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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이사회] 지방금융지주, 사외이사 소폭 교체 전망…DGB금융은 변화 주목

오는 3월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지방금융지주사들이 사외이사 교체를 앞두고 있다. 다만 올해는 임기가 끝나는 사외이사들이 많지 않아 소폭의 변화가 있을 것이란 예상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방금융인 BNK·JB금융지주에서 총 16명의 사외이사 중 7명(44%)의 임기가 내달 만료된다. 먼저 BNK금융지주를 보면 7명의 사외이사 중 4명의 임기가 끝난다. BNK금융은 지난해 사외이사 수를 6명에서 7명으로 확대했다. 앞서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은행지주·은행의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에서 금융당국이 국내 금융지주사들의 이사 수(평균 7~9명)가 글로벌 주요 은행(13~14명)에 비해 매우 적은 수준이라고 지적하자 금융지주사들은 사외이사 수를 확대하며 금감원 의견을 수용했다. 지난해 BNK금융은 임기가 끝나는 사외이사 3명 중 최경수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김남걸, 오명숙, 서수덕 사외이사를 신규 추천했다. 오는 3월 임기가 끝나는 사외이사는 최경수, 이광주, 김병덕, 정영석 사외이사다. 이사회 의장인 최경수 사외이사는 2021년부터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데, BNK금융은 내규상 사외이사가 최장 5년을 초과해 재임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최경수 사외이사가 올해도 연임하면 5년 임기를 채우기 때문에 마지막 임기를 부여받게 된다. 이광주, 김병덕, 정영석 사외이사는 2023년 임기를 시작해 추가 임기에 여유가 있다. 하지만 앞서 BNK금융이 2년 임기를 채운 사외이사들을 대폭 교체하기도 한 만큼 변화를 단행할 가능성도 크다. JB금융지주는 9명의 사외이사 중 3명의 사외이사 임기가 끝난다. JB금융은 지난해 사외이사 수를 기존 7명에서 9명으로 확대했고 김기석, 이명상, 이희승 사외이사를 새로 선임하며 이사회 구성에 변화를 줬다. 이희승, 김기석 사외이사는 2대 주주인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추천한 인물로, 주주제안 사외이사가 이사회에 진입하는 데도 성공했다. 올해는 유관우, 이상복, 성제환 사외이사가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JB금융은 내규에서 이사의 최대 임기를 6년으로 규정했다. 유관우, 이상복 사외이사는 2019년부터 사외이사를 맡고 있어 올해 연임하면 6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성제환 사외이사는 2021년 선임돼 지난 2023년 한 차례 연임을 한 상태다. JB금융의 경우 얼라인파트너스의 추가 사외이사 주주제안이 주목됐으나, 올해 얼라인파트너스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을 예정이다. 얼라인파트너스 추천 사외이사 선임이 성공한 데다 금융지주사들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해 주주가치 확대에 열중하고 하고 있기 때문에 얼라인파트너스가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낼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DGB금융지주에서는 사외이사 임기가 대거 만료된다. 총 7명의 사외이사 중 6명의 사외이사의 임기가 끝난다. 지난해 DGB금융은 임기가 만료된 3명의 사외이사를 모두 연임시키며 이사회 구성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 올해는 시중은행 전환 후 사외이사 선임을 처음 실시하는 만큼 교체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DGB금융 사외이사 중 경북대 교수,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 출신 등 대구·경북 지역색을 갖춘 인물들이 포함돼 있어 시중은행 전환에 따라 이사회 구성을 바꿔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다만 DGB금융의 경우 지역 중심의 금융 비중이 높은 데다 사외이사들의 활동 지역이 대구·경북 지역에 국한된 것은 아닌 만큼 이와 관련한 큰 폭의 변화는 주지 않을 것이란 예상이다. 대주주인 OK저축은행이 DGB금융 이사회 입성을 시도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지만 올해 DGB금융이 주주주천을 받은 결과 OK저축은행은 후보를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OK저축은행은 DGB금융에 대해 경영권에 관여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농협손보, 코레일관광개발과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 체결

NH농협손해보험은 코레일관광개발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코레일관광개발 본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와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쌀 소비량 감소와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양사는 ▲임직원 대상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 ▲우리 쌀 소비 확대 활동을 주요 협력 과제로 삼고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이후 송춘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NH농협손해보험 임직원은 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 200명에게 우리 쌀을 전달하고 아침밥 먹기를 장려했다. 송 대표는 “업무협약에 동참해주신 코레일관광개발 측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NH농협손해보험은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적극 추진해 우리 농업 지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농업·농가 위기극복을 위해 쌀 소비촉진 캠페인과 업무협약, 홍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삼성화재-도로교통공단, 온·오프라인서 안전운전 중요성 알린다

삼성화재가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2월24일부터 3월7일까지 강남운전면허시험장과 삼성화재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착한 드라이버 될 Car케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21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운전면허 취득 또는 갱신을 위해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안전운전의 중요성과 음주운전의 경각심을 상기시키고자 기획됐다.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면허 취득자들을 대상으로 필기시험 대비 틀리기 쉬운 오답노트 및 차량 관리 꿀팁 안내서를 제공하며, 기능시험 시뮬레이터 체험 공간도 준비했다. 면허 보유자들 대상으로는 '음주운전 안 하기 다짐 서약' 및 'Car케어' 서비스 가입 이벤트를 진행하고, 럭키드로우를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음주운전 안 하기 다짐 서약' 이벤트를 벌이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티맵 대리운전 5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고객에게 '안전'과 '안심'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운전면허 소지자와 운전면허 취득자가 안전한 운전생활을 위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했으면 좋겠다"며 “음주운전으로 인해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DB손해보험, 작년 순익 1조7722억원…역대 최대 실적

DB손해보험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1조7722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2% 증가한 2조3626억원, 매출액은 전년보다 5.9% 증가한 18조8308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보험손익은 전년 보다 4.5% 증가한 1조6191억원이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25.6% 감소한 194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5.0% 감소한 2845억원을, 매출액은 20.6% 증가한 5조1459억원을 나타냈다. 4분기 보험손익은 33.8%감소한 1604억원이다. 지난해 장기보험 손익은 1조3456억원을 시현했다. 정밀심사 강화로 인한 손해액절감과 질병담보 위험률 조정효과로 장기위험손해율을 개선한 영향이다. 보장성 CSM배수는 고CSM 담보 중심의 매출 활성화, 높은 계약 효율성 등 수익성 중심의 전략을 추진한 결과 업계 최고수준인 17.8배를 시현했다. 자동차보험은 보험료 인하 영향 및 정비수가 등의 보험 원가 상승으로 손해율이 3.4% 상승했으나 여전히 업계 최고 수준의 손해율을 유지해 손익은 1709억원 흑자 달성했다. 투자부문은 전년 대비 59.3% 증가한 7436억원을 기록했다. 처분익 등 일시적 추가이익보다 이익 및 배당 등 구조적 이익 중심의 수익을 개선했다. FVPL 평가이익 및 보험금융손익개선으로 순투자이익률을 3.25%를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CSM은 무저해지 G/L 등 보험개혁회의 제도 변경 영향으로 전년 말 대비 793억원 소폭 증가한 12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IBK기업은행, 캥거루채권 발행 ‘역대 최고’ 흥행 성적

IBK기업은행은 지난 20일 7억 호주 달러(미국 달러 약 4억5000만 달러) 규모의 캥거루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캥거루채권은 호주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호주 달러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이번 채권은 벤치마크인 BBSW(Bank Bill Swap Rate·3개월물 호주 달러 스와프금리) 대비 76bps의 가산금리로 발행해 국내 발행사의 캥거루채권 5년물 기준 역대 최저 가산금리를 달성했다. 이는 최근 호주 대형은행의 채권 발행 가산금리 대비 5bps 낮은 수준으로 미국 달러로 발행할 경우에 비해 5bps 이상의 조달비용을 절감한 효과를 이끌어 냈다. 또한 사회적 채권(Social Bond)으로 발행해 글로벌 우량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았다. SSA(정부·국제기구·기관) 투자자를 중심으로 당초 목표 발행액 4억 호주 달러의 10배가 넘는 40억 달러 이상의 주문이 들어와 캥거루본드 시장 한국물 역대 최고 수준의 주문을 기록했다. 견조한 투자 수요에 힘입어 7억 달러까지 발행 규모를 확대하며 역대 최고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대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조달시장 다변화를 위해 3년 만에 호주시장을 찾았다"며 “이번 발행으로 이종통화 시장에서도 한국물의 견고한 입지를 확인한 것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신한은행, 신탁 상품으로 월드비전에 유산 기부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월드비전 본부에서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월드비전과 '신탁 활용 유산기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월드비전은 2006년 구호사업 전문성을 인정 받아 WFP(유엔세계식량계획) 공식 협력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투명성과 책임성을 갖춘 국제기구로 평가받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신탁상품 제안·출시 △유산기부 컨설팅 제공 △복지실현과 공공이익 증진방안 모색 등 신탁 활용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월드비전에 유산기부를 원하는 기부자는 '신한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해 재산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생전에 부동산·금전 등 신탁재산을 안정적으로 생활자금에 활용하고 사후에는 월드비전에 잔여재산을 기부해 자산 관리와 기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단체와 업무협약을 확대하고 고객이 평생 일궈온 소중한 재산에 의미를 더하는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빠르게 진행되는 초고령사회에서 상속, 증여 등 재산승계와 관련한 효율적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원스탑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6월에는 새로운 고객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NH농협은행-한국재정정보원, 지방세 조회 공공형 BaaS 제휴

NH농협은행은 국고 보조금 신청기관 편의성을 위해 한국재정정보원과 제휴를 맺고 오픈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연계 지방세 통합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한국재정정보원과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에 재산세 등 11개 지방세 납부정보 통합조회 API를 연계한다. 이에 따라 신청증빙 과정을 전산화해 투명한 보조금 집행과 부정거래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일반지로, 전화요금, 사회보험료 등 제공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국고보조금의 안정적 운영과 편의 증대에 협력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각종 공과금 조회와 수납을 하나로 연결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공공형 BaaS(Banking as a Service)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저축은행중앙회, 20대 회장 후보 선출 가속화

저축은행중앙회가 임기 만료 이후에도 회장직을 수행 중인 오화경 회장의 후임을 찾는 절차를 밟고 있다. 오 회장의 임기는 지난 16일 만료됐으나, 탄핵정국을 비롯한 이유로 후보군이 구성되지 않은 탓에 차기 회장 선출이 연기됐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20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 관한 안건을 논의했고, 7인으로 이뤄진 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5인으로 이뤄진 선거관리위원회도 구성한다. 이들 위원회는 통상 선거일 40일 이전 꾸려지고, 14일 전 입후보자 모집 공고가 게시된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위원 실명은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공개하지 않는다"며 “선거 관련 일정은 추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한화손해보험, 지난해 순이익 전년比 31.5% 증가한 3823억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전년(2907억원) 대비 31.5% 증가한 3823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3848억원)보다 30.8% 증가한 503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견고한 CSM상각익에 기반한 보험손익과 안정적인 투자손익을 바탕으로 나타낸 결과다. 지난해 장기보장성 신계약 매출액은 728억원으로, 월 평균 61억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15% 증가했다. 지난해 신계약CSM은 7410억원으로 전년대비 9.4% 증가했다. 이는 장기보험영역 최초 9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받은 특약 포함, 총 17개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시리즈 등의 고가치 상품 중심의 매출확대와 영업채널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온 결과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량 계약을 지속 확대해 신계약CSM 을 적극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손해율·유지율 등의 효율지표에 대한 개선 관리에도 집중해 양적·질적 모두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 출범 후 첫 ‘FC채널 영업대상 시상식’ 개최

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이 지난 19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대규모 컨벤션센터인 '젬 센터(Gem Center)'에서 출범 후 첫 번째 'FC채널 영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은 지난해 2월 대면 영업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서 더 나은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자 전속 영업 조직인 'FC(Financial Consultant, 재정 컨설턴트) 채널'을 공식 출범시켰다. 이번 시상식은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과 배승준 신한라이프베트남 법인장을 비롯해 임직원, FC등 관계자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의 하일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영예의 대상은 응우옌 띠 쑤언(Nguyen Thi Xuan)씨가 선정되며, 출범 후 첫 대상 수상자라는 타이틀을 안았다. 2부까지 이어진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영업대상 시상식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다양한 공연과 환영 만찬을 함께 즐기며 서로를 격려했다. 또 한 해 동안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한 모두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의 성공적 도약을 위한 다짐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은 2022년 1월 영업 개시 이후 ▲상품 포트폴리오 ▲판매 채널 ▲운영 모델 등 3대 핵심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해 2월 약 100여 명으로 출범한 FC채널은 올해 2월 약 540여 명의 조직으로 성장하며 베트남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배승준 법인장은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며 이 자리에 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FC라는 직업에 대한 열정과 모회사의 체계적인 활동관리 노하우를 접목해 베트남에서 최고의 전문설계사 조직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FC채널 론칭 이후 눈부신 영업 성과를 거둔 베트남법인 임직원과 모든 영업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One Team(하나의 팀)으로 뭉쳐 수준 높은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베트남 국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보험사로 성장하도록 꿈을 향해 달려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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