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LX하우시스, ‘올해의 녹색상품’ 수상…"친환경 인테리어 제품 개발 지속"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LX하우시스는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발표한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LX Z:IN(LX지인) PF단열재·수퍼세이브 창호·지아패브릭 벽지 등 3개 제품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PF단열재는 지난 2014년 이후 10년 연속, 수퍼세이브 창호와 지아패브릭 벽지는 8년 연속으로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LX하우시스는 10년 연속으로 수상 제품을 배출하며 ‘올해의 녹색상품 10회 수상 기업’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올해 심사에서 PF단열재와 수퍼세이브 창호는 우수한 단열 성능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점을, 지아패브릭 벽지는 제품 제조 전 과정에서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고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성까지 갖춘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PF단열재의 경우 국내 건축용 단열재 중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열전도도 0.020W/m·k)은 물론 국내 PF단열재 제품 중 최초로 환경성적표지(EPD) 및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성으로 심사 대상 중 소비자 득표율이 가장 높은 8개 제품에 주어진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도 수상했다. 한편,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지난 2008년부터 녹색상품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시상으로, 올해는 전국 소비자환경단체와 소비자 투표단이 참여해 환경성과 상품성이 우수한 총 59개의 녹색상품을 선정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면서 10년 연속 소비자가 직접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친환경 인테리어 제품 개발을 지속해 더욱 안전한 주거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zoo1004@ekn.krLx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된 ‘수퍼세이브 창호’. LX하우시스

희림건축, 네옴 전시회 및 로드쇼 참가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글로벌 건축회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네옴시티 전시회 및 로드쇼에 참가해 미래도시 구상과 현안을 제시했다. 아시아에서 네옴시티 전시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희림은 지난 25일 국토교통부와 네옴이 주최한 로드쇼에 참석해 K-스마트시티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시티 계획전략에 대해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그 동안 국내를 비롯해 해외 주요도시의 마스터플랜, 도시설계 경험을 통해 축적한 스마트시티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도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네옴의 CEO을 비롯해 네옴시티 진출을 모색하는 많은 한국 기업들이 참석했다. 네옴시티는 사막과 산악지대에 서울의 44배 크기로 신도시를 짓는 사우디의 초대형 프로젝트로, 사업비 670조원으로 추산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 전시회는 더라인, 옥사곤, 트로제나, 신달라 등 주요 프로젝트의 디자인 철학과 도시설계를 담은 모형과 영상이 전시됐다. 희림은 사우디 수주지원단 일원으로 사우디 현지를 방문해 발주처 관계자들과 네옴시티 프로젝트 참여와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며, 현재 다수의 프로젝트를 협의하고 있다. 특히 발주처 관계자들이 희림의건축설계, 도시설계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 설계와 건설사업관리(CM)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DCM(Design+CM) 역량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jh123@ekn.kr스마트시티 ㅇㅇㅁ 희림건축이 네옴 전시회에서 스마트시티 계획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희림

GS건설 자회사, 영국서 2100억 규모 모듈러 주택사업 수주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GS건설 철골모듈러 자회사 엘리먼츠 유럽이 영국에서 2100억원 규모의 ‘모듈러 임대주택’ 사업을 수주했다. 26일 GS건설에 따르면 엘리먼츠 유럽은 영국 버밍엄에서 3~26층 6개 동, 총 550 규모의 임대주택건물 및 상업시설을 철골 모듈러 공법으로 시공하는 Camp Hill(캠프힐) 사업을 수주했다. 사업비는 약 2100억원 규모다. 엘리먼츠 유럽이 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영국 전문 개발사인 굿스톤 리빙(Goodstone Living)社가 영국 버밍엄 시내에서 진행하는 재개발 사업으로 준공 후, 임대하는 BTR(Build-to-Rent) 사업이다. 엘리먼츠 유럽은 이번 사업의 주계약자로써 임대주택건물과 상업시설을 철골 모듈러로 제작 및 설치하는 시공 역무를 담당하며, 2026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캠프힐 사업지는 시내 중심지인 버밍엄 시티센터에서 약 1.6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BTR 사업모델은 개발사가 발주를 통해 준공이 완료되면, 임대하는 형태의 사업 구도로 공기가 짧고, 균등한 품질을 제공할 수 있는 모듈러공법을 적용하기 유리한 사업 구도로 알려져 있으며, 이미 영국 및 유럽 선진국에서는 흔한 사업구도형태다. 엘리먼츠 유럽은 영국 내 다수의 고층 모듈러 실적을 보유한 철골 모듈러 전문회사로 기존 건설방식에도 적용 가능한 화장실 모듈러(Bathroom POD)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의 시공에 적용 될 엘리먼츠 유럽의 건설 방식은 직접 디자인한 1100여 개의 모듈을 자체공장에서 사전 제작 후 현장으로 운송해 설치하는 모듈러 공법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공사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환경오염의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인근의 소음, 공해, 혼잡을 확연하게 줄일 수 있어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친환경 사업의 일환으로 주목된다. 허윤홍 GS건설 사장(미래혁신대표)은 "향후 전세계적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모듈러 건축 시장에서 영국 내 최대 규모의 모듈러 주택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통해 모듈러 사업의 규모와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GS건설은 모듈러를 포함한 친환경 신사업을 통해 ESG 선도기업으로 한층 더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zoo1004@ekn.kr첨부3. 캠프힐(Camp Hill) 사업 투시도 ▲캠프힐(Camp Hill) 사업 투시도.GS건설

청약시장 회복세에 "가점 어림없네"…추첨제 많은 중대형 단지 눈길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올해 하반기에도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공급이 적어 희소성이 높아지는 데다 중소형 아파트보다 추첨제 비율이 높아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이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전용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입주 물량은(23일 기준)총 1만1223가구로 전체 물량(15만3551가구)의 약 7.31%에 불과하다. 이는 통계가 집계된 1990년대 이후 역대 최저치였던 지난해(6.94%)에 이어 두 번째로 적은 비중이다.이처럼 희소성이 높아지다 보니 중대형 타입의 청약 경쟁은 치열하다. 올해 상반기(1월~6월) 전국 전용 85㎡ 초과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0.14대 1로 같은 기간 △전용 60~85㎡ 이하 6.84대 1 △전용 60㎡ 이하 9.44대 1 대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개별 단지로 봐도 마찬가지다. 올해 7월 부산 남구에 분양한 ‘대연 디아이엘’ 전용 99㎡A타입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537대 1로 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6월 충남 아산시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전용면적 114㎡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414대 1로 같은 단지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높은 인기만큼 가격 상승폭도 가장 높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6월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3년 전(2018년 6월) 대비 25.54% 올랐다. 같은 기간 전용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가 28.93% 오르며 주택형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업계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거치면서 넓은 집에 대한 선호도는 커졌지만, 공급 가뭄으로 물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자 희소가치가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특히 전용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의 경우 현재 서울 4개구(강남·서초 ·송파 ·용산)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100% 추첨제로 공급되는 점이 주효하다는 평가다. 최근 청약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당첨 가점 커트라인도 함께 높아지자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는 중대형 평형이 당첨 확률을 높이는 기회가 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이달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분양한 단지의 청약 당첨 가점이 최고 81점을 기록하는 등 청약시장에 고가점자들이 다시 몰리면서 인기 단지들은 진입장벽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여기에 중대형 신규 물량의 공급이 많지 않은 만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라면 연내 공급되는 중대형 단지를 노려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zoo1004@ekn.kr올해 하반기에도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위 사진은 기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시멘트가격 10% 오르면 100억원 공사 재료비 1억1400만원 추가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주요 시멘트업체들이 잇달아 가격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시멘트 가격이 현재보다 7∼10% 오르면 100억원 규모 공사 기준으로 최고 1억1400만원의 재료비가 추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26일 발표한 ‘시멘트 가격 불안정이 공사 재료비에 미치는 파급 효과’ 보고서에서 공사 종류별로 시멘트와 시멘트를 원료로 하는 레미콘, 콘크리트의 투입 비용을 산출해 이같이 분석했다. 시멘트와 레미콘, 콘크리트 제품은 핵심적인 건자재로 이들 재료의 가격 변동은 건설 생산 비용과 직결돼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공종별 레미콘 투입 비용은 주거용 건물 5.5%, 비주거용 건물 3.9%, 도로시설 6.5%, 철도시설 4.5%다. 콘크리트 제품의 투입 비용은 주거용 건물 1.3%, 비주거용 건물 1.3%, 도로시설 4.9%, 철도시설 2.6%로 추산된다. 이를 100억원 규모의 건설 공사에 대입해 보면 시멘트 가격이 7% 인상될 때 주거용 건물(주택)은 4800만원, 10% 인상될 때 6800만원이 추가로 소요된다고 건산연은 분석했다. 비주거용 건물은 3700만∼5300만원, 도로시설은 8000만∼1억1400만원, 철도시설은 4900만∼7000만원이 각각 더 필요할 전망이다. 도로시설, 철도시설, 주거용 건물, 비주거용 건물 순으로 시멘트 가격 인상의 파급 효과가 크게 나타난다는 의미다. 다만 이는 시멘트 가격 상승으로 인한 레미콘과 콘크리트 제품의 가격 상승만을 반영한 것으로 시멘트 상승에 따른 다른 자재 가격의 변화 등은 고려하지 않았다. 보고서는 이러한 비용 증가분만큼 건설사 추가 부담이 늘게 되며 이는 곧 경영상 영업이익률 감소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나경연 건산연 경제금융·도시연구실장은 "지난해 기준 건설업 영업이익률이 4.9%인 점을 고려해 계산해보면 주택은 영업이익이 약 10∼14% 줄고, 도로시설은 16∼23% 감소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또 한국물가협회의 ‘산업물가 가격변동’ 자료를 기반으로 최근 2년간 시멘트 가격 상승률이 75.8%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2021년 8월 시멘트 가격(보통, 40㎏ 포장품)은 4800원이었으나 지난해 4월 6000원, 지난해 8월 6800원, 지난 6월에는 7400원으로 지속 상승했다. 2021년 8월부터 지난 6월까지 약 54.2% 급등한 것이다. 여기에 최근 시멘트업계가 밝힌 인상 계획이 이달부터 그대로 반영된다면 시장 거래가격은 8436원으로 뛴다. 이렇게 되면 2년간 거래가 상승률은 75.8%에 이른다. 한편, 국내 주요 7개 시멘트사 중 쌍용C&E와 성신양회가 7월 출하 분부터 시멘트 가격을 14% 가량 인상하기로 한 데 이어 지난 24일에는 한일시멘트와 한일·현대시멘트도 9월부터 가격을 12.8% 인상한다고 밝혀 나머지 업체들도 조만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할 전망이다. kjh123@ekn.kr시멘트 가격 동향 ㅁㅇㅇㅁㄴ 시멘트 가격이 현재보다 7∼10% 오르면 100억원 규모 공사 기준으로 최고 1억1400만원의 재료비가 추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멘트 및 레미콘 시장 거래가격 추이. 건산연

LH, 수해 피해복구 위해 긴급주거지원 1500여 채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장기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일상회복과 현장 복구를 위해 장비, 주거 등 다각도에서 지원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LH는 실종인원 수색 및 복구 작업에 투입된 군장병을 위한 지원물품을 예천군에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충북, 전북 등 전국 피해지역에 재난구호키트를 지원하는 한편, 충북지사 임직원 30명은 지난 19일부터 3일간 괴산군 피해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에 동참했다. 아울러, LH는 오송지하차도(미호천 제방) 등 피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덤프트럭, 성토재, 수방자재 등 현장 장비 지원을 병행하고 있으며, 특별재난지역 등 전국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장비 투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임직원도 수해 피해 복구에 나선다. LH 임직원은 성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로 기부하며 기부금은 수해 이재민을 돕는데 활용된다. 이한준 LH 사장은 "전국 각지의 수해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말씀을 드리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피해현장 복구를 위해 LH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daniel1115@ekn.kr[관련사진] LH충북지사 수해복구 봉사모습 LH충북지사 직원들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DDP서 아시아 최초 ‘네옴 전시회’ 개막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국토교통부와 네옴은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디스커버 네옴 투어와, 국토부×네옴 로드쇼 및 전시 개막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스커버 네옴 투어는 한국과의 협력관계를 확대하고자 하는 네옴의 의지를 보여주는 행사로, 원팀코리아 해외건설 수주지원단과의 협업 활동이 합쳐진 결과다. 건설·인프라 뿐 아니라 스마트시티·모빌리티·디지털 나아가 문화까지 범위를 넓혀 네옴과 한국 기업 간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24일 개최된 디스커버 네옴 비공개 행사에는 100여개 기업의 비즈니스 리더 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드미 알 나스르 네옴 CEO와 더 라인·신달라·트로제나·옥사곤 등 네옴 지역 리더들이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건설, 미디어, 교육, 헬스케어·바이오, 관광, 에너지 등 다양한 부문별 리더가 네옴 프로젝트와 이 프로젝트가 제공하는 기회에 대해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어 행사에 참석한 기업들과 네옴 리더 간 협력관계를 모색하기 위한 1:1 미팅을 진행했다. 25일 9시 시작된 ‘국토부×네옴 로드쇼’에는 100여개 기업·기관에서 총 20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시티·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원팀코리아 기업의 주제발표 및 실물 모형 전시가 이뤄졌으며, 네옴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도시의 건설 과정을 보여주기 위한 ‘네옴 미디어 브리핑’도 있었다. 같은 날 저녁(17시)에는 ‘네옴 전시회 개막식’이 진행되며, 기업·정부 등 분야별 리더, 유튜브 및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일 12시부터 시작된 네옴 전시회 온라인 홈페이지 사전 등록 인원은 24일 기준 4000명 이상으로 집계돼, 아시아 최초의 네옴 전시회에 대한 높은 국민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다. 메인 전시장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관에는 더 라인, 신달라, 옥사곤, 트로제나 등 네옴 주요 프로젝트의 위치와 지형 모형, 더 라인·마리나의 축소 모형과 더 라인 가상 체험 스크린 등이 전시된다. 나드미 알 나스르 네옴 CEO는 "한국기업과의 미팅에서 네옴의 비전과 전략적 목표를 소개했고, 지속가능성을 재정의하고 주요 경제 분야를 개발하며 탁월한 주거 환경과 번창하는 비즈니스를 위한 새로운 모델을 설명하였으며, 네옴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랜 역사와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비전을 공유해온 사우디와 한국은 네옴을 핵심적 역할로 삼아 조인트벤처 및 지식 교환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크고 야심 찬 도시개발 프로젝트에 동참할 한국 기업을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번 전시회는 혁신적인 네옴 프로젝트를 한국에 알리고, 네옴과 한국기업·정부 간의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한국은 사우디 비전 2030의 전략적 협력국으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양국 정부는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한국 정부와 기업은 원팀코리아를 가동하여 함께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네옴과 원팀코리아 기업이 로드쇼 등 네트워킹 기회에 주고받은 영감이 프로젝트 성공에 기여하길 바라며, 양국 간 오랜 협력이 한 차원 더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원희료ㅕㅇ 네옴 로드쇼 ㅇㅁ ‘국토부×네옴 로드쇼’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국토부

은마아파트재건축조합 설립 눈앞…조합장은 2파전 압축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은마아파트가 내달 19일 조합설립을 위한 총회개최를 앞둔 상황에서 최정희 현 은마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장과 비대위 은소협 대표인 이재성의 2파전으로 결정됐다. 25일 은마재건축추진위회에 따르면 앞서 은마아파트 재건축추진위는 지난 6일 공개된 회의를 통해 8월 19일 조합창립총회 개최안을 통과시켰고 14일 후보 등록을 마감한 상황이다. 후보 등록 자격은 주민 500명 이상의 추천을 받을 시 가능하며 후보 등록 마감 시한 이후 은마재건축선관위는 관련 추천 서류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은마재건축선관위는 24일 조합장 후보 추천서 관련 알림 내용을 전 주민에게 휴대전화 문자 등을 통해 발송했으며, 서류검토상 조합장 후보 최정희 후보 1311장 유효, 이재성 후보 513장 유효함을 알렸다. 서류상 중복, 무효 등을 검증한 수치이며 일부 후보자의 추천서 관련해 회신한 소유자들이 제출 사실이 없다고 의견을 표명해 선관위 내부에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 창립총회는 다음달 19일 오후에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사전 및 우편 투표와 함께이날 투표를 통해 조합장이 결정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은마아파트 관리사무소 내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진행되며, 우편 투표는 8월 18일까지 할 수 있다. 이후 19일 선거가 진행되며 선거권은 조합설립 동의서 제출을 완료한 자에 한해서 가능하다. 은마아파트는 대지 23만9224㎡에 14층 규모 건물 28개동으로 1979년 8월 준공했으며 전용면적 전용면적 101㎡ 2674가구, 115㎡ 1750가구로, 총 4424가구 규모 대단지다. 2003년 재건축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이후 20년만에 조합설립 초읽기에 들어감으로써 20년만에 은마아파트 소유자들의 숙원사업인 재건축이 현실화되어 가고 있다. kjh123@ekn.kr은마아파트 전경 ㅁㅇㅁ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경. 은마재건축추진위

떨어진 만큼 오른다…강남 집값 회복은 ‘시간문제’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부동산 시장 침체기와 고금리 여파로 급락했던 강남권 집값이 빠르게 회복하면서 올해 하락분을 만회하는 분위기다. 이러한 상황에 강남권에서의 ‘억대’ 상승 거래는 이미 예삿일이 됐다. 2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셋째 주 기준 올해 송파구 아파트값 누적 변동률은 +0.32%로 서울 모든 자치구 중 처음으로 상승 반전했다.송파구와 함께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로 불리는 서초구(-0.21%)와 강남구(-1.05%)의 아파트값 누적 변동률 또한 상승 전환을 앞두고 있으며 이러한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이르면 다음 달 상승 반전할 것으로 예상된다.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있음에도 불구하고 강남권 부동산에서 상승세가 이어지는 것은 금리 인상 여파로 집값이 급락했던 지난해 이후 정부가 각종 대출 상품을 출시하고 규제를 대거 완화한 것의 영향으로 해석된다.여기에 더해 정부와 서울시가 강남권 구축 아파트들에 대규모 재건축 사업을 실행하면서 더욱 커진 기대감도 상승세에 큰 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강남권에서는 상승 거래를 넘어선 신고가 거래가 어렵지 않게 목격되고 있다.아파트 실거래가 빅데이터 아실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6차’ 전용면적 144㎡는 지난 8일 51억2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하면서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거래가(48억원) 대비 3억원 상승한 가격이다. 해당 단지 동일 면적은 지난해 12월 43억원까지 하락했지만 올해 들어 상승세를 이어가다 결국 신고가를 달성했다, 현대6차는 부동산 시장 재건축 최대어라고 불리는 압구정3구역에 속해있다.압구정동 ‘미성2차’ 전용면적 118㎡ 또한 지난 12일 37억3000만원에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직전 최고가(34억5000만원)에 비해 3억원 가까이 오른 신고가를 기록했다.송파구 재건축 대장주인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에서도 상승 거래는 이어졌다.잠실주공5단지 전용면적 82㎡는 지난 12일 29억2600만원에 거래되면서 지난 1월 거래(21억7500만원) 대비 7억5000만원가량 상승했다.아직 재건축이 확정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잠실주공5단지에서 상승 거래가 이어지는 것은 해당 단지가 3930가구 대단지인데다 여타 재건축 아파트들보다 대지 지분이 커 향후 높은 투자 이익이 기대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서울 집값의 바로미터라고 평가받는 강남권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자 ‘바닥론’에 더욱 큰 무게가 실리며 서울 전역의 거래량 또한 늘어나는 모양새다.일부 전문가들은 이같은 반등세가 국지적 양상에서 수도권 전역으로 퍼질 것을 시사했다.서진형 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MD상품기획비즈니스학과 교수)는 "정부의 각종 규제 완화로 인해 서울 핵심 지역들에서 가격 상승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가격 상승 여력이 가장 좋은 강남권이 눈에 띄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서 교수는 이어 "당분간 강남3구 집값은 상승하고 거래량 또한 증가하면서 바닥을 다졌다는 인식이 확산될 것"이라며 "이러한 현상은 서울 외곽 지역으로 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daniel1115@ekn.kr강남권에서 신고가를 포함한 억대 상승 거래가 속출하면서 올해 하락분을 만회하는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 전경. 사진=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한남4구역 교통영향평가 통과…시공사 선정 초읽기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이 서울시에 접수한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통과했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시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에서 한남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교통영향평가 수정의결(조건부 통과)로 통과했다. 조합에 따르면 한남뉴타운 4구역 조합은 교통영향평가에서 나온 심의 의견을 보완해 고시를 받은 후 신속히 건축심의를 접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삼성물산에서는 ‘한남의 중심 한남4구역 교통영향평가 통과’라는 현수막을 걸며 성공 사업추진을 기원했다. 현대건설 역시 하이엔드 브랜드인 ‘디에이치’와 함께 ‘한남4재정비촉진구역 교통영향평가 심의 통과’ 축하 현수막을 걸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교통영향평가 이후에는 건축심의와 환경영향평가 등의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한남4구역은 건축심의가 완료된 후 기본 설계도면이 나오면 시공사 입찰을 진행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남4구역은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중 사업성이 가장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지난 2009년 정비구역 지정 후 6년 만인 2015년에 조합이 설립됐고, 최근 재정비촉진계획변경을 하고 건축심의 준비에 나서고 있다. 한편 한남4구역 면적은 약 16㎡로 한남5구역의 18만㎡보단 작고 한남2구역의 11만㎡보단 크다. 다만 조합원수가 1166명으로 기타 구역보다 인원 수가 적어 사업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부동산업계 중론이다. kjh123@ekn.krAKR20221115165400004_01_i_P4 한남4구역 토지이용계획도. 서울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