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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에도 단맛 걱정 마세요" 이마트, 고당도 과일 행사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이마트는 장마에도 당도를 유지할 수 있는 과일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특가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최근 기상 전문가들은 적도 부근 해수온이 상승하는 ‘엘리뇨’ 현상이 심화돼 7월 비가 장기간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일반적으로 비가 많이 오면 과수가 수분을 흡수, 열매에 평소 대비 많은 수분이 전달돼 당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다 수분 이외에 일조량 부족으로 광합성이 효율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것도 과일의 당도에 영향을 미친다. 여기에 비가 장기간 지속되면 낙과 피해가 발생하고 부패도 일어날 수 있다.이에 이마트는 비가 와도 당도가 유지되는 ‘타이벡 자두’ 물량을 작년 200톤에서 올해 300톤으로 100톤가량 더 늘렸다. ‘타이벡(Tyvek, 미국 듀폰(Dupont)사가 개발한 합성 고밀도 폴리에틸렌 섬유)’은 과수 아래에 설치하는 반사필름으로, 과수에 햇빛을 골고루 받게 하면서도 수분 흡수를 억제해 주어 과일 본연의 당도를 높인다.실제 ‘타이벡 자두’의 당도는 12브릭스 내외로, 일반 자두보다 1·2브릭스 더 높다. 매년 장마철에 높은 당도와 균일한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이 나며 완판 행진을 벌이고 있다.이와함께 이마트는 긴 장마 예보에 ‘조생 품종(같은 종 작물 중에서, 표준적인 개화기의 것보다 일찍 꽃이 피고 성숙하는 종)’ 물량도 크게 확대했다. 먼저, ‘신비 복숭아’ 물량을 작년보다 2배가량 늘렸다. 신비복숭아는 천도와 백도의 각기 다른 두 가지 장점을 하나로 합친 신품종 복숭아다.신비 복숭아는 복숭아 중 출하시기가 가장 빠른 ‘조생 품종’이다. 보통 장마가 오기 전인 6월부터 수확, 저장에 들어갔기 때문에 장마철에도 높은 당도의 신비복숭아를 즐길 수 있다.‘그린황도 복숭아’ 물량도 작년 대비 약 30% 확대했다. 그린 황도 복숭아 역시 8월에나 먹을 수 있었던 황도를 6월에 맛볼 수 있도록 기획 재배한 조생 품종이다.크기는 황도의 절반 정도로 작지만 황도의 진한 맛이 그대로 나타난다. 특히 휴지를 받치고 먹어야 할 정도로 과즙이 많으며, 복숭아 본연의 향과 맛이 강한 것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장마 등 기상 변화와 출하 시기가 다른 만큼 당도 역시 일반 황도 복숭아 보다 높은 12∼15브릭스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김원경 이마트 과일 바이어는 "올해 긴 장마가 예상되면서 고객들에게 더 맛있는 과일을 제공하기 위해 타이벡 자두 및 조생종 여름과일 물량을 크게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고객들이 언제든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높은 당도의 과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pr9028@ekn.kr이마트 직원이 매장내 과일을 살펴보고 있다.

[NOW쇼핑타임] 올해 초복엔 색다른 보양식을 할인가격으로~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더위가 빨리 올수록 건강을 수호(?)하려는 사람들도 많아지면서 유통업계의 ‘보양식 마케팅’도 뜨거워지고 있다. 더욱이 오는 7월 11일 초복(初伏)을 앞두고 대형마트와 호텔들은 더위뿐 아니라 고물가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기존의 삼계탕뿐 아니라 농어회·킹크랩·장어 등 다양한 보양식 상품을 할인판매가로 선보이고 잇다. ◇ 대형마트, 킹그랩·전복·장어 등 보양식 할인 대형마트 업체들은 여름철을 맞아 앞다퉈 보양식을 할인 판매한다. 먼저 롯데마트는 이달 28일까지 ‘국산 농어회’를 대형마트 단독으로 20% 추가 할인을 진행해 1팩당 1만 9880원에 1인 2팩 한정으로 판매한다. 롯데마트가 판매하는 농어회는 시중에서 보기 힘든 국내산 농어로 만든 회다. 대체로 원가가 저렴한 중국산 농어가 많이 유통되는 상황 속에서 롯데마트가 준비한 ‘국산 농어회’는 쉽게 맛볼 수 없는 만큼 희소성이 높다는 차별점을 두고 있다. 또한, 6~7월에 번식을 앞두고 살을 많이 찌워 살코기의 양이 가장 많고, 수입산에 비해 기름기가 풍부해 감칠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롯데마트는 농어 외에도 반값 킹크랩, 전복과 장어 등 여름철 대표 보양 수산물을 28일까지 20% 할인 판매한다. 면역력 증진에 좋고 고단백 식재료로 꼽히는 ‘킹크랩(100g·냉장·러시아산)’을 행사카드(롯데·KB국민·신한·우리) 결제 시 50% 할인한 4995원에 판매한다. 또한, ‘완도 활전복 10마리(중·20미)’와 ‘데친 문어(100g·국산)’를 기존 대비 20% 저렴한 각 1만 4000원, 3992원에 판매하고 활기를 넣어줄 대표 보양식인 ‘손질 국산 민물장어(500g·박스)’와 ‘손질 국산 바다장어(600g·박스)’도 20% 할인한 각 2만 9600원, 1만 9920원에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이달 28일까지 일주일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온가족 손질 바다장어는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한 2만9880원에 판매하고, 광어우럭 모둠회(340g내외)는 2만8800원에 판매한다. 국산 생오징어는 한마리에 3320원에 준비했다 ◇ 호텔업계는 보양식 메뉴·선물세트 출시 잇달아 호텔업체들은 초복 무더위를 맞아 보양식 메뉴와 선물세트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호텔신라는 본격적인 더위를 알리는 초복을 앞두고 삼복더위를 이겨내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맛과 건강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 여름 보양식을 선보인다. 호텔신라의 보양식 선물세트는 매년 준비한 수량이 모두 판매되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는 최고 수준의 국내산 농축수산물만을 사용한 상품 4종을 선보인다. 올여름 호텔신라의 대표 보양식은 ‘정선 삼계탕’과 ‘프리미엄 한우 갈비탕’이다. 정선 삼계탕은 유기농 닭과 국내산 전복에 호텔신라 조리 주방장이 만든 특별한 육수가 더해져 진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프리미엄 한우 갈비탕은 무항생제 인증 한우 목장의 갈비와 양지만을 사용해 육질이 고소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호텔신라만의 레시피로 만든 한우 육수를 사용해 더욱 특별한 맛을 자랑한다. 이보다 앞서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초복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이색 보양식 투고(To-Go) 메뉴 2종을 출시하고 사전 예약을 개시했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1층 ‘그랜드 델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주 구엄닭 보양식’과 ‘초미각 한우전복 구이 보양 세트’는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고 있는 올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는 보양식으로 마련됐다. 제주 구엄닭 보양식에 사용되는 제주 토종닭은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지명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최대 100m까지 날아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날개와 근육이 발달되었으며, 특히 쫀득쫀득한 식감과 담백한 맛으로 유명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다른 닭 품종에 비해 가슴살과 다리살의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 및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아 여름 보양식으로 안성맞춤이다. 가정에서 조리하기 까다로운 구엄닭을 호텔 한식 전문 셰프가 각종 한약재와 채소를 넣은 육수에 4시간 이상 푹 고아내 고소하고 깊은 맛의 삼계탕으로 선보인다. ‘ASC 인증(2010년 세계자연기금(WWF)과 네덜란드 지속 가능한 무역(IDH) 비영리 국제기구로 설립한 양식관리 협회(ASC)에서 만든 인증)’ 받은 국내산 전복과 산낙지, 능이버섯 등을 함께 끓여 더 건강한 한 그릇을 완성했다. 가격은 2인용 기준 17만 원이다. 더불어 ‘초미각 한우전복 구이 보양 세트’는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부처 마스터 셰프가 직접 정형한 샤토브리앙, 토시살 등 프리미엄 한우 특수부위와 ASC 인증 받은 국내산 전복과 수제 허브버터, 특허 받은 저염 및 저칼로리 수제 소시지 등 원기회복을 도와줄 최고급 구이용으로 구성됐다. 롯데호텔 서울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3곳(도림·모모야마·무궁화)은 최고급 보양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 메뉴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중식당 도림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사포닌이 다량 함유된 흑삼과 고급 식재료인 해삼, 바닷가재 등을 활용한 여름 특선 코스 2종(런치 및 디너 코스)을 출시한다. 영양이 풍부한 제철 식재료로 코스별 구성을 조금씩 달리했다. 런치와 디너 코스에서 모두 맛볼 수 있는 불도장은 홍삼의 최고급 등급인 흑삼을 활용해 맛과 영양의 깊이를 더했다. 해삼·오골계·전복 등 여덟 가지 진귀한 식재료가 들어간 팔진 냉면은 건강과 맛을 모두 챙겼다. 런치에는 민어를 활용한 광동식 보양 민어찜을, 디너에는 농탕 육수(센 불에 4~5시간 시간 끓여 진하게 우려낸 육수)로 맛을 낸 전복 생선찜도 제공한다. 가격은 23만 원(런치), 28만 원(디너)이다.pr9028@ekn.kr롯데마트 서울역점 이색보양식 롯데마트 직원이 서울역점에서 여름철 보양삭으로 유명한 국산농어회를 홍보하고 있다. 호텔신라 보양식 정선 삼계탕 호텔신라 보양식 정선 삼계탕

원조 맛이지만 가격은 싸게…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파이브가이즈’에는 장인 수준의 정성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강남역에 있는 많은 버거를 여러 차례 먹어봤지만 솔직히 품질로는 경쟁상대로 느껴지는 데가 없었습니다."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햄버거 브랜드 1위 ‘파이브가이즈’를 한국시장에 들여와 오는 26일 1호점 출점을 앞두고 있는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22일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자신감 있게 사업 성공 기대감을 드러냈다.김승연 한화그룹 3남으로 그룹의 유통부문(한화갤러리아) 사업에서 핵심역할을 맡고 있는 김 본부장은 자신의 야심작인 파이브가이즈의 경쟁력을 맛에서 찾았고, 프리미엄 맛에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또다른 경쟁력으로 강조한 것이다.한화갤러리아 자회사로 파이브가이즈 운영을 맡고 있는 에프지코리아는 26일 1호점이 서울 서초동 강남대로변에 둥지를 마련해 문을 연다고 밝혔다. 매장은 전용면적 618㎡(약 190평) 규모에 2개 층, 총 150여개 좌석으로 꾸며졌다.파이브가이즈 국내 출점이 주목받는 이유는 SPC그룹의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을 비롯한 다른 해외 버거 브랜드와 달리 현지화 과정을 거치지 않고, 조리법부터 서비스까지 미국 본토 ‘오리지널리티’를 최대한 구현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즉, 파이브가이즈 국내 매장도 미국 매장과 동일하게 다른 버거 브랜드의 주방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냉동고, 전자레인지, 타이머 같은 설비가 없다. 소비자가 본인 취향에 맞춰 전체 토핑 15가지 중 골라 ‘나만의 시그니처 버거’를 즐길 수 있고, 땅콩 역시 미국 매장처럼 무료로 제공한다.가격도 미국과 다른 해외 매장보다 저렴하다. 국내 파이브가이즈 매장 가격은 미국·홍콩보다 각각 13%, 17% 싸다고 에프지코리아는 말했다.메뉴별 가격은 △기본 햄버거 1만3400원 △치즈버거 1만4900원 △베이컨버거 1만5900원 △베이컨 치즈버거 1만7400원 등이다. 여기에 감자튀김(파이브 가이즈 스타일, 케이준스타일 중 택1, 리틀 6900원)과 탄산음료까지 더하면 최소 2만5000원, 최대 3만원대에 이른다.맥도날드와 롯데리아 등 일반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 세트 가격과 비교하면 비싼 가격이지만, 미국 스타일을 지향하는 국내 수제 버거 업체 역시 패티와 토핑 추가하면 가격이 더해지는 점을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이 크게 뒤떨어진다고 보기 어렵단 평가다.국내 파이브가이즈는 미국 본사가 중요시 하는 원재료의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직원이 항상 당일 아침에 메뉴 준비를 한다.아울러 하루 2번 식재료 상태와 조리 과정 등을 점검한다. 이른바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이라고 불리는 이 작업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진행한다. 매장 직원들은 이 시간 동안 원재료 점검과, 감자튀김의 굽기 상태 등을 확인해 매번 동일한 맛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뿐만 아니라 미국 대표 감자 품종인 러셋 감자와 동일한 품질과 맛을 선보이기 위해 전국을 돌며 농가 발굴에 공을 들인 결과, 보성 감자를 선택했다.에프지코리아는 파이브가이즈 1호점 출점을 시작으로, 5년 내에 매장을 15개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며, 현재 2호점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파이즈가이즈 강남점은 첫 영업일인 26일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음식점 줄서기 앱 ‘테이블링’을 운영해 매장 손님을 받을 예정이다pr9028@ekn.kr김승연 회장 3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파이즈가이즈 국내 1호점 오픈을 앞두고 이달 22일 미디어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서예온 기자이안 로스 맥캔지 파이브가이즈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이 ‘캘리브레이션’ 프로그램을 직접 설명하고 있다. 사진=서예온 기자파이브가이즈 1호점 직원들이 이달 26일 오픈을 앞두고 매장에서 선보인 햄버거. 사진=서예온 기자

신라면세점, 도심 속 야외가든 플리마켓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신라면세점은 이번 주말 도심 속 야외가든에서 즐길 수 있는 플리마켓 ‘더 신라 빌 마켓(THE SHILLA VILL MARKET)’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이달 24일부터 25일까지 지난 4월 서울점에 새롭게 칭한 ‘카페라’ 아웃도어 테라스에서 남산뷰와 함께 즐기는 플리마켓을 진행한다. 카페와 폴딩도어로 연결된 잔디밭 공간인 아웃도어 테라스에서는 면세점과 호텔은 물론, 남산까지 조망 가능하다. 잔디밭에는 총 높이가 5m에 달하는 ‘신라베어’ 대형 조형물도 설치되어 있어, 포토존에서 신라베어와 함께 남산타워가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플리마켓에서는 국내외에서 K-굿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도자기, 보자기, 전통 자개 소품, 수제 도장, 수공예 한복장신구 등 다양한 전통 수공예품을 판매해,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까지 신라면세점을 방문한 모든 이용객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반려동물 의류 및 액세서리, 캔들, 디퓨져 등 폭넓은 종류의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 시 내국인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플리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플리마켓 3000원 쿠폰’을 증정한다. 플리마켓 상품은 항공권이나 여권 없이도 누구나 방문하여 구입할 수 있고,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신라면세점은 올해 서울점을 새단장하며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카페 라’ 오픈라운지에서는 지난 5월부터 한 달여간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유행화장전’ 팝업 전시를 선보이기도 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야외 공간을 활용해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면세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pr9028@ekn.krTHE SHILLA VILL MARKET_포스터 신라면세점 더 신라 빌마켓 포스터

신세계百, 여름 인기브랜드 최대 40% 할인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7월 13일까지 행복한 여름나기를 위한 쇼핑 행사 ‘신백멤버스 페스타’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신세계 13개 전점에서 남성 · 여성패션, 잡화 등 400여개의 인기 브랜드가 올 여름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의 대표 편집숍 분더샵은 더로우, 꾸레쥬, 미하라 야스히로, 베트멍 등 200여개 브랜드의 상품을 30~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고, 조르지오아르마니, 요지아마모토, 드리스반노튼 등 해외 럭셔리 브랜드와 폴로 랄프로렌, A.P.C., 마쥬, 비이커, 베네통키즈, 에뜨와 등 남성 ·여성·아동 인기브랜드들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 제휴카드 사은행사도 오는 25일까지 동시진행한다. 신세계 제휴카드로 단일 패션·잡화 브랜드 30만·60만·100만원 구매 시 구매 금액대별로 신백리워드 8%를 증정한다. 또한, 오는 2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모바일앱에서 신백멤버스에 가입 후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식품, 패션 등 장르별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식당가 1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푸드마켓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스포츠 2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영패션 10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잡화·화장품 10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등 풍성한 추가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pr9028@ekn.kr신세계백화점 신백멤버스 페스타 신세계백화점 신백멤버스 페스타

쓱닷컴, 야구단 SSG랜더스와 ‘쓱닷컴데이’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SSG닷컴이 야구단 SSG랜더스와 함께 ‘쓱닷컴 데이(SSG.COM DAY)’를 개최한다. SSG닷컴은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말 3연전에 ‘쓱닷컴데이’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야구팬들에게 쓱닷컴이 전개중인 브랜딩 활동을 소개하고 야구장에서의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마련했다. 1루 광장에는 게임존과 포토존으로 구성된 ‘SSG닷컴 브랜딩 부스’가 설치된다. 행사 기간 이곳에서 다채로운 게임이 진행되며, 쓱닷컴데이 스페셜 유니폼, 모자, 머플러, 키링 등 굿즈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SSG닷컴 포토존’에서는 다양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포토존 사진을 SNS에 인증한 팬들에게는 특별 제작된 ‘쓱닷컴데이 스페셜 알비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선수들에게 직접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팬 레터존 ‘쓱닷컴이 전해줄게’도 운영된다. 이닝간에는 ‘쓱닷컴데이 댄스타임’, ‘쓱닷컴 퀴즈 이벤트’, ‘쓱배송이 왔어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신세계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어서 쓱닷컴데이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한 랜더스의 마스코트 ‘랜디’와 SSG닷컴의 장보기 캐릭터 ‘오반장’은 야구장 곳곳에서 팬들과 만난다. 경기 중 투수 교체 시에는 SSG닷컴 브랜드 컬러와 신규 슬로건 ‘믿고 사는 즐거움’이 새겨진 특별 불펜카도 등장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한 시구와 시타 이벤트도 있다. 24일에는 인천 출신배우 김영광 씨가 시구에 나서며, 23일과 25일에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들이 참여한다. 김진설 SSG닷컴 광고마케팅담당은 "야구팬들에게 쓱닷컴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pr9028@ekn.kr쓱닷컴데이 이미지 쓱닷컴데이 이미지

다이슨 물걸레 청소기 "삼성·LG 한판 붙자"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글로벌 가전기업 다이슨이 자사의 첫 ‘물걸레 진공청소기’를 출시하며 마루바닥 중심의 주거공간을 가진 한국 등 동아시아 진공청소기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다이슨은 21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 호텔에서 물걸레 청소기 신제품 ‘다이슨 V12s 디텍트슬림 서브마린 무선 물청소기’ 국내 출시 기념행사를 갖고, 삼성·LG·중국기업 등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국내 물걸레 청소기 시장에의 ‘참전(參戰)’을 알렸다. 이 신제품은 그동안 먼지흡수 위주의 진공청소기에 주력해 오던 다이슨이 처음 선보이는 ‘물걸레 진공청소기’이다. 물걸레 청소가 필요한 단단한 마루바닥 구조의 주거환경을 가진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제품인 셈이다. 이날 발표를 맡은 찰리 파크 다이슨 무선청소기사업부 총괄부사장은 "신제품의 첫 타깃 시장은 한국과 동아시아"라면서도 "자체 조사 결과 최근 10년간 동아시아는 물론 서구국가에서도 물걸레 청소가 필요한 단단한 마루바닥 구조의 주거공간이 늘고 있음을 알게 됐다"고 말해 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이 목표임을 강조했다. 파크 부사장이 강조한 다이슨의 물청소기와 기존 국내 경쟁사들의 물걸레 진공청소기와의 차이점은 크게 ‘정교한 오염물질 제거’와 ‘편리한 청소기 청소’ 등 두 가지이다. 파크 부사장은 "기존 물걸레 진공청소기들은 먼지와 오수를 제때 완벽히 흡수하지 못해 먼지와 오수를 ‘밀고 다니는’ 경향이 있다"며 "깔끔한 마무리가 다이슨 신제품의 가장 큰 차별성"이라고 말했다. 다이슨 물청소기는 진공청소기 헤드에 달린 물탱크에서 8개 노즐을 통해 매 분마다 물걸레가 부착된 롤러에 물을 분사하면 물걸레 롤러가 900RPM(분당 회전수)의 속도로 회전하며 바닥을 닦는다. 이어서 헤드에 부착된 추출판을 통해 롤러에 묻은 오수가 자동으로 오수통에 담긴다. 10~15분 등 주기적 물걸레 세척이 아닌 지속적으로 깨끗한 걸레로 물걸레질을 하는 효과를 내는 셈이다. 다이슨 물청소기는 물청소 기능이 부착된 헤드 외에 가구·카펫 등 섬유재질을 청소할 수 있는 진공청소 헤드도 필요에 따라 바꿔 끼워 사용할 수 있으며, 총 무게는 1.3㎏으로 기동성도 우수하다. 오수통은 360㎖ 크기로 100㎡(약 30평) 정도의 면적을 청소할 수 있다. 두 번째 차별성은 청소기의 편리한 분리와 내부 청소로, 오수통을 분리해 오수를 비우고 롤러를 분리해 세척하면 된다. 파크 부사장은 "기존 물걸레 청소기 이용자의 가장 큰 불편 중 하나가 청소기 유지관리였다"며 "물걸레 건조 기능도 강화해 얼룩 없이 깔끔한 마무리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파크 부사장은 "헤드 내 깨끗한 물을 롤러로 분사하기 전에 헤드 내 모터의 냉각수로도 활용하도록 설계했다"고 말해 세심하게 설계했음을 강조하면서 "다이슨 물청소기를 통해 일상의 불편을 해소하고 실내환경을 건강하게 만든다는 다이슨의 목표에 새로운 원동력을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ch0054@ekn.kr다이슨 찰리 파크 다이슨 무선청소기사업부 총괄부사장이 21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 호텔에서 열린 ‘다이슨 V12s 디텍트슬림 서브마린 무선 물청소기’ 국내 출시 기념행사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김철훈 기자 다이슨 물걸레 진공청소기 찰리 파크 다이슨 무선청소기사업부 총괄부사장이 21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서울 코엑스호텔에서 열린 ‘다이슨 V12s 디텍트슬림 서브마린 무선 물청소기’ 국내 출시행사에서 제품을 직접 시연하고 있다. 사진=다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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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편의점 CU가 최근 ‘편의점 불모지’로 불리는 카자흐스탄 진출 소식을 알리며 ‘K-편의점’ 선두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욱이 중앙아시아 국가 중 최대 부국인 카자흐스탄에 편의점을 포함한 국내 유통업체가 진출한 사례가 거의 없는 생소한 시장인데다, 이전에 먼저 입성했던 일본 편의점마저 두 손 들고 나온 ‘글로벌 편의점’ 무주공산(無主空山) 시장을 CU가 뚫고 K-편의점 첫 깃발을 꽂았다는 점에서 크게 평가받고 있다. 더욱이 카자스흐탄을 거점으로 삼아 우즈베키스탄 등 인접 중앙아시아 국가로 진출하기 쉽다는 점도 CU의 향후 ‘K-편의점 실크로드’ 청사진 구현에도 기대감을 더해지고 있다. ◇ 한류 절정에 현지 한국 문화 인기, CU도 먹힐까 21일 CU 운영사 BGF리테일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에 CU 카자흐스탄 1호점 출점이 예고돼 있다. 이어서 5년간에 걸쳐 카자흐스탄 내 CU 편의점 500개를 확장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앞서 BGF리테일은 지난 18일 카자흐스탄 현지기업 신 라인(Shin-Line)의 편의점 전문 신설법인 ‘CU Central Asia’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Master Franchise · 현지 기업에 브랜드 사용 권한 및 매장 개설, 사업 운영권을 부여하고 로열티를 수취하는 방식)을 체결했다. BGF리테일이 편의점 불모지나 다름없는 카자흐스탄에 ‘K-편의점’ 진출에 적극 나선 가장 큰 이유는 현지 편의점산업의 성장성이 매우 높다는 판단에서다. 카자흐스탄은 구매력평가지수를 기반으로 산출한 국민 1인당 GDP가 지난해 3만달러(약 3850만원)을 돌파할 정도로 중앙아시아 5개국 가운데 가장 높고, 전체 인구에서 30세 미만의 청년층이 절반이 넘는 53%를 차지하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 2년간 한류의 인기가 절정에 이르면서 현지 한국문화 선호도가 크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방탄소년단(BTS)·블랙핑크 등 국내 출신 글로벌 아이돌그룹의 인기가 확산되고, 코로나 비대면 문화 소비로 K-드라마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카자흐스탄 내 한류 팬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한국과 카자흐스탄 수교 30주년이었던 지난해 6월 18일(현지시각) 현지에서 열린 ‘안녕! K-팝 페스타’에서 공연 티켓이 판매 시작 3시간 만에 2420개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한류 팬덤의 위력을 드러냈다. 카자흐스탄 현지 법인인 신라인의 신 안드레이 대표는 고려인 3세로 한국 문화에 높은 이해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CU만의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운영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수차례 한국을 찾았다. CU 관계자는 "대표가 직접 한국에 와서 편의점 사업 현황을 비롯해 본인이 만약에 CU의 시스템을 도입했을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되는지를 확인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 몽골·말레이에 카자흐스탄까지…CU ‘K-편의점’ 1위 굳히나 현재 CU는 편의점 해외 점포 수 1위 업체다. 이달 20일 기준 CU는 몽골과 말레이시아에서 각각 325개, 140개로 해외에서 총 465개의 점포를 운영중이다. 그뒤를 GS25(베트남 213개, 몽골 202점)과 이마트24(말레이 38개, 싱가포르 2개)가 바짝 추격하고 있다. 다만, GS25와 이마트24는 몽골과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 진출했지만 아직 추가로 공략할 해외 국가는 정하지 않았다. 몽골, 말레이시아 이어 카자흐스탄으로 해외 진출 지역을 확대하는 CU와는 대조를 이룬다. CU는 이미 몽골 편의점 시장 점유율 약 70%로 독보적인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8년 CU와 MFC 계약 체결한 몽골 파트너사 센트럴 익스프레스는 현지 내 CU 브랜드의 인기로 진출한 지 3년만에 몽골 증권거래소에 상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CU가 몽골 시장에 이어 이번 카자흐스탄 진출에도 성공할 경우 향후 해외 점포 수 격차는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 유통학회장인 서용구 숙명여대 교수는 "국내 유통업체가 카자흐스탄에 진출한 사례가 거의 없는데, 지금은 한류 영향으로 이슬람권 국가로의 진출도 용이하다"며 "CU가 카자흐스탄 진출에 성공한다면 그 일대 실크로드 쪽으로 K-편의점이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pr9028@ekn.krCU 카자흐스탄 MFC 체결식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가 지난 19일 편의점 CU의 카자흐스탄 진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식에 참석해 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BGF리테일 카자흐스탄 제공 외교부 카자흐스탄 이미지 제공=외교부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꾸준한 헌혈 활동에 대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농협유통은 매년 정기적으로 임직원 단체 헌혈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에 따른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헌혈 부족 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이 발 벗고 나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협유통은 올해 들어 헌혈 인구 감소와 유행병 출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혈액 수급이 더 어려워짐에 따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상반기 정기 헌혈 행사에 더해 하반기에 추가 2회에 걸쳐 헌혈 행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태룡 농협유통 김태룡 전무이사는 "농협유통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해 표창 받게 되어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인 헌혈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pr9028@ekn.kr

롯데홈쇼핑, 고물가에 日·대만 등 근거리 해외여행 상품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롯데홈쇼핑은 고물가로 여름 휴가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를 겨냥해 이달 23일부터 일본, 대만, 동남아 등 합리적인 가격에 편하게 떠날 수 있는 근거리 해외여행 상품을 집중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첫 여름휴가 시즌으로 여행 수요가 급증하며서 최근 고물가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아시아권이 휴가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롯데홈쇼핑이 약 두달간(5월1일~6월18일) 여행상품 상담건수를 분석한 결과 일본, 동남아 등 근거리 여행상품에 대한 상담건수가 7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엔저 현상으로 여행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일본이 상담건수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판매한 ‘일본 북해도’ 패키지는 1시간 동안 상담건수 3천 건을 기록하며 최근 가장 각광 받는 여행지임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최신 여행 트렌드, 고객 선호도를 고려해 근거리 여행 상품 판매를 확대한다. 먼저 이달 24일 오전 1시 ‘대만 3박4일’ 패키지를 판매한다. 대만은 2시간 30분의 짧은 비행거리와 버블티, 샌드위치 등 대만 먹거리가 국내에서 유행하며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전일정 4성급 호텔 숙박, 대만 특식(3회)이 제공되며 ‘예류’, ’지우펀’, ‘화련’ 등 인기 관광지 투어가 포함됐다. 가이드, 기사에 대한 추가 요금이 없는 ‘노팁’이 특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주말을 활용해 다녀오기 좋은 ‘교원투어 오사카 2박3일’ 패키지를 소개한다. 접근성, 편의성을 고려해 올해 일본여행 상품 중 최초로 ‘김포공항 출발 상품’으로 기획했다. ‘오사카 도톤보리’, ‘교토 청수사’, ‘히메지성’ 등 간사이 핵심 관광지만 선별했으며, 온천호텔 숙박, 무료 야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25일 오후에는 여름철 기온이 높지 않아 쾌적한 여행이 가능한 ‘일본 북해도’ 패키지도 판매한다. 향후 중국, 동남아 등 근거리 해외여행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TV본부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첫 여름 휴가 시즌이지만 고물가로 여행 계획에 부담감을 갖는 고객을 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근거리 해외여행 상품 편성을 확대하고 있다"며 "향후 일본, 중국, 동남아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인기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pr9028@ekn.kr롯데홈쇼핑 여행관련 상품 방송 롯데홈쇼핑 여행 캐리어 상품 판매 방송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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