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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전국 전시장서 ‘카페 데이’ 이벤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오는 19일 전국 푸조 공식 전시장에서 고객 참여형 시승 이벤트 ‘푸조 카페 데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뉴 푸조 408과 전기차 라인업 e-208 및 e-2008 SUV 등 주요 차종이 대상이다. ‘푸조 카페 데이’는 푸조가 매달 진행하는 고객 체험형 이벤트다. 이날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무자극 천연 실내 방향제인 스머지 스틱 만들기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ㄷ. 카페 데이에 차량을 계약하고 이달 출고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18만원 상당의 고급 프랑스산 샴페인 세트를 증정한다. yes@ekn.kr사진자료-푸조 8월 카페 데이 푸조 8월 카페 데이 이벤트 포스터.

한국타이어, 사계절용 타이어 ‘키너지 ST AS’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오는 21일 사계절용 밸런스 타이어 ‘키너지 ST AS’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키너지 ST AS’는 현재 국내에 판매 중인 ‘키너지 EX(Kinergy EX)’의 후속 제품이다. 14인치부터 19인치까지 46개 사이즈가 나온다. 한층 향상된 타이어 성능과 함께 마일리지(타이어 수명), 연비 효율 등이 균형을 이루도록 설계됐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신제품은 다양한 노면 상태에서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트레드(지면과 맞닿는 타이어 표면) 중심부의 블록 넓이를 확대하고 패턴의 횡방향 강성을 높였다. 사이프(타이어 표면의 미세한 홈)와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세로 홈) 간 거리를 최소화해 배수를 원활하게 한 것도 장점이다. 저온에서 유연함을 유지하는 최신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눈길에서도 우수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고 한국타이어는 소개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키너지 ST AS’ 출시를 통해 올웨더 타이어 ‘키너지 4S2(Kinergy 4S2)’와 SUV용 ‘키너지 4S2 X(Kinergy 4S2 X)’, 컴포트 타이어 ‘키너지 EX’, GT(Grand Touring) 타이어 ‘키너지 GT(Kinergy GT)’ 등 다양한 브랜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yes@ekn.kr[사진자료] 한국타이어의 사계절용 밸런스 타이어 키너지 ST AS 한국타이어의 사계절용 밸런스 타이어 키너지 ST AS

BMW 그룹 코리아, 관세청 공인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관세청이 공인하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17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AEO는 관세청에서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의 공인기준 적정성 여부를 심사해 공인한 우수업체를 뜻한다. 화물이동과 관련된 주체 중 세관 당국에 의해 신뢰성과 안전성을 공인받은 업체임을 의미한다. AEO 인증 업체에는 검사 및 절차 간소화, 자금부담 완화, 각종 편의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AEO 시행국과 상호인정협정(MRA)이 체결될 경우 협정체결 국가에서도 검사비율 축소와 같은 신속 통관 편의 등 각종 혜택을 적용 받는다. 지난 2010년 AEO 인증을 처음 획득한 BMW 그룹 코리아는 올해 공인 필수 요건을 충족해 인증을 재차 획득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향후 통관 과정에서의 혜택을 국내 고객에게 돌리는 한편, 무역망의 안전성 극대화를 통해 사회와 국민의 안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는 "이번 AEO 인증은 BMW 그룹 코리아의 수출입 관리의 투명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BMW 그룹 코리아는 앞으로도 기업 시민으로서 한국 사회와 국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17일 진행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식 수여식에서 정상 17일 진행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식 수여식에서 정상천 BMW 그룹 코리아 서비스총괄 본부장(왼쪽)과 정승환 서울세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렉서스 커넥트투, 디저트 컬래버레이션 ‘커넥트투 스위트 로드’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다양한 파티시에와 함께 한정판 수제 디저트를 선보이는 ‘커넥트투 스위트 로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커넥트투 스위트 로드’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매월 감각적인 파티시에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수제 디저트를 선보이는 이벤트다. 이달에는 디저트 오마카세 전문점 ‘문화시민’을 운영하는 임수민 파티시에의 무스를 이용한 ‘프티 가토’와 구움 과자류 등 6종의 수제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다음달에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더 디저트’에 출현했던 이민석, 최예나 파티시에의 한정판 수제 초코파이를 비롯해 6종의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또 매달 스페셜 데이 이벤트를 통해 수제 디저트를 색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오는 26일에는 커넥트투 커피와 잘 어울리는 4종의 디저트가 코스로 제공되는 디저트 오마카세를 통해 다양한 맛과 질감을 선보인다. 당일 총 2회만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는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이용 가능하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커넥트투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즐거운 미식의 경험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수제 디저트와 함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es@ekn.kr렉서스 커넥트투, 디저트 컬래버레이션 렉서스 커넥트투, 디저트 컬래버레이션 ‘커넥트투 스위트 로드‘ 포스터.

쎄보모빌리티, 2025년 인도네시아서 전기차 생산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국내 초소형 전기차 업체 쎄보모빌리티가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에 진출한다. 쎄보모빌리티는 2025년부터 전기차 생산과 판매를 시작하기 위해 올 하반기 내 인도네시아 현지 생산공장 부지 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판매 차종은 ‘4인승 저속 전기차’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로 확정했다. 인도네시아는 태국에 이은 동남아 2위의 자동차 제조국이다. 판매량은 1위다. 전기차 시장은 정부의 보급확산 의지가 강해 동남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유망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국산 부품(TKDN) 사용 비율을 만족시킨 전기차를 대상으로 부가가치세 11% 중 10%를 올 3월부터 보조하는 등 다양한 보급 확대 정책을 펼치고 있다. 쎄보모빌리티는 전략 차종과 특화된 시장 조기 진출로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쎄보모빌리티는 지난 7월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었다. 1대 주주가 된 바이루트와 2대 주주가 된 캠시스가 전기차 사업에서 시너지를 발휘하며 그 출발점이 된 인도네시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는 평가다. 사측은 인도네시아 소비자와 기업 대상 시장조사를 통해 현지 기호에 부합하는 차량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사업은 국산화와 현지화를 함께 고려해 진행하고 있다.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모터 등 구동계 부품은 한국산을 적용한다. 현지 선호도가 높은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로 경쟁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국내 부품은 쎄보모빌리티 영광공장과 e-모빌리티 협동조합의 생산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안정적인 부품 조달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인도네시아 현지 부품비율 40%를 맞추기 위해 인도네시아 부품 시장과 기술 상황 등을 파악하고 있다. 현지화 조건을 충족시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기차 기술을 교육하는 트레이닝 센터를 건립해 현지 전기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등 우호적 관계 구축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쎄보모빌리티는 향후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케냐 등에서 반조립제품(SKD)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해당 국가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업 협의를 진행 중이다. 박영태 쎄보모빌리티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전기차에 대한 잠재적 수요와 가치가 높아 글로벌 진출 교두보로 주목하고 있었다. 지난 7월 투자 유치로 추진력을 얻어 구체적인 생산 및 판매 프로세스 구축 등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아프리카에서 새로운 생산 거점을 구축해 B2C와 B2B시장을 함께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쎄보모빌리티가 국내에서 생산·판매하는 초소형 전기차 쎄보C 쎄보모빌리티가 국내에서 생산·판매하는 초소형 전기차 쎄보C 이미지.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BMW 코리아는 10월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의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 어플리케이션에서 갤러리 입장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 기간에 따라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먼저 이날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되는 1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모든 티켓 권종(평일권, 주말권, 올데이권)에 대해 BMW 밴티지 멤버 등급에 따라 최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다음달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2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최대 25% 할인율이 적용되며, 10월 1일부터 대회 기간 동안은 정상가로 판매된다. 티켓 구매 시 BMW 밴티지 앱에서 보유하고 있는 BMW 코인을 활용한 결제도 가능하다. 입장 티켓은 제공되는 서비스에 따라 ‘BMW 엑설런스 클래스 패키지’와 ‘일반 관람’ 등 2가지 티켓으로 구성됐다. BMW 엑설런스 클래스 티켓 소지자는 18번 홀 그린에 위치한 BMW 엑설런스 라운지에서 특별한 케이터링 서비스와 함께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VIP 주차장과 BMW 차량 셔틀 등 다양한 럭셔리 서비스 및 소정의 기념품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특히 옥토버페스트 존에서는 맥주, 소시지 등 식음 서비스를 제공해 대회장에 축제 분위기를 더하고 현장을 찾은 갤러리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상윤 BMW 코리아대표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명품 플레이를 직관할 수 있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의 입장 티켓이 오픈됐다"며 "역대 최다 갤러리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국내 유일의 LPGA 대회 명성에 걸맞은 최고의 관람 환경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입장 티켓 오픈 BMW 코리아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입장권을 ‘BMW 밴티지’ 어플리케이션에서 판매한다.

지프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지프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지프 공식 전시장에서 지프 전 차종 시승과 함께 캠핑의 계절 가을에 앞서 필수 캠핑 장비를 최대 45%까지 할인하는 ‘지프 캠퍼 카페 데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프 카페 데이’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전국 지프 공식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내방객은 브랜드 전 차종을 경험해보고 전문적인 차량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캠핑의 계절인 가을을 두고 지프의 캠핑용품 전문 브랜드인 HKD코리아와의 특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지프와 HKD코리아는 ‘지프 캠퍼 카페 데이’ 기간 동안 청담, 송파, 서초, 강서, 일산, 수원 등 총 6개의 지프 공식 전시장에서 ‘지프 캠핑 기어 미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해당 전시장에 방문한 내방객은 지프 전 차종의 시승과 함께 HKD코리아가 판매하는 캠핑 체어, 테이블, 캠핑 티탄 컵 등 각종 캠핑장비를 직접 둘러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국 지프 공식 전시장에서 HKD코리아의 일부 품목에 한하여 제품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지프 차량과 캠핑 장비에 대한 혜택을 동시에 누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승 및 계약 고객을 위한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지프 캠퍼 카페 데이’ 기간에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을 완료한 고객 모두에게 지프 쇼퍼백을 증정하고, 이 중 글래디에이터 및 랭글러 시승 고객에게는 지프 플립플랍(한정 수량)을 사은품으로 추가 제공한다. 특히 카페 데이 현장 계약자 중 8월 내 출고 고객 전원에게는 ‘지프 윌리스 호크돔 텐트(소비자가 약 40만원)‘를 증정하는 등 풍성한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지프 캠퍼 카페 데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프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지프 공식 전시장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kji01@ekn.kr사진자료-지프 캠퍼 카페 데이 지프는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지프 캠퍼 카페 데이’를 개최한다.

포드,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프로모션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픽업트럭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랩터를 구매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다음달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랩터 구매 프로그램을 포함해, 구매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레인저 캠핑 웨건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는 특별한 캠핑의 체험 기회도 주어진다. 지난 3월 출시된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는 와일드트랙과 랩터 두 가지 트림으로, 와일드트랙은 6가지 주행 모드를 통해 지형과 환경에 따른 맞춤형 주행이 가능하며 뛰어난 견인능력을 바탕으로 상업 용도는 물론 아웃도어 레저활동에도 활용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선보인다. 랩터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거침없는 주행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모델로, 총 7가지의 주행모드를 지원하며 오프로드 주행 시 유용한 리어 디퍼렌셜 락 기능과 스티어링 휠에 부착된 패들 시프터를 활용하여 운전자 중심의 주행을 완성시킨다. 레인저는 픽업트럭으로서의 훌륭한 상품성을 여러 방면에서 증명하고 있다. 전 세계 여성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뽑은 ‘2023 여성 세계 올해의 차(WWCOTY)’에 선정됐으며, 랩터의 경우 바하1000과 핀크 사막 경주 대회 등의 까다로운 오프로드 경주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해당 프로모션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 전시장, 포드코리아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ji01@ekn.kr포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다음달까지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랩터 구매 고객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지난 200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국내에서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 2만5000여대를 기록한 포르쉐의 베스트셀링 모델 카이엔이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쳐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 지난해 슈퍼카 브랜드로는 최초로 1만대 판매를 달성한 포르쉐코리아는 신형 카이엔으로 ‘1만대 클럽’의 영광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포르쉐코리아는 17일 부분변경을 거친 3세대 카이엔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국내에 선보이는 모델은 카이엔·카이엔 쿠페·카이엔 터보 GT 등 총 3종이며 9월부터 고객에게 인도된다.포르쉐는 신형 카이엔의 업데이트에 대해 △강화된 기본사양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로 불리는 새로운 조작 컨셉 △완성도 높아진 디자인 디테일 △럭셔리와 안락함 강화 △혁신적인 HD-매트릭스 LED 테크놀로지 등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3리터 V6 터보 엔진의 신형 카이엔은 최고출력 360마력(PS), 최대토크 51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 km/h까지 가속하는데 카이엔은 6초, 카이엔 쿠페는 5.7초가 소요되며 두 모델 모두 최고속도는 248km/h다.카이엔 포트폴리오의 최상위 모델 카이엔 터보 GT는 온로드 성능을 더욱 극대화했다. 이는 쿠페로만 제공되며 카이엔의 혁신적이고 최적화된 기능을 모두 포함한다. 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673마력(PS)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3.3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05km/h에 이른다.또 포르쉐는 신형 카이엔에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디스플레이와 작동 방식을 통합 적용했다. 신형 카이엔에 최초로 적용된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완벽한 균형을 통해 운전자 중심의 최적화된 작동 방식을 제공한다. 운전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은 스티어링 휠 주변에 배치하고, 스티어링 휠 뒤 왼쪽 레버에 드라이버 어시스턴스 시스템 작동을 위한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신형 카이엔에서는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완전히 새로워진 콕핏을 경험할 수 있다. 신형 카이엔의 운전석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독립형 디자인과 가변형 디스플레이 옵션을 갖춘 12.6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이 처음 적용된다. 대시보드에 통합된 기본 사양의 12.3인치 센트럴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 (PCM)를 통해 다양한 차량 기능들을 제어할 수 있으며 스포티파이, 애플뮤직과 같은 앱의 연결성을 최적화한다.신형 카이엔은 정교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조명 기술로 공격적인 인상이 돋보인다. 더 강한 모습의 아치형 윙과 결합된 새로운 프런트 엔드, 새로운 보닛과 기술적으로 향상된 헤드라이트로 차량의 전폭이 강조되고, 3차원 디자인의 테일라이트와 깔끔한 표면, 번호판 홀더가 있는 새로운 리어 에이프런을 통해 리어 엔드 디자인을 완성한다.신형 카이엔은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를 포함한 스틸 스프링 서스펜션을 기본 사양으로 장착한다. 새로운 쇽업소버는 2밸브 기술 적용을 통해 리바운드와 컴프레션 스테이지가 분리되어, 모든 주행 상황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저속 주행에서의 승차감과 역동적인 코너링 시 핸들링, 그리고 롤·피치 제어가 현저히 개선됐다.2챔버, 2밸브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주행 경험을 더욱 향상시킨다. 이전 모델 대비 부드러운 서스펜션은 차량을 안정화시키며 온·오프로드 핸들링을 간편하게 한다.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주행 정밀도와 성능을 향상시키고 역동적인 주행 상황에서 차체 움직임을 줄여준다. 서스펜션은 노멀,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주행 모드를 분명하게 차별화한다.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며, 대대적인 업그레이드 중 하나인 고해상도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옵션 사양으로 새롭게 제공된다. 두 개의 고화질 모듈과 헤드램프 당 3만2000개 이상의 픽셀을 갖춘 혁신적인 기술은 마주 오는 운전자를 식별하고, 하이빔의 빛을 픽셀 단위로 차단하여 눈부심을 감소시킨다.신형 카이엔, 카이엔 쿠페, 카이엔 터보 GT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각각 1억3310만원, 1억3780만원, 2억6190만원이다.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 카이엔은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세그먼트의 스타일 아이콘이자, 포르쉐의 지속적인 혁신을 상징하는 제품"이라며 "페이스리프트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투자를 통해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한 신형 카이엔에 대한 포르쉐 팬과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kji01@ekn.kr포르쉐코리아가 17일 출시한 신형 카이엔 터보 GT 모델이 전시돼 있다.포르쉐 신형 카이엔의 내부 모습.포르쉐 신형 카이엔의의 측면 모습.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가 신형 카이엔 앞에서 촬영을 하고 있다.

벤츠, 8월 온라인 스페셜 모델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창립 20주년 온라인 스페셜 8월 모델로 특별한 내외관 색상 조합과 함께 주행 편의성이 강화된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4MATIC 온라인 스페셜을 오는 18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를 통해 34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GLC 300 4MATIC 온라인 스페셜은 지난달 국내 인도가 시작된 더 뉴 GLC의 온라인 한정판 모델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외관 및 인테리어 색상, 이와 조화를 이루는 외장 디자인 옵션 및 더욱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 기능이 추가됐다. 이번에 판매되는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총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도회적인 럭셔리함을 뽐내는 △‘그라파이트 그레이’ 색상의 모델은 20대가 판매되며, 실내에 네바 그레이 및 블랙의 투톤 컬러가 적용돼 모던하면서도 다이내믹한 분위기가 극대화됐다. 세련된 분위기의 △‘마누팍투어 다이아몬드 화이트 브라이트’ 모델은 14대가 판매된다. 외장 색상과 완벽한 조화를 자랑하는 시에나 브라운 및 블랙 컬러의 인테리어가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에 더해 GLC 300 4MATIC 온라인 스페셜의 외관에는 나이트 패키지가 기본 적용됐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루브르, AMG 프론트 에이프런, 사이드 미러 하우징, 루프레일, 리어 에이프런 및 디퓨저가 블랙 컬러로 마감돼 스포티하고 강렬한 감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소장 욕구를 극대화한다. 또한, 블랙 컬러의 20인치 AMG 멀티-스포크 알로이 휠이 적용돼 다이내믹한 매력을 더했다. 또 GLC 300 4MATIC 온라인 스페셜 모델에는 최대 4.5도의 조향각으로 민첩한 코너링을 지원하고 고속 주행, 빠른 차선 변경과 같은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돕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과 개별 휠을 지속적으로 조절해주는 댐핑 컨트롤을 갖춰 거친 노면에서도 부드러운 승차감을 보장하는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이 포함된 엔지니어링 패키지가 적용돼 민첩하면서도 편안한 드라이빙 경험을 보장한다. 킬리안 텔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이번 8월의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고급스러운 내·외장 컬러 조합 및 특별한 디자인 요소와 함께 엔지니어링 패키지가 더해져 패밀리 SUV라는 더 뉴 GLC의 매력을 배가하는 모델"이라며 "더욱 여유로워진 실내 공간과 향상된 주행 성능 및 편의사양으로 이미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신형 럭셔리 SUV의 진가를 온라인 스페셜 모델로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ji01@ekn.kr벤츠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4MATIC 온라인 스페셜 ‘그라파이트 그레이’ 컬러 차량은 20대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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