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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모오이’ 가구 매장서 프리미엄 TV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LG전자는 미국, 영국, 네덜란드, 스웨덴 등에 위치한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모오이(Moooi) 매장에서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 진열을 확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고객들은 포제의 디자인과 매장 내 다양한 인테리어 가구가 조화를 이룬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제품 옆 QR 코드를 촬영하면 국가별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제품 정보 확인과 구입도 가능하다. LG전자는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를 연내 40여개국에 확대 출시할 예정이다. yes@ekn.kr유럽 모오이 매장에 가구와 함께 전시된 LG 올레드 오브제컬렉 유럽 모오이 매장에 가구와 함께 전시된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

‘2024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소니코리아는 세계 최대 사진 대회 ‘2024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SWPA)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소니가 후원하고 세계사진협회(WPO)가 주관하는 행사다. ‘2024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10개 카테고리에서 5~10장의 사진을 제출해 올해의 사진작가 1명을 선정하는 프로페셔널(Professional) 부문 △10개 카테고리에서 단 1장의 사진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오픈(Open) 부문 △사진 전공 학생들이 참여하는 스튜던트(Student) 부문 △만 12세 이상부터 만19세 미만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유스(Youth) 부문까지 총 4개의 경쟁 부문으로 구성된다. 올해 스튜던트 부문은 ‘집(Home)‘을 주제로 한다. 집과 가까운 장소를 사진으로 담아내는 것부터 일상의 모습이나 집의 상징성까지 집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5~10장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물리적인 관점을 뛰어넘어 집에 얽힌 과거의 기억과 사건들을 담은 사진 등 창의적인 사진도 출품 가능하다. 유스 부문은 ‘시선을 통해(Through Your Eyes)‘라는 주제로 최대 3장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세상에 대한 사진작가의 시선과 생각을 사진에 자유롭게 담아 내면 된다. 내셔널 어워드(National Awards)의 경우 국가별 오픈 부문 출품작들이 자동 응모된다.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 1위 수상자에게는 ‘Alpha 7R V’, 2위 수상자에게는 ‘Alpha 7 IV’, 3위 수상자에게는 ‘Alpha 640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2024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스튜던트 부문은 11월30일까지, 오픈 및 유스 부문은 내년 1월5일까지, 프로페셔널 부문은 내년 1월12일까지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소니의 최신 디지털 이미지 기기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올해의 사진작가(Photographer of the Year)’ 수상자에게는 2만5000달러, ‘오픈 부문’ 수상자와 ‘지속가능성 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0달러가 수여된다. 이후 런던에서 진행되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퍼 어워드 연례 전시에 모든 수상작과 최종 후보작이 전시될 예정이다. yes@ekn.kr‘2024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SWPA)’ 포스터. 소니는 ‘2024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SWPA)’ 포스터. 소니는 세계 최대 사진 대회 SWPA 참가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후지필름 코리아, 직영점서 풍성한 문화콘텐츠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다음달 31일까지 오프라인 직영점에서 다양한 테마의 전시를 기획, 풍성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 ‘파티클’에서 3D 아티스트이자 비주얼 디렉터로 활동중인 소희(XOHEE) 작가의 디지털아트 전시가 열린다. ‘Weird but Beautiful world’ 테마의 이번 전시에는 소희 작가의 영상작품과 조형물, 평면작품들 다수가 공개된다. 서울 잠실에 위치한 ‘후지필름 에비뉴엘점’에서도 매월 새로운 전시가 개최된다. ‘피플(People)’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독특한 화법으로 일상 속 인물들의 다양한 스토리를 표현하는 규하나 작가의 작품 26점이 설치된다. 일러스트레이터 규하나 작가는 각종 매거진, 베스트셀러 등 책 표지, 광고 포스터 등을 통해 자유로운 작품 세계를 전파하고 있다. 전시 시간 동안 매장 한편에는 규하나 작가의 작품으로 만든 패브릭, 종이 포스터, 엽서 등 아트 상품도 판매된다. 후지필름 코리아 관계자는 "후지필름이 운영하는 오프라인 공간을 활용해 대중들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며 "전시를 통해 일상 속 영감을 찾고 힐링하는 고객들을 위해서 이번 달에도 새로운 테마로 색다른 전시를 기획했으니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해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감상 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yes@ekn.kr후지필름 코리아의 파티클 전시 ‘Weird but Beautiful world’ 후지필름 코리아의 파티클 전시 ‘Weird but Beautiful world’ 포스터. 후지필름은 다음달 31일까지 직영점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재용 회장, 작년 이어 올해도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이재용 회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삼성호암상 시상식에 직접 참석해 수상자를 격려하고 인재 양성 의지를 재확인했다. 삼성호암상은 고 호암 이병철 창업회장의 인재제일과 사회공익 정신을 기리는 의미에서 지난 1990년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이 제정했다. 이 회장은 미래 인재 양성과 기술 발전 지원을 위한 행보를 지속하면서도 지난해 호암재단에 2억원을 기명 기부 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해 호암상 수상자는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임지순 포스텍 석학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최경신 美 위스콘신대 교수 △공학상 선양국 한양대 석좌교수 △의학상 마샤 헤이기스 美 하버드의대 교수 △예술상 조성진 피아니스트 △사회봉사상 사단법인 글로벌케어 등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은 수상자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면서 "지금 이순간 여러분은 가장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이름"이라고 축하했다. 이어 "학술, 예술, 사회봉사 분야에서 각고의 노력을 다해 인류 사회 발전과 고귀한 인간 사랑 실천에 큰 업적을 이룬 훌륭한 분들을 수상자로 모시게 돼 큰 기쁨이자 자랑"이라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김황식 이사장은 "그동안 호암상은 과학 기술의 발전과 문화 예술의 발전을 이끌어 오신 분들과 사회봉사를 통해서 인간사랑을 실천하신 분들을 찾아서 노고와 헌신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또 격려하는 일에 매진해왔다"며 "호암재단은 앞으로도 21세기 인류 사회가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이 함께 조화를 이루는 풍요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또 "그동안 호암상의 발전을 위해 각별히 협력해주신 고(故) 이건희 회장님과 이재용 회장님, 그리고 호암재단 임원과 호암상 임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gore@ekn.kr삼성호암상 수상자들이 1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23 삼성호암상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임지순 포스텍 석학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최경신 위스콘신대 교수, 공학상 선양국 한양대 석좌교수, 의학상 마샤 헤이기스 하버드의대 교수, 예술상 신수정 서울대 명예교수(조성진 피아니스트 대리 수상), 사회봉사상 사단법인 글로벌케어 추성이 공동대표, 박용준 회장

한국후지필름BI, 미리캔버스와 제휴 프로모션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은 기업용 디자인 협업 솔루션 ‘미리캔버스’와 제휴해 선착순 제품 포토 리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미리캔버스의 기업용 디자인 협업 솔루션 ‘미리캔버스 Pro’ 3개월 이용권을 증정하는 게 골자다. 네이버페이 포인트 2만 원권도 추가로 제공한다. 한국후지필름BI의 복합기 및 프린터를 구매한 뒤 포토 상품평을 작성하고 인증 메일을 보낸 고객들이 대상이다.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A4 컬러 복합기 ‘아페오스(Apeos) C325z’ △A4 컬러 복합기 ‘아페오스(Apeos) C325dwx’ △A4 컬러 복합기 ‘아페오스포트(ApeosPort) C2410SD’ △A4 프린터 ‘아페오스프린트(ApeosPrint) C325dw’ 등이다. 김현곤 한국후지필름BI 영업본부장은 "엔데믹을 맞이해 SOHO 및 1인 오피스가 증가하는 가운데, 후지필름BI의 고성능 실속형 프린터 및 복합기와 디자인 툴을 연계해 수월한 작업을 지원하고자 미리캔버스와 제휴해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성능의 제품 라인업을 확충해 나가며, 다양한 고객층과 접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온라인 채널 프로모션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yes@ekn.kr한국후지필름BI X 미리캔버스 프로모션 포스터. 한국후지필름BI X 미리캔버스 프로모션 포스터.

정철동 사장의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의 전장사업을 향한 뚝심이 빛을 발하고 있다. LG이노텍은 사업구조 개선과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며 전장사업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1일 업계에 따르면 2017년부터 연간 적자를 이어온 LG이노텍 전장사업이 올 1분기 영업이익 47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LG이노텍의 전장사업 질주에는 다양한 포트폴리오가 일조했다. LG이노텍은 △차량카메라 △센싱 △모터센서 △통신모듈 등 소재부품을 주요 포트폴리오로 두고 있다. 정철동 사장의 각오도 남다르다. 정 사장은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차량용 카메라·라이다·파워 모듈 등 전기차 및 자율주행 부품사업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LG이노텍은 제규어·GM, 독일 콘티넨탈, 셰플러 등 해외 주요 완성차 및 전장부품 기업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어 글로벌 인증을 획득하며 사이버보안 등 신규규격 대응과 표준 개발 참여로 차량 품질 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고 있다.최근 LG이노텍은 차량용 플렉시블 입체 조명인 ‘넥슬라이드-M’을 선보였다. 차량 조명 시장에서 프리미엄 차종을 중심으로 새로운 디자인, 애니메이션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글로벌 차량 조명 시장 선점도 가속화할 계획이다.또 LG이노텍은 지난해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 실내용 레이더모듈’을 개발했다. 글로벌 차량용 레이더모듈 시장은 2020년 2조7000억원에서 2040년 22조3000억원으로 연평균 11% 가까이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차량 실내용 레이더모듈 수요는 2020년 15만대에서 8700만대로 연평균 37% 가량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그간 현대·기아차에 와이파이 모듈을 납품해온 LG이노텍은 테슬라를 와이파이 모듈 고객사로 추가 확보했다. 권태우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장부품의 매출성장세는 올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한편, 전략 고객사인 애플의 자율주행차 애플카 출시 전망에 따른 잠재적 수혜도 기대된다. 애플은 오는 2026년 애플카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gore@ekn.kr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이 3월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LG이노텍 본사.

LG전자, 브라질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는 1일 브라질에서 ‘K-오페라’를 필두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LG전자와 ㈜LG는 브라질 30일(현지시간) 국내 대표 민간 오페라단 ‘솔오페라단’이 브라질리아 플리니오 마르코스 극장에서 펼친 오페라 춘향전 ‘춘향-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를 후원했다. 부산에서 창단한 솔오페라단은 2030 월드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며 오는 6월 15일까지 남미와 유럽 5개 극장에서 순회 공연을 펼친다. LG전자는 공연장 입구 앞에 대형 LED TV를 설치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을 상영했다. 홍보영상에는 ‘LG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지한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정규황 LG전자 중남미지역대표 부사장 등 경영진들은 오페라 공연 후 열린 별도 리셉션 행사에서 브라질 상·하원 의원을 포함 공연을 관람한 귀빈 200여명을 직접 만나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LG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지난해 TF를 꾸리고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에도 조주완 LG전자 사장(CEO)이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특사 자격으로 브라질, 칠레 등 중남미 국가를 방문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의미와 의지 등을 알렸다. 브라질에선 호드리구 파셰쿠 상원의장, 상·하원 의원 15명 등을 주브라질 한국대사관에 초청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LG전자 경영진들도 중남미 외에도 북미, 유럽, 아프리카 지역 국가들을 두루 방문하며 정부 관계자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한 바 있다. 또 LG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부산 김해국제공항 입구, 김포국제공항 청사 등에 위치한 전광판과 서울 파르나스호텔 앞 옥외광고물, 전국 LG베스트샵 400여 개 매장 등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영상을 상영해왔다.gore@ekn.kr0601 LGE_부산세계박람회2030 유치_오페라 '춘향전' 공연 공연 후 별도 마련된 리셉션 행사에서 브라질 국립 오케스트라, 솔오페라단, LG전자 경영진, 주브라질 대한민국 대사관 인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삼성디스플레이, LA서 QD-OLED 앞세워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TV, 모니터 화질 혁신을 이끌고 있는 QD-OLED로 영상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 할리우드를 찾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5월 31일(현지시간)부터 6월 1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쉐라톤 유니버셜 호텔에서 할리우드의 주요 영화 제작사 관계자 및 영상 콘텐츠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할리우드 리빌’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월트 디즈니, 유니버셜 픽쳐스, 워너 브로스, 넷플릭스 등 총 12개 글로벌 영상 콘텐츠 기업 관계자들을 비롯해 업계 화질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행사에서 진화된 인공지능(AI) 기술과 최신 유기재료를 적용해 작년보다 더 선명하고 밝은 영상을 표현하는 2023년 QD-OLED의 장점을 소개하며 신제품 49형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용 QD-OLED와 초대형 77형 TV용 QD-OLED 등을 전시했다. 아울러 영화 제작 환경과 유사하게 만들어진 암실에 65형 QD-OLED 및 기존 디스플레이가 표현하는 색을 ‘마스터링’ 모니터와 비교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일반적으로 영화나 방송 콘텐츠를 제작할 때 연출자가 원하는 색과 가장 가까운 색을 정확하게 구현을 하기 위해 캘리브레이션을 적용한 ‘마스터링’ 모니터에 표현된 색을 참고한다. 이번 행사 참석자들은 "‘23년 QD-OLED는 컬러 휘도, 컬러 볼륨 등 컬러 표현력이 매우 인상적이고 HDR 콘텐츠 표현이 훌륭하다"는 평가와 함께 "QD-OLED가 할리우드 영상 콘텐츠 제작자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색을 가장 근접하게 표현하는 점이 놀라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관객이나 시청자들이 좋은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정확한 컬러 표현이 중요하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색 표현력을 갖춘 QD-OLED의 우수성을 영화 산업계 전문가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행사의 배경을 설명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영상 산업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소비자들은 물론 영상 및 전문가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gore@ekn.kr0601 [삼성디스플레이] 1. 할리우드 리빌 행사 5월31일~6월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LA에서 열린 삼성디스플레이 ‘할리우드 리빌’ 행사에 참석한 할리우드 관계자들이 QD-OLED의 화질 특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갤럭시S23로 촬영한 중국 상해 디즈니랜드 파트너십 영화 2.5억뷰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1일 중국 상해 디즈니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갤럭시 S23 울트라로 촬영한 단편 영화 공개 후 열흘 만에 2억5000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중국에서 영화, 음악, 예술 등과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중국 MZ 소비자 사로잡기에 나섰다. 지난달 20일 공개된 영화 ‘환상적인 밤의 랩소디’는 갤럭시 S23 울트라로 전체 장면이 촬영됐다. 영화는 갤럭시 S23 울트라의 2억 화소 초고화질 카메라와 ‘나이토그래피’ 기능을 적극 활용했다. 어두운 장면에서도 캐릭터의 세부적인 움직임부터 피부 질감까지 모두 담아냈다. 영화는 디즈니 최초로 상해 디즈니랜드를 배경으로 하며 미키·미니 마우스, 토이 스토리 등 다양한 디즈니 인기 캐릭터가 영화에 등장해 MZ세대의 동심을 자극한다. 현대 사회에서 성인이 된 주인공이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 순수했던 꿈과 주변 친구들의 관심을 되찾는다는 감성적인 스토리로 진행된다. 최승식 삼성전자 중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디즈니와 협업한 단편 영화는 갤럭시 S23 울트라의 차별화된 카메라 성능을 부각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MZ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현지 특화 마케팅을 지속해 중국에서 갤럭시의 입지를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gore@ekn.kr0601 갤럭시 S23 울트라로 촬영한 디즈니 단편영화의 한장면 갤럭시 S23 울트라로 촬영한 단편 영화의 한 장면.

삼성전자, 업사이클링·재활용 주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1일 사람과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리크리에이트 디자인 챌린지’를 오는 7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업사이클링·재활용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글로벌 공모전은 △오래 된 삼성 제품을 업사이클링, 재사용한 디자인 △삼성 제품에 적용된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 등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글로벌 디자인 전문 매체 ‘디진’ 웹사이트를 통해 만 18세 이상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다양한 고객들이 지속가능성에 대해 생각하고 아이디어를 펼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혁신성(디자인 콘셉트가 독창적인가) △문제 해결 능력(아이디어가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의미 있는 해결책을 제안하는가) △사회 및 환경 영향력(사람들과 지구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가) △인간 중심 디자인(삼성의 디자인 철학과 잘 맞고 소비자 생활 방식에 공감하는가)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응모작을 심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인 ‘갤럭시 업사이클링’을 통해 중고 갤럭시 스마트폰을 일상 속 스마트홈 기기로 활용하거나, 휴대용 디지털 검안기로 변모시킨 안저 카메라를 선보인 바 있다. 또 폐어망을 재활용한 플라스틱 소재를 갤럭시 S23 시리즈 등 갤럭시 신제품과 2023년 솔라셀 리모트에 확대 적용하고 파트너사와 협력해 알루미늄·유리 부산물 재활용 소재 등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개발, 사용하고 있다. 노태문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사장은 "디자인을 통해 우리의 미래가 더 가치 있게 변화될 수 있다"며 "일상 생활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모두 동참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gore@ekn.krkv idea_0425_f ‘리크리에이트 디자인 챌린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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