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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ISO50001’ 획득…에너지경영 박차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12일 글로벌 사업 보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으로 부터 ‘ISO50001’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50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에너지 경영시스템 표준규격으로특정 조직이 에너지 효율 활동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경영전략으로 구축해 전사적 지속적으로 추진 할 수 있는 기술 측면과 경영 측면이 조화된 에너지 관리시스템 표준이다. 국가적 환경에 따라 기업들이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를 통해 에너지 성과를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국제 규격에 대해 관심이 높은 가운데, ISO50001을 획득하면 생산부문 에너지관리 지표 개발이 가능하고 녹색기술 개발 및 상품화를 통해 에너지 저감 및 효율 개선 기술 확보가 가능해진다. 또한, 목표관리제 및 규제에 대해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회사의 신뢰도 제고에도 용이한 점이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1년 국내 건설사 최초 ‘2050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기후변화 영향을 분석해 전략 및 로드맵을 수립했고, 이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자 에너지 경영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에너지경영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개선할 수 있는 사내 내부 심사원 등 전문인력을 육성함과 동시에 건설업 에너지 기획 및 검토 방법론 등 표준 문서 재개정과 에너지, 온실가스 관리 효율 및 편의 향상을 위해 온실가스 관리 전산시스템인 PGMS(POSCO E&C GHG Management System)를 고도화 했으며, 건설현장의 온실가스 저감 사례를 토대로 건설현장 온실가스 감축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했다. 특히, 로이드인증원은 포스코이앤씨가 친환경 중심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 제로에너지빌딩 등 친환경건축물 관련 기술 고도화를 통해 미래건축 전략기술 확보와 협력사 탄소감축활동 지원 및 친환경인증제품 구매 확대, 탄소저감형 제품공급사와의 협력관계 구축 등 환경과 에너지를 고려한 경영체계 정착과 활성화로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태양광을 활용한 살수 등 환경시설 운영과 Zero 에너지 근로자 휴게시설 도입, 차량용 리프트에 인버터 도입 등 포스코이앤씨 각 현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례들이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친환경 기업(Eco)으로 業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Challenge)을 지속 함과 동시에 에너지 소비절감과 효율 향상 계획 등 에너지 관리시스템과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만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해 건설사업의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며, 공간을 향한 도전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zoo1004@ekn.kr(사진) 포스코이앤씨 ISO50001 인증서 (1)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12일 글로벌 사업 보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으로 부터 ‘ISO50001’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포스코이앤씨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최근 잇따른 붕괴사고로 인해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문제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주요 원인으로 ‘부실시공’이 거론되는 만큼 골재품질 기준 마련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불량골재 유통을 원천차단해 건설구조물 및 국민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11일 건자재 업계에 따르면 건자재 핵심인 콘크리트는 골재와 시멘트, 물, 혼화재 등을 섞어 생산한다. 이중 골재는 콘크리트 용적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부재로 품질에 절대적이다. 고품질 골재가 건축구조물의 핵심인 셈이다. 이에골재품질 관리를 위한 KS인증기준을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 메뉴얼을 도입하는 것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기도 하다. 문제는 천연골재의 고갈문제로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불량골재들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을 길이 없다는 것이다. 또 정부가 이를 막고자 품질관리전문기관을 통한 품질검사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골재가 유통되는 것을 차단할 수 없다는 것이 업계 지적이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6월부터 골재채취업체를 대상으로 ‘골재채취법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한 바 있다. 그동안 골재품질관리는 업체가 검사하고 제출한 시험성적서를 확인하는 수준에 그쳐 불량골재 유통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시행규칙 개정으로 그간 업체자체적으로 시료를 채취해 시험성적서를 제출하던 방식에서 국토부가 지정한 품질관리전문기관이 현장을 방문해 채취한 시료를 통해 품질검사하는 방식으로 개선된 것이다. 그러나 고품질 골재를 확보하기 위한 절차를 강화했음에도 여전히 불량골재가 만연하다는 것이 업계 중론이다. 강제성을 지닌 골재납품서 규정이 없는 것도 이같은 주장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현행 골재납품서(골재반입시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제출하는 서류)는 표준화된 양식 없이 생산업체 또는 운반(판매)업체가 임의로 작성해 전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 보니 부적합을 받은 업체에서 생산된 골재가 운반업체 이름으로 둔갑해도 소비자는 알아차릴 수가 없다. 이에 전문가들은 골재 KS인증을 획득해 품질을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KS인증에는 표준화된 납품서 양식을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골재채취장소, 발생원, 제조자명과 판매자명의 구분, 골재품질 등 세세하게 명시돼 있어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골재 관련해 A교수는 "골재품질 균질화를 위해 국토부에서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KS인증’을 요구하고 있지만, 전국 골재업체 2016곳 중 KS인증을 취득한 업체는 겨우 14곳으로 1%에도 못 미친다"며 "관련부처에서 불량골재 근절을 위한 신속한 조치를 취해 좋은 골재를 쓸 수 밖에 없는 환경조성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kjh123@ekn.kr픽사베이 ㅇㅁ 이미지 출처=픽사베이

"오를 곳은 계속 오르니 입주권이라도 사자"…수도권 입주권 거래량 바닥신호?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최근 수도권 청약 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경쟁률이 높아짐과 동시에 향후 주택 공급 물량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프리미엄(P·웃돈)이 붙은 입주권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수도권 내 부동산 바닥 신호라는 의견이 제기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져가고 있다.11일 국토교통부 부동산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아파트 입주·분양권 거래 건수는 총 739건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입주·분양권 거래 건수는 지난해 동월(349건) 대비 111.7% 이상 폭증하는 등 부동산시장이 강한 반등 신호를 보내고 있다. 특히 재건축·재개발 후 입주할 자격을 갖는 입주권 거래가 반등기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서울 입주권 거래량 눈에 띄게 증가해특히 서울의 입주권 거래 건수는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서울의 입주권 거래 건수는 2건에 불과했지만 지난달 서울에서는 총 14건의 입주권 거래가 체결되면서 지난해 동월 대비 7배 증가했다.서울의 입주권 거래 건수는 지난 6월 75건, 7월 46건, 8월 36건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대비 증가한 수요자들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이처럼 입주권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도권 곳곳에서는 입주권들이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아파트 실거래가 빅데이터 아실에 따르면 1만2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평가받으며 전 국민의 관심을 끌었던 서울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면적 109㎡ 입주권은 지난달 21일 26억587만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기록했다.이는 지난 4월 5일 해당단지 동일면적 입주권 거래(20억3520만원) 대비 약 5개월 만에 6억원 가까이 상승한 금액이며 지난달 6일 체결된 직전거래(24억1804만원)와 비교해도 2억원 가까이 오른 것이다.지난해 말 강북 최대어로 평가받던 성북구 장위동 ‘장위자이레디언트’ 전용면적 84㎡ 또한 지난달 8일 11억2875만원에 입주권 계약을 체결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경기도 아파트 단지 입주권들도 상황은 비슷하다.지난해 말 광명 대장주로 평가받으며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지만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던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철산자이더헤리티지’ 전용면적 59㎡ 입주권은 지난 8월 18일 8억8644만원에 손바뀜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동일면적 일반 분양가가 7억원대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최대 1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은 셈이다.◇ 분양가 상승·공급 물량 감소 영향입주권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는 것은 향후 분양가 상승과 공급 물량 감소를 예상하는 수요자들의 심리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실제 분양가 상승을 의식한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최근 수도권 분양시장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은 지난 1월 0.28대 1에 불과했지만 그 다음 달부터 꾸준히 상승하더니 지난 8월에는 평균 3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처럼 청약시장 경쟁률이 지속적으로 오르자 일부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향후 가치 상승을 고려해 입지가 좋은 아파트 단지에 한해서는 프리미엄을 주더라도 입주권을 매수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공급 물량 감소 신호 또한 입주권 거래 증가에 영향을 끼쳤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7월 수도권 전체 주택 인·허가는 7만8889가구로 10만9935가구였던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28%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일부 전문가들은 입주권 거래량이 당분간 증가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다.서진형 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MD상품기획비즈니스학과 교수)는 "입주권 거래량 증가는 부동산 시장 바닥 인식과 향후 아파트 가격이 분양가보다 반드시 오를 것이라는 믿음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의 결과"라며 "각종 경제적 이슈로 인해 해당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daniel1115@ekn.kr분양가 상승 및 향후 주택 공급 물량 감소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프리미엄이 붙은 입주권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 공사 현장. 연햡뉴스

골재 품질 검증 못하는 순환골재, 관리 제도 대책 마련 요구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최근 건설현장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순환골재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순환골재는 건설폐기물을 선별해 재가공한 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일반골재에 비해 품질이 떨어진다는 주장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열악한 골재수급 사정으로 인해 일반골재에 비해 품질이 떨어지는 순환골재의 사용 비중이 늘고있다. 이는 골재산지가 부족한데다 바다골재 채취까지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정이 이렇지만 순환골재에 대한 품질관리 및 감독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실제 순환골재의 경우 연 1회 정기심사를 제외하고는 별도 관리시스템이 없다. 더욱이 일부업체들은 정기심사기간 동안만 정상적인 순환골재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골재수급 사정으로 인해 비용절감과 양적인 측면만 고려한 저품질 순환골재 유통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저품질 순환골재 경우 일반골재에 비해 절반수준의 가격으로 유통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골재채취법에 따라 바다 및 산림, 육상골재, 선별파쇄골재 등 콘크리트용 골재 생산업체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수시검사가 이뤄지고 있지만 순환골재 생산업체에 대한 관리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기초 건설자재인 골재품질은 콘크리트 품질과도 직결되는 만큼, 안전한 구조물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순환골재에 대한 통합적인 품질관리를 위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 콘크리트용 순환골재는 건설폐기물법에 의해서만 관리가 이뤄지고 있는데, 이를 골재채취법령에서 정하는 ‘용도별’ 품질기준인 콘크리트 골재로서 품질관리 기준 일원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게 전문가 공통 의견이다. 이를 통해 골재품질관리전문기관이 순환골재에 대해 정기검사와 수시검사를 통해 철저하게 품질을 관리·감독하는 한편, 해당 검사결과를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 고시하는 등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골재에 포함된 이물질에 대한 품질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토석을 사용해 제조한 선별파쇄골재의 경우 흙과 불순물 등 유해점토(토분)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이 발간한 ‘불량콘크리트용 골재 유통방지를 위한 KS 표준정비 및 제도개선’에 따르면 토분이 다량 포함된 골재가 사용된 콘크리트의 경우 양질의 골재로 만든 콘크리트 대비 약 30~40% 강도 저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선별파쇄골재 비중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 국토부 2023년도 골재수급계획에 따르면 수도권의 경우 골재공급량의 약 80% 이상을 선별파쇄골재가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재 한 전문가는 "토분을 제대로 선별하지 않은 상태로 무분별하게 레미콘제조업체로 들어갈 경우 콘크리트강도 저하가 발생해 구조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콘크리트 구성원료 중 가장 큰 비중(70~80%)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골재다. 그러기에 골재품질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적극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품질기준에 맞는 고품질 골재사용으로 콘크리트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kjh123@ekn.kr국토이 골재 골재 이미지.

재건축 ‘상가 쪼개기’ 대책 나왔으나 여전히 미봉책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재건축 아파트 입주권을 노리는 이른바 ‘상가 쪼개기’가 지속 늘어나자 정부가 관련 대책을 내놓았으나 여전히 미봉책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1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에는 재건축 상가-주택 소유자 분쟁 개선방안으로 권리산정일 조기화를 통한 ‘상가 쪼개기’ 방지 내용이 담겨있다. 다만 권리산정일 조기화만으로 상가 쪼개기 문제를 충분히 개선하기 힘들고 근본 원인도 해결이 안 된다는 것이 정비업계 입장이다.‘상가 쪼개기’는 재건축 아파트 신규 입주권을 받기 위해 상가 지분을 분할하는 것을 뜻한다. 현행법상 1평(3.3㎡)이 안 되는 지분을 갖고도 아파트 분양권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할 소지가 있다는 우려가 그간 지적돼왔다.실제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날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최근 3년간 정비구역 지정 등 재건축 초기 단계인 전국 아파트 단지에서 일어난 상가 지분 분할 건수는 총 123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증가 폭이 해마다 커지고 있다. 지난 2020년 12건, 2021년 34건, 2022년 77건으로 3년 새 6.4배 늘었고,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9개월 동안 지분 분할 건수는 50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같은 상가 지분 쪼개기로 신규 입주권을 받을 수 있는 조합원 수가 크게 늘어났다. 재건축 초기 단계인 전국 32개 아파트 단지 조합원 수는 2020년 173가구에서 올해 9월말 557가구로 3.2배(384가구) 증가하기도 했다.지역별로는 특히 강남권 아파트 단지들의 쪼개기가 성행했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훼밀리타운은 2020년 41가구에서 올해 9월 118가구로 조합원 수가 2.9배(77가구) 늘었다. 또 강남구 개포우성3차아파트는 13가구에서 74가구로, 개포현대1차아파트는 21가구에서 49가구, 잠실 아시아선수촌아파트는 7가구에서 31가구, 개포경남아파트는 16가구에서 36가구 등으로 늘어났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국토부는 상가 지분 쪼개기로 인한 분쟁과 투기방지 관련 내용을 담은 ‘9·26 공급대책’을 통해 발표한 바 있다. 재건축 사업에서 아파트 분양권을 확보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권리산정기준일’ 후에 상가지분이 쪼개지면 아파트 분양권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이렇게 되면 3.3㎡가 안 되는 지분을 갖고도 아파트 분양권을 받는 상가 쪼개기 부작용을 막을 수 있고, 분쟁도 최소화해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올릴 수 있다는 입장이다.관련 법안 개정을 두고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은 "무분별한 상가 쪼개기가 성행 중인데 그전의 것은 막지 못하더라도 앞으로 상가 쪼개기는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고 평가했다.다만 건산연에서는 준공 후 30년이 지나면 재건축사업이 추진될 수 있음이 명확하고 사업성이 양호한 단지를 분석하는 것은 어렵지 않기에 권리산정일을 지자체장 고시일로 앞당긴다고 해도 쪼개기 성행은 일어날 수 있다고 봤다.이태희 건산연 부연구위원은 "서울시 재개발처럼 분할 후 과소필지 소유자에게는 원칙적으로 주택을 분양하지 못하게 하는 규정(상가는 상가만)이나 분할 시 분양권이나 의결권에 제약을 두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예로 분양권이나 의결권은 대표 1인만 인정하거나 상가조합원 의결권은 ‘집합건물법’에서와 같이 지분비율에 비례해서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kjh123@ekn.kr최근 3년간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재건축 아파트 입주권을 노린 이른바 ‘상가 쪼개기’가 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알짜 재건축 사업장 과천주공 10단지, 삼성물산 싱거운 완승될까?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알짜 정비사업장으로 평가받는 경기 ‘과천주공 10단지’를 어느 건설사가 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당초 굴지의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권에 눈독을 들여 치열한 수주전이 예상됐지만 현재는 수주 열기가 다소 식은 상태다. 삼성물산, 대방건설 등이 과천주공 10단지 수주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삼성물산의 수주가 유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열린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과 대방건설 두 곳이 참석했다. 삼성물산과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던 롯데건설은 참석하지 않았다. 과천주공 10단지는 지난 1984년 준공한 632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재건축을 통해 최고 28층 높이 아파트 1339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준강남권’ 입지라 평가받는 경기도 과천 일대 주공아파트 12개 단지에서 마지막 남은 재건축 사업지 답게 수도권 대표 알짜 정비사업장 중 하나로 꼽힌다. 삼성물산, DL이앤씨 간 경쟁 구도가 그려졌으나 DL이앤씨가 지난 6월 공사비 상승 등 사업 여건 악화를 이유로 수주전에서 발을 뺐다. 이후 롯데건설이 수주 의지를 보이면서 물밑경쟁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롯데건설 역시 현장설명회에 불참하면서 수주전이 본격화하기 전 일찌감치 발을 뺐다. 조합에서 적산 업체가 산출한 금액보다 공사비를 올린 것이 롯데건설이 불참하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당초 적산 업체에서는 과천주공 10단지 공사비로 3.3㎡(평)당 699만원을 책정했는데 조합이 이사회와 대의원회를 거쳐 이를 평당 740만원으로 올렸다. 이와 관련해 롯데건설 관계자는 "사업성을 내부에서 검토한 결과 과천주공 10단지 수주전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DL이앤씨와 롯데건설 모두 발을 빼면서 과천주공 10단지 수주 열기는 다소 식은 상태다. 현재 과천 주공 10단지 수주에 가장 관심을 보이는 건설사로는 삼성물산, 대방건설 등이 있다. 조합은 이달 31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인데 2개 건설사 모두 입찰에 참여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주거지로서 과천의 뛰어난 입지는 잘 알려져 있다. 특히 10단지의 경우 과천의 핵심지역 중 하나"라며 "삼성물산은 과천주공 10단지 입찰에 큰 관심을 가지고 검토 중이고 최상의 상품을 제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방건설 관계자 역시 "서울, 수도권 현장 및 지방 광역시급의 정비사업장에서 분양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곳을 선별수주하고 있다"며 "과천주공 10단지 입찰 계획을 내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선 삼성물산이 과천주공 10단지 수주에 오랫동안 공을 들인 만큼 수주가 유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과천 입지인 만큼 래미안으로 브랜드 경쟁력이 높은 삼성물산이 수주에 유리하다는 평가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재건축·재개발 현장은 시공사의 인지도와 규모가 중요한데 삼성물산과 대방건설은 각각 시공능력평가순위 1위와 14위로 규모와 인지도 면에서 격차가 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삼성물산이 과천주공 10단지를 수의계약을 통해 무혈입성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대방건설이 삼성물산과 수주전에서 정면으로 대결하면 사실상 승산이 없는 만큼 입찰에 참여할 이유가 없다는 분석이다. 현행법상 시공사 선정은 단독 입찰로 2회 이상 유찰되면 조합이 총회 의결을 거쳐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다. 한편, 삼성물산이 과천주공 10단지를 수주할 경우 과천주공 일대에 4번째 래미안 아파트가 탄생하게 된다. 앞서 과천주공 단지들 중에서 △3단지 래미안 슈르 △7-2단지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 △11단지 래미안 에코팰리스 등이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한 바 있다. zoo1004@ekn.krKakaoTalk_20231011_124041017 알짜 정비사업장으로 평가받는 경기 ‘과천주공 10단지’를 어느 건설사가 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사진은 과천주공 10단지 모습.과천시

대우건설,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대우건설은 10월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에서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대전 내 주거선호도가 높은 관저동 일대 7년 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관저동 일대 도시개발사업지구인 계백지구 A1, A2블록에 지하2층~3층, 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임대를 제외한 528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주변으로 다양한 개발호재가 진행되고 있어 뛰어난 미래가치가 돋보인다. 실제 단지 인근에는 약 160만평 규모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고, 이미 1단계 개발이 완료된 도안신도시는 2, 3단계 개발도 계획돼 있어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는 계룡에서 신탄진까지 이어지는 철도 개발 계획으로, 단지 인근에 위치한 기존 가수원역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서대전IC, 계백로 등 대전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 인프라 외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발계획 추진 등 교통개선이 계속되고 있어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에는 건양대학교 병원, 롯데마트, CGV, 맥도날드, 스타벅스, 관저문예회관 등 의료·문화·편의시설이 다양하게 자리하고 있다. 더불어 단지 주변으로는 도안근린공원, 구봉산 등산로, 느리울근린공원 등 녹지환경도 풍부해 쾌적한 생활이 기대된다. 주거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도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원스톱 교육환경이 시선을 끈다. 느리울초, 가수원초, 느리울중, 동방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학원가 및 가수원 도서관도 가까워 우수한 면학분위기를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개방감과 채광 및 통풍을 높였으며,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 수변 가든, 어린이 놀이터 등을 구성해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법정 기준보다 많은 주차대수(A1블록은 세대당 1.33대, A2블록은 세대당 1.36대)를 확보하는 등 실생활의 편리함을 높인 점도 눈길을 끈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대전광역시 분양시장은 최근 분양 단지가 올해 역대 최다 청약자를 모집하는 등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문의가 많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kjh123@ekn.kr대우건설 푸르지오 ㅇㅇ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주경 투시도. 대우건설

전용 59㎡ 미만 경쟁률 2배 껑충…소형 타입 인기 ‘후끈’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올해 아파트 청약 결과 소형 타입 경쟁률이 전년 대비 2배 가량 뛴 것으로 나타났다. 1~2인 가구가 10명 중 6명에 달하고, 평면 진화로 소형임에도 넉넉한 실내를 갖춘 것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11일 부동산인포가 청약홈 아파트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올해 59㎡(이하 전용면적) 미만 소형 타입 평균 경쟁률은 10.74대 1로 조사됐다. 수도권에서 나온 49㎡ 타입이 경쟁률 상승을 이끌었다. 서울 ‘호반써밋 개봉’이 29.4대 1,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11.67대 1, 의왕 ‘인덕원 퍼스비엘’ 9.43대 1 등을 기록해 관심이 높았다. 특히 올해 59㎡ 미만 경쟁률은 지난해(5.65대 1)보다 약 2배 뛰어 오름세가 두드려졌다. 반면 중대형 타입은 경쟁률 변화가 크지 않았다. 84㎡는 6.18대 1→9.89대 1로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고, 84㎡ 초과는 10.51대 1→9.32대 1로 오히려 경쟁률이 떨어졌다. 이는 소규모 가구 증가라는 사회구조 변화가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다. 통계청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2020년 1~2인 가구는 59.2%에 달하고, 2030년 67.4%, 2040년 72.4%, 2050년 75.8%를 기록할 전망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소형임에도 발코니 확장시 넉넉한 내부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드레스룸, 팬트리 등 공간 효율을 극대화한 설계가 다수 도입된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라며 "전월세를 놓기도 수월해 투자 목적으로 관심을 갖는 수요도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소형 평형을 갖춘 수도권 단지들이 공급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경기 의왕에서는 태영건설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총 733가구를 지으며, 532가구가 10월 일반분양 예정이다. 37㎡ 타입 92가구가 분양 시장에 나온다. 삼성물산 컨소시엄 수원 ‘매교역 팰루시드’도 총 2178가구 중 1234가구가 분양된다. 48㎡ 3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광명에서도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트리우스 광명’ 총 3344가구를 공급하며, 73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내놓는다. 이중 36㎡ 142가구가 분양된다. zoo1004@ekn.krKakaoTalk_20231010_165930955 올해 아파트 청약 결과 소형 타입 경쟁률이 전년 대비 2배 가량 뛴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인포

포스코이앤씨, 미래세대 도전과 기회의 장 제공 위한 AI 포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지난 10일 강남구 자곡동 ‘더샵갤러리 2.0’ 에서 ‘청년·미래세대를 위한 건설AI 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건설AI 포럼은 참여 대학생들에게 포스코이앤씨의 AI기술 역량과 디지털자산, 현장에 AI기술이 적용된 사례 등을 공유해 관련분야 연구와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 미래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건설분야 AI 기술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계획됐다. 이번 포럼은 외부특강과 연구사례 발표 등을 통해 AI기술개발 동향과 적용에 대해 함께 참여해 논의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도권 인근 20여 개 대학교(원)에서 건설, 데이터분석을 전공하고 있는 80여 명의 대학(원)생들이 참여했다. 특별강연자로 초청된, 장동인 KAIST AI 대학원 교수는 이날 포럼 첫 발제자로 나서 ‘AI 기술이 가져올 비즈니스와 일의 미래’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장 교수는 "인공지능에 대한 과도한 환상으로 AI는 두 번의 겨울을 지내고 세 번째 관심기에 들어와 있다"고 말하며, "특히 AI와 머신 러닝으로, 새로운 혁신이 건축, 엔지니어링 등 건설 산업 전반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으며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스코이앤씨 분야별 AI모델 개발·적용 사례’ 발표세션에서는 공동주택 분양, 견적·구매, 계약문서 검토 등 다양한 추진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각 연구원들은 △지역별 공동주택 분양성 예측 △건설자재 가격 예측 △공사 협력사 Risk 조기 탐지 △초거대 AI 기반 계약문서 검토 등 분야별로 추진중인 과제들을 소개하며 연구개발 현장에서 AI기술을 접목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해결경험담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포럼에 참석한 김미리 숭실대학교 건축공학과 학생은 "이번 포럼으로 AI기술이 실제 건설산업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남성현 포스코이앤씨 R&D센터장은 "AI, Big Data, Robotics, BIM 등 주요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을 통해 노동 집약적인 건설산업의 스마트화가 필수적이라며, 지속적으로 관련분야에 대한 연구와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AI포럼을 시작으로 청년·미래세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함과 동시에 함께 연구하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건설분야의 디지털혁신을 주도할 미래의 AI 인재들을 육성하고 지원할 예정으로, 공간을 향한 도전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해 나갈 계획이다. zoo1004@ekn.kr[사진] 포스코이앤씨 청년 미래세대를 위한 A포럼 기념촬영 10일 더샵갤러리 2.0에서 청년·미래세대를 위한 건설 AI 포럼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첫줄, 왼쪽에서 7번째) 최종문 포스코이앤씨 R&D센터 신성장미래기술연구소장, (첫줄, 왼쪽에서 8번째 장동인 KAIST AI 대학원 교수.포스코이앤씨

전국 8월 공장·창고 거래액 1조3382억원 전달보다 24%↓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전국 8월 공장·창고 매매액이 전달보다 2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시도 중 시장 규모가 가장 큰 경기의 거래액이 30% 넘게 떨어진 영향이다. 11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의 8월 전국 공장·창고 실거래가를 조사한 결과 거래금액은 총 1조3382억원으로, 전달보다 24.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거래 건수 역시 466건으로 5.1% 줄었다. 전국 공장·창고 거래액의 절반을 차지하는 경기지역 부진이 전체 거래 지표를 악화시켰다. 경기 지역 8월 거래 건수는 123건으로, 전달(130건)보다 소폭 줄었지만, 거래금액은 6305억원으로 31.2%나 감소했다. 8월 기준으로 경기도는 전국 공장·창고 매매 건수의 26.4%, 거래금액의 47.1%를 차지한다. 동남권 물류시설과 공업단지가 몰린 경남(71건)도 전달대비 공장·창고 거래 시장이 악화됐다. 8월 거래액은 1296억원으로, 전달보다 61.6% 급감했다. 7월에 1850억원짜리 창원 진해구 두동 창고시설이 거래됐지만, 8월에는 이 같은 대형 거래가 없었다. 대구(14건) 물류·창고 거래액도 239억원으로, 24.6% 감소했다. 서울(12건)의 8월 업무·창고시설 거래액은 1724억원을 기록했다. 전달(138억원)보다 급증한 것으로, 금천구 시흥동 공장과 자동차 관련 시설 거래 비중이 컸다. 중부권 산업단지 거점인 8월 충북(31건)의 거래는 369억원으로, 전달보다 31.2% 증가했다. 경북(60건) 거래도 578억원으로, 13.3% 늘었고, 인천(22건)은 1154억원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주유소로 대표되는 위험물 저장·처리시설이나 공장은 원래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거래되는 경우도 있지만, 용도 전환을 통해 주거나 업무시설로 이용하려는 목적도 있다. 알스퀘어는 "최근 공사비용과 금리 상승으로 부동산 개발 환경이 악화하며, 거래 시장 분위기가 회복하지 못하는 측면도 있다"고 분석했다. zoo1004@ekn.kr, 전달보다 24.2 줄었다. 알스퀘어가 국토부 8월 전국 공장·창고 실거래가를 조사한 결과 거래금액은 1조3382억원으로, 전달보다 24.2 줄었다.알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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