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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대표 프리미엄 상품 재단장…“핵심 혜택에 집중”

현대카드의 대표 프리미엄 상품들이 핵심 혜택에 더욱 집중해 새롭게 탄생했다. 현대카드는 '더블랙(the Black)' '더퍼플(the Purple)' '더레드(the Red)' '더레드 스트라이프 에디션2(the Red Stripe Edition2)' '더그린 에디션3(the Green Edition3)' '더핑크 에디션2(the Pink Edition2)' 등 총 6종의 상품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 더블랙·더퍼플, 현대카드 대표 최상위 프리미엄 카드 현대카드는 새로운 상품 리뉴얼에 나서면서 회원 경험을 중심으로 서비스와 혜택을 강화하고, '아키텍트 오브 체인지(Architect of Change)' 철학에 따라 카드의 서비스와 혜택을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정리한 체계를 도입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또, 회원의 이용 패턴 분석을 통해 이용률이 높은 핵심 혜택은 더욱 강화했다. 우선 현대카드가 이번에 공개한 더블랙과 더퍼플은 현대카드를 대표하는 최상위 프리미엄 카드로서의 정통성을 강조했다. 더블랙은 국내 최초 VVIP 카드 시장을 개척한 '초청된 사람만 가입(Invitation Only)'하는 상품이다. 더 블랙은 연회비를 기존 2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인상했다. 이와 함께 회원 선호도가 높은 제휴 브랜드 및 회원 경험 중심으로 혜택을 재편했다. 더블랙의 메탈 플레이트는 특수 가공으로 쌓아 올린 선들의 질감이 하나하나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매트하고 무게감 있는 소재를 적용했다. 더퍼플은 바우처 이용 방법을 단순화하고 혜택을 한층 높였다. 회원의 취향에 따라 럭셔리, 고메 영역 구분없이 사용할 수 있는 7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회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톱티어(Top-tier) 럭셔리 브랜드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중심으로 제휴 브랜드를 업그레이드했다. 더퍼플은 'M포인트형'과 '대한항공 마일리지형'으로 구성돼 회원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적립 혜택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M포인트형'은 기존 이용 금액별로 달랐던 M포인트 적립율을 1.5%로 통일해 단순화 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형'은 1000원당 1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연회비는 100만원으로 메탈 플레이트 2종으로 출시된다. ◇ 레드, 핑크, 그린도 새롭게…혜택은 강화하고 복잡한 조건은 단순하게 일과 삶의 여유를 동시에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더레드와 고성능 버전인 더레드 스트라이프 에디션2, 각각 여행과 쇼핑 혜택에 집중한 더그린 에디션3와 더핑크 에디션2도 선보였다. '더레드', '더레드 스트라이프 에디션2', '더그린 에디션3', '더핑크 에디션2' 모두 적립률 체계를 단순화해 복잡한 고민 없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한도 제한 없이 결제한 금액의 1.5%를 M포인트로 적립해주며,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특급호텔∙공항 무료 발레파킹 등 프리미엄 혜택도 4종 모두 공통으로 제공한다. 더레드와 더레드 스트라이프2는 쇼핑, 여행, 호텔, 골프 등 다양한 프리미엄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만원 상당의 바우처가 제공된다. 더레드 스트라이프2 회원은 카드 사용 실적 1000만원 당 10만원 상당의 바우처가 연 최대 5장까지 추가로 지급된다. 더레드는 일반 플레이트 2종과 메탈 플레이트 총 3종으로 출시되며, 더레드 스트라이프2는 메탈 1종으로만 발급된다. 연회비는 각각 30만원, 50만원이다. 더그린 에디션3와 더핑크 에디션2는 각각 여행을 자주 가는 회원, 쇼핑을 즐기는 회원에게 필수 카드로 자리 잡은 프리미엄 카드이다. 1.5%의 기본 적립률에 전월 100만원 이상 이용 시 더그린 에디션3은 여행과 해외 영역에서, 더핑크 에디션2는 프리미엄쇼핑과 패션 전문몰에서 결제 시 5% M포인트 특별 적립 혜택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적립한 M포인트로 더그린 에디션3회원은 여행, 면세점, 특급호텔 영역에서 더핑크 에디션2회원은 백화점, 면세점, 패션 전문몰 영역에서 이용 가능한 전용 바우처로 매년 100만 M포인트까지 교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두 제품은 일반 플레이트 2종과 메탈 플레이트 1종의 플레이트 디자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두 상품 모두 15만원이다. 현대카드는 프리미엄 상품 리뉴얼과 함께 여행 컨시어지 서비스인 '트래블 데스크'도 선보였다. 트래블 데스크는 현대카드의 프리미엄 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여행 전문 상담원을 통해 항공, 호텔, 현지 교통 등에 관한 정보를 상담 받고 예약할 수 있으며, 현지에서 긴급한 의료상황, 사고 발생시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결제 후 포인트 적립'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필요시 포인트를 먼저 적립∙사용할 수 있는 'M 긴급적립' 서비스도 '더레드', '더레드 스트라이프 에디션2', '더그린 에디션3', '더핑크 에디션2'로 확대했다. 앱에서 10만 포인트 단위로 최대 50만 포인트까지 신청해 미리 적립 받고, 결제 시 사용하면 된다. 이렇게 긴급적립한 M포인트는 최대 24개월간 카드를 사용하며 적립해 상환하면 된다. 현대카드는 “이번 프리미엄 상품에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 시스템을 적용했다"며 “패키지 전면에 카드 형태와 CI를 일관되게 반영해 현대카드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카카오뱅크, 대안신용평가모형으로 중·저신용대출 6600억 추가 공급

카카오뱅크가 대안신용평가모형을 고도화해 중·저신용대출 공급을 확대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취급한 중·저신용 대출 중 건수 기준 15%는 비금융 데이터 중심의 대안신용평가모형을 통해 추가 선별한 중·저신용자에게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카카오 공동체와 롯데멤버스, 교보문고, 금융결제원, 다날 등 가명 결합 데이터를 활용해 대안신용평가모형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개발했다. 2022년 말부터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대출 심사에 적용해 금융 정보 위주의 기존 신용평가모형으로는 정교한 평가가 어려웠던 중저신용자와 씬파일러 고객에 대한 변별력을 높이고 대출 가능 고객군을 확대하고 있다. 실제 카카오뱅크 스코어 적용 이후 지난 6월 말까지 1년 6개월 간 취급한 중저신용 대출 중 15%는 기기존 모형으로는 거절 대상이지만 유통 정보, 이체 정보 등 대안정보로 이뤄진 평가모형에 의해 우량 고객으로 선별된 중·저신용자에게 공급됐다. 공급액 기준으로는 약 6600억 규모의 중·저신용 대출이 추가 승인됐다.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대출에서도 대안신용평가모형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대출 문턱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다양한 사업장 정보를 가명정보로 결합해 금융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업종도 효과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소상공인 업종 특화 신용평가모형을 개발해 지난해 상반기부터 적용했다. 사업 역량이 뛰어난 소상공인이더라도 개인 신용도가 낮거나 신용정보가 부족하면 대출이 불가능했던 전통적인 평가모형 한계를 극복하고, 금융정보 위주 평가 시스템에서 거절된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신청 고객을 추가 선별해 대출을 공급하고 있다고 카카오뱅크는 설명했다. 이런 대안신용평가 모형 성능에 힘입어 카카오뱅크의 2분기 중·저신용대출 잔액은 4조7000억원, 비중 32.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카카오뱅크의 중·저신용 대출 공급은 고객의 비은행권 대출 상환을 통한 이자 부담 경감과 신용상태 개선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상반기 카카오뱅크에서 중·저신용 대출을 받은 고객(대출 갈아타기를 통한 대환 건 제외)을 분석한 결과, 약 43%는 대출 실행 시 저축은행·캐피탈·카드사 등 비은행업권 대출과 현금서비스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한 평균 대출 잔액은 1000만원이다. 해당 고객 3명 중 1명은 카카오뱅크의 중·저신용 대출을 실행하고 1개월 후 비은행권 대출 잔액이 평균 400만원 줄었다. 평균 신용점수는 761점에서 797점으로 36점 높아졌다. 대출을 받으면 일반적으로는 부채가 늘어나 신용점수가 하락하지만, 비은행 대출을 일부 또는 전부 상환한 중·저신용 고객의 경우 부채 증가 효과 대비 고금리 대출 감소 효과가 커 신용점수가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저신용대출 증가에도 카카오뱅크는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를 양호한 자산 건전성을 보이고 있다. 올해 2분기 중 중·저신용대출 비중은 32.5%로 전년 대비 4.8%포인트(p) 높아졌는데, 연체율은 0.48%로 0.04%p 하락했다. 신용평가모형 고도화와 더불어 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따라 정책을 수시로 업데이트하는 리스크 관리 역량이 주효했다고 카카오뱅크는 설명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의 혁신 노력이 금융권 전체에 확산됨으로써 대안 데이터에 대한 활용성을 높이고 결과적으로 보다 많은 금융소비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삼성생명, 법인고객사 대상 가업승계 지원…‘100년 기업 차세대 CEO 과정’ 개강

삼성생명은 지난 24일 법인고객사 대상 가업승계 지원 프로그램인 '100년 기업 차세대 CEO 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100년 기업 차세대 CEO 과정은 가업을 이어나갈 2·3세대 경영인에게 경영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인적네트워크를 확대해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0년기업 차세대 CEO포럼' 이라는 명칭으로 1기를 운영했고, 올해는 100년 기업 차세대CEO 과정으로 새롭게 네이밍해 10주과정으로 행될 예정이다. 명문 장수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기획할 수 있도록 영속, 확장, 연결, 명예를 콘셉트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파크하얏트에서 진행된 개강식에는 100년 기업 차세대 CEO 과정에 참여한 차세대 경영인과 삼성생명 경영진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명훈 삼성생명 WM팀장 상무는 “이번 과정은 2·3세 경영인들의 건강한 자산승계와 기업의 영속을 돕는 가문관리 프로그램"이라며 "10주간의 여정이 경영지식 습득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확장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법인고객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세대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업승계와 가문관리를 돕고 있다. 경영 일선에 뛰어드는 3040세대 대상 프로그램인 100년 기업 차세대CEO 과정과 함께 5060세대 법인 고객 대상으로 독서 포럼 인문학 과정인 '명경재(明鏡齋)', 2030세대 법인 고객의 재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12년째 운영 중인 '글로벌 인사이트 프로그램(GIP)'을 운영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삼성생명 가문 관리 로드맵을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법인고객사 CEO들의 가장 큰 고민과 관심사는 건강한 자산승계"라며 "앞으로도 삼성생명은 고객사와 동행하며 가문관리와 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산업은행은 지금] “소통이 없다”…강석훈 회장, 직원 신뢰 못 받는 이유

KDB산업은행 본점의 부산 이전을 두고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과 직원들과의 갈등이 격해지는 가운데, 산은 직원들은 강석훈 회장이 소통하지 않고 부산 이전을 강행하고 있다는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강 회장은 부산 이전이 이뤄진다는 전제하에 직원들과 소통을 하려고 하지만, 직원들은 부산 이전에 대한 논의부터 다시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오는 26일 산은 이사회에서 결의될 조직개편을 두고도 산은 노동조합은 사측이 부산 이전을 위해 일방적으로 단행하는 것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강 회장은 지난 2022년 6월 취임해 곧바로 부산 이전 작업에 들어갔지만, 그동안 직원들과 부산 이전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자리는 마련되지 못했다. 취임 첫 해 부산 이전과 관련해 직원들과 대화를 하는 설명회를 열었으나 1차 설명회 때는 강 회장이 참석하지 않았고, 2차 설명회 때는 직원들이 산은 이전 반대 구호를 외치며 보이콧을 선언해 설명회가 무산됐다. 강 회장은 노조가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해 왔다. 지난해 10월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 회장은 이해당사자인 노조와 소통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노조와 대화하고 싶지만 부산으로 이전한다는 얘기가 아니면 어떤 대화도 거부당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노조 입장은 다르다. 강 회장이 부산 이전을 전제로 직원들과 대화를 시도하고 있어 대화 테이블이 마련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앞서 지난해 3월 산은이 이전 공공기관 지정 방안을 제출할 때 김현준 산은 노조위원장이 강 회장을 직접 찾아가 노사협의가 필요하다고 요구했으나, 강 회장이 수용 불가 입장을 고수하며 자리를 떠났다며 노조는 강하게 비판을 하기도 했다. 강 회장은 부산 이전의 당위성을 설명하려고 하지만 노조는 부산 이전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 이어지며 대화의 여지는 없이 갈등의 골만 깊어지고 있다. 실제 강 회장은 지난 6월 진행된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소통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직원들이 부산 이전을 거부하는 방식으로는 접근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산은의 부산 이전은 정부에서 결정된 내용이라 번복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란 점을 재차 강조한 것이다. 대신 노조, 전 직원들과의 대화가 어려운 만큼 당시 강 회장은 기획부문 팀장들을 모아 워크숍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는데, 지난 7월 관련 워크숍을 개최하며 팀장급 직원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산은 측은 “지난 7월 기획부문 팀장 약 128명이 워크숍을 가졌고, 산은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얘기를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협의점을 찾지 못하고 부산 이전을 추진하는 강 회장의 강경한 태도에 직원들 실망감은 커지고 있다. 특히 다른 국책은행인 한국수출입은행과 IBK기업은행의 행장은 지방 이전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는데, 강 회장은 부산 이전을 주도하고 있어 상반된 모습이 부각되고 있다. 은행권 한 관계자는 “윤희성 수은 행장과 김성태 기업은행 행장은 은행 내부 출신으로 본점의 지방 이전 반대에 목소리를 내는 반면, 강 회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한 외부 출신으로 내부 직원들의 바람과 달리 부산 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같은 국책은행인 산은 직원들은 상대적으로 실망감을 더 크게 느끼고, 직원들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불만도 커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산은이 26일 이사회를 열어 인력을 부산으로 보내고 남부권 투자금융본부를 설치하는 조직개편안을 의결할 예정이라 내부 반발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1차 조직개편 당시 54명의 직원들이 부산 등 동남권으로 이동했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규모의 인력 이동이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산은 노조 관계자는 “사측에서는 이번 조직 개편이 본점 이전이 아닌 영업에 의한 것이라고 하지만,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격"이라며 “영업 필요가 아닌 부산 이전을 위한 조직개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만큼 부당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산업은행은 지금] 부산 이전 ‘제자리’...강석훈의 ‘공회전’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 임기가 약 9개월이 남은 가운데,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은 공회전을 하고 있다. 가장 핵심인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이 국회에서 가로막히고 있기 때문이다. 강석훈 회장은 산은법 개정 전에라도 부산 이전의 효과를 내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산은은 부산 지역에 '남부권 투자금융본부'를 설치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인데, 산은 노동조합은 “불법 조직개편에 반대한다"며 천막 농성에 들어갔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2022년 6월 7일 취임한 강석훈 회장은 내년 6월 6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총 3년의 임기 중 2년 이상의 임기가 지나는 동안 강 회장의 최대 임무인 부산 이전은 아직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강 회장은 출발부터 녹록지 않았다. 산은 회장으로 임명될 당시부터 산은 노조 반발에 부딪혀 출근을 하지 못하다가 약 2주 만에 본점 내부로 들어갈 수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당시 지역 균형 발전을 이유로 내세운 산은의 부산 이전 공약을 강행하기 위해 강 회장이 임명됐다며, '낙하산 인사'로 노조가 규명했기 때문이다. 실제 강 회장은 취임 후 곧바로 산은의 부산 이전 절차에 착수했다. 산은은 현재 부산 이전을 위한 행정 절차는 모두 마무리한 상태로, 마지막 관문인 산은법 개정 절차만 남아 있다. 하지만 산은법 개정이 야당 의원들의 반대에 부딪히며 사실상 동력을 잃고 있다. 산은의 부산 이전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여당 의원들이 주도해 추진하고 있는데, 야당 의원들은 명분이 약하다며 반대하고 있다. 산은법 개정안은 지난 제21대 국회에서 국회 벽을 넘지 못하고 폐기됐고 이번 제22대 국회에서 재발의가 됐지만 여소야대 국면이 더 심화돼 법 통과는 더 요원해진 상황이다. 강 회장은 우회적인 방법을 선택했다. 당장 법 개정이 어려워지자 부산 조직과 인력을 강화해 부산 이전 효과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강 회장은 지난 6월 진행한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산은법 개정 전에라도 실질적인 이전 효과를 내겠다"면서 “올해 하반기 남부권 투자금융본부를 조속히 신설하겠다"며 부산 이전 의지를 재차 내비쳤다. 산은 노조에 따르면 산은은 오는 26일 이사회를 열어 남부권 투자금융본부를 설치하고 인력을 부산으로 이동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산은은 앞서 지난해 초 국내지점 영업을 총괄하는 '지역성장부문'을 부산으로 이전하는 등 동남권 조직을 확대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고 54명의 직원을 부산 등 동남권으로 이동시켰다. 단 산은은 이번 조직개편과 관련해서는 이사회 논의 내용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산은 노조는 반발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는 산은 본점 앞에서 조직개편 중단을 촉구하는 천막 농성에 들어갔다. 김현준 산은 노조 위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단순히 직원 몇 명이 발령받아 내려가는 문제가 아니라, 국회가 통과시킨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도 모자라 국회가 통과시키지도 않은 법을 대통령이 먼저 시행하도록 불법 사주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1월 이미 한 번의 부산 이전 조직개편을 겪었으나 1년 반 넘게 지난 아직까지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 명확하지 않다"며 “지금도 부·울·경(부산·울산·경남)에 가장 많은 점포와 인원을 두고 있다. 또다시 조직개편을 한다는데, 부산에 갑자기 새로운 기업들이 우후죽순 생기기라도 했다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산은 노조에 따르면 현재 산은 직원은 부울경에만 약 230명이 배치돼 있다. 비수도권 인원의 40% 수준이다. 점포 수를 보면 비수도권에 35개가 있는데 이 중 13개가 부울경에 존재한다. 부산 이전을 두고 강 회장과 산은 노조간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산은의 부산 이전을 조속히 끝내고 싶은 대통령실의 시선에서도 달갑지 않은 모습이다. 부산 이전에 대한 비판적 여론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산은 내부 직원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부산 이전을 강행하려는 모습이 장기간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직원들과의 충돌로 강 회장의 입지 또한 흔들리는 분위기다. 부산 이전 과제를 마무리짓기 위해 내년에 강 회장이 연임을 할 수도 있지만, 직원들 반대가 거센 상황에서 강 회장이 돌파구를 찾는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특히 산은의 기능 100%를 부산으로 옮기는 것을 구상하고 있는데 일부 조직 이전을 강행하고 있는 것은 미봉책에 그친다는 비판도 커진다. 당장 오는 10월 열리는 산은에 대한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강 회장은 위원들의 공세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무위 야당 의원들은 그동안 강 회장이 국회 의원들과 내부 직원들을 설득하려 하지 않는다고 비판해 왔다. 노조 또한 국정감사에서 문제점을 밝히겠다며 벼르고 있다. 김현준 위원장은 “천막 농성 투쟁을 통해 강 회장과 허수아비 경영진을 압박하고, 향후 있을 국정감사 등에서 조직개편의 문제점이 낱낱이 밝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기업은행, 8억 달러 규모 소셜본드 발행 성공

IBK기업은행이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미화 8억 달러 규모의 소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24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 공모채권은 기업은행의 글로벌 채권 발행 이래 가장 큰 규모다. 발행 물량, 발행 금리, 국내 최초 다양성 및 포용성(Diversity&Inclusion) 연계 시도 등 다양한 기록을 달성한 발행이었다는 평가다. 기업은행은 3년 변동금리부채권(FRN), 5년 고정금리부채권(FXD)이라는 듀얼 트렌치 전략을 통해 금리인하 사이클을 앞두고 다양한 투자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냈다. 그 결과 약 46억 달러(초과수요 5.8배)라는 역대 최고 수준의 주문으로 기업은행 해외채권 발행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견조한 투자 수요를 바탕으로 발행 금리도 성공적으로 절감했다. 3년 변동금리부채권(FRN)은 SOFR 금리에 62bps, 5년 고정금리부채권(FXD)은 미국 5년 국채금리에 57bps를 더한 수준으로, 공정가치(Fair value) 대비 3bps 가량 낮은 마이너스 신규발행 프리미엄(NIP)을 달성했다. 특히 5년 고정금리부채권(FXD)의 국채 대비 스프레드는 기업은행이 외화채권 발행을 시작한 이후 최저 수준이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국내 최초로 다양성 및 포용성(Diversity&Inclusion) 기준에 부합하는 기관이 보조간사(Co-manager)로 참여해 추가 투자자 수요를 이끈 새로운 형식의 사회적 채권 발행을 선보였다. 발행 과정에서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족·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기업은행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포용금융 지원 의지를 투자자에게 설명해 ESG 선도은행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각국 중앙은행, 국제기구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IR을 통해 우량투자자 저변을 확대하고 성공적인 발행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시 자금 조달로 중소기업 지원, 사회적 약자층 지원 등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우리금융, 대한상공회의소와 이주배경가족 지원키로

우리금융그룹이 대한상공회의소,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경상연)과 함께 다문화가족, 이주근로자 등 이주배경가족의 국내정착을 지원한다. 우리금융은 24일 경기도 안산 글로벌다문화센터에서 '제5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민근 안산시장, 배상업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본부장, 배해동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회장, 권혁석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함께했다. '다함께 나눔프로젝트'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기업들이 참여하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022년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를 발족해 사회 문제에 대해 기업과 함께 해결 방안을 찾고 있다. 현재 우리금융, SK 등 155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사회적 지원 필요성 증가에 따라 220만 이주배경가족의 국내 정착지원을 주제로 논의했다. 우리금융그룹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2012년 금융권 처음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공익재단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을 설립해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설립 이후 12년간 약 6만8000명의 다문화가족을 위해 인재양성사업, 복지사업 등에 총 167억원 규모의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난민, 중도입국 자녀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족을 위한 교육 및 진로·진학 지원, 미등록 이주아동 지원을 위한 제도 연구사업 등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외국인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문화 축제 후원, 서울랜드 제휴 할인 쿠폰 제공 등 다양한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만 18세 이상 만 25세 이하 수신평잔 5만원 이상인 외국인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타행 ATM 이용 수수료 면제 우대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220만 이주배경 가족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중소기업, 탄소감축 적극 돕겠다”...한 자리 모인 5대 금융지주 회장

KB,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금융지주 등 5대 금융지주 회장이 중소기업의 기후위기 대응을 지원하고자 한 자리에 모였다. 5대 금융지주 회장은 삼성전자와 함께 중소기업의 저탄소 전환투자 등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 나아가 5대 금융과 삼성전자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감축, 중대재해 예방 등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도 제공한다. 2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등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5대 은행은 중소기업의 저탄소 전환 투자 등에 필요한 총 2조원의 대출을 저금리로 제공한다. 해당 자금은 삼성전자 예치금 1조원과 금융사 자체자금 1조원을 재원으로 한다. 삼성전자가 기금 1조원을 5대 은행에 예치하고, 예치이자를 재원으로 협력 중소기업의 기후위기 대응 투자 등을 위한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대상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하거나 탄소저감 효과 등이 있는 사업에 해당 자금을 사용하는 중소기업이다. 일반적인 대출상품보다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도록 추가 할인금리가 적용된다. 5대 은행과 삼성전자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감축, 중대재해 예방 등을 위한 교육,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들은 탄소감축 관련 글로벌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탄소배출비용, 금융비용도 절감해 대외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 부회장은 “중소기업들이 온실가스 저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 자금력이 부족하다는 말씀을 많이 한다"며 “금감원, 은행권에서 중소기업의 대출금리를 지속적으로 낮춰준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5대 금융지주 회장도 ESG 경영 차원에서 중소기업의 기후위기 대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이번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원활동은 KB금융그룹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은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삼성전자와 금융사가 함께 간다면 저탄소 전환으로 가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의 중소기업 ESG 경영 컨설팅 서비스 제공 등 ESG 지원 활동을 언급하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나금융그룹은 중소기업들이 기후위기에 잘 대응하고, 성장하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저탄소 전환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금융그룹은 중소기업의 기후위기 대응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강조했다.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저탄소 전환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조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 같이 힘을 모아 중소기업의 저탄소 전환을 위한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신한라이프,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 위한 ‘고객 컨설턴트 제도’ 운영

신한라이프는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L타워에서 소비자 관점에서 금융서비스를 개선하고자 '고객 컨설턴트 제도' 운영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고객 컨설턴트 제도'는 고객이 직접 서비스를 경험하고 금융소비자의 관점에서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고객 패널 제도로 신한라이프는 이달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을 대상으로 20대에서 50대 사이 다양한 연령층의 남녀 10명을 패널로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고객 패널은 앞으로 약 3개월 동안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의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을 주제로 온라인 채널 판매 프로세스와 디지털 서비스 적정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패널은 금융 상품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와 이용 편의성 등을 평가해 불편 사항이나 서비스 개선 방향을 회사에 제안하고, 회사는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조기에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객 컨설턴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DB손보, ‘체증형 3대 질병진단비’ 보장, 배타적 사용권 획득

DB손해보험이 지난달 1일 신규 탑재한 '체증형 3대 질병진단비(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 보장이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DB손해보험사가 최초 개발한 '체증형3대질병진단비(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특별약관에 대해서 3대질병(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 발생 시 순차적으로 보험금을 체증하는 새로운 급부방식에 대한 독창성 및 유용성 등을 높게 평가해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다. DB손해보험은 보유고객의 67.7%가 3대질병을 각각 별도의 특약으로 동시에 가입하는 가입속성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고객이 3대질병 중 어떤 질병에 걸리게 될지 사전에 알 수 없고, 3대질병은 각각이 치명적인 위험이기에 모두 가입하는 속성을 보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분석결과로 인해 DB손해보험은 암, 뇌혈관, 허혈심장질환 특약을 따로 가입할 때보다 저렴한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게 하고, 통합보장을 통해 보험금 및 납입면제 청구를 간소화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특별약관을 신규 개발했다. 해당특별약관은 3대질병 모두 발생 시까지 보장한다. 현재까지 판매된 일반적인 3대질병진단비의 경우 3대질병 중 첫 번째 3대질병 발생 시 해당특별약관은 소멸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번에 특별약관은 첫 번째 3대질병발병 후 해당 특별약관의 보험료는 납입면제 되고 잔여위험에 대해서도 소멸없이 보장해 기존 3대질병진단비에 대해 진보된 급부방식이다. 아울러 3대질병 발병 시 마다 체증 보장을 통해 고객이 소득이 상실된 시기에 더 큰 보험금을 지급함으로써 소비자가 보험에 기대하는 합리적 보장을 제공해 보험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해당 특약은 3대질병을 하나로 통합 보장하기에 보험료는 저렴하고 납입면제 청구는 일원화 돼 고객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개발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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