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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나들이객 잡아라’…아울렛, 볼거리‧쇼핑혜택 풍성

아울렛업계가 설 연휴를 맞아 대규모 세일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행사를 선보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아울렛은 오는 12일까지 21개 전점에서 '홀리데이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특히 맥북, 아이패드 등을 증정하는 '아울렛 쇼핑왕 럭키 드로우'를 실시한다. 아울렛 쇼핑왕 럭키 드로우는 행사 기간 동안 누적 구매금액에 따라 신학기 인기템 및 쇼핑 지원금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이다. 행사 기간 동안 누적 구매 금액 500·300·200·100·50만 원 당 1회 구매 조건 충족 시 추첨을 통해 맥북 에어 13 M2, 아이패드 에어 5세대 등을 제공한다. 또 행사 기간 중 누적 구매 금액이 커질수록 더 높은 금액의 경품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예를 들어 500만 원 이상 구매 시 맥북 에어 1만3300만 원 이상 구매 시 아이패드 에어 5세대부터 자동 응모되는 식이다. 낙첨 시 차순위 경품으로 응모가 이어진다. 아울렛 상시 할인가에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부터 상품권 증정 행사까지 실속 가득한 쇼핑 혜택도 마련했다. 라코스테, 빈폴, 뉴발란스, 노스페이스 등 전 상품군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학기 준비를 위한 팝업 및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달 19일까지 수완점에서는 아동 스트릿 브랜드 '아이스비스킷'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책가방, 의류 등 30여 가지 품목을 판매하며 10만 원 이상 구매시 캐릭터 에코백을 증정한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설 연휴를 맞아 최대 60% 할인하는 시즌오프 행사에 나선다. 같은 기간 신세계사이먼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설맞이 골든 위크(GOLDEN WEEK)'를 개최한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전점은 명절 연휴에도 설 당일인 10일을 제외하고는 모두 정상 영업한다. 먼저 아울렛 입점 브랜드는 최초 정상가 대비 최대 60% 시즌오프 상품을 판매한다. 또 아울렛 가격에서 최대 30%까지 추가 할인을 자체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쇼핑에 혜택을 더하는 사은 행사도 선보인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삼성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대별 3%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2월 한 달간 신세계사이먼 삼성·신한 제휴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대별 5%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며 카드로 10만 원 이상 첫 결제 시 3만 원 캐시백도 1회 제공한다. 명절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특화 체험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여주·파주·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비석치기, 딱지치기 등 전통 놀이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설맞이 다복 플리마켓을 열고, 동서양이 결합한 퓨전타악 한마당 공연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점별로 밸런타인데이 기념 초콜릿 팝업스토어, 여주 농산물 직거래 장터, 명절 휴게소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푸드트럭, CJ푸드빌 빕스 팝업스토어 등을 진행한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돌아온 밸런타인데이…달콤한 디저트 봇물

설 연휴를 지나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외식업계에서 가족·친구·연인에게 선물할 수 있는 달달한 신상 디저트를 쏟아내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초콜릿을 활용한 '초코볼 러브 쿨라타'를 출시했다. 2월 이달의 음료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진하고 부드러운 초코 쿨라타에 고소한 휘핑크림을 올린 뒤 바삭한 식감의 미니 초코볼 토핑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할리스도 곰돌이 캐릭터 '할리베어'를 적용한 스페셜 홀케이크를 판매하고 있다. 할리베어 초코홀릭 케이크와 할리베어 러블리 케이크, 딸기숲 초코글레이즈 3종이다. 초코홀릭 케이크는 진한 초코 크림을 겹친 초콜릿 시트에 바삭한 식감의 크런치와 초콜릿 글레이즈를 더했다. 러블리 케이크는 부드러운 치즈무스와 상큼한 딸기퓨레가 어우러진 화이트 글레이즈 케이크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이 밖에 초콜릿 글레이즈 케이크에 제철 생딸기를 얹은 초콜릿 홀케이크도 눈에 띈다. 투썸플레이스도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허쉬(Hershey)'와 손잡고 초콜릿 디저트를 한정 판매 중이다. '허쉬 딥 초콜릿 무스'·'허쉬 피넛버터 가나슈' 등 하트 모양에서 착안한 디자인의 홀케이크 2종과 초콜릿 크렘슈 디저트까지 총 3종이다. 전국 투썸플레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별 판매 여부는 상이하다. 초코 마들렌 케이크 위에 허쉬 다크 무스와 바닐라 생크림으로 가득 채운 허쉬 딥 초콜릿 무스는 붉은색 하트 무스도 얹어 화려한 모양새를 자랑한다. 허쉬 피넛버터 가나슈는 허쉬 초콜릿에 피넛버터를 더해 짭조름한 '단짠' 맛을 선사하는 미국식 초콜릿 케이크이며, 허쉬 초콜릿 크렘슈는 동그란 슈 모양에 부드러운 머랭을 올려 독특한 물방울 디자인을 연출한 점이 특징이다.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도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WITH LOVE(위드 러브)' 콘셉트의 시즌 신제품을 출시했다. 초코 케이크 '콩닥콩닥 초코베어'와 초콜릿 선물세트 '하트 하트해' 2종이다. 콩닥콩닥 초코베어는 다크 초콜릿 무스와 화이트 초콜릿 무스 속 밀크 초콜릿으로 감싸진 바삭한 식감의 롤웨하스가 매력적인 초코 케이크다. 케이크 위에 하트를 품은 곰돌이 초콜릿과 하트 초콜릿을 올려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트 하트해는 체리와 딸기, 솔티카라멜 피스타치오 네 가지 필링을 넣은 하트 모양의 초콜릿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다. 화사한 분홍색상의 패키지로 연인과 친구,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설 나들이객 잡아라’…아울렛, 볼거리‧쇼핑혜택 풍성

아울렛업계가 설 연휴를 맞아 대규모 세일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행사를 선보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아울렛은 오는 12일까지 21개 전점에서 '홀리데이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특히 맥북, 아이패드 등을 증정하는 '아울렛 쇼핑왕 럭키 드로우'를 실시한다. 아울렛 쇼핑왕 럭키 드로우는 행사 기간 동안 누적 구매금액에 따라 신학기 인기템 및 쇼핑 지원금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이다. 행사 기간 동안 누적 구매 금액 500·300·200·100·50만 원 당 1회 구매 조건 충족 시 추첨을 통해 맥북 에어 13 M2, 아이패드 에어 5세대 등을 제공한다. 또 행사 기간 중 누적 구매 금액이 커질수록 더 높은 금액의 경품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예를 들어 500만 원 이상 구매 시 맥북 에어 1만3300만 원 이상 구매 시 아이패드 에어 5세대부터 자동 응모되는 식이다. 낙첨 시 차순위 경품으로 응모가 이어진다. 아울렛 상시 할인가에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부터 상품권 증정 행사까지 실속 가득한 쇼핑 혜택도 마련했다. 라코스테, 빈폴, 뉴발란스, 노스페이스 등 전 상품군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학기 준비를 위한 팝업 및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달 19일까지 수완점에서는 아동 스트릿 브랜드 '아이스비스킷'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책가방, 의류 등 30여 가지 품목을 판매하며 10만 원 이상 구매시 캐릭터 에코백을 증정한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설 연휴를 맞아 최대 60% 할인하는 시즌오프 행사에 나선다. 같은 기간 신세계사이먼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설맞이 골든 위크(GOLDEN WEEK)'를 개최한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전점은 명절 연휴에도 설 당일인 10일을 제외하고는 모두 정상 영업한다. 먼저 아울렛 입점 브랜드는 최초 정상가 대비 최대 60% 시즌오프 상품을 판매한다. 또 아울렛 가격에서 최대 30%까지 추가 할인을 자체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쇼핑에 혜택을 더하는 사은 행사도 선보인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삼성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대별 3%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2월 한 달간 신세계사이먼 삼성·신한 제휴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대별 5%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며 카드로 10만 원 이상 첫 결제 시 3만 원 캐시백도 1회 제공한다. 명절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특화 체험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여주·파주·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비석치기, 딱지치기 등 전통 놀이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설맞이 다복 플리마켓을 열고, 동서양이 결합한 퓨전타악 한마당 공연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점별로 밸런타인데이 기념 초콜릿 팝업스토어, 여주 농산물 직거래 장터, 명절 휴게소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푸드트럭, CJ푸드빌 빕스 팝업스토어 등을 진행한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오비 카스라이트, 더 산뜻하고 시원하게 ‘디자인 변신’

오비맥주의 인기 브랜드 '카스 라이트'가 패키지 리뉴얼 신제품을 선보였다. 10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의 카스 라이트는 저칼로리, 제로 슈거(Zero Sugar), 저도주 등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춘 제품이다. 제품의 패키지 하단부에 적용된 깔끔한 하얀색이 카스 라이트 브랜드 컬러 하늘색의 바탕색과 대비를 이루며 한층 경쾌한 분위기가 강조됐다. 또한, 제품 특성인 제로 슈거와 '카스 프레시'보다 33% 낮은 칼로리 등 주요 정보들이 패키지에 명확하게 보이도록 했다. 카스 라이트 패키지 리뉴얼은 캔·병·페트 전 제품에 적용됐으며, 지난 8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오비맥주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카스 라이트의 기존 소비자층과 더불어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을 주도하는 Z세대 소비자의 이목을 사로잡아 라이트 맥주 시장의 저변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라이트 맥주에 높아진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에 발맞춰 카스 라이트의 매력을 더욱 부각할 수 있는 방향으로 디자인을 개편했다"고 말했다. 한편, 카스 라이트의 열량은 카스 프레시보다 33%가 낮은 100㎖ 기준 25㎉이며, 알코올 도수는 4.0도다. 라이트 맥주는 100㎖ 기준 열량이 30㎉ 이하의 맥주를 뜻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K-발명품, 태국발명전 ‘전원 수상’

올해 태국 방콕 지식재산·발명·혁신·기술 전시회(태국 발명전)에 참가한 국내 발명품들이 최우수상을 포함해 금·은·동상, 특별상 등 총 27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한국 출품자 전원이 수상 및 상위상을 휩쓸어 대한민국 발명의 우수성을 과시했다. 10일 한국발명진흥회에 따르면, 태국 발명전은 태국 발명가의 날(2월 2일)을 기념하는 국가 연례행사로서 태국 국왕 직속기관인 태국국립연구협의회(NRCT)에서 주관한다. 올해는 해외 26개 나라에서 500여 점의 발명품들이 출품됐으며, 지난 2∼6일 닷새 동안 방콕 BITEC에서 열렸다. 한국 참가단은 총 14개 팀 16점으로 참가해 최우수상 1개, 금상 9개, 은상 4개, 동상 3개, 특별상 10개 등 총 27개의 상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영예의 최우수상을 안은 비아지아의 출품작 '모듈 확장 아이웨어 비아모프'는 현지 대형 안경 유통사 등과 협상 진행을 통해 태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아울러 금상을 수상한 선문대학교의 '3D 압력분석 메트리스'도 개인 맞춤형 수면패턴 분석과 신체정렬 솔루션 제공을 구현한 아이디어로 현지에서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금상과 중국발명협회 특별상은 안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의 '촉각 도서 인쇄 방법 및 인쇄 장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아이디어로 심사위원의 극찬과 함께 말레이시아 교육부와 협업 제안까지 받아냈다. 유태수 한국발명진흥회 사업지원본부장은“26개 참가국 중 우수한 성적으로 한국 발명의 위상을 높이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발명진흥회는 올해 태국 발명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시작으로 앞으로 이어질 스위스, 말레이시아, 대만 등 해외발명전에서도 대한민국 발명품의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설 연휴 우리동네 약국 어디 문 여나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7881개의 의료기관이 운영되는 가운데, 설 당일인 10일에는 응급실 운영기관 524개, 보건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 202개, 병·의원 등 민간의료기관 867개, 약국 2005개 등 총 3598개의 의료기관이 문을 연다. 10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이날 응급실 운영기관 524개는 명절 기간에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한다. 설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 등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App)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약국의 경우, 대한약사회가 운영하는 휴일지킴이약국(www.pharm114.or.kr)에서도 날짜 및 지역별로 현재 운영 중인 우리동네 약국을 검색할 수 있다. 올해 설 연휴부터는 비대면 진료도 가능해졌다. 비대면 진료는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전화나 영상 통화를 통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당초 비대면 진료는 6개월 이내 병원에서 대면 진료를 받은 재진 환자로 제한돼 왔지만, 정부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범위를 확대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휴일·야간에는 초진 환자도 누구나 비대면 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이번 설 연휴에는 초진·재진 여부에 관계 없이 누구나 비대면 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비대면 진료로 처방받은 약은 섬·벽지 거주자, 등록 장애인, 65세 이상 장기요양등급자를 제외하면 본인 또는 대리인이 직접 약국을 방문해 수령해야 한다. 서울시는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문 여는 병의원·약국 등 2500여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우선 응급의료기관 66곳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설 연휴에도 평소처럼 24시간 운영하고, 병의원은 916곳이 연휴 기간 동안 문을 연다. 약국은 병의원 인근 1619곳을 지정·운영한다. 연휴기간 서울에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에 대한 정보는 서울시 '2024 설 연휴 종합정보' 홈페이지(www.seoul.go.kr/story/newyearsday), 25개 자치구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에서도 확인할 수 있고, 전화는 다산콜센터(120), 구급상황관리센터(119)로 연락하면 된다. 이밖에 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등 안전상비의약품 13개 품목은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7310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신간도서 출간] 절세술사 - 부자로 가는 첫 세테크 안내서

“부자들은 세금을 내지 않는다."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드디어 나도 '돈'을 번다는 생각에 얼마나 으쓱했던가. '나도 언젠가는 부자가 돼 젊은 파이어족이 되리라.'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 그런 생각을 해보지 않았을까? 그러나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스스로 '돈'을 번다는 기쁨과 성취감은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 첫 연말정산을 하면서 누구나 '얼마나 환급받을 수 있을까?', '이건 왜 환급받지 못하는 거지?', '월급이 이렇게 적었나?', '내 세금은 어디에 얼마나 나가는 거지?' 하는 의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된다. 저자는 이러한 궁금증들, 특히 '세무사에게 이런 것까지 물어봐도 되나요?' 하는 내용부터 '증권사 근무의 경험을 살린 투자방법'까지 알려 준다. '세금'과 관련된 고민은 처한 상황마다 해법이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열심히 일해서 번 돈에서 새어나가는 부분을 바로 잡고 싶다.'라는 마음과 '세금을 합법적으로 아낄 수 있는 전략이 있다면 반드시 아끼고 싶다.'라는 마음은 모두 똑같다. 그리고 이 마음과 함께 모두의 가슴에 있을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은 다 똑같지 않을까. 부자들은 불필요한 세금을 내지 않는다. 미리 대비하고 전략을 세우기 때문이다. 저자는 세무전문가로서 '부자'가 되고 싶은 우리 모두를 위해 쉽고, 빠르게 그리고 합법적으로 '세테크'를 전달하고 안내하고자 한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람도, 여전히 세금이 어려운 사람들도 쉽고 편하게 이 책으로 '세테크'의 기본기를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제목 : 절세술사 - 부자로 가는 첫 세테크 안내서 저자 : 김철종 발행처 : 시시담시시청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탑건 리더의 법칙

“세계 1% 최상위 파일럿의 10가지 리더십 트레이닝으로 영화보다 강력한 극강의 마인드셋을 전수한다." 영화 '탑건', '탑건: 매버릭'으로 800만명 이상 관객을 모으며 국내에도 잘 알려진 TOPGUN은 세계 최고의 전투기 조종사를 배출하는 최정예 군사 기관이다. 엄선된 탑건 훈련생들은 고난도의 훈련 과정을 거쳐 상위 1퍼센트의 전투기 조종사로 양성된다. 그중에서도 특출난 소수 인원만이 교관 제의를 받아 또 한 번의 혹독한 검증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총 25명밖에 되지 않는 탑건 교관은 50만 명이 넘는 미 해군과 해병대 전체의 공중전 기준을 정하기 때문에, 그들 모두에게 인정받기 위해서는 각고의 노력으로 그에 걸맞은 자격을 갖추어야만 한다. 그렇다면 탑건의 훈련 과정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자질은 무엇일까? 그것은 다름 아닌 '리더십'이다. '탑건 리더의 법칙'은 F/A-18 전투기 조종사이자 탑건 교관 출신인 저자가 20년간 세계 각지의 하늘에서 복무하며 얻은 10가지 리더십 교훈을 담은 책이다. 매 순간 목숨을 건 아찔한 비행 훈련에서 배운 그 교훈들은 저자가 현역에서 물러난 후 국방부 장관 공보관, 국가 안보 자문 기관의 CEO로 새로운 항로를 개척할 때도 큰 도움이 되었다. 우리 사회 역시 생존과 승리를 건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전장과 같다. 그것이 탑건 리더십이 인생과 커리어의 격전지에서 여전히 유효한 이유이다. 지금껏 그 어떤 책에서도 소개된 적 없었던 탑건의 훈련법과 10가지 리더십 법칙은 독자들이 주체적인 삶을 향해 날아오를 수 있도록 강력한 동기부여를 할 것이다. 제목 : 탑건 리더의 법칙 - 세계 최상위 파일럿의 10가지 리더십 트레이닝 저자 : 가이 스노드그라스 번역 : 명선혜 발행처 : 현익출판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한국사 고! 3: 고려 시대 1

한국사를 둘러싼 역사 악동즈와 역사 도둑의 대결! EBS BOOKS에서 선보이는 스토리 한국사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한국사를 쉽게 배울 수 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훔치려는 악당 샤바샤바와 이를 막으려는 현우, 수지, 묘묘의 숨 막히는 추격전이 펼쳐진다. 사인이 담긴 축구공을 훔친 샤바샤바가 고려 시대 벽란도에 나타났다. 역사 악동즈 현우와 수지, 묘묘는 벽란도에서 송나라 상인과 아라비아 상인까지 만나게 된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역사 악동즈와 역사 도둑의 쫓고 쫓기는 신나는 모험을 함께할 수 있다. 귀엽지만 귀엽지 않은 현우와 수지 남매,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지만 다 알고 있는 고양이 묘묘가 아이 같지만 나이 든 얼굴의 샤바샤바가 훔치는 우리 역사 유물을 지키러 출동한다. 각 장에는 미로 탈출, 사다리 타기 등 다양한 게임이 있다. 게임을 통해 한국사 지식을 배우고 역사 도둑 샤바샤바도 잡을 수 있다. 제목 : 한국사 고! 3: 고려 시대 1 저자 : 조영선 그림 : 김용길 발행처 : EBS BOOKS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있는 그대로 앙골라

오랜 식민 지배와 내전의 아픈 역사를 딛고 아프리카 성장 엔진으로 발돋움한 나라 앙골라. 앙골라의 과거와 현재를 들여다보면 우리나라가 걸어온 길이 떠오른다. 오랜 식민 지배 끝에 민중의 힘으로 나라의 독립을 이루어 냈지만 냉전 시대의 이데올로기 희생양으로 동족끼리 내전을 겪은 비극은 물론, 내전의 영향으로 사회적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에도 높은 교육열과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될 젊은 세대들의 약진, 평화로운 정권 이양 등은 세계 최빈국에서 경제·문화 강국이 된 대한민국의 성공 스토리를 보는 듯하다. 앙골라는 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나라 중에서도 특히 생소한 나라다. 서로가 서로에 대해 모를 뿐 비슷한 문화와 역사를 알게 된다면 묘한 동질감을 느낄 것이라고 저자 김성민은 말한다. 대학에서 포르투갈어를 전공하고 사회생활 첫발을 앙골라에서 내디딘 만큼 앙골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저자는 현지에서 직접 경험한 앙골라 사람들의 일상과 문화, 그리고 우리나라와의 역사적 유사함을 통해 앙골라를 소개하고 있다. 앙골라는 독립 후 일어난 내전에서 소련의 지원을 받은 세력이 정권을 잡았고,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이 앙골라 최대 교역국이었다. 친북 정책을 견지해 온 나라였다. 우리나라와는 1990년대에서야 수교를 맺었지만, 수교한 지 불과 30여 년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현재 앙골라는 우리나라와의 경제 협력을 위해 러브콜을 공개적으로 보내고 있다. 앙골라 현 대통령인 주앙 로렌수 대통령은 국방부장관이었던 시절부터 우리나라를 여러 차례 방문한 적이 있고, 대통령에 취임한 후에는 앙골라의 정치경제 분야의 중요 파트너국 중 하나로 우리나라를 선정했다. 앙골라 정부가 우리나라에 우호적인 태도를 갖는 이유는 앙골라의 정치경제 분야에서 한국을 표본이 될 만한 발전과 역사를 지닌 나라라고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앙골라 사람들 또한 불우한 환경에서 경제 문화 강국으로 성장한 우리나라의 저력에 지대한 관심을 품고 한국 관련 세미나와 교육 및 강연 등에 참여율이 높은 편이다. 오랜 식민 지배와 내전의 아픈 역사, 종전 후 빠른 경제 성장과 정치적 안정, 가족 중심 문화와 높은 교육열 등 앙골라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점이 많다. 앙골라 사람들이 한국의 역사와 발전상을 그들의 표본으로 관심을 두고 있는 것처럼 우리도 이 책을 통해 앙골라의 과거와 현재뿐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앙골라의 모습에 깊은 울림과 본받아야 할 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제목 : 있는 그대로 앙골라 저자 : 김성민 발행처 : 초록비책공방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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