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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개인투자자들이 금리 인하 기대감에 장기채 상장지수펀드(ETF)를 사들이고 있다. 금리 고점이 머지 않았다는 판단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으로 시작된 글로벌 은행 위기가 부각되면서 재차 주목 받기 시작된 것으로 풀이된다.1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최근 한달 간 미국 증시에 상장돼 있는 ‘디렉시온 데일리 20년 이상 국고채 3배 ETF(TMF)’를 1억1095만달러(한화 1448억5613만원)규모로 사들였다. 해당 채권 ETF는 만기 20년 이상 미국 국채를 3배로 추종한다. 순매수 상위 종목 12위를 차지한 ‘아이셰어즈 20년 이상 장기채’(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에도 2762만달러(360억원)의 돈이 몰렸다. 해당 ETF는 20년 이상 미국 장기채에 투자하는 ETF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 21거래일 연속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지난 달 14일 상장 이후 280억원의 자금이 유입, 11일 기준 순자산규모 430억원이 들어왔다.국내 장기채 상품도 인기다. 개인은 지난달 말부터 현재까지 KB자산운용의 ‘KBSTAR KIS국고채30년Enhanced ETF’를 161억원 가량 사들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 ETF’도 상장(올해 2월1일) 당시 150억원이었던 순자산총액이 11일 기준 652억원까지 늘어났다.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 ETF’는 최근 한달 간 10%의 수익률을 올리고 있는 상태다. 해당 상품은 국내 상장된 채권형 ETF 중 듀레이션이 가장 긴 초장기형 상품이다. ‘듀레이션’이란 채권의 잔존 만기 평균기간이다. 일반 국고채 30년물의 듀레이션은 18~19년 수준인 반면, 스트립 30년물의 듀레이션은 28~29년으로 50% 가량 더 높다.장기채 ETF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전반적인 채권 금리 수준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채권 금리 하락(채권 가격 상승) 시 장기채 ETF가 상대적으로 높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새로 발행되는 채권은 기존 채권보다 금리가 더 높아지고 기존 채권 가격은 내려가게 된다. 이에 금리가 높을 때 채권을 사둔 투자자는 금리가 하락할 때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미국의 최종 정책금리에 대한 시장의 전망치도 점차 떨어지는 중이다. 한국은행 뉴욕사무소가 지난 7일 현지 12개 투자은행(IB)을 상대로 자체 조사를 진행한 결과 3분의 2인 8곳이 미국의 최종 정책금리 수준을 5.00∼5.25%로 전망했다.전반적으로 한 달 전에만 해도 투자은행들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빅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을 포함해 두세차례 금리를 추가 인상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제는 한 차례의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으로 금리 인상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는 것이다.한국은행도 지난11일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했다. 한은은 금리 인하를 논하기는 이르다고 거듭 강조했지만, 시장에서는 올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를 점치고 있는 상태다. 다만 전문가들은 기준 금리 인하 시점을 확인하지 못한 만큼 채권 ETF에 대한 변동성이 크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미국이 긴축을 장기화할 가능성, 한은의 금리 인하 결정 등이 변수라고 전망했다.임재균 KB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안정시키기 위해 긴축적 통화기조를 당분간 유지할 것"이라면서 "한은도 실질 기준금리(기준금리-물가 상승률)가 0.5%는 돼야 인하를 논의해 볼텐데, 그 시점은 빨라야 내년 1·4분기"라고 말했다.yhn7704@ekn.kr사진=연합

美 "연말 경기 침체"에도...아랑곳 않는 코스피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1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표 및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 이후 뉴욕 증시가 크게 요동쳤다.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긍정적으로 나타났지만, FOMC 참석자들의 발언으로 올 연말 경기 침체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반면 국내 증시는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 우려보다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감에 힘이 실리며 투심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간밤 발표된 지난 3월 미국 CPI는 전년 대비 5.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월 상승분(6.0%)은 물론, 월스트리트 저널이 집계한 예상치(5.1%)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시장의 기대처럼 인플레이션이 점차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그러나 같은 날 공개된 3월 FOMC 의사록이 문제였다. 미 연방준비제도(Fed) 경제팀이 실리콘밸리은행(SVB)발 금융권 불안으로 올 하반기부터 ‘완만한 침체(mild recession)’를 전망해, 그간 우려했던 경기 침체 가능성이 더욱 커진 것이다. 그러면서도 연준은 인플레이션 수준이 목표치(2%)에 미치지 못했다며 여전한 금리인상 의지를 보였다.이에 CPI 둔화로 상승 출발했던 뉴욕 증시는 FOMC 의사록 공개 직후 하락 반전한 채 마감했다. 비대해진 경기 침체 우려가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억누른 것이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1% 하락한 3만3646.5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41% 떨어진 4091.95, 나스닥지수는 0.85% 밀린 1만1929.34로 장을 마쳤다.◇ 美 증시 약세에도 국내 증시는 강보합..."금리 인하 기대감이 더 컸다" 그러나 이후에 열린 국내 시장은 평온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1.02(0.43%)오른 2561.66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개장 직후 15.93포인트 하락한 2534.71에서 출발했지만, 계속해서 낙폭을 좁힌 끝에 오전 중 상승 반전한 후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3380억원, 개인은 1570억원어치를 팔아치웠지만, 기관이 약 4710억원 규모를 사들이며 주가를 지탱했다.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이날 국내 증시의 선방에 대해 투자자들이 경기 침체보다는 금리 인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3월 미 CPI와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통화 긴축에 대한 경계감을 낮췄다는 것이다. 실제로 미 금리 선물시장에서는 연준이 오는 5월 ‘베이비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진행한 후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달러화와 국채 금리가 크게 하락하기도 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5.3원 내린 1310.4원에 거래됐다.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0.01%포인트가량 하락한 3.41% 근방에서 움직였고, 2년물 국채금리는 0.05%포인트가량 떨어진 3.97% 근방에서 움직였다.김유미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빠져나가고 있지만, 연준의 긴축이 마무리 국면에 들어왔다는 인식이 있다"며 "다만 연말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는 국내 증시의 대외 수요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평가했다.이번 이슈가 이미 예상된 정도였기 때문에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시각도 있다. ▲고강도 긴축에 다른 인플레이션 둔화 ▲경기 침체 우려 부각은 금리 인하 기대감과 맞물려 연초부터 줄곧 언급돼왔기 때문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오는 5월 FOMC가 가장 중요한 이벤트며, 그때까지 코스피는 박스권을 유지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된다.김형렬 교보증권 투자전략팀장은 "CPI 결과나 이번 FOMC 의사록 공개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며 "이같은 이슈가 당장 시장의 변화를 가져올 만한 내용이었다고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suc@ekn.kr13일 코스피는 11.02p(0.43%) 오른 2,561.66으로 장을 마쳤다.최근 1년간 코스피 지수 추이.

하이투자증권, 세무신고 대행 서비스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의 일환으로 ‘2022년 귀속 금융소득 종합과세 및 해외주식·파생상품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고 대행 서비스는 하이투자증권 우수고객 중 2022년 귀속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거나 해외주식 및 파생상품 양도소득세가 발생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 확인과 서비스 이용 신청은 하이투자증권 영업점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금융소득종합과세 신고 대행은 4월30일까지, 해외주식 및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은 5월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하이투자증권 이외에 타 금융회사에서 발생한 소득도 함께 신고할 수 있다. 특정 해의 금융소득으로 귀속되는 금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투자자는 사업소득 등 다른 소득과 합산해 소득세를 신고·납부 해야 하며, 금융소득에는 채권 및 국내외 예금 이자 등 이자소득과 펀드 및 주가연계증권(ELS) 수익 등 배당소득이 모두 포함된다. 해외주식 및 파생상품의 경우 양도소득이 발생한 모든 투자자는 250만원 기본공제 후 양도소득세를 신고, 납부해야 하며, 양도소득이 250만원 미만일 경우 납부할 세금은 없지만, 신고의 의무는 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의 경우 과세된 국내주식 양도소득이 있을 경우 손익통산을 적용받을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관계자는 "종합적인 고객 자산관리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소득종합과세 등 세무신고 대행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양질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세무 상담 등 다양한 세무 관련 서비스도 지속해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hn7704@ekn.krhhh 하이투자증권은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의 일환으로 ‘2022년 귀속 금융소득 종합과세 및 해외주식·파생상품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하이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제1회 IRA 투자설명회’ 성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2일 이차전지 관련 기업, 투자사, 자문사 등 80여 개 기업 재무, 전략, 신사업 등 투자 관련 실무진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신한투자증권 IRA 투자설명회’를 신한투자증권 여의도 본사 신한Way홀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SK온, 솔루스첨단소재, 엘앤에프, 삼우전자정밀, 아바코, 일진그룹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했다. 3월 말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 발표 이후 이차전지 산업에서 북미 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현지 진출에 필요한 자금 조달과 인센티브 취득, 공장 인허가 및 시공 절차 등 다방면에 걸친 실무 노하우를 얻기 위한 기업들의 수요가 커짐에 따라 신한투자증권은 주제별 최고 전문 기업들과 공동으로 IRA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준태 신한투자증권 GIB2그룹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IRA 세부지침 및 북미 시장 분석, 공장 인허가 및 시공 현황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2부에서는 테네시, 오하이오, 조지아주 정부별 투자 여건 및 인센티브 제도와 북미 현지 자금조달 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설명회는 산업이 점차 복잡해지고 고도화됨에 따라 IB도 단순 금융주선을 넘어서 변화돼야 한다는 신한금융그룹의 전략 방향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yhn7704@ekn.kr20230413090859_1873029_1200_800 신한투자증권은 12일 서울 여의도 본사 신한Way홀에서 ‘제1회 신한투자증권 IRA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신한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만기상승부스터형 ELS 4종 모집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만기상승부스터형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4종을 각각 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만기상승부스터형 ELS는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해당 기초자산 수익률의 200%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TRUE ELS 15928회는 테슬라(Tesla)를, TRUE ELS 15929회는 엔비디아(NVIDIA)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상환 여부는 3개월 차에 1회 판단해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각각 연 5%와 연 4%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TRUE ELS 15930회는 애플(Apple)을, TRUE ELS 15931회는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상환 여부는 3개월 차에 1회 판단해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90% 이상이면 각각 연 6%와 연 4%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위 상품 모두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상승률의 200%를 수익으로 지급하고, 미만인 경우 하락률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청약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17일부터 18일까지 숙려기간을 갖고, 19일부터 20일 오전 10시까지 청약 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yhn7704@ekn.kr2023041310152183596_00_747 한국투자증권은 만기상승부스터형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4종을 각각 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하이엔드급 주얼리테크 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진정한 부호들의 재테크라 불리는 하이엔드급 주얼리를 테마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얼리테크 세미나 초대전은 청담동 명품거리에 위치한 팍스컨설팅의 카탈리나 신(신혜정) 대표를 초빙해 오는 24일~25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3시 반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WM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진행된다. 미국보석학회 공인 보석감정사(GIA GG, Gemological Institute of America, Graduated Gemologist)이기도 한 신 대표는 팍스컨설팅을 "하이엔드 럭셔리를 위한 궁극의 플랫폼으로, 우리는 선택 가능한 사람들에게 가장 가치 있는 선택을 소개함으로써 당신의 삶을 예술로 만듭니다"라고 소개했다. 희소성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투자가치를 인정받는 유색 다이아몬드를 중점으로 소개할 예정이며, 보석 관련 다양한 상식을 이번 세미나에서 다룰 예정이다. 비엔나 프로이트대학교 교수진(예술치료)이면서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한류콘텐츠를 강의하고 있는 김손비야(손비야 킴)이 이번 큐레이션을 맡았으며, 세미나 강사로는 Le lutin Gallery의 대표이자 미술품조사 분석사이기도 한 성재용 대표가 맡게 된다. 정윤석 미래에셋증권 WM 강남 파이낸스 센터 수석 매니저는 "보석 투자에 따른 재테크의 장점으로는 내구성이 강하고 콤팩트하면서 가벼워 보관과 이동이 편리하다"며 "증여세, 보유세, 상속세 등을 감안할 때 안전 자산으로 매우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suc@ekn.kr유색다이아몬드 유색 다이아몬드. 사진=미래에셋증권

NH아문디자산운용, 13일 오후 6시 ‘글로벌 명품산업 전망과 투자전략’ 웹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은 13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명품산업의 전망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무료 웹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웹 세미나는 NH아문디자산운용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날 오후 6시부터 약 30분 동안 라이브로 진행된다. 이번 웹 세미나는 김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와 김현빈 NH아문디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이 직접 강연에 나선다.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관점에서 코로나 사태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명품산업의 전망에 대해 소개하고 글로벌 명품산업의 투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해당 세미나는 NH아문디자산운용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ETF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강연자에게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물어볼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출석체크 이벤트, 퀴즈 이벤트 등 이벤트 참여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쿠폰과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를 증정한다. 김광주 NH아문디자산운용 마케팅총괄부사장은 "NH아문디자산운용은 전문가를 초빙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웹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HANARO 글로벌럭셔리S&P ETF 뿐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ETF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uc@ekn.krNH-Amundi자산운용 HANARO 글로벌럭셔리ETF 웹세미나 개

KB증권, ELS 등 14종 공모...최고 연 12.2% 수익 추구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KB증권은 LG화학 보통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하는 상품을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14종 상품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개인 일반투자자는 오는 18일 16시까지(영업점 기준), 법인 및 전문투자자는 21일 14시까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KB able ELS 2891호(3인덱스 슈퍼리자드 스텝다운형)는 코스피200지수, S&P500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6.2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892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 홍콩항셍지수(HSCEI)와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5.6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893호(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6.1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894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코스피200지수, S&P500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6.8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895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코스피200지수, S&P500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7.0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896호(3인덱스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니케이(NIKKEI)225지수, S&P500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7.3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897호(3인덱스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 HSCEI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8.7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898호(3인덱스 월지급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 HSCEI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7.41%(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899호(3인덱스 월지급 스텝다운형)는 코스피200지수, S&P500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6.42%(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900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카카오 보통주, S&P500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1.5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901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LG전자 보통주, 코스피200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2.0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902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SK하이닉스 보통주, S&P500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2.0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903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POSCO홀딩스 보통주, S&P500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2.2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904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LG화학 보통주, S&P500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3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2.2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suc@ekn.krKB證,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2.

"삼성증권, 실적 반등 전망…목표가 4만8000원으로 상향"-한국투자증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13일 삼성증권에 대해 목표주가는 기존 4만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은행(IB)보다는 브로커리지와 트레이딩 위주 높은 실적 민감도를 가지고 있어 시장 거래대금 확대와 우호적인 운용 여건 조성에 따라 가파른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며 "실적 개선에 따라 내년 예상 배당수익률도 지난해 5.4%에서 올해 7.7%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삼성증권의 1분기 지배순이익은 191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35% 상회할 전망이다. 브로커리지와 채권 중심 운용손익이 개선된 영향으로 추정됐다.금융상품판매수익은 78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분기 ELS 상환액이 7473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1% 늘어나 조기상환이익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운용손익 및 금융수지는 210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817억원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전분기 빠르게 확대됐던 크레딧 스프레드가 이번 분기 들어 축소되는 등 전반적으로 채권운용에 있어 우호적 여건이 조성된 영향으로 보인다. 백 연구원은 "관련 투자자산 규모도 신축적으로 일부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yhn7704@ekn.kr한국투자증권이 13일 삼성증권에 대해 목표주가는 기존 4만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삼성증권 사옥. 에너지경제신문DB

유안타증권, 해외주식 ELS 등 파생결합증권 4종 공모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유안타증권은 오는 20일까지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4종을 총 2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ELS 제5110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 12개월), 90%(18, 24개월), 85%(30, 36개월) 이상일 때 연 9.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3%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7.00%(연 9.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 -100%) ELS 제5111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 SK하이닉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10.5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1.50%(연 10.5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 -100%) ELS 제5112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S&P5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8.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4.00%(연 8.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 -100%) ELS 제5113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테슬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75%(6, 12, 18개월), 70%(24, 30개월), 65%(36개월) 이상일 때 연 15.2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얼리엔드 구조로 2차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최초기준가격 결정일(불포함)부터 2차 조기상환평가일까지 기초자산이 50%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없으면 12개월 되는 시점에 15.20%(연 15.20%)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3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45.60%(연 15.2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 -100%) ELS 제5110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ELS 제5111호, 5112호, 5113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suc@ekn.kr[유안타증권 보도사진] 파생결합증권 4종 공모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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