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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일본어 패턴 쓰기 노트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하루 10분, 패턴 훈련을 통한 일본어 실력 업그레이드한다."일본어 실력 향상을 위한 패턴 암기 훈련 3단계를 엮은 책이 나왔다.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문장을 직접 듣고 쓰고 말해볼 수 있는 ‘일본어 패턴 쓰기 노트’다.1단계는 듣기다. 원어민 MP3를 3번 듣고 따라 써 본다. 2단계는 쓰기다. 우리말을 보고 일본어로 쓰면서 문장을 암기한다. 3단계는 말하기다. 핵심 패턴을 크게 말하며 나만의 문장으로 만들어 나간다.이 책은 일본어 입문 단계 학습을 마친 학습자들이 중요 300문장을 15일 동안 20문장씩 꾸준히 쓰면서 훈련하는 나만의 일본어 노트다. 기초적이면서 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패턴들을 반복해서 듣고, 직접 써 봄으로써 일본어 표현을 완벽히 암기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직접 소리 내어 말하는 연습을 통해 회화 실력까지 향상시키도록 구성됐다. 원어민 발음 체크를 위한 MP3 파일은 넥서스 홈페이지 혹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해 바로 들을 수 있다.제목 : 일본어 패턴 쓰기 노트저자 : 넥서스콘텐츠개발팀발행처 : 넥서스JAPANESEyes@ekn.kr[신간도서] 일본어 패턴 쓰기 노트

[신간도서] 홉스의 리바이어던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토마스 홉스의 정치철학은 그동안 왜곡된 해석과 부당한 평가를 받아 왔다. 이에 저자 선우현 교수는 전통적이고 정통적인 해석에 따라 ‘리바이어던’을 읽지 않았다. 비판적으로 재구성된 해석에 의거해 보다 진보적이며 사회 혁신적인 정치철학 체계로 ‘리바이어던’을 새롭게 해석해보고자 시도했다.홉스의 사상은 절대왕정 및 군주 정치를 옹호하는, 반민주적이며 전근대적 철학 사상으로 치부돼 왔다. 이 해석은 동일한 사회계약론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킨 존 로크의 정치철학이 ‘자유주의적 민주주의’의 선구적 입론으로 평가받는 것에 비추어볼 때, 매우 박한 평가라 할 수 있다. 저자는 홉스 역시 ‘인민’이 주체가 되는 ‘민주주의 이념’을 추구·구현하고자 시도한, 진정한 의미의 ‘근대적’ 정치 사상가였음을 밝히고 있다.저자는 자연권 사상에 대한 기원 탐색과 정부에 대한 저항권 담론의 구상, 전개 양상을 들여다본다. 전적으로 로크 등에 의해 최초로 구상·제시된 것인 양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진단한다. 그에 비해 홉스는 민주적 저항권을 인정하지 않은 반민주적·반자유주의적 사상가로 읽히거나 오인돼 있다는 것이다. ‘리바이어던’이 출판된 1651년의 영국은 왕당파와 의회파의 극심한 대립 양상을 겪고 있었다. 홉스는 이때 왕당파도 의회파도 아닌, 애매한 정치적 줄타기를 하고 있었다. 자신이 모시는 주군(카벤디쉬 경, 왕당파)의 정치적 입장을 현실적으로 수용할 수밖에 없었지만, 청교도혁명을 거치면서 ‘지배세력이 교체’되는 사건을 보며 크롬웰 측(의회파)에 붙어 공화제를 지지하는 듯한 자세를 보였다. 역설적이게도 이런 애매한 입장 때문에 근대 서양의 정치철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사상적 저작물 중 하나인 ‘리바이어던’을 출간할 수 있었다.홉스의 본의가 어떠하든 ‘리바이어던’은 외견상 ‘절대군주제’를 전폭적으로 옹호하고 정당화하는 사상 체계로 읽히게 됐다. 홉스가 진정으로 자신의 사상적 신념에 입각해 절대군주제를 지지했다고는 ‘결코’ 말할 수 없다. 홉스가 군주 정치를 현실적으로 수용해야만 하는 통치 형태로서 선호했던 것이지만, 이는 극도의 사회적 혼란의 종식과 사회 체제의 항구적인 보장에 대한 홉스의 정치적 열망에서 비롯된 것이었다.홉스는 오늘날 ‘소유권적 개인주의’에 기초한 자유민주주의의 대표적 사상가로 평가받는 로크에 앞서 ‘저항권’ 개념을 구상·제시하고 있다. 곧 개인이 본래적으로 지니고 있는 자연권에 관한 상세한 논변에서 저항권 개념을 다루고 있는바, 이는 현대 ‘인권론’의 효시라 할 수 있다.이런 점에서 홉스는 참된 의미에서 ‘자유주의적 민주주의’와 ‘민주주의적 저항권론’을 선도적으로 표방하며 이끌었던 근대 최초의 정치철학자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제목 : 홉스의 리바이어던 - 국가의 힘은 개인들에게서 나온다저자 : 선우현발행처 : EBS BOOKS yes@ekn.kr[신간도서] 홉스의 리바이어던

금성출판사 푸르넷, 2학기 맞이 5일 무료체험 이벤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금성출판사 푸르넷은 2학기를 맞아 유아 및 초중등 전과목 5일 무료체험을 제공하고, 무료체험 신청자 대상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금성출판사에 따르면 기간이 짧고 연휴가 많은 2학기는 지금까지 학습 내용을 꼼꼼히 정리해야 할 뿐 아니라 상급 학년을 위한 학습 계획도 철저히 세워야 한다. 이에 금성출판사는 유아 및 초중등 전 학년, 전 과목 푸르넷 5일 무료체험을 제공하고 푸르넷 전문 선생님의 1:1 학습 진단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유아 및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캠핑 키드키드’는 뇌 과학 이론을 기반으로 설계된 디지털+교재+교구의 3단계 반복 학습으로 유아의 공부 두뇌를 키우고 초등 입학을 대비해 공부 체력까지 다질 수 있는 인공지능(AI) 학습 플랫폼이다. 무료체험을 신청하면 캠핑 전용 태블릿 학습과 교재 학습, 푸르넷 전문 선생님의 1:1 밀착 관리 받을 수 있다. 초등 전과목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초등 푸르넷’도 5일 무료체험을 제공한다. 온라인, 오프라인 학습에 푸르넷 전문 선생님의 맞춤 지도로 초등 전과목을 학습 진도와 실력에 맞게 관리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중학 전과목 학습 플랫폼 ‘푸르넷 에듀’를 비롯해 ‘잉글리시버디’, ‘푸르넷 한자’, ‘푸르넷 수학’, ‘푸르넷 독서논술’ 등 단과목까지 푸르넷 전 과목의 무료체험을 제공한다. 무료체험은 중복으로 신청 가능해 원하는 과목을 모두 학습해 볼 수 있다. 금성출판사 관계자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2학기 학습을 총정리하고 다음 학년 학습 계획을 세우는 학생, 학부모들이 많아짐에 따라 전 과목 무료체험을 제공하고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푸르넷 전문 선생님의 1:1 학습 진단도 받아볼 수 있는 기회이오니 관심 있는 분들은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yes@ekn.kr금성출판사 푸르넷, 2학기 맞이 5일 무료체험 이벤트 실시 금성출판사 푸르넷, 2학기 맞이 5일 무료체험 이벤트 실시

EBS, 수해력 강화 학습서 ‘초등 수해력’ 출간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문해력’으로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EBS가 이번에는 ‘수해력’이라는 화두로 돌아왔다. 문해력이 ‘문자를 읽고 이해하는 것을 통해 개인·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라면 수해력은 ‘수학적 정보에 접근해 사용·해석하고 의사소통하는 능력(OECD)’으로 정의된다. 다시 말해 수해력은 문해력과 함께, 방대한 정보를 다루며 살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필수 능력인 셈이다. 이처럼 중요한 수해력, 우리 아이의 공부에는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 수해력을 키우는 방법은 결국 수학을 잘하는 방법으로 귀결된다. 다수의 교육 전문가들은 수학을 잘하려면 ‘무리해서 선행 학습을 진행하는 것보다 현행 학습을 충실히 하는 게 훨씬 중요하다’며 특히 ‘학생별 학습 성향과 수준 등에 맞는 교재로 공부해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모르는 부분을 해결해서 학습 결손을 방지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이러한 조언처럼 최근 선행 학습 대신 개념 이해 강화에 집중해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은 사례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즉 ‘진도’와 ‘학습량’이 아닌, ‘개념 이해’와 같은 수학 공부의 본질에 집중해 입시에 성공한 것인데 여기에 바로 수해력을 키우는 방법이 담겨 있다. EBS는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해서 수해력을 키울 수 있는 초등 수학 전문 시리즈 ‘초등 수해력’을 발간하며 ‘초등학생들이 EBS ‘초등 수해력’으로 공부하면 수학의 걸림돌을 뛰어넘고 다음 학년 수학을 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발간 의도를 밝혔다. ‘초등 수해력’ 수·연산 영역 커리큘럼 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듯이, 수학 교육과정은 같은 개념을 반복해서 학습하되 그 개념이 점차 깊어지고 넓어지는 나선형이며 학생들이 공통으로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다. ‘초등 수해력’은 이 점에 착안해, 어려운 부분을 ‘강화 단원’으로 설정하고 자세하게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를 통해 잘 틀리는 부분을 확실하게 잡아 학습 결손을 예방하면 다음 학년에 배우는 수학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대신 쉬운 부분은 핵심 위주로 간략하게 다루고, ‘수·연산’과 ‘도형·측정’ 두 영역으로 교재를 나눠 구성해서 취약 영역을 골라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이미 배운 개념과 새로 배울 개념을 비교하며 제시해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도 ‘초등 수해력’의 특징이다. 예비 초등학생부터 초등 2학년 대상의 ‘초등 수해력’ P~2단계 교재는 발간 완료됐으며 3학년부터 6학년 대상의 3~6단계 교재는 순차 발간될 예정이다. yes@ekn.krEBS, 수해력 강화 학습서 ‘초등 수해력’ 출간 EBS, 수해력 강화 학습서 ‘초등 수해력’ 출간

고려대, 독일 네취社와 배터리·스마트팩토리 기술 개발 협력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LINC 3.0 사업단 소부장 혁신 기업협업센터(ICC-AMMT)가 지난 4일 독일 설비제조기업 네취(NETZSCH)와 인공지능(AI) 기반 배터리-스마트 팩토리 혁신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체결식에는 고려대 ICC-AMMT 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준호 신소재공학부 교수와 NETZSCH의 잉고 래디쉬 그라인딩&디스퍼션 사업부 CEO, 스티븐 민 에너지솔루션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ICC-AMMT와 NETZSCH가 디지털 트윈 기술과 AI를 배터리 제조공정에 적용해 배터리 셀별 최적 공정 파라미터를 제조 단계에서 결정하고, 데이터 기반 공정 제어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 협력 협약이다. 고려대의 배터리 제조 관련 전문지식과 디지털 트윈 기술, AI 기술이 NETZSCH의 우수한 분쇄, 믹싱 기술과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협약은 배터리 제조 공정과 인공지능 활용 관련 산학연계 인력양성, 배터리-스마트 팩토리 산학 공동기술, 새로운 파일럿 플랜트 국내 설치 및 공동 활용, 배터리 슬러리 믹싱 공정에 대한 디지털 트윈 활용, 배터리 슬러리 믹싱 공정 인라인 분석 기술 고도화 및 AI 적용 등 다양한 기술개발 협력도 기대된다. 고려대에 따르면,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하면 신규 개발된 장치를 기존의 라인에 투입하기 전 사전 검토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해결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해 제조공정을 최적화할 경우, 에너지 절감 및 공정시간 단축의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잉고 래디쉬 CEO는 "고려대와 지식교류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좋은 협력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에 기쁘다"며 "디지털 트윈은 미래 배터리 셀의 개발과 생산을 첨단기술로 만들 것이며, 전 공정의 디지털화는 지속 가능성과 효율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호 고려대 ICC-AMMT 센터장은 "혁신적인 스마트 팩토리의 개발을 위해 배터리 제조 기술 분야에서 NETZSCH와 폭넓은 협력을 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트윈을 위한 기초를 정의 및 수립하고 개념을 정립한 후 조업 데이터 기반의 AI 기술을 도입해 새로운 기술 혁신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kch0054@ekn.kr고려대 스티븐 민 NETZSCH 에너지솔루션 본부장(왼쪽 일곱번째), 잉고 래디쉬 그라인딩 & 디스퍼션 사업부 CEO(왼쪽 여덟번째), 이준호 고려대 ICC-AMMT 센터장(왼쪽 아홉번째), 오기장 산학협력중점교수(왼쪽 열한번째), 정태수 LINC 3.0 사업단 본부장(왼쪽 열두번째)이 지난 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고려대

중기중앙회 "베트남 중소기업과 교류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베트남중소기업협회(VINASME)와 업무협약을 체결, 한-베 중소기업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중기중앙회는 22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기획투자부 청사에서 베트남중소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체결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도 화이 남 베트남중소기업협회 수석부회장,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 트란 두이 동 베트남 기획투자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베트남중소기업협회는 중소기업정책 개발 및 대정부 건의를 지원하는 베트남 중소기업 대표단체로, 2005년 설립돼 6만5000개 이상의 중소기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 당시 중소기업계 교류확대 논의를 계기로 체결됐다. 두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바이어 발굴 등 판로개척 지원 △정보 및 인적교류 활성화 분야에서 상호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중기중앙회는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에 대한 노동, 금융 지원 확대 등 베트남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앞서 중기중앙회는 지난해 하노이에 ‘한-베 중소기업 교류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베트남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글로벌 포럼인 ‘백두포럼’을 개최하는 등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베트남은 한국의 제3위 교역국이자 중소기업의 주요 생산거점"이라며 "두 기관은 서로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장 정보 제공을 강화하는 등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kch0054@ekn.kr중소기업중앙회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왼쪽부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도 화이 남 베트남중소기업협회 수석부회장, 트란 두이 동 베트남 기획투자부 차관이 22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중기중앙회-베트남중소기업협회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한국외대, 웹서비스 창업 위한 ‘청년빌더 오디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가 대한민국 웹혁신을 이끌 청년 IT 창업가 선발을 위한 오디션을 개최한다. 한국외대는 오는 11월 2일 한국외대 오바마홀 국제회의실에서 ‘2023 청년빌더 오디션’ 피날레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청년빌더를 선발하기 위해 오는 10월 4일까지 웹서비스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 청년창업 장려 프로젝트인 ‘2023 청년빌더 오디션’은 사단법인 에스디지유스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외대, 서울특별시의회, 동대문구가 후원한다. 웹3.0 분야 글로벌 대표기업 니어코리아와 웹3.0 분야 인큐베이터 넥스트에이지 등도 후원사로 참여한다. 의회전문미디어 어셈블리인사이더는 미디어파트너로 참여한다. 청년빌더는 웹2.0·3.0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인 웹(앱)서비스를 고안하고 이를 현실로 구현해낼 역량을 갖춘 젊은 IT 개척자를 의미한다. 청년빌더 오디션에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아이디어를 뒷받침할 구동가능한 알파(α)버전 웹서비스나 애플리케이션 url을 제출하면 심사 때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응모 주제는 웹2.0·웹3.0 기반의 활용가능한 서비스로 혁신 기술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부문은 공공부문과 일반서비스로 나뉜다. 공공부문을 선택해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서류심사에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수상 특전은 응모 안이 실제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혜택으로 가득 차 있다. 총 상금 규모는 2000만원으로 웹서비스 공모전 중 최고 수준이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5개 프로젝트 팀에게는 멘토기업 우선투자 심사권, 취업 기회 등을 제공한다. 이중 최종 평가 결과 상위 2개 팀에게는 창업지원시설 최대 12개월 입주 혜택도 주어진다. 5개 프로젝트팀은 11월 2일 한국외대 오바마홀 국제회의실에서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현장 심사로 수상자를 가린다. 오디션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청년빌더 오디션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및 서류를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kch0054@ekn.kr한국외대 한국외대 청년창업 장려 프로젝트 ‘2023 청년빌더 오디션’ 포스터

발명진흥회, 추석 앞두고 임직원 등에 청렴서한문 발송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국발명진흥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발명진흥회의 청렴·반부패 실천 의지를 전달하기 위한 ‘청렴서한문’을 임직원과 관련기관 등에게 발송했다고 22일 밝혔다. 손용욱 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서한문을 통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청렴·인권리더 회의 △청렴인식·갑질위험 자가진단 △내·외부 청렴도 조사 △예방 중심의 자체감사 등 발명진흥회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전달했다. 또한, 청탁·금품수수와 향응 근절 약속 등 반부패 기관운영에 대한 의지도 표명했다. 이번 발명진흥회의 청렴서한문은 발명진흥회 임직원과 관련기관 및 기관 홈페이지 가입자를 대상으로 발송됐다. 손용욱 부회장은 청렴서한문에서 ‘큰 일을 도모하는 사람은 청렴해야 한다(廉者, 天下之大賈也. 故大貪必廉. 人之所以不廉者, 其智短也)’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 청심편 구절을 소개하면서 "앞으로도 발명진흥회는 투명한 기관운영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kch0054@ekn.kr발명진흥회 한국발명진흥회 추석 명절 청렴서한문

롯데시네마, 추석연휴 영화팬에 할인쿠폰 쏜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롯데시네마가 추석연휴기간에 영화를 즐기려는 사람들을 위해 오는 10월 10일까지 영화 할인 랜덤쿠폰 제공 및 재관람 혜택을 선사하는 이벤트를 연다. 롯데시네마는 올해 추석 고객 이벤트로 ‘추석에 롯시 어텀?’이라는 콘셉트로 쿠폰 어텀과 N차 어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쿠폰 어텀’은 이벤트 기간 동안 롯데시네마 온라인 채널에서 매일 응모 가능한 랜덤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다. 쿠폰 종류는 총 4가지로 △영화 어텀 2000원 할인권 △영화 어텀 5000원 할인권 △음료 어텀 사이즈업 이용권 △콤보 어텀 2000원 할인권 등이 제공된다. 또한, 오는 10월 10일까지 롯데시네마에서 3회 이상 영화를 본 관객에게 추첨을 거쳐 할인권과 상품권을 증정하는 가을맞이 ‘어텀팩’도 준비됐다. 1회 관람객에겐 1인 3000원 할인권 2장을, 2회 관람객엔 1인 1만원 관람권 2장을 증정하고, 3회 관람객 전원에겐 스위트콤보 구입 쿠폰 1장씩 제공한다. 롯데, 세븐일레븐, 카카오선물하기, 요기요, 다이소의 상품권이 모두 들어 있는 ‘종합세트 어텀팩’도 추첨을 통해 모두 5명에게 추가 증정한다. 한편, 올해 추석 극장가는 국내의 내노라하는 감독과 연기자들이 호흡을 맞춘 작품들이 잇따라 개봉돼 영화팬들을 유혹한다. 1947년 미국 보스톤 국제마라톤 대회에서 우승한 서윤복 선수를 주인공으로 한 실화를 다룬 강제규 감독 작품 ‘1947 보스톤’ 을 필두로 정용기·정태원 공동연출의 코미디물 ‘가문의 영광:리턴즈’, ‘기생충’·‘헤어질 결심’의 조감독 출신인 김성식 감독의 연출데뷔작으로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의 얘기를 다룬 ‘천박사 퇴마연구소:설경의 비밀’, 독특한 미장센 세계를 표현해 내는 김지운 감독이 예술작품에 검열이 횡행하던 1970년대에 새로운 결말을 만들어 내려는 영화감독의 고군분투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거미집’ 등이 추석연휴 기간 박스오피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kys@ekn.kr롯데시네마 추석에 롯시 어텀 롯데시네마의 ‘추석에 롯시 어텀?’ 홍보 포스터. 사진=롯데시네마

청호나이스, 추석맞이 인기제품 최대 30% 할인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청호나이스가 오는 10월 6일까지 추석명절을 맞아 인기제품을 최대 30% 할인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추석 할인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얼음정수기와 커피머신이 결합된 에스프레카페를 포함해 △공기청정기 뉴히어로·A600 △비데 B600 △안마의자 MC-950W·MC-500W이며,이들 제품군의 인기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모션 기간에 행사 대상인 얼음정수기 커피머신·공기청정기·비데 제품을 구매하면 제품별로 렌탈료를 최대 월 1만 4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안마의자를 일시불로 구매하면 최대 156만원 가량 할인 적용을 받는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해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에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청호나이스 인기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kys@ekn.kr청호나이스 추석 할인 프로모션 청호나이스는 10월 6일까지 추석맞이 인기제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프로모션 홍보 이미지. 사진=청호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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