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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A.M.Best 신용평가 등급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DB손해보험이 글로벌 보험회사 신용평가 전문기관인 A.M.베스트(Best)의 신용등급 평가에서 재무건전성 등급(FSR)과 채무이행 등급(ICR)이 기존 등급 카테고리 ‘Excellent’에서 ‘Superior’로 상향됐다고 7일 밝혔다. A.M.Best는 지난 5일 평가를 시행한 결과 DB손보의 FSR과 ICR을 각각 A+, aa-(안정적·Stable)로 상승시켰다. 신용등급 상승은 각각 16년과 10년 만이다. DB손보는 최근 해외 신용평가사 피치(Fitch)의 미국 신용등급 하향 조정, IFRS17 규제 등 대내외 환경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A.M.Best가 DB손해보험의 자본 안정성과 성장성, 견고한 펀더멘탈 기반의 지속적 이익 창출력 등을 높이 평가해 신용등급 상향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 결정의 세부 요인으로 A.M.Best 관계자는 "금리 환경 및 IFRS17 규제 등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DB손해보험은 ALM 매칭에 따른 자본 변동성 관리력이 높고, 자본성 증권의 의존도가 낮은 상황에서 미래에도 지속적 자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과거 수익성 기반의 상품 운용에 따른 안정적 보유 이익과 새 회계제도(IFRS17)하에서도 지속적 CSM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번 DB손해보험이 획득한 A.M.Best 등급에는 손보재팬, 다이치생명, AXA 등 해외 생손보회사들이 포함돼 있다.pearl@ekn.krclip20230807102737 7일 DB손해보험에 따르면 A.M.Best는 지난 5일 평가를 시행한 결과 DB손보의 FSR과 ICR을 각각 A+, aa-로 상승시켰다.

"걷기 운동하면 기부까지"…NH농협생명, NH헬스케어와 기부 캠페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NH농협생명은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수재민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NH헬스케어회원과 함께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을 위한 걷기 운동을 실천하며 기부까지 함께 하자는 것이 취지다. 참여 방법은 NH헬스케어 앱 내 랜선텃밭을 통해 농작물을 수확하기만 하면 별도 응모절차 없이 완료된다. 농작물은 7일 동안 개인의 목표 걸음 수 달성 시 1개를 수확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며 NH헬스케어 앱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캠페인 기간 동안 참가자 모두가 힘을 합쳐 농작물 3000개를 수확하면 수재민에게 2000만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전달된다. 기부물품은 농협즉석밥과 한국농협김치로 구성돼 있으며, 기부단체를 통해 수해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수해피해 지원을 위해 동참해준 NH헬스케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수재민에게 전달돼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NH헬스케어 앱은 100세 시대 전 생애를 함께하는 건강관리 플랫폼을 목표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걷기를 통한 랜선 텃밭 가꾸기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걷기배틀 △미술 심리검사 등 연령별로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탑재했다. pearl@ekn.krclip20230807100201 NH농협생명은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수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NH헬스케어회원과 함께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JB금융, 2022년 통합연차보고서 발간…ESG경영 성과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JB금융그룹은 지난해 한 해 재무현황과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활동 내용을 정리한 ‘2022년 통합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보고서는 2022년 주요 재무성과와 더불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그룹의 비재무 성과를 담고 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국제 표준인 GRI와 기후변화 관련 정보 공개를 위한 TCFD 공시 권고안 등의 기준을 반영해 작성됐다. 특히 ‘더 깊이, 생생하게 듣다’라는 페이지를 통해 고객, 투자자, 지역사회단체 등 JB금융을 향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중대성평가 방법에 따라 JB금융이 고려해야 할 지속가능경영 중요 이슈를 도출해 △디지털 뱅크 구축 △선제적 넷제로 선언 △소비자 중심 금융 △포용금융과 사회공헌에 관한 내용을 중점 반영했다. J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 금융으로 전환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년 JB금융 통합연차보고서는 국·내외 여러 이해관계자가 ESG 경영 관련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국·영문으로 발간됐으며, JB금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dsk@ekn.krJB금융그룹 2022년 통합연차보고서.

"마케팅 관심있는 학생들 모이세요"...삼성화재,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삼성화재는 ‘2023 마케팅 해커톤’ 개최를 위해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특정 문제에 대해 함께 해결해가는 과정을 말한다. ‘Deep Dive into Creativity’ 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이 하루 동안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며 창의·혁신·협동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계획했다. ‘우리가 좋아하는 삼성화재 만들기’라는 주제 아래 △우리가 원하는 새로운 서비스·비즈니스 모델 △우리가 함께하는 마케팅 캠페인 △우리에게 필요한 새로운 보험상품이라는 3개의 과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마케팅에 관심 있는 20대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3~4명으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이달 2일부터 17일까지 ‘삼성화재 프로포즈’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총 25팀이 진출하는 본선은 이달 30일 서울 삼성금융캠퍼스에서 마케팅 해커톤 행사로 진행된다. 양질의 마케팅 강연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출한 아이디어에 대해 구체화 작업을 진행한다. 대상 1팀 200만원, 최우수상 1팀 100만원, 우수상 1팀 50만원, 장려상 7팀에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최종 평가를 통해 9월 중 발표된다.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대학생 참여 마케팅 해커톤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성화재가 제트(Z)세대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통해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pearl@ekn.krclip20230807095703 삼성화재는 ‘2023 마케팅 해커톤’ 개최를 위해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카뱅, 부산신보와 소상공인 금융 지원…100억 규모 협약보증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카카오뱅크가 부산신용보증재단과 부산시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 카카오뱅크는 부산신보와 ‘부산 창업기업 상생 협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시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특화 상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카카오뱅크는 재단에 5억원을 특별 출연한다. 부산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100억원의 협약 보증을 지원한다. 부산시 창업기업 상생보증 대출의 지원 대상은 부산시 소재 개인사업자로, 창업 3년 미만이며 대표자 개인신용점수 595점 이상인 기업이다. 대출 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 부산시 창업기업 상생보증 대출은 카카오뱅크 앱에서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부산신보 영업점을 방문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고객도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와 부산신보는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부산 지역 창업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 비용 절감을 통해 포용금융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부산신보가 신규 보증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0.2%포인트(p) 보증료 감면 정책에 카카오뱅크의 보증료 50% 지원 혜택이 더해져 부산 지역 창업기업들의 비용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5월 실행 과정을 100% 비대면화한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을 출시했다. 금융기관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대출 실행이 가능하고 보증료 50% 절감 혜택 등이 적용돼 출시 한 달 만에 대출 잔액 500억원을 돌파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등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개인사업자 고객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카카오뱅크 지난 3일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왼쪽)와 성동화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획] "빈곤층 실태조사·자문委 설치 등 에너지복지 정교화 필요"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전 지구적 기후변화와 국가간 분쟁에 따른 해외 에너지 수급의 불안정성 확대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에너지 빈곤층의 위기가 심화되자 빈곤층 실태조사 선행, 전문위원회 출범 등을 통해 에너지 복지정책을 더욱 정교화해야 한다는 조언들이 제시됐다.에너지경제신문 주최,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으로 지난 3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에너지빈곤층 사회적 약자 포용을 위한 에너지복지 방향과 과제’ 좌담회에 참석한 학계·시민단체·공공기관의 전문가들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정부의 복지 정책이 한단계 발전하기 위해선 한층 명확하고 꼼꼼한 ‘에너지 소외계층 실태조사’가 선행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제언했다.구체적으로 각 정부부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나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켜 에너지 소외계층 실태조사 대상과 목적 등을 설정하고, △가구 특성 △구성원별 건강상태 △주거의 질 같은 조사항목을 세분화해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이같은 노력들은 향후 우리나라 에너지 복지 정책의 질을 높이는 것과 직결된다고 전문가들은 일제히 강조했다. ◇ 박광수 에너지경제硏 선임위원 "저소득가구 제외 에너지바우처 개선, 전문기구 설치 해야"박광수 에너지경제연구원 명예선임연구위윈은 이날 좌담회 패널 토론에서 "(지난해 9월 에너지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3년마다 에너지이용 소외계층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했다"며 "실태조사를 통해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에너지 지원책을 보다 정교화해야 한다"고 말했다.박 위원은 제도 개선이 필요한 대표적인 정책으로 2015년부터 시행 중인 에너지바우처를 꼽았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에너지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해 동절기, 하절기 냉방, 난방 에너지를 구입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금까지 총 534만 세대, 7089억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졌으며, 매년 약 67만 세대가 혜택을 보고 있다. 박 위원은 "지난해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을 기존 생계급여, 의료급여 수급자에서 주거급여, 교육급여 수급자까지 확대했다"며 "그러나 이 과정에서 소득 수준이 낮은 가구는 바우처 수급 대상에서 제외되고, 상대적으로 소득수준이 높은 가구가 수급자로 선정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아직 우리나라 에너지 정책이 정교하게 설계되지 않아 발생한 문제라는 뜻이다. 박 위원에 따르면, 국내 전체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 지원 규모는 전기 및 가스요금 할인, 에너지바우처 등을 포함해 약 8000억~9000억원(2022년 기준)으로 추산된다.박 위원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관련 재정 정책에서 에너지 복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함에도, 이러한 지원책을 심의하거나 의사 결정하는 기구는 부재하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에너지 가격 급등, 이상기후와 같은 변수가 발생했을 때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에너지 복지 관련 전문기구를 설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홍혜란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 "빈곤층 정의·실태조사 병행, 바우처 지역차등요금 실시" 패널토론 다른 참석자들도 실태조사가 실제로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의견을 같이했다. 홍혜란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은 "에너지시민연대가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전국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에너지 지원책의 누수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관과 민이 보다 적극적으로 협업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응답자들은 에너지바우처 제도로 에너지비용 부담을 절감할 수 있었지만, 근본적으로 거주지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들도 병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다.홍 사무총장은 "에너지 빈곤층을 정의하고, 이에 맞는 실태조사가 이뤄진다면, 에너지바우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들을 얻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겨울철 강원도, 제주도는 기온차가 크기 때문에 에너지바우처를 가구별로 일괄 지원하기보다는 지역별 차등 요금을 실시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 강영숙 군산대 교수 "英, 소득·자산·가족유형 등 실태조사 거쳐 에너지공급사가 직접 지원"강영숙 군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해외에선 에너지 실태조사를 실시하기 전에 조사 목적과 지향점을 분명하게 설정하고 있는 점을 소개했다. 실태조사의 목적을 분명히 설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조사를 실시할 경우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점을 부각한 강 교수는 "다른 나라는 에너지바우처와 같은 제도를 실행할 때 목표나 지향점이 명확하다. 예를 들어, 탄소중립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고 있어 저소득층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들을 강구하는 식"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사례로 영국은 고객들의 자산이나 소득 수준, 가족 유형 등을 꼼꼼하게 조사하고, 개인의 특성에 맞춰 에너지 혜택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 교수는 설명했다. 영국 에너지 공급회사 34곳이 개인의 소득 수준, 자산 규모, 싱글맘과 같은 가족유형 등을 세부적으로 조사하고, 개개인 성향에 맞는 에너지 복지 제도를 회사가 직접 지원하는 식이다. 다소 번거로울 수 있는 이러한 절차들은 영국 내부적으로 사람이 적정 온도를 유지하지 않으면 건강에도 치명적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됐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강 교수는 "우리나라 가전에 적용되는 에너지효율등급처럼,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거주지나 건물에 에너지효율등급을 부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정한다면, 이 역시 저소득층 대상 에너지 지원책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영국 정부는 학교, 가정, 아파트 등 모든 부동산을 매매할 때 에너지효율등급을 알리도록 법으로 의무화했다. 이는 에너지효율등급이 떨어지는 건물에 거주하는 국민은 그만큼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어렵고, 에너지가격 부담도 큰 데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배려이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거주지의 에너지효율등급을 대략적으로 파악한다면 에너지 복지 정책을 수립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 교수는 강조했다.◇ 한창근 성균관대 교수 "에너지·복지 전문가 중심 추진위·자문위 출범 지원 실효성 높여야"에너지 빈곤층 실태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추진위원회, 자문위원회를 출범시키자는 견해도 제시됐다.한창근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에너지, 복지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모여 추진위원회, 자문위원회를 출범시키고, 해당 기구에서 실태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들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권용출 한국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실 에너지복지팀 팀장은 "다행히도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에너지복지를 전담하는 에너지효율지원팀이 신설됐다"며 "에너지효율지원팀에서 전문가들 의견을 청취하고, 담당 기관과 협업한다면 에너지복지 관련 더 좋은 제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s106@ekn.kr※본 기획물은 정부광고 수수료로 조성된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지난 3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에너지경제신문언론진흥재단 주최 ‘에너지빈곤층 사회적 약자 포용을 위한 에너지복지 방향과 과제’ 좌담회에 참석한 패널들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영숙 군산대 교수, 권용출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복지팀장, 한창근 성균관대 교수, 박광수 에너지경제연구원 명예선임연구위원, 이준서 국민권익위원회 부패영향분석과장, 홍혜란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 사진=송기우 기

검찰,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지난 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혐의로 박 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 회장은 전날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았다. 검찰은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거액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수수료를 빼돌린 의혹부터 사모펀드(PEF) 출자 특혜 의혹까지 전방위적으로 수사를 해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0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박 회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6월 검찰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펀드 출자금을 유치해주는 대가로 자산운용업체로부터 거액의 뒷돈을 받은 캐피탈 업체 부사장과 실제 출자를 실행한 새마을금고중앙회 차장을 구속 기속했다. 구속된 2명 모두 박 회장 측근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펀드 출자 특혜를 준 의혹을 받는 류혁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이사에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 dsk@ekn.kr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윤종규 KB금융 회장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6일 이같이 밝혔다. 윤 회장 임기는 오는 11월 20일까지다. 윤 회장은 이번 주 회추위원에 "그룹의 새로운 미래와 변화를 위해 KB금융그룹의 바통을 넘길 때가 됐다"며 "KB금융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리딩금융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역량 있는 분이 후임 회장에 선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KB금융의 지배구조가 안정화되고 지배구조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사외이사 한 분 한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회추위는 지난달 20일 차기 최고경영자(CEO)를 선정하는 경영승계절차를 본격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8일에는 롱리스트를 대상으로 숏리스트(1차) 6명을 확정하고, 29일에는 6명을 대상으로 1차 인터뷰와 심사를 거쳐 숏리스트(2차)를 3명으로 압축할 예정이다. 이번에 윤 회장이 용퇴 의사를 밝히면서 윤 회장을 제외한 롱리스트에서 숏리스트가 결정된다. 다음달 8일에는 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2차 인터뷰를 통한 심층평가를 실시하고 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자 1인을 확정한다. 이후 최종 후보자가 관련 법령에서 정한 자격 검증을 통과하면 회추위와 이사회의 추천절차를 거쳐 11월 20일에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김경호 KB금융 회추위원장은 "윤 회장이 취임 시 꿈꿨던 KB금융의 모습을 어느 정도 이뤘기에, 이젠 그 동안 이사회를 중심으로 구축한 안정적인 지배구조와 효과적인 경영승계 시스템이 잘 작동함을 시장에 보여줄 시기가 됐다는 의사를 연초부터 이사회에 비쳐왔다"며 "너무 아쉽긴 하지만 윤 회장 선택을 존중하고, 그와 함께 했던 시간을 이사회도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윤 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경영자이자 존경받는 리더 중 한명"이라며 "그가 이사회에 보여준 투명하고 객관적이며 존중하는 모습은 KB 지배구조의 틀을 만드는 기회가 됐고 미래의 CEO에게도 좋은 전통으로 남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윤 회장은 2014년 11월 KB금융 회장으로 취임해 2017년과 2020년에 연임에 성공하며 만 9년째 KB금융을 이끌고 있다. 그는 취임 후 회장과 은행장을 3년간 겸직하며 KB사태의 내분으로 인한 혼란을 수습했고, 핵심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와 적극적인 M&A(인수·합병) 등을 통해 지금의 리딩금융에 이르는 토대를 마련했다. 윤 회장은 2015년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을 시작으로 2016년 현대증권(현 KB증권), 2020년 푸르덴셜생명(현 KB라이프생명) 등의 인수합병을 주도하며 비은행 사업을 강화했다. 2017년에는 그룹 역사상 처음으로 3조원대 순이익을 달성했고 2021년에는 4조4096억원, 2022년에는 4조1217억원을 달성해 2년 연속 4조원대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윤 회장은 KB금융 회장에 오른 2014년 순이익 1조4000억원과 비교하면 8년 새 3배 넘게 수익성이 성장했다. dsk@ekn.kr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한은 "중국 올해 성장률 5% 내외…하반기 완만한 회복"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한국은행은 중국 경제가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과 통화정책에 힘입어 올해 5% 내외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분기 들어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가 생산·소비·투자 등 경제 전 부문서 예상보다 빠르게 약화했으나 하반기에는 내수확대 등 정책지원이 확대되며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6일 한은은 해외경제 포커스 ‘2023년 하반기 중국경제 전망 및 주요 이슈’ 보고서를 통해 "2분기 들어 리오프닝의 효과가 경제 전 부문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약화됐지만 하반기에는 내수 확대 등을 위한 정책지원이 확대되며 중국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빠른 회복세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가계, 기업 등 경제 주체들의 중국경제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지 않아 소비와 투자 등 내수 회복이 더딘 데다 수출 둔화 우려도 높은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대내적으로 부동산 경기 부진과 지방정부 부채 리스크, 대외적으로는 미·중 갈등과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이 성장의 하방리스크로 작용할 소지가 있다고 봤다. 높은 청년실업률 등 구조적·마찰적 실업 문제로 단기간 고용의 큰 폭 확대 역시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주민소득도 더디게 개선될 우려가 있다는 설명이다. 중국은 장기간 지역봉쇄를 겪어 코로나19 상흔 효과가 남아있고, 경제주체들은 초과 저축을 이용한 소비에 여전히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은은 "중국의 소비심리와 관련해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겠으나 코로나19(COVID-19) 상흔 효과 등으로 회복 속도는 완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pearl@ekn.krclip20230806151713 한국은행은 6일 ‘2023년 하반기 중국경제 전망 및 주요 이슈’ 보고서를 통해 중국 경제가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과 통화정책에 힘입어 올해 5% 내외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NH농협생명, 잼버리 대회 의료지원 나서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NH농협생명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현장에서 연세대학교의료원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의료진은 연세대학교의료원 전문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의료지원인력 포함 20명으로 구성됐다. 각종 검사장비와 의약품 및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구급차도 동원됐다. 잼버리 의료봉사 행사장에는 농협생명 사업2부문 부사장, 농협생명 전북총국장, 농협생명 변산수련원장이 참석해 의료현장을 격려했다. 농협생명은 지난해 연세대학교의료원과 의료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료와 검진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생명은 지난 5월 경기도 광주지역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사업을 시작해 6월 충남 홍성군, 7월 강원 고성군에서 활동했다. 농협생명은 앞으로도 연간 약 2400명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pearl@ekn.krclip20230806143612 6일 김석찬 NH농협생명 부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연세대학교의료원 의료지원센터에 방문해 의료진과 현장 상황에 대해 논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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