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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소방 안전점검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지난 2일 장수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소방 안전 점검은 무주덕유산리조트 상황실에서 시설 안전 관리 및 운영현황에 대한 브리핑 후 설천봉, 스키하우스 등을 비롯한 리조트 주요 현장들을 직접 돌아보며 △화재 취약요인 파악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점검 △관광이용자 대피동선 확인 △1급 소방대상물 자소위방대 및 초기 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주강식 사장은 "리조트가 덕유산 국립공원에 위치하고 있어 건물 뿐만아니라 산불 예방에도 각별히 주의하며 수시로 자체 안전점검을 지시해 실시하고 있다며 소방 안전 관리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운영중인 세인트 휴 사우나&찜질방은 전북소방본부에서 2014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우수업소 인증제’에 선정되어 우수업소임을 증명하고 있다. ‘안전관리우수업소’란 안전관리 업무 이행실태가 우수하고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없으며, 같은 기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는 등 일정 요건을 갖춘 다중이용업소를 소방본부장이 인증할 수 있는 제도다. kjh@ekn.kr소방안전점검 실시 모습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소방안전점검 실시 모습.

우미건설,‘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린’ 분양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우미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린’이 부산에 진출한다. ‘우미린’은 부산광역시 에코델타시티 27블록에서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린’을 오는 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린은 지하 1층~지상 21층 14개동, 전용 84~110㎡총 8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 별로 △전용 84㎡ 444가구 △전용 93㎡ 99가구 △전용 95㎡ 62가구 △전용 99㎡ 215가구 △전용 103㎡ 38가구 △전용 110㎡ 28 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일대 총 11.7㎢ 부지에 조성되는 미래지향적 수변도시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약 3만여 가구와 약 7만6000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국내 첫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 및 서비스가 도시에 적용될 계획이다. 교통으로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선(공사 중), 하단-녹산 경량전철(예정),강서선(계획)등 교통 개발 호재들이 계획돼 있다.이와 함께 남해 제2고속지선, 김해국제공항과도 가깝다. 또한 약 45%의 높은 녹지비율을 갖춘 친환경단지로 조성되며 수경시설과 잔디광장이 조화를 이룬 테마형 조경도 선보인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린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kjh@ekn.kr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_투시도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 투시도. 우미건설

[신년사]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안전관리 전사적 역량집중”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현대건설 윤영준 대표이사는 3일 신년사를 통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상상 이상의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서비스 마인드로 철저히 무장하는 한편, 심화되고 있는 대내외 불확실성과 복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조직문화와 체질 개선을 당부했다. 그는 "올해는 경제 불안의 한파와 경제대국간의 갈등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복합위기에 맞닥뜨릴 수도 있다"며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비효율을 제거하고 투명성과 윤리의식에 기반한 체질 개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특히 안전과 품질 측면의 체질 강화를 강조하며 "안전이슈는 일개 회사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사회적 재난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을 늘 인식하고 완벽한 안전관리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과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 건설품질을 선도해 나가자"고 당부함. 아울러 조직문화와 체질개선을 위해서는 구성원 개개인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것이 선결과제임을 강조하고 우수성과를 창출하는 임직원들은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지원과 보상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kjh123@ekn.kr윤영준 현대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국토부, 공공주택 100만가구 5년간 공급…질적 개선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국토교통부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공공주택 100만가구 공급을 포함한 서민주거안정 정책을 추진한다. 국토부는 3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현 정부 임기 5년 간 공공분양주택 50만가구, 공공임대주택 50만가구 등 공공주택 100만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전 정부 5년간 공급된 총 77만6000가구보다 29%가량(22만4000가구) 늘어난 물량이다. ‘뉴:홈’으로 명명된 공공분양주택은 내집마련 수요가 높은 청년에 34만가구, 중장년층에 16가구를 공급해 전 정부의 3배 이상으로 확대했다. 초기 부담금에 따라 나눔형·선택형 등 신규 유형을 도입해 다양한 주거선택지를 제공하고 1.9∼3.1%의 초저금리 전용 모기지를 지원해 주택구입 부담을 줄여준다는 방침이다.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말 2만300가구 사전청약을 시작으로 올해 서울 도심 등에 7000가구의 공공분양을 사전청약을 통해 조기공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공공임대는 올해 통합건설임대 3만5000가구·매입임대 3만5000가구·전세임대 3만7000가구 등 총 10만7000가구가 공급된다. 공공임대 차별을 막기 위해 민간 브랜드 또는 입주민 희망 단지명을 사용하는 방안을 올해 신축되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등에 시범 도입할 방침이며 여기에 공급 면적을 종전 57㎡에서 67㎡로 확대하고 빌트인 품목 등 마감재 개선 항목도 확대하며 어린이집·도서관 등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설치를 의무화하면서 공공임대 질적 개선 또한 추진한다. 공실률이 높은 행복주택은 미착공 물량에 대해 면적을 종전 14㎡에서 20㎡로 확대하고 세대통합 리모델링 등을 통해 효용성을 높일 방침이다. 공공임대 소셜믹스를 강화하기 위해 단지 내 분양·임대를 무작위로 혼합 배치하고, 민간 분양과 공공임대 혼합 배치를 조건부로 하는 택지 매각도 확대한다. 30년 이상 된 노후 공공임대는 공공분양과 공공임대 혼합 단지로 조성하는 등 재건축·리모델링을 통한 정비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울 중계1·가양7·하계5단지에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이주부지를 확보한 후 내년 사업계획 승인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입주 희망자가 공고별로 내용을 직접 확인한 후 신청해야 했던 공공임대 공급 방식도 이전과 달라져 앞으로는 ‘대기자통합시스템’을 도입해 한 번 신청하면 입주자격에 맞는 선호주택을 맞춤형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올해는 법적근거 마련과 관련 용역 등을 진행하고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 건설임대는 통합임대로 입주자격(중위 소득 150%)을 일원화하고 30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공공임대 입주자격과 임대기간, 보증금 등도 손질하며 재난·재해 이재민뿐만 아니라 경제위기 가구도 주거위기가구에 추가해 긴급주거지원을 검토하는 등 주거위기·취약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및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daniel1115@ekn.krAKR20230103075100003_03_i_P4 공공주택 새 브랜드 ‘뉴:홈’. 국토교통부

창립 50주년 대우건설, 중흥그룹과 하나된 후 첫 시무식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대우건설은 3일 오전 을지로 트윈타워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에는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과 백정완 사장을 비롯해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정원주 부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중흥그룹과 대우건설이 하나가 되어 처음으로 함께 맞이하는 새해인 만큼 감회가 새롭다"며 "작년 어려운 위기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의 노력 덕분에 소기의 경영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신 비전을 실현해 낼 튼튼한 기초도 마련했다"고 임직원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정 부회장은 "임직원 상호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100년 기업의 근간을 마련하여 올해를 대우건설의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부채비율이 100%가 되기 전까진 배당도 받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 부회장은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경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대표이사 이하 모든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하는 동안 본인은 대우건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영업력 강화와 시장 내 신뢰도 상승을 위한 소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가장 소중한 자산인 임직원에 대한 합리적인 지원을 통해 더욱 역동적이고 활기찬 기업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jh123@ekn.kr시무식 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경영진, 맨 오른쪽에서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 정원주 부회장, 백정완 사장. 대우건설

제일건설 ‘수목원 제일풍경채’, 대구 탄소중립 실천아파트 대상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제일건설의 ‘수목원 제일풍경채’가 대구시와 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가 공동으로 개최한 ‘탄소중립 실천아파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제일건설 수목원 제일풍경채는 버려지는 빗물을 수목과 연못에 재활용하는 우수이용시설을 설치하고,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는 한편 각 세대에 LED 조명 교체 홍보 활동을 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대회는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21%를 차지하는 가정 부문에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입주민의 탄소중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2013년부터 해마다 열고 있다. 시는 대회에 응모한 지역 13개 아파트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을 통해 47t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3.8ha가 조성되었을 때 연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같은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 아파트 경진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기후변화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jh@ekn.kr2022 탄소중립실천아파트 경진대회 수상 화면 대구시는 ‘2022 탄소중립 실천아파트 경진대회’ 성과 보고회를 열고 달서구 수목원 제일풍경채 등 4개 아파트를 우수 아파트로 선정했다. 제일건설

냉랭한 건설체감경기, 12월 CBSI 14년 만에 최저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지난해 연말에도 건설체감경기는 여전히 냉랭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022년 12월 CBSI가 전월 대비 1.8p 상승한 54.3으로 5개월 만에 소폭 반등했다고 2일 밝혔다. CBSI는 지난 8~11개월까지 4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특히 11월에는 12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52.5를 나타냈는데, 12월에 1.8p 소폭 반등했다. 이에 대해 박철한 연구위원은 "예년만큼 연말 회복 효과가 없었으며 12월 수준으로는 14년래 최저치로서 여전히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있다"고 말했다. 4개월 동안 지수가 하락한데 따른 통계적 반등 효과와 연말에 공사 발주가 증가하는 계절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지수가 소폭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통상 연말에 지수가 평균적으로 5~7p 상승했던 것을 감안하면, 예년만큼 회복이 이뤄지지는 못했으며, 12월 수치로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12월(37.3) 이후 14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세부 BSI 중 자금조달 BSI가 8년 10개월래 최저치인 68.1을 기록해 자금 조달 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업 규모별로 대형기업 BSI가 45.5로 14년 만에 처음으로 40선을 기록하는 등 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2022년 1월 지수는 전월보다 1.7p 상승한 56.0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위원은 "지수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여전히 50선에 불과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kjh123@ekn.krCBSI 종합 CBSI 추이. 건산연

[신년사] 박영빈 건설조합 이사장 "100년 향한 초석 놓는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건설공제조합 창립 60주년, 조합원과 건설업계를 위한 처음의 마음을 바탕으로 100주년을 향한 힘찬 도약의 원년으로 만듭시다." 박영빈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은 위기이자 곧 기회다"며 "초심을 바탕으로 조합원과 건설산업을 발전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자"고 전했다. 박 이사장은 창립 60돌을 맞이하는 2023년을 조합 100주년을 향한 도약의 원년이라고 규정했다. 금융위기가 실물시장까지 확대되고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임박한 가운데 안으로는 조직 재정비, 영업 전략 다변화와 신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한 미래 대비를, 밖으로는 현실화하고 있는 경기침체의 파고를 넘어 조합원과 건설산업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강조했다. 먼저 1963년 10월 21일 조합 창립총회를 상기하면서 조합원들과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첫 마음’을 강조했다. "건설업계의 경제활동을 자주적으로 뒷받침하는 조합이 되어, 건설업계가 건전한 발전을 이루어 나아갈 수 있는 모체가 되어 달라" 는 60년 전의 절절한 외침을 다시금 가슴속에 새기고, 조합원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전 임직원이 똘똘 뭉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건설금융기관으로서 공신력을 지키기 위한 유동성 확보와 위험 관리를 강조했다. 신년사를 통해 "지속적 모니터링과 사전·사후 관리를 통해 조합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조합 손실의 최소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조합원을 찾아가는 적극적 영업문화 정착과 조합원 편의 중심의 고도화된 업무시스템 오픈, 영업점 개편에 따른 새로운 영업 시스템 안착 등을 통해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동반자이자 조합원들의 버팀목으로 60년을 일궈 온 조합의 역사와 역량을 강조하면서 "차가운 머리로 조합의 길을 고민하는 동시에, 뜨거운 가슴으로 조합원들과 건설업계를 걱정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현실적 방도 마련을 위해 움직이겠다"고 맺었다. kjh123@ekn.kr박영빈 이사장 박영빈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건설업 일 평균임금 전년동기 대비 4.97% 상승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건설업 전체 직종 127개 평균임금이 지난해 동기 대비 4.97%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2년 하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결과를 2일 공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전 127개 전체 직종의 일 평균임금은 직전반기 대비 2.49% 상승했고 지난해 동기 대비 4.97%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임금 현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종전 127개 직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91개 일반공사직종은 직전반기 대비 3.14% 상승했고 광전자 2.33%, 문화재 1.01% 각각 올랐고, 원자력 직종은 2.31% 하락했다. 건협 관계자는 "기능인력의 고령화 및 신규 진입 인력 저조에 따른 인력난이 지속돼 인건비가 지속 상승하고 있고 물가상승 등도 임금 상승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kjh123@ekn.kr서울 건설회관 ㅇㅁ 서울 건설회관 전경.

김기명 글로벌세아 대표이사, 쌍용건설 대표 겸직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쌍용건설은 김기명 현 글로벌세아 대표이사를 쌍용건설 대표이사로 선임했다.2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김기명 대표이사는 월마트 한국 지사장, 인디에프 대표이사, 세아상역 미국총괄 법인장등을 역임했다. 현재 글로벌세아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김기명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글로벌세아 대표이사와 쌍용건설 대표이사를 겸직한다.또한 김 대표이사는 회계, 재무, 인사관리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경영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쌍용건설의 경영 안정화와 재무환경을 개선하고 쌍용건설의재도약을 위한 모멘텀을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다.쌍용건설 관계자는 "김기명 대표이사는 글로벌세아 그룹의 성장 발전에 기여해오며 탁월한 경영 능력을 보여준 경영인이다"며 "향후 김 대표이사는 쌍용건설과 글로벌세아 그룹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쌍용건설의 안정적 재무 환경은 물론 성장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해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석준 회장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지만 글로벌세아 그룹 차원에서도 쌍용건설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아울러 S&A(에스엔에이)는 신임 대표이사에 조준행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조준행 대표이사는 SK네트웍스 패션부문장전무, (주)한섬 해외패션본부장부사장 등을 역임한 패션업계 전문가다.조준행 에스엔에이 대표이사는 비즈니스 안목과 마케팅 혁신 등의 역량 발휘와 함께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기업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세아상역은 심철식 전무가 경영지원 총괄 본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심철식 부사장은 쌍용건설 경영지원 총괄 본부장직도 겸직한다.세아STX엔테크는 신재훈 부사장을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신재훈 부사장은 삼성SDS 출신으로 2019년 글로벌세아 그룹 입사 이후 미래전략담당 전무를 역임했다.신재훈 부사장은 세아STX대표이사 직무대행과 글로벌세아 그룹지원실 부사장을 겸직한다.쌍용건설은 신규 사장으로 김인수 前현대건설 GDC사업단장을 신규 사장으로 선임했다.글로벌세아는 부사장으로 최훈 前미래에셋대우 부사장을 신규 글로벌세아그룹미래전략담당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kjh123@ekn.kr김기명 대표이사. 글로벌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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