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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하반기 최대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CJ온스타일은 이달 6일부터 15일까지 전 채널을 연계한 하반기 최대 혜택의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6일 오전 모바일 라이브에서는 적립금 1만원, VIP즉시할인,무료배송쿠폰 등 3만원 상당의 혜택을 5000원에 누릴 수 있는 ‘컴온 쇼핑패스’ 판매와 함께 이번 행사에서 꼭 챙겨가야 하는 각종 쇼핑 팁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5일까지 진행한 사전 알림 신청 행사의 당첨자도 발표한다. 가격 혜택도 풍성하다. 하나만 구매해도 매일 1만원 쿠폰을 지급하며 기간내 최대 10만원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CJ온스타일에서 새롭게 선보이거나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 등 핵심 브랜드의 상품 구매시 최대 20%를 적립 받을 수 있는 ‘컴온브랜드’ 행사가 진행되며 TV라이브에서는 특별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모바일에서는 자코모, 삼성물산 나이키, 쿠쿠 등 매일 3개씩 인기 브랜드가 선정되어 실속있는 쇼핑이 가능하다. 각종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품절 대란 한정판 컬렉션을 0원에 받아볼 수 있는 ‘컴온 래플’을 펼친다. ‘롤렉스 오이스터’, ‘에버랜드 VIP투어’, ‘슈프림X턴테이블’, ‘루이비통X나이키포스’, ‘레이디 디올’ 등 매일 핫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해당 이벤트는 CJ온스타일 앱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이어서 ‘컴온쉐이킹’은 흔들기 제스처 기능을 활용한 신규 행사로 앱을 흔들기만 하면100% 당첨되는 이벤트다. 아이패드, 기프트콘, 적립금 등 룰렛을 통해 매일 경품을 제공한다. 매일 밤 8시 모바일 라이브에서는 유명 셀럽들과 콘텐츠 커머스를 펼친다. 지난 9일 ‘환승뷰티’에서는 가수 레이디제인이 스킨케어 브랜드 라비앙을 소개하고 12일 ‘초품아’에서는 방송인 정가은이 지오다노 만능 코디를 추천한다. 더불어 15일에는 홈리빙페어 행사를 맞아 2AM 이창민과 자코모 남양주 쇼룸에서 방송을 진행한다. 이밖에 CJ온스타일은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배우 유인나의 CJ온스타일 시크릿 아이템과 함께 관리 꿀팁, 힐링 비법 등을 소개하는 ‘왓츠인마이앱’ 콘텐츠를 모바일 앱에서 선보인다. pr9028@ekn.krCJ온스타일 컴온스타일 CJ온스타일 ‘컴온스타일’ 행사 이미지

11번가, 9900원샵 오픈…전상품 무료 배송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11번가는 1만원 미만의 부담 없는 가격대의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가성비(가격대비 성능) 상품 전문관 ‘9900원샵’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11번가 9900원샵은 △가격대별 추천 상품(3900원· 6900원·9900원 이하) △ 사회관계마어비스(SNS) 감성 소품 △평점 4.0 이상 리뷰 증명템 등으로 상품을 큐레이션 해 1만원이 되지 않는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각종 생활용품과 주방용품, 스포츠용품, 반려동물용품, 문구·공구, 패션잡화, 화장품 등 일상 곳곳에서 자주 사용하고 쓰임새가 많은 상품군에서 제품을 엄선했다.구매가 오히려 ‘이득’처럼 느껴지는 쏠쏠한 제품들이 다양하다. 국내산 100% 새솜을 사용한 ‘아이르 지퍼형 화이트 베개솜’(2개, 6960원)부터 최근 인기 ‘하이볼’ 등 각종 음료를 담아 마시는 ‘쥬빌레 하이볼 유리잔’(2개, 6720원), 라면, 찌개 등을 간편하게 조리하는 ‘모닝컴 멀티포트’(9360원) 등 가성비 아이템을 판매한다.데일리 상품 많은 패션잡화 카테고리에서도 고급 나일론 원단을 사용한 ‘하이브리드 방풍 바람막이’(9600원), 심플한 디자인의 ‘제니트 플랫슈즈’(6860원), 케이스 일체형 ‘스마트워치 투명 스트랩’(3800원) 등 다채로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더불어, 11번가 9900원샵은 전문관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50% 할인쿠폰’(최대 5000원)을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발급한다.고광일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여전히 높은 체감 물가에 ‘가성비’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한 가운데, ‘9900원샵’을 통해 하나를 구매해도 알차게 쇼핑했다는 만족감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최근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상품군과 상품 규모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고물가 시대 맞춤형 전문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pr9028@ekn.kr11번가 ‘9900원샵’ 이미지

이마트, 10주년 피코크 대대적 할인…맛집 파트너엔 감사패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이마트는 SSG닷컴과 함께 오는 5일부터 25일까지 간편식 브랜드 피코크의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피코크 연도별 시그니처 상품 10종을 선정해 최대 30% 할인하고, 스테디셀러 4종을 증량 기획해 한정수량 판매한다. 연도별 시그니처 상품은 2013년부터 2022년까지 매 해 출시한 신상품 중 많이 판매되거나 고객 반응이 특히 좋았던 상품들로 구성했다.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100만개 이상 팔린 ‘밀리언셀러’ 상품이 대표적이다. 대상 상품은 피코크 신당동식 떡볶이(8480원), 진한 소갈비탕(8980원), 초마짬뽕(9480원), 새우볶음밥(1만1980원), 베트남쌀국수(9980원), 훈제막창(1만4480원), 진진 멘보샤(1만1980원), 시나몬 에그타르트(6980원), 원주진미양념치킨(1만3980원), 소불고기 전골(1만2980원)이다. 행사 적용시 5930원~1만15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증량 기획 상품 4종은 총 4만개 한정수량 판매한다. 100g 당 가격이 기존 상품 대비 최대 35% 저렴하다. 대상 상품은 피코크 로코스 바베큐폭립 시그니처 기획(2만2980원), 정통 꿔바로우 대용량 1kg(1만1980원), 생곤드레나물밥 대용량(1만4980원), 모짜렐라 크리스피 핫도그 8입(1만980원)이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피코크 유명맛집 파트너 50여곳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파트너십을 다진다. 2013년 업계 최초로 맛집과 협업하며 간편식 시장을 넓힌 피코크는 우리나라 레스토랑 간편식(RMR) 시장을 개척하고 대중화한 주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피코크는 순희네빈대떡, 초마, 진진 등 노포부터 미슐랭 레스토랑까지 아우르는 폭 넓은 협업을 통해 다수의 히트 상품을 선보였다. 맛집 파트너들 또한 맛집 중심으로 진행되는 피코크 상품화 과정, 정기적인 품질검증, 인지도 상승과 같은 마케팅 측면에서 만족도가 높아 피코크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남현우 이마트 PL(자체브랜드) 상품담당 가공개발팀장은 "피코크 10주년을 기념해 고객과 맛집 파트너사에 감사함을 전달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피코크는 외식 수준의 고품질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도전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pr9028@ekn.kr이마트 맛집파트너 감사패 이마트직원과 맛집파트너사 초마 관계자가 기념패 전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배달앱 수수료 "많다-적다"…국감서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올해 국정감사에서 배달앱 중개수수료(이하 배달앱 수수료) 인하를 놓고 국회와 배달앱 업체간 공방이 되풀이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소속 일부 의원들이 올해 국감에서 배달앱 1위 배달의 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임원을 소환해 배달앱 수수료 인하 여부를 묻는 질의를 펼칠 예정이다. 3일 정치권과 업계에 따르면, 산자중기위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은 오는 12일 열리는 국감에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부사장을 불러 과도한 수수료율 등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 관련 질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환 의원실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기는 어렵지만, 결론적으로는 배달앱 수수료 인하 요구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달앱 수수료 문제는 지난 2020년 국감에서도 쟁점이 된 바 있다. 당시 배달앱 수수료는 여야 가릴 것 없이 국감위원들로부터 질타의 대상이었다. 특히, 이동주 더불어민주당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제출한 분석자료를 근거로 "배달앱 수수료 때문에 치킨집의 월수입이 60.2% 하락했다"고 주장하며 배달앱업체의 과도한 수수료 문제점을 제기했다. 그러나, 당시 배달앱업체들은 국내 배달앱 수수료가 해외보다 더 낮다는 점을 부각시키며 반박하는 등 공방이 이어졌다. 실제로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 등 국내 배달앱 3사는 국내 배달앱 수수료가 미국 등 다른 국가보다 저렴하다고 강조한다. 미국 1위 배달앱 ‘도어대시’는 주문 1건당 최소 15%에서 마케팅 혜택에 따라 25%, 최대 30%까지 서비스 수수료를 책정한다. 배달비도 고객이 지불하는 구조다. 국내 배달앱은 각각 최소 6.8%에서 최대 12.5%까지 수수료를 부과한다. 배달의민족이 식당 업주로부터 받는 배달 중개 수수료가 음식값의 6.8%, 쿠팡이츠는 중개수수료가 9.8%, 요기요는 중개 수수료를 12.5% 받는다. 수수료만 놓고 보면 미국의 배달앱 중개수수료율이 더 높다. 수수료율 비교에서 보면 국내 배달앱 3사의 ‘과도하지 않다’는 항변이 설득력 있는 주장인 셈이다. 그러나, 배달앱에 입점한 자영업자들은 수수료 외에도 지불해야하는 배달비·부가세 등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반영하듯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8월 온라인플랫폼 입점업체 12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유통거래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업체의 64.7%가 "배달앱 수수료와 광고 비용이 매우 부담되거나 부담된다"고 답했다. 배달앱 입점업체가 부담하는 주문 1건당 배달비는 평균 3473원이며, 한 달에 부담하는 광고비도 배달앱 입점업체 평균 19만1289원에 이르렀다. 올해 국감에서도 정치권과 배달앱업체들은 상반된 주장과 근거로 공방전을 벌일 가능성이 높지만, 실질적인 배달앱 수수료 조정을 이끌어 낼 지는 회의적 반응이 높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배달앱 시장에 신한은행 ‘땡겨요’와 ‘먹깨비’ 등 공공 배달앱의 등장과 소비자 호응이 이어졌고, 최근엔 외식업체가 독자적인 자체앱을 선보이며 배달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자사 앱을 고객과 소통창구로 활용하기 위해 멤버십과 앱 서비스 기능을 개편했다. 간편화된 등급 제도와 함께 △멤버십 등급 상향 주기를 1개월로 설정 △1개월 1회만 주문해도 신규 고객에 VIP 등급 기회 부여 △등급별 포인트 적립률 상향 등을 개편한 결과, 올해 상반기 누적 멤버십 회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54만명(46.7%) 크게 증가했다.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도 지난해 4월 자사앱을 새로 선보인데 이어 고객 유치를 위해 올해 말까지 직영점을 제외한 가맹점에서 자사앱을 통해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1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직영매장은 한시적으로 배달비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 덕분에 스쿨푸드의 자사앱 가입자는 지난 7월 기준 전년 대비 36.4% 늘었으며, 주문 건수도 251.5% 급증했다.pr9028@ekn.kr배달의민족 이미지 배달앱 ‘배달의 민족’ 라이더가 음식을 배달하고 있다.

홈쇼핑 방송 9.3%는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홈쇼핑에서 방송하는 판매 제품의 9.3%가 ‘건강기능식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존 주요 판매 품목이던 의류·가전의 방송 비중은 감소세인 반면, 건기식의 방송 비중은 증가세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아 발표한 ‘최근 5년간 홈쇼핑 판매 방송현황’ 자료에 따르면, 의류·가전에 대한 홈쇼핑 판매 방송 횟수는 줄어든 반면, 건강기능식품 방송 횟수는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총 8566건으로 전체 17만5341건의 4.9%에 불과하던 건기식에 대한 홈쇼핑 방송 비중은 2020년 1만1440건으로 6.5%를 차지했고, 2021년 1만6519건으로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건기식 방송 횟수가 1만6566건으로 증가하면서 전체 17만7981건 중 9.3%의 방송 점유율을 차지했다. 반면, 홈쇼핑의 꽃으로 불리는 의류 방송은 2019년 4만7123건으로 26.9%의 점유율에서, 2020년 4만3002건(24.4%), 2021년 3만9262건(22.1%), 지난해 4만2612건(23.9%)으로 점진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홈쇼핑 가전 방송도 2019년 1만6516건(9.4%)에서 2020년 1만5887건(9.0%), 2021년 1만6039건(9.0%), 지난해 1만4394건(8.1%)으로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올해 8월까지는 8359건으로 점유율이 7.0%까지 떨어졌다. 강 의원실은 건기식 소비 증가와 제약사의 건기식 제조 판매 증가로 국내 건기식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건강기능식품협회 조사에 따르면,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는 2021년 5조6902억원에서 지난해 6조1429억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1년에 한번 이상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한 비율은 82.6%, 평균 구매금액은 35만7919원으로 나타났다. 강 의원실은 건기식 시장이 커지면서 부적합한 건기식 제조·판매와 이에 따른 제재 조치도 동반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실이 식품의약품안전처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건강기능식품 각종 단속 실적’ 자료에 따르면, 기준 및 규격 위반, 품목제조신고 위반,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등으로 제조가 정지되거나 제품이 폐기된 건강기능식품은 2019년 53건, 2020년 35건, 2021년 50건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62건으로 증가했으며, 올해에는 6월까지 110건으로 폭증했다. 강기윤 의원은 "건강과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관심으로 건기식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식약처는 건기식에 대한 철저한 안전 관리와 함께 안전한 구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kch0054@ekn.kr건강기능식품 홈쇼핑 최근 5년간 홈쇼핑 판매 방송 현황.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기윤 의원실

[엔조이~추석연휴] 쇼핑몰·아울렛 볼거리·이벤트 풍성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쇼핑몰·아울렛 업계가 오는 10월 2일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역대 최장 기간이 된 추석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 행사를 선보인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아울렛은 10월 3일까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홀리데이 페스타(Holiday Festa)’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선 쇼핑 혜택뿐 아니라 먹거리와 놀거리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쿠폰 프로모션도 마련된다. 롯데백화점 모바일 앱을 통해 롯데아울렛에서 사용할 수 있는 미식 시네마 놀이시설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과 김해점 등도 사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 무료 이용권’을 5000명에게 증정한다. 특히, 10월 15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서는 ‘레고’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오픈런(매장 문을 열자마자 줄서는 현상)이 예상되는 4종의 ‘레고’ 상품을 선보이고, 인기 품목 20여종 최대 4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이달 30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마블 히어로(아이언맨·스파이더맨)착장 모델과 함께하는 포토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서울 여의도 복합쇼핑문화 랜드마크 IFC몰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레트로 게임 페스티발(Retro Game Festival)’ 행사를 열고 추석 나들이 고객 맞이에 나선다. IFC몰은 올해도 식지 않은 레트로 열풍에 힘입어 X세대(1960년대와 1970년대 베이비붐 세대 이후에 태어난 세대)부터 MZ세대(1980~2000년 초반 출생), 어린 자녀들까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트로 게임 페스티발’을 진행한다. L3층 사우스아트리움을 테트리스·보글보글·슈팅게임 등 1980~90년대 인기를 끌었던 추억의 게임기로 채우고, IFC몰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9일까지 펼쳐진다. 또한,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3일까지 IFC몰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증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IFC몰에 방문해 촬영한 사진과 추석 소원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후 IFC몰 공식 인스타그램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IFC몰 기프트카드 30만 원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10월 9일까지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하고, △애플 맥북에어 △애플 아이패드 △다이슨 에어랩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기 △애플 에어팟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힐링&그린라이프 쇼핑 플랫폼 동탄 ‘타임테라스(지역 밀착형 대형쇼핑몰)’는 추석 연휴 방문객들을 위한 문화공연 ‘테라스 라이브’ 행사를 진행한다. 테라스 라이브 행사는 타임테라스 방문객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실시하는 문화공연으로, 10월 2일까지 타임테라스 아트리움에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오는 30일은 B블록 아트리움에서 버스킹 밴드 ‘알파카 어쿠스테이지’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10월 1일은 ‘이상훈 마술사’의 재미와 놀라움이 가득한 코믹 마술이, 2일은 ‘김용천 마술사’의 신나는 퍼포먼스를 담은 매직 버블쇼가 펼쳐진다.pr9028@ekn.kr롯데아울렛 홀리데이페스타 롯데아울렛 모델들이 추석연휴 홀리데이페스타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엔조이~ 추석연휴] 차례상도 밀키트로…온라인몰 ‘명절간편식’ 어때요~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추석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온라인몰에선 명절용 간편식 매출이 크게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여파 속 평소 만나지 못했던 친척과 모여 대가족이 함께 보내는 명절 풍경은 점점 줄고 있는 대신 직계가족이나 친구 등과 함께 명절을 보내는 경향이 더욱 뚜렷해지면서 명절 간편식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G마켓은 추석 연휴를 앞둔 최근 2주간(9월 11일~24일) 전체 간편조리식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2%나 신장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동그랑땡이 140% 매출 신장률을 기록해 가장 압도적인 신장세를 보였다. 이어 만두(85%) ,즉석밥(73%), 즉석 볶음 및 조리(68%), 축산가공식품(67%), 즉석국·탕(53%) 등이 줄줄이 신장세를 기록했다. 11번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명절 간편식 거래액이 크게 증가했다. 11번가는 최근 2주간(9월8~21일) 명절 간편식 관련 상품 거래액이 전년 추석 연휴 일주일 앞둔 2주간(2022년 8월 20일~9월2일) 대비 최대 200% 이상 신장했다. 이 가운데 가장 상승률이 높은 카테고리는 밀키트다. 해당 기간 ‘한식 밀키트’는 거래액이 207% 신장했다. 이어 냉동 및 냉장식품 카테고리에선 동그랑땡 및 떡갈비 상품의 거래액이 12% 증가했다. SSG닷컴도 명절 간편식 상품군 매출이 줄줄이 신장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SSG닷컴은 전류 매출 30%, 떡갈비류 매출 20%, 동그랑땡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2022년 8월 20일~9월 2일) 10% 증가해 간편 차례상 음식을 찾는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사골곰탕, 소고기뭇국 등 즉석국 판매 높으며, 버섯잡채 밀키트도 인기를 끌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고물가 영향으로 식재료를 사서 명절 음식을 차리기에는 너무 기회 비용이 크다 보니 명절 연휴를 앞두고 간편식 수요가 더 증가하고 있다"며 "당분간 이런 과도기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pr9028@ekn.krSSG닷컴 간편식 SSG닷컴 판매중인 간편식 이미지

CJ제일제당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CJ제일제당이 공동개발에 참여한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칫솔’의 지속가능 기능성을 인정받아 올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본상을 받았다. 27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은 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적용한 칫솔로, 친환경 제품 전문 디자인기업 리벨롭과 공동 개발한 시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칫솔 시제품의 손잡이 부분 개발을 담당했다. 석유계 플라스틱이 아닌 PHA와 산업생분해 소재 PLA를 적용해 지속가능성을 높인 점을 좋게 평가받아 레드닷 주최측으로부터 디자인 콘셉트 부문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분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PHA는 미생물이 세포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과 해양을 비롯한 대부분 환경에서 분해되는 특징이 있다. 전 세계에서 CJ제일제당을 비롯한 소수의 업체만이 대량생산할 수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기능성뿐 아니라 위생을 높인 디자인도 주목받았다. 해당 칫솔은 머리 부분이 안쪽으로 살짝 휘어진 형태로 만들어져 세면대 등에 놓더라도 바닥에 닿지 않아 물기가 잘 마르는 특성을 가진다. 따라서, 별도의 칫솔 거치대나 살균기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PHA의 높은 활용도를 알리고 상용화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PHA 적용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PHA와 PLA를 혼합한 화장품 용기를 개발해 리만코리아의 화장품 브랜드 ‘인셀덤’ 제품에 적용한 것을 시작으로 CJ올리브영, 유한킴벌리, 호텔 체인 아코르(ACCOR), 바닐라코(BANILACO) 등 여러 기업과 협업해 화장품 용기, 생활용품 포장재 등 다양한 분야로 PHA 활용도를 넓히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PHA를 식품접촉물질(FCS)로 승인한 것을 계기로 국내외 식품 포장재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3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은 CJ제일제당과 리벨롭 공동개발 칫솔 제품. 사진=CJ제일제당

헬로카봇·터닝메카드·차징탑스피너…초이락 추석완구 총출동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 대표 IP 3종 ‘헬로카봇’, ‘터닝메카드’, ‘차징 탑스피너’ 완구가 추석을 맞아 총출동한다. 27일 초이락컨텐츠컴퍼니에 따르면 어린이들의 ‘비밀친구’인 헬로카봇 시즌13에 등장한 ‘레포스’는 운동과 건강을 콘셉트로 하는 카봇이다. 만나는 누구에게든 운동을 권유하고, 에너지와 자신감이 넘치는 긍정의 카봇이다. 운동 카봇답게 로봇 모드가 되었을 때, 유연한 관절을 바탕으로 멋진 옆차기 자세 등 아주 다양한 동작을 구연해낼 수 있다. 아직도 많은 팬을 보유한 터닝메카드는 올 추석에 ‘컴팩트’ 시리즈 중 ‘코카트’, ‘게리온’, ‘바벨’, ‘그리폰’ 등 4종을 선보인다. 그리폰은 터닝메카드 제품군 중에서도 인기가 매우 높다. 그리폰이 ‘스핑크스’와 결합해 ‘그리핑크스’로 합체되기 때문이다. 올 추석에는 ‘랜덤기어 그리즐리아’도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출시된 ‘랜덤기어 블래스트드래곤’, ‘랜덤기어 울프스톰’, ‘랜덤기어 루미엘호크’, ‘랜덤기어 라이그리스’ 등 4종에 없는 새로운 레어템이 숨어있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 측은 "이달 초 발매된 헬로카봇 ‘크리스탈 큐브시계’와 헬로카봇 ‘크리스탈 호크X’와 함께 라면, 더 없이 화려한 추석이 된다"면서 "터닝메카드와 차징 탑스피너도 여러 채널에서 방영 중인만큼 애니메이션과 완구로 어린이들의 추석 연휴를 즐겁게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pr9028@ekn.kr초이락 추석완구 초이락컨텐츠컴퍼니 대표 완구 3종 이미지

롯데免, 추석 황금연휴 내·외국인 고객 맞이 분주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롯데면세점은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을 앞둔 내국인 및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잡기 위해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오후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앞에서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와 MZ세대(1980~2000년 초반출생)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직원 10여 명은 한복을 입고 K컬처 문화체험 부스를 열었다. 이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롯데면세점 임직원이 마련한 깜짝 이벤트이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기차기, 딱지치기 체험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민속놀이를 알리고,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해 쇼핑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는 중국 최대 연휴인 중추절과 국경절을 앞두고 중국인 관광객의 발길도 이어졌다. 45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왕홍(인플루언서) ‘조우조우(周周)’도 26일 명동본점에서 롯데면세점 매장 및 면세쇼핑 정보를 소개하는 촬영을 진행했다. 오는 2일에는 1000여 명의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 들어올 예정이다. 천명 단위의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한 번에 입객하는 것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이다. 이들은 경복궁, 성수 카페거리 등 서울 명소와 쇼핑 코스 등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무엇보다 추석연휴에 해외로 떠나는 출국자 수가 100만 명을 웃돌 전망으로, 역대급 경품 행사를 준비하는 등 내국인 프로모션도 강화했다. 이달 30일까지 구매품목 및 금액 상관없이 롯데면세점 시내점과 인터넷면세점에서 구매하는 전체 고객 대상으로 5대륙 세계여행상품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롯데면세점 온·오프라인 구매 합산 금액 250달러 이상인 고객 대상으로 왕복항공권과 숙박권이 포함된 괌 여행 2인 패키지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오는 31일까지 롯데면세점 전점에서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LDF PAY를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83만 원 증정하며, 오늘 27일에는 ‘얼리버드 추석 프로모션’으로 최대 22만 원의 LDF PAY를 추가 제공한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11개의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9월 30일까지는 중국술 전 품목에 대한 30% 할인전을 이어간다. 또한 외국인 고객에겐 오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롯데면세점 시내점 전점에서 구매 금액별 LDF PAY를 최대 26만 원 추가 증정하며, 1달러 이상 구매할 경우 LDF 페이(PAY) 800만 원 등 다양한 경품이 걸린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pr9028@ekn.kr롯데면세점 관광객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와 임직원들이 추석을 맞이해 지난 26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앞에서 K컬처 문화 체험부스 이벤트를 열고 외국인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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