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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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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알앤디, 영동대로변 고급주거시설 ‘토브 청담’ 분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11 17:10

효성중공업 시공...지하 8층 ~ 지상 20층 24가구·18실 규모

'토브 청담' 조감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토브청담’ 조감도. 피알메이저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주성알앤디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조성하는 ‘토브청담’ 을 분양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8층 ~ 지상 20층 규모로, 고급주택 전용면적 157.95㎡ 22가구 및 펜트하우스 2가구·오피스텔 전용 83.65㎡ ~ 100.19㎡ 18실·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효성중공업이다.

토브청담은 국제교류복합지구의 중심축으로 꼽히는 영동대로와 맞닿아 있어 각종 개발호재의 최대 수혜처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최근 강남에 공급된 고급주거시설 상당수가 영동대로와 다소 이격돼 있는 것을 감안하면 돋보이는 입지여건을 갖췄다. GBC 건립 예정부지가 도보 15분 거리에 있고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지도 가깝다. 잠실종합운동장도 차량으로 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입지환경에 걸맞은 상품성도 갖추게 된다. 강남 고급주거시설로는 드물게 전 타입 자주식 주차 (고급주택 가구당 자주식 3대 및 오피스텔 호실당 자주식 1대·기계식 1대) 가 가능하다.

또한 입주민 전용 정원이 지상 1층과 옥탑에 각각 조성되고 스크린골프장·피트니스·시뮬레이션룸·파티룸 겸 바 라운지·간이세차시설 등 편의시설이 단지 곳곳에 들어선다. 다이닝 서비스·발렛·세차 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에 힘입어 영동대로 일대가 강남의 새로운 중심지로 급부상하면서 토브청담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며 "각종 개발사업의 수혜를 입는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향후 주거수요 유입에 따른 가치 상승도 예견된다" 고 말했다. daniel111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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