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의 장남 조현식 고문이 국내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그룹 지주사 지분의 공개매수에 나섰다. 지난 2021년 차남 조현범 부회장이 그룹 회장으로 추대되며 ‘형제의 난’이 일단락된 지 2년 만이다. 5일 MBK파트너스는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주당 2만원에 한국앤컴퍼니 지분을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한국앤컴퍼니의 전일 종가는 1만6820원이었다. MBK파트너스 스페셜 시튜에이션스(MBKP SS)의 공개매수 특수목적법인(SPC) 벤튜라는 한국앤컴퍼니 지분 20.35%∼27.32%(1931만5214주∼2593만4385주)를 매입할 예정이다. 현재 조현식 고문은 한국앤컴퍼니 지분 18.93%를 보유 중이다. 여기에 사실상 조 고문과 솝잡은 조양래 명예회장의 차녀 조희원 씨의 지분(10.61%)까지 포함하면 합산 지분율은 29.54%로 공개매수에 성공하면 자사주를 제외한 발행주식의 50∼57%까지 늘어나게 돼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다. 조 고문 측과 MBKP SS는 상대방의 동의 없이 한국앤컴퍼니 최대주주인 조현범 회장 측과 의결권을 공동으로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 또 조 고문과 조 씨는 MBKP SS의 동의 없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제3자에게 처분하지 않기로 했다. 공개매수에서 최소 매수 예정수량 이상의 주식이 응모돼 주요주주 보유 지분 포함 50%를 넘는 지분에 대한 의결권을 확보하면 MBKP SS 측이 한국앤컴퍼니 이사 총수의 절반을 초과하는 수의 이사를 지명할 예정이다. 조 고문과 조 씨는 이사 총수에서 MBKP SS가 지명한 이사의 수를 뺀 수에 1명을 더 뺀 수의 이사를 지명한다. 이번 공개매수로 한국타이어 일가의 ‘형제의 난’은 재발할 가능성이 커졌다. 분쟁은 지난 2020년 6월 조양래 명예회장이 한국앤컴퍼니 지분 전량(23.59%)을 조현범 회장에게 돌연 블록딜 형태로 매각하면서 시작됐다. kji01@ekn.kr[사진자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테크노플렉스 외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테크노플렉스의 외관 모습.

현대모비스, 전동화 종합 연구센터 ‘의왕 전동화 연구동’ 설립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전동화 중심으로 사업 체질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전동화 연구동을 신규 설립하고 미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의왕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의왕연구소 내에 ‘전동화 연구동’을 설립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현대모비스 이규석 신임 사장이 참석해 전동화를 중심으로 한 회사 미래 성장 방향을 강조했다. 새로 설립된 현대모비스 전동화 연구동은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연구개발 뿐 아니라 시험 및 성능 평가, 품질분석 등 전동화 핵심 부품 개발을 위한 종합 연구센터다. 연구동은 전체 2만1600평 규모로, 연구동 본 건물을 포함해 시험동과 품질분석동 등 부속 건물이 들어서 있다. 현대모비스는 기존 경기도 용인 마북연구소와 의왕, 서산 등으로 분산됐던 전동화 분야 연구개발(R&D) 역량을 한데 모으고 효율을 개선해 글로벌 전동화 시장 확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전동화 연구동을 신규 설립했다. 이번 전동화 전문 연구소 설립으로 현대모비스는 국내에 기존 마북 연구소와 의왕연구소로 이원화해 운영한다. 마북연구소는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샤시안전 등 핵심 부품 개발을 주도하고 의왕연구소는 전동화 부품 기술 개발과 시험, 성능 평가에 특화해 운영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R&D 성과를 실제 차량에 적용해 성능과 신뢰성을 평가하는 서산주행시험장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은 "전동화 연구동은 최적의 연구 환경을 갖춘 차세대 전동화 기술의 전략 거점"이라며 "전문 연구 인력을 중심으로 핵심 역량을 집중해 전동화 분야 혁신 기지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CES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프로바이더’로 도약하겠다는 미래 전략을 밝혔다. 전동화는 이 같은 전략을 구체화하는 핵심 사업으로, 전동화 연구동이 새롭게 문을 연 것은 이러한 전략의 일환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유럽 메이저 완성차 업체인 폭스바겐으로부터 수조원 대 전동화 핵심 부품 수주에 성공했다. 이는 현대모비스 전동화 제품의 신뢰도 높은 양산 품질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는 분석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전동화 연구동 설립을 계기로 전문 연구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전동화 연구동은 우수 인력들의 역량과 최적의 연구 환경을 시너지로 글로벌 전동화 기술 개발의 핵심 연구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현지 생산 거점의 안정적 운영과 확충, 차세대 기술 확보 등을 통해 전동화 분야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글로벌 수주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yes@ekn.kr현대모비스 의왕 전동화 연구동 전경 현대모비스 의왕 전동화 연구동 전경 .

현대차그룹 "이동약자 돕는다" 12억원 상당 모빌리티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 지원을 통해 이동약자들의 이동권 개선에 앞장선다. 현대차그룹은 5일 경기도 용인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한용빈 현대차그룹 부사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정석왕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 정진완 한국척수장애인협회 회장, 박경순 한국장애인재활상담사협회 회장, 김동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사무총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은 현대차그룹이 이동약자들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복지차량, 장애인용 자전거, 노인용 전동스쿠터, 근력 보조기 등 다양한 모빌리티 기기를 기증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누적 기증 규모는 약 79억원에 달한다. 올해 지원 품목은 레이 복지차량 24대, 카니발 복지차량 6대, 전동보장구 105대(전동휠체어 49대, 전동스쿠터 56대)로 약 12억원 규모다. 특히 레이 복지차량과 카니발 복지차량은 현대차그룹이 육성한 사회적 기업 이지무브에서 개발했으며 휠체어 탑승자에게 최적화된 설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그룹은 해당 품목들을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 한국장애인재활상담사협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 나누어 기증했다. 각 기관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혜 대상을 선발해 복지차량과 전동보장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레이 복지차량 및 카니발 복지차량은 전국 중증 장애인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일상 생활 지원 및 요양 서비스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전동보장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경증 장애인들에게 전달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모빌리티 지원 활동이 이동약자들의 더 나은 이동, 나아가 더 나은 삶을 위한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이동약자들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5일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열린 모빌리티 전달식에서 현대차그룹 5일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열린 모빌리티 전달식에서 현대차그룹 이혁노 상무, 이지무브 김익훈 대표, 한국장애인재활상담사협회 박경순 회장,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정석왕 회장,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정진완 회장(아래),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김동범 사무총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황인식 사무총장, 현대차그룹 한용빈 부사장(왼쪽부터) 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엔카닷컴, 고객 맞춤 중고차 큐레이션 ‘구해줘! 내차’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엔카닷컴은 오는 19일까지 선착순 200명 대상으로 엔카가 직접 고객에게 적합한 중고차를 추천하는 ‘구해줘! 내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구해줘! 내차’ 이벤트는 고객들에게 중고차 선택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고 믿을 수 있는 거래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엔카코디’가 직접 고객 조건에 맞는 차량 추천과 추천 차량에 대한 ‘내차 보고서’를 무료 제공한다. 모델, 등급, 옵션 등 중고차 선택이 막막하거나 성능 및 보험 이력 같은 차량 상태를 이해하기 어려운 고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엔카닷컴 이벤트 페이지 내 신청하기를 클릭해 원하는 가격, 연식, 선호하는 스타일 등 희망하는 차량 구매 조건을 입력하면 된다. 이후 엔카코디가 전국 딜러들이 판매하는 중고차 중 고객 조건에 딱 맞는 차량을 큐레이션해 최대 6대까지 추천해준다. 그 중 고객이 마음에 드는 3대를 선택하면 차량 평가 정보와 엔카코디의 총평이 담긴 내차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고객들의 중고차 선택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고자 23년 간 쌓아온 차량 빅데이터와 엔카만의 중고차 노하우를 담아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엔카에서 편리하고 믿을 수 있는 중고차 거래 경험을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거래 서비스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es@ekn.kr이미지_엔카닷컴 ‘구해줘! 내차’ 이벤트 엔카닷컴 ‘구해줘! 내차’ 이벤트 포스터.

한국지엠, SUV·픽업 시승 ‘드라이빙 페스타’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지엠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픽업트럭을 직접 보고 시승할 수 있는 ‘지엠 드라이빙 페스타’를 오는 8~10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펼쳐진다. 준비된 차량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타호와 GMC 시에라 등 총 5종이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다.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2만원 권이 제공된다. 정정윤 한국지엠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 시승행사를 통해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특화된 제너럴모터스(GM)의 정통 아메리칸 SUV와 픽업트럭의 차별화된 매력과 뛰어난 주행성능을 직접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es@ekn.kr한국지엠 ‘드라이빙 페스타’ 포스터. 한국지엠 ‘드라이빙 페스타’ 포스터.

토요타·렉서스, 미국車 제치나…수입차 시장 판도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차 브랜드와 미국차 브랜드의 희비가 엇갈렸다. 오프로드 열풍을 타고 인기를 얻었던 미국 브랜드의 신차 등록은 일제히 줄어든 반면 엔저효과와 하이브리드 열풍을 탄 일본 브랜드의 신차 등록은 크게 늘었다.4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10월 일본 브랜드 신차 등록대수는 1만8852대로 전년 동기(1만3933대) 대비 35.3% 증가했다. 전체 승용차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지난해 1.2%에서 올해 1.5%로 약진했다. 이는 렉서스와 토요타를 아우르는 토요타그룹의 판매량 증가가 주효했다. 렉서스는 올해 1만1007대 판매돼 전년 동기(5703대) 대비 93% 늘었다. 토요타는 지난해(5363대) 대비 26.3% 증가한 6771대를 기록했다. 모델별로는 렉서스의 준대형 세단 ES 판매가 두드러졌다. ES는 전년보다 86.3% 증가한 6616대 팔렸다. 렉서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NX 등록 대수도 128.4% 늘어 2574대를 기록했다. 이어 △토요타 RAV4 2411(20.4%↑) △토요타 캠리 1634대(20.9%↑) △토요타 시에나 1460대(33.1%↑) 순이었다.반면 미국차 브랜드는 전반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같은 기간 미국 브랜드 신차 등록 대수는 2만469대로 전년 동기(2만6456대) 대비 22.6% 줄었다. 국내 승용차 시장 점유율의 경우 지난해 2.2%였지만 올해는 1.6%로 떨어졌다. 일본차 브랜드와의 격차는 0.1%포인트에 불과하다.미국차 신차 등록 대수 1위 브랜드는 테슬라로 나타났다. 테슬라는 올해 1만187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1만3038대) 대비 8.9% 감소했다. 이런 가운데 테슬라 모델Y는 전년 동기 대비 52.5% 증가한 9544대가 판매됐다.미국차 부진의 원인으로는 오프로드 차량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다는 점이 꼽힌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오프로드에 두고 있는 지프의 경우 지프 올해 3633대 팔려 전년 동기(5995대) 대비 39.4% 감소했다. 포드도 지난해 4287대 판매했지만 올해는 34.9% 떨어진 2790대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차 브랜드가 노재팬(일본제품 불매운동)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데다 하이브리드 신차를 꾸준히 출시하면서 시장의 수요가 몰렸다"며 "미국차 브랜드의 경우 매니아층이 확실하지만 고환율·고유가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분석했다.kji01@ekn.kr렉서스 ‘ES 300h’ 모델이 전시돼 있다.포드 익스플로러 차량이 전시돼 있다.

현대차그룹, 스코틀랜드서 ‘올해의 차’ 5관왕 달성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스코틀랜드 자동차 기자협회’(ASMW)가 주관하는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SCOTY)’에서 총 5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총 18개 수상 부문 가운데 5개 부문을 차지하며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은 상을 받았다. 현대차 아이오닉6는 스코틀랜드 최고의 차에 시상하는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아이오닉6는 매끈한 외관에서부터 스타일리시한 실내 등 뛰어난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디자인외에 동급 최고의 성능, 실용성 등 모든 것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차"라고 평가했다. 아이오닉6는 ‘올해의 차’ 외에도 ‘대형 EV’ 부문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아이오닉6는 ‘운전자 친화적인 차’라는 평가를 받으며 치열한 대형 EV 부문에서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최고의 대형 EV’로 뽑힌 아이오닉6에 대해 스포츠카 못지 않은 속도감에 편안함까지 두루 갖춘 차로 운전자 친화적인 기술과 낮은 유지비용을 높게 평가했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은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공간 및 최첨단 기술로 찬사를 받으며 ‘중소형 EV’ 부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코나 일렉트릭에 대해 "최고의 가치를 지닌 멋진 디자인의 차"라며 "특히 내부는 실용적인데다 흠잡을 데 없는 품질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기아 EV6 GT는 ‘고성능 차’ 부문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EV6 GT의 성능과 핸들링 등 고성능 차로서의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품질과 편의성 같은 차량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기를 높게 평가하며 일상의 데일리카로서 매력적인 차라고 보도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최고의 사후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브랜드에 수여하는 ‘애프터세일즈’ 부문 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들은 최근 전기차의 본고장 유럽시장에서 호평 세례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아이오닉6는 ‘2024 아일랜드 올해의 차’에서 최고의 차에 주어지는 ‘올해의 차’에 뽑혔다. 영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탑기어는 현대차의 아이오닉5 N을 ‘올해의 차’로 기아 EV9을 ‘올해의 패밀리카’로 각각 선정했다.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에서 주관하는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에서도 현대차 아이오닉6가 미드사이즈부문, 기아 EV9이 패밀리카부문을 수상했다. yes@ekn.kr(사진1) 아이오닉 6 현대차 아이오닉 6. 이 차는 최근 스코틀랜드 자동차 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 시상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현대모비스, 장애인식개선 동화책 10년째 발간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모비스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식 개선 동화책 ‘날 부르지 마!’를 발간하고 전국 장애인시설과 지역아동센터, 공공어린이도서관 등에 3500권을 무료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장애에 대한 사회의 고정관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장애인식개선 도서를 발간하기 시작해 올해 10년째를 맞았다. 현대모비스는 그동안 장애인의 이동 권리, 지역 내 특수학교 설립 갈등, 장애친화적 사회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금까지 장애인식 개선 동화책 누적 배포 건수는 2만5000권에 육박한다. 올해 발간한 ‘날 부르지 마!’는 초등학교 내에 일어나는 발달장애에 대한 오해와 이를 서로의 노력으로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책에서 아이들은 장애인 친구를 보며 낯설어 하고 불편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를 이해하며 단단한 친구 사이가 된다. 이러한 이해 속에서 서로 달라서 더욱 아름다울 수 있다는 교훈을 얻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10번째 도서 발간을 기념해 내년에는 그간 발간된 책을 모아 특별 전집을 제작해 사회복지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전집 발간을 통해 장애와 장애인의 삶에 대해 정확히 알고 상호 이해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yes@ekn.kr현대모비스가 발간한 장애인식개선 동화책 ‘날 부르지 마!’ 현대모비스가 발간한 장애인식개선 동화책 ‘날 부르지 마!’

벤츠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들의 겨울철 안전한 주행을 돕기 위해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부품을 할인 판매하는 ‘2023 겨울맞이 캠페인’을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은 차량 무상 점검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이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전문 테크니션을 통해 겨울철 필수 점검 항목인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제동장치, 냉각수, 배터리 등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은 동절기 계절적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에 대비해 배터리 부동액, 와이퍼 블레이드, 브레이크액 등 부품 4종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겨울맞이 캠페인은 국내에서 공식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50만 원 이상 유상 수리를 진행하는 고객은 경품 추첨 이벤트에 자동 참여되며, 추첨에 따라 ‘의류관리기’, ‘호텔 바우처 100만 원권’, ‘고성능 헤어드라이어’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kji01@ekn.kr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23 겨울맞이 캠페인’을 통해 무상 점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볼보 EX30, 美 파퓰러 사이언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볼보자동차는 자사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X30이 미국 파퓰러 사이언스의 ‘베스트 오브 왓츠 뉴 어워드’에서 2023년 최고의 혁신 50가지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1988년에 시작해 올해 36회를 맞는 ‘베스트 오브 왓츠 뉴 어워드’는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고자 하는 새로운 혁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를 위해 파퓰러 사이언스의 편집자들은 매해 수천 개에 달하는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검토해 10개 카테고리에서 상위 50개 우승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 중 EX30은 접근 가능한 매력적인 가격을 갖춘 고품질의 전기차로 새로운 표준을 세운 것으로 인정 받아 자동차 부문에 선정됐다. 볼보에 따르면 EX30은 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세워온 볼보의 명성과 더불어 재생 가능한 소재와 합리적인 가격대를 결합해 전기차 확대에 있어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EX30은 ‘2024 유럽 올해의 차’와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의 SUV 부문인 ‘올해의 유틸리티’와 2024 월드 카 어워즈의 ‘세계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동시 선정되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인 3대 올해의 차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난 10월에는 영국 일간지 ‘더 썬(The Sun)’이 선정한 ‘올해의 자동차’에도 등극하며 데뷔 이후 전 세계 시장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kji01@ekn.kr볼보 볼보자동차 ‘EX30’ 차량이 도로 위를 달리고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