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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하반기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 환경과 주요 산업을 전망하는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을 23일부터 24일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신나고(신한 라이브 고고) 금융시장 포럼’은 2023년 하반기 경제 및 자산 시장 환경을 진단하고 전망하는 첫째 날과 주요 산업 동향 및 전망을 살펴보는 둘째 날로 나눠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한다.포럼 첫째 날은 1부(오후 1시 30분 ~ 오후 2시 50분)와 2부(오후 3시 ~ 오후 4시 30분)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경제 및 외환, 국내외 주식 전망을 발표하고, 2부에서는 국내외 채권, 크레딧 전략과 대체투자, 자산배분 전략을 전망하는 시간을 갖는다.2023년 하반기 주요 산업 전망을 살펴보는 5월 24일 둘째 날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소비재 및 플랫폼, 모빌리티와 소재/산업재, IT HW, 제약?바이오, 혁신성장, 금융 등 총 네 가지 섹션 별로 각 개별 산업 전망과 업종 최선호 종목 등을 살펴본다.신한투자증권 윤창용 리서치센터장은 "40년 만에 맞이한 인플레이션은 30년 만에 가장 강한 긴축으로 이어졌으며 물가와 금리의 동반 상승은 침체 우려로 귀결됐고, SVB 파산을 시작으로 신용위험까지 높아졌다"라며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에도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지며 주식과 채권 동반 강세가 진행 중이며 개별 테마에서의 급등락까지 반복되고 있어 무엇 하나 예단하기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이어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이 2023년 하반기 투자 해법과 선제적 위험 관리뿐만 아니라 안정적이고 유망한 투자 테마를 발굴하는 데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yhn7704@ekn.kr신한투자증권 본사.

금융당국 시세조종 발본색원 나선다…최근 10년간 거래 전수조사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금융당국이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최근 10년간 증권 거래를 전수 조사에 나선다. 또한, 1년 이상 장기간에 걸쳐 시세 조종을 하는 불공정행위 등을 적발해내기 위해 불공정거래 혐의 종목 선정에 대한 포착 기간을 확대한다.16일 금융당국과 국민의힘은 지난주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 대응책과 관련해 비공개 당정 협의를 열고 거래소가 시장감시시스템 개편에 착수하겠다는 계획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보고 내용에 따르면 거래소는 최근 10년간 거래의 시계열에 대해 전수 조사를 통해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와 유사한 수법의 불공정거래 행위가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이는 최근 라덕연씨 주도의 주가 폭락 사태와 같은 주가 조작 세력이 예전에도 있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또 한국거래소는 시세 조종 포착 기간을 확대한다. 주가조작 혐의 포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한국거래소는 불공정거래 혐의 종목 선정 시 대부분 단기간에 급등한 종목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현재 이상 거래 종목 적출 시 대부분 단기간인 100일 이내의 주가 상승률 및 관여율(호가·시세·체결)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단기 상승 폭은 적지만 실적 개선이 있거나 테마주로 분류돼 장기간에 걸쳐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제대로 적출해내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거래소는 장기간 시세 조종을 하는 불공정거래 유형에 적시 대응할 수 있도록 혐의 종목 선정 기준을 100일 이하의 단기에서 반기 또는 연 단위로 장기간 확대하고 시장감시시스템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증권업계 관계자는 "시세조종 적출 기간을 기존 100일~6개월에서 10년으로 늘리는 건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니다"라면서 "이를 통해 이전부터 이어져온 불공정 거래 세력들에 대한 적발도 충분히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시세 조종 혐의 집단에 대한 분류 기준도 개선된다. 거래소는 유사 지역에서 또는 동일한 인터넷 프로토콜(IP)을 사용해 거래하는 경우에만 동일한 집단으로 분류해왔다. 하지만 이번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처럼 서로 다른 지역에서 거래하는 경우에는 동일한 혐의 집단으로 인식하기 어려운 문제가 발생했다. 실제 라덕연씨는 거주지가 각자 다른 투자자들의 개인 휴대전화를 통해 거래를 해오면서 거래소의 감시망을 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거래소는 서로 다른 계좌 간에 거래 종목이 다수 중복되는 등 계좌 간 유사한 매매 패턴을 나타내는 경우에도 동일한 혐의 집단으로 분류하는 기준을 신설할 예정이다. CFD 계좌 정보에 대한 관리도 강화된다. 현재 장외파생상품인 CFD 계좌는 외국계 증권사와 연동이 돼 실제 투자자가 누구인지 확인이 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투자자가 매매 주문을 낼 경우 국내 증권사는 이를 외국계 증권사에 넘기고, 외국계 증권사가 한국거래소에 해당 주문을 내는 구조다. 거래소는 금융위원회의 유권 해석을 바탕으로 CFD 계좌 이용자에 대한 정보를 거래소에서 직접 요구할 수 있도록 해 시장 감시에 활용할 방침이다.paperkiller@ekn.kr금융위원회. 사진=연합뉴스

마스턴투자운용, 고효율 냉동시스템 특허 등록..."ESG 경영 실천"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해 ‘넓은 온도 영역에서 고효율 운전이 가능한 냉장 냉동 겸용의 물류센터용 냉동시스템’ 특허(고효율 냉동시스템)를 등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을 마스턴투자운용이 개발한 물류센터에 적용해 운용해본 결과, 전기요금이 현저히 절감되는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저온 물류창고 운영에 중요한 요소인 높은 안전성과 효율성에 더불어 전력 비용을 낮출 수 있는 것이 고효율 냉동시스템의 특장점이다. 저온물류창고는 사용 전력의 약 70%가 냉장·냉동 설비에서 나오기에 이 부분에서 비용 절감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마스턴투자운용 개발관리실은 고효율 냉동시스템을 적용한 물류센터는 해당 시스템을 적용하지 않은 타사 물류센터(저온창고 전용면적 1만2000평 규모 기준) 대비 월 약 5000만원, 연 기준 약 6억원의 전기 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전력 사용량의 절정기인 하절기에는 그 절감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최근 전기 요금이 지속적으로 인상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에너지 양(量)의 40%를 절감할 수 있는 고효율 냉동시스템 적용은 자산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임차인 및 물류센터 관리자에게 큰 이점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강일신 마스턴투자운용 개발관리실 이사는 "고효율 냉동시스템은 냉장·냉동의 안정된 전환 시스템을 갖춰 적기에 임차인의 요구를 만족할 수 있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자산에 고효율 냉동시스템을 적용해 고객 만족뿐 아니라 에너지와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uc@ekn.krclip20230516102837 고효율 냉동시스템 관련 특허를 등록한 강일신 마스턴투자운용 개발관리실 이사. 사진=마스턴투자운용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채권 거래 이벤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영업점 고객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채권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앱 ‘my연금’을 통해 확정기여형(DC) 또는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로 장외채권을 매수한 고객에게 ‘카카오선물하기 상품권’을 증정한다. 장외채권을 1000만원 이상 매수하면 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하며, 1000만원 이상 신규 입금하고 장외채권을 1000만원 이상 매수하면 상품권 3만원권을 지급한다.홍덕규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본부장은 "‘my연금’ 앱에 장외채권 매매 기능을 추가해 퇴직연금에서도 손쉽게 채권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며 "고객 니즈를 꾸준히 반영하고 편리한 퇴직연금 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인 노후 대비를 돕겠다"고 밝혔다.suc@ekn.kr한국투자증권은 영업점 고객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채권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키움증권,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이벤트..."애플 득템 찬스"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키움증권은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청년펀드)’ 판매를 기념해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 GS25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6월초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청년펀드는 연간 최대 24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절세 상품으로 만 19~34세(병역복무기간 고려 시 만 40세까지) 청년만 가입할 수 있다. 직전 과세기간 급여액 5000만원 이하(또는 종합소득금액 3800만원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하며, 가입 후 소득이 증가해도 연간 총급여 8000만원(또는 종합소득금액 6700만원)까지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청년펀드를 이벤트 기간 내 가입하는 고객 대상으로 아이패드 프로 1명, 애플워치 8세대 5명, 에어팟 프로2 10명을 추첨하여 경품을 지급한다. 청년펀드 가입 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쿠폰 1만원도 전원 지급하며, 해당 이벤트를 친구들에게 5번 이상 공유한 고객은 GS25 모바일 상품권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키움증권 관계자는 "청년층의 절세 상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기회에 신규 소득공제 상품에 가입하고 미리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것과 동시에 기간한정 이벤트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suc@ekn.kr키움증권은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청년펀드)’ 판매를 기념해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 GS25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6월초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5월 코스피 거래대금, 전월比 28%↓...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5월 국내 증시 투자 심리가 차갑다. 이달 일평균 거래대금이 다시 10조원대 아래로 내려왔기 때문이다. 수출 등 국내 경기 여건은 여전히 불안한 상황을 이어가고 있어, 당분간 주가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도 나온다.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전날까지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은 약 9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일평균 거래대금(12조6000억원)과 비교해 27.90% 줄어든 규모다. 작년 12월 6조6000억원 수준이었던 일평균 거래대금은 올해 초 국내 증시가 강세를 따라 올해 2월 8조원, 4월에는 12조원을 웃돌며 1년 만에 10조원대를 돌파한 바 있다.그러나 이달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이 도로 10조원대 아래로 떨어진 것은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하한가 사태’와 올해 1분기 기업 영업이익 부진, 2차전지 업종의 주가 조정,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지연 등이 복합적으로 시장에 부담을 줬다는 분석이 나온다.코스피 시가총액 회전율 역시 하락했다. 회전율은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의 비율로, 이 수치가 높을수록 투자자 간 거래가 활발했다는 의미다. 올해 1월 하루 평균 0.37% 수준이었던 회전율은 지난달 0.63%까지 뛰었으나 이달에는 0.45%로 주저앉았다. 주가가 내릴수록 이와 연동한 거래대금 규모도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인데, 주가 변동 요인을 제거한 회전율을 기반으로 투자 심리를 측정했을 때도 이달 거래가 약화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코스닥 시장 역시 거래 규모가 쪼그라들었다. 이달 들어 전날까지 코스닥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은 9조1000억원 수준으로, 전달(13조8000억원) 대비 34.27% 줄었다. 작년 12월 5조1000억원대에 그쳤던 코스닥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은 2차전지 열풍 등에 힘입어 지난 1월 6조2000억원, 2월 9조6000억원, 3월 12조7000억원에 이어 지난달 13조원을 넘어서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인 바 있다. 지난 3∼4월 3.3%대를 웃돌았던 코스닥시장 시총 회전율도 이달 2.28%로 내렸다.전문가들은 국내 경기 지표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만큼 주식시장 역시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한다.이영원 흥국증권 연구원은 "이달 첫 10일간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1% 감소했는데, 월간 기준 수출 감소가 지난달까지 7개월 연속 이어진 가운데 이달에도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블룸버그에서 집계하는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연초 1.7%에서 현재 1.3%로 0.4%포인트 하향된 상태"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최근 반도체 수출 등이 최악의 국면을 통과한 이후 반등에 대한 기대가 강해질 수 있으나, 뚜렷한 반등 신호를 포착하기 전까지 한국 경기 상황이 시장에 미칠 영향은 부정적인 방향일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suc@ekn.kr1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특징주]에프엔에스테크, 금투업계 긍정적 전망에 3%대 상승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에프엔에스테크가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9000원선을 돌파했다. 지난 10일 이후 4거래일 만이다. 금융투자업계가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투자자들의 유입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8분 현재 에프엔에스테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74%(330원) 오른 9150원 을 기록중이다. 이날 리서치알음은 에프엔에스테크에 대해 투자의견을 긍정적으로, 적정주가로 1만2800원을 제시했다. 이는 전날 종가인 8820원 대비 45.1%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본 것이다. 김재무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에프엔에스테크는 고객사의 대규모 투자 사이클 진입 시 주가가 선행하는 경향이 있어 주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회사는 큰 폭의 성장이 힘들겠지만 삼성디스플레이(SDC)가 노트북과 테블릿용 8.6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생산에 2026년까지 4조1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면서 "올해 장비 수주 시 9개월의 리드타임을 고려하면 2024년 역대 최대 실적달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paperkiller@ekn.kr20201112091357_1538653_327_150

미래에셋증권, 유럽 ETF 시장 진출 본격화…GHCO 인수 완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미래에셋증권 런던법인은 유럽 ETF Market Making 전문회사 GHCO 인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증권사의 해외법인이 아시아 이 외 선진국에서 현지 금융회사를 인수한 첫 사례다. 미래에셋증권 런던법인은 지난해 12월 6일 GHCO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 영국(FCA)과 그리스 규제당국(HCMC)으로부터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 5월 15일 인수를 완료했다.현지 우수 기업의 인수(M&A) 기반 각 지역 특화 전략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영토를 꾸준히 확장해 온 미래에셋증권은 금번 인수로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유럽 ETF 시장 진출이라는 또 다른 성공 스토리를 쓰게 됐다.2005년 설립된 현지 ETF 시장조성 전문기업GHCO는 Blackrock, Vanguard, Global X등을 포함한 18개의 ETF 운용사와 총 2000여개의 ETF 종목들에 장내 유동성을 공급하는 Market Making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세계 1만4000개 ETF를 효율적으로 커버할 수 있는 업계 최고 수준의 자체 개발 Market Making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이미 ETF 시장 내 리딩 운용사인 Global X 등과 그룹 차원의 전략 시너지 기반으로 글로벌 Top Tier Market Maker들과 경쟁 가능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미래에셋 글로벌전략가(GSO) 박현주 회장은 지난 2011년 캐나다 Horizons ETFs인수를 시작으로 2017년 미국 혁신 테마형ETF선두기업 Global X를, 2022년 호주 운용사 Global X 호주(구 ETF Securitie)를 인수하는 등 적극적인 글로벌 ETF 기업 M&A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미래에셋 글로벌 ETF운용규모(AUM)는 지난 ‘17년 Global X를 인수할 당시 약 10조 규모에서 전년 말 기준 약 135조까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미래에셋증권 런던법인의 GHCO인수를 통해 미래에셋은 그룹 ETF 비즈니스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김승욱 미래에셋증권 런던법인 대표는 "GHCO의 기술적 역량과 미래에셋 인프라를 바탕으로 그룹 글로벌 ETF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며 "인수 완료를 기점으로 GHCO 구성원들과 인수 후 통합(PMI)에 집중하고, GHCO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yhn7704@ekn.kr미래에셋증권 런던법인은 유럽 ETF Market Making 전문회사GHCO 인수를 완료했다. 사진은 미래에셋 센터원.

한투운용,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 출시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6일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장지수펀드(ETF)는 글로벌 전기차 1위 제조 기업인 테슬라와 테슬라 핵심 공급망(밸류체인)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는 비교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목표로 한다. 비교지수는 테슬라와 전기차 및 반도체 관련 상위 기업으로 구성된 ‘Bloomberg EV Supporters Plus Tesla Price Return Index’이다. 지수 산출·발표는 블룸버그 인덱스 서비스에서 한다.이 상품은 액티브 ETF 특성상 테슬라를 단일종목 최대 투자한도인 25%까지 구성할 수 있으며 투자 비중 확대 필요시 운용역의 판단에 따라 테슬라 관련 ETF 등을 추가로 편입할 계획이다. 반대의 경우 테슬라 비중을 최대한 낮춰 유연하게 대응한다. 이 방식으로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는 테슬라와 밸류체인 산업 성장에 수혜를 누릴 수 있다.ETF 운용은 황우택 글로벌퀀트운용부 수석이 맡는다. 황 수석은 현재 국내 설정 최대규모의 전기차 공모펀드(한국투자글로벌전기차&배터리펀드) 및 ETF(ACE G2전기차&자율주행액티브 ETF)를 운용하고 있다.운용전략은 코어(Core) 포트폴리오와 전략(Strategy) 포트폴리오로 구분된다. 코어 포트폴리오는 테슬라 및 테슬라 공급망 내 핵심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종목들로 구성된다. 전략 포트폴리오는 코어 포트폴리오 편입 종목을 제외하고 전기차 시장 성숙도에 따른 트렌드 종목들이 포함된다.상장일 기준 테슬라 단일종목 비중은 25%이며 테슬라 하루 수익률을 1.5배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인 Direxion Daily TSLA Bull 1.5X Shares를 23.3% 추가 편입해 테슬라 비중을 최대로 높였다. 레버리지 ETF의 효과를 반영하면 테슬라에 대한 실제 노출은 60%가 된다. 그 외 CATL, 파나소닉, LG에너지솔루션 등 테슬라의 제조공정과 긴밀한 관련이 있는 기업들이 동일 비중으로 편입됐다.황 수석은 "테슬라의 장점은 완성차 제조 외에 자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배터리 생산, 공장 자동화, 플랫폼 등 역량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기차 리서치 전담 인력이 산업 데이터와 공신력 있는 자료를 분석해 테슬라 핵심 밸류체인을 선별하고 운용할 계획"이라며 "향후 성장성이 높은 산업인 만큼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장기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yhn7704@ekn.kr한국투자신탁운용은 16일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투자신탁운용

삼성자산운용, 美달러SOFR금리 액티브 ETF 순자산 2000억 돌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지난달 4일 국내 최초로 상장한 KODEX SOFR 금리 액티브 ETF가 상장 40여일 만에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보유한 달러로 직접 미국 무위험지표금리(SOFR)에 투자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 게다가 이달 초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SOFR 금리가 연 5%를 넘어서면서 국내 KOFR금리 연 3.5% 보다 약 1.5%p 높은 상황이 됐다. 이에 고금리로 달러 자금을 운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KODEX 미국달러SOFR금리 액티브 ETF를 투자처로 선택하는 기관투자자가 늘었다. 뉴욕 연방준비기금(FED)이 공시한 5/12 기준 SOFR 금리는 연 5.05%에 달한다.KODEX 미국달러SOFR금리 액티브 ETF는 미국 SOFR 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상품이다.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는 미국채를 담보로 하는 1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일 산출되는 미국의 무위험지표금리다. 듀레이션 1영업일의 초단기금리를 복리로 쌓아가는 지수 특성상 미국 기준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했던 지난 해에도 자본손실 없이 지속적으로 수익을 내며 우상향했다.특히 이 ETF는 기관투자가가 미국 달러로 설정/환매 가능한 국내 최초의 ETF다. 기관투자가의 경우 보유 중인 달러로 설정/환매할 경우 별도로 환전할 필요가 없어서 환전 수수료도 들지 않고, T+2일에 원금과 수익금을 모두 달러로 받을 수 있어서 환금성도 우수하다. 수익률 측면에서는 달러 예금, 달러 RP 보다 나은 대체재가 되고, 듀레이션 리스크 헤지 측면에서는 달러 단기채권 상품의 대체재가 되면서 SOFR ETF는 효과적인 외화 유동성 운용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실제 삼성자산운용 KODEX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는 최근 1개월간 달러기준 SOFR 기준가는 하루도 가격이 하락한 날이 없다. 즉, 직접 달러로 투자할 경우 환율 변동에서 자유로울 뿐 아니라 듀레이션 1일물 상품의 특성상 손실가능성이 거의 없이 연 5% 수준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개인투자자를 포함한 장내 원화 매수도 약 170억원 규모를 넘어섰다. KODEX 미국달러SOFR 금리 액티브 ETF는 글로벌 대표 기축통화인 달러에 투자하면서 연 4.55~5% 수준의 SOFR 금리가 매일 누적되는 ETF로 미국의 고금리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투자자는 투자금액, 투자기간의 제한 없이 SOFR 금리 수준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예금과 달리 조기에 인출해도 별도로 부과되는 수수료가 없고 하루만 보유해도 하루치 SOFR 금리를 수취할 수 있다. 또한 이 ETF는 연금에서 미국 달러화에 투자할 수 있는 유일한 ETF다. 퇴직연금 DC/IRP 계좌에서는 최대 70%까지 투자할 수 있고, 연금저축계좌에서는 100% 투자 가능하다. 연금에서 장기 투자 시 세제혜택을 누리면서 은퇴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달러 지출 상황 등에 대비할 수 있다.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KODEX 미국달러SOFR금리 액티브 ETF는 미국 달러로 설정/환매가 가능한 국내 최초의 ETF로, 금리에 민감한 금융기관 및 적극적으로 보유 자금을 운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삼성자산운용은 작년 국내 최초 KOFR금리 액티브 ETF에 이어 SOFR금리 액티브 ETF까지 무위험지표금리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투자자분들께 혁신적인 단기자금 운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yhn7704@ekn.kr삼성자산운용은 지난달 4일 국내 최초로 상장한 KODEX SOFR 금리 액티브 ETF가 상장 40여일 만에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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