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NH농협생명 콜센터, 금융약자 상담우대서비스 시행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NH농협생명 콜센터 ‘내맘같은 고객센터’가 금융약자 상담우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내맘같은 고객센터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 지 1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가장 먼저 금융약자를 위한 서비스를 도입했다. 금융약자 상담우대서비스는 전화를 건 고객의 전화번호를 인식해 금융약자(고령층, 장애인)에게 선별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다. △ARS단계를 최소화해 즉시 상담사에게 연결하는 ARS생략서비스 △대기시간을 줄인 우선연결서비스 △상담역량이 우수한 상담사와 연결되는 VIP고품질상담서비스로 구성된다. 농협생명은 해당 서비스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일반고객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근 상담사를 10% 이상 증원했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소외된 고객 없이 모든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회사의 주요 운영방침인 만큼, 앞으로 고객중심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고객이 편리하게 콜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령층 고객을 위한 ARS 느린말서비스 △상담사 우선연결 서비스 △보이는ARS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상담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pearl@ekn.krclip20230811102250 NH농협생명 콜센터 ‘내맘같은 고객센터’가 금융약자 상담우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DGB생명, 자체 역량으로 영업지원시스템 고도화 성공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DGB생명은 내부인력으로 구성된 디지털 프로젝트를 추진해 자체 역량으로 영업지원시스템 고도화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DGB생명은 올해 5월부터 내부인력 중심의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젝트에 착수하고 회사 자체의 시스템 관리 및 운영 역량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70건의 고도화 수행 과제를 선정한 후 중요도 및 가능여부를 고려해 해당 시스템의 고도화에 나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 첫 번째 개선 과제로 영업지원시스템인 ‘FC/GA SMART’ 고도화가 이달 마무리된다. FC/GA SMART는 2016년 구축된 영업지원시스템으로 시스템 구축 이래 비용과 디지털 전문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소규모의 유지보수만을 수행해왔다. 이에 DGB생명은 자체 인력으로 구성된 고도화 프로젝트를 통해 시스템 오류에 상시적으로 보완 및 대응할 수 있도록 동 시스템을 고도화함으로써 디지털 역량을 강화했다. 이에 외부 전문 개발업체를 통한 시스템 고도화 비용과 비교해 약 10억원 정도의 비용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FC/GA SMART 고도화 프로젝트를 통한 업그레이드 사항은 청약 입력 단계의 UI·UX 개선이 대표적이다. 이에 따라 △청약 입력 간소화 △고객 동의 프로세스 간소화 △선심사 기능 추가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 강화로 영업 효율성 극대화가 기대된다. DGB생명은 연말까지 수금관리, 모바일시스템 등의 개선 작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DGB대구은행 및 DGB데이터시스템과의 ‘ONE DGB’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전략적 협업도 진행하고 있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는 "DGB금융그룹은 핵심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을 중심으로 디지털 금융서비스 통합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자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외부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서비스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DGB생명은 업무 전반에 걸쳐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이루기 위해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자동 처리하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구축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부분적인 업무 자동화에서 다양한 업무와 기술, 범위로 RPA를 확산하고 내재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한편 디지털 상시 적용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pearl@ekn.krclip20230811100029 DGB생명이 자체 역량으로 영업지원시스템 고도화 추진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금융, ‘대한민국 여자야구 국가대표팀’ 응원영상 공개...경품 증정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캐나다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여자야구 월드컵 예선전에 출전한 대한민국 여자야구 국가대표팀 응원 영상을 공개하고,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여자야구는 ▲2016년 WBSC 여자야구 월드컵 2라운드 6위, ▲2017년 아시안컵 동메달, ▲2018년 WBSC 여자야구 월드컵 1라운드 10위, ▲2019년 아시안컵 5위, ▲2023년 아시안컵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해오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존재감이 미미하다. 실업팀 하나 없는 비인기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오직 열정 하나로 뭉친 선수들은 가정주부, 교사, 학생 등 본업과 야구를 병행하며 여자야구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응원 영상은 ▲힘들지만 야구를 하는 이유, ▲야구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 존재 등 여자야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꿈과 열정 그리고 그들을 응원해주는 사람들의 진심어린 애정을 담았다. 응원 영상은 여자야구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는 우리금융그룹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이달 16일까지 영상을 시청한 뒤 응원 메시지를 남긴 고객에게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여자야구 국가대표팀의 뜨거운 열정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하겠다"며, "이국땅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고군분투 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우리은행

흥국생명, 그룹홈 청소년 대상 ‘마약 예방교육’ 실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서울 소재 그룹홈 중·고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제기된 청소년들의 마약 노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서울시 마약퇴치운동본부의 전문강사의 협조로 마약 오남용 및 중독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등의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중독성이 높은 유해약물 및 불법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청소년 온라인 마약 중독의 실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룹홈은 원가정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소규모 공동 생활가정이다. 흥국생명을 포함한 태광그룹 계열사는 그룹홈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 전달 및 자립교육과 진로 코칭,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흥국생명 사회공헌담당자는 "그룹홈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을 위해서 이러한 마약 예방 교육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그룹홈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흥국생명 흥국생명과 서울시 마약퇴치운동본부의 전문강사가 그룹홈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은행, ‘올인원 인증서’ 하나인증서 신규발급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은행은 오는 9월 30일까지 ‘하나인증서’ 신규 발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은행의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하나인증서를 신규 발급한 손님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에 응모한 손님 가운데 선착순 4만명에게 ‘버거킹 와퍼주니어’ 기프트콘을 준다. ‘하나인증서’는 하나은행의 금융 및 보안서비스 제공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다. 본인명의 휴대폰의 안전한 영역에 저장돼 복제 및 도난의 우려가 없으며, 복잡한 암호 대신 얼굴 인증, 간편 비밀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 등 안정성, 신뢰성, 편리성, 범용성을 모두 갖췄다. 또한, ‘하나인증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지정되고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높은 수준의 보안성과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하나은행은 보안성과 기술력이 우수한 ‘하나인증서’ 서비스를 계열사 및 정부24,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90개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연말정산, 공과금 납부 등 비대면 인증이 필요한 다양한 업무에서 ‘하나인증서’가 사용되고 있다. 하나은행 전자서명인증사업부 관계자는 "손님들이 더 편리하게 하나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손님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는 것은 물론 손님들 일상에 꼭 필요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하나은행

전 상호금융권 유동화증권 발행해 자금조달 가능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앞으로 전 상호금융권이 유동화 증권을 발행해 자금조달을 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11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자산유동화제도 활성화를 위해 유동화증권 발행기업 요건이 완화됐다. 등록유동화증권을 발행할 수 있는 기업 요건에서 자산 보유자의 신용도 요건을 제외한 대신, 외부감사를 받는 법인 중 자산이 500억원 이상이고 자본잠식률이 50% 미만이며 감사 의견이 적정인 경우로 구체화했다. 이를 통해 일반 기업 중 등록유동화증권을 발행할 수 있는 기업이 현재 약 3000개사에서 약 8400개사로 현행 대비 2.8배 확대될 전망이다. 아울러 그간 일부 상호금융 중앙회(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와 조합(농·수협 단위조합)만이 보유 자산 유동화 주체로 명시됐었으나, 상호금융 전 권역에서 폭넓게 등록유동화증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와 함께 유동화증권 발행 시 정보공개를 확대하는 내용도 구체적으로 규율했다. 유동화증권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금융위는 "법률 개정과 하위법령 개정이 이뤄지면 보다 많은 기업 등이 자산유동화를 통해 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금조달주체의 위험분담이 도입돼 유동화증권의 건전성이 제고되고, 투명한 정보공개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안은 다음 달 20일까지 입법예고·규정변경예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법제처 심사, 차관·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내년 1월 12일부터 시행된다. dsk@ekn.kr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사진=에너지경제신문)

신보, 하반기 신입직원 76명 채용 사전공고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혁신금융을 선도할 우수인재 선발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 관련 정보를 11일 사전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채용부터 처음 도입한 사전공고제를 통해 신보는 입사지원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입사 준비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사전공고문은 신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보는 이달 31일 최종 모집공고를 통해 총 76명의 신입직원을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금융사무 인재 56명 △기술금융 5명 △공인회계사 2명으로 나눠 선발할 예정이다. △고교 특별전형 11명 △보훈 특별전형 2명으로 사회통합적 채용도 강화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사전공고를 통해 지원 준비단계에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최종 공고시에는 관련 홍보영상 등도 게재될 예정이니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dsk@ekn.kr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강신숙 Sh수협은행장,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일본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감소와 침체된 어촌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와 어촌·바다 휴가 활성화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강신숙 행장은 이날 수협은행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무더위를 이기는 여름 건강식은 믿을 수 있는 우리 수산물이 최고"라며 "무더운 여름을 맞아 아름답고 시원한 우리바다와 어촌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휴가 보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수산물 소비와 어촌·바다 휴가 활성화 챌린지는 지난달 27일 윤재옥 국민의 힘 원내대표 제안으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어촌과 어업인을 돕는 차원에서 시작됐으며, 강 행장은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의 추천을 받아 참여했다. 강 행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을 추천하고 전복 수산물세트를 선물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6월 모바일뱅킹앱 ‘파트너뱅크’를 통해 해안 관광과 낚시 정보, 수산물 쇼핑 등 바다여행 관련 통합 정보를 제공하는 ‘바다GO!’ 서비스를 오픈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수협은행은 바다를 사랑하는 도시민들이 우리바다와 어촌을 더 자주 찾고, 어업인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 등 도어상생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강신숙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수산물 소비와 어촌·바다 휴가 활성화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토스뱅크, 7월 말 10억 흑자 달성…대출 재개 19개월 만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토스뱅크는 지난달 말 기준 약 10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2021년 10월 출범했으나 출범 9일 만에 대출 영업을 중단해 지난해 1월 재개했다. 토스뱅크가 흑자를 기록한 것은 출범 22개월 만이며, 대출 영업을 재개한 지 19개월 만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현재의 현금흐름과 재무적 요소들을 고려할 때 큰 외부 변수가 없는 한 7월 흑자 전환이 올해 3분기 흑자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며 "경기 침체 여파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므로 건전성과 손실흡수능력 확보에 만전을 기하며, 수익성에 기반한 경영 안정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스뱅크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전월세자금대출과 인터넷전문은행-지방은행 상생모델인 ‘공동대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여신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이자이익 규모와 여신 안정성을 더욱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인터넷은행 중 가장 먼저 선보인 자산관리(WM) 사업은 7월 말 기준 누적 판매액 2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한국투자증권부터 시작해 한화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으로 확산됐으며 비이자이익 규모도 늘어나고 있다. 토스뱅크는 최근 취득한 외환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외환 사업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가입 고객 수는 7월 말 기준 700만명을 돌파했다. 일평균 1만1000명의 신규 고객이 유입됐으며, 실사용 고객은 10명 중 8명(7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인터넷은행 중 가장 후발주자였던 토스뱅크가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보다도 고객 신뢰와 성원"이라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새롭게 밝힌 기업 미션인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새로운 은행 경험’을 실천하며 성장성과 안정성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토스뱅크.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DB손해보험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2023년 부산시 유기동물 펫보험 지원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해당 사업을 수행한다고 10일 밝혔다.‘부산시 유기동물 펫보험 지원사업’은 부산시에서 발생한 유기견을 입양받은 시민 대상으로 펫보험을 지원해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장려하고 펫보험 저변 확대를 통해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정책이다.유기견 입양가족에게 제공되는 DB손해보험의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은 유기견의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하며, 입양한 유기견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입히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배상책임도 보장한다.보험기간은 가입신청일로부터 1년이며, 관내 동물보호·입양센터에서 유기견을 입양하면서 보험가입을 신청한 입양가족에게, 부산시가 ‘프로미 반려동물보험’ 1년치 보험료를 지원한다. 보험가입신청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가능하나, 본 사업에 대한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가입이 불가할 수 있다.DB손해보험 관계자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시와 유기동물 펫보험 정책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본 정책을 통해 부산시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저희 DB손해보험이 지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pearl@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