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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포스트 설 연휴 고객 수요 잡기 나선다

올해 'S/S 해외패션대전' 전국 8개 점포서 순차 진행 일부점포 구매 금액대별 포인트 적립 등 사은행사까지 현대백화점이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포스트 설 연휴 쇼핑 수요 잡기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압구정본점, 판교점, 무역센터점 등 전국 8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2024년 봄·여름(S/S) 해외패션대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비비안웨스트우드·이자벨마랑·지미추 등 10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로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70% 할인해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해외패션대전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 최대 10% 상당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일부 점포에 한해 현대백화점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압구정본점(2월12~2월22)을 시작으로 무역센터점(2월15~18일), 판교점(2월 15~22일), 목동점(2월15~25일), 더현대 대구․울산점(2월16~25일), 천호점․신촌점(2월16~18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워치·주얼리 사은행사를 열고, 단일 브랜드에서3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대별로 7% 상당의 h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행사에는 다미아니, 피아제, 블랑팡, 오메가, 파네라이 등 24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 무역센터점은 오는 14일까지 화장품 브랜드 구매 금액의 최대 7%를 h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설맞이 단독 코스메틱페어도 함께 진행한다. 판교점은 오는 12일까지 현대백화점카드로 단일 브랜드에서 50만원 이상 구매 시 당일 구매 금액대별로 5%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100만원 이상 구매 시 5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더현대 서울은 남성복 브랜드 닥스에서 엄선한 이태리 원단 트라발도 토냐(Trabaldo Togna) 등 남성 맞춤 정장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해외패션대전 등 설 연휴를 맞아 준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온누리상품권 2월 이용 2024명에게 1억 쏜다

29일까지 충전카드 5만원 이상 결제시 혜택 지류 5%, 모바일·충전카드 10% 할인 판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올해 설 연휴 전통시장 등 소상공업계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신용카드 세제 혜택을 늘린다. 5일 소진공에 따르면, 오는 29일까지 온누리상품권 충전카드를 누적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가운데 총 2024명을 추첨해 1등 300만원, 2등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포함해 총 1억원 혜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또한, 올해 1~6월 상반기에 전통시장 소득공제 비율이 기존 40%에서 80%로 상향될 예정인 만큼, 연간 신용카드를 3000만원 사용하는 4인 맞벌이 가족이 전통시장에서 연간 300만원을 소비하면 약 30만원의 세금을 돌려받는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현재 정부는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지류 상품권 5%, 모바일형 상품권과 '충카'는 10%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전통시장에서는 대형마트보다 약 16% 저렴한 가격으로 차례 상을 준비할 수 있고,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하면 10% 할인 혜택도 적용되니 전통시장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CU, 가맹점주 자문 연구단 운영 “점포 경쟁력 강화”

30여 명의 점주 참여해 점포 개선 주도적 진행 BGF리테일의 편의점 CU는 현장 맞춤형 점포 개선을 위한 '가맹점주 자문 연구단' 발대식을 BGF 사옥에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CU는 점포 운영력 우수 점주들을 대상으로 운영, 마케팅, 서비스, 상품, 물류, 전산 등 6가지 분과를 나누고 30여 명의 자문 연구 위원단을 선발한다. 이렇게 선발된 가맹점주 자문 연구단은 점포 개선 사항에 대한 사전 테스트 및 검증 연구 등을 통해 추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CU 가맹점 연구소' 역할을 하게 된다. 참여 점주들은 매월 정기 회의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시로 공유하고, 가맹점의 매출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논의한다. 관련안은 BGF리테일의 각 분야 전문 담당자들과 함께 다방면의 검증을 거쳐 적용을 검토한다. 특히 가맹점주들은 논의 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보다 주도적으로 점포 개선 작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가맹 본부와 점주 간 양방향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점포 경쟁력을 극대화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처럼 CU는 가맹점의 경쟁력과 매출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제도와 컨설팅 등을 시행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제공해왔다. 특히 CU의 '점프업(JUMP UP)' 프로젝트는 상권 변화, 운영 미숙, 시설 노후 등으로 집중 관리가 필요한 가맹점들을 위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도 700여 점포가 참여해 평균 20% 가량 매출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CU는 가맹점의 실질적인 수익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상품 경쟁력 및 점포 운영력 향상에 집중하는 선순환 구조의 상생안을 펼치고 있다. 수익 향상 상생안 시행 이후 CU의 신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12%, 폐기 지원 상품은 10% 증가하며 가맹점의 전체 매출 상승을 이끌고 있다. 올해 상생안 역시 특수점 등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가맹점주들이 동의를 완료하며 99.9%의 체결률을 기록했다. 심재준 BGF리테일 상생협력실장은 “편의점 사업은 가맹점주와 본부가 수익을 함께 배분하는 구조로, 점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관리와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다"며“CU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전략을 기반으로 점포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점포 운영과 동반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4명 중 1명 “명절 직전 선물 구매”…롯데·현대百 ‘임박 배송’ 나서

명절 선물세트 구매 25%, 명절 당일 전 4일간 이뤄져 롯데百, 8일까지 수도권 전 지점 5㎞ 이내 3시간 내 배송 현대百, 무역센터점 등 8일·압구정본점 9일까지 당일 배송 명절 선물세트 구매의 25%가 명절 직전 4일간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 등이 막바지 설 명절선물 고객잡기에 나섰다. 4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2019~2023년 최근 5년간 롯데백화점에서 판매된 명절 선물세트 매출 분석 결과, 선물세트 전체 매출의 25%가 마지막 4일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온라인 택배의 경우 배송 접수가 연휴 4~5일 전에 마감되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구매할 시기를 놓친 고객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롯데백화점은 분석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막바지 설 선물세트 수요를 잡기 위해 설 연휴 직전인 오는 8일까지 수도권 전 지점에서 명절 전용 '바로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바로 배송 서비스는 명절 선물 세트를 7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 점포 기준 반경 5㎞ 이내 주소지로 당일 3시간 안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송해 주는 롯데백화점의 명절 전용 특별 배송 서비스다. 특히, 부피가 크고 무거우면서 온도조절 등이 중요한 한우, 과일 등의 품목에 대한 바로 배송 서비스 선호도가 높다. 대표 인기상품으로는 '로얄한우 스테이크 GIFT', '로얄한우 로스 GIFT', '프레스티지 사과·배·샤인 GIFT', '푸드에비뉴 사과·배 GIFT' 등이 있다. 나아가 롯데백화점은 6일부터 8일까지 핸드 캐리용 상품 50여개 품목과 사과, 배, 한우 등 제수 품목을 최대 30%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설 연휴 첫날인 9일까지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당일 바로 배송을 해주는 '설 명절 선물세트 임박 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 설 명절 선물세트 임박 배송 서비스는 전국 현대백화점 각 점포별 반경 5㎞ 내에서 배송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주문 당일 저녁까지 바로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설 선물세트를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무료로 배송하고, 5만원 미만 구매 고객은 5000원을 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압구정본점을 비롯한 신촌점·미아점·디큐브시티·부산점·울산동구점 등 전국 6개 점포는 설 전날인 9일까지, 무역센터점을 비롯한 천호점·목동점·중동점·킨텍스점·판교점·더현대 서울·더현대 대구·울산점·충청점 등 전국 10개 점포는 설 연휴 전날인 8일까지 설 명절 선물세트 임박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연휴 직전 선물세트를 구매하려는 고객을 위해 구매 당일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한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선물세트 준비에서부터 주문·배송에 이르기까지 배송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이마트24, 캄보디아 진출…K-편의점 ‘잰걸음’

현지기업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공식계약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이어 동남아 세번째 6월 1호점 오픈, 2027년 100개점 목표 이마트24가 말레이시아·싱가포르에 이어 캄보디아에 진출하면서 동남아시장 공략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4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지난 1일 캄보디아에서 현지기업 사이한 파트너스(SAIHAN Partners)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정식계약 서명식을 가졌다. 두 회사는 지난해 12월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력 업무협약서(MOU)를 맺은 뒤 약 2개월만에 공식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이마트24의 캄보디아 내 편의점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미 캄보디아 편의점 사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6월 이마트24 캄보디아 1호점 출점에 이어 앞으로 5년 이내 100개점으로 늘린다는 목표이다. 이마트24 글로벌 진출은 지난 2021년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싱가포르로 이어져 현재 말레이시아 48개 점, 싱가포르 3개 등 해외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마트24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 이어 캄보디아 진출로 전체 동남아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거점 만들기에 주력하는 한편, K컬처와 K푸드 인기가 높은 국가를 대상으로 K편의점 수출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대형마트, 설 차례비용 덜기 ‘물가 안정’ 동참

이마트·홈플·롯데 3사, 과일‧먹거리 할인행사 일제 돌입 농식품부와 협력 30% 할인에 자체 20% 더해 '최대 반값' 민족 대명절 설날(2월 10일)을 앞두고 과일 값 등 일부 품목의 가격 급등으로 소비자들의 차례상 비용 증가의 부담이 커지자 대형마트들이 먹거리 중심의 할인행사로 '설 물가 안정'에 앞장서고 있다. 대형마트들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30% 할인의 농할쿠폰(농축산물 할인쿠폰) 행사에 자체 추가 할인까지 얹어 사과와 배, 대파, 계란 등 명절 필수품목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고, 다른 명절 차례상 인기품목도 할인하는 등 서민가계 부담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정부 물가안정 예산 지원에도 농축산물가 상승세 여전 4일 유통업계와 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설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 1월 11일부터 설 연휴 직전까지 지난해보다 2.8배 많은 840억원의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이어 이달 2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가격이 크게 오른 사과‧배 등에 할인지원을 위해 추가로 100억원 예산도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를 통해 전국 대·중소형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1인당 2만원 한도의 30% 할인을 지원하고 있고, 전국 700여개 전통시장에서도 1인당 3만원 한도로 30% 할인된 가격에 제로페이 상품권을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정부 지원에도 설 명절 농축수산물 물가 잡기는 역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1월 농축수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122.71로 전년동월보다 8.0% 올랐으며, 특히 농축수산물 중에서도 과일 물가상승률이 28.1%로 전체 평균의 10배를 넘었다. 품목별로 사과 56.8%, 복숭아 48.1%, 배 41.2%, 귤 39.8%, 감 39.7% 순으로 높은 물가상승률을 보였다. ◇대형마트, 제수용 사과‧배 최대 50% 할인 동참 물가 상승세가 좀처럼 잡히기 않는 가운데 맞이하는 설명절인 만큼 유통업계도 최근 일제히 설 차례상 물품 할인행사에 나서는 등 정부의 '물가안정' 움직임을 거들고 있다. 설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례상 품목 구매 발길도 많아질 만큼 주요 먹거리의 가격 안정을 위해 과일과 식재료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마트는 오는 9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협업해 과일과 채소 대표품목에 한해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판매를 펼친다. 우선, 최근 시세가 가파르게 올라 부담이 큰 사과와 배를 할인한다. 유명산지 사과와 나주 신고배를 30% 할인해 차례상 물가안정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계란(30구‧특란), 시금치(1단) 깐대파(500g 봉), 무(1개)를 30% 할인된 각 5236원, 3486원, 3486원, 1106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도 설 명절 필수 농산물인 사과, 배, 대파 등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할인 판매한다. 이 행사 역시 농식품부가 설날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진행하는 물가안정 지원 행사의 하나다. 설 명절 필수 농산물 4종의 경우, 농할쿠폰 적용 시 받을수 있는 할인 30%와 홈플러스 자체 할인 최대 20%를 더하면 제수용 큰 사과와 큰 배(각 3입)는 각 1만원대, 계란(신선특란 30입기준)은 5243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롯데마트는 제수용 사과(3입‧팩‧국산)와 제수용 배(3입‧팩‧국산)를 농할할인 30%를 적용해 각 1만 3930원에 판매한다. 오는 6~9일 나흘간 고사리(300g‧팩‧국산), 도라지(250g‧팩‧국산)를 대상으로 다다익선 행사를 진행해 2팩 이상 구매하면 팩당 2000원 내린 9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 명절 먹거리 고기‧나물‧간편식도 줄줄이 할인 대형마트들은 소고기와 나물 등 명절 먹거리 할인행사도 마련해 놓고 있다. 이마트는 최근 명절에 수요가 많은 소불고기·양파·냉동만두를 2월(2~29일)초저가 식품 3종으로 선정했다. 소불고기의 경우, 대파와 함께 사는 경우가 많은 점을 포착해 대파를 곁들인 '임자도 대파 소불고기'를 선보인다. 가격은 800g 1팩 기준 9980원으로 정상가보다 41% 저렴하다. 이마트는 3㎏짜리 1망당 양파 가격을 4980원에 선보인다. 해당 양파 가격은 정상가보다 29% 저렴한 가격이다. 롯데마트도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7일까지 소고기를 최대 40% 할인가로 판매한다. 멤버십 엘(L)포인트 회원에게 '호주 청정우 척아이롤‧앞다리 불고기용(100g‧냉장)'을 40% , '수입산 찜갈비(각 100g‧냉장)'를 각각 20% 할인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한우 양념 불고기(800g‧냉장)'도 40% 할인한 1만 8990원에,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은 7990원에 판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티몬‧마카오정부관광청, 가족여행 프로모션 “항공권 최대 반값 할인”

마카오 왕복항공권 12만원대· 5성급 호텔 10만원대부터 구매가능 티몬은 오는 16일까지 마카오정부관광청과 가족여행 특별전 '웰컴 투(Welcome to) 마카오'를 오는 1개최하고, 항공권·호텔·액티비티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압도적인 혜택으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마카오 왕복항공권이 12만원대부터, 5성급 호텔을 10만원대부터 숙박 가능한 최적의 기회다. 티몬은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행사 테마를 '가족여행'으로 꾸리고 한층 다채로운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먼저, '마카오 항공권' 최대 50% 선착순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티몬 실시간 항공권 서비스 내 검색되는 여행사 중 6개사(노랑풍선·웹투어·롯데관광·내일투어·하나투어·와이페이모어) 상품에 적용 가능하며, 2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여행사별 카드사 즉시할인까지 중복 적용 가능하다. 최대 혜택 적용 시, 마카오 왕복 항공권(3월 평일 기준)을 12만원대부터(유류할증료, 세금 등 포함) 예약할 수 있다. '마카오 호텔' 전용 20%(최대 5만원 할인) 쿠폰도 선착순 지급한다. 가족여행에 제격인 5성급 호텔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10만원대~) △더 세인트 레지스 마카오 코타이 센트럴(17만원대~) △갤럭시 마카오(40만원대~) 등을 특가(공휴일 제외, 평일 1박 기준)에 즐길 수 있다. 그 밖에도, 핵심 액티비티로 꼽히는 △'스튜디오 시티 골든릴 관람차' 탑승권(1만원대~), △'마카오 타워 전망대' 입장권(2만원대~), 여행 편의를 높여줄 △와이파이 도시락(3000원대~) 등을 최대 10% 할인 판매한다. 티몬 소비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가족여행 응원 프로젝트'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기간 사랑하는 가족에게 마음을 전하는 댓글을 남긴 사람 가운데 4명을 추첨해 마카오항공권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특별 할인쿠폰(총 100만원 상당)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3월 둘째 주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KT&G장학재단, 위기청소년 사회자립 장학금 5천만원 지원

한국소년보호협회에 올해 상상 리스타트 장학금 전달 80여명 선발, 검정고시·자격증취득·생활지원에 사용 KT&G장학재단이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달 30일 한국소년보호협회에 상상 리스타트(RESTART) 장학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2일 KT&G에 따르면, KT&G장학재단은 올해 소년원 재원생·출원생 중 생활태도 모범 청소년 80여 명을 선발해 이들의 사회자립을 돕는 '상상 리스타트 장학금' 5000만 원을 연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검정고시 준비, 자격증 취득 등 교육 지원과 생활 지원 등 목적으로 쓰인다. 법무부 산하 한국소년보호협회와 협력해 상상 리스타트 장학사업을 9년째 운영하고 있는 KT&G장학재단은 지난해까지 총 517명 모범 청소년들에게 3억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상생 리스타트 장학금을 포함한 재단의 누적 장학금 지원 규모는 435억 원, 누적 장학생 수 1만 명을 돌파했다.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상상 리스타트 장학사업은 위기 청소년들이 꿈을 찾아 이룰 수 있도록 교육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안 사무국장은 “KT&G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8년 출범한 KT&G장학재단은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메세나협회와도 손잡고 매년 문화예술 분야 장학생을 지원해 차세대 예술인 발굴에도 기여하고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오아시스마켓 “설 당일에도 새벽배송”

9일 저녁 11시까지 주문 시 명절 아침 7시까지 배송 수도권 일부 지역 설 전날까지 당일배송 서비스 제공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은 설 명절 당일에도 새벽배송한다고 2일 밝혔다. 설 전날인 이달 9일 저녁 11시까지 주문하면 10일 새벽에 배송받을 수 있다.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설 전날까지 당일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울시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경기도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 △하남시에서 오후 5시 전에 주문하면 당일 저녁 11시까지 배송받을 수 있다. 새벽배송과 당일배송 모두 명절을 앞둔 2월 4~9일에 주문 시, 배송 희망일을 지정해 수령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오아시스마켓은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9일까지 '설 상차림 장보기', '덕담과 마음을 담아 정을 선물하세요' 등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한다. 정육‧수산‧청과‧건강식품 등 오랜 기간 고객에게 사랑받은 상품을 엄선해 준비했다. △명절 선물 스테디셀러 '무항생제 생생한우 효(孝)세트' △수작업으로 껍질을 제거한 '유기농 공주정안 깐밤' △한 마리씩 정성스럽게 낚은 왕특대 '제주 청정 손질 은갈치' △저온에서 48시간 진하게 내린 '풍기 6년근 홍삼'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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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4사 추천 '고객 인기' 베스트 선물세트 주목 고급 한우‧와인, 혼합 · 차세트 즐비…할인혜택도 설 명절을 열흘 앞두고 여전히 선물세트 선택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백화점업계가 품질을 안심할 수 있는 '베스트 설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명절 선물세트의 전통 강자인 한우와 굴비, 와인을 비롯해 고급식재료를 혼합한 선물세트, 티포트 차세트 등 이색선물세트까지 백화점이 추천한 베스트셀러 상품군을 소개한다. ◇ 명절선물은 뭐니 뭐니 해도 한우 명절 대표 인기 상품인 한우는 올 설에도 여전히 각광받고 있다. 최근 백화점들이 설을 맞아 선보인 한우 설 선물세트는 높은 매출 신장세를 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 사례로 롯데백화점이 선보인 청풍명월 브랜드의 '1+등급 한우 엄선로스 세트(1.6kg 4구 냉장, 27만원)'는 설 선물 본 판매 시작일인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롯데백화점몰 정육 카테고리 판매 매출 1등을 기록했다. 해당 상품은 1000세트 한정 판매 상품으로 설연휴 직전인 오는 8일까지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명절을 간소하게 보내는 트렌드를 고려해 조리가 간편한 구이용 한우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설 명절보다 30% 가량 늘렸다. 이 가운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선물세트는 다양한 상황에 맞게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이용을 포함해 1인분 200g씩 담은 소포장 세트다. 대표 인기상품으로 △현대 한우 소담 송(松)(19만원, 1등급 등심로스 200gx2, 국거리 200gx2, 불고기 200gx2) △현대 한우 순우리 소담 죽(竹)(17만원, 1등급 등심로스 200gx2, 채끝로스 200gx2) △뼈를 제거한 갈비살(1.2kg)로 구성된 '현대백화점 한우 갈비살 구이 세트'(39만원) 등이 있다. 갤러리아백화점도 인기 한우상품 '강진맥우 블랙세트(250만원)'를 적극 밀고 있다. 강진맥우는 갤러리아가 독점으로 운영하는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로 발효숙성 막걸리를 먹여 부드러운 육질과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대표 선물세트로 △강진맥우 블랙 △강진맥우 명품1호 △강진맥우&한우 콜라보 1호 등이 있다. 특히, 강진맥우 블랙세트는 국내산 냉장 한우로 총 5단으로 상품이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상품은 △1단 등심 1.8kg △2단 살치살 1.8kg △3단 채끝 1.8kg △4단 꽃등심살 0.9kg, 칼집알등심 0.9kg △5단 등심스테이크, 안심스테이크 각 0.8kg 등으로 구성됐다.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최근 선보인 한우 선물세트 중 '신세계암소한우 오복(18만원)'이 크게 호응받고 있다. 해당 상품은 등심로스 500g와 정육불고기 · 국거리 각 250g으로 구성돼 있는 실속형 선물이다. ◇ 설 선물세트 단골상품 '과일' 명절 선물세트 단골 상품 중 하나가 과일이다. 백화점들은 이같은 점에 착안, 올 설에도 다양한 과일 설 선물세트를 내놨다. 현대백화점이 선보인 청과 세트 중 대표적 인기 상품은 '비파괴 당도 측정 전수조사'로 선별한 'H-SWEET 고당도 선물세트'다. 스위트 고당도 선물세트는 현대백화점이 비파괴선과 검사로 빛의 굴절률을 이용해 기준치 이상의 당도를 함유한 과일로 구성됐으며, 당도 기준은 산지에서 고당도로 분류되는 기준보다 1~2브릭스 높여, 사과 15브릭스, 배 13브릭스, 샤인머스켓 18브릭스, 한라봉․레드향 14브릭스 이상의 상품이 포함된다. 또한, 다양한 기후와 환경 속 특별한 산지에서 자란 이색 혼합과일 세트로 '과일의 재발견 샤인머스켓 멜론 제주과일 세트'(18만원, 한라봉 3개, 레드향 3개, 샤인머스켓 1송이, 멜론 1통), 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여러 종류를 조금씩 다양하게 섞은 지정산지 인기 과일(14만5000원), 제주 겨울향기(10만원) 세트 등이 많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 “인기상품 한우‧굴비‧과일 다 모았다" 한상차림 세트 갤러리아백화점은 올 설을 맞아 시그니처 상품으로 한우, 굴비, 과일, 공산품 등 다양한 고급 식재료를 혼합해 구성한 한상차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인 '프리미엄 한살 먹기 모둠세트'는 새해 첫 차례상이나 손님맞이 세찬상에 떡국을 올리는 우리나라 풍속을 반영한 선물세트다. 최상급 한우 부위인 등심, 채끝, 정육(불고기, 국거리)과 떡국떡 4종, 혼합과일(샤인머스켓, 한라봉, 천혜향) 등 설 떡국상에 필요한 주요 식재료들로 구성했다. 가격은 50만원이다 실속 있게 구성한 △프리미엄 설 차례상 세트 △프리미엄 손님맞이 세트 △프리미엄 식재료 혼합 세트(1∙2∙3호) 등의 한상차림 세트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가격은 50만~70만원대다. ◇ 와인에 한과‧차세트 등 이색 선물세트 백화점들은 올 설을 맞아 선물세트 인기 상품군인 와인을 비롯해 한과와 차세트 등 이색 선물세트 상품을 추천한다. 롯데백화점 올 설 와인 선물세트로 소믈리에가 와이너리에 직접 방문해 선택한 와인에 추상화 화가 하태임 작가의 작품이 레이블에 들어간 '디비누스x하태임 아트레이블 에디션(8만원)' 와인을 추천한다. 이 와인은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아트 레이블 와인이다. 같이 선물하기 좋은 상품으로는 와인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라뜰리에 뒤뱅의 '우에노 모션 와인오프너(25만원)' 등이 있다. 이밖에 시부모님을 위한 커플잠옷으로 롯데백화점 리빙 큐레이션 숍인 '메종 아카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는 '리틀테일러'의 '프레피 체크 로브가운'을 비롯해 휴식을 위한 상품 슬립마스크와 티포트, 전통차로 구성된 '시시호시 릴렉스 타임 GIFT 세트(11만7500원)'도 함께 선보인다. 갤러리아 와인 자회사 비노갤러리아는 국내 단독 수입 와인으로 '프랑스 와인 2종 세트'를 선보인다. 해당 선물세트를 통해 선보이는 '사디말러(SADI MALOT)는 프랑스 에페르네에 위치한 샴페인 하우스로 5대에 걸쳐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사디말러 빈티지 2014(SADI MALOT VINTAGE)' 샴페인이다. 100% 오크배럴 제품으로 최소 6년 이상 숙성한 제품이다. 가격은 10만~30만 원대다. '루이 플뢰로(LOUIS FLEUROT)'는 부르고뉴 지방 뉘 생 조르주 마을의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와인이다. 포도 자체의 신선함과 와인 산도에 초점을 두어 풍부한 향과 맛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은 '뉘생 조르주 루즈 2021년'으로 부드러운 타닌감(와인을 머금었을 때 떨떠름하고 입안이 마르는 듯한 느낌) 이 특징인 제품이다. 가격은 6만~16만 원대다. 신세계백화점에선 한국의 맛과 멋을 담은 '전통 프리미엄' 미식 상품을 선보인다.신세계 자체 브랜드 '한식연구소'가 소개하는 '유기합 한과세트(35만원)'가 대표적이다. 이상품은 대추강정과 잣 강정, 매작과 등 한식연구소만의 비법으로 전문가들이 손수 빚어낸 디저트로 구성했으며, 한국의 멋을 더해 전통 유기합에 담아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발효:곳간 매장에서는 신세계 한식연구소가 실력 있는 전통주조 양조장과 협력해 현대적 감각을 반영해 만든 우리술 선물을 만나볼 수 있다. '발효:곳간 탁주 혼합(9만 5000원)'은 강화섬쌀과 전통 누룩을 삼양주 기법으로 빚은 강학모 생탁주, 맑은 삼양주에 동백꽃청을 넣어 꽃향이 청량한 스파클링 약주 등으로 구성했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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