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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상반기 1조 넘는 충당금 적립…순익은 3조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금융그룹이 상반기 3조원에 가까운 순이익을 기록했다. 상반기에만 1조원이 넘는 충당금을 적립했으나, 이자이익과 기타영업손익 확대 등에 따라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 상반기 순익만 약 3조…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 1조3000억 KB금융은 상반기 2조9967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고 25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2.2%나 늘어난 규모다. 2분기 순이익은 1조4991억원으로 1분기(1조4976억원)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 중심의 견조한 핵심이익 성장과 전사적인 비용관리 노력의 결실로 시장 기대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KB금융은 설명했다.상반기 순이자이익은 5조75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2분기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2.10%, 은행 NIM은 1.85%로 전분기 대비 0.06%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자산 리프라이싱 영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핵심예금 감소세가 안정된 결과라고 KB금융은 분석했다. 반면 순수수료이익은 상반기 1조8654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1.4% 줄었다. 지난해 1분기 중 증권 초대형 IPO(기업공개) 주관으로 IB(기업금융) 수수료가 크게 확대됐던 기저효과에 기인했다는 분석이다. 기타영업손익은 1조324억원으로 1년 전 마이너스(-)에서 1조5141억원 늘었다. 시장금리 하락과 원·달러 환율 안정에 따른 유가증권·파생상품·외환 관련 실적 확대, 보험금융손익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 개선됐다. 충당금 규모는 1조원을 넘어섰다. 상반기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1조31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39억원 늘었다. KB금융은 "금융시장 불확실성 지속과 신용리스크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추가 충당금을 적립했다"고 했다. 상반기 그룹 대손충당금전입비율(CCR)은 0.59%를 기록했다. 전년 말 대비 0.16%포인트 상승했다. KB금융 관계자는 "그룹 차원의 보수적 충당금 적립 정책에 기인한 것"이라며 "향후 리스크 확대 국면에서 경기 충격 부담 완화와 이익 변동성 축소 등 경영 불확실성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상반기 그룹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6.5%로 나타났다. 이익성장과 전사적 비용절감 노력의 결실로 전년 말 대비 13.7%포인트 개선됐다. 그룹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44%, 고정이하여신커버리지비율(NPL Coverage Ratio)은 200.5%로 각각 나타났다. 그룹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은 16.95%, 보통주자본비율(CET1비율)은 13.78%였다. 견조한 순이익 증가와 전략적인 자본관리를 바탕으로 금융권 최고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보유했다고 KB금융은 설명했다. ◇ 은행·증권 상반기 순익 성장…2분기 배당 주당 510원 결의 계열사별로 보면 KB국민은행의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7% 늘어난 1조8585억원이었다. 2분기 순이익은 927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5% 줄었다. 6월 말 연체율은 0.23%, NPL 비율은 0.25%를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0.03%포인트, 0.02%포인트 각각 늘었지만 안정적인 수준이라고 KB금융은 설명했다. 고정이하여신커버리지비율은 253.9%였다. KB증권의 상반기 순이익은 2496억원으로 1년 전 대비 37.1% 증가했다. 반면 2분기 순이익은 시장금리 상승으로 채권운용손익이 축소되며 전분기 대비 22.5% 줄어든 1090억원을 기록했다. KB손해보험의 상반기 순이익은 5252억원으로 전년 동기(5262억원)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2분기 순이익은 271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9% 늘었다. KB국민카드는 신용손실충당금 전입 증가 영향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21.5% 감소한 1929억원의 상반기 순이익을 냈다. 2분기 순이익은 110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5.2% 늘었다. 지난 1월 통합법인으로 출범한 KB라이프생명의 상반기 개별 기준 순이익은 2157억원으로 나타났다. 2분기 개별 기준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22.2% 줄어든 944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KB금융 이사회는 2분기 주당배당금 510원을 결의하고,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정했다. 지난 2월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에 이어 두 번째로 자사주 매입·소각을 단행한 것이다. KB금융 재무총괄임원은 "앞으로도 자본 적정성을 견실하게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주환원을 꾸준히 확대해 시장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KB금융그룹.

DB손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24일 서울시 강남구 DB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50개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하는 사랑나눔봉사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모든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옹호대표기관이다. 2016년부터 전국 DB손해보험 설계사로 구성된 PA봉사단과 사회복지기관이 일대일로 매칭돼 임직원 봉사활동 및 프로그램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DB손해보험 PA봉사단은 코로나19로 2년간 대면봉사활동이 중단됐을 때도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제작 활동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해부터는 대면봉사활동을 재개해 2000여명의 봉사자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는 "DB손해보험의 후원으로 8년째 사업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전국 50개 사회복지기관들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감사하다"고 전했다.DB손해보험 관계자는 "그동안 전국의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earl@ekn.kr지난 24일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DB손해보험 송민호 본부장(오른쪽 세번째)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수봉 본부장(왼쪽 3번째)등 임직원이 사랑나눔봉사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핸드볼 통합리그 타이틀 스폰서 맡는다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신한카드가 새롭게 출범하는 핸드볼 통합리그인 ‘H리그’의 첫 번째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신한카드는 한국핸드볼연맹과 함께 오는 11월 출범 예정인 H리그의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인식은 송진수 한국핸드볼연맹 부총재,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됐다.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3-24시즌을 시작으로 24-25시즌까지 H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리그 타이틀 명칭 사용권, 로고 사용권 등 다양한 스폰서십 권리를 갖게 된다. 23-24시즌 H리그의 공식 명칭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신한금융그룹은 올해 6월부터 3년간 대한핸드볼협회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으며, 신한카드와 한국핸드볼연맹은 양사 협력을 통해 H리그가 팬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겨울 인기스포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할 예정이다.한편 신한카드는 기존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등 프로 스포츠 스폰서십과 더불어 핸드볼 통합리그까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프로리그가 있는 5대 구기 종목의 후원을 진행한다. 송진수 한국핸드볼연맹 부총재는 "국내 1등 카드사인 신한카드가 H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신한카드의 합류는 새롭게 출발하는 H리그의 성공적 출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오랜 기간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온 핸드볼의 통합리그 출범을 축하함과 동시에 첫 번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통합리그가 잘 정착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pearl@ekn.kr신한카드는 한국핸드볼연맹과 함께 올해 11월 출범 예정인 핸드볼 통합리그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송진수 한국핸드볼연맹 부총재 겸 대한핸드볼협회 수석부회장(왼쪽),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은행, 해외인프라 도시개발사업 진출 기업 대상 금융지원 MOU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은행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와 해외인프라 도시개발 사업에 진출하는 국내기업에 대한 공동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 해외사업 발굴을 위한 공동마케팅 추진 △ 해외 공동개발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 △ ESG기준에 부합하는 해외사업 우선 검토 등 해외사업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을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우리은행은 지난해 KIND가 출자사로 참여하는 미국 트럼블 가스복합사업에 대한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IB경쟁력 강화 및 업무영역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KIND와 글로벌인프라펀드(GIF), 글로벌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 펀드(PIS펀드), 미국 트럼블 가스복합발전사업으로 협력 범위를 넓혔다"며 "이번 협약으로 우리 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인프라, 도시개발사업 진출을 위한 금융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우리은행이 KIND와 상호 협력해 해외 인프라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우리은행은 24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왼쪽)이 이강훈 KIND 사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h수협은행 신임 비상임이사에 유천우 예보 회수기획부장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오금로 본사에서 ‘2023년도 제7차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비상임이사로 유천우 예금보험공사 회수기획부장 선임을 의결했다. 유천우 신임 비상임이사는 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예금보험공사에 입사해 감사실 팀장, 부산경남지역 통할실장, 해외재산조사부장을 거쳐 현재 회수기획부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임기는 25일부터 2025년 7월 24일까지 2년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유 신임 비상임이사는 국내외 금융시장과 예금보험 제도운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수협은행 경쟁력 제고와 위상 강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예금보험공사 유천우 Sh수협은행 신임 비상임이사.

하나은행, 8월 말까지 ‘만 나이 하나로’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은행은 ‘만 나이 통일법’ 시행에 맞춰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만 나이 하나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8월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만 나이 통일법’ 시행으로 기존 한국식 ‘세는 나이’ 대비 1년에서 2년이 어려지게 된 점을 감안해, 손님들에게 다시 찾은 시간을 더 의미있게 보내고 ‘하나원큐’ 앱을 통해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원큐’를 이용하는 손님이면 누구나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다시 찾은 시간을 즐길수 있는 쿠폰 2종을 제공한다. 먼저, 만 나이 적용으로 다시 찾게 된 1년 동안 재테크를 할 수 있도록 저축금액, 만기일, 자동이체 구간까지 내 맘대로 디자인하는 신개념 적금인 ‘내맘적금’ 상품의 금리를 1%포인트(p) 더 받을수 있는 쿠폰을 준다. 금리 우대 쿠폰 및 자동이체 우대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4.8%(세전,1년)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다시 찾은 시간을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 여행을 계획하는 손님에게 해외여행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eSIM 무료 이용권을 준다. 유심사(USIMSA)와 협업해 제작한 eSIM 무료 이용권을 통해 아시아 국가에서 핸드폰 유심(USIM) 교체없이 8일 동안 매일 500MB의 데이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하나원큐’에 로그인한 후 ‘만 나이 하나로’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하면 본인의 만 나이와 함께 다음 나이까지 남은 시간도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은행 손님지원본부 관계자는 "이번 ‘만 나이 하나로’ 이벤트는 모든 손님이 공통된 주제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손님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하나은행

"다른 사람과 내 연봉·자산 비교"…핀크, 리얼리 출격 대기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나와 비슷한 직업과 연차를 가진 사람들의 연봉은 얼마인지, 얼마나 모았는지 등 비슷한 조건별 자산과 커리어 정보를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핀크는 다른 사람들의 직업·연차별 연봉과 자산을 비교할 수 있도록 금융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리얼리’를 리뉴얼하고, 서비스 오픈에 앞서 입장 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8월 6일까지 리얼리 입장을 예약한 고객에게 최대 1만원의 리워드를 증정한다. 리얼리는 익명의 유저들이 금융 데이터로 순위 경쟁을 하면서 리워드를 받고 서로의 금융 포트폴리오를 엿볼 수 있는 신개념 자산관리 서비스다. 재테크 열풍이 불기 시작한 2021년 2월 출시돼 올바른 자산관리를 위한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우주 컨셉으로 새 단장한 리얼리는 실제 커리어 정보를 추가해 서비스 유익성과 재미를 배가할 예정이다. 특히 공공마이데이터 기반으로 거짓 없는 연봉·직업 데이터를 가져와 정보의 신뢰성을 높였다. 인증한 자산의 금액대별로 배정 행성이 달라지며, 같은 행성에 입주한 유저들과 자신의 연봉 순위를 비교하고, 다른 유저들의 자산은 물론 연봉·직업 등 커리어 정보도 살펴볼 수 있다. 리얼리 입장 예약을 위해서는 마이데이터 동의 과정을 거쳐 직업(직군), 근무지역을 추가 입력하면 된다. 예약을 마치면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체 직장인 또는 비슷한 경력의 직장인과 비교해 본인의 연봉 수준을 한 눈에 가늠할 수 있는 통계 그래프가 제공된다. 예를 들면 전체 직장인과 비교한 내 연봉 위치(상위 %), 나와 비슷한 경력자들과 나의 연봉 금액차이, 비슷한 연차의 구간별 평균연봉을 보여준다. 여기에 사전입장 예약을 완료하면 최대 1만원 핀크머니를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핀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현준 핀크 대표는 "다른 사람 연봉이나 재산 관련 거짓 정보가 만연한 가운데 정확한 공공마이데이터를 통해 커리어 정보를 도입, 재산에 이어 연봉·경력 정보를 모두 제공하는 자산관리 서비스는 리얼리가 최초일 것"이라며 "보다 흥미롭고 유익해진 리얼리에 사전입장 예약하고 본인이 어떤 행성에 배정될 지, 그 행성에는 어떤 유지들이 있을 지 기대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dsk@ekn.kr핀크

기업은행,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금 전달...특별금융 지원제도 가동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IBK기업은행은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복구를 돕기 위해 2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기업은행은 지원금 후원에 앞서 ‘사랑의 밥차’를 현장에 파견해 무료급식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피해 기업과 개인 고객을 위해 신용카드 결제대금 최장 6개월간 청구유예를 포함한 특별금융 지원제도를 시행했다.기업은행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특별금융 지원제도를 마련해 △기업당 최대 3억원(운전자금 및 시설물 피해복구자금) △금리 감면(최대 1.0%포인트(p))을 지원한다. 기존 여신(대출) 만기가 돌아온 경우 원금 상환 유예, 대출만기 연장 등 금융지원책을 마련했다.이와 함께, 개인고객에 대해서는 예금 특별중도해지 우대 및 수신 수수료를 면제하고, 500억원 규모의 긴급생계안정자금 지원안을 마련해 △가계대출(세대당 최대 3000만원) △금리 감면(최대 1.0%포인트) △원금 상환 유예 등 피해 지역민의 생계안정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신속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재난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생명, 베스트셀러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한화생명의 대표 상품 ‘시그니처 암보험’을 이제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4월 출시 후 35만건의 판매 실적을 올린 시그니처 암보험을 다이렉트 채널 전용 상품으로 내놓으며 암보험 명가의 명성을 이어간다.한화생명은 원하는 담보만 골라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한화생명 e시그니처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인기 상품 ‘시그니처 암보험’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온라인 전용 상품의 특성에 맞게 변화를 줬다는 점이다.기존 주계약과 특약 구성과는 달리, 자신에게 꼭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모듈형으로 출시했다. 설계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상품을 가입하는 만큼 직관적인 UI·UX로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구성이다.상품은 보험료 인상 없이 진단부터 수술, 항암치료를 모두 보장하는 ‘비갱신형’, 검사와 진단, 수술, 치료, 예후까지 전 과정을 보장하는 ‘올케어형’, 신 의료기술을 비롯해 수술 위주의 모듈이 들어 있는 ‘수술집중형’, 여성을 위한 유방암, 갑상선암을 집중 보장하는 ‘여성맞춤형’이 있다.이를 통해 기존 시그니처 암보험만의 ‘핀셋 설계’도 한층 정교해졌다. 한화생명 e시그니처암보험은 보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일반암, 유사암, 고액암, 부위암 9종으로 구분하고 있다.회사는 기존 상품의 장점도 그대로 살렸다는 설명이다. 시그니처 암보험의 고유 특징인 ‘면책기간 내 보험료 미부담제도’를 온라인 전용상품 중 최초로 적용했다. 이는 90일 동안 일부 보장의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는 제도다. 온라인으로 직접 가입하기 때문에 보험료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한화생명 e시그니처암보험은 ‘시그니처 암보험’이 한화생명의 베스트셀러 상품인만큼 인기에 힘입어 온라인에도 출시하게 됐다"며 "고객이 직접 가입해야 하는 상품이기에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앞으로도 쉽고 빠른 서비스를 선호하는 MZ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온라인 전용 상품을 내보일 것"이라고 말했다.pearl@ekn.kr

삼성생명, 2분기 디폴트옵션 초저위험·저위험 상품 수익률 전체

[에너지경제=박경현 기자] 삼성생명은 올해 2분기 말 기준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원리금보장상품’과 ‘저위험 BF1’ 상품이 각각 6개월과 3개월 수익률 부문에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일 공개된 고용노동부의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2분기 수익률 현황 공시에 따르면 ‘삼성생명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원리금보장상품’은 6개월 수익률에서 전 금융권 초저위험등급 상품의 평균인 2.26%를 상회하는 2.60%(연환산 5.20%)의 수익률로 1위를 기록했다. 초저위험등급 상품군은 디폴트옵션 가입자 총 200만 명 중 89%에 해당하는 177만 명이 선택한 상품으로 운용규모만 9393억원에 달한다. 또한 저위험등급 3개월 수익률에서는 ‘삼성생명 디폴트옵션 저위험 BF1’ 상품이 3.01%(연환산 12.04%)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중위험등급에서도 ‘삼성생명 디폴트옵션 중위험 BF2’가 6개월과 3개월 각각 7.54%와 3.92%의 수익률로 상위 10개 상품에 선정됐다. 삼성생명은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배경으로 다년간 축적된 장기자산운용 역량과 함께 위험성향별 맞춤형 상품개발, 전담조직을 통한 고객 밀착 관리를 꼽았다. 삼성생명은 디폴트옵션 제도의 시행에 앞서 보험업계 최초로 디폴트옵션 전용 상품인 ‘금리연동형IV(초저위험 구성상품)’를 출시하며 위험등급별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아울러 증가하는 확정기여(DC)형 및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요에 상응하기 위해 퇴직연금 전담 자산관리센터를 운영해 가입자의 수익률 관리와 컨설팅에 힘쓰고 있다. 퇴직연금 가입자를 위한 비대면 서비스도 강화했다. 소셜미디어(SNS)와 메일을 통해 퇴직연금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언제 어디서든 부가서비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멤버십 어플리케이션 ‘썸(SSUM)’을 운영 중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퇴직연금 상품의 수익률을 높이는 동시에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입자의 투자성향과 운용 목적에 맞는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pearl@ekn.kr삼성디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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