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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G마켓과 옥션은 오는 19일까지 ‘크리스마스 빅페스타’를 열고, 인기 유아동 선물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레고, 아이코닉스, 해즈브로, 영실업, 피셔프라이스 등 총 14개 브랜드사의 장난감과 아동복 등 시즌 인기상품군을 특가에 선보인다. G마켓과 옥션은 행사 기간 전 고객 대상으로 최대 3만원이 할인되는 ‘12% 쿠폰’을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제공한다. 특히 ‘유아동 의류·잡화’, ‘장난감’, ‘출산·육아’ 카테고리 상품의 경우 최대 3만원까지 추가 할인되는 ‘유아동 5% 중복쿠폰’을 제공한다. 카드사 혜택도 제공한다. 카드 할인 상품을 간편결제 ‘스마일페이’에 등록된 4대 카드(스마일·삼성·NH농협·KB국민)로 5000원 이상 결제 시 금액 5%(최대 1만원까지)가 즉시할인 된다. 또한, ‘스마일카드 에디션3’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7만원까지 할인되는 ‘20% 할인’ 혜택도 ID당 1회 제공한다. 아울러 ‘오늘의 특가’ 상품은 날짜별 쇼핑 테마에 맞춰 매일 밤 12시에 선보인다. 테마는 △이달 11일 블록·로봇·캐릭터 완구 △12일 인형·미술·꾸미기 완구 △13일 학습·교육 완구 △14일 유아동 의류 △15일 유아동 신발·잡화 △16일 키즈 스포츠 △17일 엄마·아기(mom·baby) △18~19일 게임·모바일·태블릿 순이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6시 라이브방송도 진행한다. 라이브방송 채널인 G마켓의 ‘G라이브’와 옥션의 ‘A라이브’를 통해 진행하며 풍성한 사은품도 마련했다. 11일 ‘레고’ 편을 시작으로 ‘포켓몬카드’(12일), ‘아이코닉스’(13일), ‘스파오키즈’(14일), ‘뉴발란스키즈’(15일), ‘갤럭시탭’(18일), ‘갤럭시 폴더블’(19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멤버십 전용 이벤트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빅페스타 행사 상품을 구매한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배스킨라빈스 365일권’을 증정한다. 싱글레귤러 365개를 먹을 수 있는 약 142만원 상당의 모바일 금액권이며, G마켓 3명과 옥션 2명을 추첨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신규 가입시 최대 4만5000원 웰컴 캐시, 매일 오전 10시 배스킨라빈스 선착순 특가딜 등 풍성한 혜택을 선보인다.pr9028@ekn.kr지마켓 크리스마스 페스타 G마켓이 오는 19일까지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페스타’ 행사

실적부진 롯데 이커머스, 수장교체+물류센터 통할까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롯데가 최근 연말 임원인사에서 실적 부진 책임을 물어 이커머스 사업부(롯데온) 대표를 새로 교체하면서 ‘인사 효과’에 따른 경영 개선으로 이어질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롯데는 이번 인사와 최근 핵심 계열사 롯데쇼핑의 첫 첨단물류센터 착공을 계기로 향후 이커머스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유통업계는 롯데쇼핑의 첨단물류센터 완공에만 2∼3년이 걸리는데다 이커머스 경험이 없는 마케팅 전문가가 수장을 맡았다는 점에서 롯데가 앞으로 이커머스 시장에서 큰 파급력을 끼칠 만큼 성과는 낼 수 있을 지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온라인 그로서리(식재료) 사업 강화를 위해 최근 최첨단 자동화 물류센터 건설에 착수했다. 지난 5일 부산 강서구 미음동 국제산업물류도시에 위치한 고객 풀필먼트센터(CFC) 부지에서 영국 리테일기업 오카도 CFC(풀필먼트센터) 착공을 시작했으며, 오는 2025년 말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2030년까지 오카도 CFC를 전국에 6개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하지만 롯데의 부산 오카도 CFC 전략이 향후 이커머스 기업들의 성장성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뒤처져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업계 한 관계자는 "물류센터를 짓고 운영하는데는 상당한 비용이 든다"며 "쿠팡이 이미 흑자를 내고 있고, 이러한 흐름이 트렌드화 되면 2030년에는 대부분의 경쟁기업들이 흑자를 내고 있을텐데, 롯데만 (비용 투자에 따른) 수익성에 발목이 잡히는 격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롯데쇼핑은 지난 2019년 통합 온라인쇼핑 플랫폼 ‘롯데온’을 선보이며 이커머스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지만 시장에서 큰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 추정하는 롯데온의 시장 점유율은 5% 안팎이다. 쿠팡과 네이버, 신세계(SSG닷컴·G마켓 포함) 빅3 업체는 그렇다치더라도 4위 사업자인 11번가에도 밀리고 있다.수익성 측면에서도 적자가 지속되며 실적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롯데쇼핑 이커머스 사업 부문의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9% 증가한 970억원을 올렸고, 해당 기간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1320억원) 대비 절반 수준인 640억원으로 줄였지만 여전히 적자이다.롯데는 실적 부진이 이어지자 결국 이번에 이커머스 사업부 대표 교체라는 메스를 댔다. 기존의 나영호 대표가 물러나고, 박익진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 글로벌 오퍼레이션그룹 총괄헤드가 롯데온의 새 수장으로 임명됐다.박 대표는 나영호 전 대표와 달리 이커머스사업 경험이 없는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다. 한국시티은행 카드사업본부 CFO(최고재무책임자)를 거쳐 2012년 현대카드 캐피탈 전략 담당 전무, 2014년 ING생명 마케팅본부장, 2019년 MBK 롯데카드 마케팅 디지털 부사장을 지냈다. 이후에도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 글로벌 오퍼레이션그룹 총괄헤드를 맡으며 마케팅 전문가로 쪽 활동해 왔다. 이같은 경력으로 업계는 롯데가 수장 교체를 통해 이커머스 사업에서 당장 투자보다는 수익성 개선에 더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한다.또한, 롯데가 최근 오카도 첨단물류센터 건설에 나선 만큼 장기적으로는 롯데 이커머스 사업이 일정부분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업계는 판단한다. 다만, 오카도 첨단물류센터의 시너지 효과가 과연 경쟁사들을 압도할 만큼의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인가에는 고개를 젓는 분위기다.전 유통학회장인 서용구 숙명여대 교수는 "롯데가 오카도 물류센터로 ‘부울경(부산 울산·경남 지역)’에선 힘을 발휘하며 실적 턴어라운드(반등)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러나 "이미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쿠팡과 네이버쇼핑 빅2가 대세가 된 만큼 롯데가 이커머스 사업으로 시장에서 큰 파급력을 발휘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현실적 평가를 내렸다.pr9028@ekn.kr박익진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롯데온) 대표 부사장.

롯데마트·슈퍼, 디즈니 100주년 캠페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롯데마트·슈퍼는 내년 1월 31일까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디즈니 100주년 WISH’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Diseny100 : 소원이 이루어지길(May Your Wishes Come True)’를 테마로, 디즈니와 함께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을 선물하자는 의미를 담았다.먼저 롯데마트는 그로서리(식재료) 중심의 디즈니 캐릭터 패키지 상품 300여종을 선보인다. ‘미키’와 ‘미니’, ‘엘사’ 등 귀여운 디즈니 캐릭터 패키지의 ‘마블나인 한우’, ‘설향딸기’ 등 다양한 신선 상품을 판매한다. 아울러,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4개점(잠실점 ·은평점·수원점·청량리점)에선 오는 16일부터 내년 2월까지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디즈니 캐릭터 상품 700여종을 만나볼 수 있는 샵인샵 형태의 ‘디즈니 마켓’을 오픈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를 위한 완구는 물론 캐릭터 선호도가 높은 2030세대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팬시, 문구, 데코 상품을 판매한다. 토이저러스 전점에서는 ‘디즈니 아크릴스탠드 스위트박스’, ‘디즈니 100주년 마블 카드 스티커’, ‘디즈니 100주년 리유저블컵’, ‘미키마우스 캐릭터 장바구니’ 등 다양한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오는 27일까지는 디즈니 패션돌, 마블 피규어 최대 20% 할인 등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할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이외에도 디즈니 캐릭터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년 1월 3일까지 캐릭터 패키지 상품을 1개 이상 구매한 소비자라면 롯데마트 오프라인 전용 어플리케이션 ‘롯데마트GO’ 이벤트 페이지에서 누구나 경품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 2명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항공권과 입장권으로 구성된 ‘도쿄 디즈니랜드 나들이권’을 증정한다. 장호준 롯데마트 커머셜플랜팀장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고객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거운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롯데마트·슈퍼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은 물론 특별한 쇼핑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pr9028@ekn.kr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 설치된 ‘디즈니 100주년 WISH’ 캠페인 연출물 모습.

산단공, 글로벌선도기업협회와 성과보고회·송년행사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글로벌선도기업협회와 지난 8일 서울 엘컨벤션(구로)에서‘2023년 글로벌선도기업 성과보고회 및 송년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민동욱 (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 회장을 비롯해 김기원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회장 등 전국 12개 산업단지 권역의 회원사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3 협회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유공자 포상 기념식, 화합 및 교류의 장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글로벌선도기업 성장지원을 위해 △동반성장협력대출 금융지원(17개사·88억원) △ESG 지원사업(24개사·1억4700만원) △국가사업선정지원 컨설팅 지원(4개사) 등을 추진했다. 글로벌선도기업협회는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정기교류(4회) △선도기업 지회별 교류(8회) △경북예천 수해피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성금 전달(1500만 원) △정부 유공 포상 수상(훈장 2·국무총리 3·산업부 장관 10) 등을 추진했다. 산단공과 글로벌선도기업협회는 우수 산업단지 입주기업인과 모범근로자들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3점)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표창(11점) 수여식도 진행했다. 또한, 마이스터고 학생 29명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과 회원사 모범직원 131명에게 협회장상을 수여했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글로벌선도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더 많은 산단 기업이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pr9028@ekn.kr산단공 성과보고회 민동욱 글로벌선도기업협회 회장(사진 첫 번째 줄 왼쪽 네 번째부터)과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김기원 한국산업단지공단경영자연합회 회장)이 지난 8일 서울 엘컨벤션(구로)에서 ‘2023년 글로벌선도기업협회 성과보고회 및 송년행사’ 개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 ‘노 엑시트’ 캠페인 동참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홈플러스는 이제훈 사장이 직원들과 함께 마약 근절을 촉구하는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추진한 범국민 마약 범죄 예방 운동으로, 참여자가 메시지와 인증 사진을 공유하며 다음 주자를 정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상호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이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를 지목했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동참하게 됐다"라며 "홈플러스의 노력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pr9028@ekn.kr이제훈 홈플러스 사장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이 서울 강서구 소재 홈플러스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마약 근절을 촉구하는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 동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테일앤인사이트, 한국신용데이터와 소상공인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전국 지역마트의 통합시스템 및 솔루션 운영사인 리테일앤인사이트는 한국신용데이터와 유통시장·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전국 130만여 사업장에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비롯해 POS·VAN·키오스크 등 다양한 인프라를 공급하고 있는 소상공인 전문 운영사이다. 이날 협약은 디지털에서 소외된 소상공인과 지역마트 산업군을 대상으로 하는 ‘상생 제휴’로, 리테일앤인사이트와 한국신용데이터는 연간 약 500조 규모로 추산되는 소상공인 시장에 적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지난 2020년 유통시장에 선보인 차세대 마트 통합솔루션 ‘토마토(TOMATO)’를 기반으로 현재 전국 지역마트 4000여 개 가맹점을 확보해 경영 서비스와 인프라를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리테일앤사이트 지난 7일 리테일앤사이트와 한국신용데이터 간 유통시장 및 소상공인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두 회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리테일앤사이트

[주말쇼핑타임] 크리스마스·연말 선물 미리 싸게 장만하세요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이커머스 업계가 크리스마스ㆍ연말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할인 마케팅을 펼친다. 소중한 가족ㆍ연인과 기념일 특별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주말에는 홈파티용 인테리어 상품을 비롯해 화장품·주얼리부터 장난감·생활가전 등 선물용으로 제격인 다양한 인기 상품군을 최대 반값 할인판매한다. ◇ 쿠팡, ‘뷰티’ 스테디셀러 상품 파격 할인 쿠팡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전날인 오는 24일까지 약 2만개 관련 상품을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앞서 8∼10일 이번 주말에 뷰티 스테디셀러를 할인판매한다. 건조한 겨울에 더욱 많이 찾는 ‘시어버터 핸드크림과 립 밤 스틱 듀오’를 2만원대에, 우아하고 부드러운 체리 블라썸의 향을 담은 ‘체리 미스트 & 핸드 크림 듀오 세트’를 3만원대에 판매한다. 영국 아티스트 스티브 윌슨과 협업한 2023 한정판 홀리데이 에디션도 선보인다. ‘홀리데이 시어 파우더 핸드크림과 립밤 듀오 세트’, ‘홀리데이 시어 스파클링 리브와 시어 립 밤 세트’를 2만원대에 판매한다. 독특한 디자인의 홀리데이 에디션은 연말 선물로 인기가 좋다. 록시땅 대표 립밤 제품 ‘시어 원더풀 로즈 립 밤’은 쿠팡에서 처음 선보이는 상품 중 하나다. 최적의 유수분 밸런스로 윤기와 영양을 선사하는 ‘이모르뗄 리셋 트리페이스 에센스’와 프로방스의 버베나와 캐롯 플라워가 선사하는 우디 시트러스 향을 담은 ‘리미티드 캐롯 플라워 버베나 오 드 뚜왈렛’도 이제 쿠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스포츠대첩 행사(매일 아침 7시부터)를 열고 관련 브랜드 상품을 파격 할인 판매한다. 대표제품으로 8일 ‘휠라 아르곤 배드민턴 라켓 2P + 풀커버 1세트(소비자 권장가격2만7000원)’를 2700원에 내놓는 것을 비롯해 △나이키 스킬 미니 농구공 2만5900원→2590원 △피어니스트 전신 스트레칭 8자 튜빙밴드(핑크·53 × 12㎝) 1만4700원→1470원 △피어니스트 등산 쓰리포켓 스포츠 힙색(50×18×11.5㎝·오렌지) 8200원→820원에 판매한다. ◇ 위메프, 트리부터 주얼리·장난감까지 ‘특가’ 상품 풍성 위메프는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열고, 가족과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연말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특가 상품을 펼쳐 보인다. 8∼9일 △제이에스티나 주얼리 선물세트(목걸이+귀걸이·16만5300원부터) △ 세인트스코트 겨울 퀄팅 장갑(1만3410원부터) △골드키즈 인형의 집 풀세트(2만3980원부터) △오로라월드 산리오캐릭터즈 블록(2만7650원부터) 등 연인, 가족 위한 선물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시즌 숙박객을 위한 △소노벨 변산 호텔(룸온니, 10만5400원부터) △롤링힐스 호텔(룸온니, 17만2000원부터) △여수 예술랜드 리조트(주중 슈페리어, 8만5000원부터) 등 여행상품도 할인 판매한다.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한 상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먼저, 집 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돋울 △모던하우스 레드선물박스 미니트리(30㎝·7240원부터) △파인굿즈 크리스마스 LED 오르골(1만7910원부터) △브로키 크리스마스 풍선세트(8080원부터) 등 크리스마스 소품을 특가에 전한다. ◇ 티몬, 호텔 뷔페 이용권 10만원 이하 초특가로~ 티몬은 8일부터 주말기간에 ‘뷔페고메위크’를 열고 전국 인기 뷔페 이용권을 10만원 이하의 초특가에 내놓는다. 대표상품으로 △더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 더가든 키친(12월 주중 점심, 1인 6만원대) △글래드 여의도 호텔 그리츠 뷔페(12월 주중 점심, 1인 5만원대 초반)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스펙트럼 뷔페(12월 주중 점심, 1인 9만원대) △라마다서울 신도림호텔 카페라라 뷔페(평일 점심, 1인 3만원대 초반) △부산 센텀프리미어 호텔 마마뷔페(평일 수∼금 점심, 1인 2만원대) 등이 준비돼 있다.pr9028@ekn.kr위메프 크리스마스 시즌 주말 상품 위메프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이번 주말 할인 판매하는 파인굿즈 크리스마스 오르골과 모던하우스 레드선물박스 미니트리

이마트,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이마트는 오는 14일까지 일주일간 30주년 창립기념 2주차 행사를 이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가족 모임이 늘어나는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육류·보양식·제철 과일 등 신선 먹거리부터 가공·일상 등 생필품을 최대 50%할인 및 원플러스원(1+1)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이마트는 호주산 소고기부터 한우 국거리 및 불고기, 돈육, 토종닭 등 연말 대표 인기 상품인 육류 대형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호주산 안심 스테이크(100g ·냉장)’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3576원에 판매하며,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10% 추가 할인이 적용돼 최종적으로는 정상가 5960원 대비 50% 할인된 2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마트는 ‘호주산 찜갈비(100g·냉장)’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1960원에, ‘호주산 척아이롤·부채(100g·냉장)’는 각 1980원에 기획해 선보인다. 일별 특가 행사도 준비했다. 오는 11일까지 4일간은 ‘브랜드 한우 국거리·불고기(냉장·국내산)’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 ‘호주 살치살·꽃갈비살(냉장)’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전복, 봉지굴 등 겨울 인기 수산물의 경우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최대 40% 저렴하게 선보인다. 겨울 제철 보양 수산물인 ‘남해안 봉지굴(250g·봉·국산)’과 ‘활전복(중·대·특, 국산)’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 40% 할인하며, 가장 대중적이고 인기 어종인 ‘생고등어(중·대·특·국산)’와 ‘제주 은갈치(대·마리·해동)’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작황 부진, 출하량 감소 등으로 시세가 오름세인 감귤, 딸기 등 겨울 제철 과일들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대표상품으로는 ‘자연주의 친환경 감귤(2kg·박스)’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7788원에, ‘파머스픽 당도선별감귤(3kg·박스)’은 행사카드 결제 시 3000원 할인된 9900원에 선보이며, ‘딸기(500g·팩)’의 경우 행사카드(이마트e·삼성·KB국민·신한·비씨·NH농협·롯데·전북은행withSSG·IBK기업은행·SC은행이마트카드)로 2팩 이상 결제 시 팩당 정상가 1만2900원에서 팩당 3000원 할인된 9900원에 판매한다.pr9028@ekn.kr이마트 축산매잔 전경 이마트 축산매장 직원이 상품을 진열하고 있다.

공정위 19억 부과, CJ올리브영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김종환 기자] 납품업체에 행사독점 강요 등으로 고발된 CJ올리브영이 7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과징금 약 19억원을 부과받고, 동시에 시정명령 및 법인 고발 조치를 당했다. 공정위는 이날 오전 ‘CJ올리브영의 대규모 유통업법 위반행위 제재’ 브리핑에서 "CJ올리브영의 △납품업체들에 행사독점 강요 △판촉행사 기간 중 인하된 납품가격을 행사 후 정상 납품가격으로 환원해 주지 않은 행위 △정보처리비 부당 수취행위 등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18억 9600만 원을 부과하고, 법인 고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이같은 제재 판단의 근거로 납품업체에 행사독점 강요와 관련, 지난 2019년께부터 현재까지 CJ올리브영이 행사를 진행하는 당월과 전월에는 다른 헬스&뷰티 스토어 경쟁사에서 동일품목으로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도록 납품업체들에 요구했다고 확인했다. 또한, 납품가격의 판촉행사 후 정상 납품가격으로 미환원 건에도 CJ올리브영이 2019년 3월부터 2021년 6월까지 판촉행사를 명목으로 납품업체로부터 인하된 납품가격의 상품을 받고 나서 행사 뒤 남은 상품을 정상가격으로 판매하면서도 해당 납품업체에는 정상가격으로 환원해 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정보처리비 부당 수취행위 건과 관련, CJ올리브영은 2017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납품업체의 의사와 상관없이 자사 전산시스템을 통해 ‘상품판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면서 그 대가로 사실상 모든 납품업체로부터 순매입액의 약 1~3%를 ‘정보처리비’ 명목으로 부당하게 수취했다고 공정위는 판단했다. 브리핑을 맡은 김문식 공정위 기업거래결합심사국장은 "이번 조치는 미용·건강 전문 유통채널에서 대규모 유통업자가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납품업체에 피해를 주는 행위를 적발·제재함으로써 동일·유사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높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공정위의 제재에 CJ올리브영은 이날 공식 입장문을 내고 "중소기업 브랜드 중심의 K-뷰티 유통 플랫폼 육성 과정에서 미처 살피지 못했던 부분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면서 "문제 부분은 내부 시스템 개선을 이미 완료했거나 완료할 예정이며, 향후 모든 진행과정을 협력사들과 투명하게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중기 뷰티 브랜드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업계와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같은 CJ올리브영의 불공정거래행위 건과 관련해 지난 10월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정무위원회 소속 일부 의원들은 CJ올리브영의 독점적 사업자 지위 남용행위를 ‘매우 중대한 위법해위’로 규정하며, ‘최대 60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을 수 있을 것’이라 분석이 제기된 바 있었다.공정위 공정거래위원회 김문식 기업거래결합심사국장이 7일 ‘CJ올리브영의 대규모 유통업법 위반행위 제재’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e브리핑 캡처

롯데쇼핑, 한국의 경영대상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롯데쇼핑이 올해 발간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2023 한국의 경영대상 리포트 영역에서 ‘올해의 보고서(Report of the Year)’로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의 한국의 경영대상은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 기업 경영 혁신의 방향 제시를 목적으로 제정된 시상식으로, 올해로 36회째다. 평가 영역은 △기업의 경영테마를 종합 평가하는 ‘매니지먼트(Management) 영역’ △기업이 보유한 경영시스템과 상품·서비스의 혁신성과 가치를 진단하는 ‘프랙티스(Practice) 영역’ △지속가능성보고서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리포트(Report) 영역’ 등 3개로 나눠 시상한다. 롯데쇼핑이 수상한 리포트 영역은 기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활동과 성과를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지를 진단하고, 지속가능성보고서에 대한 △심미성 △가독성 △내용충실성 △접근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한다. 롯데쇼핑의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2040 탄소중립 추진과 자원 순환 체계 구축 등 ESG 경영 활동을 체계화했을 뿐 아니라 사업부별 ESG 추진 실적을 효과적으로 표현해 가독성과 내용충실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pr9028@ekn.kr롯데쇼핑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롯데쇼핑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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