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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 연계 특별 프로모션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연계해 오는 28일까지 일부 차종에 할인과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고 대형유통업체, 소상공인,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다. 현대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4개 차종 약 7500대를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싼타페(하이브리드 제외) △팰리세이드 △넥쏘는 차량 가격의 최대 5%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출고하거나 신규계약 후 다음달 안에 출고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캐스퍼의 경우 최대 7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저금리 할부 프로모션을 연장 운영한다. 캐스퍼 저금리 할부 프로모션은 모빌리티 표준형 기준 △36개월 0.9% △48개월 1.9% △60개월 2.9%의 금리로 이용 가능하다. 선수금 1% 이상 현대차 전용카드로 결제 시 적용된다. 현대차는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전국 전시장을 방문해 견적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LG전자 건조기,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등 가전 3종 세트(10명) △정관장 홍삼 세트(50명) △CGV 영화관람권 3만원권(1000명) 등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에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에 맞춰 주요 SUV 차종에 대한 특별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es@ekn.kr(사진1) 현대차,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 행사 포스터 현대차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 행사 포스터

캐딜락 ‘무이자 혜택 강화’ 5월 프로모션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캐딜락은 주요 차종에 무이자 할부 혜택을 확대한 5월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캐딜락은 XT4, XT5, XT6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3종에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XT6를 구매하는 고객은 새롭게 추가된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50%) △일부 현금할인 및 워런티 플러스(보증기간 2년/4만km 연장) 중 한 가지 구매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XT5 구매 고객은 △최대 800만원 현금할인(트림별 상이) △48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30%) 중 한 가지 혜택 옵션을 택할 수 있다. XT4의 경우 △현금할인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50%) △일부 현금할인+48개월 저리 할부(선수금 4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50%) 등 구매 옵션을 제공된다. 캐딜락은 이밖에 에스컬레이드(ESV포함) 구매 고객에게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 보증기간 내 무제한 지원 혜택에 더해 금리 인하를 반영한 △36개월 3.9% 저금리 할부(선수금 40%) △60개월 2.9% 저금리 리스(보증금 40%) 중 한 가지 구매 혜택 옵션을 제공한다. CT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워런티 플러스 △36개월 2.5% 저금리 할부(선수금 30%) △36개월 3.4% 저금리 리스(보증금 30%) 중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yes@ekn.kr캐딜락_XT5 캐딜락 XT5

쉐보레, 가정의 달 특별 프로모션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쉐보레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31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쉐보레는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 콤보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통해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볼트 EUV를 구매하는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최대 300만원을 준다. 일시불 구매 시 취등록세 150만원을 할인한다. 쉐보레는 이밖에 타호 구매 고객에게 3.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프로그램(선수율 30%)을 제공한다.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의 50%를 지원한다. 보증 연장 유료 서비스인 쉐보레 플러스 케어 2년/4만km 서비스도 무상으로 누릴 수 있다. 콜로라도 구매 고객에게는 1.9%의 낮은 이율로 최대 36개월 특별 할부 혜택(선수율 0%)을 준다.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 250만 원을 지원한다. 서영득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저리 할부, 취등록세 지원, 사업자 및 다자녀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쉐보레의 인기 차종들을 온 가족이 다 함께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es@ekn.kr사진자료_쉐보레, 타호 하이컨트리 쉐보레 타호 하이컨트리.

이창양 장관, 현대차그룹 ‘보스턴 다이내믹스’ 방문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수행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28일(현지시간) 매사추세츠주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를 방문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방문에는 이 장관을 비롯해 산업부 내 국내 로봇산업 육성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 창업자 겸 ‘로봇 인공지능(AI) 연구소’ 소장인 마크 레이버트, 제이슨 피오릴로 최고법무책임자(CLO) 등이 일행을 맞았다. 이 장관 일행은 우선 회사 내에 마련된 역사관에서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초창기부터 개발한 다양한 역대 로봇들을 둘러본 후 회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지난 1992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분사해 설립된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로봇 개발로 해당 분야에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아 왔다. 특히 로봇 운용에 필수적인 자율주행(보행)·인지·제어 등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장관 일행은 이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R&D 랩(Lab)에서 이 회사의 대표적인 로봇 모델인 ‘스팟(Spot)’, ‘아틀라스(Atlas)’, ‘스트레치(Stretch)’의 주요 특징 및 적용 기술에 대한 소개를 듣고 로봇들의 다양한 동작 시연을 직접 참관했다. 스팟은 4족 보행 로봇으로 비전 센서뿐만 아니라 음향 및 온도 감지 장치 등을 탑재해 산업 현장을 비롯해 화재 등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환경에서도 탐사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영하 20도의 추위, 영상 45도의 고온에서도 작동하고 방수와 방진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또 98cm 길이의 스팟 암(Spot Arm)을 장착하면 물건을 잡고, 들고, 옮길 수 있다. 밸브나 손잡이, 레버까지 조작 가능한 다목적 로봇이다. 국내에서는 기아 오토랜드 광명과 현대건설 작업 현장 등에 투입돼 안전 환경을 모니터링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아틀라스는 전세계에서 인간 신체와 가장 비슷한 모습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휴머노이드(Humanoid)’ 로봇이다. 총 28개의 유압 동력 관절을 이용해 사람과 흡사한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다. 다양한 인지 센서로 복잡한 지형에서도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트레치는 무거운 물체를 스스로 옮기는 협동 물류 로봇임. 최고 무게가 50파운드(약 23kg)에 달하는 상자를 시간당 600개씩 나를 수 있는 튼튼한 외팔을 갖춘 로봇이다. 이 장관은 이어 보스턴 다이내믹스 및 현대차그룹 관계자들로부터 로봇산업의 글로벌 최신 동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내 관련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향후 로봇기업 경쟁력 강화와 시장 창출, 글로벌 거점 구축을 위해 정부와 기업의 다양한 협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 관계자는 "혁신적인 로봇 개발과 산업 진흥을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장기적인 투자와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대차그룹의 로봇사업 확대 계획과 연계해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산업부는 현재 282억달러 규모의 세계 로봇시장이 향후 연 13% 초고속 성장해 2030년에는 831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3월, 로봇산업을 미래 핵심 국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선제적인 규제혁신을 추진함으로써 관련 분야의 신사업 창출을 촉진하겠다는 중장기 계획을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로봇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로보틱스를 미래 혁신 핵심 사업 분야 중 하나로 선정했다. 독자적인 로보틱스랩 운영을 통해 산업용 작업 보조 및 의료용 웨어러블 로봇, 서비스 로봇 등을 개발해 제품화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을 선보이기도 했다. yes@ekn.kr28일(현지시간)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방문한 이창양 산업통상자 28일(현지시간)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방문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동작 시연을 참관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이 이 28일(현지시간)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보스턴 다이내믹스 제이슨 피오릴로 최고법무책임자, 이창양 장관, 마크 레이버트 창업자.

[시승기] 기아 쏘렌토 ‘아빠차’ 사랑받는 이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아빠차’라는 말은 완성차 업계에서 일종의 ‘훈장’이다. 튼튼하고 안전하면서도 공간이 넓고 쾌적해야한다. 운전하는 맛이 살아있는 동시에 연료효율성도 뛰어나고 멋져야한다. 기아 쏘렌토는 다양한 측면에서 ‘아빠차’의 새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차다. 국내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세대가 지날수록 기본기가 계속 탄탄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인기가 상당하다.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시승했다. 출시된지 꽤 된 모델이지만 아직 세련된 인상이 강하다. 싼타페보다 큰 크기로 얼핏 모하비 느낌도 난다. 엠블럼이 바뀐 이후부터는 얼굴에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듯하다. 제원상 크기는 전장 4810mm, 전폭 1900mm, 전고 1700mm, 축거 2815mm다. 2열에 좌석을 두 개만 넣는 독립시트를 적용하면 팰리세이드 부럽지 않다. 싼타페보다 길이와 축간 거리가 각각 10mm, 50mm 길다. 실내 공간은 충분하다. 동급 SUV들과 비교하면 머리 위 공간이 시원하게 잘 빠진 듯하다. 6인승 모델은 3열 시트를 완전히 접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2열까지 활용할 경우 캠핑이나 차박 등을 하기에 충분한 크기다. 파워트레인은 확실히 하이브리드가 주목받고 있다. 한때 연비 등록 이슈 등이 있었지만 수년간 검증을 거치며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5인승 17인치 기준 15.3km/L의 공인복합연비를 인증받았다. 스마트스트림 엔진이 180마력, 27.0kg·m의 힘을 낼 수 있다. 44.2kW 파워의 모터가 조화를 이룬다.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은 230마력이다. 이는 차체를 이끌기 충분한 수준이다. 세단과 비교해 보다 공격적으로 엔진 회전수를 올려줘 답답한 느낌이 거의 없다. 회생제동 시스템은 크게 진화한 듯하다. 도심 구간에서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을 켠 채 주행해도 6인승 19인치 기준 실연비가 17~18km/L까지 찍혔다. 연식 변경을 거치며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해 온 옵션들이 대거 기본화됐다. LED 실내등이 대표적이다. 주력 트림인 노블레스 트림과 최상위 시그니처 트림엔 △프리미엄 스티어링 휠 △전방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등이 기본 장착됐다. 주행이 상당히 안정적이다. 운전자 뿐 아니라 2열 승객을 배려한 측면도 다수 엿보인다. 풍절음이 이전 세대 모델과 비교해 크게 줄었고 코너 탈출 능력도 확실히 향상됐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하이브리드 모델답게 조용하다. 기아 쏘렌토의 올해 1분기 판매는 1만6246대다. 전년 동기 대비 6.3% 늘었다. 같은 브랜드 내에서 카니발(1만9816대)과 봉고(1만9363대)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수치다. 특히 이 중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가 1만11대로 과반 이상을 차지한다. 팔방미인 매력으로 ‘아빠차’로 사랑받는 차다. 수만대 누적판매 이후 도는 ‘입소문’도 훌륭한 편이라 앞으로도 기아의 대표 SUV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3602만~4634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yes@ekn.kr(사진2)기아, 'The 2022 쏘렌토' 출시_후면 [시승기] 기아 쏘렌토 ‘아빠차’ 사랑받는 이유 있다 [시승기] 기아 쏘렌토 ‘아빠차’ 사랑받는 이유 있다 [시승기] 기아 쏘렌토 ‘아빠차’ 사랑받는 이유 있다 [시승기] 기아 쏘렌토 ‘아빠차’ 사랑받는 이유 있다

BMW-아주자동차대학교, 전용 교육장 오픈식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아주자동차대학교와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전용 교육장 준공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자동차 전문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BMW 그룹 코리아의 대표적인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기존 어프렌티스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BMW 맞춤형 커리큘럼과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아주자동차대학교와 MOU(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27일 진행된 충남 보령시 아주자동차대학교에서 진행된 테이프 커팅식에는 김연태 BMW 그룹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 팀장, 이수훈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60여 명의 재학생이 참석했다. BMW 어프렌티스 전용 교육장은 아주자동차대학교 내 총 2층, 전체 면적 553㎡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총 4개 워크베이를 갖춘 실습장과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40석 규모의 라운지가 마련됐으며 LED 대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하여 롤-플레이 교육도 가능하게 디자인했다. 2층은 BMW CI 컬러인 블루와 라임 컬러를 활용해 교육실 전체에 따뜻하면서도 쾌적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90석 규모의 대형 강의실로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1학기부터는 아주자동차대학교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BMW 맞춤형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특별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1학기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면 BMW 맞춤형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을 선발, 공식 딜러사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오픈식에서 김연태 BMW 그룹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 팀장은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쌓아온 BMW 그룹 코리아의 최신 정비 기술을 아주자동차대학교 학생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전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 자동차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보다 많은 기술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가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훈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은 "BMW는 아주자동차대학교 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회사이며, 이번 전용 교육장 개관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취업 걱정 없이 자부심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완성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BMW 그룹 코리아가 가진 최고의 교육 커리큘럼을 지원받아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학생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산학협력 교육의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했다. kji01@ekn.krbmw (왼쪽부터) 아주자동차대학교 최종범 행정처장, 박장우 취업지원센터장, 이수훈 총장, 김연태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 팀장, 아주자동차대학교 김근묵 산학처장, 한명석 전략기획실장이 지난 27일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전용 교육장 준공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벤츠, e스포츠팀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SK텔레콤 T1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달부터 T1 리그오브레전드팀을 공식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은 벤츠 코리아가 e스포츠 구단과 함께 진행하는 첫 공식 후원이다. T1 리그오브레전드 팀은 전 세계 e스포츠계의 슈퍼스타이자 팀의 주장인 ‘페이커’ 이상혁을 중심으로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 등 뛰어난 스타 플레이어들을 보유한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임단이다. T1 리그오브레전드 팀은 다음달 2일 런던에서 개최되는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벤츠의 삼각별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5년 말까지 벤츠 코리아의 공식적인 후원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벤츠 코리아의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전 세계 리그오브레전드 팬에게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다방면으로 알릴 예정이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후원 이유에 대해 "메르세데스-벤츠는 ‘모두가 선망하는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이어 왔으며, 이러한 정신이 T1이 보여주고 있는 도전 정신과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해 이번 공식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리그오브레전드의 전설적인 팀인 T1과의 스폰서십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와 혁신은 물론 지속가능성, 전동화, 럭셔리에 대한 비전 등을 주요 EQ 고객 및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벤츠 코리아는 EQ 브랜드의 핵심 타깃층으로 혁신적이며 최신 기술에 빠르게 적응하는 테크 새비족과의 소통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T1 스폰서십은 이러한 EQ 고객층의 특성과 e스포츠 팬들의 공통점에 착안해 추진된 것으로, 세계 최고의 리그오브레전드 팀인 T1에 대한 후원 및 공동 협력을 통해 EQ 고객층의 저변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특히 리그오브레전드의 독보적인 슈퍼스타이자 전설적인 선수로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에게는 고성능 럭셔리 이그제큐티브 전기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 53 4MATIC+‘을 지원한다. kji01@ekn.kr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SK텔레콤 T1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달부터 T1 리그오브레전드팀을 공식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1분기 영업이익 538억원…전년 대비 9989.7%↑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금호타이어는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989.7% 늘어난 53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8% 늘어난 9961억원이었다. 순이익은 2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kji01@ekn.kr인쇄 금호타이어는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989.7% 늘어난 53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BMW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BMW 코리아가 서원밸리CC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의 개최지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중구 소재의 BMW 코리아 본사 건물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 행사에는 BMW 코리아 브랜드 고객 부문 총괄 주양예 본부장과 서원밸리CC 이석호 대표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BMW는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개최지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프리미엄 자동차 기업 BMW 코리아가 후원하는 대회로, BMW의 다양한 럭셔리 클래스 차량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2019년부터 매년 대회장에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뉴 모델을 전시하고 있다. 지난 2022년 대회를 통해 국내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모델은 플래그십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BMW 뉴 X7’이었고, 2021년에는 순수 전기차 모델 ’BMW iX’, 2019년에는 20년 만에 부활한 8시리즈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올해에는 어떤 모델이 존재감을 드러낼 지 주목되고 있다. 한상윤 BMW 코리아 대표는 "BMW 코리아는 국내 유일의 LPGA 투어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명성에 걸맞게 BMW의 다양한 럭셔리 클래스 모델들을 함께 선보여왔다"며 "전 세계가 집중하는 글로벌 대회인만큼 올해에도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BMW 코리아, 서원밸리CC와 업무 협약 체결 주양예 BMW 코리아 브랜드 고객 부문 총괄 본부장(왼쪽)과 이석호 서원밸리CC 이석호 대표가 양사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개최지 확정을 위한 업무 협약식 현장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 韓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대회 2023 ‘현대 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는 ‘현대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2003~2010)’을 시작으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2011~2018)’을 거쳐 ‘현대 N 페스티벌(2019~)’까지 약 20년간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양한 대회를 지속적으로 후원 및 개최해왔다. 2023 ‘현대 N 페스티벌’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진행되는 1라운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9라운드로 스프린트 6라운드, 타임 트라이얼 3라운드로 분리 운영될 예정이다. 현대 N 페스티벌 스프린트 대회는 ‘아반떼 N 컵(프로급, N1 Class)’을 비롯해 ‘벨로스터 N 컵(아마추어급, N2 Class)’, ‘아반떼 N 라인 컵(입문자급, N3 Class)’으로 진행된다. N2 및 N3 클래스는 자신이 타던 벨로스터 N, 아반떼 N 라인 차량으로 참가 가능하다. N1 클래스에서는 주니어 드라이버를 선발해 해외 모터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타임 트라이얼 클래스는 이번 시즌부터 기존 스프린트 클래스와 분리돼 3회에 걸쳐 인제 스피디움(강원도 인제 소재)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반 고객들이 부담없이 서킷 주행을 체험할 수 있는 트랙 데이(서킷 자유 주행), 짐카나(장애물 코스 경주), 카미트(Car Meet, 자동차 동호인들의 모임) 등이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2023 시즌에는 N1 클래스에는 금호타이어를, N2, N3 및 타임트라이얼 클래스는 넥센타이어를 공식 타이어로 선정했다. 틸 바텐베르크 현대자동차 N브랜드&모터스포츠 사업부장은 "2023 ‘현대 N 페스티벌’은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기존 모터스포츠 팬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요소들을 반영했다"며 "다양한 변화를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발전을 통해 한국 모터스포츠 정착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자료 1) 현대자동차, 2023 '현대 N 페스티벌' 개최 현대자동차는 모터스포츠 팬 모두가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 2023 ‘현대 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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