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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토요타, 가을맞이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오는 27일까지 전국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가을을 맞이해 ‘렉서스·토요타 세이프티 플러스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브레이크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며 유상수리 항목의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안전운전에 필수 점검항목인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브레이크액 △미션오일과 오일 가스켓 △스파크 플러그 △냉각수 △타이어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와이퍼 러버와 블레이드 등을 수리할 경우, 부품 및 공임의 1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또 차량 점검과 엔진오일 등의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렉서스 프리미엄 메인터넌스 서비스(PMS) 패키지와 토요타 스마트 메인터넌스 서비스(SMS) 패키지를 구매할 경우 인젝터 클리너를 증정하며 ES, NX, RX 모델의 액세서리 및 렉서스·토요타 전용 플로어 매트(일부 모델에 한정)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 코리아가 새롭게 출시한 올웨더 타이어 ‘파이어스톤 웨더그립(Weathergrip)’ 역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상무는 "장거리 주행이 많아지는 추석기간에 앞서 렉서스와 토요타 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지원하고자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숙련된 서비스 테크니션이 전하는 전문적인 차량관리를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ji01@ekn.kr토요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토요타 세이프티 플러스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무상점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폭스바겐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자사의 베스트셀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이 국내 누적 판매 7만대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2008년 국내 첫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 온 티구안은 올해 7월까지 국내 누적 판매 7만220대를 기록했다. 국내 수입 SUV 중 누적 판매 대수가 7만대를 돌파한 모델은 폭스바겐 티구안이 유일하다. 티구안은 폭스바겐코리아의 ‘접근가능한 프리미엄(Accessible Premium)’ 전략을 대표하는 모델로 출시 이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에 22차례 등극했다. 2020년에는 연간 판매량 1만대 이상 기록하는 등 수입 SUV 시장을 이끌어 왔다. kji01@ekn.kr이미지_폭스바겐 티구안 폭스바겐 티구안이 정차해 있다.

스카니아, 고연비·저탄소 트럭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트럭 시장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운송 산업 특성 상 발생할 수밖에 없는 탄소 배출량을 저감하자는 자성의 차원이다. 스카니아코리아는 31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난 5년 간 약 2조9000억원의 막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탄생한 신제품 ‘스카니아 슈퍼’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스카니아 역사상 가장 효율성 높은 파워트레인이 장착된 ‘스카니아 슈퍼’ 트럭을 국내에 처음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전 모델 대비 8% 연비 향상이라는 최고 수준의 효율성을 달성했다. 스카니아코리아 측은 스카니아 슈퍼의 파워트레인이 현행 배출가스 기준은 물론 향후 기준까지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고객의 사업 수익성 제고는 물론 탄소 중립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르코 케톨라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운송 산업은 당분간 디젤 엔진에 크게 의존할 수 밖에 없다"면서 "연비 개선이 중요한 이슈"라고 말했다. 이에 "스카니아 슈퍼의 연비 8% 향상은 고객에게 도움이 되고 운송 산업의 탄소 배출량 감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카니아 슈퍼 13리터 엔진은 스카니아의 새로운 엔진 플랫폼으로 420마력부터 최대 560마력까지 광범위한 출력 범위를 제공하며 한국에서는 460, 500, 560 마력의 제품을 출시한다. 슈퍼 엔진은 연비 향상의 핵심 요소로 최첨단 기술로 설계돼 더 많은 가동 시간, 더 긴 서비스 수명, 더 적은 유지 보수 및 중량 감소를 실현했으며 이를 통해 최상의 운영 경제성을 제공한다. 이는 엔진의 연소·윤활 및 냉각 기능에 더해 터보차징 등 많은 부분에서 상당한 개선이 진행됐고 스카니아만의 독보적 기술이 적용된 트윈 SCR 시스템, 새로운 디자인의 듀얼 오버헤드 캠샤프트 및 강력한 엔진 관리 시스템 등이 함께 적용됐기 때문에 가능했다. 또 개선된 설계와 알루미늄 하우징 등을 적용해 이전 모델 대비 60kg의 경량화를 이룬 새로운 세대의 기어박스도 스카니아 슈퍼 트럭에 도입됐다. 경량화를 통해 더 가볍고 조용해진 기어박스는 보다 낮아진 내부 마찰과 더 넓어진 기어비를 통해 연료 효율성 향상은 물론, 더욱 빠르고 부드러운 기어 변속으로 편안한 주행성을 보장한다. 이외에도 더 강력하고 부드러운 엔진 제동 성능을 위한 새로운 압축 해제 보조 브레이크와 연료 탱크의 연료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연료 최적화 장치를 스카니아 슈퍼 모델에 최초로 적용했다. kji01@ekn.kr스카니아 (왼쪽부터)요하네스 안드레아손 주한 스웨덴 대사관 공관차석, 필립 반 후프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회장, 야르코 케톨라 스카니아코리아 대표이사가 ‘스카니아 슈퍼’ 트럭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르노코리아 ‘밸류 업’ 제품·서비스 등 고객 접점 늘린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통합형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하고 제품 마케팅을 강화하며 고객 접점을 늘린다.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차량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하는 동시에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르노코리아는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달부터 ‘밸류 업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회사가 앞서 선보인 종합 고객 경험 프로그램 ‘르노 익스피리언스’를 업데이트한 두 번째 버전이다. 르노 익스피리언스는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한 상품·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 시승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체험 기회 등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르노코리아는 XM3, QM6 등 주요 모델 상품성을 개선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이와 관련 "세그먼트별 가격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XM3는 2024년형으로 연식변경을 단행한다. XM3 라인업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차지하는 1.6 GTe 모델에는 가성비를 높이고 풍부한 편의 사양을 제공하는 ‘인스파이어’ 트림이 추가된다. 디자인 디테일을 강화하고 360도 어라운드뷰 모니터 등 첨단기능을 넣은 것도 특징이다. QM6 역시 달라진다. 르노코리아는 가성비를 한층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트림 구성을 대폭 재정비한다는 구상이다. 2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QM6 퀘스트는 공간 활용성을 더 높이기 위해 기존 2열 하단을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언더 플로어 스토리지’를 장착한다. 이외에 XM3, QM6, SM6 등 모든 모델에 초미세먼지 고효율 필터를 넣는다. LED 도어스폿 램프도 추가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LED 도어스폿 램프는 운전석 및 조수석 문을 열면 해당 모델명과 어우러진 모던한 문양의 조명이 도어 하단을 비추며 야간 승하차 시 편의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르노코리아는 또 스마트폰으로 차량의 상태와 위치를 확인하고 차량 개폐 및 원격시동 등을 하는 커넥티비티 서비스도 스마트워치에서도 가능하도록 했다. 차내에서 식음료 등 상품을 주문·결제부터 픽업까지 할 수 있는 인카페이먼트 서비스도 편의성이 개선된다.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오는 10월9일까지 서울, 부산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르노 시티 로드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르노 시티 로드쇼는 서울시청 인근 프레스센터 앞(다음달 1∼3일),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 야외광장(다음달 7∼10일),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야외광장(다음달 13∼17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 펫파크 인근(다음달 20∼24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 가야광장(10월 5∼9일) 각각 펼쳐진다. 드블레즈 사장은 "르노 익스피리언스는 르노코리아가 한 단계 더 높은 고객 만족을 향해 고객과 함께하는 여정"이라며 "제품, 커넥티비티, 서비스 등 고객과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르노코리아만의 가치를 선사할 수 있도록 전문성 있는 새로운 영업 마케팅 조직 구성과 함께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yes@ekn.kr31일 서울시청 인근 프레스센터 1층 광장에 마련된 ‘르노 시티 31일 서울시청 인근 프레스센터 1층 광장에 마련된 ‘르노 시티 로드쇼’ 행사장 이미지. 르노코리아는 광주, 대전, 시흥,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로드쇼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2_르노코리아자동차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 사장이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현대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 양궁의 지속적인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후원을 이어간다. 현대차그룹은 대한양궁협회 주관으로 31일 개최된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2016년 창설된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는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갖춘 대한민국 양궁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내 최고 권위 양궁대회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이번 대회는 한국 양궁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다가오는 ‘2024 파리 올림픽’ 및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하기 위한 의미도 갖는다. 현대차그룹은 대한민국 양궁 선수들이 수준 높은 무대에서 실전 경험을 쌓으며 기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60년 역사를 지닌 한국 양궁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후원하기로 했다. 타이틀 후원사는 현대차다.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행사는 다음달 3일까지 용산 전쟁기념관 및 목동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나흘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기존 리커브 종목에 더해 컴파운드 종목이 신설되며 보다 많은 선수들에 대회 참가 기회가 주어졌다. 김우진·김제덕·안산 선수 등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비롯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와 상비군 등 양 종목 우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며 대회 창설 후 최대 규모인 209명(리커브 150명, 컴파운드 59명)의 선수들이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대회 총 상금도 5억2000만원으로 늘어났다. 우승자에게는 1억원(리커브 기준)이 포상되며, 상금의 25%를 입상 선수의 지도자에게 경기력 향상 연구비로 지급해 선수와 지도자가 모두 혜택을 받게 했다. 한국 양궁 60주년을 기념해 양궁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1950년대 양궁이 국내에 도입되며 태동한 한국 양궁은 1963년 국제양궁연맹(現 세계양궁연맹)에 대한민국이 정식 가맹국으로 가입하면서 세계 양궁계에 공식적으로 첫 발을 내딛은 바 있다. 이후 60년간 빠르게 발전하며 세계 정상으로 올라선 한국 양궁의 발자취를 대중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대회장 곳곳에 관람객과의 접점을 마련했다. 먼저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 대형 스크린 및 음향 시설이 구비된 특설 경기장을 설치하고, 누구나 무료 입장이 가능한 700석 규모의 관람석을 마련해 대회 접근성을 높이고 대중의 양궁 경기 관람에 대한 문턱을 낮췄다. 양궁을 향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회 마지막 날인 9월 3일에는 결선 경기 진행 외에도 대한민국 양궁 레전드들이 참가하는 특별 경기도 마련됐다. 1979 세계선수권대회 5관왕 김진호를 비롯해 1984 LA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서향순, 2004 아테네 올림픽 2관왕 박성현, 2004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경모가 현 국가대표 선수단, 그리고 한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양궁 유망주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를 선보인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이 한국 양궁 60주년을 빛내는 상징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한국 양궁의 끊임없는 발전과 양궁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지난 2019년 열린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9’ 지난 2019년 열린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9’ 우승자 김우진 선수(왼쪽)와 김나리 선수가 트로피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3)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 엠블럼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 엠블럼

기아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 참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기아는 다음달 1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미디어아트 행사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자사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와 연계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기아는 디자인 철학을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로 표현하는 ‘오퍼짓 유나이티드: 로맨싱 젬스톤즈’(Opposites United: Romancing gemstones)를 다음달 1~2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아티스트들의 잠재성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문화적 동반자가 되겠다는 약속을 더욱 진정성 있게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문화와 예술, 디자인과 관련된 6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빛과 소리·몸짓과 같은 고유한 방식으로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표현한다. 행사 첫 날은 카림 하비브 부사장의 기조 연설과 함께 공연이 시작된다. △사운드 디자이너 겸 드러머 미싱이어(MISSING EAR) △안무가 이양희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그룹 오토랍(Otolab)이 독창적인 방식으로 공연을 선보인다. 둘째 날은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뮤지션 나잠 수 △싱어송라이터 알레위아(Alewya) △프로듀서 아프로도이치(Afrodeutsche)가 참여해 독특한 방식의 공연과 무대 연출로 참가자들과 소통한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해외 아티스트 4개 팀은 지난 4월 개최된 기아의 밀라노 디자인 위크 단독 전시에도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기아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당일 한정된 인원에 한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기아는 ‘서울라이트’의 미디어아트 전시 행사에도 2년 연속 참여한다. ‘서울라이트’는 너비 222m와 높이 29m 규모의 DDP 외벽에 이미지를 투사해 그림이나 영상을 구현하는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로 펼쳐지는 국내 최대규모의 미디어 아트 행사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공연과 전시는 진정성 있는 방식으로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고객의 삶을 향한 열정에서 비롯된 기아 디자인의 문화적 소통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yes@ekn.kr기아 Opposites United Romancing gemstones 공연 포스터 기아 Opposites United Romancing gemstones 공연 포스터

BMW, 아트페어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BMW가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3’의 공식 파트너로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아시아 최초로 개최된 데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프리즈 서울 2023에는 전 세계 주요 갤러리 120곳 이상이 참여하며, 아시아 전역의 로컬 출품작을 중심으로 탄탄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BMW는 이번 프리즈 서울 2023에서 BMW 라운지를 운영하고 ‘일렉트릭 AI 캔버스’를 국내 독점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VIP 차량 셔틀 서비스를 제공하고 올해 첫 선을 보이는 ‘프리즈 뮤직 서울 2023’의 공식 파트너로도 참여한다. 먼저 BMW는 프리즈 서울 2023을 맞아 BMW 라운지에서 일렉트릭 AI 캔버스를 공개한다.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BMW 뉴 i5에서 영감을 얻은 설치 작품으로 AI를 활용해 몰입형 현장 예술 경험을 선사하는 예술과 기술의 독특한 조합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순수전기 모델 BMW 뉴 i5는 역동적인 캔버스로 변신해 독특한 제너러티브 아트를 선보인다. 에스더 마흘란구, 코헤이 나와, 에릭 N. 맥, 구지윤, 빈우혁과 같은 현대미술가들의 작품과 함께, 이번 프리즈 서울 2023에서는 처음으로 정수정 작가의 작품이 일렉트릭 AI 캔버스에 담길 예정이다. 현대미술작가 6인의 작품은 크리에이티브 기술 전문가 네이선 쉬플리와 게리 예가 제작한 인공지능-생성 애니메이션으로 거듭나 BMW 뉴 i5 위에 투영된다. 해당 프로젝트에 활용된 AI 모델은 900년 미술사에 걸친 5만점 이상의 이미지, 즉 이미 학습된 고전미술과 현대미술의 스타일을 바탕으로 완전히 새로운 추상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냈다. 또 다음달 7일 오후 4시 BMW 라운지에서는 특별한 아트 토크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 AI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큐레이터 게리 예와 현대미술 작가 정수정, 구지윤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BMW는 프리즈와의 오랜 협업을 기념해 파트너십을 맺고 프리즈 뮤직 서울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 오는 8일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개최되는 라이브 공연에는 인기 뮤지션 콜드와 함께 그의 레이블 웨이비(Wavy) 소속의 아프로(APRO), 카키(Khakii), 그리고 DJ 코난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프리즈 뮤직 참가 신청은 BMW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앱인 ‘BMW 밴티지’를 통해 진행되며 BMW 밴티지 앱은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는 "BMW는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서 차량 기술 및 디자인 혁신을 선도해왔을 뿐 아니라 전 세계 문화예술 분야에서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 왔다"며 "한국에서도 프리즈 서울의 공식 파트너로 참가해 일렉트릭 AI 캔버스를 통해 아트와 기술을 연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예술 경험을 선사하고 서울이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더욱 거듭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bmw BMW코리아는 ‘프리즈 서울 2023’의 공식 파트너로 참가해 ‘일렉트릭 AI 캔버스’를 국내 독점 공개할 예정이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지엠 사장, 보령공장 방문 ‘현장경영’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지엠은 헥터 비자레알 신임 사장이 지난 30일 보령공장을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비자레알 사장은 6단 자동변속기 600만대 생산 돌파 기념식을 개최하고 임직원들과 소통했다. 보령공장은 지난 2007년 제너럴모터스(GM) 최초로 6단 자동변속기(GF6) 양산을 시작한 곳이다. 비자레알 사장은 공장 설립 이후 27년간 노사 간의 화합을 바탕으로 단 한차례의 파업 없이 높은 생산성과 뛰어난 품질 관리를 만들어 낸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비자레알 사장은 "보령공장의 6단 자동변속기 600만대 생산 돌파는 임직원들이 보여준 타협하지 않는 품질에 대한 의지와 높은 생산성, 안정적인 노사 관계가 있어 가능했다"며 "GM 한국사업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들은 ‘모든 일의 중심에는 고객이 있다‘라는 최우선 가치 아래 철저한 품질 관리와 차질 없는 납품을 통해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30일 한국지엠 보령공장을 방문한 헥터 비자레알 사장이 임직원 30일 한국지엠 보령공장을 방문한 헥터 비자레알 사장이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기아, 취업 상담회 ‘어쩌다 취준생 시즌 3’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기아는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앞두고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오프라인 취업 상담회 ‘어쩌다 취준생 시즌 3’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어쩌다 취준생 시즌 3’는 작년 상·하반기에 이어서 세번째로 열리는 기아의 취업 상담회다. 다음달 8~10일 EV 성수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열린다. 취업을 준비하거나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기아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기아의 채용 정보뿐만 아니라 취업 전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전을 응원하는 취지로 ‘어쩌다 취준생’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어쩌다 취준생 시즌 3’는 기아 인사 담당자와의 1대 1 취업 상담과 버크만 커리어 진단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버크만 커리어 진단은 300여개의 문항을 통해 행동, 성격 요인을 분석하고 자기 탐색을 통한 직업 적성과 관심분야를 제시하는 진단법이다. 취업 준비생들은 기아 인사 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기아 채용과 자소서 작성, 면접 준비 전략 등 취업 전반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우수한 역량을 가진 인재들이 ‘어쩌다 취준생’을 통해 취업에 자신감을 갖고, 원하는 곳에 입사해서 꿈을 실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 준비생의 관점에서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어쩌다 취준생 시즌3 포스터 어쩌다 취준생 시즌3 포스터

금호타이어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금호타이어가 한국 유소년 축구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 ‘2023 팀 차붐 독일 원정대’를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 팀 차붐 독일원정대는 한국 유소년 축구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차범근 축구상을 수상한 축구 꿈나무 16명의 선수들이 독일로 원정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선수들은 현지에서 분데스리그 유소년팀들과 친선경기 및 합동훈련을 경험하고, 선진 축구 문화와 유소년 정서 교류를 통해 특별한 축구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팀 차붐 선수들은 금호타이어의 공식 프리미엄 파트너사인 독일의 명문 축구구단 바이어 04 레버쿠젠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팀 차붐 선수들은 레버쿠젠의 홈 경기장인 바이아레나(BayArena)를 투어하고 레버쿠젠U14팀과도 친선경기를 치뤘다. 이번 후원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팀 차붐 독일 원정대 선수들의 유니폼, 유튜브 등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홍보한다. 윤장혁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글로벌 명문 축구구단과의 프리미엄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유소년들이 축구를 통해 꿈을 하나둘 이뤄나가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 금호타이어_2023 팀 차붐 독일 원정대 후원(1) 팀 차붐 재단 차범근 이사장(가운데)과 2023 차붐 독일 원정대 멤버들이 레버쿠젠의 홈 경기장인 바이아레나(BayArena)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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