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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유럽 국가IR...녹색금융 투자 확대 등 현장소통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이달 6일부터 유럽에서 글로벌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협력 확대 및 해외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설명회(IR) 활동에 나선다. 이는 지난 5월 금융권 공동 싱가포르 IR, 9월 홍콩 IR에 이어 유럽 국가에서 진행되는 올해 세 번째 IR이다. 이번 IR은 유럽의 녹색금융 관련 선진 제도 및 성공사례 탐문, 해외 투자자 대상 그룹의 ESG 경영 성과 소개, 글로벌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9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함영주 회장은 6일 오후(현지시간) 이번 유럽 지역 IR의 첫 시작으로 네덜란드 헤이그 소재 외교부 청사를 방문해 르네 반 헬(Rene van Hell) 지속가능개발 대사(Ambassador for Sustainable Development)와 최근 네덜란드에서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녹색금융 투자 참여 등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함영주 회장과 르네 반 헬 지속가능개발 대사는 탈탄소 경제 전환의 중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은행 탄소중립의 중요한 축을 이루는 자산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 감축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특히, 르네 반 헬 지속가능개발 대사는 국제적 표준에 맞춰 2050년까지 탄소배출을 100% 감축코자 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노력에 공감하고, ‘그린 워싱’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 금융권 최초로 K-택소노미(K-Taxonomy)를 전산화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함영주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탈탄소 경제 전환에 기여하기 위해 ‘2030 & 60’과 ‘Zero & Zero’을 추진하며 ESG 금융을 적극 확대해 왔다"며 "이번 미팅을 통해 현지 녹색금융부문 투자, 네덜란드 주도의 개발도상국 앞 투자 프로그램 참여 등 향후 협력을 확대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르네 반 헬 대사는 "네덜란드 정부는 민간 부문의 혁신금융을 통한 녹색금융 자금 조달에 관심이 높다"며, "한국과 네덜란드는 녹색금융을 위한 동맹이자 동반자로서 이번 미팅을 시작으로 ESG 금융을 선도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과 다양한 협력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하나금융은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이 1979년부터 국내 은행 중 유일하게 네덜란드에 암스테르담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함 회장의 이번 미팅을 시작으로 향후 네덜란드 내에서 녹색금융 투자 참여를 통한 은행의 영업 확대도 기대된다.이어 함영주 회장은 오는 11일까지 네덜란드 및 영국 등 유럽에 소재한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소통도 이어간다.함영주 회장은 유럽 내 다수의 투자자들을 만나 그룹의 전반적인 경영 성과뿐만 아니라 최근 이들의 주요 관심사인 자산건전성 및 주주환원정책에 대해서도 공유한다. 이를 통해 해외투자자들이 안심하고 대한민국 금융시장에 투자할 수 있도록 K-금융 세일즈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함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에 오랜 기간 투자해 온 장기투자자, 잠재적 투자자 등을 폭넓게 찾아 최근 유럽의 ESG 강화 트렌드를 반영한 그룹의 우수한 ESG 경영 활동을 소개함으로써 유럽 소재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진정성 있는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다.유럽 소재 글로벌 투자자 대상 IR에 이어 함영주 회장은 오는 15일까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개최되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세계 각국의 금융전문가와 소통하며 그룹의 미래를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사업 확대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ys106@ekn.kr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6일 오후(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 소재 외교부 청사를 방문해 르네 반 헬(Rene van Hell) 지속가능개발 대사(Ambassador for Sustainable Development)와 최근 네덜란드에서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녹색금융 투자 참여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르네 반 헬 지속가능개발 대사(사진 오른쪽)가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글로벌 ESG 협력 확대 및 해외 투자자들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유럽 국가 IR(Investor Relations) 활동의 첫 시작으로, 지난 6일 오후(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 소재 외교부 청사를 방문해 르네 반 헬(Rene van Hell) 지속가능개발 대사(Ambassador for Sustainable Development)와 최근 네덜란드에서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녹색금융 투자 참여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오른쪽 맨 앞)이 르네 반 헬 지속가능개발 대사(사진 왼쪽 맨 앞)와 미팅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함께 글로벌 ESG 트렌드 및 탈탄소 경제 전환의 중요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있다.

우리카드, 덱스·세준 출연한 첫 웹예능 콘텐츠 ‘여행의 정석’ ON-AIR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우리카드는 오리지널 웹예능 콘텐츠 ‘여행의 정석’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한다고 6일 밝혔다. ‘여행의 정석’은 우리카드 첫 웹예능 콘텐츠로 대세 방송인 덱스와 세준이 함께 도쿄를 여행하며 다향한 체험을 카드 한 장으로 해결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미 지난달 27일 공개된 티저 영상이 조회수 5만에 달하는 등 대세 방송인 덱스&세준과 우리카드의 만남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카드는 지난 7월 말 독자결제망 오픈에 맞춰 카드의 정석 3종 카드를 출시했다. 특히, ‘EVERY MILE SKYPASS’(에브리 마일 스카이패스)’는 3만원대 연회비임에도 1000원당 대한항공 1마일을 무제한 적립해주며, 동반인까지 공항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여행특화 카드다. 이번 ‘여행의 정석’ 역시 해당 카드를 통해 다양한 여행 맞춤 서비스를 누리는 도쿄 여행을 모습을 담아 취향 맞춤형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우리카드는 여행의 정석’임을 어필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최근 일본 여행수요 폭증으로 현지 정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크다"며 "앞으로도 흥미로운 주제와 인기있는 출연자들과 함께 카드혜택을 쉽게 알릴 수 있는 콘텐츠들을 지속해서 제작하겠다"고 말했다.pearl@ekn.krclip20231006175455 우리카드는 오리지널 웹예능 콘텐츠 ‘여행의 정석’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한다고 6일 밝혔다.

예금보험공사, 장애인 유도팀 창단..."장애인 스포츠 환경 개선"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장애인 고용 증진, 장애인 스포츠 발전에 앞장서고자 선수들을 직접 채용하고, 장애인 유도팀을 창단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창단식에는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과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양충연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 황재연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예보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예보 유도팀이 서울을 연고지로 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유도팀 창단으로 선수들이 운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경기력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및 금융권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금보험공사는 기대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작년 11월 유재훈 사장이 취임한 이후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여러 방안을 검토한 끝에 체육선수를 채용하기로 했다. 이후 올해 7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지원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예보는 선수단 공개 모집을 진행했고, 최종적으로 우수한 기량을 갖춘 4명의 유도 선수를 채용했다. 선수단 전원은 2023년도 전국 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1, 2위에 입상한 유망주들이다. 특히 김동훈 선수는 현재 시각 73kg 이하급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날 예보는 선수들에게 공사 이름과 로고가 새겨진 유도복을 전달했다. 선수들은 앞으로 예금보험공사 소속 선수로서 본격적인 훈련을 하고 국내외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유재훈 사장은 창단 기념사를 통해 "공사 유도팀 창단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장애인 스포츠 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공사에서 새롭게 펼쳐질 선수들의 도전과 노력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향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예금보험공사

하나은행, 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서 ‘축구사랑 라이브방송’ 진행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은행은 오는 8일 하나원큐 앱 라이브 방송 서비스인 ‘LIVE하나’에서 ‘대전하나 축구사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정규 시즌 대전하나시티즌의 마지막 홈경기 승리 기원을 위한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가입’과 ‘대전하나시티즌 한 마음 한 뜻 승리 기원 라이브’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달 오는 9일 자정까지 진행되는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가입’ 이벤트는 하나원큐 앱을 통해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에 신규로 가입한 손님 모두에게 커피 쿠폰 3매를 즉시 증정한다. ‘대전하나시티즌 한 마음 한 뜻 승리 기원’ 이벤트는 라이브 방송 한정 보너스 이벤트다. 10월 8일 제주유나이티드와의 마지막 홈경기 승리 시 커피 쿠폰 1매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밖에 라이브 채팅창을 통해 깜짝 퀴즈 정답을 맞히는 경우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편의점 상품권’을,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손님 중 30명을 추가로 추첨해 ‘햄버거 세트’ 기프티콘을 각각 증정한다. 하나은행은 이달 8일 당일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는 손님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에 가입한 손님 중 추첨을 통해 ‘2024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 ‘대전하나시티즌 굿즈’ 등을 지급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올 시즌 K리그1 승격을 이룬 대전하나시티즌에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며 지속적으로 팬 여러분과 소통하며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대전하나 축구사랑

우리은행, 수출기업 여신금리 우대상품 ‘우리 CUBE론-X’ 출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은행은 수출 위기 극복과 수출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기업 여신금리 우대 상품인 ‘우리 CUBE론-X(수출기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금융위원회는 총 23조원 규모의 ‘민관 합동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수출기업 유망기업 육성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 ‘우리 CUBE론-X(수출기업)’은 수출 실적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 자금 지원을 위해 출시됐다. 신규고객 여부, 신용보증서 담보 제공, 최근 1년간 수출 실적 등에 따라 최대 1.5%포인트(p) 까지 금리를 추가로 우대한다. 또한, 우리은행은 정책금융기관과 총 9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체결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보증비율 우대, 보증료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수출 유망기업 지원으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수출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본 상품을 기획했다"며 "꾸준한 시장 모니터링으로 우리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수출기업이 금융부담을 덜고 생산에 필요한 중간재를 적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수출환어음 매입시 할인율 최대 1.5%포인트 인하, ▲수입신용장 수수료 최대 0.3%포인트 인하 등 대출 외에도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우리은행

우리에프아이에스, ‘금융IT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 1기 수료식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금융그룹 IT전문 계열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우리FIS)는 9월 말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우리FIS 아카데미(우리FISA)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FISA는 미취업 청년에게 960시간의 교육, 프로젝트, 기술세미나, 협업 해커톤, 금융BIZ특강을 통해 전문역량을 갖춘 개발자를 양성하는 금융IT 전문가 특화과정이다. 특히, 수료생에게는 우리금융그룹의 일부 계열사 채용전형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78명과 고정현 대표이사 및 우리에프아이에스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김왕 대한상공회의소 단장과 김재석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 소장도 함께 했다. 김왕 대한상공회의소 단장은 "우리FISA 훈련생들의 과제수행 및 프로젝트 발표회가 수준이 높아 인상이 깊었다"며, "우리에프아이에스의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구성한 교육과정이 훈련생들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올해 10월 우리FISA 2기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우리에프아이에스 홈페이지 및 우리FISA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9월 27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우리FIS 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고정현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이사, 김왕 대한상공회의소 단장, 김재석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 소장이 수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수출기업과 상생...총 1조원 규모 수출금융 상품 출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은행은 고금리와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총 1조원 규모의 수출금융 상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하나론’은 수출기업에 대한 신속한 경영자금 지원과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하나은행 자체 상품으로 마련했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 8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정책금융기관과 협업해 총 1조500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 지원을 확대하기로 한데 이어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총 1조원 규모의 추가 금융지원으로 하반기 총 2조500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 지원을 실시한다. ‘수출은 하나론’은 수출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물론 수출실적이 없더라도 무역업 고유번호를 보유한 수출을 준비 중인 기업까지 신청 대상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대출금리 감면, 외국환 수수료 우대, 환율 우대 등 수출기업에게 필요한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경기둔화와 급격한 환율 변동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금융비용을 절감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금융지원안을 마련했다"며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수출기업과의 동반성장과 든든한 금융파트너로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올해 신용보증기금과 체결한 ‘수출입PLUS 금융지원’ 상품과 ‘핵심 전략산업 영위기업 협약보증’ 상품을 확대 개편했다. 이를 통해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협약보증 대출에 대해서는 최대 0.5% 보증료 우대, 최대 1.0% 우대 금리를 지원하고 있다.하나은행

KB국민카드, 올드페리도넛과 이색 콜라보레이션 진행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KB국민카드가 ‘KB국민 노리(nori)2 체크카드’발급 25만좌를 기념해 도넛 맛집과 함께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 3대 도넛 맛집 중 하나인 올드페리도넛은 KB국민카드와의 협업을 통해 ‘KB국민 노리(nori)2 체크카드’컬러를 입힌 ‘노리2 도넛’을 서울 지역 ‘올드페리도넛’ 매장(가로수길점, 한남점, 잠원점, 사당점, 용산아이파크몰점, 고척아이파크몰점)에서 오는 10일부터 내달 4일까지 판매한다. KB국민카드와 올드페리도넛은 이번 협업을 기념해 11월 4일까지 올드페리도넛 매장 방문 후 ‘노리2 도넛’을 구매하고 SNS로 인증한 고객에게 한정판 그립톡을 현장에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추가로 올드페리도넛 직영 매장(가로수길점, 한남점, 잠원점, 사당점)에서 KB국민 체크카드로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50% 캐시백(회원별 최대 1만원)을 제공한다. 한편, ‘노리2 도넛’은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블루(KB Pay), 민트(Global), 블랙(Play) 3종으로 출시해 다양한 시각적, 미각적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블루는 ‘KB 국민 노리(nori)2 체크카드(KB Pay)’를 나타낼 수 있도록 블루 컬러 초콜릿 커버와 상큼한 레몬 필링을, 민트는 ‘KB 국민 노리(nori)2 체크카드(Global)’을 나타낼 수 있도록 민트 컬러 초콜릿 커버와 민트 필링을 채웠다. 블랙은 ‘KB 국민 노리(nori)2 체크카드(Play)’가 연상될 수 있도록 다크 초콜릿 커버에 옥수수 필링을 결합해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환상적으로 구현해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국민 노리2 체크카드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트렌디 디저트를 즐기는 MZ세대에 맞춘 이색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특색있는 이벤트를 지속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pearl@ekn.krclip20231006145554 KB국민카드가 ‘KB국민 노리(nori)2 체크카드’발급 25만좌를 기념해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한화손보, 대학생 봉사단 해단식 진행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5일 오후 서소문사옥 12층 대강당에서 38명의 대학생 봉사단이 모인 가운데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대학생 봉사단은 지난 4월말 발대식 후, MZ세대의 시선으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9월 말까지 5개월간 조별로 사회공헌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14회의 오프라인 캠페인과 200여개의 온라인 게시물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전체 10개 조 중에 ‘Know! Feel! Change!란 슬로건으로 여성 질환 바로 알기 캠페인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눈높이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여대생 조가 우수활동조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올해 대학생 봉사단들도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여성 문제, 기후 위기, 교통 안전, 반려동물 안전 양육, 생명존중 등 다양한 테마의 활동을 기획하고 직접 실행했다"며 "회사도 적극적인 ESG 경영방침 아래 다양한 시각과 소리에 귀기울여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의 나눔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earl@ekn.krclip20231006145139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5일 오후 서소문사옥 12층 대강당에서 38명의 대학생 봉사단이 모인 가운데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화재, 반려동물 건강관리 위한 ‘착!한펫’ 서비스 출시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삼성화재가 세계 동물의 날을 맞아 누구나 평소에도 손쉽게 반려동물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착!한펫’ 서비스를 지난 4일 출시했다. ‘착!한펫’ 서비스는 지난해 4월 런칭 이후 현재 17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의 대표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착!한생활시리즈’의 네 번째 시리즈다. 기존에 출시된 △착!한드라이브 △착!한걷기 △착!한건강관리가 사람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서비스였다면, 이번에 출시된 ‘착!한펫’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은 몸이 아프거나 불편하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는 반면, 반려동물의 경우 건강 이상을 알아채기 어렵다. 이 때문에 보통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주기적으로 동물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는 방법 외에 평소 강아지나 고양이의 건강 이상 여부를 확인하기가 어려웠다. 착!한펫 서비스는 반려동물 건강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출시된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일반인도 반려동물의 건강을 꼼꼼히 체크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한다. 체크항목은 크게 △눈 △피부 △호흡수 △심박수 △문진의 5가지 부문이다. 특히 눈과 피부는 건강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동물용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AI 기술을 활용했다. 해당 부위를 촬영하면 사진을 AI가 분석하여 결과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이용자 입장에서는 사진만 찍으면 바로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 심박수와 호흡수는 내장된 타이머를 활용하며, 문진은 십여 개 문항을 통해 반려동물의 종합 건강 점수와 부위별 건강 상태 등을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착!한펫 서비스는 보험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 건강을 체크하면 애니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적립한 애니포인트는 보험료 결제에 사용하거나 애니포인트 몰에서 물품구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앞으로 보험사의 역할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평상시 미리 챙길 수 있도록 돕는 등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모습으로 변화하게 될 것"이라며, "반려인을 위한 정보 공유 커뮤니티 서비스인 ‘0모0모(오모오모)’도 20만 고객을 돌파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펫 서비스 플랫폼으로 확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pearl@ekn.krclip20231006144450 삼성화재 반려동물 건강관리 서비스 ‘착!한펫’의 구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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