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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베이직, 신학기 맞이 친구소개 이벤트 실시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의 화상영어 브랜드 '윤선생베이직'이 친구소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윤선생베이직 학습 회원이 친구, 친척, 가족 등 주변 지인에게 자신의 담당 선생님을 직접 소개하는 방식이다. 소개받은 학생이 학습을 시작하면, 양쪽 모두에게 경품을 준다. 추천인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을, 소개받은 신규 회원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2종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기존 회원이 윤선생베이직 홈페이지에서 '선생님 소개하기' 링크를 복사해 문자, 카카오톡 등으로 지인에게 공유하면 된다. 소개받은 학생은 전달받은 링크로 접속한 후, 상담 신청 및 레벨테스트를 거쳐 윤선생베이직 학습을 시작하면 된다. 학습회원은 4월 30일까지 인원 제한 없이 추천 가능하다. 자신이 소개한 회원이 2개월 이상 학습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윤선생베이직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외에도 윤선생베이직은 29일까지 학습 회원을 대상으로 '선생님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윤선생베이직 카카오 알림톡 내 학습 리포트에서 선생님 수업 후기를 작성하면 이벤트에 응모된다. 후기를 작성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카페라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윤선생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새로운 영어 학습을 고민하는 지인에게 윤선생베이직을 추천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영어 실력 향상 효과를 직접 경험한 학습 회원들이 윤선생베이직을 주변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금성출판사 캠핑, 수학 학습 큐레이션 ‘리딩텐트 수학 편’ 선봬

금성출판사의 유아 전문 인공지능(AI) 스마트학습 '캠핑 키드키드'가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AI북랜드 '리딩텐트 한글 편'에 이어 '리딩텐트 수학 편'을 선보였다. '리딩텐트 수학 편'에는 AI북랜드에 탑재된 1200여 권의 도서 중 수학 학습과 관련된 도서를 엄선해 제공한다. 애니메이션과 인터랙션이 가미된 2가지 유형의 전자책 독서와 독후 활동지를 통해 온·오프라인 통합 독서 교육을 지원한다. 초등 교과 과정과 연계된 맞춤 도서 큐레이션으로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다. 유아 일상과 관련한 흥미로운 스토리와 애니메이션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글과 수 개념 등에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해 학습 몰입도를 높여준다. 또 수 세기, 수 크기 비교 등 수에 대한 개념부터 더하기 빼기와 같은 기본적인 연산 학습, 도형과 시간 개념까지 다양한 주제를 포함해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다. 금성출판사 관계자는 “이번 캠핑의 AI북랜드 리딩텐트 수학 서비스를 통해 수에 대한 개념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기초 학습에 꼭 필요한 연산력까지 기를 수 있다"며 “총 8주 커리큘럼으로 유아 학습자의 발달 수준에 따라 자유롭게 학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설도 나 혼자 쇤다” 유통가 혼설족 겨냥 마케팅 봇물

유통업계가 설 명절에도 고향에 내려가지 않고 연휴를 홀로 보내는 '혼설족'이 늘고 있는 만큼 이들을 겨냥한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15일까지 명절 연휴기간 집에서 보내는 '홈(Home)설족' 과 혼설족을 위한 연휴 대표 먹거리 상품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상품으로 프리미엄 참다랑어회(230g 내외·팩) 상품을 행사가 3만2800원에, 스시-e패밀리 모둠초밥 30입 상품을 정상가에서 5000원 할인된 행사가 2만980원에, 조청순살 닭강정 100g당 정상가에서 30% 할인된 행사가 1526원에 판매한다. 또한 이마트는 후식이나 다과상 차림에 적합한 과일 품목도 행사로 준비했다. 대표상품으로 씨가 없어 먹기 편한 '샤인머스캣 2.2kg'을 행사가 2만9900원에, '제스프리 제주골드키위 7~14입' 상품을 행사가 1만4800원에, 제철 과일인 '레드향·천혜향·한라봉 2.2kg' 상품을 행사가로 각 2만5900원·2만3900원·1만9900원에 판매한다. 편의점들은 설 명절을 홀로 보내는 1인가구를 겨냥한 명절 도시락을 앞다퉈 선보인다. 먼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갑진년 설날을 맞아 혼명족(혼자 명절을 보내는 사람)을 위한 '새해복많이받으세용 도시락'을 내놨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용 도시락은 GS25가 3개월 이상의 개발 과정을 거쳐 최종 완성한 상품이다. 명절 대표 메뉴인 소불고기, 잡채, 모둠전, 나물, 명태회 등 무려 9찬 구성의 명절 한상 차림을 편의점 도시락으로 잘 구현해 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에 뒤질세라 CU는 '설날 궁중식 소불고기 도시락'을 출시한다. 해당 도시락은 명절 대표 음식인 소불고기를 메인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정식 도시락으로, 자작한 국물을 밥과 함께 비벼 먹기 좋은 궁중식 소불고기를 담아 달짝지근한 양념과 깊고 진한 육수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더덕 무침, 고사리나물 등 삼색 나물 반찬까지 제대로 된 한끼를 완성했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코웨이, 올해는 ‘4조 클럽’ 가입한다

코웨이의 지난해 매출이 3조 9665억원을 기록하며 '4조 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코웨이는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경영실적을 8일 공시했다. 지난해 코웨이의 4분기 매출액은 1조 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66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 증가한 3조 9665억 원, 영업이익은 8.0% 증가한 7313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코웨이는 정수기 등 주요 제품군 판매 호조와 비렉스(BEREX) 브랜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 및 판매량 성장으로 국내 환경가전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4.2% 증가한 2조 3735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코웨이의 해외법인 연간 매출액도 1조 430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해외법인 중에서는 미국 법인과 태국 법인의 연간 매출액이 각각 2053억 원, 1011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8%, 27.6%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는 “코웨이는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제품 R&D, IT, 마케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비렉스 브랜드의 성장을 발판 삼아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기록했다"라며 “올해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혁신 제품군을 지속 출시하고, 신성장동력인 비렉스에 역량을 더욱 집중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한샘, 1년 만에 흑자 전환 이뤄냈다

지난 2022년 적자를 기록하며 수익성 위기에 빠졌던 한샘이 1년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한샘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잠정실적을 발표해 매출 5020억원, 영업이익 11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지난해 연간으로도 매출 1조 9669억원, 영업이익 19억원을 내 흑자 전환을 이뤄낸 결과다. 한샘 관계자는 “전 사업부분에 걸쳐 사업구조를 혁신해 원가구조를 개선하는 등 비용을 효율화했고, 사업부분별로 리하우스의 오프라인 접객을 늘려 실적을 방어한 데 이어 홈퍼니싱은 중고가 위주의 상품 판매 전략으로 수익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한샘은 올해도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과 핵심 상품의 경쟁력 강화로 매출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리하우스 부분에서 부엌과 바스(Bath), 수납 등 리모델링 시장에서 인기가 높고 고수익을 거둘 수 있는 핵심 상품의 라인업과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시공 운영체계를 개선해 시공의 품질과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홈퍼니싱 사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의 연계성과 각 채널의 고객 접점을 확대해 집객과 매출을 높이고, 한샘몰 고도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또한, 수납 신제품 '시그니처'와 호텔침대 등 중고가 상품의 라인업을 강화해 상품 판매 단가를 높이고 연계상품 판매를 확대한다. 한샘 관계자는 “매출 성장 없는 단기 비용절감과 수익성 개선 없는 매출 성장을 지양하고 장기적으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모두 가능한 사업 구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흑자 경영으로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믿고 성원해주신 투자자들께도 보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롯데쇼핑, 7년 만 연간 당기순익 흑자…“수익성 개선 성공”

롯데쇼핑이 국내 소비 침체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수익성 개선에 성공하며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의 성과를 이뤄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797억(흑자전환)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은 2016년 이후 7년만의 이뤄낸 성과다. 연간 매출액은 14조 5559억원으로 전년 대비 5.9%으로 감소했지만 영업이익 31.6% 줄어든 5084억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해 9월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이 'CEO IR DAY'에서 직접 제시한 연간 가이던스와 시장 컨센서스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롯데쇼핑 측은 “사업부별 실적 개선 노력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크게 늘고 손상차손 인식 금액이 대폭 축소된 것이 주효했다"며 “영업이익 역시 국내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 현상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 사업부에서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분기 기준으로 살펴보면 4분기 매출은 3조6329억원(-4.1%), 영업이익은 2024억원(+117.4%), 당기순손실은 564억(적자축소)원의 실적을 거뒀다. 사업부별 실적로 보면 주력 사업부인 백화점은 지난해 매출 3조 3033억원(+2.2%)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2% 감소한 4778억을 기록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이 9317억(+4.7%), 영업이익 2102억(+19.8%)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에서 잠실점과 본점이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리며 성장을 이끌고, 해외에서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짧은 기간에 거래액 1000억원을 돌파하며 매출 신장을 견인한 결과다. 마트와 슈퍼 사업부는 기존점 매출 신장과 상품 개선 및 상품 통합 소싱 확대로 영업이익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마트는 연간 매출 5조7347억원(-2.9%), 영업이익 873억원(+80.4%)의 실적을, 슈퍼는 매출 1조3063억원(-2.7%), 영업이익 256억(흑자전환)원의 실적을 거뒀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마트가 매출 1조490억원(-5.1%), 영업이익 75억원(+17.6%), 슈퍼가 매출 3086억원(-0.5%), 영업손실 17억원(적자축소) 을 기록했다. e커머스는 버티컬몰 거래액 증가의 영향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 1351억원(+19.4%)을 기록했다. 영업손실도 물류비용과 IT운영비 효율화 노력으로 703억 개선한 856억을 기록했다. 4분기에는 매출 380억(+5.7%), 영업손실은 24억 개선한 211억의 실적을 거뒀다. e커머스는 2022년 3분기부터 6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액 신장세가 이어졌으며, 같은 기간 영업손실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며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하이마트 강도 높은 사업구조 개선으로 영업이익 1년만에 흑자전환했다. 하이마트는 지난해 연간 매출은 지난해보다 줄어든 2조6101억원(-21.8%)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 82억(흑자전환)을 기록했다. 4분기는 매출 5785억원(-21.2%), 영업손실 100억 (적자축소)의 실적을 기록했다. 상품 재고 건전화, 고마진 상품 매출 비중 확대를 통해 영업이익을 개선했으며, 가전제품 구매 생애 밀착형 케어 서비스인 'HOME 만능해결 서비스' 강화를 통해 점포 경쟁력을 강화했다. 홈쇼핑은 산업 침체로 실적 부진이 이어졌다. 다만 4분기에는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홈쇼핑 사업부의 매출은 9416억원(-12.6%), 영업이익은 83억원(-89.4%)을 기록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2601억원(-5.2%), 영업이익 100억원(흑자전환)이다. 컬처웍스는 관람객 증가로 매출 성장했으나 투자배급 작품 흥행 부진 영향 영업이익은 적자전했다. 컬처웍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이 5621억원(+13.0%), 영업손실 84억(적자전환)을 기록했으다. 4분기에는 매출 1692억원(+47.3%), 영업손실 27억(적자확대)의 실적을 거뒀다. 4분기에 영화관 관람객수가 증가하며 매출은 증가했으나, 투자배급 작품 흥행 부진 및 고정비 증가의 영향으로 영업적자가 확대됐다.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은 “2023년에는 롯데쇼핑의 모든 사업부가 지속적으로 고객중심의 사업을 전개하여 수익성 개선과 효율성 확대를 통해 7년만의 당기순이익 흑자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롯데쇼핑이 업계의 성장을 주도하고 시장을 리드하는 기업으로서 진정한 고객의 쇼핑 1번지가 되기 위한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 2.0'을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그랜드 하얏트 제주, 2박 이상 예약시 ‘오션뷰’ 객실 제공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스탠다드 룸을 2박 이상 예약 시 '오션뷰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8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오션뷰 객실 변경 예약 기간은 8일부터 오는 3월 7일까지로, 투숙기간은 9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다. 따라서, 설연휴는 물론 5월 가정의 달, 여름휴가 계획도 가능하며 객실뿐 아니라 뷔페 '그랜드 키친'의 조식 또는 점심식사가 포함된 상품으로도 예약이 가능하고 회사는 설명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객실 내에서도 제주바다를 탁 트인 뷰로 즐길 수 있어 제주 호캉스를 즐기기에 좋다"라며 “스탠다드 룸은 65㎡(20평) 규모로 여유로운 투숙이 가능해 투숙객들의 호평과 재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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