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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사후심사 개시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로보어드바이저(RA) 테스트베드 센터를 운영하는 코스콤이 시장 신뢰성을 높이고,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사후 점검에 나섰다. 코스콤은 지난 6월부터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 ‘사후운용심사’를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는 로보어드바이저의 기본 안정성 검증을 위해 마련된 센터로,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왔다. 분산투자와 투자자성향분석, 해킹방지 체계 등 로보어드바이저가 투자자문?일임을 수행하기 위한 최소한의 규율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센터에 사후운용심사가 도입된 것은 앞서 지난 6월 7일 금융위원회가 ‘RA 규제 합리화 방안’을 의결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해당 방안에 따라 로보어드바이저 상품의 수익률 광고가 허용됐는데, 이에 대한 신뢰성과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사후운용심사가 도입된 것이다. 사후운용심사 도입에 따라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알고리즘이라도 매 분기 사후 점검을 거쳐야 한다.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알고리즘이 기존에 심사받은 규율대로 정상 운용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것으로, 구체적으로 참여자가 운용 내역을 제출하면, 코스콤이 실제 거래 내역 등과 비교해 점검한다. 상품으로 출시된 알고리즘에 한해 연 1회 현장 실사도 실시한다. 사후 점검 결과 부적합 사항이 있을 경우 심의위원회를 개최, 사후운용 지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코스콤은 이를 통해 로보어드바이저 시장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스트베드의 수익률 공시 신뢰도가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금융소비자 보호와 시장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양훈석 코스콤 혁신금융기술심사팀 팀장은 "코스콤이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를 운영하며 로보어드바이저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온 데 이어, 이제는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나섰다"며 "철저한 사후 점검을 통해 로보어드바이저 시장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khc@ekn.krkoscom 코스콤 CI

빗썸서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가상자산인 커브(CRV)가 해킹 위험에 노출되면서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등이 입출금을 막으면서 일부 거래소에서만 가격이 뛰는 ‘가두리 펌핑’으로 코인 가격이 급등 후 급락하는 현상이 나타나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일 가상화폐 거래사이트인 빗썸에서 커브코인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1코인당 2339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빗썸은 "커브파이낸스 내 스테이블 코인 풀 일부에서 취약점이 발견됐다"며 "가상자산의 시세 변동성 증대가 우려되어 커브(CRV)에 대한 투자에 특히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이에 당일 오전 9시 50분까지 빗썸에서 800원이던 커브코인 가격은 장중 6000원을 넘기도 했으며 오후 10시 기준으로는 4900원으로 420%가 오르며 거래가 이뤄졌다. 같은 시각 코인원에서는 커브코인이 코인 당 1943원을 기록중이다. 전날 코인원에서도 800원이던 커브코인 가격이 한때 3900원까지 치솟기도 했으며 전날 오후 10시에도 2719원을 기록하는 등 급등세를 나타낸 바 있다.아울러 현재시각 업비트와 코빗에서는 각각 881원, 820원을 기록중이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커브코인 가격이 타 거래소 대비 4배 이상 높게 형성된 이유로는 ‘가두리 펌핑’이 이유로 거론된다. 가두리 펌핑이란 코인 입출금 중단에 따라 거래소 간 코인 이동이 막히면서 일부 거래소에서만 코인 시세가 급등하는 현상이다. 통상 코인 가격은 전 세계 거래소 간 차익거래를 통해 가격이 조정된다. 그런 만큼 입출금이 원활해야 코인 가격이 비슷한 가격으로 형성된다. 하지만 입출금이 막힐 경우 일부 고액 투자자(고래)들이 자전거래 등을 통해 가격을 올릴 수 있다. 이는 통상적인 자본시장 시각으로는 ‘불공정 거래’에 해당되지만 가상화폐의 경우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만큼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게 사실이다. 문제는 입출금 봉쇄가 해제될 경우 가격이 원상태로 회귀하는데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손실이 우려된다는 점이다. 가상자산업계에서는 이같은 사실은 인지하면서도 업권 법률이 본격 시행되기 전까지 손을 쓰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가상자산법이 지난 6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시세조종행위 등에 대한 규제가 실시될 것"이라며 "다만 법률 시행이 내년 7월부터인 만큼, 1년여 간은 불공정거래행위는 사각지대 안에 놓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가상자산시장의 이용자 보호와 불공정거래행위를 규제하는 내용의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지난 6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상태다. 제정안은 △가상자산 이용자 자산보호 △가상자산시장의 불공정거래행위 규제 △가상자산시장·사업자에 대한 금융당국의 감독?제재 권한 등이 골자로 오는 2024년 7월에 시행될 예정이다.빗썸 커브코인 시세 그래프. 사진=코빗 홈페이지 갈무리

"해외주식도 원하는 조건에 딱!" NH투자증권, 해외주식 시세포착주문 서비스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 ‘해외주식 시세포착주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해외주식 시세포착주문 서비스’는 해외주식의 시세가 특정조건을 만족했을 때 주문이 실행되는 서비스다.사용자가 조건(감시 및 주문 조건)을 등록하고 감시를 실행하면 시세가 감시조건을 만족할 때 주문이 자동 실행된다. 예를 들어, 현재가 100달러인 미국 종목이 90달러 이하로 하락할 때 매도되는 주문을 설정하면, 시세가 90달러 이하로 하락할 때 매도 주문이 자동 실행된다.서비스 대상국가는 미국·중국·홍콩·일본이다. 미국주식의 경우 정규장은 물론 24시간 감시를 설정할 수 있고, 감시기간도 최대 30일까지 가능하다. 또한, 매수·매도 주문 뿐만 아니라, 타종목감시, 신규편입, 동일종목 매수·매도(Buy&Sell) 주문도 제공한다. 타종목감시는 종목간 연관성을 활용한 매매 전략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주문할 종목과 다른 종목 또는 지수를 모니터링해 매매가 가능하다. 신규편입은 미보유 종목의 매도 조건을 미리 설정하는 주문으로, 매수체결된 종목은 설정된 조건에 따라 매도가 자동 실행된다. 투자자는 매수 타이밍만 고려하면 돼 편리하고, 변동성이 높은 종목의 경우 특히 유용하다.Buy&Sell은 동일종목의 매수와 매도를 한 번에 설정할 수 있는 주문으로, 매수와 매도 모두 목표 가격에 계획적 매매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신규편입과 마찬가지로 변동성이 높은 종목의 매매에 유용하다. 투자자 각자의 상황과 니즈에 맞게 해당 주문을 활용할 수 있다.정중락 NH투자증권 WM Digital사업부 총괄대표는 "바쁜 일상과 시차로 시세 모니터링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해외주식 시세포착주문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향후에도 ‘미국주식 차트주문’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외주식 플랫폼 경쟁력 강화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해외주식 시세포착 화면. 사진=NH투자증권 제공

대신증권, 국내·미국주식 수수료 0원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대신증권이 신용융자 무이자에 이어 주식 거래수수료 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대신증권 온라인 주식거래 고객에게 국내주식 수수료와 미국주식 매수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0·0·0 이벤트’다. 신청 날짜 기준으로 국내주식 매매수수료는 한 달간 0원, 미국주식 매수수수료는 두 달간 0원으로 적용한다. 앞서 대신증권은 지난 6월부터 매월 1~7일마다 신용융자 거래이자 0원 이벤트도 진행해왔다. 여기에 주식 거래수수료 무료 이벤트도 추가해 투자자들의 거래비용을 대폭 낮췄다는 게 대신증권 측의 설명이다. 국내주식의 경우 무료기간이 끝나면 평생 유관기관 수수료 0.0036396%만 내면 된다. 미국주식은 무료기간 이후 10개월간 매수수수료 0.07%가 적용된다. 국내 증권사들의 미국 주식 평균 매수수수료는 0.2~0.3% 수준이다. 미국주식 매도 시에는 0.0008%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수수료만 부과된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29일까지 진행된다. 대신증권의 사이보스 크레온 MTS, HTS에서 이벤트를 신청하면 된다. 안석준 대신증권 디지털Biz부장은 "최근 주식 시장에 복귀하거나 새롭게 시작하려는 투자자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저렴한 주식 거래비용으로 성공적인 투자활동을 시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giryeong@ekn.kr대신증권 대신증권이 오는 12월 말까지 국내·미국주식 거래수수료 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신증권

‘주가 폭등’ 에코프로그룹 언제 이렇게…카카오·네이버·셀트리온 시총 제쳤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대기업 집단에 소속된 상장 계열사 시가총액이 주가 상승세에 올해 들어서만 350조원 이상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상승세는 특히 ‘개미 폭등’으로 화제가 된 에코프로그룹주에서 두드러졌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대기업 집단 중 상장사를 보유한 73개 그룹의 338개 상장사 시총을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이들 기업들 시총은 7월 28일 종가 기준으로 1773조 9550억원이었다. 이는 연초인 1월 2일(1423조 7366억원)보다 350조 2184억원(24.6%) 증가한 수치다.73개 대기업 집단 중 44개 대기업 집단 시총이 증가했고 29개는 감소했다.시총 기준 대기업 집단 순위는 1위 삼성그룹, 2위 LG그룹, 3위 SK그룹, 4위 현대그룹까지는 변화가 없었다.다만, 2차 전지 관련주 주가 폭등에 에코프로그룹이 15위에서 6위로 점프했다. 포스코그룹 역시 6위에서 5위 올랐다.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에이치엔을 합친 에코프로그룹 시총은 연초 12조 5965억원에서 70조 5871억원으로 58조원 가까이(460.4%) 불어났다.이에 카카오그룹(5위→7위), 네이버그룹(8위→10위), 셀트리온그룹(7위→9위) 등을 빠르게 제쳤다.포스코그룹 6개 상장사 합산 시총도 연초 41조 9388억원에서 112조 4911억원으로 70조여원(168.2%) 증가했다.이 기간 분석 대상 기업 시총 증가분 중 78%인 272조 9293억원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LG에너지솔루션 등 배터리와 반도체 관련 기업 10곳에서 발생했다.연초 이후 금액 기준으로 시총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집단은 삼성그룹이다.삼성 17개 상장사 시총은 518조 824억원에서 616조 3197억원으로 98조 2373억원(19.0%) 늘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 시총 증가분이 90조 1437억원에 이른다.이에 반해 시총이 가장 많이 감소한 그룹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다. 연초 10조 7702억원에서 4조 4692억원으로 6조 3010억원(58.5%) 줄었다.hg3to8@ekn.kr에코프로.

유진투자증권, 자산 옮기기 이벤트 ‘최대 2500만원 혜택’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 옮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순입금고’ 및 해외 ‘순입고’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은 최대 25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순입금고는 주식 입고 금액과 현금 입금의 합에서 주식 출고와 현금 출금을 뺀 값이며, 순입고는 주식 입고 금액에서 출고한 금액을 뺀 값이다. 먼저 오는 31일까지 국내 입금고 고객에게는 1000만원 이상 시 3만원, 3000만원 이상 시 5만원, 5000만원 이상 시 7만원, 1억원 이상 시 10만원, 3억원 이상 시 15만원, 5억원 이상 시 2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10억원 이상일 경우 10억원당 50만원씩 지급돼 국내 입금고 이벤트로 최대 1000만원(200억원 입금고 시)까지 받을 수 있다. 해외 입고 고객에게는 입고 금액 1,000만원당 1만5000원의 혜택이 주어지며, 최대 1500만원(100억원 입고 시)의 혜택이 제공된다. 단 해외는 입고 이벤트로 주식 이관만 해당되며, 현금 입금은 산정되지 않는다. 국내 및 해외 자산 옮기기 혜택을 받기 위해선 이벤트 기간 내 각 1000만원 이상의 거래와 10월 22일까지 자산 이관 금액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자산 옮기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먼저 국내와 해외 모두 각 1000만원 이상 자산 옮기기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상품권 1만원이 제공된다. 다음으로 1억원 이상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와 해외 각각 추첨을 통해 상장지수펀드(ETF) 및 주식을 증정한다. 1억원 이상 거래한 국내 순입금고 고객에게는 KODEX 반도체 10주, TIGER 2차전지테마 10주를 각 5명에게, 1억원 이상 거래한 해외 순입고 고객 5명에게는 테슬라 1주가 지급된다. suc@ekn.krclip20230801101131 유진투자증권이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 옮기기 이벤트’를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사내 모델이 해당 이벤트를 안내하고 있다.

"아 포모 온다" 7월 에코프로 개미 평단가 101만원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지난 7월 에코프로가 100만원을 넘기며 코스닥 시장 ‘황제주’로 등극하자, 개미(개인투자자)들이 추격매수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키움증권이 올 연초부터 지난달 25일까지 자사 개인 고객의 월별 매수·매도 수량과 평균단가를 집계한 결과, 에코프로의 7월 평균 매수단가는 100만9300원으로 집계됐다. 한 주에 100만원이 넘는데도 불구하고 개미들은 평균적으로 지난 한 달 동안 해당 가격에 에코프로를 대량 매수했다는 의미다. 에코프로 주가가 장중 100만원을 넘긴 건 지난달 10일이 처음이었으나 본격적으로 100만원대에 안착한 건 그로부터 일주일여 뒤인 18일부터였다. 즉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주가가 100만원대에서 움직이는 일주일 동안 개인의 매수가 집중적으로 일어나 평균단가를 101만원에 가깝게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주가가 오를수록 더 많은 매수가 일어나는 이 같은 현상은 투자자들이 ‘포모’(FOMO, Fear of Missing Out)를 느낀 결과로 해석된다. 포모증후군은 세상의 흐름에 자신만 제외되고 있다는 공포를 나타내는 고립공포감의 일종을 말한다. 보통 자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이익을 얻을 기회를 자신만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리키는 말로, 지난 2021년 주식·코인·부동산 시장이 급등세를 보일 무렵 널리 쓰이게 됐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에코프로는 수많은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콘텐츠)을 양산하며 에코프로를 보유하지 않은 투자자들을 포모에 시달리게 했다"며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고 말했다. 7월 에코프로 매수량은 535만주로, 이는 25일까지만 집계된 점을 고려하면 5월(577만주)과 6월(557만주)보다는 소폭 줄거나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올해 1월 매수량(121만주) 대비 342% 증가한 수치다. 특히 3∼4월엔 1000만주를 넘기며 800% 급증했다. 동 기간 계열사 에코프로비엠의 평균 매수단가는 34만200원으로, 이 가격대 역시 에코프로비엠의 주가가 30만원대로 급등한 7월 중순∼말에 매수가 집중적으로 일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에코프로비엠은 7월 18일 32만원대에 안착하더니 25일 최고 48만5000원까지 올랐다. 26일엔 58만4000원까지 고점을 찍고 급락했다. 매수량은 전달(6월, 287만주)보다 253% 급증한 1014만주로 집계됐다. suc@ekn.krclip20230801100514

삼성증권, 해외선물 무료수수료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증권은 1일 해외선물 무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해외선물 거래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외선물은 해외거래소에 상장된 지수, 통화, 에너지 등 선물 종목을 미래의 특정시점(만기일)에 약속된 가격에 인수하거나 인도할 것을 약속하는 거래다. 삼성증권은 지난 2월 6일에 해외선물을 오픈해 미국 CME 거래소 주권기초 지수선물 E-mini 4개 종목(나스닥100, S&P500, 다우, 러셀2000)과 Micro 4개 종목(나스닥100, S&P500, 다우, 러셀2000), 그리고 스탠다드 Nikkei 225(달러) 등 9개 종목의 거래를 중개하고 있다. 해외선물은 매수/매도 양방향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헤비 트레이더들의 관심이 높다. 글로벌 경기침체, 금리인상 여부 등에 따라 크고 급격하게 변동하는 시장 상황에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그리고 적은 증거금만으로도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은 장점이나, 투자금액에 비하여 큰 폭의 이익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성향이 ‘초고위험’인 투자자만 거래가 가능하다. 삼성증권을 통해 해외선물을 거래하는 고객수는 서비스를 론칭한 지난 2월 런칭 이후 5배 증가하고, 월간 거래량도 약 7배 증가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해외선물 무료수수료 이벤트는 신청기간이 8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이며, 혜택기간은 이날부터 12월 29일까지다. 이벤트 신청 전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E-mini 종목 10계약과 Micro 종목 100계약의 거래를 무료로 제공하는데,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혜택을 받는다고 가정시 최대 E-Mini 50계약, Micro 500계약의 무료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선물 거래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yhn7704@ekn.krㅇㅇ 삼성증권은 해외선물 무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해외선물 거래를 무료로 제공한다. 사진제공=삼성증권

미래에셋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 순자산 1000억원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월 31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 순자산은 1092억원이다. 국내 최초 미국 나스닥100 지수를 기반으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는 해당 상장지수펀드(ETF)는 글로벌 중앙은행의 긴축정책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정한 현금 흐름을 기대할 수 있는 월배당 ETF의 대표 상품으로 떠오르며 자금 유입세가 이어지고 있다. 커버드콜 전략으로 매월 배당금을 지급하는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는 지난해 9월 상장 이후 매월 1.00% 수준의 분배율을 기록하고 있다. 커버드콜이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면 기초자산 하락 시에는 옵션 매도 프리미엄만큼 손실이 완충되고, 기초자산 상승 시에는 수익률이 일정 수준으로 제한된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지수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커버드콜 전략을 통한 높은 수준의 옵션 프리미엄이 더해지며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는 7월 31일 기준 연초 이후 23%의 수익률을 기록, 안정적인 배당과 동시에 시세차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 미국 자회사 Global X의 대표 상품이자 최근 순자산 10조원을 넘어서며 미국 대표 ETF로 자리잡은 ‘Global X Nasdaq100 Covered Call(QYLD)’의 한국 버전으로, 한국 투자자들에게는 국내에서 미국 시장에 더욱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는 ‘QYLD’ 투자와 달리 환전이 필요 없고, 연금계좌에서도 투자 가능하다. 김수명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선임매니저는 "다양한 투자자산의 월배당 ETF 중 커버드콜 전략은 옵션 매도로 매월 일정 수준의 분배율을 추구하며, 제2의 월급을 원하는 배당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와 같이 안정적인 월배당 ETF를 통해 투자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추고 다양한 재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 ETF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삼성운용, KODEX 미국 S&P500 섹터 3종 출시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1일 미국 S&P500 섹터 상장지수펀드(ETF) 3종을 상장한다고 밝혔다. 신규 상장하는 ETF는 KODEX 미국S&P500 테크놀로지와 KODEX 미국S&P500 통신서비스, KODEX 미국S&P500 유틸리티다. 미국 S&P500 섹터 ETF는 대표지수 투자와 개별주식 투자의 중간적 성격을 가지고 있는 만큼, 미국 대표지수인 S&P500의 주요 기업들에 효율적으로 분산 투자가 가능하면서 동시에 투자자가 원하는 섹터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KODEX 미국S&P500 테크놀로지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첨단 기술산업을 포괄하는 섹터로 시가총액 초대형 기업들이 포진되어 있으며 성장주 성격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하드웨어, 반도체, 장비 기업 등이 포함되며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브로드컴 △세일즈포스 △어도비 △AMD △인텔 등에 투자한다. KODEX 미국S&P500 통신서비스는 통신 인프라 기업, 미디어와 SNS 플랫폼 등 전통 산업과 신산업을 포괄하는 섹터로 MZ세대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콘텐츠 기업이 집중돼 있다. 2018년 GICS 산업분류 변경으로 방어주 성격이 강했던 전통적 통신 기업 외에 성장주 성격의 미디어/엔터 기업이 추가되면서 경기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졌다. 주요 종목으로는 △메타 △알파벳(구글) △월트디즈니 △넷플릭스 △버라이즌 △T-모바일 △워너브라더스 등이 있다. KODEX 미국S&P500 유틸리티는 전기, 가스, 수도시설, 전력업체 등의 인프라 산업과 생활 기반의 산업에 투자한다. 안정적이고 필수적인 성격의 섹터로 오랜 역사의 기업들이 분포하며 경기에 덜 민감한 방어주 성격, 높은 배당수익률이 특징이다. 주요 종목으로는 △넥스트에라에너지(Nextera Energy) ?△듀크에너지(Duke Energy) △서던컴퍼니(Southern Co) 등이 있다. KODEX 미국S&P500 섹터 ETF를 활용하면 번거로운 환전 과정 없이 아시아 시간대에서 미국 섹터 투자를 편하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연금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어 세제혜택 및 과세이연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이번 3종을 포함해 한국판 XLE(에너지), XLF(금융), XLV(헬스케어), XLI(산업재), XLP(필수소비재), XLY(경기소비재), XLK(테크놀로지), XLU(유틸리티), XLC(통신서비스)의 9개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대표지수 대비 추가수익을 추구하는 적극 투자자들은 경제성장률, 물가, 금리, 환율, 정부정책 등 매크로 환경 및 경기 국면에 따라 폭넓게 활용 가능한 KODEX 미국 S&P500 섹터 시리즈에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yhn7704@ekn.krㅇ 삼성자산운용이 미국 S&P500 섹터 상장지수펀드(ETF) 3종을 상장한다. 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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