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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숙 이행강제금 부과, 내년 말까지 유예 결정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정부가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생활형숙박시설(생숙)에 대한 이행강제금 처분을 내년 말까지 1년 2개월 더 유예한다. 생숙을 숙박시설로 이용하려는 소유자들이 숙박업 신고를 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실거주 임차인의 잔여 임대 기간 등을 고려한 조치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까지 생숙 숙박업 신고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이행강제금 처분을 유예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생활형숙박시설은 장기투숙 수요에 대응해 서비스(취사 포함)를 제공하는 숙박시설로서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2012년부터 도입된 상품이다. 적법한 용도변경 없이 주거용 건축물로 불법 전용하는 것을 방지키 위해 2023년 10월 14일까지 생숙을 오피스텔로 변경토록 계도기간을 만들어 단속을 유예해왔다. 그러나 계도기간이 임박한 상황임에도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거나 주거용 건축물로 용도변경을 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 상황이었다. 실제로 지난 2021년 이전 사용승인 완료된 생숙 공급량은 9만6000실로, 이중 숙박업 미신고 물량은 4만9000실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불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생숙시설이 다수인 점을 고려해 계도기간을 2024년 말로 추가 연장하고 지자체와 정부 단속·적발 및 이행강제금 부과를 한동안 유예하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숙박업 신고를 하는데 걸리는 시간, 실거주 임차인의 잔여 임대기간, 생숙 관련 제도개선 논의에 필요한 기간 등을 종합 고려한 결정이다"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생숙의 숙박시설 계도기간만 연장된 상태라 준주택 규제 완화를 통한 주거 공급대체 효과를 기대하긴 어려워 보인다"며 "다만 생숙을 숙박시설로 정상이용하려는 소유자의 숙박업 신고를 추가 유도하고, 해당 생숙에 거주하는 임차인의 거주혼선을 줄여줄 수 있다는 면은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kjh123@ekn.kr생숙 ㅇㅁㅇ 정부가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생활형숙박시설(생숙)에 대한 이행강제금 처분을 내년 말까지 1년 2개월 더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생활숙박시설 이미지. 연합뉴스TV

대형건설사도 부도 공포 확산?…부동산PF 리스크 심각 단계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김준현 기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발(發) 부도 위기가 대형건설사까지 확산됐다. PF 부실로 인해 자금줄이 막혀 중소·중견 건설사들의 법정관리 및 폐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같은 부도 공포가 대형건설사로 확산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대형건설사 중 태영건설 PF우발채무 리스크 가장 높아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최근 ‘D(디폴트)의 공포:레고랜드 그 후 1년, 건설업은 정말 생사의 기로에 있을까’ 리포트를 통해 "태영건설 등이 여전히 PF우발채무가 과도해 리스크 대응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앞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자사 보증 PF유동화증권을 잇따라 매수한 바 있다. 태영건설 계열사인 시행사 네오시티가 발행한 3개의 PF유동화증권 총 1528억원, 다른 계열 시행사인 에코시티의 PF대출 유동화증권도 81억원 인수해 총 1609억원을 직접 매입했다. 보증채무를 직접 인수하는 것은 PF우발채무 차환이 여의치 않다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미 태영건설의 신용 우려는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는 상반기 정기평가를 통해 태영건설의 신용등급을 기존 ‘A(부정적)’에서 ‘A-(안정적)’로 강등했다.게다가 최근에는 한 유력 언론을 통해 태영건설이 금융당국에 ‘구조 요청’을 보냈다는 보도가 이어질 정도로 ‘부실 우려’가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다만 태영건설 관계자는 "요즘 같은 시기에 회사가 탄탄하지 않다면 자금조달 자체가 불가능하다. 실제 회사의 영업실적은 상승했고 자금 또한 낮은 금리로 조달하고 있다"며 "최근 수주 같은 경우에도 PF가 없는 사업장 위주로 하고 있으며 백현마이스도 그 중 하나다"라고 강조했다.그는 "최근 한 언론에서 제기한 금융당국 구조요청 보도나 세간의 회사 유동성 의혹은 ‘사실무근’이다"라고 해명했다.◇ 대형·중형 건설사 모두 하방압력 가중앞으로도 위기설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기평에 따르면 자금(PF)·분양·시공에서 한 가지 요소라도 리스크 수준이 높거나 과중한 재무부담을 장기간 지속하는 업체들의 하방 압력이 높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먼저 대형에선 SK에코플랜트가 하방 압력이 크다. 잇따른 지분투자 및 운전자본투자 증가에 따른 자금 순유출, 연결 자회사의 차입금 편입 등으로 연결기준 순차입금이 2020년말 1조1000억원에서 2023년 6월말 기준 4조4000억원까지 증가했다.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 효과를 감안해 확대된 재무부담에 대한 모니터링 기간을 부여하고 있으나 단기가 내 기업공개(IPO) 등 비영업적 요소를 통한 자본 확충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등급 하방 압력이 높아질 전망이다.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차입금과 관련해서는 전사 사업계획에 맞춰 전략적으로 투자한 건으로 차입 규모는 관리 가능한 범위다"라며, "환경·에너지 사업 밸류체인 완성을 위한 전략적 투자는 대부분 마무리가 됐으며 재무건전성 개선 및 내적성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중견에서는 코오롱글로벌이 자동차판매 분할 이후에도 재무부담이 과중한 수준을 지속하고 있고, 미착공 PF우발채무가 보유 현금성자산의 2.7배 수준이기에 차환 등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때다. 신세계건설은 공급과잉 및 분양경기 저하 우려가 큰 대구지역에 다수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어 미분양위험이 높은 수준이다. 동부건설과 한신공영은 민간주택 사업의 지역적 분포가 전반적으로 열위에 있는 가운데, 공급과잉 우려로 분양경기 저하가 큰 폭으로 나타난 대구·인천 등에 토지 매입이 진행되고 있어 재무부담이 확대될 수 있다.한편 중소·중견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법정관리와 폐업은 이미 현실화됐다. 최근 시공능력평가 상위 15% 수준인 국원건설은 최종 부도처리됐다. 또한 이달에만 대우산업개발, 동흥개발이 회생절차에 들어갔고, 수원회생법원에서는 평택시에 위치한 삼호건설, 울산회생법원에서는 굿모닝토건이 회생절차를 밟을 예정이다.박지훈 비욘드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는 "PF대출의 고금리와 미분양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현금흐름이 막혀 흑자도산(건전기업이 자금변통이 안돼 부도나는 것)하는 대형건설사도 발생할 수 있고, 주택공급시장이 더 불안정해질 우려도 있다"며 "정부는 하루빨리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대비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daniel1115@ekn.kr, kjh123@ekn.kr사진=연합지난달 8월말 기준 건설사들의 부동산프로젝트(PF) 우발채무가 레고랜드 사태 전인 2022년 6월말 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한국기업평가의 ‘D(디폴트)의 공포:레고랜드 그 후 1년, 건설업은 정말 생사의 기로에 있을까’ 리포트.

LH, 평택고덕 국제교류단지 민간사업자 공모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평택고덕 국제화계획지구 내 국제교류단지를 외국인 친화형 고품격 단독 및 공동주택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토지 7필지를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평택고덕 국제화계획지구 내 특별계획구역인 국제교류단지의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및 공동주택용지로, 총 41만㎡, 7필지로 구성돼있다. 공모는 2개 공모단위로 구분되며, P-1은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1필지와 공동주택용지 2필지로 약 24만㎡이며, P-2는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1필지와 공동주택용지 3필지로 약 17만㎡ 규모다.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2필지는 미국풍 고급주택 구현을 목표로 경사지붕(박공형 지붕) 및 앞, 뒷마당 등 시설 도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영외거주 희망 미군, 미군무원, 반도체밸리 근로자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최소 5년 이상을 직접 임대?운영하는 외국인 전용 임대주택을 블록형 단독주택 세대수의 최소 10%이상 확보해야 한다. 공급가격은 P-1은 약 5126억 원, P-2는 약 3552억 원으로 총 8678억 원 규모이며, 사업신청자는 공모단위에 중복으로 참여할 수 없다. 신청 자격은 2개 이상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서 각 출자자 최소 지분율은 3%이상, 총 10개사 이하 법인으로 구성하며 시공능력평가순위 상위 30위 이내의 건설사업자를 최소 1개사 이상 포함해야 하며, 상위 10위 이내의 건설사업자는 최대 1개사 이하로 제한한다. LH는 ‘외국인 친화 주택단지 조성’이라는 공모 방향을 수립하고, 주한미군과 평택 반도체밸리의 외국인 수요 반영 및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생활하는 외국인 친화형 주택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전용 임대주택 계획과 블록형 단독주택 내?외국인 교류 활성화 계획을 이번 공모 주요 평가항목으로 반영했다. 공모 일정은 25일 공고를 시작으로 △사업설명회(10월 13일) △참가의향서 접수(10월 17일) △서면질의 접수(10월 23일) △사업신청 확약서 접수(11월 09일) △사업신청서 접수(12월 26일) △우선협상대상자 발표(2024년 1월 중)이다. 이후 우선협상대상자와 사업협약 체결 및 토지매매계약 절차 진행하고 인·허가를 거쳐 오는 2026년에 착공해 2030년에 사업을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사업대상지는 주변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평택 미군이전기지가 위치해 있어 배후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되며, 남측에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사업이 신규로 추진되는 등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기대된다. 아울러 평택시에서 사업대상지 인근에 ‘미군이전 평택지원법’ 특례에 따라 해외거주 요건 없이 입학이 가능한 국제학교를 유치하고 있어 국제화도시에 걸맞는 교육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LH는 이번 평택 고덕 공모를 비롯해 인천검단, 화성동탄2 등 2기 신도시를 대상으로 신속한 주택 공급을 위해 민간사업자 공모를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kjh123@ekn.krlh 공급대상 ㅇㅇ LH의 평택고덕 국제교류단지 공급대상 표.

KCC글라스, ISMS 인증 획득…"정보보호 역량 입증"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KCC글라스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부여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ISMS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관리 체계 인증제도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정보통신망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관리적 △기술적 △물리적 보호조치를 포함해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정보보호 대책 요구사항(64개) 등 총 80개 인증 기준과 234개 세부 점검 항목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KCC글라스는 ISMS 인증 의무 대상 기업이 아니지만 정보보호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자발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그동안 KCC글라스는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고객의 개인정보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IT시스템에 대한 보안 역량을 지속해서 확보하면서 정보보호를 위한 기반 마련에 노력해 왔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하면서 기업 및 고객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업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기업 정보를 비롯해 고객의 민감하고 중요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본 듯해 뜻깊다"며 "정보보안에 대한 위협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정보보호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기 위한 투자 확대와 적극적인 정보보호 활동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kjh123@ekn.krkcc 인증획듬ㅇ 이인수 KCC글라스 경영정보 담당 상무(오른쪽)와 정경섭 이지시큐 대표가 ISMS 인증 수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CC글라스

다음달 4만9000여 가구 분양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다음달 전국에서 4만9000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25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월 중 전국 54곳에서 총 4만9066가구가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이중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3만7600가구(민간 아파트 기준, 임대 포함)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당초 9월 분양을 준비 중이던 물량들이 월말 추석과 부동산대책 등으로 10월 이후로 일정이 미뤄지면서 10월 분양 물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월초 3만가구가량 쏟아질 것으로 예상됐던 9월 분양 실적은 1만가구 초반 수준에 그쳤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3만3056가구로 전체 공급 가구의 67.4%를 차지한다.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증가한 수준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과 경기 물량이 크게 증가하며 특히 서울은 지난해 10월 179가구에 불과했던 분양가구가 올해는 7800여 가구까지 증가한다. 경기의 경우 지난해 8곳, 4500여 가구에서 올해는 23곳, 2만1200여 가구까지 증가한다. 수도권과 달리 지방광역시는 4403가구로 전년 동기(7,806가구)보다 줄어든다. 1만1600여 가구가 분양하는 지방도시도 지난해 분양가구(1만3326가구)보다 감소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 분양시장 분위기는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더 나아지는 모습이다. 다양한 물량들이 나오면서 수도권 청약자들은 선택의 폭도 다양해졌다"면서 "지방은 수도권보다 회복 속도가 더디긴 해도 지난해와 달라진 것은 사실이라 좋은 입지의 분양 현장에는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zoo1004@ekn.krKakaoTalk_20230925_085952442 2022년, 2023년 10월 분양물량 비교.부동산인포

올해 서울시민 관심도 1위 브랜드 아파트는 롯데건설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올해 서울지역의 거주자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진 아파트 브랜드는 롯데캐슬로 조사됐다. 25일 중앙선관위 등록 여론 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가 올해 1~8월 기간 유저가 자신의 지역을 나타낸 브랜드 아파트 관련 포스팅을 분석한 결과 ‘롯데캐슬’에 대한 서울시민의 포스팅 수는 1만7285건으로 20개 주요 브랜드 중 가장 많았다. 실제로 지난 8월 서울 1순위 최다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하는 등 이례적인 청약 기록을 세웠던 서울 구의역 인근 ‘롯데캐슬 이스트폴’이 100% 완판되는 등 주목을 받았다. 또 롯데건설이 지난 7월 서울시 동대문구에 공급한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1순위 청약에서는 2만1,322건의 청약 통장이 몰려들며 평균 242대 1, 최고 320대 1의청약경쟁률을 기록, 서울은 물론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이 단지는 예비 당첨자 계약을 거치며 단 하루만에 100% 계약을 마쳤다.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브랜드에 대한 서울시민의 포스팅 수는 1만6016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8월에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에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를 9월 분양을 발표했으며 지난 6월에는 신림동서 분양한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전 타입이 1순위로 마감하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가 1만3,040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아이파크 검색시 ‘아이파크몰’ 포스팅이 포함되지 않도록 관련 키워드를 제외어로 설정했음에도 다량의 포스팅 수를 기록했다고 데이터앤리서치 측은 설명했다. 서울시민의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키워드 포스팅 수는 1만1652건으로 20개 브랜드 아파트 중 4위를 차지했다. 두산건설의 ‘위브’에 대한 서울시민 포스팅 수는 9398건으로 5위,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 ‘더샵’이 4121건으로 6위, 동부건설 ‘센트레빌’이 3765건으로 7위, SK에코플랜트 ‘SK뷰(SKview 포함)’가 2138건으로 8위, ㈜한화 건설부문의 ‘포레나’가 2000건으로 9위, 태영건설의 ‘데시앙’이 1416건으로 톱10에 턱걸이 했다. 이어 서희건설 ‘서희스타힐스’ 873건, 제일건설 ‘풍경채’ 760건, HL디앤아이한라 ‘한라비발디’ 645건, 코오롱글로벌 ‘하늘채’ 611건, 쌍용건설 ‘더플래티넘’ 598건, 반도건설 ‘유보라’ 593건, 우미건설 ‘우미린’ 582건, 계룡건설 ‘리슈빌’ 568건, KCC건설 ‘스위첸’ 429건 순으로 나타났다. 호반건설은 올해 1군 건설업체중 도급순위 톱10에 진입하는데 성공했지만 서울시민의 ‘호반베르디움’ 포스팅 수는 409건으로 조사대상 20개 브랜드 아파트 중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결과는 유저가 자신의 프로필을 드러낼 수 있는 인스타그램·유튜브·트위터·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블로그 등 7개 채널 포스팅 중 작성자의 지역이 드러난 정보량만을 대상으로 집계한 것이다. GS건설 ‘자이’ 브랜드는 글자 속성상 아파트와 연관 없는 가비지 제외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래미안’은 서울을 중심으로만 아파트 사업을 펼치는 까닭에 조사에서 제외됐다고 데이터앤리서치 측은 설명했다. zoo1004@ekn.kr2023년 서울시민 브랜드아파트 관심도 순위 2023년 서울시민 브랜드아파트 관심도 순위.데이터앤리서치

한화 건설부문, LG유플러스와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개발 완료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한화 건설부문과 LG유플러스는 25일 국내 최초로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인 ‘포레나 EV 에어 스테이션’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양사는 지난 2022년 12월 MMC(Mobile Multiple Charger)개발 및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약 8개월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충전시스템과 공유형 충전기가 결합된 ‘포레나 EV 에어 스테이션’를 정식으로 출시했다.포레나 EV 에어 스테이션은천장에서 커넥터가 내려오는 차세대 전기차 충전시스템으로 하나의 충전기로 3대까지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기존 주차공간을 줄이지 않고 설치가 가능해 전기차 충전시스템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던 주차공간 부족문제의 대안이 될 수 있고 기 준공 단지에도 위치의 제한 없이 설치가 가능한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또한 모터를 이용해 케이블이 내려오고 충전이 완료되면 올라가도록 해 기존에 바닥에 거치돼 있던 무거운 케이블을 차량에 연결해야 하는 불편함도 해결했다.충전 케이블 복귀중 일정 무게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동작이 멈추는 기능을 탑재해 안전사고에도 대비했다.국내 대표 이동통신사인 LG 유플러스 통신망을 활용해 안정적인 시스템의 운영과 직관적인 사용환경을 제공해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한 시스템을 제공한다.무엇보다 운영 시스템 효율성 제고를 통해 기존 공급가 대비 낮은 전기 요금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은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포레나 EV 에어 스테이션은 특허출원, 전자파 적합성 등의 인증을 완료하고 상용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향후 공급되는 포레나 단지에 국내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다.이외에도 에어컨 실외기실 화재 예방을 위한 ‘실외기 전동루버’, 반려동물 놀이터인 ‘포레나 펫 프렌즈 파크’와 반려동물 특화 설계인 ‘펫 프렌즈 인테리어’ 등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나가고 있다.그 외에도 주민 소통 및 휴식을 위한 ‘포레나 카페 브리즈’, 창의 놀이공간 ‘메리 키즈 그라운드’, 미세먼지 저감 특화시스템 ‘포레나 블루에어 시스템’,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휴대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시킨 ‘포레나 홈 IoT’ 등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오고있다.박세영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부장은 "포레나 EV 에어 스테이션은 전기 충전시설 확대로 인해 기존 공동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상품이다"며 "주거생활 개선을 위한 포레나만의 차별화 된 상품과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고 말했다.한화 건설부문은 2019년 새로운 주거 브랜드 ‘포레나(FORENA)’ 를 런칭하고 전략 지역 수주 및 분양 확대 포레나 특화 상품 개발을 통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포레나는 2022년 부동산R114가 발표한 ‘베스트 브랜드 아파트’TOP10, ‘성장이 기대되는 아파트 브랜드’ TOP3에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런칭 4년이 되지 않는 기간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jh123@ekn.kr한화 건설부문과 LG유플러스가 개발한 ‘포레나 EV 에어 스테이션’. 한화 건설부문

GS건설 최고경영진, 판 반 마이 호치민 시장과 개발사업 협력 방안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GS건설 최고 경영진이 방한 중인 판 반 마이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시장)과 면담을 갖고 베트남 호치민시 개발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GS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병용 부회장(대표이사), 허윤홍 미래혁신대표(사장), 김태진 CFO(부사장)등 최고 경영진이 판 반 마이(Phan Van Mai) 호치민 시장과 만나 투자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GS건설은 현재 추진 중인 베트남 호치민시 개발사업에 대한 호치민 시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판 반 마이 시장은 호치민에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GS건설의 여러 개발 사업들에 대해 시정부 차원의 관심을 표명하며 앞으로도 GS건설의 호치민 개발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부탁했다. GS건설은 현재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냐베 신도시 개발사업, 롱빈 신도시 개발사업, 투티엠 주택개발사업 등의 개발사업에 투자하며 베트남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zoo1004@ekn.krGS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판 반 마이(Phan Van Mai)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GS건설

내달 3만3000여가구 입주…전월보다 38%↑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내달 전국에서 아파트 3만3000여가구가 입주한다. 25일 부동산 프롭테크 직방에 따르면 10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3만3375가구(임대·연립 제외, 총가구 수 30가구 이상 아파트 포함)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2만4152가구)보다 38%가량 늘어난 것이다. 먼저 서울은 총 1888가구가 입주한다. 강동구 강일동 ‘힐스테이트리슈빌강일’(809가구), 강서구 화곡동 ‘강서금호어울림퍼스티어’(523가구), 송파구 송파동 ‘송파파밀리에더퍼스트’(102가구), 영등포구 여의도동 ‘브라이튼여의도’(454가구)가 집들이에 들어간다. 내달에는 특히 수도권에서 1만9577가구가 입주해, 전월(9121가구)보다 2배 이상 입주 물량이 증가했다. 경기에서는 10월 1만174가구가 입주하고, 인천은 7515가구가 집들이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경기도에서는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산성역자이푸르지오’(4774가구),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용인양지동문이스트’(175가구)가 있다. 또한 의왕시 초평동 ‘의왕역루첸트힐’(981가구), 평택시 고덕동 ‘평택고덕국제신도시디에트르리비에르(A46BL)’(726가구), 화성시 남양읍 ‘화성서희스타힐스4차숲속마을’(1846가구), 화성시 봉담읍 ‘봉담자이라피네’(750가구) 등도 준비 중이다. 인천에서는 부평구 청천동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5050가구),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예미지더시그너스’(1172가구),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3차’(1100가구)가 있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3798가구가 입주해, 전월 대비 8%가량 물량이 줄었다. 이는 당초 10월 입주 예정이었던 대규모 단지들의 입주 일정이 내년 이후로 변경되면서 물량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6267가구) 입주 물량이 가장 많고, 충남(1643가구), 부산(1313가구) 등에서도 집들이가 예정돼 있다. 대구에서는 서구 평리동 ‘서대구역반도유보라센텀’(1678가구), ‘서대구역화성파크드림’(1594가구), 수성구 파동 ‘수성더팰리스푸르지오더샵’(1299가구) 대단지가 있다. 충남에서는 아산시 배방읍 ‘더샵센트로’(939가구), 음봉면 ‘해링턴플레이스스마트밸리’(704가구)에서 입주가 있으며, 부산에서는 남구 대연동 ‘대연푸르지오클라센트’(1057가구)에서 입주가 있다. 직방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당분간 아파트 입주율도 오를 것으로 기대되지만 지방은 이제 막 반등 조짐이 나타나고 있고 미분양 리스크 등 잠재적 불안 요인이 있어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kjh123@ekn.kr10월 입주물량 ㅁㅇ 내달 전국에서 아파트 3만3000여가구가 입주한다. 2023년 10월 도시별 입주물량 그래프. 직방

서울 도봉·관악·동작 등 5곳 모아타운 추가 선정…총 75곳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서울 도봉구 방학·쌍문1동과 관악구 은천동, 동작구 상도동 등 5곳이 서울시의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올해 3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수시 공모를 신청한 6곳 중 5곳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로써 서울 시내 모아타운 대상지는 총 75곳이 됐다. 대상지는 방학2동 618일대, 쌍문1동 460일대, 은천동 635-540 일대, 은천동 938-5일대, 상도동 232 일대 등이다. 이번에 함께 신청한 도봉동 584-2일대는 미선정됐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서울시의 소규모 정비 모델을 말한다. 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사업요건 완화, 노후도·경과 연수 완화, 용도지역 상향,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 다양한 규제 완화 혜택을 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노후한 다세대·다가구가 밀집돼 있어 고질적인 주차난, 열악한 기반시설로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온 곳이다. 반지하 주택이 다수 분포하고 있어 주거 환경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도봉구 방학동 618번지 일대와 동작구 상도동 242번지 일대는 전형적인 노후 저층 주거지로 상습적인 주차난을 겪는 지역이다. 관악구 은천동 635-540번지와 938-5번지, 도봉구 쌍문1동 460번지 일대는 고저(高低) 차가 커 개발이 정체돼 왔다. 미선정된 도봉동 584-2 일대는 북한산 고도지구와 무수골 지구단위계획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 일부가 모아타운 대상지 신청지역에 포함됐으며 도봉동 일대 전반적인 관리체계 측면에서도 불균형을 초래할 우려가 있어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모아타운으로 선정되면 각 자치구가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수립한다. 이어 주민공람, 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아타운으로서 법률적 효력을 갖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승인·고시된 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구와 함께 모아타운 지정을 위한 관리계획 수립에 필요한 비용(1곳당 3억8000만원)의 70%를 지원한다. 지원금이 자치구에 교부돼 관리계획이 수립되면 내년 하반기부터 차례로 모아타운 지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지분 쪼개기 등 투기 수요를 차단하기 위해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 5곳에 대해 오는 27일을 권리산정기준일로 지정·고시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시는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을 둘러싼 주민 갈등과 투기 우려가 있는 지역의 경우 대상지 선정에서 제외한다는 원칙을 분명히 한 바 있다. 올해부터 대상지 선정 공모 신청 요건과 선정위원회 검토 기준을 강화해 주민 반대·투기 우려 여부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 모아타운 대상지 수시공모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사업 시행을 위해서는 주민동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주민들이 뜻을 모으고 재개발을 희망하는 지역은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zoo1004@ekn.krAKR20230924008900004_01_i_P4 서울 도봉구 방학·쌍문1동과 관악구 은천동, 동작구 상도동 등 5곳이 서울시의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도봉구 방학동 618번지 일대.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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