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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25건 모두 경매기일 연기"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금융감독원은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 관련 26일 경매기일이 도래한 25건에 대한 경매기일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달 20일부터 각 업권 협회,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매각 및 경매 현황 밀착 모니터링체계를 본격 가동 중이다. 금감원은 26일 경매기일이 도래한 25건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전 금융업권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로 25건 모두 경매기일이 연기됐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금융감독원 및 각 금융업권은 채권매각 유예 및 경매기일 연기 등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전세사기 전세사기ㆍ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와 시민사회대책위가 26일 국회 앞에서 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

우리은행, ‘순환경제 활성화’ 내용연수 경과 PC 5천대 기부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은행은 내용연수가 경과한 불용 PC를 재활용해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단법인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는 2006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기관으로부터 불용 PC 등 노후 전산장비를 기증받아 사용 가능한 부품을 활용해 컴퓨터를 재조립한 후 소외계층에 재기부하는 ‘사랑의 PC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소외계층 대상 IT 교육을 제공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이들의 재활자립을 돕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3년간 ‘사랑의 PC 나눔’ 사업에 불용 PC 약 5000대를 기부해 저소득층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소년소녀가장 등 정보화 소외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화 불평등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녹색성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우리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자원 선순환을 통한 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외계층의 정보화 불평등 해소라는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우리은행

국내은행, 2분기 가계·기업 대출문턱 완화...신용위험은↑

[에너지경제신문 송재석 기자] 올해 2분기 실물경제 둔화와 이자비용 증가로 기업과 가계의 신용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은행의 가계대출에 대한 대출태도는 완화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국내 은행이 예상한 2분기 신용위험지수는 35로, 1분기(33)보다 2포인트(p) 높아졌다. 작년 1분기(12)와 비교하면 1년 사이 두 배를 넘어섰다.한은은 이 조사에서 신용위험, 금융기관 대출태도, 대출수요에 대한 평가(크게 완화·증가-다소 완화·증가-변화 없음-다소 강화·감소-크게 강화·감소)를 가중 평균해 100과 -100 사이 지수를 산출했다. 지수가 양(+)이면 "증가(신용위험·대출수요)" 또는 ‘완화(대출태도)"라고 답한 금융기관 수가 "감소" 또는 "강화"보다 많았다는 뜻이다.신용위험지수 변화를 대출 주체별로 보면 1분기보다 가계(42)와 중소기업(28)이 모두 3p씩 높아졌다. 대기업(6)의 경우 신용위험에 변화가 없었다. 한은 관계자는 "기업의 신용위험은 실물경기 둔화, 일부 취약 업종과 영세 자영업자의 채무상환 능력 저하 등에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가계의 신용위험도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부담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 분기보다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고 설명했다.2분기 대출수요 지수는 1분기(4)보다 4p 낮은 0을 기록했다. 대출 수요 증가와 감소 전망이 팽팽했다는 뜻이다. 가계의 경우 주택대출(-3→-6) 수요 위축 예상이 더 늘었고, 일반대출(-11→-11)은 제자리였다. 중소기업은 6에서 0으로 낮아진 반면 대기업은 3에서 8로 높아졌다. 한은 관계자는 "2분기 대기업은 경기 둔화, 회사채 자금조달 여건 악화 우려 등으로 대출 수요 증가세가 소폭 확대될 전망"이라며 "중소기업과 가계의 대출 수요는 금리 상승, 주택거래 부진 등에 변화가 없거나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은행권의 시각"이라고 전했다. 2분기 은행의 대출태도 지수(8)는 1분기(11)보다 3p 하락했지만 0보다 높아 ’완화‘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이런 대출 태도에는 은행 간 기업 대출 확보 경쟁, 다주택자 대출 규제 완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한은은 분석했다. 저축은행 등 비은행 금융기관들도 설문조사에서 2분기 대출자들의 신용 위험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업권별로 상호저축은행(40), 신용카드회사(14), 상호금융조합(43), 생명보험회사(34)에서 모두 2분기 신용위험지수가 중립 수준(0)을 크게 웃돌았다. 하지만 비은행 금융기관의 2분기 대출태도지수는 업권에 따라 -33∼-7 수준으로, 모두 대출 태도를 1분기보다 더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10일부터 21일까지 204개 금융기관(국내은행 18·상호저축은행 26·신용카드 8·생명보험사 10·상호금융조합 142) 여신 총괄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서울의 한 시중은행,

우리은행, 임직원 가족 참여 ‘노을공원 숲 조성’ 봉사활동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은행은 임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시즌별 봉사활동의 첫 일정으로 ‘노을공원 숲 조성’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의 생태복원을 위해 나무 묘목과 씨앗을 심는 활동이다. 우리은행 임직원과 가족들 52명이 공원 상부 비탈진 땅에 3시간에 걸쳐 나무 심기를 진행했다. 이후에는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우리은행은 다양한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임직원 가족 참여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원하는 활동을 시즌별로 기획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우리은행 직원은 "소중한 주말 시간이긴 하지만 가족들과 함께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했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은 23일 마포구 상암동 소재 노을공원에서 숲 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참여한 임직원 및 가족들이 묘목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6월 말까지 기업뱅킹 이용 고객 대상 쓰리고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은행은 6월 말까지 기업뱅킹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기업뱅킹 3GO(쓰리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WON기업’은 법인·개인사업자를 위한 기업뱅킹 전용 앱으로 고객별 맞춤 화면에서 비대면 대출 신청, 예금 가입, 전자어음·채권 결제, 신용장 개설, 최대 500건 대량이체, 간편 잔액 채우기, 자금관리 메뉴 등 기업 고객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 인터넷뱅킹’은 최근 리뉴얼을 통해 기업 인터넷뱅킹의 핵심서비스와 UI/UX를 이용자 중심으로 확대·개편했다. 또한, 승인·결재기능 개선, ‘데일리브리핑’ 자금 보고서 기능 등을 추가해 기업의 안심경영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강화했다. 우선 우리은행은 ‘우리WON기업’에 신규로 가입하고 로그인한 법인·개인사업자 고객 중 이벤트에 응모한 선착순 15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최근 리뉴얼을 통해 새로워진 ‘기업 인터넷뱅킹’에서 ‘기업 인터넷뱅킹’을 이용 중인 고객이 이체거래 후 이벤트에 응모를 하면 1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GS칼텍스 주유권을 준다. 새로운 ‘기업 인터넷뱅킹’을 이용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용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신세계이마트 모바일쿠폰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업고객이 편리하게 기업뱅킹 서비스를 이용하고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고객의 업무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쓰리고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종합 재해구호 사회공헌사업 추진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위해 재난취약계층과 재난피해지역을 집중 지원하는 종합 재해구호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손해보험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의체로, 손해보험협회와 19개 손해보험사 대표이사로 구성됐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25일 행정안전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해구호분야 민관협력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 기관은 재해구호 분야에서 각 기관의 전문성에 기반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재난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재난 발생시 조속히 생활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올해 3월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한 대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3년간 총 7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기금은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차수막 설치,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주거시설(희망하우스) 제공, 재난취약지역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 사업 등 재난 예방부터 복구까지 지원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손해보험업계는 이번 종합 재해구호 사회공헌사업과 같이 손해보험 본연의 역할과 특색을 살린 취약계층 지원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지속 발굴·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재해구호 사회공헌사업에 이어 저출산 위기극복을 위한 사업을 구상 중이다. 정지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최고의 안전대책은 예방이지만, 재난이 발생한다면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복구지원에 손해보험업계가 앞장서겠다"며 "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에는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피해가 줄고, 이재민들이 조속하게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손해보험 25일 손해보험협회 대회의실에서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 회장,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재해구호분야 민관협력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맺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1분기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우리금융의 1분기 실적에서 비은행부문에 대한 희망을 봤다. 우리금융의 1분기 보통주자본비율(CET1)이 처음으로 12.0%를 상회한 것이다. 보통주자본비율의 상승은 주주환원율 제고, 비은행 인수합병(M&A) 여력 확대를 뜻하는 만큼 임 회장은 재임 기간 증권, 보험사 등 비은행 계열사 M&A에 더욱 주력할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졌다는 평가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의 1분기 실적은 대체로 양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분기 순이익 91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는데, 이러한 기저에는 이자이익 증가와 기업금융(IB) 경쟁력, 리스크 관리에 기반을 둔 충당금 설정 등이 고루 맞물렸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리금융은 1분기 이자이익 2조21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다. 기업대출 중심의 자산 성장과 기준금리 인상 효과로 이자이익이 1년 전보다 늘었다. 비이자이익은 33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4% 감소했지만, 수수료이익은 3.1% 증가한 4180억원을 기록했다. 기업투자금융(CIB) 역량 강화에 따른 IB부문 호조에 힘입어 수수료이익은 1년 전보다 소폭 증가했다.이번 실적은 우리금융이 부동산 경기 침체, 금리인상에 따른 연체율 상승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해 건전성 관리 역량에 집중했음에도 양호한 성과를 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우리금융은 1분기 대손비용 261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57.4% 증가한 수준이다. 우리은행을 제외한 다른 비은행 계열사 실적이 부진했던 것도 충당금이 발목을 잡았다. 우리카드는 1분기 영업이익 5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했지만, 충당금 적립 전 영업이익은 9.1% 줄어든 1600억원이었다. 우리금융캐피탈도 대손비용이 작년 1분기 220억원에서 올해 1분기 510억원으로 130% 늘었다. 이에 우리금융캐피탈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20% 감소한 393억원에 그쳤다. 이와 달리 우리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1년 전보다 20% 불어난 8595억원을 기록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융당국의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 요구, 카드와 종금 등 비은행 계열사 연체율 상승,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려 등 복합적 요인이 반영되면서 대손비용은 예상보다 크게 증가했다"며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은행보다는 비은행권 충당금 적립 규모가 훨씬 많았다"고 짚었다.특히 증권가에서는 우리금융의 보통주자본비율이 1분기 12%대(12.1%)를 달성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우리금융이 당초 목표로 했던 2024년 말보다 훨씬 빠르게 보통주자본비율 12%대를 이룬 것이다. 보통주자본비율은 은행의 총 위험가중자산(RWA) 대비 보통주자본비율로, 자본적정성을 가늠하는 척도다. 순수 자본력과 이익 창출로만 개선이 가능한 수치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예상치를 상회한 보통주자본비율은 주주환원율 제고, 비은행 M&A 여력 확대를 의미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같은 자본여력 확대를 바탕으로 임 회장은 재임 기간 보다 공격적으로 증권, 보험사 인수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임 회장은 취임 이후 내부통제, 리스크 관리 강화 등에 주력하는 한편 비은행 계열사 인수에 대한 의지를 꾸준히 피력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증권사 중에서도 중형급 이상의 균형 잡힌 수익원을 가진 증권사를, 보험사의 경우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고려해 자본 확충 부분이 적은 우량 보험사를 선호하고 있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1분기 중 편입된 우리벤처파트너스도 향후 실적 개선에 일정 부분 기여할 것"이라며 "각종 이슈들로 그간 침체됐던 조직 분위기의 반전과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고 했다. 우리금융 측은 "2분기, 하반기로 갈수록 경영 환경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리스크 관리에 더욱 방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우리금융 국제결제은행(BIS)비율, 기본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 추이.(자료=우리금융)

은행들, 대출 목표이익률 더 높였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이자장사 비판에도 일부 은행이 대출 목표이익률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우리은행은 주택담보대출 상품과 관련한 올해 목표이익률을 1.95%로 잡았다. 지난해(1.64%) 대비 0.31%포인트 높였다. 신용대출과 관련한 올해 목표이익률은 2.15%로 전년보다 0.3%포인트 올려잡았다. NH농협은행은 주택담보대출 및 신용대출 목표이익률을 지난해 1.71%에서 1.95%로 0.24%포인트씩 높였다. 단 우리은행과 농협은행은 우대금리를 확대해 실제 가산금리는 작년 대비 낮게 운용하고 있다는 입장이다.앞서 농협은행은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에 일괄 0.3%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 우리은행도 주택담보대출에 우대금리를 기존 대비 0.75∼1.4%포인트 확대하고, 신용대출에는 우대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적용한다. IBK기업은행은 주택담보대출 목표이익률을 지난해 0.7%에서 올해 1월 0.82%, 2월 1.1%로 상향했다. 같은 기간 신용대출은 1%에서 1.05%, 1.09%로 올렸다. 신한은행은 주택담보대출 목표이익률을 전년 말 1.35%에서 올해 1.36%로 소폭 높였다. 신용대출은 지난해 말 1.83%에서 올해 1월 1.65%, 2월 1.63%로 낮췄다. 은행연합회의 대출금리체계 모범규준을 보면 목표이익률은 ‘각 은행이 기대이익 확보를 위해 설정한 수익률’로 규정됐다. 대출금리는 ‘기준금리+가산금리-우대·전결금리’로 정해지는데 목표이익률은 업무원가, 법정비용 등과 함께 가산금리 항목을 구성한다. 다른 가산금리 구성 항목들이 산식 등에 의해 고정값처럼 결정되는 측면이 있는데, 목표이익률은 각 은행에서 전략적으로 산정·부과하는 마진율이란 특징이 있다. 윤창현 의원은 "일부 은행이 큰 폭의 예대금리차로 역대급 수익을 내는 가운데 목표이익률까지 조정해 추가 수익을 거둔 사실이 확인됐다"며 "고금리로 국민경제가 신음하는 틈을 타 더 많은 이익을 거두려는 이같은 시도는 자제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목표이익률 등 가산금리 산정 근거와 원가를 주기적으로 공시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dsk@ekn.krATM 시중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사진=에너지경제신문)

NH농협은행, 가정의 달 외화 선물 기획전 홍보 캠페인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NH농협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외화 선물 기획전-외화 선물하기와 외화 예금하기’ 캠페인을 25일 실시했다. 외화선물하기는 상대방 이름과 휴대폰 번호만 알면 미국 달러화 기준 10달러부터 500달러 상당의 외화를 선물할 수 있는 NH올원뱅크 전용 서비스다. 미국 달러화(USD), 일본 엔화(JPY), 유로화(EUR)는 90%, 중국 위안화(CNY)는 40% 우대 환율을 제공한다. 수취인은 외화 선물 수취 문자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농협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 외화 예금하기는 최대 10개의 통화를 자유롭게 적립 가능한 ‘다통화 월복리 외화적립 예금’을 영업점 또는 비대면(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으로 가입하면 만기약정이자에 대해 월복리 지급, 외화현찰 수수료 면제, 환율 50% 우대, 해외(당발)송금수수료 면제 혜택을 준다. 이연호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은 "원거리에 계신 부모님께 외화선물을 통한 해외여행 용돈 드리기, 자녀에게는 외화예금 가입으로 조기 환테크와 글로벌 경제에 대해 교육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농협은행 25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 신관 로비에서 열린 가정의달 외화선물하기, 외화예금 가입 캠페인을 마치고 이연호 농협은행 기업투자부문 부행장(앞줄 왼쪽 여섯번째), 고은정 농협은행 외환사업부 부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케이뱅크 "내 신용점수 조회하고 경품 받으세요"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케이뱅크가 전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관리 서비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25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내 신용관리 서비스’에 가입하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내 신용관리 서비스는 케이뱅크 앱에서 KCB 신용정보를 조회해 점수를 확인하고 신용점수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가입하면 신용점수와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용정보가 업데이트되면 피드 알림 기능은 물론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 팁도 제공한다. 또 신용점수, 카드값, 대출잔금 등 신용평가 정보를 또래 고객과 비교해줘 신용관리가 가능하다. 평소에 관리한 신용점수는 대출상품 가입 시 한도를 늘리거나 금리를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벤트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추첨을 거쳐 조회 후 나온 신용점수에 최소 0.1배에서 최대 100배까지 당첨된 배수에 해당되는 현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예를 들면 신용점수가 800점으로 나온 고객이 100배에 당첨되면 8만원이 케이뱅크 통장에 입금된다. 이 서비스는 혜택존 이벤트 페이지 혹은 ‘전체’ 탭에서 ‘내 신용관리’를 누르면 가입 가능하다. 필수항목 동의 후 간편인증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신용점수 및 정보 관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dsk@ekn.kr케이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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