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진공은 21일 지난해 행정안정부의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데이터 공동 활용 △데이터 분석·활용 우수사례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분야의 평가 결과,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실태점검 대상은 총 179개 공공기관이었고, 이 가운데 52개가 우수 등급을 받았다. 중진공은 기관 데이터 분석·활용 우수사례, 타 기관과 공동 활용 데이터 발굴 등 분야 전반에서 최상위권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데이터 전담팀, 디지털 혁신 및 빅데이터 정책수립 컨트롤타워 신설 등 선제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를 구축한 덕에 우수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중진공은 앞으로도 빅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지원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되겠다"고 강조했다.참고. 중진공 전경사진 (2)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경상남도 진주시 본사 전경.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