 서비스 캠페인’ 포스터.

현대차, 캐스퍼 ‘경차 판매 1위’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캐스퍼가 국내 경차 시장에서 판매 1위를 달리는 것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캐스퍼·캐스퍼 밴 구매 고객에게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현대차 전용카드로 5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30만원의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차는 또 이달 중 캐스퍼·캐스퍼 밴을 계약·출고하는 고객에게 출고일로부터 1년까지(주행거리 2만km 내) 바디 케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캐스퍼는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4만4000대 이상 팔리며 연간 경차 판매 1위가 확정적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 한 해 캐스퍼를 사랑해주신 고객 덕분에 경형 차급 판매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캐스퍼에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es@ekn.kr사진1)인스퍼레이션 현대차 캐스퍼

재규어 랜드로버, 겨울맞이 무상 점검 서비스 캠페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오는 30일까지 무상 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전 차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고객들이 한파에도 최적의 차량 성능을 유지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들은 캠페인 기간동안 △타이어 마모 상태 및 손상 유무 △브레이크 시스템 △실내 온도 유지 및 환기 시스템 △냉각수 및 엔진 오일 누유 등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한 30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또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부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액세서리 부품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yes@ekn.krㅇ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10

아우디, 디지털 아티스트 안드레스 레이싱헤르 협업 작품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아우디는 디지털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인 안드레스 레이싱헤르와 함께 브랜드 첫 디지털 아트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디자인 마이애미에서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아우디의 그랜드스피어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아우디는 올해 디자인 마이애미의 독점 파트너이자 동시에 전시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헨릭 벤더스 아우디 브랜드 총괄은 "아우디는 우리와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과 협력하며 프리미엄 모빌리티와 디자인을 위한 의미 있고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안드레스 레이싱헤르와 함께 우리는 디지털 방식으로 재 해석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제시하며 물리적 설치 이상의 영역을 탐구할 것"이라고 말했다.yes@ekn.kr아우디 그랜드스피어 콘셉트 이미지.

확 추워진 날씨···겨울철 차량 안전관리 요령 ‘눈길’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겨울철 차량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3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온이 낮아지면 차량에 무리가 많이 가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눈이 쌓이거나 빙판이 생겨 노면이 미끄러워지면서 사고 확률도 높아진다. 전기차의 경우 주행가능 거리가 짧아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한다. 전문가들은 배터리부터 부동액, 냉각수, 엔진오일 확인 등을 사전 점검하는 게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안전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타이어는 마모 상태, 공기압 체크, 파손 부위 점검 등을 필수로 점검해야 한다. 타이어 기업들은 겨울철 안전한 운행을 위해선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하는 게 좋다고 설명한다. 겨울용 타이어는 수시로 변화하는 겨울철 노면 상태에 맞춰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낮은 기온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알려졌다. 겨울철 운전이 위험한 이유는 타이어와 지면 사이의 마찰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타이어의 마찰력은 온도와 노면의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타이어의 주원료인 고무의 특성상 기온이 높아지면 타이어가 부드러워져 접지력이 높아지는 반면 낮은 기온에서는 고무가 경화되기 때문에 타이어 본연의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 겨울용 타이어는 여름용, 사계절용 타이어와 달리 특수 고무 컴파운드 배합을 적용해 영상 7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쉽게 경화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이 때문에 추운 날씨에도 충분한 접지력을 확보해준다. 실제 한국타이어가 진행한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눈길에서 시속 40km로 달리다 제동할 경우 겨울용 타이어는 제동거리가 18.49m에 불과한 반면 사계절용 타이어는 37.84m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빙판길 테스트(시속 20km에서 제동)에서도 겨울용 타이어는 사계절 타이어 대비 약 14% 짧은 제동 거리를 보여줬다. 겨울용 타이어 교체 시 앞바퀴 혹은 뒷바퀴 두 개만 교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2개만 교체할 경우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다는 게 한국타이어 측 설명이다. 앞 바퀴 두 개만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했을 경우 앞 바퀴의 접지력은 증가되는 반면, 뒷바퀴의 접지력은 낮은 상태가 돼 급격한 코너링 시 원심력에 의해 차선을 이탈(오버스티어)할 수 있다. 반대로 뒷바퀴 두 개만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했을 때에는 뒷바퀴의 접지력은 높고, 앞 바퀴의 접지력은 낮은 상태가 돼 급격한 코너링 시, 차량 제어가 불가능해져 차량 앞쪽이 주행 도로 밖으로 벗어날 위험(언더스티어)이 있다. 전문가들은 또 겨울철일수록 안전 운행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눈길, 빙판길은 일반 노면 대비 4~8배 더 미끄러워 주행 중 급가속과 급제동을 피해야 한다. 바퀴자국이 있는 눈길에서는 핸들을 평소보다 더욱 힘줘 잡아야 한다. 언덕길에서는 저속 기어 변속을, 내리막길에서는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한다. 또 트레드 마모한계선(1.6mm)을 넘긴 타이어는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므로 새 타이어로 교체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미끄러짐 방지를 목적으로 타이어 공기압을 평소보다 낮추는 게 좋다는 것은 잘못 알려진 상식이다. 타이어 공기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 감소하며 겨울철에는 수축현상으로 인해 더욱 빨리 감소한다. 온도차에 따라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해 타이어 마모가 심해져 주기적인 공기압 확인이 필요하다. yes@ekn.kr[사진자료1] 한국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3‘

현대모비스 연료전지 파워팩, 수소모빌리티 실증사업 본격 투입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독자개발한 이동형 연료전지 파워팩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울산광역시가 주관하는 수소모빌리티 실증사업에 본격적으로 투입된다. 현대모비스는 중기부, 울산시, 울산테크노파크, 현대제뉴인과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자개발한 연료전지 파워팩을 탑재한 수소지게차의 실증사업을 시작하는 ‘킥 오프(Kick-Off)’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의 ‘수소연료전지 물류운반기계 상용화 실증’ 사업에 투입되는 5t급 중형수소지게차는 현대모비스와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사)이 공동 개발했다. 5분 내 급속 충전이 가능하고, 한번 충전으로 5시간 동안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수소지게차 시범 운행은 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내 이동식 수소충전이 가능한 현대글로비스 KD 센터에서 진행한다. 현대글로비스가 담당하는 실증 운영 모니터링을 거쳐 주행데이터와 개선점 등이 현대모비스 의왕연구소에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이를 통해 현대모비스는 양산형 수소모빌리티의 상품성을 강화하고, 연료전지 파워팩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정부의 ‘수소지게차 상용화를 위한 실증 기반 신뢰성 검증 기술 개발’ 시범사업에도 참여해 대규모 수소지게차 플릿 운행을 추진한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국내 최초로 이동형 연료전지 분야에서 국가인증통합(KC)을 취득했다. 연료전지 분야의 KC 취득은 안전 기준과 시험평가 과정 모두 상당히 까다롭다고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수소산업의 안전분야를 관리 감독하는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금영범 현대모비스 연료전지사업실장(상무)은 "연료전지는 현대모비스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현대모비스가 입증한 연료전지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소산업 생태계를 확대 구축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수소지게차 실증참여_Kick-off2 30일 수소모빌리티 실증사업이 진행되는 현대글로비스 울산 KD 센터에서 작업자가 수소지게차를 이용해 작업하고 있다.

국내 완성차 5개사, 전기차 내수 판매 10만대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국내 완성차 기업들의 전기차 내수 판매가 올해 들어 10만대를 돌파했다.30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10월 자동차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1∼10월 국내 완성차 5사의 전기차 판매는 10만7783대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 대비 80% 늘어난 수치다.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5사의 국내 전기차 판매가 10만대를 넘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다만 한국지엠, 르노코리아 등은 전기차 모델은 수입·판매하고 있어 이 수치가 100% 국산 전기차 판매량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수입차를 포함한 국내 전기차 판매는 지난해 처음으로 10만대를 돌파했다.업계에서는 이 같은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올해 총 판매량이 13만대 가량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브랜드별 판매량은 현대차 6만573대, 기아 4만4088대, 한국지엠 2497대, 르노 516대, 쌍용 109대 등 순이었다. 현대차·기아가 지난해부터 선보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 EV6, GV60 등이 국내 전기차 판매를 크게 끌어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현대차는 올해 두 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6를 출시했다. 기아도 내년 상반기 EV9을 선보일 예정이라 이들의 전기차 판매 증가세는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지난 2015년 2558대에 불과했던 완성차 5사 전기차 판매는 2017년 1만3303대로 1만대 고지를 넘었다. 이후 2018년 2만9441대, 2019년 2만9807대, 2020년 3만1356대 등으로 상승곡선을 그렸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36% 급증한 7만3873대를 기록했다.yes@ekn.kr현대차 울산공장 전기차 생산라인.

현대차에 반한 인도네시아···"SUV·전기차 상품성 엄지척"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상품성에 인도네시아가 감탄하고 있다. 권위 있는 자동차 어워드에서 5개 차종이 상을 받는가 하면 신차 판매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는 기세를 몰아 인도네시아에 생산 거점을 마련하고 전기차,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시장을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30일 관련 업계와 안트라(ANTRA)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그리드오토(GridOto) 어워드’에서 5개의 상을 수상했다. 2018년 시작된 이 어워드는 인도네시아에서 영향력이 큰 시상식이라고 알려졌다. 현대차의 전략 차종 스타게이저는 ‘올해의 차’와 ‘최고의 소형 다목적차량(MPV)’에 뽑혔다. 이밖에 크레타는 ‘최고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는 ’최고의 대형 SUV’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아이오닉 5는 ‘최고의 배터리 전기차’에 선정됐다.현지 언론들은 상품성을 인정 받은 현대차 모델들에 대해 자세히 보도했다. 스타게이저는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지녔고 인도네시아 도로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장점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크레타는 "인도네시아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매력적인 SUV"라고 소개했다. 이밖에 플래그십 SUV인 팰리세이드에 대해서는 ‘뒷좌석 대화 모드’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는 점을 언급했다. 아이오닉 5의 경우 글로벌 자동차 시상식에서 ‘최고의 차’ 상을 휩쓴 모델이라고 호평했다. 현대차는 최근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올해 들어 지난 10월까지 2만4266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2427대) 대비 899.8% 늘어난 수치다. 차세대 먹거리인 전기차 시장은 이미 선점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차는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코나 일렉트릭을 총 605대 판매했다. 점유율은 87%에 이른다. 현대차는 지난 3월 인도네시아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15억5000만달러(약 2조원)를 투입한 ‘통큰 베팅’이라는 분석이다. 이 곳은 올해 안에 15만대, 향후 25만대 규모의 연간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내년 3월부터는 전기차인 아이오닉 5도 만들어진다. 현대차가 원하는 ‘큰 그림’은 인도네시아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장악하는 것이다. 전동화 모델과 AAM 등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에서 경쟁 상대인 일본 업체들보다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신수도청과 AAM 생태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도네시아는 1만8000개 이상의 섬으로 이뤄져 있어 AAM 시스템을 도입하기 적합한 국가로 분류된다.인도네시아 정부가 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는 점도 현대차 입장에서는 호재다. 인도네시아는 2019년부터 현지에서 전기차를 생산하는 회사가 현지 부품과 인력 등을 활용해 현지화율 조건을 만족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 사용하는 차량도 작년부터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작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1만대 이상, 총 13만여대 규모다.차우준 현대차 인도네시아법인장(상무)은 "(그리드오토 수상 등 최근 성과는) 인도네시아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동기가 될 것"이라며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 판도를 바꾸는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yes@ekn.kr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 전경.인도네시아 그리드오토(GridOto) 어워드에서 ‘최고의 배터리 전기차’ 상을 수상한 현대차 아이오닉 5.

벤츠 ‘스타트업 아우토반’ 15개 유망 기업 육성 프로젝트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의 국내 세번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그룹이 지난 2016년 설립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2020년 전세계 7번째로 국내에서 처음 개최됐다. 벤츠는 지난 29일 100일간의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15개 기업의 최종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엑스포 데이(Expo Day)’를 개최했다. 현장에서는 참여 스타트업들의 프로젝트 개발 성과 공유와 함께 네트워킹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파트너 기업들과 벤처 캐피탈(VC)을 통한 투자 유치 기회까지 제공됐다고 전해진다. 이날 행사에는 △고성능 무선 헤어기기를 개발하는 ‘망고슬래브’ △언리얼엔진 기반으로 실시간 3D 합성기술을 개발하는 ‘LIVE K’ 등 다양한 기업들이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를 통해 개발한 프로젝트의 결과를 소개했다. 올해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한화시스템, SK텔레콤, LG전자 등 기업 파트너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창업허브, 한국무역협회, N15 파트너스 등 협력 기관과 함께 지난 4월 모집을 시작했다. 미래 모빌리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속가능성, 5G,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난 7월부터 육성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가 국내 시작 3년 만에 많은 유망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동력을 제공하며 성공적인 프로젝트로 자리 잡았다"며 "내년에는 프로젝트의 질적 성장에 집중해 다양한 스타트업이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유망 스타트업 육성 생태계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yes@ekn.kr[사진 1]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엑스포 데이 1 29일 서울시 성동구 복합 문화공간에서 진행된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엑스포 데이 참가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위크 캠페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다음달 5일부터 내년 1월14일까지 전국 BMW·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위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 보증기간이 만료된 BMW·MINI 차량의 오리지널 부품 및 공임이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오리지널 타이어 및 공임 비용에도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캠페인 기간 내 차량 입고 및 수리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재방문시 수리비 혜택을 제공하는 재방문 고객 우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할인 적용 금액을 기준으로 BMW 차량은 50만원 이상 유상 수리 시, MINI 차량은 30만원 이상 유상 수리 시 각각 5만원과 3만원 수리비 할인 쿠폰이 증정된다. 수리비 할인 쿠폰은 캠페인 기간 이후 ‘BMW 플러스(BMW Plus)’ 혹은 ‘MINI 플러스(MINI Plus)’ 앱을 통해 등록 가능하다. 쿠폰 유효기간은 등록 후 6개월이다. yes@ekn.kr사진-BMW 그룹 코리아, BMW 및 MINI 고객 대상실시 (1) BMW ‘블랙프라이데이 위크 캠페인’ 관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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