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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실천 서약식 열어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한화생명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24년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실천 서약식’을 열었다.이번 서약식은 2021년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금융소비자 상생’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강화된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대한 원칙과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과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 고병구 한화라이프랩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사의 최고고객책임자(CCO), 각 사 직원 등이 참석했다.현장에서 고객의 소리(VOC)를 전하는 전국 8개 소비자보호센터 근무 직원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행사에 참여해 소비자권익 보호가 기업 존속 및 성장의 최우선 가치라는 점을 인지했다.서약식은 3사 대표이사의 금융소비자보호헌장 공동 서약을 시작으로 대표직원의 헌장 낭독 및 선서 순으로 이어졌으며,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에는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제공 △완전판매 △고객서비스 △민원공정·신속대응 △고객 자산·정보 보호 등의 행동강령과 실천의지를 담았다. 이에 더해, 한화생명은 전 임직원과 GA 자회사의 설계사(FP)를 대상으로 24일까지 온라인 실천 서약도 실시한다.조현호 한화생명 CCO는 "한화생명의 지속적인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의 결과로, 작년 소비자중심경영(CCM) 9회 연속 인증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권익보호와 금융소비자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earl@ekn.kr한화생명이 10일 오전 여의도 63빌딩에서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실천 서약식’을 실시했다. 사진은 행사에 참석한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사진 좌측 세번째)과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사진 우측 두번째), 고병구 한화라이프랩 대표이사(사진 좌측 첫번째), 조현호 한화생명 CCO(사진 우측 첫번째) 및 남녀 대표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자영업자·소상공인에 372억 규모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카카오뱅크는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에 동참해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372억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은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이자를 환급해주는 공통 프로그램과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자율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먼저 카카오뱅크는 공통 프로그램인 이자 환급에 172억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20일 기준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자 환급을 시행하며, 민생금융 지원방안 가이드라인에 맞춰 금리 4%를 초과하는 1년 치 이자 납부액의 90%를 지급할 계획이다. 차주당 대출금 한도는 2억원, 최대 환급 한도는 300만원이다.카카오뱅크는 이번 이자 환급 지원을 통해 4만여명의 개인사업자가 총 172억원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자 환급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카카오뱅크에서 지원대상과 금액을 산정해 진행한다. 이자 환급을 위해 신청 절차가 필요하다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추가 대출을 요구하는 경우 보이스피싱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카카오뱅크는 이자 캐시백 지급 방법과 시기 등 상세 내용을 빠른 시일 내 확정해 공지할 예정이다.카카오뱅크는 이자 환급 외에도 200억원을 추가로 활용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저신용자 등 금융 취약계층을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보증기관 출연 확대, 보증서대출 보증료 지원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민생금융 지원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며 "올해도 소상공인을 비롯한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적 금융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sk@ekn.kr

하나은행, ‘하나원큐’에서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 예매서비스 오픈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은행은 이달 11일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 예매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발매되는 ‘2024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은 ▲홈경기 모바일 티켓 20매 ▲유니폼 50% 할인권으로 구성됐다.이번 시즌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에 대한 예매수수료 면제, 우선 예매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하나은행은 시즌권을 구매한 손님 중 선착순 111명에게 새롭게 출시되는 ‘2024 시즌 굿즈’를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단과 만날 수 있는 ‘팬 하이파이브’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2024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 예매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원큐’ 내 ‘스포츠/문화’ 카테고리의 ‘티켓예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하나은행 관계자는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해 팬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바탕으로 K리그1 데뷔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며 "돌아오는 2024 시즌에도 관람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지역 밀착 활동을 전개해 팬들로부터 사랑받는 글로벌 명문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임직원 대상 특허 공모전 실시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신한카드는 미래 성장동력 강화를 위한 임직원 대상 특허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해 50여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함양하고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주에 걸쳐 진행됐다. △플랫폼이나 카드 발급 프로세스에 적용 중인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향후 추진 가능성이 있는 신규 사업 모델 △수행하던 업무에서 나온 노하우 등 빅데이터·AI·블록체인·결제 시스템 등 전영역에서 신한카드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살린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부 심사와 특허법인의 변리사를 통한 인터뷰 심사 등을 거쳐 출원 대상을 선정했으며 단계적으로 특허를 출원할 예정이다.신한카드는 금융권에서도 사업 영역이 확대되면서 BM특허가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하거나 사내벤처의 신사업 육성 시에 초기 단계부터 특허를 병행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BM특허는 정보시스템을 사용해 고안해 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대상으로 한 특허로, 전자상거래, 전자결제 등을 활용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대상이다.한편, 신한카드는 이미 66개의 유효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반 신용카드 거래 시스템에 대해 일본 특허를 취득하는 등 해외에 이르기까지 지적재산권(IP)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특허 아이디어 공모, 사내벤처 육성, 혁신금융서비스 등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혁신 활동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pearl@ekn.kr신한카드.

케이뱅크, 아담대 대환대출 인프라 개시…최저 연 3%대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최저 연 3%대 금리에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도 대폭 강화한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가 출시됐다. 케이뱅크는 아담대 상품을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는 기존 대출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갈아타는 대출이동 시스템이다. 케이뱅크 아담대는 고객채널 확대를 위해 주요 대출비교 플랫폼인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등에 입점해 어디서나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대출 갈아타기를 원하는 고객은 케이뱅크 앱을 비롯해 대출비교 플랫폼에서도 조회 가능하다. 케이뱅크는 2020년부터 운영해온 비대면 주담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대환대출 인프라 역시 최적의 프로세스로 대출 갈아타기를 지원한다. 빠르면 영업일 기준 3일 이내에 대환을 실행할 수 있으며, 오전 중에 대출심사가 완료된 경우에는 당일에도 대환이 가능하다. 또 대환대출 인프라를 이용하는 고객 편의를 위해 대출정보 비교 기능을 제공한다. 대출 갈아타기를 위해 아담대를 조회할 경우 남은 대출잔액과 바뀌는 금리 등을 기존 대출과 비교해 이자절감 혜택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대출금리는 은행권 최저 수준이다. 고정·혼합금리와 변동금리 모두 최저 연 3%대다. 이날 기준 최저금리는 고정혼합금리 연 3.66%, 변동금리 연 3.67%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은행권 최초로 100% 비대면 아담대를 개발·운영한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금리경쟁력은 물론 고객 편의성까지 강화된 대환대출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기존 대출을 아담대로 갈아타고 이자부담 완화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dsk@ekn.kr케이뱅크 케이뱅크.

대면거래 정상화에...작년 위조지폐 184장, 6년 만에 증가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지난해 위조지폐가 전년 대비 20% 넘게 증가했다. 위조지폐가 증가한 것은 2017년 이후 6년 만이다. 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은행이 화폐취급 과정에서 발견했거나 금융기관 또는 개인이 발견해 한국은행에 신고한 위조지폐는 총 184장이었다. 전년(152장) 대비 21.1% 늘어 2017년 이후 6년 만에 증가했다. 한은 측은 "대면 상거래가 정상화된 데다 과거 대량 유통된 위조지폐 발견이 늘어난 것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위조지폐 발견금액 합계는 186만3000원으로 전년(202만4000원) 대비 8% 감소했다. 위조지폐 발견 장수를 보면 5000원권이 116장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만원권 37장, 5만원권 18장, 1000원권 13장 순이었다. 5000원권과 1000원권은 전년 대비 각각 41장(54.7%), 4장(44.4%) 증가한 반면 만원권과 5만원권은 각각 7장(-15.9%), 6장(-25%) 감소했다. 발견자별 위조지폐는 한국은행 57장, 금융기관 108장, 개인 19장으로 주로 금융기관의 화폐취급과정에서 발견됐다. 금융기관 발견 기준 위조지폐(108장)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발견된 위조지폐까 83장으로 76.9%를 차지했다. 이어 대구 6.5%, 대전 5.6%, 경상북도 3.7% 순이었다.위조지폐 (자료=한국은행)

BNK경남은행, ‘주담대 대출이동’ 시작…0.4%p 특별 감면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BNK경남은행은 ‘주택담보대출 대출이동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주담대 대출이동 서비스는 아파트 담보 주담대 보유 고객들이 기존 보유 은행 방문 없이 경남은행에서 주담대 상품을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다. 경남은행은 대출이동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영업점 방문 신청 방법과 모바일앱(App) 신청하는 방법 모두 이용할 수 있게 조치했다. 또 주담대를 더 낮은 금리로 손쉽게 금리 갈아탈 수 있도록 특별금리 0.4%p(포인트)를 감면해 준다. 모바일앱으로 신청하는 방법은 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 메뉴 ‘상품관리’에 접속해 ‘대출이동신청’을 선택하면 된다. 박상호 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주담대를 더 낮은 금리로 손쉽게 갈아탈 수 있어 금융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고객들이 경남은행에서 주담대를 손쉽게 이동하고 특별금리 감면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dsk@ekn.kr경남은행

신한은행, 주담대 갈아타면 첫 달 이자 최대 20만원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은행은 대환대출 인프라 확대 정책에 발맞춰 주택담보대출 대환 서비스를 9일 시작하고 대환 고객 대상 ‘주담대 갈아타기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다른 금융기관 주담대를 신한은행 상품으로 대환하고자 하는 고객은 ‘신한 쏠(SOL)뱅크’의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비대면 신청이 어려운 고객들은 영업점 창구를 이용할 수 있다. 주담대 갈아타기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또는 영업점에서 다른 금융기관 주담대를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갈아탄 고객 중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첫 달 이자 금액을 최대 20만원 범위 내에서 마이신한포인트로 지원한다. 대상 고객은 대환대출 실행 전후 관계 없이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신청 기한은 2월 29일까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리하고 더 나은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대출이동 이벤트

태영건설 채권단 "태영그룹 책임이행 의지 긍정적"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태영건설 채권단은 태영그룹이 9일 발표한 티와이홀딩스와 SBS 보유지분 담보 제공 등 추가 자구계획과 계열주의 책임이행 의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9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채권단은 "태영 측이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중 미집행분 890억원을 전날 오전 태영건설에 대여해 정상화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며 "태영건설의 추가 유동성 확보를 위해 계열주가 보유한 티와이홀딩스 지분과 티와이홀딩스가 보유한 SBS 지분을 채권단에 전부 담보로 제공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태영그룹과 태영건설이 워크아웃 개시 이후 기업개선계획 수립 시까지 필요한 부족자금을 강도 높은 자구계획을 통해 조달하는 것이 워크아웃의 기본 원칙인 바, 계열주가 이날 발표한 방안은 이런 기본 원칙을 준수하고 실행함을 확약하는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또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를 결정하는 제1차 협의회 안건의 결의일이 오는 11일로 다가왔다"며 "태영건설과 태영그룹은 이번에 발표한 추가 자구계획과 대주주의 책임 이행 방안을 토대로 각 채권자 앞 워크아웃 개시와 정상화 추진을 위한 협조를 신속하게 요청하기 바란다"고 했다. 제1차 협의회에서 워크아웃 개시가 가결된다면 채권자협의회는 즉시 태영건설에 대한 실사를 개시해 정상화에 대한 가능성 분석과 추진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하지만 계열주와 태영그룹이 약속한 자구계획 중 단 하나라도 지켜지지 않는다면 워크아웃 절차는 중단될 수 있으며, 또 실사 과정에서 대규모 추가 부실이 발견될 경우에도 워크아웃 절차가 중단될 것이라고 채권단은 강조했다. 채권단은 "계열주와 태영그룹은 이런 점을 깊이 고려해 태영건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이날 발표한 자구계획과 책임 이행 방안을 신속하게 추진해 협력업체, 수분양자, 채권자 등 수많은 이해관계자의 피해와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dsk@ekn.kr9일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에서 열린 워크아웃 관련 추가자구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이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네이버페이, ‘주담대 비교’ 출시…업계 최다 은행 제휴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주택담보대출을 이미 가지고 있거나 신규로 필요한 금융소비자라면 네이버페이에서 가장 유리한 조건의 주담대를 조회하고 최대 21만 포인트까지 받아갈 수 있다. 네이버페이는 주담대 갈아타기와 신규 대출 비교가 모두 가능한 ‘주담대 비교’ 서비스를 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의 아파트 주담대를 더 낮은 금리로 대환할 수 있는 갈아타기와, 아파트·오피스텔 신규 주담대를 비교할 수 있는 새로받기로 구성됐다. 사용자들은 네이버페이와 제휴된 금융사들의 주담대 상품 중 주택 구입, 생활자금, 전세 보증금 반환 등 목적에 맞는 가장 좋은 조건의 상품으로 간편하게 비교하고 갈아타기나 새로받기를 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주담대 비교는 업계 내 가장 많은 시중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금융소비자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의 주담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담대 갈아타기는 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NH농협은행·IBK기업은행·SC제일은행 등 업계 최다 수준인 시중은행 6개사를 포함해 부산은행·광주은행·케이뱅크 등 1금융권 총 9개사와 교보생명까지 총 10개 금융사 제휴로 시작한다. 주담대 새로받기는 하나은행·NH농협은행·IBK기업은행·SC제일은행·부산은행·광주은행·케이뱅크와 교보생명까지 업계 최다 1금융권 제휴로 시작한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또한 추가 제휴를 진행 중이다. 추후 주담대 비교 제휴 금융사는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다. 부동산 수요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인 ‘네이버페이 부동산’과 연계한 점도 특징이다. 사용자들의 이용 동선에 맞춰 부동산 콘텐츠부터 관련 금융 상품 추천, 최저 금리 비교까지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담대 갈아타기 수요자의 경우 거주·소유한 부동산을 관리할 수 있는 ‘우리집 서비스’에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주택 검색, 평형·동호수를 선택할 필요없이 간편하게 조회 가능하다. 신규로 부동산 매매를 알아보는 경우 네이버페이 부동산 내에서 아파트, 오피스텔 매물정보를 알아보며 주담대까지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매물 상세 페이지 내 ‘대출계산기’를 통해 매물의 KB시세 기준 최대 대출액과 기간을 바로 확인하고, 네이버페이 제휴 금융사가 제공하는 최저 금리와 예상 월 원리금까지 한번에 확인 가능하다. 주담대 갈아타기와 새로받기 모두 최종 금융상품 선택 후 절차는 해당 금융사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영업점 방문 없이, 주담대 비교부터 최종 실행까지 약 2~7일이면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주담대 비교는 네이버페이 금융상품-대출비교 영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마이데이터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인 ‘내자산’에 연결돼 있고 ‘우리집’ 서비스에 부동산이 등록돼 있으면 정보 입력과정이 단축돼 빠르게 조회할 수 있다. 갈아타기와 새로받기 조회만 해도 각각 5000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2월 29일까지 진행한다. 갈아타기로 확인한 금리인하 폭과 새로받기로 확인한 최저 금리 순위에 따라 최대 10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랭킹 이벤트’를 1월과 2월 두 차례 진행한다. 모든 이벤트에 참여한 경우 최대 21만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가 지난해 12월에 진행한 주담대 이벤트에 사전 신청한 경우 갈아타기 조회만으로 5000포인트 추가 혜택도 가능하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앞으로 금융사와의 협력과 네이버페이 부동산과의 서비스 연계 등을 지속해 네이버페이만의 강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네이버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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