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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도전! 멍냥 한자 7급 2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동병상련, 아전인수, 사면초가, 우이독경. 멍이, 냥이와 함께 급수 한자에 도전하자!신간 ‘도전! 멍냥 한자 7급Ⅱ’는 멍이와 냥이의 일상을 통해 한자능력검정시험 7급 한자 50글자를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해당 한자가 포함된 단어 중 교과서나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어휘들을 수록해 어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만들었다.여기에 부수의 개념과 획순, 한자를 바르고 예쁘게 쓰는 요령까지 소개한다. 한자에 관련된 흥미로운 상식 등 다양한 정보와 읽을거리도 갖췄다.책은 말썽쟁이지만 사랑스러운 멍이와 의젓하면서도 귀여운 냥이의 유쾌한 일상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 한자능력검정시험 7급 한자 50글자와 7급 한자가 포함된 199개의 어휘를 수록했다.제목 : 도전! 멍냥 한자 7급 2저자 : 방콕고양이, 그림 이연발행처 : EBS BOOKSyes@ekn.kr[신간도서] 도전! 멍냥 한자 7급 2

[신간도서] 인더스트리 5.0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신간 ‘인더스트리 5.0 - 지속성장하는 혁신적 미래산업의 이해’가 출간됐다. 책은 인간 중심, 자연 중심에 목표를 둔 미래산업의 10대 기술을 소개한 공학개론서다. 유럽연합(EU)은 2020년 ‘인더스트리 4.0’(이하 4.0)의 연장선상에서 그 한계를 보완하고 새 방향의 매력적인 경제 패러다임인 ‘인더스트리 5.0’(이하 5.0)을 발표했다. EU는 4.0이 유럽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역부족이라는 결론에 도달한 것이다. 5.0은 ‘기술독점과 부의 불평등’을 낳은 효율성 중심의 승자독식 디지털 경제인 4.0 패러다임의 반성에서 출발했다. 5.0은 인간 중심, 지속성장 가능성, 회복탄력성의 순환경제로 기후위기의 종합처방전으로 탄생했다.책의 1부에서 EU의 ‘인더스트리 5.0의 개념, 구현기술’ 등 보고서 2편은 원문을 번역해 소개했다. 2부는 5.0의 구현기술로 HMI-메타버스-코봇-BMI-AI-생물영감-스마트물질-디지털트윈-사이버 보안-에너지 등 10대 기술을 11명의 전문가들로 구성해 집필했다.EU는 왜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6월에 ‘인더스트리 5.0’ 경제 패러다임을 발표했을까? 청색(지구) 행성은 당시에 기후위기와 코로나19의 팬데믹으로 신음했고, 디지털 경제(4.0) 효과는 한계점을 노출한 시간이다. 인터넷 산업의 기술 독점과 부의 불평등은 전세계적 이슈로 등장했다. 기후위기의 경우, 인터넷 산업이 화석연료의 14%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탄소발자국 재앙의 공룡기업으로 인류 앞에 나타났다. 4.0에 대한 반성은 유럽이 미국보다 한발 앞서 발표했으며, 한국 사회는 ‘인더스트리 4.0’을 신기루같이, 유령같이 맹목적으로 받아들이고 이후 복음으로 자리 잡았다.5.0의 기업은 공정성과 회복탄력성, 지속가능성과 순환경제, 다가치 자본의 원칙에 기반한 구조이다. 5.0은 ‘주주 우선주의’와 ‘이윤 최우선주의’의 신자유주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자본의 다원적 이해(금융, 인적, 자연적 자본)를 향한 변화를 요구한다. 밀턴 프르드먼 시대부터 시카고 경제학파까지 소중한 가치인 주주 수익률 강조는 이제 유럽은 물론 미국에서조차 의문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는 기업을 대표하는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한 기업의 책임을 크게 강조한다. 이 책에서 한국경제는 5.0으로 완전한 전환은 불충분하지만 ‘더 나은 미래’를 향해 5.0의 출발점에 서야 할 변화의 시간이라는 점을 강조한다.이인식 소장은 서문에서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모두 아직도 3차 산업혁명 과정에 있으며 유럽의 혁신적 비전인 ‘인더스트리 5.0’은 기술 독점과 부의 불평등을 낳은 승자독식의 디지털 경제(인더스트리 4.0)"라고 분석했다.제목 : 인더스트리 5.0 - 지속성장하는 혁신적 미래산업의 이해저자 : 이인식, ESIR, 줄리안 M. 뮐러, 이경전, 송욱기발행처 : 인문공간yes@ekn.kr[신간도서] 인더스트리 5.0

[신간도서] 흙의 건축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신간은 ‘흙의 건축 1: 미래 소재, 흙’과 ‘흙의 건축 2: 첨단 기술, 흙공법’ 두 권으로 구성됐다.파리 기후 협약에 따라 2050년까지 시멘트 사용량을 80% 감축해야 한다. 앞으로 건축은 무엇으로 지어야 할까? 이 책은 그 대안이다. 저자인 황혜주 목포대 교수는 흙건축 자격증 1호를 받은 흙건축 전문가다. 책에 흙의 단점인 균열, 약한 강도 등을 극복할 기술을 소개한다. 그 기술의 비밀은 흙을 ‘최밀 충전’하는 방법이다. 흙은 자갈, 모래, 실트, 점토로 구성된다. 흙 요소들 사이에 빈 공간(공극)에 물과 결합재(석회, 유기물 등)를 알맞게 섞고 압축하면 강도와 단열, 중량이 최상인 상태의 건축용 흙(건축토)을 얻을 수 있다. 황 교수와 연구진은 연경도, 강성, 가소성, 응집성, 점착성, 팽창과 수축, 경도로 흙의 물리적 성질을 구분해 최상의 건축토인 ‘최밀 충전’된 흙을 생산할 조건을 밝혔다. 또 우리 흙의 입도 분포 곡선, 물과 섞었을 때 나타나는 점토 반응, 석회 반응 등 흙을 고강도로 만드는 이론을 소개한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건축물에 시멘트 콘크리트보다 월등한 흙결합재를 쓸 수 있게 됐다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이 흙결합재를 ‘조선 콘크리트’로 부른다. 세계 건축계가 주목하는 우리만의 독보적인 기술이다. ‘최밀 충전된 흙’을 ‘3D 프린팅 기술’과 결합해 타설하면 비용 절감은 물론 생태환경 건축의 시대를 선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제목 : 흙의 건축 1: 미래 소재, 흙흙의 건축 2: 첨단 기술, 흙공법저자 : 황혜주발행처 : 플래닛03yes@ekn.kr[신간도서] 흙의 건축[신간도서] 흙의 건축

이케아 코리아, 겨울 맞아 280여 개 제품 할인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이케아 코리아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 가구를 포함한 280여 개 제품을 할인한다고 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은 빈테르핀트(VINTERFINT) 인조 크리스마스트리 △자동 높이 조절이 가능해 장시간 같은 자세에서 오는 피로감을 덜어주는 베칸트(BEKANT) 코너 높이 조절 책상 △욕실 세면도구를 말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고드모르곤(GODMORGON) 양문형 거울수납장 등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수납장, 책상, 테이블 등 280여 개의 홈퍼니싱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이케아 코리아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 및 모바일 앱, 전화 또는 채팅으로 주문이 가능한 원격 주문 서비스 ‘헤이오더’에서 동시 진행된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꿈꾸던 집을 만들 수 있는 이케아의 홈퍼니싱 제품과 함께 더 많은 사람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kys@ekn.kr이케아 코리아, 연말 맞이 ‘겨울 세일’ 진행 이케아 코리아의 ‘겨울 세일’ 홍보 포스터. 사진=이케아 코리아

코이카, 동반성장 공로 중기부 장관 표창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일 코이카에 따르면, 코이카는 지난 11월 29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기부는 매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을 개최해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성과를 창출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포상을 진행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이번 기념식은 ‘동반성장 20년, 함께 성장할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렸다. 코이카는 △협력사 자금확보를 위한 상생결제 적용 확대 △개발협력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중소·중견기업에 제공하는 협력이익 및 성과공유제 인센티브 증가 △납품단가 조정협의제도 도입 등 다양한 동반성장 지원책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금 적기 지급에 초점을 맞춰 상생결제 제도를 확대 운영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상생결제는 납품 대금을 협력사까지 지급 보증하는 어음결제 대체 수단으로, 거래 기업이 결제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구매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 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전자적 대금결제 시스템이다. 코이카는 2018년 상생결제제도를 도입하고 △소프트웨어(SW)·기자재 계약 시 상생결제 의무화 △상생결제제도 이해도 제고를 위한 설명회 개최 등 전사적 노력을 통해 올해 전년 대비 242% 증가한 522억 원의 상생결제 이용 실적을 달성했다. 원지혜 코이카 동반성장팀장은 "동반성장은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대한민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정책 중 하나"라면서 "코이카는 선도적 글로벌 개발협력기관으로서 코이카 고유사업과 연계한 동반성장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ch0054@ekn.kr코이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11월 29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매출 신기록’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원확대·조직개편 시동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매출 신기록 행진 중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신규 임원 4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해 임원진을 확대하고 조만간 조직개편도 예고했다. 1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11월 30일 전문성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차세대 리더군을 발탁하는 2024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및 사업성과 극대화를 위해 성과주의를 원칙으로 한 이번 인사에서 총 4명의 신규 임원이 배출됐다.이번에 승진한 윤종규 상무는 효율적인 생산물량 관리를 통해 최대 매출 달성을 주도한 능력을 인정받아 상무로 승진했다. 이상명 상무는 사업운영과 기획을 담당하며 사업리스크 최소화를 통해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했으며, 조성환 상무는 대외협력 및 인프라 부문 성과 창출로 회사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홍연진 상무는 전사 품질 역량 강화 및 품질 시스템 고도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이번에 상무로 승진하며 신규 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코로나 이후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누적 수주금액 3조 5000억원에 육박하며 처음으로 연간 수주금액 3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1조 7835억원보다 2배 가량 증가한 규모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빅파마(거대 제약사)들이 처음 계약 체결 이후 계약 제품을 확대하거나 기존 계약 물량의 생산규모를 확대하는 등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3조 13억원보다 14.9% 증가한 3조 5265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나이와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를 창출하고 잠재력을 갖춘 젊은 인재를 과감히 발탁·육성하는 인사기조를 강화함으로써 해외 진출 및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등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도 발표할 예정이다.kch0054@ekn.kr삼성바이오로직스 윤종규(왼쪽부터), 이상명, 조성환, 홍연진 상무

이니스프리, 멤버십 신규 가입 혜택 개편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멤버십 신규 가입 고객 대상 혜택을 개편했다. 1일부터 멤버십을 첫 가입하는 신규 고객 대상으로 3만원 이상 구매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 쿠폰 △10% 추가 할인 쿠폰 △이니스프리 베스트 스킨케어 10% 추가 할인 쿠폰 등 총 7만원 상당의 7가지 쿠폰팩을 지급한다. 각 쿠폰은 이니스프리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새롭게 마련한 멤버십 신규 가입 혜택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혜택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고객 경험을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니스프리 멤버십은 등급별 할인과 쿠폰, 뷰티포인트 적립과 행사 프로모션 등을 통해 쓰면 쓸수록 더 많은 혜택으로 돌려주기 위한 제도다. 직전 6개월 누적 구매 금액에 따라 웰컴, VIP, 그린티클럽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등급이 높아질 수록 혜택은 더욱 커진다. inahohc@ekn.kr[이미지자료] 이니스프리, 멤버십 신규 가입 혜택 개편 사진=아모레퍼시픽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로얄살루트 한정판 선보인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프레스티지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와 손잡고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에서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패션 에디션 2’ 한정판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대표적인 럭셔리 위스키 브랜드인 로얄살루트는 영국 패션계의 유명한 스타인 리차드 퀸과 협업해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패션 에디션 2’ 한정판 상품을 출시하고, 국내 로컬에서 판매되는 디자인과는 다른 면세 한정 디자인을 판매한다. 이번 한정판 상품 전시 팝업은 이달 한달 간 진행되며, 팝업 기간 동안 로얄살루트 행사품목 대상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로얄살루트 여권케이스, 스티커, 쇼핑백 등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신라면세점은 증가하는 위스키 인기에 맞춰 인천국제공항에서 지속적으로 위스키 브랜드들과 협업해 팝업 매장과 한정판 상품을 선보이며 주류 상품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헤네시의 농구 콘셉트 이색 팝업 매장을 선보였고, 9월에는 모엣헤네시의 아드벡과 헤네시의 한정판 상품을 국내 면세업계 단독으로 판매했다. 지난 10월부터는 발베니 60년 기념 체험형 팝업 매장을 운영하며 전세계 면세점에 단 4병만 출시된 한정판 위스키를 선보였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주류 매장에서는 로얄살루트 외에도 다양한 인기 주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주류 상품 2병 구매시 10%, 3병 이상 구매 시 15%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pr9028@ekn.kr신라면세점 로얄살루트 신라면세점이 판매하는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패션 에디션 2’ 한정판

아이스크림에듀 ‘문해와 수리’ 초중등 학부모 대상 교육 전문가 특강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아이스크림에듀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학원 ‘문해와 수리’는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교육업계 전문가와 함께 학부모 특강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문해와 수리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국어와 수학, 독서의 중요성 및 내신 관리를 위한 정보와 팁을 제공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은 대치동에 위치한 ‘문해와 수리’ 학원에서 펼쳐진다. 5일 ‘대치동 최상위권의 수능 1등급 vs 내신 1등급 전략’부터 시작해 9일 ‘독서 토론으로 전과목 등급을 올려라’, 12일 ‘불편한 진실! 대치동 특목자사고 진학율’, 19일 ‘1등급이 되는 비밀은 단순하다’ 등 주제로 열린다. 이병호 아이스크림에듀 수학연구소장과 김치헌 성균관대 초빙교수, 이정선 아이스크림에듀 대표 컨설턴트, 조관형 메가스터디 논술 모의고사 출제위원이 각각 강의를 맡았다. 특강 신청은 문해와 수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모집은 선착순 30명이다. 특강에 신청 및 참석한 학부모에게는 커피 상품권 3만원권 증정을 비롯해 문해와 수리 학원에서 진행하는 레벨 테스트, 학습유형관리 및 컨설팅을 무료, 학원 수강료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아이스크림에듀 문해와 수리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한 특강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자녀 공부 습관과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 전문가로부터 정보를 얻고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es@ekn.kr첨부1. ‘문해와 수리’, 초중등 학부모 대상 교육 전문가 특강 ‘문해와 수리’ 초중등 학부모 대상 교육 전문가 특강 관련 이미지.

창립 91주년 동아쏘시오그룹 "100년 기업 준비"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이 12월 1일 창립 91주년을 맞아 11월 30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쏘시오그룹 본사에서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에스티젠바이오, 아벤종합건설, DA인포메이션 등 그룹사 대표이사들과 임직원, 퇴직사우들의 모임인 동우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창립 기념식은 수석 강신호 명예회장을 기리는 추모영상과 함께 시작됐다. 추모영상에는 ‘생명보다 더 큰 가치는 없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국민 건강을 향상하기 위해 42년간 동아쏘시오그룹을 이끈 강신호 명예회장의 이야기가 담겼다. 장기 근속자와 공로자에 대한 포상은 각 그룹사별로 개별 진행됐다. 올해부터는 그룹사를 통합한 새로운 포상이 신설됐다. 동아쏘시오그룹 창업정신의 뿌리가 된 ‘가마솥 정신’을 이어받아 사회적 가치창출에 기여한 임직원을 표창하는 ‘동호 가마솥상’은 에스티젠바이오 박주언 선임이 수상했다. 박주언 선임은 올해 조혈모세포 기증을 통해 백혈병 환자에게 새생명을 선물하며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천했다. ‘수석 창조상’에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오쏘몰’을 대형 브랜드로 성장시킨 동아제약 생활건강사업부 브랜드2팀 오쏘몰 담당 파트가 선정됐다. ‘수석 도전사례 최우수상’은 동아ST 진단사업부, 참메드, MH헬스케어 등 3개사를 그룹사로 편입시켜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한 동아참메드 경영원지원실이, ‘수석 성공사례’는 그룹 내 인테리어와 수장공사 뿐만 아니라 대외수주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며 타 부서와의 협업을 주도해 적극적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한 아벤종합건설 실내건축사업부가 수상했다. 특히, 이번 창립 기념식 포상식에서 창업주인 동호 강중희 회장과 수석 강신호 명예회장의 모습을 본뜬 기념주화를 제작해 수상자에게 수여했다. 이어서 기념식 사회를 진행한 방송인 김한석이 ‘시련도 기회다’라는 주제로 인생에서의 다양한 선택과 실패의 교훈을 강조하는 강연을 펼쳤다.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는 기념사에서 "창립 91주년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창립기념식은 창립 100년을 준비하는 첫해로 오늘의 회사를 있게 한 동아쏘시오그룹 가족들과 전현직 선후배 여러분의 노고를 기억하며 이제는 우리가 사명의식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행복한 회사는 누군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닌 우리 각자 회사의 존재 가치를 이해하고 내재된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이를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때 행복한 회사가 만들어지는 것이다"며 "인류의 건강을 위하는 일이 우리에게 주어진 숙명이며 끝없는 도전 과제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 대표는 "우리 자신과 회사의 행복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타인의 행복"이라며 "남을 살리기 위해 애쓰다 보면 우리 자신과 회사는 저절로 살아난다. 우리 회사의 행복, 자신의 행복은 남과 더불어 일할 때 느낄 수 있다. ‘남도 잘 되게 하라’고 하셨던 고 강신호 명예회장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각자의 자리에서 사회적 책임에 충실히 하여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1932년 ‘국민 건강과 행복’을 염원했던 창업주 고 강중희 회장의 신념을 바탕으로 설립됐으며, 사람의 바른 도리를 행하는 ‘정도’, 책임을 다하는 ‘성실’ 나눔을 실천하는 ‘배려’ 등 3가지 정도경영 원칙을 바탕으로 90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kch0054@ekn.kr동아쏘시오그룹 동아쏘시오그룹이 11월 30일 동아쏘시오그룹 본사에서 창립 9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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