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24일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화양지구’에 선보이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5BL(블록)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전용 72~84㎡ 총 1571가구 규모 대단지로 들어선다.전용면적별로는 △72㎡ 149가구 △76㎡ 76가구 △84㎡A929가구 △84㎡B 315가구 △84㎡C 102가구로 구성된다. 전체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고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의 청약 일정은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청약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14일이다.이 단지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12개월 경과)과 지역별 예치금(평택시 기준 200만 원)을 충족한 성인이라면 전국에서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1순위 청약시 물량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구성되며,가점제 낙첨자는 별도 신청 없이 추첨제로 넘어간다.단 같은 순위 내 경쟁이 발생할 경우 평택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이 우선권을 갖는다.계약 조건은 계약금 10%,중도금 60%, 잔금 30%으로 중도금 대출에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들의 부담감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일원(소사벌지구 배다리공원 맞은편)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kjh@ekn.kr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