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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홈커밍 파티’ 시작…간식 쿠폰부터 페이포인트까지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앱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하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홈커밍 파티’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사용자 누구나 홈커밍 파티 이벤트 페이지에 준비된 다양한 파티룸을 방문하고 경품이 담긴 랜덤 상자를 모을 수 있다. 랜덤 상자는 무제한으로 제공돼 많이 모을수록 리워드 획득 기회가 확대된다.랜덤 상자를 모으기 위해서는 이벤트 페이지 내 파티룸을 방문해 각 파티룸의 구경 조건을 수행하면 된다. 사용자는 ‘혜택’, ‘페이로운소식’, ‘만보기’ 등 카카오페이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담은 최대 6가지 컨셉의 파티룸을 확인할 수 있다. 각 파티룸에서 ‘혜택 클릭하기’, ‘페이로운소식 구독하기’, ‘내 신용점수 올리기’ 등 다양한 조건을 수행할 때마다 사용자에게 랜덤 상자를 1개씩 지급한다.파티룸을 모두 구경했더라도 홈커밍 파티에 친구를 초대하면 랜덤 상자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홈커밍 파티 초대장은 무제한으로 발송 가능해 초대에 성공할 수록 더 많은 랜덤 상자를 받는다.받은 랜덤 상자는 이벤트 페이지 내 ‘랜덤 상자 열기’ 버튼을 눌러 리워드로 받을 수 있다. 랜덤 상자를 열어 당첨될 경우 간식 쿠폰과 카카오페이포인트 최대 5만 포인트까지 랜덤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홈커밍 파티에 참여한 사용자 중 매일 1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지급한다. 당첨자는 매일 홈커밍 파티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홈커밍 파티는 4일 11시 이후부터 리워드 소진 시까지 최대 9월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벤트는 카카오페이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앱 내 ‘혜택’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카카오페이앱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해 보고 친구를 초대하며 함께 소통하는 재미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용자가 카카오페이앱을 통해 생활 속 편리한 금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용자 경험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

하나은행, 개원(예정)의 대상 ‘더 오프닝 개원경영컨퍼런스’ 개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은행은 서울 명동사옥 4층 대강당에서 개원(예정)의사를 대상으로 ‘2023 더 오프닝 개원경영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더 오프닝 개원경영컨퍼런스’는 하나은행과 아라메디컬그룹 간에 업무제휴를 통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병원입지, 인테리어, 세무기장 등 개원에 필요한 필수 정보를 논의하고, 병원경영, 채용, 마케팅 등 성공개원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하나금융그룹 관계사가 공동 참여한 ‘하나 닥터클럽 올인원 패키지’ 상담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해당 공간에서는 △1:1 맞춤형 금융상담 △상속?세무 VIP상담 △하나캐피탈 의료기기 리스상담 △하나생명 VIP 보험상담 △하나카드 의약품 결재 전용카드 등 개원에 필요한 금융상담이 함께 진행됐다. 하나 닥터클럽 올인원 패키지란 개원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개원후 의사의 사업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을 제공하는 종합금융서비스다. 하나은행 기업사업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한동안 열리지 않았던 대규모 컨퍼런스에서 다양한 장점과 혜택을 가진 하나금융그룹의 ‘하나 닥터클럽 올인원 패키지’를 알리고 신청자에 한해 상담을 진행할 수 있었던 유익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개원(예정)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3일 서울 명동사옥 4층 대강당에서 개원(예정)의사를 대상으로 ‘2023 더 오프닝 개원경영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김창규 우리벤처파트너스 대표, 마약근절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벤처파트너스는 김창규 대표이사가 마약근절 운동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범국민적 활동이다.릴레이 참여자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메시지와 슬로건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김창규 대표는 전상욱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이사와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를 추천했다.김창규 우리벤처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마약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사회적 책임도 다하는 벤처캐피탈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창규 우리벤처파트너스 대표이사가 마약근절 운동 ‘노 엑시트’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한화생명, 저렴한 보험료로 높은 사망보험금 보장...웰다잉 종신보험 출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화생명은 저렴한 보험료로 높은 사망보장금을 보장하는 ‘한화생명 웰다잉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해당 보험은 기존 종신보험 대비 납입보험료는 줄이고 가입 가능 나이는 높여 종신보험이 꼭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설계됐다. 이에 따라 사망 보장금 수요가 높은 고연령층도 가입이 가능하도록 가입 가능 나이를 최대 80세로 확대했다.납입보험료는 해약환급금이 있는 종신보험 상품 대비 약 70% 저렴하다. 중도 해지 시 해약환급금을 미지급하는 대신 저렴한 보험료로 종신보험 본연 보장에 초점을 맞췄다. 가입 가능 최대 나이는 60대 후반에서 70대 초반인 기존 종신보험에 비해 10세 가량 높였다.최근 본인 사망 이후 가족의 금전 부담을 덜고, 스스로 평안하게 삶을 마무리 하는 ‘웰다잉(Well-Dying)’이 대두되고 있다. 웰다잉을 위해 종신보험이 필요하지만 높은 나이와 병력 등의 이유로 가입이 어려운 고객들이 많은 상황이다. 정원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세무전문가는 "웰다잉 트렌드와 함께 유족들을 위한 상속세 등 절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의 상속세에 대비해 종신보험을 잘 활용하면 효과적인 절세 및 재원 마련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해당 보험은 가입 시 더 높은 보장금액을 원할 경우 기납입플러스형을, 납입 보험료 할인을 받고 싶은 경우 기본형을 선택할 수 있다.기납입플러스형은 사망 시 보험가입 금액에다 사망 시점까지 납입한 보험료의 50%를 더한 금액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완납 기간까지 사망보험금이 체증해 물가 상승으로 인한 보험금 가치 하락에 대비할 수 있다.만약 기납입플러스형 1억원에 가입한 후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가 사망했을 때 그 시점까지 납입한 보험료가 2000만원인 경우, 가입금액 1억원과 납입한 보험료의 50%인 1000만원을 더해 총 1억1000만원을 보장받는다.기본형의 경우 고액의 보험금액 가입 시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1억원 이상 3억원 미만은 2.5%, 3억원 이상 5억원 미만 3.0%, 5억원 이상은 5.0%의 할인을 적용한다.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한화생명 웰다잉 종신보험’은 그동안 나이가 많아 종신보험 가입이 어렵거나 비싼 보험료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층도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가능 나이를 확대하고 저렴한 보험료로 설계했다"며 "가족에게 금전 부담을 남기지 않고 ‘웰다잉’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ys106@ekn.kr

우리은행, 전세사기 피해자에 연체이자 면제..."상생금융 실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은행은 전세대출을 받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부담하던 연체이자를 최대 2년간 면제한다고 4일 밝혔다.연체이자는 대출 원리금을 지정한 날짜에 내지 못할 때 차주가 부담하는 지연배상금이다. 우리은행은 전세사기로 고통받는 피해자에게 최대 2년 동안 연체이자를 면제한다.이번 연체이자 면제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정책의 하나다. 우리은행은 지난 6월 1일부터 전세사기 피해자의 ‘전세대출 연체정보 등록’을 2년간 유예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연체이자 면제가 적용되는 대출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전세보증금에 충당할 목적으로 받은 전세자금대출이다. 국토교통부 장관이 발행한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문’을 지참해 영업점을 방문하면 연체이자 면제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에 ‘전세사기 피해자’로 등록돼 ‘전세대출 연체정보 등록’ 유예을 받은 차주는 별도 신청이 없어도 연체이자를 면제 받는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전세사기 피해자의 정상적인 금융거래와 주거안정을 돕고자 연체이자 면제를 시행한다"며, "앞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금융거래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한라이프, 보이스피싱 대비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신한라이프는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자 ‘원격제어 앱 연동 차단’ 등을 통한 선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올해 2월 신한라이프는 정보보호팀 주관으로 고객지원그룹, DX그룹 등 유관 부서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보이스피싱 대응 방안을 마련해 왔다. 최근 발생되는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분석한 결과 악성 앱 설치를 통한 원격제어나 정보도용 등의 피해사례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피싱 수법을 예방하기 위해 고객 휴대전화 원격제어 탐지 범위를 확대하고 악성 앱 탐지 시 앱 실행을 차단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고객이 주로 사용하는 신한라이프 스퀘어앱의 경우 앱 실행 시 보이스피싱에 악용되는 전화가로채기앱 등의 설치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이 보이스 피싱 시도를 인지하여 앱 내 안내 메시지에 따라 해당 앱을 삭제하면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신한라이프는 또한 향후 신분증 사본을 이용한 사설인증도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분증 실물확인 시스템도 도입한다. 뿐만 아니라 스퀘어앱 데이터를 기반으로 피해 고객의 거래이력 등을 분석해 피싱의심알림 서비스도 구축할 계획이다.이민우 신한라이프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상무는 "보이스피싱 선제 대응체계를 구축한 이후 피해사례가 약 70% 가까이 감소했다"며 "보험상품의 경우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적지만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선제적 감지와 예방정책 강화로 소비자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pearl@ekn.kr신한라이프는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자 ‘원격제어 앱 연동 차단’ 등을 통한 선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BC카드 ‘빨간밥차봉사단’, 구로구 소외계층에 건강식 나눠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BC카드가 ‘빨간밥차봉사단’ 12기 선발을 마무리하고 지난 2일 구로구청, KT그룹희망나눔재단,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구로구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축제’를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빨간밥차봉사단’ 12기 신규 단원 및 KT그룹 임직원 멘토 등 80여명이 구로구에 거주 중인 저소득가구 30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식과 생필품 등을 나눴다. 팬데믹 이후 봉사단과 수혜자가 한데 모이는 대면 축제로 재개된 만큼 우상현 BC카드 부사장, 문헌일 구로구청장도 참여해 나눔의 뜻에 힘을 보탰다. 길었던 코로나19 팬데믹과 최근 잦아진 폭염으로 지친 수혜 가정을 위해 갈비탕 등 보양식으로 식단을 구성했다. 또한 쌀, 고추장 등 선호도가 높은 식료품 꾸러미와 구로구 소재 오류버들시장에서 구입한 전통식품을 제공해 수혜 가정의 시원한 여름을 지원하면서도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높은 비용 탓에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법률 상담과 의료 상담도 무료로 진행했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와 쇼핑 캐리어도 나누며 풍족한 명절 나기를 지원했다. 한편 빨간밥차봉사단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2020년 신규 모집이 중단된 이후 올해 3년만에 모집을 재개했다.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이번 12기 모집 전형에는 총 120명이 지원했고, BC카드는 대학생, 주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일반인 65명과 BC카드 등 KT그룹 소속 임직원 멘토 13명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12기는 1020대 단원이 약 70%를 구성하고 있다.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가치를 체감하면서도 우수 봉사자 해외봉사 파견, 임직원 멘토 프로그램 등을 바탕으로 ‘MZ세대’ 사이에서 빨간밥차봉사단이 입소문을 탔다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12기 모집 기간 전체 지원자 중 11.7%가 역대 단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단위 사회공헌 활동인 만큼 거주지 인근 지역에서도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고 소외계층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만족도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빨간밥차봉사단 12기는 이번 ‘사랑나눔축제’를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전국 6개 지역(인천부평, 인천주안, 대구, 김해, 광주, 여수)에서 ‘빨간밥차’와 함께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배식 등 상생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우상현 BC카드 부사장은 "BC카드는 2005년부터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빨간밥차’를 기증하며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활동을 본격 재개한 빨간밥차봉사단과 함께 전국 사회적소외계층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상생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earl@ekn.krclip20230904101952 BC카드가 지난 2일 구로구청, KT그룹희망나눔재단,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구로구 내 저소득가정 30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식과 생필품 등을 나누는 ‘사랑나눔축제’를 펼쳤다고 4일 밝혔다.

한은 신임 경제연구원장에 이재원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내정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임 경제연구원장에 이재원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내정됐다. 한국은행은 외부 공모 절차를 거쳐 이재원 교수를 신임 경제연구원장으로 내정했다고 4일 밝혔다. 취임 예정일은 오는 14일이다. 경제연구원장은 우리 경제의 중장기 과제에 대한 심층 연구와 국내외 연구 교류를 담당한다. 또 한은의 수석 경제학자로 은행의 전체적인 중장기 조사연구 방향과 주제를 설정하고 부서간 연구 조율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신분은 종합기획직원(계약) 특급이며, 보수 등 처우는 부총재보급 수준이다.이 내정자는 미국 프린스턴대 경제학 박사를 취득한 후 럿거스대와 버지니아대 교수를 거쳐 서울대 교수를 재직 중이다. 그동안 거시경제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실적을 거뒀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은 경제연구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한은 관계자는 "이 내정자가 미국 연방준비은행 연구활동 등을 통해 축적한 풍부한 연구교류 경험과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갖췄다는 점에서 경제연구원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적임자로 평가됐다"며 "40대의 젊고 유능한 신임 경제연구원장이 조직에 역동성과 유연성을 불어넣고 직원들과 적극 소통해 수평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이재원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 내정자.

카페폭포가 도서관으로…신한카드 "지자체·비영리기관과 협업"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신한카드는 지난 1일 서울시 특화 사업의 일환인 수변감성도시 조성 사업 1호 서대문구 카페폭포에 536번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개관식에는 신한카드 문동권 사장, 서울시 유창수 행정2부시장, 서대문구 이성헌 구청장,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신한카드는 아름인 도서관이 지자체, 기업, 비영리기관의 협업으로 도시와 시민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기존 카페폭포 별관의 공간을 도서관으로 구축해, 카페폭포 내외 모든 공간을 도서관으로 활용 할 수 있으며, 태블릿PC와 노트북에 전자도서관을 설치해 독서와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한편 신한카드는 지역아동센터, 지역사회복지관, 어린이 병동 등 국내외 비영리 공공기관 대상으로 교육 양극화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과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을 지역 사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친환경 디지털 독서 교육 공간으로 구축해왔다. 2010년부터 총 535개의 국내외 아름인 도서관을 통해 전자도서 포함 74만959여권 도서 지원, 독서 코칭 교육인 북멘토 프로그램, 온라인 독서퀴즈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아름인도서관을 통해 카페폭포를 이용하는 시민들께서 마음의 안정과 평온함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카드 아름인도서관을 지역사회 문화공간으로 확장시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pearl@ekn.kr신한카드는 지난 1일 서울시 특화 사업의 일환인 수변감성도시 조성 사업 1호 서대문구 카페폭포에 536번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 중국법인, 위챗 미니프로그램에 모바일 브랜치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은행은 중국 현지법인 신한은행(중국) 유한공사가 중국 최대 규모 모바일 메신저 위챗(Wechat)과 연동된 위챗 미니 프로그램에 모바일 브랜치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위챗 미니 프로그램은 별도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위챗 메신저와 연동해 금융, 쇼핑,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연결해 이용할 수 있는 인앱형 프로그램이다. 중국 내 최대 규모 메신저인 위챗의 이용 고객 수는 약 13억명에 이른다.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는 이번 위챗 내 모바일 브랜치 오픈을 통해 위챗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접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위챗 사용 고객은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앱)을 다운받지 않고 간편하게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의 정기예금·적금 상품가입, 거래내역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관계자는 "위챗 메신저라는 거대한 디지털 생태계에서 신한은행의 모바일 브랜치를 연결하는 새로운 채널을 구축해 뜻 깊다"며 "중국 현지 고객들에게 신한은행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소개하고 기반고객을 더욱 확대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다양한 플랫폼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Everywhere Bank’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는 중국 내 19개 영업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사회의 빠른 디지털 전환 트렌드에 발맞춰 디지털 뱅킹 이용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dsk@ekn.kr신한은행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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