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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연회비 10만원 이상이 ‘뉴노멀’…프리미엄카드 권하는 카드사들

신용카드 평균 연회비가 갈수록 올라가고 있다. 카드사들은 본업 수익성 확대 목적에 더해 여행 관심도가 높아진 소비자 수요를 타깃하며 프리미엄카드 시장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의 '2024년 상반기 출시 신용카드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출시된 신용카드 44종의 연회비 평균은 11만3225원이다. 이는 지난해 평균인 6만9583원에 비해 63%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36% 증가했다. 평균 연회비는 지난해 하반기 감소했다가 올 상반기 들어 1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카드가 다수 출시 및 리뉴얼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연회비는 기본적으로 카드 발급과 배송, 서비스 제공에 소요되는 비용이다. 일반적인 신용카드 연회비는 1만~3만원대에 형성돼 있지만 프리미엄이나 플래티늄 등 이름이 붙은 상품들은 10만원에서 200만원 이상의 연회비를 받는다. 이전까지 연회비는 '카드를 이용하기 위해 카드사에 내는 비용이나 일종의 수수료'라는 인식이 강해 연회비가 낮은 카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지만 현재는 10만원 이상 연회비의 저가형 프리미엄카드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일단 카드사들이 연회비를 낸 액수에 상응하는 수준으로 바우처를 제공하기 때문에 손해보지 않는다는 인식이 커진데다 카드를 이용하는 소비자도 일반적인 혜택 외의 서비스를 누리기 때문에 10~30만원대 연회비로 프리미엄 고객이 된다는 만족도를 얻을 수 있는 등 심리적인 변화도 영향 중 하나로 해석된다. 혜택이 미미한 일반카드보다 차라리 조금 더 높은 연회비를 지불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받는 쪽을 택하겠단 것이다. 소비자와 업계로부터 주목받는 상품군은 연회비 10만~30만원대 카드다. 실제로 카드업계는 상반기 연회비 저가형 프리미엄카드 출시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상반기 중 연회비 10만원 이상의 신용카드를 5종 이상 출시했다. 아멕스 현대카드 시리즈의 리뉴얼을 비롯해 단종됐던 MX 블랙(Black) 재출시,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 서밋(Summit) 등을 선보이며 상품군을 늘렸다. 하나카드도 지난 2월 내놓은 '제이드 클래식'이 출시 후 120일 만에 4만매를 돌파하자 6월 제이드 프라임, 제이드 퍼스트, 제이드 퍼스트 센텀을 추가로 출시했다. 하나카드는 올해 상반기 프리미엄 브랜드 '제이드(JADE)' 론칭 후 크게 흥행하며 프리미엄카드로의 뉴노멀을 이끌기도 했다. 카드고릴라 집계에 따르면 제이드 클래식은 지난달 연회비 10만원 이상 프리미엄카드 순위권에서 1위를 기록했다. 카드사들은 소비자들이 여행 카테고리와 관련한 관심과 지출이 급증한 점에 주목해 이같은 수요를 타깃해 집중적으로 해당 혜택을 담아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상반기 '연회비 10만원 이상 프리미엄카드' 집계에 오른 30개 카드 상품을 살펴보면 제이드 클래식의 경우 바우처 최대 10만원에 전세계 공항라운지 연 3회 무료 이용 혜택을 제시하고 있다. 2위를 차지한 현대카드 서밋도 공항라우지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 중이며 3위인 신한카드 더 베스트-F 상품의 경우 사용금액에 따라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이외에 현대카드 '더 그린 에디션2'도 공항라운지 이용 혜택을, KB국민카드의 'BeV V'카드도 대한항공마일리지 적립과 해외 공항라운지 무료이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실상 거의 모든 프리미엄카드에서 여행과 관련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하나카드가 6월 새로 발매한 상품에도 인천국제공항 무료 발렛 파킹, 국내 특급호텔 무료 발렛 파킹, 호텔 조식과 얼리체크인 등의 혜택을 추가했다. 카드사들의 서비스 축소 전략에 따라 알짜카드 출시가 줄줄이 중단되자 경쟁축이 저가형 프리미엄카드 시장으로 옮겨가는 모양새다. 카드사들은 저가형 프리미엄카드 수요가 앞으로도 커질 것으로 보고 해당 시장 경쟁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계는 소비자 반응이 좋은 상품에 집중하면서도 조달비용 인상과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으로 악화된 실적 방어에 나설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프리미엄 카드가 실제로 상반기 실적에 많은 영향을 줬다"며 “우량고객 확보 측면에서도 매우 효과적이기에 라인업 다양화와 리뉴얼 등 소비자 니즈에 적합한 상품 개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하나금융지주, 9월 금융지주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1위

9월 금융지주 브랜드평판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하나금융지주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DG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8월 24일부터 한 달 간 금융지주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1257만938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소비자지표로 금융지주회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거쳐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둔 지표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금융지주회사 브랜드평판 분석에서는 참여가치와 미디어가치, 소통가치, 커뮤니티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그 결과 금융지주회사 브랜드평판 2024년 9월 순위는 하나금융지주, DG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BNK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KB금융지주, JB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순이었다. 금융지주회사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한 하나금융지주 브랜드는 참여지수 72만6221, 미디어지수 97만3431, 소통지수 56만3037, 커뮤니티지수 46만1912, 사회공헌지수 36만9391이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309만3993으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283만2046 대비 9.25% 상승했다.​ 2위인 DGB금융지주 브랜드는 참여지수 38만276, 미디어지수 50만886, 소통지수 53만393, 커뮤니티지수 44만8004, 사회공헌지수 35만3010이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221만2569로 조사됐다. 8월 브랜드평판지수 207만2045와 비교해보면 6.78% 상승했다.​ 3위에 오른 신한금융지주 브랜드는 참여지수 22만4202, 미디어지수 61만5405, 소통지수 17만9989, 커뮤니티지수 22만3108, 사회공헌지수 44만3598로 집계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168만6302이었다. 8월 브랜드평판지수 139만3463과 비교해보면 21.02% 상승했다.​ 4위인 BNK금융지주 브랜드는 참여지수 26만5091, 미디어지수 30만4533, 소통지수 35만8806, 커뮤니티지수 26만7993, 사회공헌지수 25만1336으로 조사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144만7759였다. 8월 브랜드평판지수 138만1692와 비교해보면 4.78% 상승했다.​ 이밖에 5위인 한국금융지주 브랜드는 참여지수 36만9824 미디어지수 23만2508, 소통지수 22만1099, 커뮤니티지수, 27만1253, 사회공헌지수 16만3357이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125만8040이었다. 8월 브랜드평판지수(170만6173) 대비 26.27% 하락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금융지주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8월 금융지주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1280만7878개와 비교하면 1.78%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81% 하락, 브랜드이슈 12.19% 하락, 브랜드소통 4.67% 하락, 브랜드확산 12.93% 상승, 브랜드공헌은 8.67% 상승했다"고 밝혔다. ​ 나유라 기자 ys106@ekn.kr

한화손해보험,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프로그램 실시

한화손해보험이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 코리아(Safe Kids Korea)와 손잡고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근절에 앞장선다. 한화손해보험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세이프키즈'는 디지털 환경에서 직면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인식하고, 안전한 인터넷 사용 습관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이를 예방·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올해까지 전국 10개 이상 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첫 번째 교육은 지난 13일 서울 북성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론 교육은 디지털 성범죄 정의·유형·피해 사례뿐 아니라, 신고 절차 등 실용적인 대처법·예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이어진 교육에선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OX퀴즈, 초성퀴즈 등 콘텐츠를 활용해 디지털 환경 속 어린이들이 겪을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직접 분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실제 교육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디지털 성폭력과 딥페이크 범죄에 대해 정확히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위험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스스로를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배워, 이제는 인터넷을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학교 역시 이번 교육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 교육에 참여한 서울 북성초등학교 선생님은 “아이들이 인터넷에서 직면할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 위험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안심이 됐다"며 “학교에서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이 어느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초등학생들이 성범죄 예방 및 대처방법에 대해 명확히 인식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미래 세대가 직·간접적으로 피해 입는 일이 없도록 디지털 성범죄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금감원·생손보협회, 보험사기 근절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금융감독원과 생명·손해보험협회는 공동으로 보험사기 근절을 위한 대국민 홍보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보험사기는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민생침해 금융범죄라는 사실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험사기 근절 필요성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감형 홍보를 추진한다는 설명이다. 공모 주제는 '보험사기의 폐해 및 보험사기 근절 필요성'이며, 동영상(Shorts) 및 포스터 2개 부문으로 구분한다.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보험사기 근절 필요성에 공감하는 국민 누구나 전자메일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심사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개 공모부문 총 10명을 수상자로 선정하며 12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상(총 2명)은 금감원장상(상금 500만원)을 수여하며 우수상(총 4명)·장려상(총 4명)은 협회장상(상금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내년 유관기관 공동 보험사기 예방 홍보자료로서 유튜브·인스타(동영상), 옥외 전시·광고(포스터)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향후에도 국민들이 보험사기 근절 홍보에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감형 홍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농협경제지주는 23일 서울 강서공판장에서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4년 제3차 농업경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등 회사 측 위원 6명, 박성범 금융산업노조 NH금융지부 부위원장 등 근로자측 위원 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장경영 일환으로 경매장과 사무실을 순람하며 안전보건 활동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또 안전보건확보의무사항 이행 결과, 근로자 포상제도 운영 결과, 중대재해예방 모의훈련 결과 등 3분기 농업경제 안전보건관리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농협경제지주는 올해 가락공판장 등 사업장에 지게차 측·후방 라인빔, 안전로고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장비를 도입했다. 또 사업장 TBM 경진대회를 실시하는 등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안전보건문화 정착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새마을금고, 태백 독거노인 가구에 AI 반려로봇 50대 지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1일 강원 태백시청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가구 50곳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반려로봇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4곳의 인구 감소 지역에 총 200여대의 반려로봇을 지원한다. 충남 논산과 충북 보은에 이어, 강원 태백을 거쳐 경북 영덕까지 각 지역에 반려로봇이 50대씩 지원됐다.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추진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반려로봇 보급을 맡으며, 각 지자체에서는 반려로봇 이용 통신비 지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사업의 후속 관리 등을 담당한다. 특히 이번에 보급되는 반려로봇은 AI가 탑재돼 양방향 대화가 가능하다. 복약시간 알림, 동작 감지와 위급 상황 시 119 연결 등 독거노인 어르신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 돌봄서비스 기능을 수행한다. 또 로봇을 통해 수집된 정보는 지역 내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과 연결돼 고독사 방지 등을 위한 안부 모니터링이 이뤄진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한상기 새마을금고중앙회 강원지역이사, 천종철 새마을금고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김석수 태백새마을금고 이사장, 고재학 화광새마을금고 이사장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우리 사회가 100세 시대에 접어들며 노년이 길어지는 만큼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겠다"며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금융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인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인구 감소, 노인 돌봄 등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SC제일은행, VIP 고객 초청 ‘리버풀과 함께하는 갈라디너’ 개최

SC제일은행이 VIP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23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달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VIP 고객과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버풀 레전드와 함께하는 VIP 갈라디너' 행사를 열었다. SC제일은행은 이번 행사의 주제를 '동서양의 아름다운 조화'로 정하고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 행사장에 한옥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무대를 설치해 행사 전반에 한국의 전통적인 요소와 분위기를 가미했다. 또 서양 발레에 한국 전통 갓을 결합한 윤별발레컴퍼니의 '갓 발레' 창작 공연을 통해 SC제일은행의 독특한 브랜드 특성을 표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990년대 후반 리버풀FC(이하 리버풀)의 대표적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한 레전드 패트릭 베르게르(Patrik Berger)가 초청됐다. 그는 고객 및 임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비롯해 사인회, 포토타임을 가졌다. 아울러 영국식 코스 요리로 이루어진 만찬과 함께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 무대에서 명성 높은 소프라노 임선혜와 베이스 길병민의 공연으로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특별한 경험을 전했다. SC제일은행은 갈라디너 다음날인 이달 21일,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하남 풋살파크에서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축구교육 프로그램인 'SC제일은행과 함께하는 리버풀 싸커스쿨'도 개최했다. 리버풀 레전드 패트릭 베르게르와 리버풀 인터내셔널 아카데미 소속 코치진은 고객 및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 60여명을 대상으로 기본 교육, 테크닉 및 전술, 드리블 훈련, 실전경기 등을 통해 리버풀 방식의 선진 축구 기술을 짜임새 있고 재미있게 소개했다. 최기훈 SC제일은행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문장(전무)은 “이번 행사는 모기업인 SC그룹이 2010년부터 15년째 메인 파트너로 후원 중인 리버풀과의 협력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SC제일은행 고객분들께 글로벌 역량을 가진 당행의 고유한 강점과 차별성을 알리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리버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고객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KB국민은행, 퇴직연금 1 대 1 자산관리서비스 시행

KB국민은행이 모든 퇴직연금 고객에게 1 대 1로 자산관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23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퇴직연금 전용 고객센터를 통해 자산관리 전문가와의 1 대 1 전화 상담을 제공한다. 퇴직연금 가입 고객은 누구나 전용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KB골든라이프 연금센터' 전문가와 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필요한 경우 고객은 통화한 전문가와 대면으로 추가 상담이 가능해 대면과 비대면 채널이 이어지는 자산관리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KB골든라이프 연금센터'는 2020년에 시중은행 최초로 설립한 연금·은퇴 자산관리 전문 종합상담센터로 전국 13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KB퇴직연금 1:1 자산관리상담서비스'의 시행으로 'KB골든라이프 연금센터'의 전문가들이 2만7000건 이상 상담한 노하우가 들어간 맞춤형 연금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퇴직연금 전용 고객센터 이외에도 오프라인 상담센터, 유튜브 채널, 세미나 현장 등 다양한 연금 상담 채널을 활용해 고객 중심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1:1 자산관리상담서비스는 고객 지향적 서비스의 일환으로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며 “KB국민은행 퇴직연금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이 연금자산관리에 대해 안심하실 수 있도록 가까이에서 지속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우리은행, 포스코그룹 이차전지 소재산업 육성에 1조원 쏜다

우리은행이 포스코그룹의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에 은행권 단독으로 향후 2년간 1조원의 금융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포스코그룹의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와 '이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국가 첨단전략산업 육성 관련 금융지원을 위한 것으로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우선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 핵심소재산업의 풀 밸류체인 구축 가속화를 적극 지원한다. 풀 밸류체인이란 이차전지 소재가 되는 광물자원부터 원료, 양극재/음극재 최종소재까지 공급할 수 있는 그룹사 간 사업구조를 뜻한다. 이와 함께 국내외 시설투자, 수출입금융과 해외사업 등 주요 투자계획과 연계해 은행권 단독으로 향후 2년간 1조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포스코그룹의 주거래은행으로서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포스코그룹이 이차전지 핵심소재 분야에서 글로벌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협력해 동반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 핵심소재 풀 밸류체인 구축을 완성했다. 작년 11월 전남 광양에 광석리튬 생산공장을 준공했으며 현재 건설 중인 2공장까지 완공 시 연간 4만3000톤의 이차전지용 수산화리튬을 생산하게 된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제철보국의 창립이념 아래 철강산업으로 국가성장의 기틀을 다진 포스코그룹이 친환경 미래소재 분야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우리은행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KB국민은행, 내부통제 강화-채무자 보호 전담조직 신설

KB국민은행이 다음달 말 시행 예정인 책무구조도 시범 운영에 앞서 체계적인 내부통제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해당 조직은 책무구조도를 시범 운영하는 과정에서 금융당국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23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회사는 책임감 있는 내부통제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책무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전담 조직인 'KB책무관리실'을 신설했다. 'KB책무관리실'은 준법감시인 산하에서 책무구조도 운영 및 점검 등 은행의 책무관리 업무를 전담하는 조직이다. 'KB책무관리실'은 책무 관련 제도의 기획 및 운영을 비롯해 책무 이행점검 및 책무 관리시스템 운영 및 관리, 내부통제위원회 운영 및 지원 등을 담당한다. KB국민은행은 책무구조도 기반의 내부통제 관리 체계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오는 10월 말 예정인 책무구조도 시범 운영에 참여한다. 'KB책무관리실'은 감독 당국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해 새로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다음달 17일 시행되는 '개인채무자보호법'에 맞춰 '개인채무조정전담팀'을 신설했다. 여신관리부 산하에서 개인채무조정 제도 및 프로세스 전반을 총괄하는 조직이다. 내수부진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계 및 자영업자의 상환부담을 낮추고 재기를 지원하는 등 금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제도 강화를 위해 조직을 신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사고 예방과 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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