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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알앤디, 영동대로변 고급주거시설 ‘토브 청담’ 분양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주성알앤디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조성하는 ‘토브청담’ 을 분양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8층 ~ 지상 20층 규모로, 고급주택 전용면적 157.95㎡ 22가구 및 펜트하우스 2가구·오피스텔 전용 83.65㎡ ~ 100.19㎡ 18실·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효성중공업이다. 토브청담은 국제교류복합지구의 중심축으로 꼽히는 영동대로와 맞닿아 있어 각종 개발호재의 최대 수혜처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최근 강남에 공급된 고급주거시설 상당수가 영동대로와 다소 이격돼 있는 것을 감안하면 돋보이는 입지여건을 갖췄다. GBC 건립 예정부지가 도보 15분 거리에 있고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지도 가깝다. 잠실종합운동장도 차량으로 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입지환경에 걸맞은 상품성도 갖추게 된다. 강남 고급주거시설로는 드물게 전 타입 자주식 주차 (고급주택 가구당 자주식 3대 및 오피스텔 호실당 자주식 1대·기계식 1대) 가 가능하다. 또한 입주민 전용 정원이 지상 1층과 옥탑에 각각 조성되고 스크린골프장·피트니스·시뮬레이션룸·파티룸 겸 바 라운지·간이세차시설 등 편의시설이 단지 곳곳에 들어선다. 다이닝 서비스·발렛·세차 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에 힘입어 영동대로 일대가 강남의 새로운 중심지로 급부상하면서 토브청담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며 "각종 개발사업의 수혜를 입는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향후 주거수요 유입에 따른 가치 상승도 예견된다" 고 말했다. daniel1115@ekn.kr'토브 청담' 조감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토브청담’ 조감도. 피알메이저

철근누락 아파트 5곳 더 있었다…LH "전체 임원 사직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하주차장에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공공 아파트 단지의 전수조사 결과 발표 시 철근이 누락된 아파트 단지 5곳을 발표에서 제외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날 LH 서울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량판 구조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경영적 판단 하에 추가 발표한다"며 철근 누락 등 문제가 있는 아파트 단지가 기존 15곳에서 20곳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앞서 LH는 지난달 30일 지하주차장에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91개 LH 발주 아파트 단지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15개 단지에서 철근 누락이 확인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누락된 단지는 화성남양뉴타운 B10, 평택소사벌A7, 파주운정3 A37, 고양장항A4, 익산평화 등이다. 이 중 현재 공사 중인 고양장항A4와 익산평화를 제외한 3곳은 모두 준공됐다.이들 단지에서 누락된 철근은 5개 미만이고, 즉시 보강이 완료돼 안전에 우려가 없다는 것이 LH 측 설명이다.이 사장은 "뒤늦게 기둥 중 3∼4개에서만 하자가 있는 단지를 자체 보강하고 발표에서 제외했다는 보고를 들었다"고 말했다.이 사장은 또 지하주차장에 무량판 구조가 적용됐으나 전수조사에서 1개의 단지가 추가로 누락된 점도 확인했다고 밝혔다.지난 9일 10개 단지가 조사 대상에서 누락된 것으로 확인된 데 이어 이틀 만에 또다시 추가 누락 단지가 나온 것이다.추가된 단지는 장기 미착공 지구여서 누락됐던 것으로 LH는 파악했다.LH는 이날 추가로 나온 5개 무량판 구조 아파트 단지를 포함해 20개 단지에서는 긴급 안전점검이 진행 중이며 주민과 협의 아래 신속한 보강 조치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LH는 또 민간이 설계·시공한 ‘민간 참여 공공주택사업’ 70곳과 ‘재개발 사업’ 3곳 중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19개 지구에 대해서는 민간 사업자와 협의해 조속히 긴급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이 사장은 이처럼 철근 누락 및 전수 조사 대상에서 누락된 단지가 계속해서 추가로 나오는 배경에 대해 내부의 보고 누락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이 사장은 "저한테 (그동안) 누락된 보고가 올라왔고, 어제 오후에야 5개가 빠졌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또한 "이조차도 제3자를 통해 알게 됐다"며 "어떻게 LH 조직이 가장 기본적인 통계조차 발표를 안하고 임의로 뺐는지 참담하고 실망스럽다"고 말했다.이 사장은 "조직이 비대해지고 조직 내부의 소통 부재와 단절된 상황"을 이 같은 상황이 초래된 원인으로 지목하고, "내부 자력만으로 혁신이 어렵다는 판단에 이르러 경찰과 공정거래위원회, 감사원에 조사를 요구하게 됐다"고 말했다.지난 2009년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가 합병해 출범했지만 여전한 자리 나눠먹기와 칸막이 문화로 LH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이 사장은 강조했다.또 "지난 정부에서 비정규직이 정규직화되면서 2천400명이 늘어나 조직 비대화에도 일조했다"고 덧붙였다.그는 대대적인 조직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조직 규모 및 인력의 구조조정을 시사했다.이 사장은 "LH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으로 전체 임원의 사직서를 받았다"면서 "새 인사를 통해 LH를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이 사장은 본인의 거취에 대해선 "국토교통부 장관을 포함한 정부 뜻에 따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지난해 11월 임명됐다.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아파트 전수조사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한준 사장이 인사하고 있다.

동부건설, 철저한 안전관리로 태풍 완벽 대응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동부건설이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를 통해 태풍 피해를 완벽히 차단했다. 동부건설은 11일 전 현장이 6호 태풍 ‘카눈’의 피해를 받지 않고 정상적으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눈은 한반도를 수직으로 관통하는 데다, 규모가 크고 이동속도까지 느려 전국에 크고 작은 피해를 가져왔다. 동부건설은 태풍에 대비해 △현장 주변 취약시설 사전 안전점검 및 조치 △각종 거푸집 및 가설물 결속·보강 조치 △저지대 구간 건설장비 이동조치 △비상용 수해방지 자재 및 장비 확보 등을 태풍 상륙 전 선제적으로 실시했으며, 그 결과 강력한 태풍에도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부건설은 평소 현장 및 근로자 안전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여름철 장마와 폭염 등에 대비해 주요 위험 요인별 안전대책과 안전보건관리 강화 방침을 정하고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평소 꾸준히 현장 안전관리에 힘써온 결과 이번 태풍도 완벽히 대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수준 확대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zoo1004@ekn.kr[사진자료]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동부건설 사옥 전경. ▲동부건설은 11일 전 현장이 6호 태풍 ‘카눈’의 피해를 받지 않고 정상적으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소재 동부건설 사옥 전경.동부건설

GS이니마, UAE 해수담수화 사업 수주…9200억 규모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GS건설은 자회사 GS이니마가 UAE 수·전력공사 (EWEC, Emirates Water and Electricity Company)가 발주한 한화 약 9200억원 규모의 슈웨이하트(Shuweihat) 4 해수담수화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주 계약 체결은 올해 1월 한국정부와 UAE의 수자원 협력 업무협약(MOU) 이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온 첫 사례로, 중동지역에 진행 중인 물분야 사업에 국내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환경부의 지원과 한국수출입은행의 금융지원 등 정부기관의 다방면적인 지원이 있었다. 이번에 GS이니마가 UAE에서 수주한 슈웨이하트 4 해수담수화사업은 UAE 수도인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약 2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기존 담수화플랜트단지에 하루 약 32만㎥ 규모의 해수담수화 시설을 추가로 신설하는 사업이다. 사업 구도는 시공 후 운영권을 갖는 BOO (Build-Own-Operate)사업으로, GS이니마는 프로젝트 금융조달과 EPC(설계·조달·시공)를 전담하고, 준공 후에는 TAQA(아부다비 국영전력회사)와 공동으로 30년간 시설 소유권을 확보하고 운영을 하게 된다. EPC 도급 금액은 약 4200억원이고, 준공 후 30년간 운영 수익은 약 5000억원으로 예상돼 총 약 9200억원의 수주 인식이 예상된다. GS이니마는 지난 2022년 12월에 해당 사업에 우선협상자로 선정됐고, 올해 안에 금융 약정을 완료해 EPC에 착수하고, 2026년 2분기에는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GS이니마는 GS건설이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2012년 인수한 후 GS건설의 핵심 신사업으로 성장했다. 인수 이후 GS이니마는 유럽과 북아프리카, 중남미, 미국에 이어 2019년 브라질 산업용수, 2020년 오만, 2022년 베트남 시장까지 오세아니아 지역을 제외한 5대주로 시장을 확장하고, 사업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하며 수처리업계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GS이니마는 현재 시공중인 오만의 바르카 5단계 해수담수화설비와 수주를 완료한 알 구브라 3단계 해수담수화시설에 이어, 이번 UAE 슈웨이하트 4까지 수주하면서 세계 최대 해수담수화시장인 중동에서 글로벌 수처리업체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GS건설 관계자는 "수처리사업은 GS건설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ESG시대 대표적인 친환경 사업으로, UAE 해수담수화사업 수주를 통해 세계 해수담수화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zoo1004@ekn.krㅇㅇ UAE 슈웨이하트(Shuweighat) 4단계 해수담수화사업 조감도.GS건설

전국 아파트값 4주 연속 상승세…서울은 12주 연속↑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전국 집값이 다시 올라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 아파트값은 1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지방은 하락을 멈추며 보합 전환했다.1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첫째 주(지난 7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4% 올랐다. 전국 아파트값은 한 주 전인 지난달 다섯째 주에 0.03% 올랐지만 이번주 상승폭을 확대했다.지역별로 서울은 0.09% 올랐다. 지방은 0.00%를 기록하며 보합 전환했다. 수도권은 0.09% 상승하면서 전주(+0.08%)보다는 상승폭이 커졌다.부동산원은 "급매물 소진 후 매도희망가격 상승 및 휴가시즌 영향으로 매수가 문의 감소하는 상황이나 지역 내 역세권 선호단지를 중심으로 실수요자 문의와 간헐적 상승 거래가 지속되며 전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서울 내 지역별로는 종로·용산·중구가 속해있는 도심권이 0.11% 상승하며 전주(+0.07%)에 비해 상승폭을 키웠다.특히 중구(+0.04%→+0.08%)와 용산구(+0.10%→+0.14%)는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다.부동산원은 "용산구는 이촌·이태원동 구축을 위주로 상승했다"고 풀이했다.강남 지역에선 송파구(+0.23%)가 신천·잠실동 주요단지 위주로, 강동구(+0.12%)가 암사·명일동 구축 위주로, 강남구(+0.11%)가 압구정·역삼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하며 강남 전체 상승을 이끌었다.인천은 상승폭이 +0.07%에서 +0.08%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미추홀구(-0.17%)는 주안·관교동 구축 위주로 하락세 지속중이나 중구(+0.29%)는 중산·운서동 주요 대단지 위주로, 연수구(+0.26%)는 송도신도시 선호단지 위주로, 남동구(+0.19%)는 논현·구월동 위주로 오르며 상승폭을 확대했다.지난주 0.02% 상승했던 전국 전세가격은 0.03% 오르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수도권(+0.07%→+0.09%)과 서울(+0.09%→+0.11%)은 상승폭을 확대했으며 지방(-0.03%→-0.02%)은 하락폭이 축소됐다.부동산원은 "지역 내 매도 희망가격에서 상승과 하락 동시에 발생하며 혼조세 보이는 가운데 교통 및 학군 등 주거환경이 양호한 신축 위주로 저가 매물 소진 후 매물·거래가격 상승 지속되는 등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daniel1115@ekn.kr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한국부동산원

현대건설, 고객 만족 웰컴 서비스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입주민 대상 단계별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삶에 세심한 배려를 선사한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고객들의 입주 과정에 편안함과 즐거움을 더하고자 ‘힐스 웰컴키트(HILLS Welcome Kit)’, 힐스 웰컴밀(HILLS Welcome Meal)’, ‘힐스 툴스(HILLS Tools)’등 힐스 서비스 3종을 마련해 신규 입주단지에 제공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도시락인 ‘힐스 웰컴밀(4인 기준)’은 입주 당일 고객들의 식사를 책임진다. 현대건설은 최적의 상태로 음식을 전달하기 위해 힐스테이트 보온(보냉)백을 특수 제작했다. 입주 지정기간 중에 이사하는 고객들은 사전 예약 후 개별 수령이 가능하다. ‘힐스 웰컴밀’은 앞서 6월 ‘힐스테이트 삼동역’에 시범 적용해, 95% 이상의 고객들에게 호평받은 바 있다. 현대건설은 9월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을 시작으로 전체 입주 단지에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입주를 환영하는 의미로 현대백화점과 콜라보를 통해 제작한 ‘힐스 웰컴키트’는 항균·살균작용과 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편백수 오일을 비롯해 발 매트, 분리수거 바구니 등이 포함된 입주 선물 패키지다. 입주자 사전점검 기간 중 현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힐스 웰컴키트’는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를 시작으로 향후 입주하는 전 단지에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힐스테이트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힐스 툴즈’를 단지 내 생활지원센터에 비치한다. 전동 드릴 등 활용도 높은 13종 가정용 공구로 구성된 ‘힐스 툴즈’는 세대 내 공구를 구비하고 있지 않은 주민들의 생활에 편리함을 더할 전망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와 입주 고객의 첫 만남이 더욱 기분 좋게 시작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입주 단계부터 입주 후 생활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해 주거 만족도와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로 주거 가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으며, 특히 입주 고객들의 품질 만족도를 집중 관리하고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고자 전담 조직 ‘H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입주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통해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차,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힐스테이트 범어센트럴,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 등에서 단지 내 버스킹 공연인 ‘힐스 라이브’를 진행해 입주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kjh123@ekn.kr웰컴서비스 힐스 ㅇㅁㅇ 웰컴서비스 힐스 3종 이미지. 현대건설

부영그룹, 용산철도고 우정학사 준공·기증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부영그룹이 10일 서울 용산구 용산철도고등학교에 우정학사(기숙사)를 준공·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부영그룹 이희범 회장과 최양환 대표이사, 박현순 전무,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임규형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백해룡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홍민표 용산철도고 교장을 포함해 교직원 및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 분야 특성화 고등학교인 용산고교에 우정학사를 건립 기증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부영그룹 이중근 창업주의 신념처럼 우정학사에서 꿈과 재능을 키워나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민표 용산철도고 교장은 "우정학사 건립 기증으로 학교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주신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님 이하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철도, 자동차 등 모빌리티 분야에서 주역을 담당할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용산철도고 우정학사는 연면적 약 1000㎡ 규모에 지상 3층, 총 28개실로 시스템 에어컨을 비롯해 커뮤니티실, 세탁실 등의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부영그룹은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을 딴 우정학사(기숙사)를 포함해 전국의 초·중·고교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 교육 및 문화시설 130여 곳을 신축 기증해 왔다. 대학 교육시설 지원에도 큰 관심을 가지며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12개 대학에 우정원 건물을 건립하여 기부하는 등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zoo1004@ekn.kr용산철도고 우정학사 ▲용산철도고 우정학사. 부영그룹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 2년2개월 만에 최고…수도권 상승전환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시장이 회복하면서 8월 전국 주택사업 경기전망 지수가 2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 500여곳을 대상으로 주택건설 사업의 체감경기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달 전국 주택사업 경기전망 지수가 지난달(93.2)보다 3.5포인트(p) 상승한 96.7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21년 6월(108.8)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 수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의 비율이 높다는 것을, 100을 밑돌면 그 반대라는 것을 각각 의미한다. 이달 지수는 전국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수도권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서울은 110.0에서 127.2로 17.2p 상승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기(105.8→117.5)와 인천(86.6→108.3)도 큰 폭 상승했다. 이에 수도권은 100.8에서 117.7로 지수가 오르며 상승 국면에 진입했다. 지수가 105 이상, 115 미만일 경우 보합·상승 국면으로 구분된다. 115를 넘어서면 본격적인 상승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본다. 주산연은 "수도권은 최근 주택가격이 상승하고 거래량이 늘어나는 가운데 매수심리가 회복되고 청약 경쟁률도 높아지는 추세가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비수도권은 91.6에서 92.2로 상승했다. 대구(78.2→100.0), 울산(78.5→100.0)은 21포인트 넘게 상승하며 큰 폭 올랐다. 부산은 지난달 90.4에서 100.0이 됐다. 광주(105.8→104.5)는 소폭 하락했으나, 100선을 유지했다. 반면 전남(100.0→82.3), 충남(93.3→77.7), 충북(100.0→86.6) 등은 10p 넘게 떨어졌다. 주산연은 "주택공급이 부족하고 수요층이 두터운 수도권과 광역시는 지속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지방 중소도시는 당분간 박스권에서 등락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재수급 지수(93.2→90.9)와 자금조달 지수(83.6→74.6)는 모두 하락했다. 자재수급 지수는 시멘트 가격 인상 예고로 인한 자재 수급 어려움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자금조달 지수는 금융업계 위험 관리 강화 움직임과 함께 건설업계의 아파트 부실시공에 따른 전면 재시공 등 신용도 저하에 따른 금융 조달 여건이 악화한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주택건설 수주지수(재개발·재건축·공공택지·민간택지)는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kjh123@ekn.kr8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ㅇㅁ 2023년 8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동향. 주산연

아파트 40여채 계약하고 해지하고 반복…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 A씨는 2년간 지방 아파트 4개 단지에서 44채를 매수하고, 41채를 매도하며 실거래가를 허위 신고하는 수법을 써 시세 차익을 얻었다. 그가 전북의 한 아파트를 2021년 6월 1억5000만원이라는 신고가에 매수했다고 신고하자, 1억2000만원에서 머물던 실거래는 한 달 만에 1억3000만원으로 올라왔고, 꾸준히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자 거래 해제를 신고한 뒤 같은 해 8월 다른 사람에게 1억4800만원에 이 아파트를 팔았다. 신고가 허위 신고로 불과 두 달 만에 아파트값을 수천만원 띄운 것이다. A씨 거래는 특정 공인중개사가 반복적으로 중개해 공모가 의심된다. 국토교통부는 허위로 높은 가격에 계약을 맺어 실거래가를 높인 뒤 나중에 취소하는 ‘집값 띄우기’에 대한 기획조사에 나선 결과, 위법 의심행위 541건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체 적발 건의 80%가 아파트값 급상승기인 2021년 1월부터 2022년 1월까지 거래된 건이었다. 기획조사 대상은 2021년부터 올해 2월까지 2년간 이뤄진 아파트 거래 중 신고가로 거래 신고를 하고 장기간 경과한 뒤 거래를 취소하거나, 특정인이 반복해 신고가로 거래한 후 취소한 1086건이다. 국토부는 거래당사자 간 특수관계가 있는지, 계약서가 있는지 계약금을 수수했는지를 확인해 자전거래·허위신고 의심거래 32건을 포함한 위법 의심사례를 적발했다. 조사 결과 법인을 활용한 실거래가 띄우기 사례가 다수 나왔다. 1인 법인의 대표가 법인에 아파트 3채를 모두 신고가로 매도했다가, 두 달 뒤 계약 해제를 신고하는 식이다. 3건의 거래 모두 계약금을 비롯한 거래대금 지급 내역이 없었고, 한 채는 계약 해제 후 다른 법인에 더 높은 가격으로 팔아 ‘집값 띄우기’에 성공했다. 법인이 분양 아파트를 직원에게 신고가에 매도한 뒤 추격 매수가 붙어 실거래가가 올라가자 9개월 만에 계약을 해제한 사례도 적발됐다. 이 법인은 계약 해제를 신고하기 전 끌어올린 가격으로 법인 보유 주택을 다수 매도했다. 계약 해제 이후엔 법인이 직원에게 계약금을 모두 반환해줘 ‘법인-법인직원’ 사이 자전거래가 의심된다. 국토부는 적발 사례 중 164건은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 등으로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고, 14건은 공인중개사법 위반으로 경찰청에 통보했다. 소득세 탈루 등이 의심되는 429건은 국세청에 알렸다. 아파트 거래 등기부 자료와 거래 신고 자료를 분석해 잔금 지급일 후 60일 내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이 없는 거래 317건은 지자체에 통보해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미등기 과태료 부과를 위한 지자체 통보 건은 경기도가 84건(26.5%)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12%), 대전(5.0%), 서울(4.4%)이 뒤를 이었다. 허위 거래 신고뿐 아니라 계약 해제 후 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정상 거래했지만, 등기신청만 하지 않은 경우도 과태료 대상이다. 오는 10월 19일부터는 재산상 이득을 취할 목적으로 거짓 거래 신고를 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부동산거래신고법상 벌칙 규정이 강화된다. 국토부는 현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부동산 이상거래 선별 고도화 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거래 연결망을 분석해 미등기 거래 중 상습 위반이 의심되는 건에 대해선 허위신고 여부를 직접 조사해 경찰청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등기가 되지 않은 거래를 지자체에 통보해 과태료를 부과받도록 했는데, 대응 수위를 높이는 것이다. 특히 같은 중개인, 거래 당사자의 반복 거래, 해제 거래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앞으로 과학적인 분석 방법으로 이상 거래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부동산거래 불법 행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kjh123@ekn.kr계약 자전거래 ㅇㅁ 법인-직원 간 자전거래 의심 사례. 국토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 11일 견본주택 개관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가 1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10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8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전용면적 74~135㎡ 총 1647가구로 이중 20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74㎡B 10가구 △84㎡A 4가구 △84㎡B 4가구 △84㎡C 1가구 △84㎡D 2가구 △104㎡A 175가구 △135㎡ 펜트하우스 10가구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 신용역(가칭, 예정) 역세권 단지로 우수한 입지를 갖춘 데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2024년 3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인 만큼 선분양 아파트보다 빠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해 주변 여건을 확인하기 수월하고, 단지 배치와 상품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반경 500m 내에 광주도시철도 2호선 신용역(가칭) 개통이 예정돼 있다. 광주시청에 따르면 이 노선은 1단계 구간(광주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이 2026년 개통될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2단계 구간(광주역~전남대~수완지구~광주시청), 3단계 구간(백운광장~효천역)이 개통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광주시청과 전남도청에 따르면 광주~순천 간 경전선 전철화 사업, 광주~경남~대구를 잇는 달빛내륙철도 사업,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과 도로 교통망 개통 계획이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 1·2지구는 산업, 연구, 교육, 주거, 산업 및 복지 기능이 복합된 첨단과학산업단지이며, 첨단지구의 마지막 개발 단계인 3지구도 계획돼 있다. 또한 롯데마트 첨단점, CGV 광주첨단점, 메가박스 첨단점, 롯데시네마 광주첨단점(2024년 6월 오픈 예정) 등 쇼핑·편의시설이 인근에 있다. 단지 반경 300m 내에 용두2초등학교(가칭, 2025년 3월 개교 예정)가 위치해 있으며, 빛고을대로 육교(가칭) 건립으로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이 밖에 용두초, 용두중, 신용중, 빛고을고 등이 위치해 있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단지 건폐율이 12.94%로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 산책로와 놀이, 휴식 공간 등을 크게 늘려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전 세대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자연채광을 누릴 수 있으며, 4Bay 맞통풍 구조(일부 세대 제외) 설계를 적용해 우수한 실내 환기를 누릴 수 있게 설계됐다. 이와 관련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의 청약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 계약은 9월 11일~13일 3일간 이뤄진다.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형의 경우 100% 추첨제가 적용되며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경과, 예치금액 충족 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 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첨단 1·2지구와 3지구(예정)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를 갖춘 것은 물론, 광주도시철도 2호선(예정)의 편리한 교통을 누릴 수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1647세대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차별화된 상품들이 적용돼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kjh123@ekn.kr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벙 ㅁㅁㅇ 힐스테이트 신용더리버 투시도.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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