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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김해 ‘더샵신문그리니티’ 내달 분양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경남 김해에서 ‘더샵신문그리니티’를 내달 분양한다. 2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더샵신문그리니티는 포스코이앤씨의 ‘더샵’과 영어로 각각 녹색과 무한대를 뜻하는 ‘그린(Green)’ 및 ‘인피니티(Infinity)’의 합성어다. 공원, 녹지 등 자연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는 아파트를 상징한다. 더샵신문그리니티는 경상남도 김해시 신문동 신문1지구 A7-1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총 1146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84㎡ 652가구 △102㎡ 494가구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한층 높은 수준의 주거 여건을 제공하는 평면으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으로는 용두산과 반룡산이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녹지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단지와 인접해 대청천과 조만강이 흐르는 등 쾌적한 천변환경도 갖추고 있다. 또한 신문지구 개발과 함께 대청천수변공원 둘레길(예정)도 들어설 예정으로 단지명에 걸맞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반경 1km 내 김해 최대 규모의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위치해 김해롯데워터파크의 놀이시설과 롯데아울렛, 농협하나로클럽 등 쇼핑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향후 테마파크와 쇼핑몰, 콘도, 호텔 등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차량 이용 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과 제3지선 및 장유IC, 서김해IC, 창원1·2터널, 58번 국도 등을 통해 창원 성산구와 부산서구 등 인접 주요 도시로 이동이 빠르다. 단지 인근 장유역을 지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빠르면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부산, 창원 등 타 지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신문그리니티는 김해시의 도시개발사업의 마침표를 찍는 신문1구역에 위치하여 수준 높은 생활·문화·교육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포스코이앤씨만의 브랜드 프리미엄과 일대에 대규모 신주거타운이 형성되는 만큼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h123@ekn.kr더샵 포스콩 ㅁㅇ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경남 김해에서 ‘더샵 신문그리니티’를 내달 분양한다. 더샵 신문그리니티 투시도.

아파트 전세 60%, 2년전보다 가격 떨어져…‘역전세난’ 빨간불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지난 2020년 7월 말 임대차 3법(계약갱신청구권제·전월세상한제·전월세신고제) 시행으로 급등했던 전셋값이 2년 전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아파트 시장에서도 역전세난 우려가 커지고 있다.2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2021년과 올해 전국 아파트 전세 거래를 분석한 결과, 2년 전보다 전세 최고가격이 낮아진 하락 거래는 전체의 62%(1만9928건)로 조사됐다.이는 올해 들어 4월 26일까지 전세 거래된 전국 아파트 18만9485건 중 동일 단지·동일 면적 전세 계약이 2년 전 같은 기간 중 1건 이상 체결된 3만2022건의 최고 거래가격을 비교한 것이다.하락 거래는 수도권 66%(1만9543건 중 1만2846건), 비수도권 57%(1만2479건 중 7082건)로 수도권 비중이 높았다.시도별로는 대구(87.0%), 세종(78.4%), 대전(70.8%), 인천(70.5%), 부산(69.6%), 울산(68.2%), 경기(66.0%), 서울(64.2%) 순이었다.수도권 등 주택수요가 많은 대도시에서 전세 하락 거래가 늘었다. 상대적으로 전셋값이 큰 폭으로 내렸고, 낮은 가격으로 신규 계약한 사례가 많았던 영향으로 분석된다.신축 아파트일수록 역전세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2년간 전국 연식 구간별 아파트 전셋값 변동률은 5년 이내(-5.85%), 6∼10년 이내(-4.70%), 10년 초과(-0.40%) 순으로 신축의 전셋값 하락 폭이 컸다.2년 전 대비 올해 전세 하락 거래 비중도 5년 이내 신축이 70.9%(4324건 중 3066건)로 가장 높았다.수도권 신축 아파트의 하락 거래 비중이 73.8%(2260건 중 1669건)로, 비수도권 67.7%(2064건 대비 1397건)에 비해 높았는데, 특히 2021년 가격 급등 이후 아파트 입주 여파로 전셋값 약세가 이어진 인천에서 하락 거래 비중이 79%로 가장 컸다.부동산R114는 "전세수요가 많은 대도시나 주거 선호도가 높은 신축에서도 역전세 우려가 커지고 있어 거래 당사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며 "전셋값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가격 고점이었던 2021년∼2022년 초까지 계약한 임차인들의 전세 만료 시점이 속속 도래하면서 역전세 이슈는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고 진단했다.한편 아파트 실거래가 제공업체 ‘호갱노노’에 따르면 최근 서울 지역 아파트 역전세는 1만1691건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가격이 급상승한 강남3구와 더불어 인접한 강동구, 동작구 등에서 600~1000건 정도가 발생했다.이날 기준 강동구가 1227건으로 가장 많았고, 송파구가 1142건, 강남구 1030건, 서초구 716건, 동작구 678건으로 뒤를 이었다.마용성(마포구·용산구·성동구) 중 성동구 473건, 마포구는 337건, 용산 241건을 기록했다. 이 외 강서구가 749건으로 가장 많았고 성북구 621건, 양천구 561건, 구로구 445건, 영등포구 424건 등으로 집계됐다.kjh123@ekn.kr아파트 시장도 ‘역전세’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대도시·신축아파트서 두드러지고 있다. 2021년 대비 2023년 아파트 최고 전셋값 비교. 부동산R114, 연합뉴스 제공

건설공제조합, 서울 건설회관서 첫 클래식 공연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건설공제조합이 클래식 공연기획사 마스트미디어와 함께 준비한 ‘빌드 클래식’ 시리즈를 선보인다. 2일 조합에 따르면 공연은 오는 24일 19시 30분부터 약 100분에 걸쳐 건설회관 VISTA HALL(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711 건설회관 2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건설회관은 이번 ‘빌드클래식 Vol. 1’을 통해 공연장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앞서 건설회관은 건설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컨퍼런스 및 행사 장소를 제공해왔다. 이번 공연은 국내 탑 클래스 아티스트인 소프라노 강혜정, 피아니스트 송영민, 섹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전격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히사이시조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몰리넬리의 ‘탱고 클럽’과 케니지의 ‘러빙 유’,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Think of me’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감상하기 좋은 다채로운 구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합 측은 "조합원, 건설회관에서 일하는 분들 그리고 문화공연에 관심있는 모든 이에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우리 건설업계의 상징인 건설회관의 가치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건설회관은 최근 대형 LED 스크린 도입, 최신 음향장비 교체 등 VISTA HALL의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강연부터 글로벌 인문학 강좌, 북 콘서트 및 고품격 문화공연까지 활용도를 다각화했다. 특히 건설업계에서는 조합의 클래식 공연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기대와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편 소프라노 강혜정은 맑고 청아한 음색과 유연하고 탄탄한 레퍼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한국 대표 성악가이다. 피아니스트 송영민은 음악색깔과 테크닉을 겸비한 연주자로 음악감독, 기획자 및 클래식 해설자로서의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본 공연의 진행을 맡는다.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는 한국에서 최초로 ‘클래식 색소폰’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 낸 인물로서 EBS 스페이스 공감, SBS 뉴스룸, KBS Classic FM, TBS 등 다양한 방송매체에서 활동 중이다. kjh123@ekn.kr건설회관 소프라노 ㅁㅁ 건설공제조합이 클래식 공연기획사 마스트미디어와 함께 준비한 ‘빌드 클래식’ 시리즈를 선보인다. 포스터이미지. 건설공제조합

건설 CBSI 전월 대비 8.0p 상승…건설경기 침체 일부 완화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건설경기 침체 상황이 일부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전히 자금조달 상황은 좋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4월 CBSI(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가 전월 대비 8.0포인트(p) 상승한 80.2로 지수가 회복됐다고 2일 밝혔다. CBSI는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CBSI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 연속 회복되다가 3월 6.2p 하락해 회복세가 주춤했다. 그러다가 4월에 8.0p 상승하면서 다시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CBSI가 80선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22년 5월(83.4) 이후 11개월 만으로 4월에 건설경기 침체 상황이 일부 완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박철한 건산연 연구위원은 "기성과 수주 등 공사 물량 상황이 전월보다 일부 개선된 것이 CBSI 회복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3월에 주춤했던 기성과 수주 BSI가 4월에 다시 회복됐는데, 공사 물량 상황이 전월보다 일부 개선된 것이 CBSI 회복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참고로 4월 공사기성과 신규공사수주 BSI는 각각 전월 대비 3.7p씩 상승했다. 다만 공사대수금과 자금조달 BSI는 각각 전월 대비 4.5p, 5.3p 하락해 지수가 하락하는 등 건설기업의 자금과 관련된 상황은 좀 더 악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5월 전망 지수는 4월보다는 6.3p 상승한 86.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연구위원은 "5월 지수를 양호하게 전망한 것은 역시 신규공사 수주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며 "그러나 공사대수금과 자금조달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달에 지수가 80선 중반을 넘어서며 온전한 회복세를 보일지는 다소 미지수"라고 진단했다. kjh123@ekn.kr자금조달 악화 ㅇㅁㅇㅁ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CBSI 지수를 발표했다. 건설경기 침체는 일부 완화됐으나 여전히 자금조달 상황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 종합 CBSI 추이. 건산연

이달 아파트 3만102가구 분양 예정…전년比 77%↑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이달 전국에서 3만여 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7% 증가했다. 1·3 부동산대책 이후 규제완화에 따른 기대감 등이 반영되며 분양시장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이달 분양예정물량은 32개 단지, 총 3만 102가구다. 이는 전년 동월(1만 6977가구) 대비 77% 가량 많은 물량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3513가구, 지방은 1만6589가구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7760가구 △서울 2938가구 △인천 2815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광주 4216가구 △강원 2078가구 △대구 1983가구 △대전 1974가구 △경남 1877가구 △충남 1847가구 순으로 분양예정 물량이 많다. 지난 3월말 조사한 4월 분양예정단지는 29개 단지, 2만7399가구, 일반분양 1만9495가구였다. 이를 재조사한 결과 실제 분양이 이루어진 단지는 17개 단지, 총 1만1898가구(공급실적률 43%), 일반분양 9047가구(공급실적률 46%)가 분양됐다. 한편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하는 전국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는 4월 85.2로 전월 (73.6)보다 11.6포인트(p) 올랐다. 기존 재고아파트 시장 역시 지난해 하반기보다 거래량이 소폭 증가하고, 직전 실거래가 보다 거래가격이 높게 형성되며 반등거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직방 관계자는 "건설사들이 이같은 분위기 속 눈치작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이중 실제 공급이 얼마나 이어질지는 미지수지만 분양시기를 놓고 고심하던 건설사들이 봄 분양에 물량을 내놓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jh123@ekn.kr분양 물ㅇ량 ㅅ움 이달 전국에서 3만여 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직방이 조사한 전국 2023년 5월, 전년 동월 대비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

분양시장 주춤해도 전국 재개발·재건축 청약 경쟁률 ‘8대 1’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최근 3년간 재개발·재건축아파트가 분양시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고, 올해 역시 이같은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4월 26일 기준)까지 전국 재개발·재건축아파트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은 8대 1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국 일반 아파트의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5.7대 1)을 상회하는 수치다. 2022년과 2021년 전국 재개발·재건축아파트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 역시 13.8대 1과 23대 1로 같은 기간 전국 일반 아파트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인 7.4대 1, 18.7대 1을 크게 앞섰다. 개별 단지로 살펴봐도 마찬가지다. 올해 가장 높은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아파트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12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였다. 이 단지는 올해 유일하게 세 자릿수 경쟁률(198.8대 1)을 보였다. 뒤이어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도 서울 동대문구 휘경3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휘경자이 디센시아’로 51.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찍었다. 재건축·재개발 아파트의 경쟁이 치열한 것은 이들은 원도심에 자리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고, 개발 시 주거 시설은 물론 주변 기반 시설까지 재정비돼 지역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또한 조합원분을 제외한 나머지 세대만이 일반에 공급돼 물량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희소가치가 높다는 것도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규제 완화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규제 해제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완화되면서 이주비 대출 문제가 다소 해소됐고, 전매제한 기간 축소, 중도금 대출 가능 상한선 폐지 등도 수요를 끌어들이고 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지도를 놓고 정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 신도시, 택지지구와 서울 강남, 여의도, 목동 등 정비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곳을 살펴보면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입지적인 장점을 알 수 있다"며 "다만 이들 아파트는 일반 분양 물량이 적고, 조합 내부 사정이나 분양가 문제로 사업 추진이 미뤄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분양 홈페이지를 틈틈이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kjh123@ekn.kr재개발 재건축 안파츠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 비교를 위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참조했다. 리얼투데이

국토부, 운영 중 민자고속도로 전수 점검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전국 21개 민자 고속도로 중 운영기간 1년이 경과한 20개 민자고속도로를 대상으로 5월 9일부터 6월 16일까지 6주간 전년도 운영 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2일 국토부에 따르면 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는 도로 이용자의 편의성, 안전성을 제고하고 민자도로 관리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운영평가는 교통안전 개선 노력과 이용자 측면의 평가를 보다 강화한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도로를 이용하는 수요자 입장에서 도로 안전성에 대한 평가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여러 가지 위기상황 발생에 대비한 대응훈련, 사고예방 조치들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로파손·포장 관리, 시설물 안전진단 조치 적정성 등 시설물 유지관리 평가지표를 새로 추가하고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배점도 확대(2∼3점 → 3∼4점) 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 방재, 구조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평가단은 지난해 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 뿐 아니라, 앞으로 사업자가 도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에 대한 현장 컨설팅도 병행하게 된다. 국토부는 지난해 민자고속도로 운영실적에 대한 평가와 함께 지난해 교통사고 다발구간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도 실시한다. 교통안전점검차량(TSCV, Traffic Safety Checking Vehicle)을 활용해 도로포장상태, 도로 기하구조(평면 및 종단선형 등), 안전시설 등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도로시설을 개선하는 등 교통안전 강화대책도 지속 추진한다. 먼저 대구-부산을 시작으로 수도권 제1순환(일산-퇴계원), 상주-영천, 안양-성남 4개 민자고속도로 뿐 아니라, 12월 말 개통 예정인 포천-화도 민자고속도로에 대해서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정천우 국토부 도로투자지원과장은 "도로이용자의 입장에서 민자 고속도로의 전반적인 운영사항에 대해 꼼꼼히 살필 예정이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민자고속도로가 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kjh123@ekn.kr2023 민자도로 ㅇㅁㅁㄴ 2023년도 민자도로 운영평가 일정(안). 국토교통부

강남·서초에 신규 물량 쏟아진다…호재일까 악재일까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대한민국 최고 부촌으로 평가되는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에 재건축 등 대규모 신규 분양과 입주가 잇따라 예고되면서 부동산시장에 대한 그 파급력이 주목되고 있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강남·서초구에는 8개 단지에서 총 7740가구가 신규 분양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불패 신화가 이어지면서 엄청난 물량을 소화해낼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대규모 분양에 입주까지…신규 물량 넘쳐나강남구와 서초구에는 오는 9월 대치동 ‘디에이치대치에델루이’(245가구)·잠원동 ‘신반포22차아파트’(160가구)를 시작으로 10월 반포동 신반포15차 재건축 ‘래미안원펜타스’(641가구), 11월 도곡동 ‘도곡삼호’(308가구)·방배동 방배삼익아파트 재건축 ‘아크로리츠카운티’(721가구)에서 신규 분양이 이어진다.강남구 청담동 ‘청담삼익롯데캐슬르엘’(1261가구)·서초구 방배동 방배6구역 재건축 ‘래미안원페를라’(1097가구)·잠원동 신반포4지구 재건축 ‘신반포메이플자이’(3307가구) 등 3개 단지 또한 올해 안에 분양이 예정돼 있다. 올해 계획된 강남·서초구 내 신규 입주 물량 또한 엄청나다.지난 3월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4단지 재건축 ‘개포프레지던스자이’(3375가구)를 시작으로 오는 6월 대치3동 제1지구 주택재건축 사업으로 들어서는 ‘대치푸르지오써밋’(489가구)·서초구 잠원동 신반포한신13차 재건축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339가구)·8월 잠원동 신반포3차경남 재건축 ‘래미안 반포 원베일리’(2990가구)·11월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6702가구) 등 강남·서초구에서만 1만4000가구가량의 대규모 입주가 이어진다. 내년 1월에는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5차 재건축 ‘반포래미안 원펜타스’(641가구)도 입주가 예정돼있다.◇ 재건축 추진 단지↑…강남권 물량 끊임없을 것여기에 더해 다수의 강남권 구축 아파트들 또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지역 내 신규 물량은 끊임없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현재 강남구에서 안전진단을 추진하는 단지는 총 51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이중 정비계획이 수립된 곳은 도곡동 ‘도곡우성아파트’, 대치동 ‘미도아파트’ 등 13개 단지이다.이미 조합이 설립돼 있는 아파트는 7곳이며 ‘재건축 7부 능선’이라고 불리는 사업시행계획인가 승인을 받은 단지만 5곳에 달한다.‘재건축 9부 능선’이라고 표현되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단지는 2곳이고 착공 신고를 마친 단지는 강남구 청담동 ‘청담삼익아파트’ 등 5곳이다.강남구와 서초구에 대규모 신규 물량이 쏟아지고 이 같은 추세가 향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강남권 부동산이 활성화되며 가격이 치솟을지 혹은 대규모 공급량으로 인한 아파트 가격 하락이 발생할지에 대한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낙관론을 제시하는 수요자들은 대규모 신규 단지로 인해 가구 수가 증가하고 지역 내 인프라가 발전할 것이라는 점을 이유로 향후 강남권 아파트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고 있다.비관론자들은 ‘물량 앞에 장사 없다’며 아무리 대한민국 최고 부촌으로 평가받는 강남구와 서초구라도 이 정도 물량을 소화하기는 어려울 것이고 결국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대규모 신규 물량이 강남권 아파트 가격에 끼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다.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은 "모든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정해지고 대규모 입주 물량이 쏟아진다면 공급과잉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도 "강남구와 서초구 같은 고급 수요지역의 경우 부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신규 물량 등의 변화로 집값이 영향을 받는다고 하기보다는 시장의 흐름에 따라 변화한다고 보면 된다"라고 설명했다.김 소장은 이어 "과거 잠실 ‘엘리트’(엘스·리센츠·트리지움)의 경우처럼 입주 시 전세 가격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는 등의 영향은 있겠지만 이후 회복할 것"이라며 "대규모 입주 물량이 당장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향후 모두 소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daniel1115@ekn.kr강남·서초구에 대규모 신규 분양 및 입주가 예상되면서 이러한 현상이 호재 혹은 악재로 작용할 것인가에 대한 수요자들의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사진은 지난 3월 입주를 시작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전경. 사진=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1일부터 인천시 미추홀구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피해지원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부스는 전세피해가 많은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 설치(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 등 5곳 순회, 12시~20시)해 추가적인 법률 및 금융·주거지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택 방문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피해 임차인들의 사전예약(유선)을 받아 법률·심리상담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금까지 약 일주일 간 상담버스를 통해 총 105명의 피해 임차인들이 법률상담 87건, 심리상담 11건, 금융지원 46건, 주거지원 27건 등 총 171건(1일 평균 약 28건)의 피해지원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한 분도 피해지원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피해 임차인분 각자 여건에 맞는 상담버스, 상담부스 및 방문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또한, 앞으로도 필요 시 전문인력 추가 배치 등 피해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kjh123@ekn.kr찾아가는 전세 피해지원ㅂ 서ㅡㅇ ㅇㅇ 인천서 운영 시작한 전세피해지원 상담버스. 연합뉴스

1분기 인허가 8.5%·착공 28.7% 동시 감소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올해 1분기(1∼3월) 전국 건축물 인허가와 착공이 동시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인허가 면적은 3718만1000㎡로 지난해 같은 기간(4065만6000㎡)보다 8.5% 줄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인허가 면적이 1561만7000㎡로 14.1% 줄었고, 지방은 2450만9000㎡로 4.1% 감소했다. 인허가 면적은 서울에서 31.7%, 인천은 87.8% 증가했지만, 경기에서 33.1% 줄면서 수도권 전체의 인허가 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에선 대구(-66.9%), 충북(-55.3%)의 감소 폭이 컸다. 용도별로는 주거용(-12.3%), 공업용(-10.5%), 기타(-7.1%), 상업용(-5.0%), 교육 및 사회용(-4.9%) 순으로 허가 면적이 감소했다. 전국 인허가 동수는 3만6447동으로 21.7% 감소했다. 건축 인허가 이후 착공까지는 1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인허가 실적은 미래 건설경기를 보여주는 선행 지표로 꼽힌다. 현재 건설경기를 보여주는 지표인 착공 면적도 줄었다. 1분기 착공 면적은 1870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7% 감소했다. 수도권과 지방에서 각각 32.3%, 24.9%씩 줄었다. 전국에서 착공 면적이 증가한 곳은 부산(26.7%), 대전(31.8%), 강원(12.0%)뿐이었다. 대구(-73.0%), 인천(-58.1%), 세종(-49.8%)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경기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후행 지표인 준공 면적은 1분기 3만166만6000㎡로 작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다. 수도권 준공 면적이 12.3%, 지방은 6.9% 늘었다. 부산(91.3%), 전북(68.9%), 세종(39.3%)의 준공 면적 증가율이 높았고, 서울은 29.8% 감소했다. 1분기 전국의 준공 동수는 3만3271동으로 9.1% 줄었다. kjh123@ekn.kr건축 인허가 현장ㅁㅇㅁ 국토교통부는 2023년 1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인허가 면적은 8.5%, 착공 면적은 28.7% 감소했으나, 준공 면적은 9.7%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3년 1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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