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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안전상비약 13개론 부족…확대 원한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약국이 아닌 편의점 등에서 안전상비약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상비의약품’ 제도가 도입 10년째를 맞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확대 개편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서울시보건협회·바른사회시민회의·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 9개 단체가 연합해 출범한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는 3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편의점 안전상비약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안전상비약 전국민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6%가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약을 구입할 수 있어 이전보다 편리하다’고 응답했다. 특히, 편의점 안전상비약 구입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62.1%는 ‘품목 수가 부족해 확대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안전상비약 제도 개선 방향으로 60.7%가 ‘새로운 효능군 추가’, 46.6%가 ‘새로운 제형 추가’, 33.6%가 기존 제품 변경 및 추가‘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최대 20개 품목 이내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고시하며 현재 △존슨앤존슨 타이레놀정 △동화약품 판콜에이 △동아제약 판피린티정 △대웅제약 베아제정 △신신제약 신신파스 등 13개 품목이 지정돼 판매되고 있다. 안전상비약 제도는 공휴일·심야 등 응급상황에 국민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 7월 도입한 제도로, 일반의약품 중 가벼운 증상에 환자 스스로 사용할 수 있는 품목을 24시간 연중무휴 점포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발표를 맡은 이주열 남서울대 교수(보건행정학과)는 "이번 국민 수요조사 외에도 지난 2013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를 비롯해 이후 보건복지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의 조사에서도 공통적으로 국민은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해 점진적 품목 확대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다만, 이 교수는 "국민의 편의성 못지 않게 안전성 확보도 중요한 만큼, 약사법과 시행령에 규정된 판매자(편의점주) 교육과 종업원 감독 등의 준수를 위해 복지부는 정기적인 실태 조사와 판매점 관리체계 구축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편의점의 안전상비약 확대에 대해 약사 업계는 회의적인 반응이다. 수면제 등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도 여러 약국을 다니며 다량 구매해 악용하는 사례가 있는 만큼, 편의점에서 의약품을 판매하는 제도의 확대 개편은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아무리 함량이 낮아도 ‘안전한 약’은 없는 만큼 편의점 종업원 등이 판매하도록 허용하는 현행 안전상비약 제도는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며 "국민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임시방편 성격의 안전상비약 제도 대신 근본적으로 공공심야약국(휴일지킴이약국)능 활성화하는 정책 마련이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 관계자는 "제도 도입 이후 10년째 한 번의 재정비도 없이 처음 지정된 13개 품목과 제도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이제는 제도 개선을 논의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kch0054@ekn.kr안전상비약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가 3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편의점 안전상비약 전국민 수요조사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이주열 남서울대 교수가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김철훈 기자

웅진씽크빅, 초등생 문해력 향상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웅진씽크빅이 초등학생의 읽기 습관 형성을 돕는 신제품 ‘늑대별책방’을 새로 내놓았다. 웅진씽크빅은 30일 7~10세 아동의 읽기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늑대별책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어휘력·독해력 등 특정학습에 초점을 맞췄던 기존 책들과 달리 독서 습관 만들기에 특화된 것이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말놀이·공감·상상 순으로 책읽기를 3단계 구성해 아이들이 독서를 재미있고 특별한 경험으로 느끼도록 유도했고, 내용 구성도 자신감·감정 표현·배려 등의 다양한 정서적 가치를 담아내 초등학생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도와주는데 역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특히, 두 번째 ‘공감’ 단계는 생활밀착형 주제를 중심으로 해 아이들이 현실 속 다양한 상황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고 회사는 말했다. 아울러 초등학생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책을 읽은 뒤 내용을 되새기는 활동인 △읽기 이해: 콩콩 생각 모으기 △읽기 강화: 달달 읽기를 제공하며, 독해와 어휘력 향상을 위한 별책 트레이닝 워크북도 함께 지원한다. 김진각 웅진씽크빅 미래교육사업본부장은 "초등학생 모집단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독자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주제와 관심분야를 반영했고, 국어교육과 교수단으로 구성된 모니터링·검수팀을 통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웅진씽크빅 늑대별책방 웅진씽크빅의 ‘늑대별책방’ 제품. 사진=웅진씽크빅

롯데시티호텔 제주, 야외수영장서 호캉스 즐긴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롯데시티호텔 제주가 때이른 더위에 시원한 여름나기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야외수영장을 리모델링하고 재개장했다. 롯데시티호텔은 30일 새롭게 단장한 야외수영장의 재개장 소식을 알리고, 오는 6월 30일까지 리뉴얼 기념행사로 수영장 이용객들에게 아메리카노·감귤주스 등 음료 1종을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롯데시티호텔 제주는 야외수영장의 옥외 휴식공간과 테라스를 넓혀 시팅 존과 선베드 존을 새로 설치하고, 44석의 선베드를 포함한 개인 휴식공간도 대폭 확장했다.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에게는 오는 8월 31일까지 객실 1박과 수영장 2인/3인 입장권이 포함된 ‘더 블루 파라다이스’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롯데시티호텔 제주 관계자는 "제주 도심에서 즐기는 휴양여행에 최적화된 구조로 야외수영장 리모델링을 거쳤다"면서 "새 야외수영장은 제주 바다와 공항을 배경으로 삼아 멋진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장소"라고 소개했다.롯데시티호텔 제주 수영장 리모델링 재오픈 롯데시티호텔 제주의 야외수영장 전경. 사진=롯데시티호텔 제주

SK바사 코로나백신, 英 접종허가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의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이 영국에서 첫 글로벌 접종승인을 받았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이 영국의약품규제당국(MHRA)으로부터 정식 허가받았다고 30일 밝혔다.MHRA의 허가로 스카이코비원은 영국과 스코틀랜드·웨일스 지역에서 18세 이상 성인에 기초접종(1,2차)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스카이코비원의 영국 허가는 해외에서 처음으로 접종승인을 맞은 것이자, 영국 정부가 승인한 코로나19 백신 가운데 8번째에 해당한다.스카이코비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으로 미국 워싱턴대학 약학대 항원디자인연구소(Institute for Protein Design, IPD)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다. 국내에서 지난해 6월 허가받았다. 특히, 스카이코비원이 국내 및 해외 5개국에서 만 18세 이상 성인 4036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을 통해 기초접종 시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효과성과 안전성을 입증했음을 회사는 강조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영국 승인을 시작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목록(EUL) 등재, 유럽의약품청(EMA) 판매 허가 등을 추가로 획득해 엔데믹에서도 방역 및 중저개발국의 원활한 백신 공급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회사는 "미국·일본·호주 등에서 코로나19 백신 연례접종 논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코로나19 백신을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처럼 연1회 접종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으로 백신의 필요성에 의문이 제기되던 불확실한 상황이었지만 글로벌 공중 보건 수호라는 신념 하나로 여기까지 왔다"며 "이번 승인이 엔데믹 전환이라는 새로운 국면에서 우리의 글로벌 시장 입지를 굳힐 모멘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스카이코비원 영국 승인을 계기로 엔데믹 시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공중 보건 수호에 앞장서고자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의 지원을 받아 개발 중인 코로나19와 변이주가 속한 ‘사베코바이러스(Sarbecovirus)’를 표적으로 한 범용백신, 다가(多價) 백신 등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영국의약품규제당국(MHRA)으로부터 성인 기초접종 승인을 받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홈플러스, ‘무료’ 멤버십 ‘홈플 ONE 등급제’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6월부터 새롭게 개편한 통합 ‘무료’ 멤버십 서비스 ‘홈플 원(ONE) 등급제’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홈플 ONE 등급제는 홈플러스 각 채널(대형마트 ·익스프레스·온라인·몰)마다 별도로 운영되던 복잡한 멤버십 제도를 하나로 통일해 소비자 편리성 제고는 물론 보다 강화된 혜택으로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해 출범됐다. 특히 홈플 ONE 등급제의 가장 큰 특징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유료 멤버십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모든 소비자에게 열려 있는 구매 실적 기반의 ‘무료’ 멤버십 서비스라는 것이다. 아울러 하나의 채널에서만 VIP+ 등급을 달성해도 소비자는 홈플러스 전 채널에서 동일하게 혜택을 누리는 발전을 더했다. 온·오프라인으로 혼재된 멤버십을 하나로 통합해 기존 등급제의 비효율을 개선하여 고객이 놓치는 혜택 없이 온전히 받도록 한 것이다. 실제로 새로운 통합 멤버십이 적용되면 VIP+를 비롯해 Gold+, Silver+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소비자가 통합 이전과 비교해 약 2배나 상승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통합 멤버십을 통해 각 채널 간의 유기적인 시너지도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출시되는 ‘홈플 ONE 등급제’는 △VIP+ △Gold+ △Silver+ △Family 등 4가지 등급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등급별 혜택을 확대해 온·오프라인 통합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등급 산정 기준도 완화해 이전의 1개월이었던 실적 집계 기간을 2개월로 대폭 늘렸다. 대표적으로 VIP+의 경우 △최대 12% 할인 등 쇼핑쿠폰 5종 △생일선물 혜택 △무료 주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민수 홈플러스 멤버십마케팅총괄은 "멤버십 혜택은 고객이라면 당연히 무료로 누려야 한다는 경영 철학에 기반해 ‘홈플 ONE 등급제’를 ‘무료’로 출범하게 됐다"며 "830만 마이 홈플러스 멤버의 관심과 사랑을 ‘홈플 ONE 등급제’를 통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멤버십 혜택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pr9028@ekn.krclip20230530134606 홈플러스 모델이 이달 30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홈플 ONE 등급제’ 출범을 알리고 있다.

"K패션 세계화 이끈다" 신세계百, 패션 수출 중개 플랫폼 개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31일부터 K패션 수출 중개 플랫폼 ‘케이패션82’ 사이트를 공식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케이패션82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를 비롯한 중소 패션 기업들의 해외 수출을 돕는 플랫폼이다. 신세계는 △안전한 결제 서비스 △해외 물류 대행 서비스 △무이자 대출 등 다양한 해외 영업 활동 지원을 통해 K패션 세계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우선, 에스크로(결제대금예치) 기반의 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국내 은행이 결제 금액을 보호하고 있다가 상품 배송이 완료되면 판매자에게 정산되는 방식으로 안전한 정산이 가능하다. 해외 물류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유럽과 아시아 전역 운영 경험이 있는 물류대행사를 신세계가 선정해 선박 예약, 문서 처리 등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손쉽게 해결해 준다. 무이자 자금 지원 정책도 펼친다. 매출 실적과 거래 규모 등 내부 심사를 통해 사내 보유 자금으로 최대 1억원까지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는 향후 박람회, 패션쇼 등 해외 바이어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K패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방침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국내 우수 K패션을 세계 시장에 알리기 위해 K패션 B2B(기업간 거래) 수출 플랫폼을 만들었다"며 "경쟁력 있는 국내 패션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pr9028@ekn.kr신세계백화점 패션 수출 중개 플랫폼 신세계백화점 K패션 수출 중개 플랫폼 ‘케이패션82’ 이미지

中企 69% “내년 최저임금 대폭 오르면 고용 축소”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7곳이 내년 최저임금이 대폭 오르면 고용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 중소기업계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30일 개최한 중소기업 최저임금 특별위원회에서 ‘중소기업 최저임금 관련 애로 실태 및 의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4월 27일~5월 15일 최저임금 수준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중소기업 618개사를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조사 결과에서 68.6%는 내년도 최저임금이 고율 인상될 경우 대응책을 묻는 질문에 ‘고용 감축으로 대응하겠다’고 응답했다. 고용 감축 대응기업들 가운데 60.8%는 ‘신규채용 축소’, 7.8%는 ‘기존인력 감원’ 계획을 제시했다. 내년도 적정 최저임금 방향을 묻는 질문에도 응답 중소기업의 62.1%가 ‘인상 최소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상 최소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38.3%가 ‘동결’을 희망했고, ‘1% 내외 인상’가 21.2%, ‘인하’가 2.6%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중소기업 전체 근로자의 임금인상률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기업들은 ‘최저임금 인상률’을, 경영·고용 환경을 악화시키는 주된 요인으로도 절반이 넘는 55.2%가 ‘최저임금 인상’을 나란히 꼽았다. 중소기업의 원활한 경영을 위해 최저임금 수준의 최소화를 원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최저임금제도 개선 방안으로는 인상충격 완화를 위한 ‘최저임금 인상분에 정부 지원 신설’(67.8%)이라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결정주기를 2~3년으로 확대’(16.3%), ‘결정기준에 기업의 지불능력 반영’(10.2%) 순으로 조사됐다. 김문식 중소기업 최저임금 특위 위원장은 "최저임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근로자가 지난해 276만명에 이를 정도로 현장의 최저임금 수용성은 매우 떨어져 있다"며 "경영여건이 어려운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저임금 근로자의 생계비 부담을 떠맡기는 최저임금 결정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최근 물가인상과 금리인상에 따른 고통은 저임금 근로자뿐만 아니라 한계에 놓인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도 동일하다"며 "지금의 고용 훈풍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열악한 지불능력을 감안한 최저임금 인상 최소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ch0054@ekn.kr중소기업 최저임금 특별위원회 김문식 중소기업 최저임금 특별위원회 위원장(왼쪽 네번째)이 3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최저임금 2024년도 최저임금 감내 수준 이상 인상시 대응 방법 응답 비율. 자료=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최저임금 관련 애로 실태 및 의견조사’

하이트진로가 투자한 스타트업, 중기부 팁스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하이트진로가 지분 투자한 스타트업 ‘디캔트’와 ‘유유유유유(UUUUU)’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에 선정됐다. 30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팁스 운영사 중 하나인 하이트진로는 디캔트의 사업 발전 가능성과 UUUUU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팁스에 추천했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말 디캔트와 UUUUU에 지분을 투자한 바 있다. 디캔트는 와인 부산물 등의 농가공 부산물을 친환경 뷰티와 식품 소재로 전환하는 업사이클링(Upcycling, 재활용) 업체다. 그린 뷰티 브랜드인 ‘빈느와(VINOIR)’를 10개국에 수출해 친환경 원료와 뷰티 기능성을 모두 갖췄다고 평가 받는다. UUUUU는 젤 네일에 적용하는 신소재를 개발하고,자체 셀프 네일 브랜드도 운영한다. 브랜드 출시 후 27개국의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했으며, 미국 대형 유통채널에 입점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향후 디캔트는 건강과 미용 분야에 광범위하게 사용될 신규 기능성 소재 개발을, UUUUU는 인공지능(AI) 그래픽 솔루션을 활용한 글로벌 네일 협업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삼고 있다. 허재균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팀 상무는 "하이트진로 투자 기업이 팁스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를 통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inahohc@ekn.kr하이트진로 팁스 사진=하이트진로

[유통가 소식통] 이마트24 "밀키트 2개 만원", SSG닷컴 제주도 항공권 특가 행사

◇ 이마트24, 밀키트 2개 1만원 행사 이마트24가 오는 6월 1일부터 1~2인분 소용량 밀키트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소용량 밀키트는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용량과 두부된장찌개, 순두부찌개, 감자수제비 등 일상적으로 즐기는 메뉴로 구성됐다. 이마트24는 이같은 소용량 밀키트 판매를 기념해 ‘이달의 밀키트’로 8종을 선정하고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매월 4종이었던 할인 상품을 오는 6월에는 2배로 늘린 것이다. 6월 한 달간 ‘이달의 밀키트’로 선정된 △두부된장찌개(6000원) △순두부찌개(6500원) △ 감자수제비(6500원) △월남쌈(6000원) △비빔생쫄면 (6500원) 등 소용량 가성비 밀키트 상품 5종에 대해 2개 구입 시 1만원에 제공한다. 또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부채살찹스테이크(17800원) △감바스알아히요 (17900원) △밀푀유나베 (19800원) 등 3종에 대해서는 2개 구입 시 3만원에 판매한다. ◇ 제주도 항공권이 8400원…SSG닷컴, 얼리버드 휴가족 특가 행사 SSG닷컴이 성수기 제주도 항공권과 렌터카 이용권 물량을 확보해 여름 휴가를 빨리 준비하는 ‘얼리버드’ 휴가족 공략에 나선다. SSG닷컴은 다음달 1일 오후 8시부터 이스타항공 제주도 항공권 및 제주OK렌터카 이용권 특가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본격적 휴가철인 6~8월 제주도 항공권을 최대 혜택가 편도 8,400원부터, 제주도 렌터카 1일 이용권을 최대 혜택가 1만1,000원부터 특가 판매한다. 이스타항공과의 협업으로 준비한 제주도 편도 항공권은 선착순 500매 핫딜 적용시 84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유류할증료, 세금, 위탁 수하물 옵션을 모두 포함한 가격으로 체감 혜택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출발기간은 다음달 7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로, 핫딜 마감 이후에도 1만6400원부터 특가로 구매 가능하며 이용 날짜에 따라 요금이 상이할 수 있다. ◇ G마켓, 숙박상품 최대 10만원 단독 할인 G마켓이 내달 30일까지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여행상품 특별 기획전’ 등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여행 프로모션에 연이어 참여한다. G마켓 단독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우선,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편과 전국편에 모두 참여한다. 지역편 행사는 5월30일부터 6월1일까지 3일간 진행하며, 매일 10시 국내 숙소 ‘5만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G마켓에 입점된 야놀자, 여기어때 등 17개의 여행사와 함께 총 4만5000여개의 숙박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강원, 경북, 대구, 부산, 전북 등 총 12개 지역 중 아이디(ID) 당 총 1개의 지역 쿠폰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전국편 행사는 6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동시 진행한다. 매일 오전 10시에 전국 호텔, 리조트, 펜션 등에 활용가능 한 ‘3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쿠팡 ‘6월 패션위크’…180개 브랜드 최대 80%할인 쿠팡이 오는 6월 4일까지 ‘6월 패션 위크’를 통해 180여개의 패션 브랜드의 1만3500여개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6월 패션위크에선 본격적인 연휴 및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름 스타일링 가이드’를 테마로 의류, 슈즈, 가방, 액세서리, 키즈 의류 및 잡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아이템을 준비했다. 대표 브랜드로는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타미힐피거, 라코스테, 휠라,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등이 참여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아디다스 스웨트 쇼츠를 50% 할인 가격에 △ 언더아머 백팩을 68%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또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남성 속옷 △씨 펀칭 니트 원피스도 각각 10%, 80%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 LF푸드 모노마트, 여름시즌 대비 ‘소바 기획전’ 진행 LF푸드의 글로벌 식자재 전문마켓 모노마트가 6월 5일까지 여름시즌 매출을 견인할 수 있는 ‘소바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소바 신제품 등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매장 내 독특한 메뉴를 구성할 수 있는 레시피도 개발해 공개했다. 특히 기존 소바 메뉴와 달리 트렌디한 소바 메뉴를 개발해 여름시즌 대표 메뉴로 채택, 매출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했다. 모노마트 소바 신메뉴는 △연어냉소바 △어묵튀김냉소바 △카츠냉소바 △토마토비빔소바 총 4종으로 기본 소바에 고소한 풍미가 가득한 연어, 바삭하게 튀긴 어묵, 육즙이 풍부한 돈까스 등 토핑의 조합이 돋보이는 메뉴 외에 토마토를 더해 매콤 새콤한 양념장을 가미한 비빔소바까지 선보여 메뉴 구성을 한층 확대시켰다.pr9028@ekn.krclip20230530100902 LF푸드 모노마트 소바기획전 clip20230530101139 쿠팡 6월 패션위크 이미지 clip20230530101236 G마켓 숙박상품 할인 행사 이미지 clip20230530101324 SSG닷컴 항공권 특가 행사 이미지 clip20230530101425 이마트24 모델이 소용량 밀키트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벤처·스타트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에 주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0일 상의회관에서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와 공동으로 ‘제2회 스타트업 포럼’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스타트업을 조명한 1차에 이은 두 번째 포럼이다. 이번 모임에서는 창업생태계 이해관계자인 대기업, 스타트업, 벤처캐피탈(VC), 엑셀러레이터(AC), 학회가 모두 참석해 민간 차원에서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진오 한국벤처창업학회 회장은 강연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은 오래된 경영전략임에도 미국의 MS와 오픈AI와 같은 협업 사례를 국내에서는 쉽게 찾기 힘들다"며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오픈이노베이션"이라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대기업은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스타트업의 기술과 서비스를 발 빠르게 활용할 수 있고 스타트업은 협업과 투자유치를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며 "오픈 이노베이션은 직접적인 자금투자 없이도 창업생태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헬스케어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인 두브레인 최예진 대표와 룩시드랩스 채용욱 대표도 투자 유치 어려움을 토로하며 대기업, 스타트업, VC 간 협업의 중요성에 공감을 표했다. 최 대표는 "워런 버핏이 ‘수영장에 가득 찼던 물이 빠지면 누가 옷을 벗고 있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는데, 혹한기 일수록 회사의 본질에 집중해 옷을 잘 챙겨 입는 기업들에게는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글로벌 경기둔화로 세계 각국의 벤처투자가 위축되고 있고, 우리나라 역시 작년 하반기부터 감소세가 지속 되고 있다"며 "성장자금 조달, 후속투자유치, 상장과 인수합병(M&A) 추진 등 투자와 관련한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민간 차원의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희 VC협회 상근부회장은 "1분기 국내 신규 벤처투자 금액이 크게 감소하는 등 벤처·스타트업계의 투자 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벤처생태계 주체들의 협력과 혁신적인 위기 대응 능력이 필요한 때"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VC, 대기업, 스타트업이 모여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민간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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