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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올랐던 에코프로 주가…이젠 50만원선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올해 700% 가까이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에코프로 주가가 날개 없는 추락을 이어가고 있다. 연초 10만원에서 80만원대를 돌파하면서 승승장구했던 에코프로는 눈 깜짝할 새 장중 50만원선이 붕괴됐다. 15일 코스닥 시장에서 에크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2만 3000원(4.23%) 하락한 52만 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에는 49만 9000까지 무너지기도 했었다. 장중 에코프로 주가가 40만원대를 기록한 적은 지난달 6일 이후 1개월여만이다. 10만 6000원에 올 한해를 시작한 에코프로는 2차전지 관련주 열풍에 힘입어 지난달 11일 82만원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약 4개월만에 696.12% 급등하여 주가가 8배 가까이 치솟은 것이다. 그 이후 조정 장세에 진입했지만 지난달 28일 장중 최대 79만 1000원까지 다시 오르면서 80만원선 재돌파를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악재들이 잇따라 터지자 에코프로는 이달 들어 본격 하락세를 탔다. 실제로 이달 들어 에코프로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한 날은 2일에 불과했다. 에코프로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편입에 유력 후보 중 하나였으나 끝내 불발됐다. MSCI는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한다. 지수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어 호재로 작용한다. 여기에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이 2심에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다. 지난 11일 서울고법 형사5부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징역 2년에 벌금 22억원, 추징금 11억여원을 선고했다.유사한 범행으로 함께 기소된 에코프로와 계열사 에코프로비엠 전·현직 임직원 5명은 모두 징역형의 집행유예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이런 와중에 증권가에선 에코프로뿐만 아니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한 매도 리포트가 나오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BNK투자증권을 시작으로 교보증권, 하이투자증권, 삼성증권, 유안타증권, 대신증권 등 6곳이 에코프로비엠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 상태다. 유진투자증권은 아예 매도 의견을 냈다. 한병화 연구원은 지난 3일 보고서에서 "2030년까지 에코프로비엠의 성장이 우리 회사의 예정대로 진행된다는 가정하에 20만원 이상의 주가는 고평가라고 판단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에코프로에 대해서도 매도 보고서가 나왔다.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12일 보고서에서 "현재 시가총액이 5년 후 예상 기업가치를 넘어섰다"며 "동종업계 기업 중 미래에 대한 준비가 가장 잘 된 위대한 기업이지만 (당시 시점 기준) 좋은 주식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엎친 데 덮친 격 에코프로 공매도 잔고는 불가 1개월 만에 2배 가까이 늘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기준 에코프로 공매도 잔고금액은 3649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지난 10일에는 7983억원으로 급등했다. 지난 4일에는 공매도 잔고가 9107억원을 기록하는 등 1조원에 육박했다. 상황이 이렇자 이달에만 개인투자자는 에코프로 주가만 2566억원을 사들였지만 주가 방어엔 역부족이다. 한편, MSCI는 매년 2월과 5월, 8월과 11월 총 4차례에 걸쳐 리밸런싱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에코프로가 올 8월 지수 편입에 성공할지 관심이 집중된다.(사진=로이터/연합)

증권사 1분기 깜짝 실적에도 암울…2분기 전망도 ‘빨간불’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국내 증권사들이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거뒀음에도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의 증시 이탈과 차액결제거래(CFD) 미수채권으로 손실액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 가운데 순이익 규모가 가장 큰 곳은 키움증권이다. 키움증권의 1분기 연결 순이익은 29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27% 증가했다. 이는 시장추정치(1996억원)를 928억 상회한 수준이다. 영업이익(3890억원)도 82.4% 증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삼성증권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252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1518억원) 대비 66%, 직전 분기(119억원) 대비 2340% 급증했다. 영업이익도 작년 동기보다 60.99% 증가한 3416억원, 시장 전망치 2793억원을 22.3% 웃도는 실적을 냈다. 같은 기간 NH투자증권은 지난해 동기(1023억원) 대비 166%, 직전 분기(291억원) 대비 80% 증가한 1841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증권업계 순익 예상치를 30% 이상 상회한 결과다.미래에셋증권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2382억4000만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 전 분기 대비 152%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2816억98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1% 감소했지만, 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252.8% 급증했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은 연결기준 지배주주 자기자본이 11조원을 넘어섰다. 한국투자증권의 1분기 당기순이익도 2621억원을 기록, 전분기 대비 171.5%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287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메리츠증권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자기자본 6조원을 넘어섰다. 메리츠증권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29.2% 줄어든 1998억원이지만, 2018년 1분기부터 21분기 연속 순이익 10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증권사들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둔 이유는 올 초부터 2차전지 종목의 투자가 급증한 덕이 크다. 1분기 코스피 거래대금은 8조9348억원으로 지난해 12월 말(6조9682억원) 대비 28.2% 늘어났다. 코스닥 거래대금은 올 3월말 기준 12조7382억원으로 작년 말(6조1731억원) 대비 106.35%나 올랐다. 전문가들은 증권사 2분기 실적에 대해 CFD 미수 채권 비율에 따라 증권사 실적 희비가 갈릴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다수의 증권사들은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에 직격탄을 맞아 CFD 미수 채권 수천억을 떠안게 될 처지에 놓였다.CFD 고객이 추가 증거금을 못 낸 경우, 주식을 반대매매하고 남은 손실액은 증권사의 빚으로 남게 된다. 이에 충당금 적립이 늘면서 2분기 실적이 1분기보다 부진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관련 리스크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다. 12월 말 기준 증권사의 부동산 PF 연체율은 10.4%로 2021년 말 연체율(3.7%)과 비교하면 1년 만에 약 3배 뛰었다. 앞서 지난해 증권사들은 레고랜드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에 수백억원에 달하는 충당금을 적립하면서 실적이 급감한 바 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증권사가 충담금을 쌓을 예정인 만큼 CFD 관련 위험 노출도에 따라 2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이번 사태로 국내 주식시장 거래대금 확대 지속 여부도 미지수인데다, 부동산 PF 건전성 문제도 변수이기 때문에 1분기와 같은 양호한 실적을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다만 CFD 고객 채권 미회수에 따른 손실 규모가 증권사 재무안정성을 심각하게 저해할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이 우세하다. 김예일 한국기업평가 수석연구원은 "이번 사태로 인한 손실은 국내 증권사의 전반적인 자본완충력을 감안하면 감내 가능한 수준일 것"이라면서도 "CFD의 직간겁 손실규모가 커지고, 고객이탈이 심화되는 등 리스크 관리에 실패한 증권사들의 신용도는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yhn7704@ekn.kr국내 증권사들이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거뒀음에도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서울 여의도 증권가 전경.

NH투자증권, 정태용 사외이사 신규 선임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NH투자증권은 15일 여의도 본사에서 2023년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정태용 사외이사를 임기 2년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사외이사는 세계은행 선임 에너지 이코노미스트, 한국 환경영향평가학회 부회장, 글로벌녹색성장기구 부소장 등을 역임한 ESG 분야 전문가다. NH투자증권은 "ESG 관련 분야 전문성,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사회 활동을 통해 여러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hn7704@ekn.krcccc NH투자증권 본사. 사진제공=NH투자증권

KB증권, 고객자산 18조 달성…"WM 강화 성과"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KB증권은 자산관리(WM) 개인자산이 이달 기준 18조원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또 같은 기간 리테일 채권 판매액도 7조원을 돌파했다. KB증권의 WM개인자산은 2021년말 기준 11조6000억원에서 2022년말 기준 15조6000억원으로 약 4조원 증가한 바 있다. 현재 기준에는 추가로 약 2조5000억원이 증가했다. 지난해 리테일 채권 판매액도 전년 판매액인 9조5000억원 대비 73% 이상 증가한 약 16조5000원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채권 투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채권에서 발생되는 이자를 어떻게, 또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객들의 고민도 자연스럽게 증가하고 있다. KB증권은 이러한 고객들의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장형 펀드와 ELS 및 Wrap 등 시장의 환경에 맞춘 상품을 제시하는 ‘WM Transformation(자산관리로의 전환)’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실제 최근 KB증권의 채권 가입 고객들의 경우 지급된 채권 이자를 펀드, ELS 등 타 상품으로 추가 가입하는 사례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증권 관계자는 "WM개인자산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이 합병된 이후 지속해온 ‘WM Transformation’이 안정적으로 정착됐다는 의미다"며 "KB증권이 내실 있는 자산관리영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는 것이라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객별 전담 관리 조직 고도화를 통한 고객만족 극대화 역시 WM개인자산 성장의 한 주축이 됐다는 평가다. KB증권은 지난해 초부유층 고객 자산관리 전담 조직인 GWS 본부를 신설했고, 지난해 8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산관리센터 ‘KB GOLD&WISE the FIRST’를 오픈해 투자, 세무, 부동산, 법률 등 토탈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KB증권은 초부유층 전담 채널을 주요지역에 추가 신설해 KB증권만의 자산관리 아이덴티티를 공고히 한다는 목표다. 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장은 "고객에게 최적의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KB증권의 ‘WM Transformation’이 작년부터 점차 정착되고 있다"며 "KB증권은 고객의 평생 투자파트너로서, 고객 중심의 채널을 통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관리 명가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yhn7704@ekn.kr2023041901001028700048421 KB증권 본사. 에너지경제신문DB

NH-아문디자산운용, 유로존국채25년플러스 ETF 상장

[에너지경제신문=김기령 기자]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하나로(HANARO) 유로존국채25년플러스 증권상장지수 투자신탁(합성H)’를 오는 16일 상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Bloomberg Euro Treasury 50bn 25+ Year Bond Index’를 기초지수로 하며 장외파생상품을 활용해 지수를 추종한다. 이 기초지수는 유로존 국가에서 발행한 신용도 높은 잔존만기 25년 이상의 장기물 유로화 국채로 구성된다. 지수는 지난달 말 기준 총 10개국 44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국가별로는 프랑스 36%, 독일 18%, 이탈리아 13%, 스페인 12%, 벨기에 8% 등이며 평균 신용등급은 AA 등급이다. 지난달 말 기준 지수의 듀레이션은 21.9년, 목표 만기수익률은 3% 전후이다. 유로존 국가들은 독일(S&P 기준 AAA 등급)부터 이탈리아(S&P 기준 BBB 등급)까지 경제 상황에 따라 국가별 신용등급이 서로 다르지만 유로화를 사용하고 ECB의 지원을 받기 때문에 위기 상황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는 특징을 보인다. 2022년 글로벌 시장에 들이닥친 인플레이션으로 유럽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수차례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채권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2023년 물가가 점차 안정화됨에 따라 유로존에서도 금리 인상이 조만간 중단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시장금리가 안정화된다면 장기 채권의 투자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 듀레이션이 긴 장기 채권의 특성상 금리 변동에 따른 민감도가 크기 때문이다. 특히 회사채보다 안정적인 장기국채가 주목된다. 김현빈 NH-아문디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금리상승 마무리 국면이 도래한다면 유로화표시 장기국채는 매력적인 투자대상이 될 것"이라며 "국내에서 최초로 상장되는 장기유로국채 상품인 하나로 유로존국채25년플러스 ETF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giryeong@ekn.kr하나로 유로존국채25년플러스 ETF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이 오는 16일 ‘하나로 유로존국채25년플러스 ETF’를 상장한다.

‘신한 누버거버먼 미국가치주 펀드’, 올해 해외주식형 펀드 유입액 1위

[에너지경제신문=김기령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1월에 출시한 ‘신한 누버거버먼 미국가치주 펀드’가 출시 4개월 만에 432억원을 모으며 해외주식형 펀드 중 올해 가장 유입이 많은 펀드로 기록됐다고 15일 밝혔다.‘신한 누버거버먼 미국가치주 펀드’는 운용자산 500조원 규모의 85년 역사를 보유한 미국계 종합자산운용사의 대표펀드인 ‘누버거버먼 미국가치주 펀드(Neuberger Berman US Large Cap Value Fund)’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누버거버먼 미국가치주 펀드는 지난 3월 말 기준 약 17조2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펀드다. 2006년 설정 이후 지금까지 8.2%의 안정적인 연평균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총 283.2%의 성과를 기록한 펀드는 비교지수를 56%p 이상 앞섰으며 최근 3년, 5년, 10년 성과도 지난달 말 기준 각각 77%, 87%, 207%를 기록했다. 최근 5년 성과는 미국 내 설정된 1102개 대형가치주 카테고리 펀드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신한 누버거버먼 미국가치주 펀드의 인기 비결은 누버거버먼 미국가치주 펀드의 우수한 중장기 성과에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박정호 신한자산운용 펀드솔루션팀장은 "최근 몇 년 동안 투자자들의 미국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직접투자뿐만 아니라 인덱스펀드, 테크놀로지펀드, ETF 등에도 많은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며 "하지만 대부분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대형IT 종목으로 편중돼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박 팀장은 "해당 펀드는 현재의 고금리 환경이 일정기간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됨에 따라 소비재기업인 P&G, 글로벌 제약사인 존슨앤존슨와 머크, 록히드마틴과 같은 방산기업까지 다양한 업종에 분산 투자해 방어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며 "성장주 일변도의 투자보다는 방어주 및 실적성장주로의 포트폴리오 분산이 올해 시장 환경에서는 더 많은 투자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giryeong@ekn.kr신한자산운용은 신한 누버거버먼 미국가치주 펀드가 출시 4개월 만에 올해 해외주식형 펀드 중 유입액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금융감독원의 직원 처우가 국내 금융사의 중간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국내 금융시장 안정을 관리하고 금융사를 감독 및 검사, 제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처우 하락으로 직원의 사기가 떨어지면서 이직 등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15일 금감원 경영정보 공개에 따르면 지난해 금감원 정규직 직원의 평균 연봉은 1억1006만원이었다. 금감원 정규직 직원의 평균 연봉은 10년 전인 2012년에는 9196만원으로 은행 등 금융사들을 압도했고 심지어 현대자동차나 삼성전자보다 많아 ‘고액 연봉’의 대명사로 불렸다. 하지만 2018년 금감원 정규직의 평균 연봉이 1억538만원을 기록한 이래 2019년 1억517만원으로 줄었고 2020년 1억657만원, 2021년 1억673만원으로 최근 5년간 연봉 인상액이 468만원에 그쳤다. 금감원은 올해 예산 또한 직원 평균 연봉을 1억328만원으로 잡아 성과급을 예년 수준인 550만~600만원 정도 받는다고 해도 지난해와 연봉이 별로 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물론 제조업 등 일반 기업에 비하면 금감원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여전히 높기는 하지만 금감원이 감독, 검사하는 금융사과 비교해보면 겨우 중위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은행의 경우 하나은행의 작년 평균 연봉이 1억1459만원, KB국민은행은 1억1369만원이었다. 인터넷 전문은행인 토스뱅크의 평균 연봉은 1억1900만원, 카카오뱅크는 1억4600만원에 달했다. 2금융권인 카드사도 금감원보다 처우가 좋았다. 삼성카드의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은 1억3900만원,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는 각각 1억2700만원, 현대카드는 1억2000만원, 하나카드는 1억1300만원이었다. 재보험사인 코리안리는 1억5700만원이었다. 보험사의 경우도 삼성화재의 직원 평균 연봉이 1억3600만원, 신한라이프가 1억2400만원, 메리츠화재가 1억2만원, 현대해상이 1억1100만원이었다. 18개 증권사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1억4538만원으로 메리츠증권은 직원 평균 연봉이 2억30만원에 달했다. 금융사 중 직원 처우가 가장 낮은 저축은행 중에서는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지난해 평균 연봉이 9800만원, 페퍼저축은행이 8800만원, SBI저축은행이 8500만원이었다. 이처럼 금감원 직원의 처우가 나빠지는 가운데 업무 강도는 세지자 지난해에만 30여명이 은행과 보험, 가상자산업계 등으로 이직했다. 이러다 보니 금감원은 인력 보강을 위해 공채 외에 경력직 수시 채용까지 하는 상황이다. 한편, 금감원장 연봉은 지난해 성과급 1억3000여만원을 포함해 3억6003만원으로 일반 금융사 최고경영자가 받은 연봉의 하위권 수준이었다. 반면, 지난해 주요 금융그룹 회장들은 많게는 18억원에서 적게는 9억원의 연봉을 받았다. 증권사의 경우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51억원, 메리츠증권에선 최희문 대표이사와 김기형 사장이 각각 37억194만원과 36억199만원의 보수를 챙겼다. yhn7704@ekn.kr2023051001000522400025151 금융감독원. 에너지경제신문DB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해외 유명작가 아트테크 세미나 초대전’ 개최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해외 유명작가 아트테크 세미나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해외 유명작가 아트테크 세미나 초대전’은 오는 22일~23일 양일간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WM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초대전은 프랑스 원로 작가인 알랭 클레멘트(Alain Clement), 이머징 아티스트인 타니아 마르몰레조(Tania Marmolejo), 스페인 작가인 미겔 앙헬 이글레시아스 페르난데즈(Miguel Angel Iglesias Fernandez) 등 투자가치가 있는 다수의 해외 유명작가 작품을 대상으로 팍스갤러리의 신혜정 대표를 초빙해 아트테크 세미나를 진행한다. 신혜정 대표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알랭 클레멘트의 솔로전 ‘DANCING WITH COLORS’을 개최한 바 있다. 큐레이션은 김손비야(손비야 킴) 경희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가 진행하고, SK Btv의 디지털홈갤러리 TV앱 및 ST(Security Token, 토큰형증권)플랫폼 등 IoT기반 플랫폼 개발 전문 IT기업인 엠알오커머스가 초대 작품에 대한 ST관련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날부터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를 방문하면 해당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23일 작품 소개시간에는 간단한 와인과 다과를 즐기면서 행사 관계자들과 작품에 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suc@ekn.kr알랭 클레멘트(Alain Clement), 팍스갤러리(신혜정 대표)가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해외 유명작가 아트테크 세미나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팍스갤러리가 소장·전시 중인 알랭 클레멘트(Alain Clement), 사진=미래에셋증권

한국거래소, 29일 대체공휴일 확대 따른 휴장 안내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한국거래소는 정부의 대체공휴일 확대에 따라 오는 29일 증권·파생·일반상품시장을 휴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휴장일은 오는 27일 석가탄신일을 대신하는 대체 공휴일이다. 대상시장은 증권시장(주식시장, ETF·ETN·ELW시장, 수익증권시장, 신주인수권증서·증권시장, 채권시장(Repo포함)) 및 KSM(KRX 스타트업 마켓), 파생상품시장(EUREX 연계 글로벌시장 포함), 일반상품시장(석유, 금, 배출권)이다. 장외파생상품(원화IRS, 달러IRS) 청산업무 및 거래정보저장소(KRX-TR)도 휴무한다. suc@ekn.kr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정부의 대체공휴일 확대에 따라 오는 29일 증권·파생·일반상품시장을 휴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앞 황소상.

신한투자증권, ‘내 아이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31일까지 ‘내 아이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은행의 미성년자 전용 입출금 계좌인 신한 My주니어 통장(S-Lite)을 개설하고 증권계좌 서비스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한 My주니어 통장(S-Lite)은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을 연결해 입출금 거래와 국내외 주식거래를 모두 할 수 있는 금융네트워크 계좌다. 미성년자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종합 상품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My주니어 통장(S-Lite) 출시 기념으로 이벤트 기간 내 계좌개설을 한 증권 생애 최초 신규 고객에게 해외주식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국내 및 해외 주식 누적 100만원 이상 거래 시 해외주식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오는 7월 31일까지 정기매수 서비스를 통해 총 10만원 이상 & 2회 이상 매수 시 해외주식 상품권 1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신한 My주니어 통장(S-Lite) 증권 생애 최초 신규 고객에게는온라인 국내주식수수료평생 무료 혜택(유관기관 제비용 제외)과 1년간 해외주식온라인 수수료우대 및 환전 95% 우대혜택 역시 주어진다. 미국, 일본 주식 매수 시 수수료 무료(매도시 미국 0.0008%, 일본 0%)가 적용되고, 중국(매수 시 0.00987%, 매도 시 0.10987%)과 홍콩(매수·매도 시 0.1385%)도 거래 시 수수료 혜택이 제공된다. 신한 My주니어 통장(S-Lite)은 미성년자 계좌 개설시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신한은행 영업점에 방문하면 가입할 수 있다. 쏠(SOL)에서 계좌 개설 시 서비스 신청 고객에게 저축 바우처(최대 3만원) 혜택도 제공한다. suc@ekn.kr신한투자증권, ‘내 아이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 이벤트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31일까지 ‘내 아이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신한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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