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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명품 설 선물 ‘5스타’ 물량 확 늘린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새해 설을 맞아 대표 명품 선물 세트인 ‘5스타’의 물량을 대폭 늘린다고 11일 밝혔다. 2004년 추석에 처음 선보인 5스타는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귀한 먹거리를 선별해 구성한 신세계백화점의 초프리미엄 명절 선물세트 브랜드다. 신세계백화점이 한우와 청과, 수산 식품을 명산지 발굴에서부터 생산과 재배, 가공까지 관리한다. 최종적으로 신세계가 정한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상품만이 ‘5스타’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설부터 5스타 한우의 근내 지방도(마블링스코어) 기준을 기존 7~9등급에서 8~9등급으로 한 단계 올리는 등 프리미엄 기준을 더욱 높였다. 또 갈치와 굴비는 사이즈를 최상위 특대로 규격화했으며, 청과는 기준 당도를 1brix 상향하고 색깔 및 과형 선별 기준을 높였다. 5스타는 신세계백화점 명절 선물세트 전체 물량 중 5% 내외를 차지한다. 5스타의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하는 상품이 매우 적어, 초기 준비한 물량 외에는 대개 추가 생산이 어렵다. 신세계백화점은 5스타를 확대해,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명절 인기 품목인 한우는 작년 설 대비 20%, 청과는 10% 가량 물량을 늘려 선보인다. 5스타 상품으로 선보이는 신세계 명품 한우 세트는 1++한우 중 상위 3%에 해당하는 최상위 암소만을 선별하고, 고급육 생산 프로그램에 따른 엄격한 관리로 상강도(살코기 단면의 지방 분포 정도)를 극대화한 상품이다. 일반 한우 대비 풍미가 부드럽고 담백하며, 고유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1++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 스코어 최고 등급인 9등급(No.9)의 최상급 부위로만 세트를 구성한 ‘명품 한우 The No.9’(250만원), 등심, 안심, 채끝과 고급 특수부위로 구성된 ‘명품 한우 특호’ (130만원), 한우 한 마리에서 불과 2%만 생산되는 특수 부위를 세트로 구성한 ‘명품 미각 한우’(85만원) 등이 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상무)은 "매 명절 재입고 문의가 많았던 5스타 세트의 물량을 지난해보다 대폭 늘렸다"며 "신세계만의 품격 있는 5스타 선물 세트로 특별한 마음을 전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pr9028@ekn.kr신세계 명품 선물세트 '5스타' 이미지 신세계 명품 선물세트 ‘5스타’ 관련 이미지

대형마트 꼴날라…온플법에 갑·을 사업자 모두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정부가 ‘온라인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온플법)’ 제정을 서두르자 직접 이해당사자인 플랫폼업계뿐 아니라 입점사업자와 소비자단체까지 나서 법 제정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사업자의 독과점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되는 온플법이 오히려 중소상공인의 판로를 제한해 생존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 혜택 감소와 국내 플랫폼기업 역차별 등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드러내며 정부 추진에 제동에 걸고 나선 것이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말부터 온플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멀티호밍(경쟁 플랫폼 입점) 제한과 최혜대우(유리한 거래조건 요구), 자사 우대, 끼워팔기를 일삼는 독과점 플랫폼에 시정명령과 고강도 과징금을 부과해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보호하겠다는 게 입법 취지다. 법안의 골자는 매출 규모, 이용자 수, 시장점유율이 일정 수준보다 높은 사업자를 사전에 정하고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을 금지한다는 내용이다. 온플법은 아직 시장지배적 사업자 지정와 규제 수위 등에 구체적인 기준을 정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그럼에도 플랫폼업계에선 벌써부터 온플법의 부정적 여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먼저, 온플법 시행으로 소비자 혜택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온라인플랫폼 빅2인 쿠팡과 네이버는 현재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배송 혜택 외에 구매 시 추가 포인트 적립과 OTT(티빙·쿠팡플레이) 서비스나 영화(시리즈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끼워팔기가 금지될 경우 이같은 혜택을 소비자들이 누릴 수 없게 된다는 점 강조하고 있다. 일부 소비자단체도 온플법 입법 추진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거들고 있다. 소비자정책 감시단체 컨슈머워치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온플법은 절대다수의 소비자가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누리는 각종 혜택과 편의를 앗아갈 우려가 있다"고 비판했다. 플랫폼사업자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플랫폼입점사업자협회도 온플법 시행을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다. 플랫폼입점 사업자협회는 하루 전인 9일 입장문 자료를 내고 "정부의 규제 강화로 플랫폼기업들의 책임이 강화되면 플랫폼기업들은 자연스럽게 이미 검증된 어느 정도 규모를 갖춘 판매자의 상품만을 취급하게 될 것"이라고 입점사업자의 부익빈 양극화 문제를 지적했다. 협회는 "입법으로 플랫폼 입점 자체에 진입장벽이 높아진다면, 플랫폼사업자에게 아무리 추가 의무를 부여해 봐야 정작 그 혜택을 볼 수 있는 중소규모 입점사업자들은 남아 있지 않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정부가 온플법 제정을 중단하고, 온라인플랫폼산업의 진정한 상생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촉구했다. 업계도 온플법 추진이 국내 플랫폼기업에 역차별을 초래해 결국 해외의 공룡 플랫폼들이 한국시장을 쉽게 장악하는 어부지리를 누릴 수 있다고 우려감을 나타냈다. 구글·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거대 플랫폼사업자들이 국내 규제를 피해 더욱 빠르게 소비자를 흡수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알리 같은 해외 플랫폼들이 이미 공격적으로 들어오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플랫폼기업들이 또다른 규제를 적용받게 되는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며 "결국 (온플법 제정이) 국내 기업을 더 죽이는 게 아니냐"며 성토했다. 전문가들도 현재 국내 온라인 플랫폼시장 규모와 성장세를 감안하면 온플법 시행이 ‘아직 이르다’는 판단이다. 플랫폼기업 규제를 섣불리 시작하면 되려 시장발전 가능성을 후퇴시킬 수 있단 지적이었다. 한국유통학회장 출신 서용구 숙명여대 교수는 "대형마트가 급격히 성장한다고 강제로 휴무도 시키고 출점 규제를 했더니 대형마트 산업이 10년 동안 거의 성장을 못해 버렸지 않냐"고 반문하며, "국내 이커머스산업이 제대로 활성화된 지 10년도 안됐는데 규제를 한다면 ‘대형마트 꼴’이 날 수 있다"고 크게 우려했다. 서 교수는 "연 매출이 30조원인 쿠팡도 아직 국내 전체 소매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미미하다. 대형 유통은 매일매일 소비자들한테 투표를 받아서 결정되는 극심한 변동성을 가진 산업으로, 정부가 어떤 잣대를 가지고 규제를 하기보다 문제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폴리싱(policing, 감시) 역할을 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강조했다.pr9028@ekn.kr플랫폼입점사업자협회 온플법 반대 백운섭 플랫폼입점사업자협회장이 지난 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온플법 제정을 반대하는 입장문을 제출했다. 사진=한국플랫폼입점사업자협회

11번가, 새해 첫 십일절 ‘로봇청소기 3대 브랜드’ 최저가 판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11번가는 새해에도 뜨거운 인기가 지속될 ‘로봇청소기’를 앞세워 올해 첫 ‘월간십일절’(1월11~15일)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로봇청소기는 높은 편의성과 실용성으로 가전 시장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품군이다. 11번가는 매년 증가하는 맞벌이 부부, 1인 가구의 확대로 올해도 ‘로봇청소기’에 대한 높은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 ‘로보락’을 비롯해 ‘에코백스’, ‘드리미’ 등 로봇청소기 3대 브랜드의 프리미엄 모델들을 온라인 최저가에 선보인다. 새해를 맞아 ‘월간십일절’에 처음 참여한 ‘에코백스’의 최상위 모델 ‘디봇 X2 옴니’(129만원대부터)와 ‘디봇 T20 옴니’(119만원대), ‘디봇 T10 옴니’(69만원대)까지 대표 로봇청소기 3종을 특가에 내놓는다. 구매 모델에 따라 전용 악세서리 키트를, 포토 리뷰 작성 시 ‘오아 시그니처 무드 가습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지난해 ‘2023 그랜드 십일절’(11월1~11일) 기간 총 141억원의 판매고를 올린 ‘메가 히트’ 상품 ‘로보락 S8 Pro Ultra’도 이달 11일 오후 10시 ‘타임딜’을 통해 출고가 대비 20만원 저렴한 149만원에 판매한다. 한정 수량(200대) 할인가로 준비했다. 또한 ‘드리미’의 최신 로봇청소기 ‘L20 Ultra’도 11일 오전 11시 ‘타임딜’을 통해 최대 혜택 적용시 출고가 대비 27만원 이상 저렴한 142만원대에 한정수량(200대) 판매한다. 타임딜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7만원 상당의 전용 액세서리 키트와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3만원 등 총 10만원 상당의 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이영진 11번가 마케팅담당은 "새해 첫 월간십일절은 최근 고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슈 제품을 십일절만의 차별화된 혜택으로 선보이는 데 집중했다"며 "다년간 국내외 인기 브랜드들과 긴밀히 쌓아온 파트너십을 적극 활용해 올해 월간십일절도 고객이 만족하는 쇼핑행사로 꾸려갈 것"이라고 말했다.pr9028@ekn.kr[참고사진 1] 11번가 1월 월간십일절 페이지_pc 11번가 새해 첫 월간 십일절 행사 이미지

"치맥이 1만원 대" 편의점, 아시아축구 대회 기념 파격 할인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편의점업계가 오는 12일부터 카타르에서 시작되는 아시아 축구대회를 맞아 치킨과 맥주, 음료 등 축구 경기대회 시 수요가 높은 상품 위주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GS25는 우리나라 축구 경기가 있는 전날과 당일 카스큐팩 2ℓ를 10% 할인된 8200원에 선보이고, 인기 있는 수입맥주 번들 8종을 9000~1만3500원에 판매하는 초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우리나라 경기 당일에는 주류와 어울리는 냉장 및 냉동 간편식 8종과 안주류 7종에 대해 원플러스원(1+1)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행사 상품은 맥주 카스큐팩2ℓ 8200원, 4캔 9000원(스텔라500㎖, 칼스버그캔500㎖, 써머스비캔500㎖)을 비롯해 냉장 및 냉동 간편식: 삼호어묵오뎅한그릇360g(3900원), 안주야직화불막창160g(9500원), 숯불향닭강정200g(5600원) 등이 있다. 아울러, GS25는 우리나라 축구 경기 당일 고객 수요가 높은 치킨에 대해 ‘우리동네GS’앱 통한 배달과 픽업 주문 시 파격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한 마리 순살 치킨인 쏜살치킨 2종(기본맛, 매운맛) 7900원을 비롯해 버팔로윙스틱(5900원) 치킨텐더(6900원), 더큰반마리치킨(6900원), 킹스틱(7900원) 등 치킨 조리 상품을 최대 3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치킨에 빠질 수 없는 맥주도 픽업 주문 시 호가든과 버드와이저 4캔 7900원 행사가 적용된다. 행사맥주 4캔과 쏜살치킨을 함께 픽업 서비스로 구매 시 1만5800원에 즐길 수 있다. CU도 아시아 축구대회 개막을 기념해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풍성한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행사는 우리나라의 첫 경기일인 이달 15일부터 말일까지 진행된다. CU는 특히 스포츠 대회 기간 동안 고객들의 수요가 급증하는 주류, 안주류, 스낵 등을 위주로 40여 종의 상품들에 대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캔맥주 500㎖는 6캔을 1만5000원에 판매하는 특가 할인을 진행한다. 행사 적용 시 1캔당 2500원 수준으로 정가 대비 최대 2000원이나 저렴하다. 대상 상품은 맥주 판매 상위 품목인 하이네켄, 버드와이저, 기네스, 스텔라, 호가든 등 7종이며, 소용량 와인 상품인 ‘와인반병’ 2종도 교차 적용된다. 이와 함께 반마리 훈제치킨, 꼬마 꾸이맨 점보 등 10여 종의 안주류 상품들에 대해 특가 할인 및 +1 추가 증정 행사를 진행하며, 간단하게 안주로 즐기기 좋은 스낵류는 구매 시 콤보 상품을 증정하고 탄산 음료 1+1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세븐일레븐도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축구대회를 맞아 치킨, 맥주, 음료, 아이스크림 등 풍성한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우선, 글로벌 대회 관전에 빠질 수 없는 치킨의 경우 이달 한국 경기 진행일자(오는 15일, 20일, 25일)에 맞춰 별도의 시간 제한 없이 ‘후라이드 한 마리’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할인혜택 적용 시 치킨 한 마리를 9000원에 이용할 수 있어 배달 치킨 한 마리 가격이 3만원을 육박하는 상황 속 7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치킨에 빠질 수 없는 맥주 또한 할인혜택을 선보인다. 오는 14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스텔라아르투아, 하이네켄, 아사히 등 인기 수입맥주 번들 상품(4입, 6입)을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 경기 진행일자에 맞춰서는 카스, 클라우드생드래프트 등 국산맥주 4종(500㎖) 번들상품(4입, 6입)을 25% 이상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카스(500㎖) 번들상품(4입)은 1만1000원에서 8000원에, 그 외 3종 번들상품(6입)은 1만6500원에서 1만20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이마트24도 아시아 축구대회 대한민국 경기 당일(15일, 20일, 25일)과 16강전 경기가 열리는 날(이달 31일) 500㎖ 캔맥주를 4캔 9800원에 판매한다. 또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맥주와 즐기기 좋은 바프)알래스카피쉬스낵 구운양파 ·딥치즈·와사비마요, 친친소시지 2종(오리지널·콘치즈), 마늘불막창·순대곱창볶음 등 24종에 대해 1+1 등 덤증정 혜택을 제공한다.pr9028@ekn.krGS25에서 치킨 수령하는 모습 GS25를 찾은 소비자가 치킨을 수령하고 있다.

[CES 2024]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 "차세대 디바이스 통해 뷰티 접근방식 혁신"

[라스베이거스(미국)=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가 "차세대 디바이스를 통해 뷰티 산업에 대한 접근방식을 혁신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뷰티 디바이스가 대중화되기 이전보다 더 나은 피부 관리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며 회사도 함께 성장하겠다는 포부다. 김 대표는 10일 에너지경제신문과 만나 "애플이 선보인 아이폰과 테슬라가 선보인 전기차처럼 혁신 제품의 등장은 그 이전과 이후 세상을 완전히 바꿔놨다"며 이 같이 밝혔다. 올해 CES에 처음 참가한 에이피알은 국내 대표 뷰티테크 업체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등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미국, 일본,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 진출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김 대표는 "화장품이나 디바이스 같은 기기 등 흔히 말하는 사람을 아름답게 하기 위한 도구와 방법을 ‘뷰티’라고 칭한다면, 여기에 여러 종류의 ‘기술(테크)’을 접목시킨 게 뷰티테크"라며 "뷰티테크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모두 아우르는 광범위한 영역"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전후로 ‘홈 뷰티’ 시장이 성장했다"며 "에이피알은 ‘CES 2024‘에서 홈 뷰티 디바이스 관련 기술을 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에이피알 제품은 고주파·중주파 등 전기 에너지를 바탕으로 작동한다"며 "중주파 자극을 근육에 전달해 처짐 방지 효과를 노리거나(더마EMS), 고주파와 초음파의 동시 조사를 통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 탄력을 보강하는 효과를 노리는 식(유쎄라 딥샷)"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작년 10월에는 기존 제품들의 장점만을 엮어 업그레이드시킨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를 출시했다"며 "집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쉬운 사용을 통해 전문 피부관리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CES에서도 이를 적극 알릴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에이피알이 ‘고객의 삶을 개선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CES에 참가해 기술력과 노하우를 세계인들에게 선보이고 동시에 피드백을 받고자 한다"며 "이러한 피드백은 당사가 개발 중인 기술에 반영돼 미래 비전을 달성하는 데 기여하는 뷰티 디바이스의 출시로 이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 대표는 특히 최신 제품인 ‘부스터 프로’에 애착을 보였다. 그는 "부스터프로는 에이피알이 그동안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라인을 선보이며 축적해 온 기술력을 ‘6 in 1’ 콘셉트로 집약한 차세대 디바이스"라며 "광채, 탄력, 볼륨, 모공, 진동, 테라피 등 케어를 제공하며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에이지알’과 디바이스-모바일 기기간 연동 기능을 제공한다"고 했다. 김 대표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청사진도 내놨다. CES 참가 등을 계기로 프랑스에 오피스를 개설해 유럽 진출 가능성을 타진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동남아시아 국가 및 중남미 지역 진출 방법도 찾고 있다. 이에 앞서 국내 시장에서는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다. 그는 "에이피알은 올해 코스피 1호 상장 예정 회사이자 첫 대어로 거론되고 있다"며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또 "향후 국내외를 아우르는 글로벌 대표 뷰티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뷰티 디바이스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정말 효과가 기대되는 새로운 혁신 제품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yes@ekn.kr김병욱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

이마트24, 고물가 속 5천원대 국물도시락 시리즈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편의점 이마트24가 고물가 속 추운 겨울 날씨에 국물 요리를 찾는 수요에 맞춰 5000원대 국물도시락 3종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마트24가 이번에 선보이는 국물도시락은 참치김치찌개, 부대찌개 도시락과 설 명절을 겨냥한 떡만둣국정찬도시락 3종이다. 먼저, 참치김치찌개 도시락은 참치를 듬뿍 넣은 김치찌개와 햄감자채볶음, 계란말이, 어묵볶음으로 구성됐으며, 부대찌개도시락은 치즈를 넣은 부대찌개와 메추리알조림, 어묵볶음, 볶음김치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떡만둣국정찬도시락은 고기만두 3개가 들어간 떡만둣국과 함께 오색전, 해물완자, 시금치, 볶음김치로 구성해 1인 가구 소비자들도 다양한 명절음식을 맛보며 명절분위기를 낼 수 있다. 소비자들은 용기 내 표시선까지 뜨거운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1분 40초~2분 돌리면, 따끈한 국물 백반을 즐길 수 있다. 이마트24는 ‘참치김치찌개도시락’ 판매를 시작한데 이어, 이달 9일 ‘떡만둣국정찬도시락’, 16일에는 ‘부대찌개도시락’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국물도시락 3종 가격은 각 5500원이다. 이마트24는 가파르게 오르는 외식 물가에 5000원대로 국·찌개와 반찬을 즐길 수 있는 국물도시락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 달 서울지역 김치찌개 백반 1인분 평균 가격은 8000원으로, 전년(2022년) 12월 7500원이었던 것에 비해 6.7%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최근 영하권 한파가 이어지면서 국물도시락, 국물밀키트 등 따뜻하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큰 호응이 예상된다"면서 "고물가 속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pr9028@ekn.kr이마트24 5천원대 국물도시락 이마트24 모델이 5000원대 국물도시락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5년새 10배 성장 오아시스마켓, 올해는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지난해 상장이 유보된 온라인 식료품 배송 플랫폼 오아시스마켓이 올해 신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며 ‘외형성장 경영’에 집중한다.지난해에 가시화되지 못한 인공지능(AI) 무인결제 사업을 본격화하고, 이랜드와 협업한 ‘킴스오아시스’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물론 판매 상품군 확대를 검토하며 신사업을 더욱 강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신사업 육성으로 매출 외형을 키워 ‘온라인 신선식품 1위 도약’이라는 중장기 경영목표를 달성한다는 의지다.9일 ㈜오아시스에 따르면, 오아시스마켓은 올해 AI 무인결제 시스템을 본격화한다.현재 오아시스마켓 본사에는 AI 무인결제 시스템 기기가 들어와 있는 상태로, 기기 성능 등을 최종적 테스트 및 점검 하고 있다. 이에 맞춰 오아시스마켓은 올 상반기 중 특허를 내고. AI 무인 결제 시스템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뿐만 아니라킴스오아시스 사업에도 더욱 집중한다. 킴스오아시스는 오아시스마켓과 이랜드리테일이 만든 연합 브랜드로, 지난 2022년 8월 킴스오아시스 1호점을 킴스클럽 강남점에 열었다. 1호점 개점 약 1년 2개월 만에 선보인 킴스오아시스 2호점은 1호점 대비 규모와 상품수를 모두 약 2배 확대했다. 킴스오아시스 1호점 방문객이 하루 평균 3000명으로 늘고 매출이 안정되는 등 오아시스마켓 식품 경쟁력이 입증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1호점 영업 면적도 10% 늘리며 매장 방문객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해당 매장이 사업 초기임에도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매장에서 판매하는 1000여종의 친환경 상품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아시스마켓은 올해 킴스오아시스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오아시스마켓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올해 판매 상품군을 커피로 넓히는 등 신사업을 강화한다. 또한 배송 권역도 충청권 전체로 넓히는 등 더욱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오아시스마켓이 올해 신사업 키우기와 배송 권역 확대에 집중하는 것은 지난해 상장 추진을 계기로 외형 확대의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오아시스마켓은 지난해 상장을 추진하며 시장으로부터 받은 평가금액은 6000억원 수준이었으나, 이에 앞서 프리IPO로 회사에 투자했던 유니슨캐피탈코리아(UCK)가 9000억원대의 기업가치를 원해 상장이 무산됐다. 앞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선 매출 외형 확대가 필수 과제가 된 셈이다.오아시스마켓 최근 5년간 실적 변화구분매출액영업이익2018년1112억원2억 8천만원2019년1423억원9억 6천만원2020년2386억원96억 8천만원2021년3569억원56억 8천만원2022년4272억원48억원오아시스마켓은 새벽배송 업체 중 유일한 흑자기업이란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2011년 오프라인으로 사업을 시작한 오아시스마켓은 2018년 온라인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매출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흑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2018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112억원, 2억8000만원에 불과했지만, 다음해인 2019년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1423억2000만원, 9억6079만원을 기록했으며 2020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2386억3000만원과 96억8000만원, 2021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3569억2000만원과 56억8000만원,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4272억4000만원, 48억300만원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도 상반기 이미 20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한 만큼 연매출이 5000억원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랭키파이가 지난해 12월 4주차 발표한 신선식품 배송 업체 트렌드 지수(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 합산해 산출)에 따르면 쿠팡이 트렌드 지수 38만4887포인트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홈플러스는 5만5944포인트로 전주보다 6672포인트 상승해 2위를 차지했다. 이마트는 4만6687포인트로 전주보다 1만1298포인트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마켓컬리, 롯데마트, 트레이더스, SSG, 오아시스 마켓, 초록마을, CU 편의점이 그 뒤를 이어 4위~10위를 차지했다.이같은 지수 발표를 감안했을 때 현재 오아시스마켓이 온라인 신석식품 시장에서 차지하는 시장점유율은 많지 않다. 하지만 오아시스마켓은 온라인 배송 사업을 본격화 한지 5년 만에 유의미한 매출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도 성장세를 확대해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나간다는 전략이다.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2018년 온라인사업을 시작한 이후 5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평균 10배 넘게 성장했다고 보고 있다"며 "장기 목표는 온라인 신선식품 배송업체 1위 도약하는 것"이라고 밝혔다.pr9028@ekn.kr오아시스마켓 본사 전경

GS25, 배달앱에  파격딜 ‘사전예약제’ 도입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날부터 모바일 앱 ‘우리동네GS앱’을 통해 ‘웰컴 2024 신선식품 4종’을 주제로 한 기획전(이하 ‘사전예약제’라 함)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에 파격 딜을 사전 예약 형태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올해 본격적인 ‘O4O(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전략을 구사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오픈런을 통해 사전예약제에서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원하는GS25에서 지정된 날짜에 상품을 받을 수 있어 우리동네GS앱은 △증정품 보관 △퀵커머스 △와인25플러스 등에 더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연결하는 핵심적 기능을 하나 더 탑재하게 됐다. GS25는 이번 사전예약제를 통해 △판란대30입(2400원)△착한사과1kg(4900원)△한돈삼겹살500g(9900원)△1+등급한우등심400g(2만9900원)등 4종의 신선식품을 국내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각각 2024개씩 선보인다. 첫 행사의 주제는 물가안정이 유통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이기에 파격적 구성과 함께 우리동네GS앱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겼다.이후 예정된 사전예약제도 △릴하이브리드3.0디프로젝트에디션 2종 선(先) 판매 △GS25 희귀템전 △유명 아이돌 앨범 판매 등 굵직한 테마로 이어질 계획이라, GS25는 화요일마다 많은 고객들이 행사 오픈과 동시에 앱에 몰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GS25는 사전예약제를 통해 우리동네GS앱이 업계 1위 앱이라는 명성에 걸맞도록 이용 고객에게는 특별한 경험과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가맹 경영주들에게는 고객의 추가 유입 및 안정적 재고 관리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표 GS리테일 O4O부문장은 "GS리테일의 우리동네GS앱은 증정품 보관 기능, 퀵커머스 서비스에 이은 사전예약제를 본격 선보이며 1만8000여 오프라인 플랫폼을 연결하는 O4O 전략의 핵심적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며 "오프라인 매장이 가진 한계와 고객의 기대를 매번 훨씬 뛰어 넘으며 진화하는 유통사 1등 앱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했다.pr9028@ekn.kr우리동네GS앱 사전예약제 홍보물 GS25 모델이 배달앱 ‘우리동네 GS’ 사전예약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소주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2월 하순 베트남 호치민 부이비엔 거리(여행자거리)에 선보인 제로슈거 소주 ‘새로’의 팝업매장이 현지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9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 호치민에 등장한 새로 팝업매장은 제품의 구미호 캐릭터 ‘새로구미’가 살고있는 동굴 형태의 외관으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고, 제품 시음, 사진 촬영, 게임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베트남 젊은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방문객은 새로와 새로구미의 세계관이 담긴 스토리를 설명 듣고, 새로 소주와 밀키스·탐스 등 롯데칠성음료의 탄산음료를 섞어 고객 맞춤형 칵테일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특히, 새로구미의 한복을 입고 캐릭터 LED 조명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룰렛 게임에 참가해 새로구미 키링, 핸드폰 액세서리, 핸드크림 등 증정품을 선물로 받아 젊은이들의 발길을 끌어들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오는 1월 11일까지 2주간 운영되는 호치민 새로 팝업매장은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베트남 MZ세대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새로 팝업매장은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9월 새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젊은이들 핫플레이스인 서울 성수동에 새로구미의 신비로운 동굴 형태로 꾸며져 브랜드 체험을 제공해 국내에서도 크게 인기를 누리자 해외 마케팅 차원에서 ‘새로 팝업매장 월드투어’로 확대된 것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 팝업스토어 월드투어는 전 세계 소비자에게 새로를 중심으로 한국 소주의 매력을 알리고 다양한 브랜드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베트남뿐 아니라 미국·일본·중국·필리핀 등지로 새로 팝업매장 월드투어를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pr9028@ekn.kr제로소주 새로 베트남 팝업 베트남 호치민에 선보인 롯데칠성음료의 제로슈거 소주 ‘새로’ 팝업매장을 방문한 현지 젊은이들이 안내직원으로부터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마트·슈퍼, Z세대 아이디어로 경쟁력 높인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가 Z세대(90년대 중반 ~ 00년대 초반 출생 세대) 아이디어로 오프라인 경쟁력 높이기에 나선다.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달 21일 Z세대 대학생들로 이뤄진 싱크탱크 프로그램 ‘ZRT(gen Z Round Table)’ 2기를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ZRT’란 Z세대의 소비 인사이트(통찰력)를 얻고자 지난 2022년 말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실무진 멘토링 과정과 자신들이 낸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Z세대 대학생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이번 ZRT 2기는 롯데마트와 슈퍼의 ‘No.1 그로서리 마켓(GROCERY MARKET)’ 비전 달성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도출하는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ZRT 2기는 Z세대와 밀접한 ‘AI 활용’과 ‘1~2인가구 공략’이라는 두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각 2개팀씩 총 4개팀이 참여해 오는 3월 7일까지 3개월간 오프라인 매장 경쟁력을 높이는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더불어 Z세대의 아이디어에 전문성을 더하고자 각 소속 팀장이 사내교육을 담당하고 멘토링 또한 경력 10년차 이상의 실무진으로 구성했다.또한, 롯데마트와 슈퍼는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팀에 장학금 지원과 해당 아이디어를 현실화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수 2개팀에는 각 500만원, 300만원의 장학금이 제공되며, 해당 팀 아이디어의 경우 자신들의 아이디어가 펼쳐질 수 있게끔 기획, 예산, 기대효과 등을 전반적으로 살펴 현업 반영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강산 롯데마트·슈퍼 브랜드전략팀 담당자는 "미래 핵심 고객층인 Z세대가 직접 고안한 아이디어를 통해 롯데마트와 슈퍼를 방문하는 젊은 고객들의 수를 늘리고 오프라인 매장의 경쟁력 또한 높이고자한다"며 "ZRT의 활동은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모두 공유되는 만큼 앞으로 남은 활동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드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pr9028@ekn.krZ세대 대학생들로 이뤄진 싱크탱크 프로그램 ‘ZRT(gen Z Round Table)’ 2기들이 지난해 12월 21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본사에서 출범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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