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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서울 아파트 2만3000가구 입주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올해 하반기 서울 아파트 2만3000가구가 입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 서울시는 이달 28일 공개 예정인 ‘2023∼2025년도 아파트 입주 예정 실적·전망’에 앞서 24일 내놓은 자료에서 올해 상반기 서울 시내에서 1만7000가구가 입주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2만3000가구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총 입주물량은 4만가구로 지난해보다 5000가구 늘었다. 2024년 2만8000가구, 2025년에는 6만10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연평균 4만3000가구가 입주하는 셈이다. 입주 예정 물량은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소규모주택정비·재정비촉진사업 등)을 통한 공급과 함께 역세권 주택사업·청년안심주택·공공주택 등 시가 파악하는 비정비 사업을 포함한 물량이다. 올해 입주 예정 물량은 2월 예측한 물량보다 6000가구가량 증가했다. 대규모 정비사업장의 입주 예정 시기가 조정되고 세대 수가 소폭 변경된 사업장이 있었기 때문이다. 개포주공1단지 입주 예정 물량(6792가구) 중 조합원(5054가구) 입주 시기가 원래 내년 1월에서 올해 11월로 앞당겨지면서 올해 입주량 증가에 영향을 줬다. 신반포4지구(3308가구) 입주는 2024년에서 2025년으로 연기돼 내년 1만여세대의 입주 예정 물량이 감소했지만, 2025년 둔촌주공(1만2032가구), 장위4구역(2840가구) 등 대단지 입주가 집중돼 내년 공급 부족이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서울시는 입주 예정 물량뿐 아니라 주택사업 유형, 위치 정보, 공급가구 수, 준공 예정년도 등 아파트의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입주 예정 단지 목록과 위치도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주택시장 불안을 예방하고 주택 마련이나 이사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2023∼2025년 아파트 입주 예정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며 "앞으로 시민에게 꼭 필요하고 유용한 주택 정보를 꾸준히 찾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oo1004@ekn.krKakaoTalk_20230824_144725490 ▲올해 하반기 서울 아파트 2만3000가구가 입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 로고.

신분당선 ‘삼송역’ 연장 무산…지역 아파트값에 영향 끼칠까?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공약 중 하나였던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용산~고양 삼송) 사업’이 무산되면서 해당 사업으로 인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던 은평구 은평뉴타운·고양시 덕양구 삼송 지역 부동산 시장에 찬물을 끼얹을 것으로 전망된다.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신분당선 서북부연장 사업은 전날 기획재정부(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해 해당 사업은 사실상 좌초됐다.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은 기존 광교신도시에서 용산을 잇는 신분당선을 삼송까지 늘리는 것으로 연장 19.38km, 10개 역사로 구성된 광역철도로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출·퇴근 교통난이 심각한 서북부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기도 했다.서울시는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해당 사업 포함이 확정된 이후 같은 해 10월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했다. 이에 기재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 PIMAC)는 지난해 1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해 왔다.서울시는 사업 타당성 확보를 위해 사업계획 변경과 검토의견 등을 포함한 다양한 자료를 제출했으며 관계부처 방문 협의 등을 실시하면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여기에 더해 시는 사업노선이 통과하는 은평구 등 서울 내 자치구 및 경기도·고양시 지자체 등과도 협의하고 소통하며 사업 추진 필요성과 효과 등을 도출해 적극적으로 제시했으나 통과하지 못한 것이다.총사업비가 2조6000억원에 달했던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의 경제성(B/C)은 0.36, 종합평가(AHP)는 0.325로 모두 기준점(BC 1점, AHP 0.5점)을 충족하는데 실패했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한 주요 원인으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및 3호선과의 노선 중복 △신분당선 용산-신사 구간의 사업추진 불확실성에 따른 위험 △GTX-A 개통을 앞둔 시점에 2조원이 넘는 비용의 투자 우선순위 등이 꼽히고 있다.은평뉴타운 및 삼송동 일대는 지하철을 통해 서울 도심으로 이동할 시 3호선이 유일하고 통일로의 경우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제외하면 왕복 4차로밖에 되지 않아 교통 체증이 심각하다. 여기에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으로 인한 지역 내 아파트값 상승 또한 예상됐기 때문에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에 대한 해당 지역 주민들의 기대는 커질 만큼 커져있는 상황이었다.고양시 삼송동 내 A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신분당선 연장 사업은 대통령 공약 중 하나였던 만큼 추진에 대한 확신이 있었고 이로 인해 분양 홍보를 할 만큼 지역 내 가장 큰 호재였다"면서도 "사업이 무산된 만큼 급매물이 속출하는 등 각종 후폭풍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 무산이 해당 지역 아파트값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서진형 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MD상품기획비즈니스학과 교수)는 "서울 외곽 신도시 부동산 가격은 교통편리성과 서울에 대한 접근성으로 결정된다"며 "접근성과 교통편리성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아파트값 하락에 대한 여지는 충분하다"고 설명했다.서 교수는 이어 "기존 계획이 철회됐더라도 새로운 계획을 마련한다면 가격 반등의 여지 또한 크다"고 덧붙였다.한편 서울시는 전날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 무산이 발표된 후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지역 주민과 사업성을 모두 만족하는 대안 노선을 검토·발굴해 새로운 노선으로 사업을 재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daniel1115@ekn.kr‘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무산되면서 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 및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 지역 부동산에 타격이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사진은 신분당선 출구 전경. 연합뉴스

불신 위기 건설업계, PF경색·악성 미분양 등 이중고에 ‘시름’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잇따른 중대재해와 부실시공으로 불신의 아이콘이 된 건설사들이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경색과 미분양 적체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수많은 건설사들이 폐업의 문턱을 넘나들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들의 줄폐업은 가속화할 전망이다.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잇따른 중대재해와 부실시공으로 신뢰가 땅에 떨어진 가운데 향후 2∼3년 PF 리스크 및 악성 미분양 확대로 부도 위기에 몰리고 있다.올해 2분기(4∼6월) 건설 현장에서 숨진 근로자가 63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명이나 늘었다. 상반기에만 건설사고로 118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지난해 상반기보다 10명 증가했다. 100대 건설사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총 13명, 전년 대비 3명 증가했다.아울러 지난해 HDC현대산업개발의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에 이어 지난 4월 GS건설의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까지 대형 사고가 잇따라 터지면서 건설업계를 향한 ‘부실시공’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철근 누락’ 사태로 국민들의 아파트 부실시공에 대한 우려는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불신 위기에 직면한 건설사들은 현재 어느 때보다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다.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종합건설기업 폐업 건수는 총 248건이다. 이는 2011년 상반기의 310건 이래 최대치다. 지난해 종합건설업체 폐업 건수는 모두 362건으로 한 달 평균 30건 수준이었으나, 올 상반기는 41건으로 작년보다 월평균 10건씩 많은 상황이다.특히 지난 5월 ‘해피트리’ 브랜드로 알려진 중견건설사 신일은 자금난을 견디지 못하고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앞서 4월에는 대창기업이, 3월에는 범현대가 HN Inc가 각각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주택브랜드 ‘엘크루’를 보유한 대우조선해양건설 역시 올 초 경영난으로 회생절차에 들어갔다.지방 미분양도 건설사에 부실 뇌관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6388가구로 이 중 5만5829가구가 지방에 몰려있다. 지방 미분양 물량이 전체의 85%에 육박하는 것이다. 소위 ‘악성 미분양’이라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역시 지방이 7407가구로 전체의 78.8%를 차지하고 있다.아울러 부동산 PF 부실 우려까지 가중되면서 건설사들의 고민은 더욱 커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부동산 PF 대출잔액은 총 131조6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조3000억원 증가했다. 2020년 말 92조5000억원이던 부동산 PF 대출잔액은 △2021년 말 112조9000억원 △2022년 말 130조3000억원 등 계속 늘어나고 있다. 특히 연체율이 2%대를 돌파한 점은 더욱 우려를 키우고 있다. 3월 말 기준 부동산 PF 연체율은 2.01%이다. 2020년 말 0.55%, 2021년말 0.37%에서 2022년말 1.19%로 뛴 데 이어 불과 3개월만에 연체율이 0.82%포인트(p) 상승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미분양 적체, 부동산 PF 경색 등으로 경영 여건이 몹시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부의 추가적인 규제완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익명을 요구한 한 PF업계 관계자는 "향후 2∼3년 간 증권업계 등 PF시장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가 이어질 것"이라면서 "고금리 상황에서 PF 리스크 확산에 따른 자금조달 위기에 이어 부실공사에 따른 후폭풍 등이 겹치면서 중견뿐 아니라 대형건설사도 쓰러질 수 있는 역대급 위기가 엄습하고 있다"고 전망했다.부동산 전문가도 건설사들의 줄폐업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인 서진형 경인여대 교수는 "공사비 상승, 글로벌 금융 위기, 미분양 자금 회수 문제 등으로 폐업하는 건설사들이 늘 수 있다"며 "많게는 전체 건설사 중 30%가 문을 닫을 것"이라고 밝혔다.zoo1004@ekn.kr잇따른 중대재해와 부실시공으로 불신의 아이콘이 된 건설사들이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경색과 미분양 적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픽사베이

모듈러 아파트, 정부 대량발주 없인 1군 건설사 참여 한계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모듈러건축 시장이 지속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 건설사들도 속속 참여하면서 모듈러 시장 파이가 커지는 모습이다. 다만 모듈러 공법으로 현 수준의 대단지 아파트를 짓기 위해서는 정부의 대량 발주 없이는 공염불이 될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공업화주택(모듈러)을 올해 658가구, 2030년까지는 30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지만 이 정도 물량으로는 대형건설사들이 선뜻 나설 수 없다. 본래 대형건설사들이 나서려면 물량이 받쳐줘야 그 동력으로 기술개발 투자에 더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듈러 공법은 기존 콘크리트를 타설해서 구조체를 짓는 방법과 달리 공장에서 모듈을 제작해 현장으로 운반한 후 조립하는 방식이다. 안전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고 공기도 30~50% 단축할 수 있으며 자재를 재활용할 수 있다는 면에서 친환경적이다. 사용자 입장에서도 자유로운 리모델링과 층간소음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지대한 관심이 필요한 스마트건설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앞서 국토부는 모듈러 공법으로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기존 철근콘크리트(RC) 공법 대비 공사비가 높아 공공지원 없이는 보급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서다. 지금까지는 지난 2017년 ‘가양모듈러행복주택’(30가구)과 2019년 천안두정 행복주택(40가구), 그리고 지난 6월 준공한 용인 영덕 행복주택(106가구) 정도가 전부였다. 이에 국토부는 모듈러 주택의 사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존 규제를 개선하면서 공공임대주택 발주물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최근 대형 건설사들이 모듈러 투자와 기술개발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가장 최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넥스트 라멘구조’와 ‘인필(In-Fill)시스템’을 통해 주거공간을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인필 시스템 자체가 모듈을 서랍처럼 채워 넣는 것이기에, 이는 모듈러 주택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GS건설 역시 지난 2020년 2000억원을 투자해 폴란드 목조 모듈러 주택 전문회사 ‘단우드’와 철골 모듈러 전문회사 ‘엘리먼츠’를 동시에 인수하고 올해 4월부터 B2C(일반 소비자와의 거래) 영업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포스코는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와 설계·제작사인 포스코A&C, 포스코스틸리온 등이 그룹차원에서 지상 25층, 총 384가구 아파트 2개동을 모듈러로 시공하겠다는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현대엔지니어링도 30층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 중이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발주한 ‘용인 영덕 경기행복주택’을 모듈러 공법으로 준공했다. 이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높은 13층 모듈러 주택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국토부는 시장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한다는 이유로 올해는 658가구, 2024년까지는 1000가구, 2025년까지는 1500가구, 2030년까지는 3000가구 발주를 목표로 발주계획을 수립해 민간의 자발적 투자와 기술개발을 유도하도록 했다. 그러나 이 정도 수준으로는 기술개발에 나서기 힘들다는 것이 업계 입장이다. 대형건설사 한 관계자는 "정부나 기업이나 모듈러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방향성은 같으나 모듈러 아파트가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지금 수준의 발주 물량으론 부족하다"며 "기업이 기술력을 발전시키는 만큼 정부 역시 기업이 공격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민간참여사업을 넓히고, 발주계획을 크게 확대하는 의지를 보여야 시너지가 날 수 있다"고 말했다. kjh123@ekn.kr모듈러 ㅇㅇ 모듈러주택이 지어지는 방식. 공장에서 80% 제작된 박스 형태로 된 유닛을 하나씩 조립하고 있다. 사진=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콘크리트 품질관리 역량강화 특별교육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건설 현장의 품질 향상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총 5차에 걸쳐 품질·건축직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콘크리트 품질관리 특별교육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국내 대표 시험인증기관인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협력해 이번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교육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실습과 사례 위주의 커리큘럼을 통해 품질관리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업무역량 향상과 함께 품질 의식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콘크리트 시공 품질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콘크리트 균열관리, 품질검사 실습, 시공지침과 품질점검 피드백 등 현장 품질관리에 관한 내용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박홍근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HDC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장)의 특별강연도 진행된다. 박용현 HDC현대산업개발 품질혁신부문장은 "KCL과의 협업을 통해 실시하는 이번 특별교육은 콘크리트 시공 품질을 높이고 현장 품질·건축 기술자의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며 "무엇보다 철저한 현장 관리와 인식 개선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품질관리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골조 공사 단계부터 준공까지 품질관리시스템을 정착해 고객이 믿을 수 있는 고품질 건축물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daniel1115@ekn.krclip20230824131431 HDC현대산업개발과 KCL은 2023년도 콘크리트 품질관리 역량강화 특별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HDC현대산업개발

부영그룹,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 1266가구 임대 공급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부영그룹이 태백시 황지동 고원로 119(구KBS 태백방송국 부지)일대에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 1·2 민간임대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는 아파트로 계약 절차가 끝나는 대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1·2단지 총 1226가구의 대단지로 1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2~28층 7개동 59㎡ 334가구와 84㎡ 316가구, 총 650가구로 구성돼있으며, 2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1~28층 6개동 59㎡ 576가구로 이뤄져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시설, GX룸, 작은도서관,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석가산, 생태연못, 물놀이터, 야외 주민운동시설, 산책로 등 자연 친화적인 조경시설이 곳곳에 배치돼 있다. 또한 태백역과 태백 터미널을 비롯해 31번 국도(영월 방면), 35번 국도(봉화 방면), 38번 국도(삼척 방면) 등이 인접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단지 근처에는 황지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 교육 여건이 좋다. 태백 중심지인 황지연못과 가깝고, 황지자유시장,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주민센터, 태백시청 등 관공서도 가까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28일 청약접수에 이어 29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30일에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 홍보관에서 계약을 체결한다.zoo1004@ekn.kr부영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 투시도 부영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 투시도.부영그룹

아이에스동서, 유럽 배터리 재활용 업체 BTS Tech 인수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아이에스동서㈜가 유럽에 폐배터리 셀·모듈 전처리 공장을 보유한 재활용 전문기업 BTS Technology를 인수했다. 24일 아이에스동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현지시간) BTS Technology 폴란드 오스와 공장에서 BTS Technology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에스동서는 이번 BTS Technology 인수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페배터리 사업의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 및 현지화 초석 마련, 동시에 유럽 내 배터리 제조사 및 전기자동차 제조사들과 함께 유럽 CRMA(핵심원자재법)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016년 설립한 BTS Technology는 슬로바키아, 폴란드, 헝가리 등에 4개 법인을 보유하고 있는 환경사업 분야의 재활용 전문기업이다. BTS Technology는 폴란드 오스와(Osla) 지역에 폐배터리 셀·모듈 전처리 전용 공장을 건설중에 있으며 연내 완공 및 가동할 예정이다. 이 공장은 기존 유럽 폐배터리 공장의 이차전지 폐스크랩 전처리 공정보다 숙련된 기술력과 노하우가 필요한 폐배터리 셀·모듈의 일괄 전처리가 가능하다. 연간 기준Capa 1만2000톤(최대Capa 2만4000톤) 분량의 폐배터리 처리가 가능하며, 이는 전기차 약 5만대(최대 10만대) 분량이다. 또한 독일 국경과 인접한 오스와 지역에 인접한 이 공장은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5분거리에 있어 생산·물류 최적지일 뿐만 아니라 인허가가 완료된 전체 부지 5ha(5만㎡) 중 1ha(1만㎡)만 사용하고 있어, 향후 유휴 부지에 증설과 사업의 확장을 감안하면 최대 Capa 12만톤까지 폐배터리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BTS Technology는 유럽에 진출해 있는 국내 이차전지 제조 및 소재사, 자동차 회사, 전자 회사 등 다양한 배터리 메이저 고객사와 유럽 주요국가 45개 거점을 보유한 슬로바키아 최대 재활용 기업 Saker 등과 같은 현지 재활용 업체들과 튼튼한 전략적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사용 후 배터리가 본격적으로 나오는 2025년 이후 폭발적 성장이 기대되는 유럽의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에 빠른 선점과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 아이에스동서는 오랜 기간 숙련된 현지 전문인력과 기술력을 갖춘 BTS Technology 인수를 통해 폴란드 지역을 시작으로 유럽내 배터리 생산 주요 거점에 대한 시장 진출 및 전처리 공장 건설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럽 내 현지 자동차 제조사 및 재활용 업체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시장에 쏟아져 나올 EoLB(end of life battery; 수명 종료 배터리) 시장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글로벌 전기차 침투율 1위(2025년 예상 점유율)이자 가장 큰 전기차 시장을 가지고 있는 유럽 시장에 선제적으로 진입함으로써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게 되었다"고 인수 소감을 밝혔다. zoo1004@ekn.kr[이미지] IS동서, BTS Technology 인수 계약 체결식 아이에스동서, BTS Technology 인수 계약 체결식 모습. 사진 왼쪽부터 Heuyk Lee BTS Technology CEO, 이준길 아이에스동서 환경사업부문 대표이사.아이에스동서

LX하우시스 한명호 사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LX하우시스는 한명호 사장이 일상 속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인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어 오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종이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하기 △불필요한 포장재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 배출하기 등 전 임직원이 일상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 ‘업사이클링 제품 사내 전시회’, ‘탄소중립 활동 아이디어 사내공모전’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 캠페인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특히, LX하우시스는 지난 2018년 플라스틱 페트병을 재활용한 페트(PET) 원료로 만든 ‘리사이클 가구용 필름’을 개발, 국내외에 공급해오며 1회용 플라스틱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리사이클 가구용 필름’을 전용면적 84㎡(구 34평형) 아파트 한 세대의 주방가구에 적용할 경우 약 70개의 페트병이 재활용된다. 이처럼 LX하우시스는 친환경 및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제품 비중을 확대해 가는 등 ‘고객을 위한 혁신, 미래를 위한 ESG(Innovation for Customers, ESG for the future)’라는 ESG 비전 아래 국내 인테리어 업계를 선도하는 ESG 경영을 가속화 해 가고 있다. 한편, 한명호 사장은 최원혁 LX판토스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손보익 LX세미콘 사장과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을 추천했다. zoo1004@ekn.kr[사진] LX하우시스 한명호 사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LX하우시스는 한명호 사장이 일상 속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인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LX하우시스

"한 번에 칠한다"…KCC친환경 수성 페인트 ‘숲으로 원코트’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KCC가 건축물 내부 벽체에 1회 도장만으로 페인트 시공을 할 수 있는 친환경 수성 페인트 ‘숲으로 원코트’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콘크리트, 시멘트 몰탈 등에 칠하는 내부용 수성 페인트로, 주로 건물 내벽 도장 공사에 쓰인다. 일반적으로 2회 이상 도장해야 하는 기존 내부 수성 페인트 제품에 비해 1회 도장만으로 은폐율 99.9% 이상의 외관이 구현돼 도장 시간과 인건비를 줄여 시공비를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작년에 출시된 외부 벽체용 ‘숲으로 네오실 원코트’ 제품에 이어 소비자가 실내외 시공 부위에 맞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다. 신제품 ‘숲으로 원코트’는 우수한 작업성과 높은 은폐력에 더해 다양한 기능성을 갖췄다. 특히 한국표준협회가 지정한 내부 수성도료 KS규격(KSM6010-2종-2급)을 국내 원코트용 수성도료 중 유일하게 인증받은 제품으로, 업계와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부에서 인증한 환경표지인증도 획득했으며, 항균, 항곰팡이성 공인성적서를 획득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처럼 숲으로 원코트는 편의성과 가격경쟁력, 친환경성을 두루 갖춘 고기능성 제품인 만큼 적용처가 다양하다. 실내 인테리어 및 DIY(Do it yourself)용으로도 적합하며, 다양한 건설현장에까지 널리 사용할 수 있다. KCC 관계자는 "최근 셀프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포인트 벽지 대신 페인트로 집안에 포인트를 주는 트렌드가 눈에 띄고 있다. 숲으로 원코트는 한 번의 도장으로 페인트 시공이 가능해, 셀프인테리어에 관심있는 고객들에게 편리함과 경제성, 그리고 친환경성을 함께 제공하는 최상의 선택지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CC는 페인트 셀프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자사의 유튜브 채널 ‘KCC TV’를 통해 다양한 페인팅 시공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제품 활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셀프인테리어 관련 유튜버(YouTuber)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이어 가고 있다. kjh123@ekn.kr내부용 고은페 ㅇㅁㅇ KCC가 새로 출시한 내부용 고은폐 수성도료 숲으로 원코트 카다로그. KCC

한화 건설부문, 공항공사, 포스코와 UAM 버티포트 공동연구 협약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한국공항공사, 포스코와 함께 23일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빌딩형 UAM 버티포트 개발을 위한 전략적 기술개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한화를 비롯한 3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상용화시 필요한 건설 인프라 구축 관련 기술을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 특히 UAM 버티포트(이착륙장)에 대한 기술을 선제적으로 공동 개발해 잠실MICE, 수서역 복합개발 등 향후 UAM 운항이 예상되는 도심지 복합개발사업 내적용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도심지 UAM 운용에 필요한 항로 및 인프라 연구, 친환경 강구조 모듈형 버티포트 표준화 설계 방안 정립 등에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화 건설부문 박세영 건축사업부장, 한국공항공사 이미애 부사장, 포스코 오도길 강건재마케팅 실장과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3사 상호협력 분야 및 방향에 대한 발표와 협약 체결 등이 진행됐다. UAM은 활주로 없이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기체를 활용해 저고도 하늘길을 이용하는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현재는 상용화를 위한 실증 단계에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5년 상용화를 시작으로 2040년까지 국내 UAM 시장 규모는 13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주요 거점지역의 버티포트 구축도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동연구를 통해 한화 건설부문의 설계/시공능력, 한국공항공사의 항공분야 전문성, 포스코의 강재/강구조 활용 기술이 결합되면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잠실 MICE 등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한화 건설부문은 사업지에 들어설 UAM 버티포트의 설계 및 공법을 선제적으로 검토하고 기술력을 선점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세영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부장은 "한화가 주관하는 복합개발사업들이 서울 주요 거점에 위치하고 있어 버티포트 설치시 최적의 입지로 주목받는 만큼, UAM초기 인프라 구축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협약은 신축 및 기존 건축물에 적용 가능한 버티포트 설계 및 건설 기술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부사장은 "도심 곳곳에서 건설돼야 하는 버티포트는 UAM 상용화에 있어 매우 중요하지만 어려운 문제"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포스코, 한화 건설부문과의 초융합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UAM 버티포트 시장 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도길 포스코 강건재마케팅실장은 "포스코는 미래 건설기술에 필요한 강재 기반 많은 기술들을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한국공항공사, 한화 건설부문과 공동연구협약을 통해 미래 UAM 산업이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kjh123@ekn.kruam 포트 ㅇㅁㅇㄴ 23일 한화 건설부문 박세영 건축사업부장(사진 오른쪽), 한국공항공사 이미애 부사장(사진 가운데), 포스코 오도길 강건재마케팅실장(사진 왼쪽)이 빌딩형 UAM 버티포트 개발을 위한 전략적 기술개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화 건설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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