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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경·윤효상 교수, 제4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포니정재단이 20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제4회 포니정 영리더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 수상자인 백민경 교수와 윤효상 교수에게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포니정재단 설립자인 정몽규 이사장과 故 정세영 HDC그룹(前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부인 박영자 여사 및 재단 이사진, 수상자인 백민경 교수와 윤효상 교수 등이 참석했다. 포니정재단 설립자인 정몽규 이사장은 "포니정 영리더상은 제2의 포니정 혁신상으로 우리 시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혁신가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되었다"라며 "올해로 제4회를 맞아 미래 사회를 이끌 생명과학과 항공우주 분야에서 기초학문의 기반을 다지고 있는 백민경 교수와 윤효상 교수, 두 과학자를 수상자로 선정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라고 선정 이유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백민경 교수는 "단백질 구조에 대한 이해는 생명과학 분야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더 풍요로운 삶을 실현하기 위한 생명과학계 발전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효상 교수도 "이와 같은 특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지금까지 미지의 세계로 남아있는 우주에 대한민국의 발자국이 깊게 남길 수 있도록 매진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하겠다"라고 수상에 대한 다짐을 덧붙였다. 백민경 교수는 서울대학교 화학 학사 및 계산화학 박사 학위 취득 후 2019년부터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이때 제1저자로 연구를 주도한 단백질 구조 예측 인공지능(AI) 프로그램 ‘로제타폴드’는 한국인 연구자 최초로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의 ‘2021 최고의 연구’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후 2022년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에 부임한 백 교수는 한국 생명과학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윤효상 교수는 2010년 한국과학기술원 항공우주학 석사 및 2017년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항공우주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국내 항공우주 전문기업 ‘쎄트렉아이’와 미국의 초소형 위성 분야 선두기업 ‘플래닛랩’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며 인공위성 자세 제어 기술의 전문가로 성장했다. 이후 윤 교수는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2019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 항공우주공학과 조교수로 부임하며 누리호의 위성 자세 제어 코드를 6개월 만에 작성해 2022년 누리호 2차 발사 성공과 이후 원활한 인공위성 활용 및 연구에 기여했다. 윤 교수는 현재 한국 우주산업의 발전을 이끌 우주레이저 통신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포니정 영리더상은 젊은 혁신가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신설된 ‘제2의 포니정 혁신상’이다. 현대자동차 설립자인 ‘PONY 鄭(포니정)’ 故 정세영 HDC그룹(전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혁신과 도전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만 40세 이하 혁신가 2인을 선정해 상금 5천만 원과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kjh@ekn.kr사진1 (33) 포니정재단이 20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제 4회 포니정 영리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CJ대한통운 건설부문·HL에코텍과 차세대 하수처리공정 개발 눈앞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과 CJ대한통운 건설부문, HL에코텍 3사가 ‘차세대 MBR(분리막 생물-반응기) 공정’에 관한 기술개발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MBR 공정은 하·폐수 처리를 위한 막분리 공정 중 하나로, 생물학적 처리와 분리막을 통한 처리방식을 결합한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CJ대한통운 건설부문·HL에코텍은 지난 19일 ‘차세대 막분리 공정 공동기술개발 실증화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문한 현대엔지니어링 자산관리사업부장과 임채현 CJ대한통운 건설부문 건설본부장, 조영대 HL 조영대 본부장 등이 참석해 그 동안의 기술개발 협력 과정에 대한 보고를 진행하고 개발된 기술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보고회는 개발 기술의 효율을 검증할 수 있는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실증화 실험시설에서 개최됐다. 현대엔지니어링·CJ대한통운 건설부문·HL에코텍 3사는 기존 MBR 공정 개선 및 효율화를 위해 지난 22년부터 협력하고 있다. 그 동안 협력을 통해 △Grab-Cube △총인(T-P, Total Phosphrus)제거 강화 시스템 △에너지절감형산기관 등을 개발, 기존 MBR 공정에 적용함으로써 기술을 고도화했다. Grab-Cube는 하수처리를 위한 전처리 단계에 적용돼, 머리카락 및 섬유사 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설비다. 기존 MBR 공정에 설치된 분리막보호설비(드럼스크린 등)에서 제거되지 않은 미세섬유사 물질이 분리막을 오염시키고 처리수량을 감소시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향후 차세대 MBR 공정에 Grab-Cube를 적용하면 분리막 세정 비용 절감, 여과 지속시간 증가, 분리막 내구연한 증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총인(T-P)제거 강화 시스템도 도입했다. 기존 MBR 공정에 생물학적 총인 처리 효율을 극대화하고인 제거용 응집제 주입을 최소화 하기 위한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 기존 MBR공정에서는 분리막 세정 등을 위해 지속 주입되는 공기로 반송수 내용존산소 농도가 높아져, 인 제거 효율이 저하됐다. 이에 따라 공정 후단에 총인 제거 설비 추가 설치가 필요, 추가 공사비와 유지관리비 등이 발생했다. 따라서 현대엔지니어링·CJ대한통운 건설부문·HL에코텍 3사는 인 처리 효율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고안했다. 반송수 내용존산소 농도를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생물학적 인 제거 효율을 극대화하고, 방류되는 인 농도에 따라 인 제거 효율을 최대화 할 수 있는 응집제 투입 설비와 방식도 개발해 적용했다. 이로써 최근 인 처리 규제 강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MBR 공정의 처리 수질 안정화, 기계 공사비 절감 효과 등을 이끌어 냈다. 에너지절감형산기관은 분리막 세정을 위한 설비로 기존 MBR 공정의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되는 전력비 과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장치다. 그동안 MBR 공정에서는 분리막 세정을 위한 공기 주입에 전체 전력비의 30% 이상에 해당하는 과다한 전력을 소모했다. 향후 에너지절감형산기관을 적용할 경우, 기존 설비보다 분리막 세정 효과가 향상되고 주입되는 공기량도 절반가량 감소시킬 수 있다. 이로써 기존 MBR 공정에 사용되던 전체 전력비의 15% 이상을 절감시킬 수 있다. 특히, 공정 내 주입되는 공기량도 감소해, 기존 MBR 공정에서 반송수 내 용존산소 농도가 올라인 제거 효율이 저하되는 현상의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사업 관계자는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기능 향상과 비용절감 등 개선된 차세대 MBR 공정 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수질기준 강화에 완벽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하·폐수처리시설 관련 사업 추진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daniel1115@ekn.kr사진1 (3) 권문한 현대엔지니어링 자산관리사업부장(앞 줄 왼쪽부터 네 번째), 임채현 CJ대한통운 건설부문 건설본부장(앞 줄 왼쪽부터 세 번째), 조영대 HL에코텍 본부장(앞 줄 왼쪽부터 다섯 번째)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쌍용건설, 평택 통복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수주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쌍용건설은 지난 6월 경기도 평택시 통복동에서 공사비 2893억원 규모의 주상복합 신축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 평택시 통복동 일대에 조성되는 대규모 주상복합 신축공사다. 해당 건물은 지하 6층~지상 49층4개동에 전용면적 84~129㎡ 공동주택784가구, 오피스텔 50실, 근린생활시설·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모든 가구가 일반분양될 계획으로, 쌍용건설이 2018년 ‘더 플래티넘’ 브랜드 론칭 후 공급한 주상복합 중 최대규모이다. 해당 단지는 대중교통 및 광역교통망이 우수하고 평택시 도심 중심시가지 내에 위치해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평택역 프리미엄 주상복합에 어울리는 주거공간으로 만들어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며 "하반기에도 수도권과 광역시의 도시정비사업은 물론 리모델링 단지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수주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daniel1115@ekn.kr[보도자료] 평택 통복동 주상복합 조감도 평택 통복동 주상복합 조감도. 쌍용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광명시에 공급하는 ‘광명센트럴아이파크’가 전 세대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광명센트럴아이파크’는 지난 7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했으며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의 정당계약기간 동안 분양 세대 중 93%의 계약이 이뤄졌다. 이어진 지난 4일 무순위 청약 시작 이후 15일 계약에도 고객들이 대거 몰리며 무순위 계약 시작 5일 만에 모든 세대의 계약이 완료됐다. ‘광명센트럴아이파크’는 지난 8월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도 22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319건이 접수되며 1순위 평균 18.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경기도 광명시 광명2동 일원에 조성되는 ‘광명센트럴아이파크’는 지하 3층, 지상 36층, 총 11개 동 1957가구 규모로 구성된 단지로 2025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광명 뉴타운 중심부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전용 39㎡ 타입부터 113㎡ 타입까지 총 10개의 타입으로 폭넓게 구성된 특화설계가 적용된 대단지로 이전부터 많은 실수요 고객들이 견본주택을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입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되었으며 넓은 조경면적 및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최대 약 99m의 동 간 거리를 확보하며 일조권 확보와 사생활 보호가 동시에 가능하다는 점이 많은 고객의 적극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HDC IoT 시스템이 적용된 ‘광명센트럴아이파크’는 에너지 절감과 스마트 기술을 동시에 적용했다. 세대 내 조명, 난방, 환기 등의 제어를 비롯해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며, AI 옵션을 선택하면 음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LED 타입으로 적용된 세대 내 조명은 기존 조명 가구 대비 50%의 전력만을 사용해 에너지 절감에 효과적이며, 공용현관에는 안면인식 기술이 적용된 로비폰이 설치되고, 세대에는 지문 인식 기술이 적용된 도어락이 적용돼 편의성과 안전함을 보다 높였다. ‘광명센트럴아이파크’는 광명 뉴타운 내 중심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주변으로는 도보 5분 거리의 광명사거리역을 비롯해 철산역, 서부간선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중심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 아울러 도보 1분 거리에는 광명초 및 병설유치원이 있으며 개봉초, 광명중, 광명고 등 주요 학군과 철산 학원가도 도보 10분 거리 내에 있다. 또한 단지 근처의 광명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영화관, 마트 등 광명역사거리 상권이 형성되어있으며 철산 로데오거리도 도보 1km 거리에 위치해 서울과 광명을 동시에 아우르는 더블 생활권이 조성되어있다. 이에 더해 안양천, 목감천, 대웅산, 도덕산 등 청정자연과 현충근린공원, 너부대근린공원 등도 단지에서 도보 1km 이내에 위치하는 등 분양 이전부터 상품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현재 열기가 높은 부동산 시장 중 하나인 광명지역에서 아이파크만의 차별화된 설계와 뛰어난 입지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라며 "HDC현대산업개발의 제1원칙인 안전?품질을 최우선으로 시공해 입주민들께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광명 뉴타운의 중심을 잡는 랜드마크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daniel1115@ekn.kr사진1 (4)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광명시에 공급하는 ‘광명센트럴아이파크’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들의 모습. HDC현대산업개발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최근 반등에 성공한 부산 분양시장을 증명하듯 대우건설이 부산 남구 대연동 일원에 짓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이 최고 88.9대 1, 평균 2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9일 진행한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47가구 모집에 5606명이 몰려 평균 22.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84㎡B타입으로 26가구 모집에 2311명이 청약해 88.9대 1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26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후분양 단지로 올해 12월 말에 입주를 시작해 일반분양자의 경우 2024년 4월 말까지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며 전매(2024년 3월 26일부터)도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으며 실거주 의무도 없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분양 관계자는 "대우건설의 최고급 주거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이 부산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단지로 광안대교 남단의 대규모 신흥 주거벨트의 중심에 위치해 프리미엄이 기대된다"며 "부산 부동산시장이 다시 반등하고 있고 앞으로 부산 집값이 더욱 오를 것이란 전망에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부산광시 남구 대연동 180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3층 ~ 지상 최고 43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384가구로 조성된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단지 내외부 특화를 위한 모던리조트(석가산, 티하우스, 수공간) 등의 조경특화와 커튼월, 파사드 등의 외벽 특화, 커뮤니티 시설 등에서 차별화된 명품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푸르지오 써밋’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101동 최고층에 들어서 광안대교와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전세대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3연동 자동 중문, 방범/안전방충망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실내에는 거실 대형 아트월, 프리미엄 강마루, 엔지니어드 스톤(주방 벽/상판) 등 이태리산 타일 및 독일산 하드웨어, IOT홈네트워크시스템, 기계환기 시스템, 전층 스프링클러 시스템 등 고급 마감재를 세대 공통 적용했다. 거실 천장은 4면 모두 간접조명을 설치하여 개방감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부경대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2·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며 "또한 황령대로, 광안해변로, 광안대교, 수영로 등을 통한 부산 주요 도심지로의 접근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kjh123@ekn.kr대우 투시도 ㅇㅁㅇㅁ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투시도. 대우건설

효성 해링턴 진사, 안성 부동산 시장 훈풍 속 선착순 분양 ‘눈길’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효성중공업이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조건을 내걸고 경기도 평택대학교 바로 앞에 들어설 ‘해링턴플레이스 진사’ 992가구 중 잔여가구를 선착순 분양한다. 20일 효성중공업에 따르면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74~100㎡, 2개 블록(1블록 355가구, 2블록 637가구) 12개 동 규모의 이 아파트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거주지역, 청약통장,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계약할 수 있고, 동호수 지정도 가능하다.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발표에 따르면 고금리와 공사비 인상으로 인해 지난 6월 말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이 3.3㎡당 1613만 7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77% 올랐고, 수도권 3.3㎡평균 분양가는 2223만 원으로 1년 새 11%나 껑충 뛰었다. 효성중공업 측은 최근 분양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상대적으로 완화한 이 아파트 금융조건을 통해 분양가 인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 아파트는 대부분의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발코니 확장시 주방벽과 주방 상판 세라믹 타일, 광파오븐과 사각 싱크대, 거실과 주방 조명등(우물천장·디밍·감성조명), 복도와 거실 시트 패널 마감 등 다양한 옵션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계약금을 10% 납부한 계약자 대상으로는 현관 중문, 보조주방가구 등 유상옵션 품목을 서비스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단지 앞에는 안성과 평택을 관통하는 서동대로(38번 국도)가 위치하고,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광역버스 정류장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제4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안성에는 ‘수도권 내륙선’과 ‘평택~부발선’이 추진 중이며, 수도권 도로교통의 새 활력이 될 서울~세종고속도로(구리~안성구간)와 평택동부고속화도로가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이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양진초와 양진중, 용죽지구 학원가, 진사시립도서관 등이 인접하고 경기 남부 최대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안성’ 및 이마트 트레이더스, 마트킹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의료, 정밀, 광학기기 등 첨단 지식산업 10개 업종을 중점 유치하는 안성테크노밸리(2024년 예정)와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2025년 예정), 스마트코어폴리스(2027년 예정)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안정적인 고소득 수요자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성은 최근 정부가 선정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7곳 중 국내 반도체산업의 기술자립화, 공급망 내제화를 위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용인~평택을 잇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완성하는 요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리적으로 맞닿아 있는 동일 생활권인 평택에는 반도체 산업을 지원할 평택지제역 3만3000가구 건설사업과 축구장 65개 규모(46만㎡/14만평)의 카이스트 평택캠퍼스(2025년 개교), 500~800병상 규모의 아주대학교 종합병원(2027년)등이 입주할 글로벌 지식기반도시평택 브레인시티(482만여㎡/146만평)도 추진중이다. 해링턴플레이스 진사 분양 관계자는 "주소만 안성일 뿐 실제로는 평택 생활권이면서도 4억 원대에 파격적인 조건으로 새집을 장만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안성 개발계획과 금리 인상 발표 후 견본주택을 찾는 발길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밝혔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급격하게 높아진 분양가와 고금리 기조로 인해 금융 등 분양 조건이 좋은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며 "연이은 개발계획 발표와 각종 산업단지 유치 소식으로 안성의 가치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효성 해링턴 진사는 인근 단지들과 비교해도 매우 유리한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kjh@ekn.kr안성 - 조감도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조감도.

희림, 국내 최대 인프라 협력행사 ‘GICC 2023’ 참석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희림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GICC 2023(2023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GICC는 2013년부터 정부와 주요 해외 발주처, 다자개발은행, 건설?엔지니어링기업 간 인프라분야 협력과 우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인프라 협력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과 사우디아라비아 협력사업을 위한 세션이 열렸다. 희림은 GICC 2023개막식, 고위급 다자회의, 한-사우디 협력세션,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특별세션, 만찬행사에 참석했다. 특히 고위급 다자회의에서는 한국기업 대표로 참석해 스마트건설 등 한국기업의 첨단 건설기술을 소개하고, 주요국의 발주정보, 관심사항, 주요정책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이라크, 폴란드, 페루, 쿠웨이트, 콜롬비아 등 해외 고위급 관계자, 건설분야 기업 4곳, 교통분야 공공기관 2곳이 참석했다. 희림 정영균 회장은 ‘AI기반의 건축디자인’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미래 건축시장의 변화와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AI를 건축 디자인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적 프로세스와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했다. 정영균 회장은 "앞으로 AI기술이 건축분야에 효율성과 혁신을 추구하는데 기여하고, 나아가 건축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것으로 내다본다"며 "희림은 AI기술을 보다 발전시켜 건축과 도시, 교통인프라 디자인의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하는데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림은 2000년대 초반에 건축업계 최초로 단독 해외진출에 성공해 지금까지 다양한 해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현재 아제르바이잔, 카타르, 베트남,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헝가리 등 여러 지역의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건축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kjh123@ekn.kr희림 지아이 지난 19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GICC 2023‘ 고위급 다자회의에서 희림 정영균 회장이 발표하고 있다. 희림

유진그룹 설문 "10명 중 8명, 올 추석 연휴 집콕 NO! 이동 계획 있어"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올 추석연휴 직장인들은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엔데믹 이후 맞는 첫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거나 여행을 떠나는 등 바깥활동을 계획하는 사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유진그룹은 최근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홈센터, 유진로지스틱스, 유진한일합섬 등 계열사 임직원 1295명을 대상으로 올해 추석명절 계획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올해 연휴에 이동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10명 중 8명(79.6%)이 고향방문 혹은 국내외 여행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추석연휴 당시 응답자의 69.9%가 ‘가족과 집에 머무르겠다’고 답변한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이동 목적은 ‘고향 및 부모님 댁 방문(63.5%)’, ‘국내 및 해외여행(18%)’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의 종식과 추석연휴와 이어지는 10월 2일의 대체공휴일 지정 등으로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이동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응답자 수는 지난해 추석연휴에 비해 약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추석연휴 귀향 일정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응답자(33.5%)가 ‘9월 28일 목요일’에 출발하겠다고 응답했다. 추석 당일인 ‘9월29일 금요일(17.7%)’, ‘9월 27일(14.9%)’이 그 뒤를 이었다. 귀경일정은 ‘9월 30일 토요일(19.7%)’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10월 1일 일요일(13.4%)’, ‘9월 29일 금요일(12.8%)’ 순으로 집계됐다. 추석연휴 예상경비는 평균 86만원으로 지난해 79만원 보다 8.9% 증가했다. 추석 경비 중 가장 부담되는 항목으로는 ‘부모님 용돈(39.6%)’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명절선물 비용(20.4%)’, ‘조카 용돈(7%)’이 뒤를 이으며 지난해 추석과 비슷한 양상을 띄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설문조사 코로나19 엔데믹과 10월 2일 대체공휴일 지정으로 대부분의 직원들이 고향방문이나 여행 등 바깥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오랜만에 만난 긴 연휴인 만큼 직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jh@ekn.kr(사진) 230920_올 추석 연휴 유진그룹 2023 추석연휴 설문조사 결과

현대건설 공동주택 상품, 올해의 우수디자인상품으로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현대건설은 공동주택에 적용하는 5개 품목이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디자인(GD, Good Design)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우수디자인상품(GD)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국내 출시되는 모든 상품의 디자인 및 외관·기능·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우수디자인 ‘GD마크’를 부여한다. 현대건설은 이번 공모전에서 디에이치 사이니지를 비롯하여 조경 그리고 인테리어까지 다양한 분야의 주거 상품들이 동시 선정되면서 아파트 디자인의 우수한 경쟁력을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현대건설은 최고급 하이앤드 브랜드인 디에이치 주거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디에이치의 사이니지 시스템이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디자인상품으로 선정됐다. 디에이치 브랜드의 주요 컨셉인 견고함과 우아함,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해 고유색인 블랙과 골드를 바탕으로 정교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제안했으며 주거 공간에 필요한 모든 항목을 포함한 토털 디자인을 제안하여 브랜드 고유의 패밀리룩을 구현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조경은 자연소재를 적절하게 활용하여 세련된 현대적 경관을 구현한다. 힐스테이트 부평 현장의 감각적인 수경 티하우스 공간 ‘H 라운지 운연(H Lounge Unyeon)’이 대표적이다. 하얀 구름이 머무르는 아름다운 언덕이라는 지역성을 모티브로 구름 모양을 딴 티하우스와 수경시설을 입체적으로 배치해 감각적인 소통의 경관을 조성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의 숲속 휴게공간인 ‘H가든 라운지(H Garden Lounge)’도 우수디자인상품으로 선정됐다. 생태학적으로 극상림을 이루는 대형 서어나무를 모던한 디자인의 플랜터 위에 식재해 편안한 휴식 가운데 깊은 숲속의 새벽녘 풍경을 떠올리는 원초적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 최근 현대건설이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ESG 분야의 상품인 힐스테이트 포항의 ‘H 웨이브 월(H Wave Wall)’도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이는 아모레퍼시픽과의 협업을 통해 재활용 화장품 공병과 초고강도 콘크리트(UHPC)를 혼합해 만든 조경 시설물로 27만 개의 공병을 재활용하여 약 14톤의 탄소 저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점이 돋보였다고 전해진다. 최근 업그레이드된 현대건설 ‘2023 트랜스포밍 월 & 퍼니처’도 우수디자인상품으로 선정됐다. 주방에서 전동식 가구 벽체를 버튼 하나로 움직이며 벽면에 매입된 식탁, 벤치, 테이블 등의 가구를 활용하여 정해진 공간을 가변적으로 만들어 실내공간의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현대건설은 최근 3년간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DEA’, ‘iF’ 및 ‘reddot’ 디자인어워드를 5회 수상하는 그랜드슬램을 포함하여 국내 건설사 최초로 미국 굿디자인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 각종 디자인상을 휩쓸며 ‘라이프스타일 리빙’ 기업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어워드인 우수디자인상품에 9년 연속 선정돼 고급 주거상품을 선도해 나가는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의 우수한 디자인 상품을 지속 개발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 하겠다"고 말했다. kjh123@ekn.kr현대건설 ㅇㅁㅇ 현대건설 트랜스포밍 월 앤 퍼니처 메인사진. 현대건설

하반기 부동산 PF부실 우려로 중소건설사 줄도산 현실화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올해 하반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로 인해 중소건설사들의 줄도산이 현실화되고 있다. 중소건설사의 사업장은 보통 30개월 정도의 준공기한을 갖고 있는데 건설사가 공사를 제때 완공하지 못하고 PF 만기가 도래하면서 대출금을 갚아야 하나 갚지 못해 도산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책임준공에 의한 건설사 도산위기19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2022년 부동산이 활황기 시절에 착공한 사업장들이 곧 책임준공기한을 맞이한다. 건설사가 기한 내 공사를 완료하지 못하면 대주단의 원리금을 바로 갚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채무인수’ 위험에 노출된 건설사가 많아진 것이다. 채무인수는 PF사업에 투입된 대주단의 원리금을 시공사가 갚아야 하는 것을 말한다. 건설사는 보통 자금력이 부실한 시행사를 대신해 ‘책임준공’에 대한 약정을 맺는데, 대출 기한이 만료되면 대주단의 대출금을 갚아야 한다. 다만 중소건설사 다수가 외부로부터 자금조달이 거의 끊긴 상황이다.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공사비 인상 부담과 지방, 비수익형 부동산의 저조한 분양 흐름이 지속되다 보니 자금압박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특히 지난 1일 대한건설협회가 주관한 ‘중소건설사 대상 실무간담회’ 면담을 통해 확인한 결과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내에 채무를 해결하지 못하는 건설사가 더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건산연에 따르면 앞서 지방 중소건설사들이 참여한 대부분 사업장에서 건설사가 대주단에게 책임준공과 조건부 채무인수, 연대보증 약정을 걸어놓은 상태다. 이같은 상황에서 지난 1~2년간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원자재 및 인건비 가격 상승, 노조파업 등으로 불가피하게 공기가 지연되면서 적지 않은 시공사들이 책임준공기한을 넘겨 채무인수 위험에 노출돼 있거나 채무가 이미 인수된 것이다.여기에 더해 채무인수 약정을 걸지 않은 사업장에서도 기한이익이 상실됐다는 이유로 대주단이 시공사에게 채무를 요구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이 가운데 신탁사업이 가장 큰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중소건설사들의 70~80%가 신탁사와 함께 사업을 끌고 갔다가 채무를 인수해야 하는 위험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대한건설협회와 건산연이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국내 주요 건설사(시공능력평가액 40위~600위)를 대상으로 실시한 ‘부동산 신탁사 참여 PF 사업장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신탁사가 참여한 총 70개 사업장 중 62곳이 채무인수 약정을 체결했다.올해 8월 말까지 현재 11곳이 채무인수가 발생했고, 14곳이 3개월 내 채무 인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10곳이 6개월 내 채무인수 위험에 노출돼 있다. 총 70곳 중 26곳은 공사비 증가, 채무인수 부담 등으로 인해 공사비 회수가 곤란한 상황이다.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건설사의 부실은 곧 PF사업에 참여한 시행사나 신탁사 등의 연쇄부실로 이어질 수 있어 경제 전반적 위기로 번지기 전 정부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시장 충격 가능성…대비책 마련 시급김정주 건산연 연구위원은 "PF시장의 충격 발생 억제와 실제 충격이 발생할 시의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중소건설사 참여 사업장에 대한 지원 확대를 고민할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그는 현재 운영 중인 대주단이 개발사업 부실에 따른 손실을 시공사와 일정 부분을 분담하는 구조로 대주단 협약 내용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1조원 규모의 ‘PF 사업장 정상화 지원펀드’ 조성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 현재 투자대상은 본PF를 발생하기 전의 ‘브릿지론’과 ‘착공 전의 본PF사업장’으로만 돼있다. 여기에 ‘착공 후의 일부 본PF사업장’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김정주 연구위원은 "중소건설사들의 자금조달 애로를 완화시켜 주기 위한 유동성 공급 장치 마련에 대한 적극적 고민도 이뤄져야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kjh123@ekn.kr최근 부동산PF 부실로 인해 건설사들의 줄도산이 우려되고 있다. 사진은 세종의 한 건설현장. 기사와 관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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